[03:35] 안녕하세요 [03:42] hi~ [03:57] 안녕하세요~ [06:12] VOD로 탑밴드 보는데 잼있네요 [06:17] 부기부기맥부기 [06:17] 맥북 쓰시는분? [06:40] 안녕하세요. [07:05] ndsin: 저욤 [07:05] 합 [07:05] 맥북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07:05] 제가 이번에 노트북 살려고 하는데 [07:05] 레노버 x220이나 이번에 나오게 될 신형 맥북 에어를 살려고 합니다 [07:10] 맥북의 장점은...맥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07:10] 음... [07:10] 그냥 x220을 사야하나 헐... [07:11] 근데 맥북을 맥북 [07:11] 아이쿠! [07:11] 이번 기회에 노트북을 다시 사면 [07:11] 근데 맥북을 맥"북"만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맥북,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모두 합쳐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07:11] 고려 대상이 맥북 에어이기 때문에 [07:12] 에어만 놓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07:12] 그런데 x220 왜 10만원이나 더 올라버린건지 아흑 ㅜㅜㅜㅜㅜㅜ [07:12] 그럼 뭐니뭐니해도 휴대성이 가장 큰 장점이겠네요. [07:13] 이번에 새로나올 맥북에어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07:13] 이전 버전은 CPU 성능이 낮았어요. [07:13] 한 세대 전 제품이기도 하고요. [07:14] 이번에는 샌디브릿지가 확실시 해보이는데 [07:14] 대신 다른 얇고 가벼운 노트북들이 인텔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데 비해 지포스 330m의 위용을 뽐냈죠(?) [07:14] 아, 하위 맥북 에어는 그냥 인텔 내장 그래픽이었고요. [07:14] 그리고...맥북 에어가 사용자 고려가 많이 들어갔을 거에요. [07:15] 아마 이번에 샌디브릿지라고 하니 내장 그래픽일 확율이 90%쯤 될듯하네요 [07:15] 맥북 에어 출시 후 따라서 만든 노트북들은 모니터를 열면 본체가 딸려오는데(...) 애플사에서는 (이를 고려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니터만 잘 열립니다. [07:16] 근데 애플 사 제품 특성상 출시되기 전까지는 어떨 지 모르니 출시 후 사양과 가격 따져서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07:16] 음음음 [07:16] 일주일 더 기다려야겠네요 [07:16] 일주일 뒤에 공개되나요? [07:16] 루머이기는 한데 [07:17] 인터넷 상에 7월 16일 공개 루머가 가장 유력하기도 한데 [07:17] 최근 루머로는 7월 13일날 애플 직원들 야근이 확정됐다고 하더군요 [07:17] 신제품 출시 전 야근 확정은 기존의 관례처럼 있었던 일이라고 하더군요 [07:18] 맥북에어 나오면 x220도 가격 떨어질려나.. [07:18] x220의 경우 아직 한국에 안들어왔죠? [07:18] 들어왔습니다 [07:31] 뒷북이지만 전 맥북을 베터리 오래가서 사용합니다..ㅋㅋㅋㅋ [07:32] 그렇기는 한데 x220도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요. [07:32] 9셀 배터리를 통해 23시간이라니... [07:32] 헐..;;; [07:32] 이번 애플사 직원의 야근은 새로운 맥 10.7 라이언 때문에 그렇단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07:32] 맥북 프로가 9시간을 간다고 해서 깜짝 놀랐던 게 엊그제같은데... [07:33] 아, 하긴 라이언 GM이 나왔지요. [07:33] 아니면 둘 다여서 야근일지도(...) [07:35] 그러고보니 맥북은 지문인식 되는 모델을 못본 것 같네요. [08:02] 음 [08:02] 잠깐 글로우스타터 사러 나갔다왔었는데 [08:02] 라이언과 같이 맥북에어가 안나올 확율이 높겠군요 [08:02] Seony 미국쪽에서는 맥북에어 출시가 가까웠다는 루머가 신빙성이 있진 않나요? [08:05] 1~2주내에 출시되지 않으면 x220으로 가는수밖에 없겠네요 후흐.. [08:14] ndsin: http://buyersguide.macrumors.com/#MacBook_Air [08:14] ndsin: 일단은, 권고사항은 사지말라고 하네요. [08:14] 흠 [08:15] 기존 맥북을 사지 말라는 말이죠? [08:15] 음 [08:15] 그러네요 [08:15] 업데이트가 가까웠다니 헐 [08:15] 기다려야하나... [08:15] 맥북에어요 [08:16] 아.. 근데 맥북도 사지말라고 되어있군요 [08:16] 일주일만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08:16] 한달 안에는 반드시 나올 듯 한데... [08:16] 흠 [08:16] 고민하게 만드는 시기군요 [08:16] 애플직원은 야근이 특이사항이라니 [08:16] 우린 칼퇴근이 특이사항인데 [08:17] ㅎㅎ 여기는 야근시킬려면 돈 많이 줘야되거든요... [08:17] (라곤 하지만 초창기 애플은 야근때문에 구설수에 많이 올랐었죠) [08:17] 돈 많은 애플 [08:18] 14일 출시 루머도 있군요. [08:18] 네 [08:18] 14일날 라이언과 같이 [08:18] 맥북에어가 나온다는 루머가 있어서.. [08:19] 실은 다들 그렇게 예상하고 있어요. [08:19] 저같은 기존고객은 라이언만 기다리고.. ㅎㅎ [08:19] 애플사가 밝혔다고 하는데(정확한 출처 필요) 신형 맥북 에어는 이미 완성되었으며 단지 라이언의 출시와 함께하기 위해 출시를 미뤘다고 하네요. [08:19] ㅜㅜ [08:19] 역시 1주일은 기다려야할듯 [08:20] 아잉폰5 거의 내년확정이죠? [08:20] 왠지 x220 가격이 출시 이후 10만원이나 상승해버렸는데 맥북에어와 연관도 있는 것 같네요 [08:20] 기왕 돈 쓰시는 거, 1주일만 더 기다려보세요. [08:20] 그래야겠습니다 ㅎㅎ [08:20] 어쨋든 이번달 모임에는 신형 노트북 들고 우분투 모임 가볼려고 하는데 ㅎㅎ [08:20] ndsin :: thinkpad는 버리나요? [08:20] 특히나 이번 라이언은 트랙패드에 무쟈게 최적화되어있다던데... [08:21] 맥북에어 나오는거 보고 결정할려고 해요 ㅎㅎ [08:21] 근데 이번 맥북 에어의 SSD가 400MB/s의 전송 속도라는데... [08:21] 둘중 하나 살 것 같아서요 [08:21] 둘 다 사서 하나 저 주세요! :) [08:21] 하나만 사도 카드 한도 초과라... [08:23] 맥북은 출시할때마다 항상 must buy item이 되는듯.. [08:23] 두 제품의 무게 차이가 많을 것 같은데 200g 정도밖에 안되네요. [08:24] 200g이면 노트북에선 차이 큰 편이죠... 1.5kg과 1.7kg 음... 1.8kg과 2.0kg... [08:24] 하긴....무시해도 되기도 하죠.... [08:24] 지금 들고다니는거에 비하면 ㅜㅜ [08:25] 2.5kg에 육박하는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다 보니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T.T [08:25] ㅎㅎㅎ [08:25] 몇인치인가요? [08:25] 15.4인치요. [08:25] 헐 [08:25] 근데 요즘 13인치 넷북보다 해상도가 낮더군요. [08:26] 글씨가 큼지막한걸로 만족을....... [08:26] 어디 글씨 뿐이겠어요? 영화도 큰 화면으로! 그림도 큰 화면으로! 무게도 큰...OTL [08:26] 13.1인치 fhd [08:28] 아 vaio z 갖고싶다 [08:28] ㅋㅋㅋ [08:28] 너무 비싸요 [08:28] 가격도 아직 안나왔지만... [08:28] 13.1인치 fhd, ssd quad raid, i7, 무게 아답타포함 1.4kg(이게 중요) [08:28] 업? [08:29] 무게 1.14라고 나와있었는데 [08:29] 1.4kg였군요 [08:29] 1.165kg 입니다. [08:29] 배터리, 아답타 포함이요 [08:29] 아, 그렇군요. [08:29] 정말...극상... [08:29] 그런거 왜 만드는건가요... [08:29] 사지도 못할꺼......... [08:30] 따지고보면 [08:30] 그런거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08:30] 맼붘프로에 좀만 더 보태면 삽니다 [08:30] 맥북프로 13인치는 130~80이면 사지 않나요 [08:30] 헉, 13.1인치에 1920x1080 해상도라니! [08:31] 그리고 저번에 jincreator님께 말씀드린, HP 노트북도 사는놈 있슴미다 [08:31] 네, 근데 그건 저와 다른 세상 이야기잖아요(...) [08:31] 근데 제가 잘못 말한듯요 [08:31] ??? [08:32] 1080p 영상 9개가 동시 디코딩이 되면서 1080p 영상 하나만 인코딩 하는거였어요 [08:32] 1080p 영상 하나 디코딩도 힘든 저로서는 역시 다른 세상 이야기입니다. [08:32] 근데 거기서 50fps 조금 넘게 나와서 살짝 끊기는 감이었는데 그걸 가지고 노트북이 느리다고 -.- [08:32] 예전에 쿼드코어에 램 16기가 서버에서 오디오 포맷 컨버팅하고 동영상 포맷 컨버팅하는데 진짜 빠르던데.... [08:33] 빠르기뿐만한게 아니라 동시에 여러개 작업해도 안느린.... [08:33] (이미 노트북 수준이 아니라고 자네) [08:33] 바이오 [08:33] 사세요 드라키님 [08:34] 전 데탑부터 좀 어케 해야될듯염 [08:34] 그런데 [08:34] 원래 닉이 드레이크로 이해해야되나요? [08:34] 네 [08:34] 예전에 드라키라는 닉을 본거 같은데 [08:34] 다른분임 [08:34] 그렇군요 [08:34] drakey는 다른분임 [08:34] 헷갈림 [08:34] 드라키 드라케 드라코 다있죠. [08:34] ㅈㅅ [08:35] 아악 [08:35] 빨리 과제해야지 ㅜㅜ [08:35] 일도 해야되는데 바쁘군요 으허 ㅜㅜ [08:35] 그리고 다음주에는 팀장님과 쇼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ㅎㅎ [08:36] 지금 2주동안 수십대의 보안 점검 중이신가요? [08:36] 퇴사냐 남느냐 쇼부보게되겠죠 [08:36] 100대 넘.... [08:36] (...) [08:37] ndsin :: 나오시면 갈데는 있으세염? [08:37] 음 정해진건 아니지만 [08:37] 추천해주시겠다는 분들이 계셔서 [08:37] 그쪽에 이력서 넣어볼 생각이에요 [08:37] n사가 첫회사는 아니지요? [08:37] N사는 보안쪽 첫 회사 [08:37] 그 이전에 6개월정도 개발 회사에 있었습니다 [08:37] 아아 [08:38] 그럼 상관은 없겠네요 [08:38] 저 추천해주시는건가요? [08:38] 첫회사시면 3년은 채우시라고 말씀드리려했.. [08:38] 전 이미 꼬인 경력 트리....... [08:38] 5년간 12번의 이직 기록을 쌓기로....(농담) [08:39] 사장의 총애를 받는데 나가다니 [08:39] 직장은 결국엔 돈이 가장 중요시 되더군요 [08:39] 그렇긴 한데.. [08:39] 돈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보니 [08:39] n사도 제가 보기엔 중소기업중 상위 30~40% 급이라고 보여져서요 [08:39] 생활하는데 술만 자꾸 먹게 되서... [08:40] 저희 회사는 동종업계 기준보다 연봉이 낮습니다; [08:40] 보안업체 다니는 후배 하나는 단가 1400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_- [08:40] 시작한지 매우 오래됐나보군요 허흡 [08:41] 4년차인데 이제 3000 조금 넘나봅니다 [08:42] 음 [08:42] 그건 좀 아닌듯... [08:42] 아니구나 [08:42] 동네 동생넘은 5년차인데 단가 3000도 안나옵니다.. [08:43] 전 그러고는 못다니겠더군요... [08:43] 그녀석은 다른데 생기면 어떻게든 가라고 하는데 [08:43] 갈데가 없대요 ㅋㅋㅋ [08:43] ㅡㅡ; [08:43] 어디든 면접만 봐도 콜일것 같은데.. [08:43] 아마 인맥이 좀 부실하신가보네요 [08:44] 그렇겠죠.. [08:44] 그래서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신듯.. [08:44] 동종업계로는 죽어도 가기 싫다고 하는것도 있고.. [08:44] 그 이유는 그 업계가 좀 바닥이 작아서.. [08:45] 그렇죠 [08:45] 이직을 해도 결국엔 종종 마주치게 되는... [08:46] 셋별sds나 루저cns는 어때요? [08:46] 그런데 갈 능력은 안됩니다 [08:46] 만약에 [08:46] 만약에 갈수 있다면 [08:46] 안갈꺼 같네요 [08:46] 연봉 2만$에 구글 본사라면요? [08:46] 갑니다 [08:47] 거기가 좋겠네요 [08:47] 음 [08:47] 아니요 [08:47] 안갑니다 [08:47] 다시생각해보니 [08:47] 그럼 회사에서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할거 아니에요 [08:47] 돈이 적어서 [08:47] 안갑니다 [08:47] 초봉이 2만인데 안 가시는거죠? [08:48] 네 [08:48] 회사가 구글이더라도 대우 못받고는 안갑니다 [08:48] 제가 받아야 될 능력을 깎아서 가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08:50] 하긴.. [08:50] 전 만달러 준다고 해도 ok인데.. [08:50] 예전에는 열심히 하면 인정받겠지 하는 마음도 있긴 했었는데 [08:50] 지금은 좀 달라졌습니다 [08:50] 인정과 돈은 별개의 문제더군요 [08:50] 3년차만 되면 4만 정도라고 하던데.. [08:51] 일단 받는 돈을 납득할 수 없으니 [08:51] 그걸로 인한 스트레스가 굉장하더군요 [08:51] 흠.. 그렇군요.. [08:51] 처음에는 좀 지나면 익숙해지겠지 무뎌지겠지 했는데 [08:51]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되고 그걸로 인해서 삶이 우울해지더군요 [08:51] 그래서 아는형하고 만나서 상담도하고 그랬는데 [08:52] 2개월 지나도 그러니 그 형도 이직 시기가 아니지만 너 옆에서 그렇게 우울해하면서 삶이 행복하지 않을 바에는 그냥 옮겨라 그게 낫겠다 라고 하더군요 [08:53] 옮겼는데도 행복하지 않다면 크리티컬이겠네요 [08:53] 그것도 걱정입니다 [08:54] 구글 무섭네요.. [08:54] 신입이 2만정도 수준에서 시작하는데 [08:54] 하지만 일단 지금도 행복하지 않지만 옮겨서 행복하지도 않다면 안좋은 경우이긴 한데, 그나마 돈은 더 충족이 될테니 지금보다는 낫다고 생각되더군요 [08:54] 평균이 99000이네요.. [08:54] 구글이 2만에서 시작하나요? [08:54] 왜 그렇게 짜죠? [08:55] 긍게.. 옮겨서 행복하지 않다는게 돈이 덜 된다는거 말씀드린거.. [08:55] 주말이라 도서관 시간이 일찍 끝나 먼저 들어갑니다. [08:55] 엔신님, 행복하세요~ [08:55] 옮기게 된다면 금액 보고 가게 되는 것이니 [08:55] 넵 ㅎㅎ [08:55] 들어가세요 [08:55] 돈이 덜 될리는 없... [08:55] 흠 [08:56] 아직 이직하겠다는건 아니구요 [08:56] 차라리 외국 기업을 알아보세요 ㅎㅎ [08:56] http://gigaom.com/2010/11/10/stat-shot-the-results-of-silicon-valleys-talent-war/ [08:56] 일단 제 심정을 표현하고 이야기하는거죠 머 ㅎㅎ [08:56] 구글이 2만불 밖에 안된다는 건 진짜 금시초문인데... [08:56] 초봉이용 [08:57] 흠 [08:57] 설마요. 미국 법으로 연봉 2만불이면 불법인데요. [08:57] 아 정말요? [08:57] 보는데 2만이라는거 없는데; [08:57] 연벙 4만불 이하면 기초생활수급자에요. [08:57] 3만불인가.. [08:57] 4만불이라니.. [08:57] 각 주마다 틀리지 않나요? [08:57] 3만불인갑다. 암튼 3만불 이하면 기초생활 수급자라서, 연봉 2만불이면 불법이에요. 직원을 고용하면 안되는 수준의 회사인거죠. [08:58] 잉턴이라서 2만을 받았나.. [08:58] 방금 위에 불러주신 사이트 보니까 평균 9만 8천불이라고 나오는데요.. [08:58] 네 그건 평균 [08:58] 제가 듣기로, 구글 정직원 초봉은 8만에서 시작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08:58] 연봉 2만이면, 샌프란시스코에서 방값도 못내는 액수인데요... [08:59] 세금 33% 떼고나면 월 천불도 못받겠네.. [08:59] ㅋㅋㅋ [08:59] 어? 그럼 평균 10만도 이야기가 안 되는데.. [08:59] 급여 차이가 심하다고 했거든요 [08:59] 제가 듣기로는 8만 정도 되는 걸로 알고있어요. 사실 8만도 구글이라는 직장에 샌프란시스코라는 위치에 비교하면 많은 돈은 아니죠... [09:00] ndsin :: 정해졌네요 [09:00] 8만이면 되지요? [09:00] ㅎㅎ [09:00] ㅎㅎㅎ [09:00] 입사지원 하세요 ㅋㅋ [09:00] n사에서도 구글 간다는데 말릴수 없잖아요 [09:00] ㅋㅋㅋ [09:00] 갈수 있다면 [09:00] 벌써 갔겠죠 ㅎㅎ [09:00] 근데 구글 입사시험 장난 아니잖아요 ㅎㅎ [09:00] 소위 천재들만 들어간다는 수준이죠. [09:00] 그래도 아무한테나 열려있지 않던가요? [09:01] 21이라는 영화에 보면 아주 짤막한 대사가 한 줄 나오거든요... [09:01] 저도 작년에 시험은 봤는데.. [09:01] 네. 기회는 당연히 누구에게나... [09:01] ndsin :: 그냥 한번 마음 추스리러 미국 다녀오세요.. 명분은 구글 입사시험 치루는걸로 하고. [09:01] 연봉 8만이라고 해봐야, 세금 33% 떼고나면 5만 4천... [09:01] 여기에 렌트비 내면 수중에 떨어지는 현금은 월 3천불 정도 되겠꾼요.. [09:02] 월 3천이면 그래도 살만하겠다. 저축은 안해도 되니... [09:02] 입사를 못해도 관광 한번 다녀온다 생각하시면 되니.. [09:02] ㅎㅎ [09:02] 저는 관광 목적으로 가서 시험보고 왔습니다.. [09:02] 괜찮습니다 [09:03] 아, 그게 그건가보네요 세금 다 띠고 말한건가.. [09:04] 음음 [09:04] 드레이크님은 지금 회사 만족하시나요? [09:05] ㅈ [09:05] 저 [09:05] 회사 안다니는데요 지금 ㅋㅋ [09:05] 그러시면 저희팀에... [09:05] 흠 [09:05] 이력서 한번 내보시지요 [09:05] 그럴거면 후배놈 보내지요 [09:05] ㅎㅎ [09:05] c 골수분자 [09:06] 저희 팀은 개발팀이 아니라 컨설팅 팀입니다 [09:06] 전 뭐 경력도 없어요 ㅋㅋ [09:06] 제 추천으로 ㅋㅋ [09:06] 에이 [09:06] 업무는 시스템 진단 ㅋㅋ [09:07] 사장한테 먼저 인정받아야죠 [09:07] 아직 그런 관계까진 아니라서.. [09:07] 요즘 회사 추천 제도가 생겨서 [09:07] 뭐 뽑는거야 경영진이 뽑는거죠 [09:07] 그럼 제가 엔신님 추천을 받고 들어갈까요? [09:07] 제가 추천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09:08] 대표랑 아는 사인데? [09:08] ㅋㅋㅋ [09:08] 그것도 좀 곤란하긴 한데 ㅋㅋ [0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09] 제가 엔신님 추천까지 들어오면 낙하산으로 완전 찍힐텐데 ㅋㅋㅋㅋ [09:09] 저희 회사는 인원이 많지 않아서 [09:09] 그런거 없습니다 ㅋㅋ [09:09] 컨설팅 업무는 거의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 분위기를 상쇄시키려면 아무래도 실력이 중요하니까요 [09:09] 시스템 진단 인력이 부족해서 [09:09] 뽑을려고 하는데 없나보더군요 [09:10] 그덕에 제가 스트레스받고 있죠 [09:10] 시스템진단 업무를 할려면 리눅스, 유닉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는 부분이라 [09:10] 물론 저도 잘 모릅니다만 [09:10] 운영 단에서 보면 아주 기초적인 면이기도 합니다 [09:10] 쩝 [09:10] 아무튼 [09:10] 저는 [09:10] 다음주에 팀장님과 면담 요청을해야겠군요 [09:12] (결론은... 일을 줄여주거나..상황상 일을 못줄여주니 돈을 더 달라는 의미..) [09:14] ㅎㅎ [09:15] 다른데 면접보고 이직 확정짓고 회사에 통보할 수도 있지만 [09:15] 그것보다는 먼저 회사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려는 시도가 필요한듯 싶어서요 [09:16] 오옹 [09:16] 관리개선! [09:17] 근데 어느분야던지,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력이 한참 부족하다고 하고 [09:17] 어린 친구들은 갈데가 없다고 해요. [09:17] 그렇죠 [09:17] 경력은 갑으로 떠나버리고 [09:18] 어린 사람 키우기엔 버겹고 [09:19] 실상 엄청 짜증나는 일이죠.. ㅋㅋ [09:19] 그렇죠 [09:19] 사람 키운다는게 [09:19] 힘들고 어려운 일이죠 [09:20] 회사가 자기한테 아무것도 안 해준다고 느낀다면 엔신씨도 회사에 어떤 의리를 지킬 이유가 없어요 [09:21] ㅎㅎ [09:21] 돈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어쨌는 회사도 사람 사는곳이니까요. [09:22] 네 ㅎㅎ [09:23] 아웅 [09:23] 밥 뭐먹지 [09:23] 아 저도 배고프네요 [09:23] 쌀 씻어야겠음 ㄱㄱ [09:23] 오? [09:24] 청국장이나 끓여볼까나.. [09:25] ndsin :: 다음에 또 벙개 주최할때 함 오세요 ㅋ [09:30] 쌀 얹히고 왔네요 [09:30] 미리 연락주세요 ㅋㅋ [09:33] 청국장 맛나겠네요 [09:39] 1박 2일간 삼겹살 먹었어요 그저께 어저께 [09:39] 부!럽! [09:40] 그러고도 남은 고기와 야채로 청국장 끓였네요 ㅋㅋ [09:40] 요리도 잘하시나보네요 [09:40] 요리는 네이버가 [09:40] 잘하죠 ㅋㅋ [09:41] 부럽네요 [09:42] 한국 IT 업계가 상당히.. 보수적이라.. [09:42] 빨간머리를 잘 안 받아주네요 ㅋㅋ [09:42] 빨간머리 헐 [09:42] 은근히 보수적임 [09:42] 대놓고는 아닌데 [09:43] 네 [09:43] IBM이 남기고 간 구시대의 유물이죠 [09:44] 말끔한 정장 [09:44] 흰색 와이셔츠 [09:45] 근데 사실 나쁘기만 한건 아니에요 [09:45] 창의력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성실함을 기대해야 하고 [09:45] 성실함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았던 시대니까요 [09:47] ㅎㅎ [09:48] 그런데 나름 정장도 깔끔... [09:48] 그러니까요. [09:48] 그래서 저도 최근에 정장이나 입고 다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는... [09:49] 예전에 서버쪽 회사에서 근무할때 [09:49] 정장바지를 한달에 한벌 샀었어요 [09:49] 한달에 한번?; [09:50] 서버쪽 회사면 서버 설치 운영 관리 하고 나르고 그러는데 정장입고 하면 [09:50] 옷 망가지긴 하더군요 [09:50] 정장입고 책상안으로 기어들어가서 랜선꼽고 하다보니 무릎쪽이.. [09:50] 게다가 정장은 좀만 해져도 금방 티가 나서 말이죠 ㅡ.ㅡ [09:50] 맞아요... [09:52] 근데 당시에도 저는 빨간머리.. [09:53] 그럼 몇년째 빨간머리인가요 [09:53] 몇년 빨간머리를 안 했었죠 [09:53] 군대 갔을때랑 [09:53] 필리핀 갔을때.. [09:53] 음... [09:53] 염색하는것도 일이겠네요.. [09:54] 대신에 [09:54] 특히 업체라면 기억을 안하는 곳이 없었죠 [09:54] ㅎㅎ 그렇겠어요 [09:55] 그러고보니 [09:55] 서버쪽 업체에서 나왔는데 [09:55] 퇴직했어도 불러오라고 하는 사장님도 있었죠.. [09:55] ㅎㅎ [09:55] "이새끼 나한테 인사도 안하고 누구맘대로 퇴직이야" [09:56] 역시 뭘 하든 [09:56] 사람 관계가 중요한듯 [09:56] 네 [09:56] 거기서 염색머리는 저한테는 어떻게보면 브랜드파워죠 [09:57] 저는 그런 인지도가 떨어져서 살면서 꽤나 불편함을 많이 겪었는데... [09:57] 인지도라기 보다는 존재감?... [09:58] 나무명씨? [09:58] 네 ㅋㅋ [09:58] 근데 존재감이 없으면 편리할수도 있을것 같더라고요 [09:58] 어떤 면에서요? [09:59] 그냥 뭐.. 나쁜 쪽으로 기억을 해준다거나.. [09:59] 그럴때 말이죠.. [09:59] ㅡㅡ; [10:00] 그런 일보다는... 아예 기억을 못하는 때가 많더라구요.. [10:01] 뭐, 자기한테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큰 실수를 되려 못 하는 법이고.. [10:01] 악플러들이 자기 존재감때문에 일을 크게 벌이기도 하잖아요 [10:02] 음 [10:02] 그렇죠 [10:03] 만약에 [10:03] 버젓한 글로벌 기업의 직원이라면서 빨간머리에 정장차림으로 왔는데 [10:03] 서버 구축한다면서 데이터를 날려먹는 짓을 한다거나 했을때 [10:03] 전 어떻게 될까~요? [10:04] 염색 안했을때보다 더 안좋게 보고 더 오래도록 기억이 남겠죠... [10:04] 그렇기때문에 조심할수밖에 없습니다 ㅋㅋ [10:04] ㅎㅎㅎ [10:05] 염색할때마다 짜증나긴 하는데.. [10:05] 항상 따갑거든요.. [10:06]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10:06] 얼마 안 들어요 [10:06] 집에서 하면 3만원쯤? [10:06] 집에서 하나요? [10:06] 전 뭐 미용실가서 하는데 [10:06] 단골이라고 5만원에 해주네요 ㅋㅋ [10:07] 근데 거의 두달 세달에 한번만 하니깐.. [10:07] 6개월 정도 안 해도 별로 티는 안 나요 ㅋ [10:08] 흠흠 [10:08] 전 염색은 태어나서 한번도 안해봐서 [10:08] 회사 안 다닐때 한번 해 보시고 [10:08] 괜찮으면 하는거고 [10:09] 아니면 바로 복귀해야져 [10:09] ㅎㅎ [10:09] 딱히 염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10:09] 검은색 머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ㅡㅡ; [10:10] 그럼 안 해야죠 ㅋㅋ [10:12] 하흐 [10:12] 벌써 7시 넘었군요 [10:13] 주말이 너무... [10:13] 토요일날 날로 보냈더니 허무하네요 [10:15] ㅜㅜ [11:28] 안녕하세요 [13:11] 옥주현 유고걸 불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msu` is now known as imsu [15:31]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