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0] 안녕하세요 [03:11] DB서버가 이상해서 삭제햇다가 다시깔려니까 [03:11] 문제가생겨서 미치겟네요.... 혹시 SSH나 VNC로 도와주실분있으신지요 ㅠㅠ [03:11] dkpg에서 파싱할려다가 gcc4.5 에서 에러를 뿜네요 [03:11] dpkg. [03:12] http://file.ohohme.com/cheayuncho@server%EC%9D%98%20%EC%8A%A4%ED%81%AC%EB%A6%B0%EC%83%B7.png [03:13] 문제의사진입니다 ㅠㅠ [03:16] cheayuncho, 구문오류라고 나오는건 보통 설치 스크립트에 있는 오타 문제입니다 [03:16] imsu, 어서와요 [03:16] 단지 설치명령을 내렷을뿐인데 ㅠㅠ 어찌해야되는지아시는가요? [03:16] 당황스럽네요 ㅠㅠ [03:17] yemharc: ㅎㅇ [03:18] cheayuncho, /var/lib/dpkg/available 파일 여시고 [03:18] Depends 라는걸 검색하신 다음에 [03:18] 네, [03:18] 안녕하세요 [03:19] 한빈님안녕하세요 [03:19] U+ 에서4G 폰은 언제 나올까요 ㅜㅜ? [03:19] 해당파일이 gedit로 안열리네요 [03:19] 파일이 깨진건가;; [03:20] cheayuncho, sudo 명령어 주셔야 합니다 [03:20] 안그래도 오늘 DB서버 테이블하나 깨졋던데;;; [03:20] sudo gedit 경로 [03:20] 아닌가요? [03:20] 네 [03:20] gedit에서 문자인코딩을 알수없다고 나오네요;; [03:20] 읭........ [03:20] 파일시스템이 깨졋나봐요... 하드가 상태가 안좋은것같긴한데;; [03:20] vi로 열어보세요 [03:20] 하드없는데 ㅁㄴㅇㄴㅁㅇ [03:21] 워메... vi로는 열리네유 [03:23] 해당줄까지찾앗는데 [03:24] 요놈을 지워야될지모르긋네요 [03:24] http://file.ohohme.com/cheayuncho@server%EC%9D%98%20%EC%8A%A4%ED%81%AC%EB%A6%B0%EC%83%B72.png [03:24] 문제의 화면 [03:29] 뭐 설치하다 잘못하셧나보네요 ㅋㅋㅋ [03:29] 저도 예전에 많이 저래봐서 ㅋ;; [03:35] 그런가봐요 [03:35] 이런일은처음이네요 [03:35] 그냥 autoremove로 삭제하고 [03:35] 설치햇는데말입니다 ㅠㅠ [03:36] 저거 지우고 [03:37] sudo apt-get update 한번해주면 [03:37] 괜찮아지던데요 [03:42] 그러면 저거지워도 문제없으시다는거죠? [03:42] 그럼 빨리지워야지! [03:50] 어 오랜만에 나루토 보는데 이타치가 살아낫네 뭥미 [03:51] 심심한데 500화 정주행 달려야지 [03:58] 네타를;;; [04:04] 역시 만화는 몰아서 봐야 제맛인데.. 그게 잘안되 ㅜㅜ [04:04] 안녕하세요. [04:10] 안녕하세요 _ _ [04:10] 네, 안녕하세요. [04:16] 후우.......... [04:16] 안녕하세요 [04:22] 진크레이터니안녕하세요 [04:23] 님입니다 죄송해요,, [04:26] 네, 안녕하세요. [04:28] 하으 서버 하드바꿔야겟네 -_-;;; [04:29] 깨진파일이 몇개보이는걸로봐서;; mysql은 설정화면에서안넘어가고있구 ㅠㅠ [05:10] Seony: 안녕하세용 ㅋㅋ [05:11] imsu: Hi [05:11] Seony 님, imsu 님 안녕하세요. [05:11] jincreator: 안녕하세요 ㅎㅎ [05:11] 네, 안녕하세요. [05:11] jincreator: Hi [05:11] Hello [06:09] 아오 머리얔 [06:10] drake_kr, drake님 예전 이음에 대해서 듣고 저도 가입했는데 [06:10] 돈이 많이드네요 [06:10] 히히 [06:11] 음? [06:11] http://i-um.net 이요.. 근데 사람들이 제 평점 매긴거보고는 안습했어요 ㅠㅠ [06:11] 축산업 운송협회를 왜요? [06:35] stack도 아니고 웬 뜬금없는 이음.. [06:46] drake_kr 님 이음 안하세요? [06:53] 그걸 왜해요 ㅋㅋ [07:10] 뭐하는덴가 봤더니 결국 남녀 만남 사이트군요 [07:21] 음? [07:21] 아 [07:22] 아 드디어 리눅스에 nkp 설치완료.. 한글입력도 됩니다 흐흐 [07:22] nkp가 뭐죠? [07:27] 아.. nkp는 도스시절에 쓰던 프로그램이고.. 리눅스에서는 fbterm과 jfbterm이 있네요.. [07:48] 후우........ [07:48] 안녕하세요 [07:50] 네, 안녕하세요. [07:57] yemharc: 요샌 한숨만 쉬네요 [07:57] drake_kr, ㅎㅎ [07:57] 이틀째 회사 있어요 [07:58] 드디어 데비안 설치했다 [07:58] 에휴... [07:58] 아 [07:58] yemharc: 님이 데비안 설치했다는줄.. [07:58] (...) [07:59] 근데 뎁양은 왜 설치했어요? [08:00] 우분투 패키지가 데비안에서 넘어오잖아요. [08:00] 그런 것도 있고...사무실 컴퓨터 사양이 안좋아서 11.10 설치했더니 유니티가 버벅거리더군요. [08:01] 걍 10.04.. [08:02] 우분투 사무실인데.. 엄마를 쓰다니.. [08:02] 어, 엄마라니... [08:03] 데비안이 데브라하고 이안 두사람 이름 합쳐서 데비안인데.. 둘은 현재 이혼했나보더라고요 [08:03] 네, 그렇게 알고 있어요. [08:04] 아빠가 좀더 어감이 좋은가요? [08:04] (...) [08:22] =_= [08:22]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인가요 [08:39] drake_kr: 사람이 태어나면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 엄마랍니다. ㅎㅎ 근데 그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전 세계에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언어에서 "엄마"뜻에 ㅁ 발음이 난대요... [08:39] 마마 [08:39] 엄마 [08:39] .Mom [08:39] 기타 등등... 암튼 그렇다고 하네요. [08:39] 맘마 [08:39] 임마(?) [08:40] ㅎㅎ [08:42] Seony :: 한 일주일 남으셨네요 [08:42] 네. ㅎㅎ [08:43] 근데 그다지 기분이 좋지만은 않아요. [08:43] 음 [08:43] 돈도 너무 많이 들었고, 갔다오면 개강이고... [08:44] 음.. 기분 안 좋으시다고 저 때리시면 안돼요 [08:44] ㅎㅎㅎ 그럴리가요 [09:58] Seony 님, 유승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3=3 [09:58] 새로 배운 단어: 어그로 [09:58] cartes9: 외국인이잖아요. [09:59] 전 그냥 추방당한 한국인이자 미국시민 이라고 생각해요 [10:01] 제가 죽기 전까지만 한국 안오면 됩니다. ㅎㅎ [10:01] 괘씸하잖아요. [10:02] 아 써니님도 괘씸하다고 생각하시는구나;; 전 왜 괘씸한지 아직 잘몰라요; [10:02] 진짜 모르는 거에요? [10:02] 대충만 알아요 [10:02] 남자라면 군대 가야죠!!! 빠순이:꺄악!! [10:02] cartes9: 정독하고 오세요. ㅎㅎ http://angelhalowiki.com/r1/wiki.php/스티브%20유?action=show&redirect=유승준 [10:02] 그게, 단순히 군대를 안가서 그런 게 아니에요. [10:03] 어? [10:03] 어그로 끌기!! [10:03] 군대를 간다고 말을 해놓구서, 뒤에서는 시민권 시험볼 준비를 하고있었다는 게 괘씸한거죠 [10:03] 비슷한 날짜에 그렇게 했나요 유승준씨가? [10:03] 그렇군여 [10:03] 흠.. [10:03] cartes9: 미국에 살아보셔서 아시겟지만 그게 하루이틀에 되는 게 아니잖아요 [10:04] 시민권시험이요? [10:04] 그렇죠 [10:04] 시험 말고, 시민권 따는 절차요. [10:04] 아... 최소한 5년이상 [10:04] 아니에여? [10:04] 졸라 각기춤 춰대면서 몸짱 자랑하면서 저 군대 갈거에염! 이래놓고 막상 군대갈때 되니까 '님들 ㅈㅅ' [10:04] 근데 유승준이, 군대는 꼭 간다는 말을 밥먹듯이 했고 게다가 국방부 홍보대사 까지 했거든요 [10:04] 허.. 허리가.. 좀.. [10:04] 아... 그렇군요... [10:04] 근데 입영날짜 다가오니까 시민권 깠죠. [10:04] 땄죠 [10:05] 휴우... [10:05] 그게 괘씸한 거에요. 군대를 안갈만한 사유가 있었다거나 그랬으면 모를까... 암튼 제가 드린 링크 정독하고 오세요 ㅎㅎ [10:06] 남남인데 꼭 감정이입 안해도 되잖아요;; 솔직히; [10:06] 아니 뭐 '군대 가기싫음' 이라고 떠들어댔으면 별 문제는 없었을것. [10:06] 제말이 그말... [10:06] 차라리 가기싫다고 하던가.. [10:07] 저는 싫다고 해서 우리나라와서 미국인 신분으로 [10:07] 연예인 활동하는것도 싫을거 같아요ㅗ [10:07] 비자를 3개월만 준다거나 그정도로 법이 있지않나요 [10:08] 미국시민이 장기체류비자 [10:08] 그런 것도 있긴 있는데, 우리나라는 재외동포 우대하는 그런 법이 있어서 괜찮아요. [10:08] 우웩 그럼 완전 특권층되잖아요 [10:08] 사실상 특권층이에요 ㅎㅎ [10:08] 그런 개념이 더싫어요 [10:08] 그러니까 법으로 거부해야죠 [10:08] 논점 벗어난듯 [10:09] ㅇㅇ 암튼 스티붕은 괘씸해요. [10:09] 저는 유승준이 군대가고싶다고했는데, 안간거에 대해선 별 감정없고 [10:09] 재외동포 우대법으로 우리나라에서 연예인하는건 평등성에 [10:09] 어긋난다고생각해요 [10:10] 그냥 연예인 활동은 하지말고 군대않갔으면 [10:10] cartes9님을 구케로~ [10:10] 미국에서 chink소리듣던말던 미국사회에서 연예인활동하라고하세요 [10:10] 지금 대륙에서 연예활동 하는듯 하던데 [10:10] 의무를 다하지않았는데, 그사회에서 특권을 누리려는건 형평성에 많이 어긋나여 [10:11] 그리고 법으로 거부한건 맞는듯 [10:11] 법이라기보다 비자로 거부하면 좋은것 같아요 [10:11] drake_kr: 성룡이 좀 도와주잖아요 ㅎㅎ [10:11] ㅋㅋ [10:11] 법으로 거부된거 맞아요 [10:12] 법까지 바꿔가면서 일개 연예인을 거부한다는건 오버인것 같아요 [10:12]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하는것 [10:12] ? [10:12] 법을 바꾼건 아닌데.. [10:12] 입영시기 다됐는데 튀었으니, 외국인으로서 입국 금지조치를 한거죠. [10:12] 아... 그렇군요 [10:13] cartes9: 제가 드린 링크부터 정독하시라니깐요. [10:13] 별로 욕하는것도 덜성숙한 것 같아요 [10:13] 아니 공익 하다가 튀었으니 탈영에 속하는거죠 [10:13] drake_kr: 공익 판정은 받았는데, 공익 생활은 안했어요.. [10:13] 소집날짜 다되가니까 튄거죠 [10:14] 미국 시민권자가 입대한 사실은.. 아마 차인표? [10:14] 연예인으로 치면 차인표가 대표적이고... 그 외에도 몇몇 있을 거에요.. [10:15] 차인표는 정말 [10:15] 대단한 사람인것 같아요 [10:15] 역시 군대얘기는 쉬쉬하는게 좋은거같아용 힝힝 [10:15] 누가 군대얘기 꺼냈죠? [10:16] 옛날에 신애라가 무슨 토크쇼에 나와서 얘길 했었는데요, [10:16] 길거리에서 차인표가 강도를 만나면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니까, [10:16] 강도가 병원에 실려갈지 모르니까 빨리 경찰에 신고해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10:17] ㅎㅎ [10:17] 그사람은 정말 미국에서 좋은것만 배워온듯 [10:18] 여기저기 복지시설에 많이 기부하잖아요 ㅋㅋ [10:18] 그렇군요 [10:18] 오호.. [10:19] 문희준도 까방권획득.. [10:19] 싸이는 뭐 군대 두번 갔다는 소문이 있던데.. [10:19] 문희준은 그냥 까방권이 아니라 평생 까방권... [10:19] 싸이는, 소문이 아니라 실제로 두번 간 거에요 ㅎㅎ [10:20] 헐 [10:20] 용케 자살안했네요 [10:21] 공익인가 방위인가를 갔는데, 연예인이라고 맨날 땡땡이 치고 그랬나봐요. 그거 꼬투리 잡아서 현역으로 다시 갔다오라고... ㅎㅎ [10:21] 저는 어디에 속해야할까요 [10:21] 해병대 다녀오세요 [10:21] cartes9: 상황이 어떤데요? [10:21] Seony님 해병대죠? [10:21] 네 [10:22] 전 대한민국 육군 [10:22] 친하게 지내염 [10:22] ㅎㅎ 군대가 뭐 , 나오면 다 똑같죠. [10:22] 아 써니님 진한 한국인이셨군요 [10:22] cartes9: 모르셨어요? ㅎㅎ [10:22] 몰랐어요.. [10:22] 저 군대 제대하고 직장생활하고 결혼까지 하고서 미국 온 거에요. [10:22] 나이 30먹고 왔는데요.. [10:23] 그런경우 현지말을 2세나 1.5세처럼 하지는 못하지않나요 [10:23] 죽었다깨나도 못하죠. [10:23] 근데 말을 잘 하는게 그렇게 중요한건지.. [10:24] 떠듬떠듬 정도 밖에 안되죠. 너무 나이가 많아서... [10:24] drake_kr: 중요하죠. 먹고사는 문제인데요 ㅎㅎ [10:24] 아뇨, 그러니까 [10:24] 사업하는데 말 잘하는 사람만 사업하는건 아니잖아요 [10:24] 자신감이 있으면 [10:24] drake_kr: 그 정도면 말을 꺼내지도 않죠. ㅎㅎ [10:24] 사람 대하는데 [10:25] 말이상 중요한 요소가 많다는 그런말씀아니실까요 [10:25] 그런것 같아요 [10:25] 영어에 대한 얘기가 아니었군요 ㅎㅎ [10:25] 언어가 세련되면 확실히 [10:25] 영어 얘긴데요.. [10:25] ㅎㅎ 영어얘기 맞네요. [10:25] drake_kr: 캐나다 갔다와보셨으니 아시겠지만, 한인 대부분이 일상생활 자체가 안될 정도의 수준밖에 안되잖아요... [10:26] 음.. 전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10:26] 가장 피부로 와닿는 예를 하나 들어드릴께요. [10:26] 제가 컴퓨터 고치는 알바를 하거든요. [10:26] 필리핀 애들 발음 안 좋다고 뭐라뭐라 말 하는데.. [10:26] 근데 손님한테 전화하는 건 되도록이면 제가 안해요... [10:26] 그 이유가, 미국사람들 입장에서 테크니션이 영어가 허접하면 불안해하거든요... [10:26] 걔들은 미국 코미디 프로 보면서 웃거든요 [10:27] 아... 발음은 미국사람들도 많이 신경 안쓰는데요.. [10:27] 한국사람들은 영어 할때 발음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쓰는듯.. [10:27] 네... 한국사람들은 유난히 그런 게 있죠. [10:27] 듣는것도 잘 안 되는데.. [10:27] 혀만 굴리면 뭐 해요 ㅋㅋ [10:27] 발음이 안좋으면 영어를 못하는 줄 알죠... [10:28] 근데 정작 미국을 포함한 영어권 국가에서는 발음은 별로 신경 안써요. [10:28] 음음.. [10:28] 발음보다는 말을 잘하는 게 중요하죠... [10:28] 딱 영어 스타일대로잖아요 [10:29] 영어권은 제가 보기엔 목적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것 같아서요 [10:30] 저같은경우는 저희부모님이 현지언어를 못해서 푸대접받는것 많이보고, 제 자신도 푸대접을 많이 받아봐서 [10:30] 그게 컴플렉스라서 [10:30] 영어가 중요순위중 하나가 된것같아요 [10:30] 부끄럽지만 [10:30] 자랑할거리도 아니고 [10:31] cartes9: 영어권에서는 그렇게 무시하지 않는다고 지금까지 계속 이야기하지 않았나요? [10:31] 그랬나요? [10:31] 네. [10:31] 지금은 그런가부져 [10:31] 지금은 오히려 한국에 부적응아신세죠 [10:32] '리버스 컬쳐쇼크'라는 말을 쓰더군요 [10:32] cartes9: 그런건 군대 갔다오면 고쳐지는데 ㅋㅋ [10:32] 혼많이 나야하져? ㄷㄷ [10:33] 상관분한테? [10:33] ㅎㅎ 꼭 혼이 나야한다기보다는, 거기 가면 인생을 축소시켜서 살다올 수 있거든요. [10:33] 흐음 >_< [10:33] 요새 군대는 뭐.. [10:33] 구타도 없고.. [10:34] 그냥 피크닉 갔다온다 생각하시면 될건데.. [10:34] drake_kr, 아 영어권에서는 사람을 사무적으로 대하기때문에, 사람 무시하거나도 없이 빨리가라고 [10:34] drake_kr: 수련회 ㅋㅋ [10:34] 속으로 생각하겠죠 뭐 (싫다면) [10:36] 상식이하로 고객에게 예의없는 행동을 하거나 실수를 안해요 [10:36] 고객이라.. [10:36] 무덤덤하게 대하는거죠 [10:37] 호감가는고객한텐 말도 잘해주고 합니다 물론 [10:37] 한국인이 미국산다면 주로 현지인하고 대화할 상황은 [10:37] 하긴 미국엔 고객으로만 계시다 오셨겠군요 [10:37] 돈은 않벌어봐서 잘몰라요ㅗ [10:38] 물론 [10:38] 어디서 알바든 인턴인든 일을 해본것도 아니고 [10:38] 일을 잘 못 했을때 상사한테 갈굼당해본 기억도 없을테고.. [10:38] 없어요 [10:38] 분명 그들과 cartes9 님은 친한 친구사이도 아니고 [10:38] 더더군다나 같은나라 사람도 아니고 [10:38] 그쳐 [10:38] 그쳐 [10:39] 마트에 물건사러 갔는데 점원은 손님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죠. [10:39] 우리나라는 하지요 [10:39] 그게 다른점이지요 [10:39] 해요? [10:39] 어디서 [10:39] 안하는데.. [10:39] 상식이하이요 [10:39] 기억은 않나도 합니다.. [10:39] 나보고 떨어진 상품을 주으라고 한다던지 [10:39] 어디사냐고 물어본다던지 [10:40] 어디갔다오냐고 물어본다던지 [10:40] 넌 몇살이냐 물어본다던지 [10:40] 미국에서는 막 상품을 엎어놔도 뭐라고 안 하죠? [10:40] 반말한다던지 [10:40] 미국은 존댓말 있어요? [10:40] 뭐라고 하겠죠 [10:40] 있어요 [10:40] 존댓말이라기보단... [10:40] 별로 없어요 한국만큼은 [10:40] 그냥 예의를 갖추는 정도... [10:41] 점원들이야 당연히 친한 친구사이도 아니지만, 저 미국에서 친구 많았어요 [10:41] cartes9: 저번에 그 피자집 어디에요? 내가 가서 사정을 한번 들어보게. [10:42] 한쪽말만 듣고 한국사람이 다 싸가지 없다는 말에 동의할순 없거든요? [10:42] 음.. [10:42] 그집 더이상 않갈각오하고 [10:42] 알려드릴게요 [10:42] 그럼 [10:42] 아 그래요 [10:43] FMA(강철연금술사)의 [10:43] 요키 같은사람임 [10:43] ㅋㅋㅋ [10:43] 입니다** [10:43] 공릉역에서 [10:44] 원자력병원 방면 [10:44] 으로 가는 삼거리 [10:45] 에 있는 [10:45] 피자스쿨이에요 [10:47] 441-152 [10:47] 공릉동 441-152번지네요 [10:50] 맞아요 [10:50] 정보력 대단하시네요 [10:50] drake_kr, 동부아파트 삼거리; [10:52] 내일되면 또 귀차니즘 발동할텐데 [10:53] 가서 어쩌시게요?;; [10:53] 그사람은 제가 잘먹고 나온줄 아는데.. 싸우지도 않았고 [10:53] 그냥 서로 남남으로 존댓말쓰는사이로 지냈으면해요 ^^;; 이랬더니 [10:54] 나갈때 '이런싸가지씨' 이러더군요 [10:54] 그게 안 싸운거에요? [10:54] 제 뒤에다 대고 한마디 한거죠 [10:54] 저는 아무말도 안하고 좋게만 말했는데 [10:54] 아까 위의 대화로 봐서는 엄청 싸운 수준인데.. [10:55] 흠 [10:55] 안싸웠어요 제가 순순히 다 당했어요 [10:55] 만약 미국에서 그렇게 한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10:56] 누가 먼저 시작을 했느냐가 중요하겠죠. [10:57] 미국에는 반말/존댓말 자체가 별로 없으니까 [10:57] 딱히 기분나쁜일도 없을테고 [10:57] Excuse me? [10:57] 미국에서 cartes9 님이 좋게좋게 잘 먹고 나오는데 점원이 'that's bullshit customer' 라고 이야기한다면? [10:57] 한다거나 [10:57] 글쎄요 그런일 않당해봐서 몰르겠네요 [10:58] 그건 나도 안 당해봤어요 [10:58] 미국에서 그런일 당하면 어떻게 할거냐고요 [10:58] 그리고 Well.. It's none of your business... [10:58] 다시는 그식당 안가면 되져 [10:58] Well.. It's none of your business... 이런 사생활을 보호할수있는 말이 있기때문에 [10:59] 딱잘라말할수있쪄 [10:59] 피자집주인이 남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10:59] 내 아버지가 얼마를 벌며 한달에 [10:59] 그럼 다음부터 그런일 당하면 '에이 씨발' 하고 나오세요. 다신 가지 말고. [10:59] 그럼 되잖아 [10:59] 직업이 뭐며 [10:59] 그건 물어볼 수 있는 얘기에요 [10:59] 그런걸 다 물어보더군요 [10:59] 싫으면 안 하면 되는거고 [11:00] 수입까지 물어보는건 진짜 주책맞은 실례입니다 [11:00] 그냥 사고파는사이인데 [11:00] 보통은 일하느라 바빠서 손님한테 말거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그날은 무슨 일이 분명히 있긴 있었겠군요... [11:00] 내가 한국에서 30년동안 살다왔어도, 그런 일 겪은 적은 한 번도 없었거든요. [11:00] 네. cartes9 님이 콜라값이 부족하니 좀 깎아달라고 이야기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11:00] 맞아요 [11:01] 그래서 서울산업대생이냐고 물어봐서 [11:01] 그럼 그 주인은 그냥 깎아주긴 뭐하고.. 일단은 정가제 프랜차이즈니까 어떤 구실이 있어야 해요 깎아주려면. [11:01] 아녀 학교않다녀요 [11:02] 그냥 동네장사니까 또 오면 배려해주고싶은 마음에 그런거죠 [11:02] 또 물어봐서 대학교는 외국에서 다니다 그만뒀어요 [11:02] 미국에도 동네장사가 있을거고, 그냥 의미없이 친한척하는것 뿐일텐데 [11:03] 그냥 산업대 안다니니까 어디 대 다니냐고 물어보잖아요 [11:03] 자꾸 [11:03] 거기서 그냥 '에이 왜자꾸 물어봐요' 하면 될것을 다 대답해주고 '남남으로 지내요 우리' 하면 누가 좋아해요 [11:03] ㅎㅎㅎ 아 손발이 오그라드는듯하다.. [11:04] Seony, 어떤점이 손발이 오그라드는듯하세요? [11:04] cartes9: 님이 어떤 사람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다 대답해주고 '아 ㅈㅅ한데 존댓말하죠 우리 남남임 ㅋ' [11:04] cartes9: 남남으로 지내요 우리. [11:04] 어쩔수없이 대답해준거잖아요 [11:04] 뭐가 어쩔수없어요 [11:04] '아 왜자꾸 물어봐요' 라고 한마디만 하면 됏을걸 [11:04] 뭐라고 할까바..아저씨가.. 돈도 부족해서 약점잡힌 상태고.. [11:05] 그렇게 말했어요 [11:05] 그럼 콜라를 안 먹으면 되잖아요 [11:05] 물도 있는데. [11:05] I'm sorry. It's none of business..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