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 안녕하세요? [03:08] Hi [03:08] Aloha!~! [03:09] 오늘 조용합니다. ㅎ [03:09] 네 그러게요 ㅎㅎ [03:09] 오늘 비온다는데 비도 안오고 꾸물꾸물 하네요.ㅎ [03:10] 프로그래밍 에디터를 하나 살려고 하는데, 맘에 드는 것 2가지가 기능이 서로 탐나서 고민되네요.. [03:10] 둘다 사심이.ㅎ [03:10] 아웅.. 오늘은 그냥 후... [03:10] 각각 $56, $99 라서요 ㅎㅎ [03:13] ㅎㅎㅎㅎ [03:13] 그러면 싼걸루.. [03:13] 기능이 탐나면 싼거를 사용하심이... [03:14] 싼 것두 맘에 안드는 게 몇개 있고, 비싼 것도 맘에 안드는 게 몇개 있는데, 둘이 합쳤으면 좋겠어요 ㅋㅋ [03:14] ㅎㅎㅎ [03:14] 결론은, 비싼 게 좋긴 한데, 싼거에 있는 기능이 아쉽다 이거죠 ㅎㅎ [03:14] 그러신거 같아요.ㅎ [03:14] 헉....... 마눌님 병원에 출현.. [03:14] ㅠ.ㅠ [03:14] ㅎㅎ [03:14] 밥먹으러 가야 겠습니다. [03:14] 중전마마 행차하셨군요. [03:14] 다녀오세요 [03:15] 지나가는 길에 들렸다 합니ㅏㄷ. [03:15] 다녀오겠습니다.ㅎ [03:15] :) [04:29] 아웅.. 마눌과 싸우고 화해하고... [04:29] 1시간이 다이나믹 했네요. [05:09] 오늘 5시에 새보드 나오네요 [05:09] 이틀 달릴꺼 같아요 [10:57] yemharc: 예밀님 혹시 맥에서 코딩할 때 에디터 뭐 쓰세요? [11:21] 아... 정말 최고의 에디터를 발견했습니다. [11:22] 아름다운 코드뷰, 전체 코드의 작은 창 뷰어, 수많은 언어지원에 극강의 커스터마이징, 게다가 vi 모드까지... [11:22] 놀랍게도 윈도우/리눅스/맥 모두 지원! [11:27] http://seowonjung.com/screenshots/ScreenShot2012-04-10at1.27.00AM.png 스샷입니다. [11:28] 참.... 자동완성은 기본입니다... [11:46] ctags랑 cscope 비슷한 류도 당연히 되겠죠? [11:46] 저희 회사에서는 source insight vs vi만 쓰거든요 [11:48] 대부분의 메이저 언어는 다 지원되는 거 같던데요... 한 번 확인해볼께요 [11:49] 헐... 나온지 며칠 안된 Go 까지... [11:49] http://seowonjung.com/screenshots/ScreenShot2012-04-10at1.48.49AM.png [11:49] 요 스샷이 지원되는 언어 목록입니다.. [11:49] 언어보단 cscope류가 지원되는게 더 중요할꺼같아요 [11:49] 그것도 큰프로젝트요(파일 갯수 많은거) [11:49] 아... 그렇군요... [11:50] Vim갖고만 코딩하려니 좀 힘들더라구요... [11:50] 윈도우 프로그램 대부분이 안드로이드 소스 전체 임포트 해버리면 [11:50] 그래서 쓸만한 에디터를 찾고있었는데... 뒤늦게 발견한 이 에디터가 정말 대박이네요.. [11:50] 대부분 콜러 찾을때 극악의 성능을 나타낸다고 하더라고요 [11:50] 음... 그렇군요... [11:51] 사실 안드로이드 소스같은 소스를 통째로 임포트하는게 이상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 [11:52] 암튼 에디터 하나갖고 이렇게 흥분해보기는 또 첨이네요. [11:52] ㅎㅎ [11:52] 오픈소스면 그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것도 괜찮겠네요 [11:52] 전 아직 vi + ctags + cscope에 만족하고 있는데 [11:52] 오픈소스 에디터는 아니에요 ㅎㅎ [11:53] 사실 불편한게 조금씩 있는데 대부분 제가 게을러서 설정을 잘 못한다고 단정하고 다음에 찾아봐야지 하고 넘어가거든요 [11:54] 음... 저는 커스터마이징하는 게 싫어서, 일반적으로 자기들이 상품이라고 만들어서 내놓은 첫인상을 보고 대부분을 판단해버리거든요.. [11:54] 힘들어서 만든 물건을 자신있게 내놨다면, 아무런 변경을 하지않고도 좋아야한다는 게 제 신조라... ㅎㅎ [11:54] 근데 대부분의 에디터들은 반드시 뭔가 설정을 건드려줘야했었어요.. [11:54] 그게 너무 싫었거든요... [11:55] 오늘 보드 나와서 집에 못가겠네요 [11:56] 그래서 이 시간까지... [11:59] 보드 데모 수준 될때까지 고고씽이죠 [11:59] 선거할려면 새벽차 타고 집에 가서 투표하고 다시 출근해야할꺼같아요 [11:59] 선거가 아니라 투표군요 [11:59] 회사에서 선거하고오라고 지원 안해주는군요... [12:00] 뭔놈의 프로젝트들이 다들 사활이 걸린 분위기라서 [12:00]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12:01] 이직을 결정했는데 말도 못꺼내겠어요 [12:02] 헐... 저런... [12:02] 진행 중인 프로젝트 조금 안정될때까지 예의 좀 차리고 [12:02] 이야기 해야할것 같아요 [12:08] 뭐 그만둘 와중에 그런거 따질 필요 있나요.. [12:10] 동네가 좁아요 [12:11] 여자와 회사는 헤어질때 유종미가 필요한거 같아요 [12:11] 그렇군요... [13:15] 이 에디터는 커뮤니티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수많은 패키지들이 있어서... 확장성이 무한하네요.. [13:15] 게다가 패키지들을 에디터 자체 내에서 검색 및 자동설치까지... [13:15] Vim 확장패키지가 있어서 설치했더니, 이제는 Vim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13:16] 전 이만 자러갑니다. 낼 뵈요 [14:18] 외로운 밤이군요 [21:38] 흠 [21:38] 어라 === Lunate_ is now known as 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