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4] 안녕하세요? [00:34] 광주 장난 아닙니다. [00:35] 서니님은 하와이에서 멋진휴가... [00:35] 어디로 가셨으려나? [00:35] 비와 바람. 간판은 떨어지고 난리 가 아닙니다. ! [00:35] 제 의원도 수해 입었습니다. 진료실안으로 물이 스며들었습니다. [00:36] 오늘은 환자도 없으니 그냥 워드프레스 공부. [04:15] 안녕하세요 [04:36] 헐 [04:36] 다들 kmug로 갔나 ㅋㅋ [04:44] ? [04:44] kmug? [04:44] 무슨일이 있나요? [04:45] 저는 태풍땜에 정전도 있었습니다. [04:45] drakekr: 진료중입니다^^; [04:45] 아 seony님과 yemharc가 안보이길래요 [05:43] drakekr: seony님 휴가입니다. [06:57] hi [07:01] low [07:01] middle [07:02] single [07:02] you win !! [07:02] thank you [07:18] 혹시 우분투 한글키 누르면 허드가 나오는데 이거 어떻게 할 방법 없나요? [07:23] ccsm에서 unity쪽 키배열 바꿀수 있군요 [07:45] 혹시 부팅될때마다 스크립트 실행되게 할 수 있나요? 되도록이면 스크립트가 늦게 실행됬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러면 이후 스크립트에 의해 자꾸 덮여써지네요.. [07:45] 11.04 이상이면.. [07:45] 네.. [07:46] 제가 12.10이라서 메뉴단추에 스타트업 프로그램 이런게 없네요 ㅜㅜ [07:46] upstart쪽을 보셔야 할텐데.. [07:46] 그 미만이면 sysvinit이고요 [07:46] 아, gui쪽은 저도 잘 모릅니다 -ㅅ- [07:47] 아...이게 사실 x윈도우 이후에 되야해서 ㅜㅜ [07:47] 어쩄든 답변 감사드립니다 ㅜㅜ..... [07:48] crontab을 써보시는건? [07:48] 아 함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7:50] 아 ccsm이 답이네요 여기서 그냥 alt키를 없어버리면 되겠군요.. [07:50] ccsm 이거 되게 좋은데 왜 기본으로 안깔려있지 ㅡ.ㅡ;; [09:49] usb 부팅시디를 만드는데.. 잘되다가 자꾸 멈춰요.. 도와주세요 ㅠ [09:53] 집 컴으로 원격이 안되서 무슨 문제일까 했었는데 [09:54] 집에와서보니 창가쪽에 있는 콘센트를 전부 뽑고 나갔더라는... 공유기가 꺼져있었네요... [09:54] 완전 인제라는... 아흑 [10:34] 안녕하세요 [10:34] 누구 계시는분 있나요? [10:34] 네 [10:34] 드레이크님 계셧네요 [10:35] 이제 슬슬 퉤근해야죠 [10:35] 혹시 윈도우에 리눅스 설치할때 멀티부팅할려고 하는데 리눅스 설치후에 재부팅 하니깐 선택창이 안뜨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_-? 이번에 노북에 리눅스 설치할려고 했더니 [10:35] /etc/grub 이던가 [10:35] 거기 안에 설정파일이 있어요 [10:35] 재부팅 하니깐 그냥 윈도로 뜨는데 흠;; [10:36] 네네 [10:36] 거기서 아마 timeout이 설정돼있을건데 [10:37] 흠;; [10:37] 이거 설치한 리눅스 영역으로 접근을 못하는데 =_=;;; [10:37] 0으로 돼있는 경우가 가끔 있던데 [10:37] livecd는 폼인가요 ㅋ [10:38] 그리고 전 아싸리 리눅스 전용 usb를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10:38] 요새 32기가짜리도 뭐 얼마 안 하니까 [10:38] 멀티부팅하다가 윈도우까지 좆되면 방법없잖아요 ㅋ [10:39] 전용 usb라고 하시면? [10:39] 그냥 32기가 꼽으면 리눅스 머신이 되는거죠 [10:39] 32기가짜리에다가 리눅스 설치요 [10:40] 컴터는 그냥 윈도우로 쓰시고 [10:40] USB에다가 리눅스 설치해서 부팅할때 USB부팅만 해주면 네이티브 우분투 되는거잖아요 [10:41] usb가 32기가요 'ㅅ'? 헐? [10:41] 32기가 해봤자 2만원도 안 하네요 [10:42] 64기가도 3만원대 [10:42] 물론 SSD같은것보다 속도는 떨어지겠지만 [10:42] 4기가 짤 usb 쓰고 있어서 ~_~ [10:42] 4기가에 우분투 돌리기엔 좀 작구요 [10:43] 음 /etc/default/grub 이라는 파일을 찾긴 햇는데 타임아웃이 10으로 설정되어있네요 보니 [10:43] 노트붘에다가 설치하시려고 하시는거죠? [10:43] 근데 왜 안 뜨는거지 -_-; [10:43] ㅇㅇ [10:43] 저번에 데탑때 햇던 경험으로 같은 방법으로 해서 설치를 했는데 재부팅하니 선택창이 안떠서 -_-; [10:43] 나온지 1년 안된거? 한 5~70만원 사이? [10:43] 놋북이요? [10:43] 네 [10:44] 나온지는 얼마나 됏는지 모르겟고 산지는 1~2년 됏어요 가격대도 비슷함 [10:44] 음 [10:44] efi인가 뭔가때문에 설치 안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10:45] efi인가 uefi인가 [10:45] 음?;; [10:45] 오.. 그래서 grub-efi라는게 나왔넹. [10:46] efi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10:47] 아마 90% 확률로 그거일거 같은데.. [10:47] 검색하니 다영어네 헐퀴.. [10:47] 그냥 [10:47] 윈도우 깔아쓰시고 usb에다가 설치해요 ㅋㅋ [10:47] 전 멀티부팅 비추요 [10:47] ~_~;; [10:48] usb에 설치한다는거 자체를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일단 아는대로 할려고는 하는데 음;; 선택창이 안뜨니 [10:48] usb를 두개 꼽구요 [10:48] 하나에다가 설치usb 만들어넣고 하나는 빈거 넣고 [10:49] 아, 처음에 바이오스에서 하드 빼구요 [10:49] 설치usb 빈usb 넣고 부팅해서 그냥 하드에 깔듯이 깔면 돼요 [10:49] 그리고 부팅할때 usb우선으로 해놓고 [10:50] usb꼽고 부팅하면 우분투 / 빼고 부팅하면 윈도우 [10:50] 어려운가요 ㅋㅋ [10:50] 외계어 듣는 느낌....;;;;;;;;;;;;;;; [10:50] .... [10:51] 아무튼 감사합니다 일단 선택창 띄우는거부터 찾아보고 안되면 그쪽방향으로 가볼게용 ~_~;; [11:04] 저 혹시 grub 부트로더를 리눅스 설치 하는 파티션에 설치하는게 아니라 하드디스크 전체 영역에 설치해야되나요? [11:04] mbr이요 [11:05] 그게 또 gpt면 골치아파지니 그냥 usb에 쓰시라는 말씀을 드린거구요.. [11:05] 검색을 하니깐 grub이 알아서 mbr에 설치된다고 다들 그러셔서 'ㅁ';; [11:05] 일단 먼저 백업.. 하시고 여러 시도를 해보시는게 좋을듯요.. [11:05] 흠;; [11:05] 네에 ㅠ [11:05] 어떻게 할때마다 다르지 ㅎㅎ;; [11:05] 윈도우 한 서너번 깐다 생각하시고 ㄱ- [11:05] 전 그래서 걍 usb에 설치.. [11:06] ssd를 사기엔 또 너무 빡세고 ㅋㅋ [11:08] 보통 부팅 설정이 /boot 밑에 있는 grub 파일에 있는거죠? [11:10] 아뇨 제가 [11:10] /etc/grub 말씀드렸는데요 [11:10] /boot/grub/grub.cfg는 설정 바꾸지 말라고 써있어요 [11:11] ㅇ,ㅁ [11:12] ㅇㅇㅇ [11:12] 잉 왜 안 적히지 [11:13] 흠 /etc/grub/.d 미테 파일이 많이 잇네요 [11:16] 퉤근합니다 [15:38] drake_cli: 계십니까? ㅋㅋㅋㅋ [18:00] 밤이 늦어서 그런지 자리 지키고 계시는 분이 없는듯 하군요 [18:00] 태풍이 거의 지나갔는지 서울은 바람이 점점 약해지네요 [18:20] jincreator, [도움!] [18:20] DarkCircle: ? [18:21] 함수랑 명령어에 붙는 옵션에 대해서 보면 [18:21] argument랑 parameter 두가지 용어를 쓰쟎아요? [18:21] 혹시 차이를 물으시는 거? [18:21] 인자랑 매개변수라는 용어가 어떻게 바인딩되는거능? [18:21] argument가 인자 아닌가요? [18:22] 긍게 무지 햇갈려서 질문하는거예요 'ㅅ'; [18:22] parameter가 매개변수고...뭐 번역하고 계세요? [18:22] ko-po-check에다가 박아버리게 [18:22] 아... [18:22] 뭐 anjuta도 있고 프로그램들 보면 parameter랑 argument가 막 섞여서 나오는데 [18:22] 용어를 1:1로 때려박을 필요가 있는듯 [18:23] parameter는 선언 부분에 있고 argyment는 실제 사용시의 데이터를 의미 [18:23] 합니다만 [18:23] 안주타 메일이 계속 날라오더군요... [18:23] 그쵸? [18:23] argument는 보통 명령에서 나오쟎아요? [18:24] 흠 흠 아 근데 함수설명 중간에 argument랑 parameter가 용어가 막 섞여버리면 정신없이 번역처리하다보면 또 햇갈려요 크크크크 [18:24] main 함수에 argc (argument count), argv (argument vector) 가 있어서 이걸 생각하면 더 햇갈리게 만드는 .. [18:25] jincreator, samahui / 너브죽 (_ _ ) 감사합니다. [18:25] 제가 뭘 한 게 있다고... [18:28] jincreator / https://github.com/changwoo/ko-po-check/issues/15 [18:28] 여기에 들어갈거예요 [18:29] 국립국어원에서는 error를 '잘못'으로 순화하라는데...실제로 쓰기에는... [18:29] 네 근데 잘못 이라는게 이런 경우에 어색해질 수가 있어요 [18:29] check out 은 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git checkout도 있는지라... [18:30] check out 이 그 체크 아웃이예요 [18:30] svn 번역을 따르는거임 . [18:30] "체크아웃" 이라고 번역한 것을. [18:30] Error while writing to media 라는 문장이 있는데 [18:30] 미디어에 기록하는 동안 잘못 [18:30] 이래버리면 좀 뭔가 어감이 어색 _ㅡ_ [18:31] 아, 잘못이 좀 쓰기에 그렇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그냥 한 이야기에요. [18:31] "잘못"에 좀 더 가까운 우리말로 순화를 했으면 좋겠는데 [18:31] 굳이 따지면 '미디어에 기록하다 잘못됨'같이 할 수도 있기는 한데... [18:31] 오류가 한자어거든요 [18:31] 그래서 잘못으로 순화하라고 권장하는것. [18:32] 보통 Error가 처음에 나오면 "오류 발생" 으로 번역하는데 Error occoured 라고 나올때 오류 발생이라고 해야 옳지 [18:32] (이건 저도 실수하는것) [18:33] 그냥 Error 어쩌구라고 나오면 "오류" 까지만 적어주고 거기서 문장이 끝나야 . [18:34] '잘못됨' ... 흠 괜찮은데 [18:34]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그렇게 나쁜 순화는 아닌 것 같아요. [18:35] 그쵸. 뭐랄까 고정관념 때문에 "오류" 라고 안쓰면 informal 하게 느껴지는것. [18:35] 느껴지는것 이란 표현도 상당히 안좋은 표현인데 ... [18:35] 쓸데없는 수동태 -_- [18:36] 우리말이 이렇게 어렵다니...T.T [18:37] 외국애들한테 이거 뜻은 같은데 표현이 틀렸다고 얘기해주면 애들 얼굴 색 변해요 ㅋㅋ [18:37] ~어지다 ~되다 [18:37] 한국어를 좀 아는 외국애들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18:37] 이런 표현 싹 지우고 쓰다보면 ... 마지막에 남는건 어쩔 수 없이 써야 뜻이 얼추 맞아들어가는 케이스만 남는.. [18:37] 네 글쵸 [18:37] 대충 초등학생 정도의 문장 구사 실력을 갖춘 .. [18:38] (요새 초딩 말고 =3) [18:38] 으...나의 영어 실력은 미국 초등학생 정도가 될련지...OTL [18:38] 전 미쿸 유치원생 수준 크크크 [18:39] package는 우분투 11.10에서 꾸러미로 번역했는데 12.04 준비하면서 다른 분이 다시 패키지로 되돌리시더군요. [18:39] 그래서 이번에 아주 전체적으로 고정해버리려구요 [18:39] 꾸러미로 번역하는사례 굉장히 많거든요 -_- [18:39] 맞는 번역인데 익숙치 않다고 패키지로 돌려버리는 =3 [18:39] launchpad에서는 예전 번역이 suggestion으로 뜨는데 예전에는 다 꾸러미로 번역했던 것 같더군요. [18:39] 안주타 번역에도 꾸러미랑 패키지가 둘다 섞여서 정신없이 들어갔었 =3 [18:40] 그놈 프로젝트 전체가 역시나 그래요 [18:40] menubar는 mozilla에서는 '메뉴 모음'으로 번역해요. 아마 bar를 일괄적으로 '~ 모음'으로 번역하면서 그렇게 된 게 아닐까 싶네요. [18:41] ko-po-check 검사할 때 스코프를 너무 넓게 잡아놓고 검사를 해서 그동안에 정해놓은 규칙이 좀 ... [18:41]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는 양면의 케이스가 하도 많다보니) [18:41] MS 에서는 메뉴 표시줄로 하더군요 [18:41] 물론 MS라서 표준으로 만들고 따라가자 주의는 아닌 . [18:42] MS는 ~표시줄을 좋아하는 듯...대표적인 게 널리 알려진 '작업표시줄'. [18:42] 그게 statusbar를 상태 표시줄로 하는것에 기인해서 [18:42] 네 [18:42] 네, 저도 단순히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MS를 따라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18:42] bar가 막대 또는 두께가 두꺼운 선/줄 을 의미해서 둘 다 하는것 같긴 하네요 [18:44] 하여간 좀 이제 중심을 저걸로 잡아서 프로그램이 독재를 휘두르게 만들어야 =3 [18:45] 전 그동안 그냥 ~bar를 ~막대로 했었는데...'~bar에 떨어뜨리세요/놓으세요' 같은 건 좀 시각적으로 연상이 되는 막대나 줄이 나은 것 같아서요. [18:45] drop을 안주타에서 놓아두다 라고 번역을 해놨는데 [18:45] drop같은 용어는 아후 ... [18:45] 어감이 미묘해서 구림 [18:45] =3 [18:46] 차라리 put이라고 하든가 [18:46] 게다가 영어로는 같은 drop인데 프로그램 동작 애니메이션은 또 조금씩 다르다 보니... [18:46] 근데 put은 그야말로 갖다 붙인다는 의미고 [18:46] drop은 어딘가에 있던걸 옮겨다가 그 자리에 놓는걸 의미하는거라 [18:46] (뻘소리 작렬) [18:47] 아래에 있는 독 같은 경우 drop이 좀 그럴듯한데 우분투의 유니티같이 독이 왼쪽에 있으면 뭔가 이상한... [18:47] 웬만한 케이스는 그야말로 알아서 잘 해야 하는데 알아서 잘 해도 본전도 못치는 경우도 있어서 ㄱ- [18:47] 독도 흠 생각코 보니 어디는 도크 라고 하고 어디는 그냥 창이라고 번역을 해버렸더라구요 [18:48] 아얘 용어 바인딩을 해서 독재를 휘둘러야 =3 [18:48] =3 =3 =3 [18:48] 창은 좀 아닌 것 같은데... [18:49] pane같은 경우 보통 창이라고 하는걸 패인이라고 하는경우도 있고 팬이라고 하기도 하고 [18:49] 근데 window pane 이라는 용어가 나와버리면 ㅋㅋ 관례상 그냥 "창" 이라고 하는데 "창창" 이라고 해야 할지 거기서 막히기 시작하면서 멘붕 [18:50] '차앙' [18:50] 촹~ [18:50] 이러다 날이 밝으면 주무시겠네요 =3 [18:51] 개학이 며칠 안남았는데...이미 시차는 서울을 한참 떠난... [18:51] 내년부터 산업기능요원 고졸만 뽑는다더군요 [18:52] 산업기사 얼른 따셔서 좀 서두르셔야 할듯. [18:52] 엥? 뭐라고요? [18:52] 엊그제 그놈방에서 들은얘기예요 [18:52] 국방부에서 정책이 조금 수정이 되서요 [18:52] 아니, 작년에 IT 분야는 대학교 2학년 마치고로 수정되었었는데 그새 또... [18:52] 2014년부터 대학교 전공자보다 공고, 정보고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해서 뽑기로 했었는데 [18:53] 그게 흠 뭐 훈련 받고 뭐하고 해서 그 기간으로 계산을 하나봐요. [18:53] 끙...올해 안으로는 산업기사 도저히 못따는데... [18:53] 시작은 병기본 훈련 받기 전부터 기간이 시작이지만 국방부에서 계산할때는 병기본 훈련을 훈련소에서 마치고 나오는 시점부터 하는걸로 계산하는듯. [18:54] 내년 초 걸로 접수해두시고 2013년 후기 모집 하는쪽으로 찾아보세요 [18:54] TO는 회사마다 제각각이라 잘은 모르겠네요 [18:54] 이번에 보니까 자리가 거의 없던데 [18:54] 점점 줄어들어가는듯 [18:55] 산업 기능요원가지고 장난치는 애들이 하도 많아져서 [18:55] 으...미치겠네요....하필이면 이때 손바닥 뒤집듯이 법이 자꾸 바뀌는지... [18:55] 병기본 훈련 기간도 4~5주였는데 10주까지 늘어가기 시작하는 시기가 올해부터인지 내년부터인지 그것도 잘 모르겠고 [18:56] T.T [18:56] 21개월로 현역 복무하던게 다시 24개월로 지금 늘어나는 시기라 뭐가 계속 바뀌고 있어서 병무청에 계속 물어봐야 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18:56] 24개월로 늘이면서 병기본 훈련 기간이 10주로 같이 늘어나는 중 [18:57] 전투형 강군 육성 드립은 ㅈㄹ [18:57] 병무청에 전화 해보았었는데 상담원들 잘 알지도 못하고 통화 전에 ARS로 '사실 보증 못한다'고 안내 나와요... [18:57] 네 그건 확실함 . [18:57] 자고 일어나면 바뀌기 때문에 [18:58] 병특 들어간다음에 병특 교육한답시고 소집을 하거든요. 기수마다 소집하는거 같은데 [18:58] 교육때 못박아두면 그 사람들은 그걸로 땡인데 그 다음에 들어올 사람들에게는 또 뭔가가 바뀌고 그래서 [18:58] 먼저 들어갔던 사람들이 카더라를 내뱉으면 믿지 않는게 상책. [19:00] 네, 그런 것 같아요. 1년 사이에도 자꾸 바뀌네요. [19:01] 사실 음 애초부터 군대 들어간다고 이악물고 들어갔다 나온다는 셈 치면 병무청이 뭐라고 하든 그냥 들어갔다 나오면 되는데 [19:01] 저도 병특받았다가 [19:01] 산업요원은 진짜 신경써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ㅋㅋ [19:02] 문제 되서 30에 다시 추가기간만큼 다녀왔어요 ㅜㅜ [19:02] 헝 ㅠㅠ [19:02] 병특 때문에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다시 군대가니 눈앞이 캄캄 하더군요. [19:02] 저같은 경우 공부를 중간에 쉬기가 그래서요... [19:02] 뭐 군대가서도 컴퓨터 프로그래밍 하다 나왔지만 ㅜㅜ [19:02] 헐... [19:02] 근데 계급장 일병 막 이런거 달고 들어가면 .. [19:02] 애들이 막 되게 불편해하지 않던가요 ㅠㅠ? [19:02] 무지막지했죠 [19:03] 그냥 삼촌이라고 부르더군요 [19:03] 뭐 덕분에 편하긴 했어요 [19:03] 중간에 딱 끼어들어가니까 부담감이 후우 ... [19:03] 전 그런거 별로 신경 안썼던 타입이라 제 군생활에 사고 치고 들어온 선임이 둘 있었는데 [19:03] 그냥 동네 형이었 ... [19:04] 같은 대대의 다른 독립 중대 소속이었어서 [19:04] 전 나이차이가 너무 심하게 많았죠. 10~11살 차이 이상 났으니까요 [19:04] ㅋㅋㅋ ㅠㅠㅠ [19:04] 장교들중에 학교 후배가 있었는걸요 [19:04] 한참 후배가 [19:04] 제 후임중에 스물 여덟이 있었어요 ㄱ- [19:04] 뭐 덕분에 더 편했지만요 [19:04] 아 진짜 이런 경우는 ㅋㅋ 난감함 ㄱ- [19:04] 사회에 나가면 엄청 윗선배인데 ㄱ- [19:05] 게다가 흠 그 스물 여덟 후임이 [19:05] 석사 졸업하고 들어왔음 ㄱ- [19:05] (이뭥미!) [19:05] 저도 석사 마치고 박사과정하다가 TO 나와서 받다가 [19:05] 미친 연구소에서 SI사업 맡겨버린바람에 [19:05] 나중에 문제 생겼을때 그 기간동안 인정을 못받았어요 [19:05] 덕분에 군대로 고고씽~ [19:06] SI 사업도 될걸 맏겨야지 막 요구사항 맨날 바뀌고 결국 안되는거 맏겨버리면 [19:06] 연구소가 죽일놈 =3 [19:06] 군대가서도 개발만 하다왔는걸요 [19:06] 저도 짬 어느정도 올라가고 나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코딩 ㄱ- [19:07] 워게임용 프로그램이나 보안프로그램등등 [19:07] 근데 전 나중에는 아예 열외 였어요 [19:07] 하다하다 안되는 적이 몇번 있었는데 그냥 ... 접고 경계근무 들어갔었어요 ㅋㅋ [19:07] 처음에만 훈련도 참가하고... 뭐 것도 중간에 힘들다면 열외해주고 [19:07] 저는 병력이랑 군수물자 관리쪽이라 [19:07] 나중에는 아예 온종일 열외 [19:07] 머릿속에 줄줄줄 꿰면서 코드도 머리에 달고 다녔어야 했어요 ㄱ- [19:07] 일하고플때 일하고 쉬고 싶을때 쉬고 [19:07] 훈련 없고 [19:08] 워게임 쪽은 보니까 후 .. [19:08] 그거 운용병도 따로 있던데 [19:08] 그거 개발 자체에 참여했는걸요 [19:08] ㅜㅜ [19:08] 운용병역활도 하고 [19:08] 위에서 무전 치는대로 마우스 키보드 움직이고 열라 이동해야 됨 .. [19:08] ㅋㅋㅋ [19:08] 방독면 써야 되는데 안쓰면 [19:08] ... 욕먹음 =3 [19:09] 시나리오 깨졌다고 =3 [19:09] 요즘은 단말기가 따로 있어서 컴퓨터와 연동해서 자동으로 단대호 이동이 되요 [19:09] 좋더군요 [19:09] 그게 흐흐 리얼 시츄에이숑으로 가면 [19:09] 병사들은 죽어나요 ㅋㅋ ㅠㅠ [19:09] 스타크레프트 하는 기분 ㅎㅎㅎ [19:09] 상급부대장 안오면 부대장이 중간에 적당하게 쳐서 [19:10] 소리 나면 쓰고~ 꺼지면 벗고 벙커에 짱박혀있어라? [19:10] 상급부대장 온날만 빼고 그렇게 훈련받았었 .. [19:10] 그게 워게임 돌리면서 메시지 뜨면 뜬대로 연락와서 시키는거라고 하더라구요 ㄱ- [19:10] 뭐 아무튼 군문제는 한국남아라면 확실하게 어떻게든 매듭을 지어야 나중에 사회생활이 편해지죠 [19:10] 군단에서 훈련할때 닝기미. [19:11] 그쵸 ㅋㅋ ㅠㅠ [19:11] 군대를 가건 TO를 받아서 특례를 하건 [19:11] 확실하게 해놓고 뭔가 해도 할 수 있죠... 아니면 면제라도 [19:11] 병역필에 도장만 받으면 인생 펴는 .. [19:12] 예비군 훈련을 아무리 빡세게 한다고 해도 교관도 예비군이고 예비군도 예비군인지라 [19:12] 현역 병사애들만 빼면 ㄱ- ... [19:12] 예비군 빡세게 할수가 없죠 [19:12] 일반인들 어떻게 굴립니까 [19:12] 뭐 2박 3일을 주면 하루는 빡세게 할 필요도 있긴 한데 [19:13] 눈치보이고 욕먹고 기타등등 기타등등 [19:13] 군대처럼 빡세게 하는게 크크 몸에서 이미 도망간지가 오래전이라 [19:13] 그렇게 하면 땅바닥에 엎어져서 다 죽어요 ㅋㅋ [19:13] 2박 3일주면 한두세시간 열심히 할만한거 하고 사격이나 그런것 몇개 [19:13] 나며지는 거의 앉아서 쉬는거죠 [19:13] 앉아서 쉬는것도 사실 힘듦 ㅠㅠ [19:14] 글고보니 특례 파토나고 젤 아쉬운것중 하나가 예비군 훈련이네요... 원래 면제인데 ㅜㅜ [19:14] 조교애들은 서있느라 힘들고 예비군들은 앉을때 허리가 아파서 힘들고 [19:14] 날바닥에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ㄱ- [19:15] ㅎㅎ;; [19:15] 그 훈련소 가면 날바닥에 그냥 앉으면 병걸린다고 깔판을 주는게 있는데 [19:15] 전 그 깔판 때문에 4개월인가 허리로 고생 ㄱ- [19:15] 깔판을 깔고 앉느니 무릎을 꿇고 앉는 것이 허리가 덜 아프더라고요 [19:15] 뭐 아무튼 이미 지난일이라 이렇듯 재미있게 이야기라도 하죠 [19:15] 당면한 상태에서는 말도 안나오죠 ㅋㅋ [19:16] 그게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일이면 쥐쥐 치고 그냥 엎어져 있을듯 (먼산) [19:16] 근데 전 하도 편하게 생활하고 나와서 그런지 ... 제대하고 다시 군대가는 꿈은 안꾸더군요 [19:17] 전 자대가 언덕으로 둘러싸인 푸른 초원 같은 곳이었어서 [19:18] 군대 꿈을 꾸면 소가 풀뜯고 돌아다니고 여우랑 돼지들이 -.- ... [19:18] ㅎㅎㅎ [19:18] 사실은 부대에 키우는 동물이 오리랑 개 세마리랑 고라니 한마리 그렇게 있었어요 [19:18] 고라니는 원래 안키우는건데 지가 철책 밑으로 들어와서 노는걸 먹이 던져주고 그래 키웠 .. [19:18] 전 시내에 있던 곳이라 ... 일없을때는 가끔씩 외출도 마음대로 했더랬죠... 치과도 다니고 머리자르러도 나가고 [19:18] 찌뿌둥하면 목욕탕도 가고 [19:19] 위수지역 외출은 보통 잘 주지 않나요? [19:19] 외박이 문제지 ... [19:19] 휴가는 한달에 한번꼴로 나갔고 [19:19] 요새 외박은 위수지역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대돼서 [19:19] 외출은 외출증 다발이 건빵주머니에 있었죠 [19:19] 나가고 싶을때 맘대로 나가도록 [19:19] 부대에 따라서 저기 전방에 있는 병사가 부산까지는 갈 수 있어요 [19:20] KTX 생기고 나서 그랬던거 같네요 [19:20] 원래 부대복귀 한시간내 거리가 이수지역일꺼예요 [19:20] 반나절인가 [19:20] 암튼 [19:20] 토요일날 아침에 나가고 일욜날 밤에 무조건 들어오는건데 일욜날에 못들어올거 같으면 부대에 전화하면 월욜날 아침 새벽에 들어와도 잘 처리해주는 .. [19:20] 복귀 가능 시간을 염두해둔 구역인데... KTX에 교통편 좋아지고 하니까 늘어난거겠죠 [19:21] 그렇쵸 [19:21] 근데 월욜날 들어오려면 새벽 6시 전에는 들어가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안되니까 일욜날 들어가야 .. [19:21] 복귀 불가일때는 무작정 늦지말고 전화한통하면 잘처리해주죠 [19:21] 기차 막차가 서울역에 도착하는게 새벽 2시~3시사이쯤 돼요 [19:21] 뭐 그다음 휴가때 나가기 쪼매 껄쩍지근해서 문제지 ㅎㅎ [19:21] 부산역도 비슷할것 [19:21] 거기서 부대를 들어간다 [19:21] 그러면 이제 택시를 뺀 나머지 교통수단이 문제가 될뿐. [19:22] 지하철은 자정이면 끊기고 버스는 자정전에 이미 끊어져있고 [19:23] 전 도시에서 군생활을해서 교통문제는 거의 없었지만 [19:23] 최전방간 친구놈은 휴가를 나올때 복귀 시간 계획 다짜고 시작하더군요 [19:23] 복귀 계획서도 제출해야 휴가 준다던데요 [19:24] 네 ㅋㅋ 진짜 최전방 쪽은 차 하나 놓치면 답이 없어요 [19:24] 차가 너무 없어서 [19:24] (...) [19:24] 보통 휴가 계획 짠다면 시 단위로 짜쟎아요? 분단위로 짜요 (...) [19:25] 헐 [19:25] JSA다녀온 초등학교 동창 친구가 복학하고 나서 분단위로 하도 ㅈㄹ 해가지고 인생좀 편하게 살으라고 했더니 -.- [19:25] 이넘들 분단위 생활이 아주 생활화가 되어 있 ... [19:25] 버릇이 무섭죠 ㅋ [19:26] 것도 맞으면서 들이는 버릇이란 더 무섭죠 ㅋㅋ [19:26] 아는 사람은 군악대 갔는데 아 글쎄 피아노 전공인데 [19:26] 트럼펫 맞기고 너 그거 일주일안에 불어 이랬대요 [19:26] 처음에는 어떻게 하며 좌절했는데 일주일 계속 맞으면서 불었더니 금세 배웠다는 ... [19:26] 피아노 전공의 장점이 음감이 뛰어나다는건데 [19:27] 피아노만 배운 입장에서는 다른 악기를 다루는게 무지 힘들어요 ㅠㅠㅠ [19:27] 기타도 무지 어렵게 보임 ㅡ.ㅡ [19:27] 맞으면 다 된대요 ㅋ ㅋ ㅋ [19:27] 까면 되는구나 (..) [19:27] ' ') . . [19:27] 뭐 것도 젊고 어릴때 군대에서 가능한 이야기죠 [19:27] 요즘 잡아다 패도 못할걸요 ㅋ ㅋ [19:28] 하기사 요즘은 때리지도 못한다네요 [19:28] 저 병장때 후임한테 욕했다고 ㅡ.ㅡ 영창갈려다가 연병장 돌았는데 [19:28] 때리지도 못하고 생활관도 동기끼리 사용하고 그런다던데요 [19:28] 때리면 교도소감 ㅡ.ㅡ [19:28] 때리면 우선 경중을 따져서 [19:28] 근데 병사만 그런줄 알았더니 병사를 간부가 때려도 교도소를 간다고 ㅡ.ㅡ [19:28] 영창가던가 교도소 가겠죠 [19:28] 간부도 요즘은 병사한테 함부로 못한다던데요 [19:29] 얼차례도 정해진 규정만큼만 할 수 있고 [19:29] 네 영창을 보통 가는데 영창에 가기 위한 조건이 "의도한 폭력이 아닐 경우" 에만 -_-; [19:29] 폭언 욕설시 징계받고 [19:29] 근데.. 이런식이면 군기는 어찌 잡고 국방의무는 누가할지... [19:29] 전쟁나면 과연 싸울수는 있을지 조금 걱정이기는 해요 [19:29] 안때리고 폭언욕설 안하는건 좋은데 [19:29] 그만큼 확실하게 훈련이라도 시켜야되는데 [19:30] 우리나라 군대는 돈이 없어서 사격도 정해진 정도만하고 못하더군요 [19:30] 북한 체제가 무너지면 -.- 아마 대한민국 국군중에는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 아닌 이상 [19:30] 북한애들 시킬듯 [19:30] ㅋ [19:30] * DarkCircle 니네가 나라 지켜먹어라 =3 [19:30] 그리고 카오스 [19:31] 아 벌써 4시30분이네요 [19:31] 슬슬 마무리하고 숙직실가서 잠시 눈붙이고 와야겠네요 아침 회의때까지 푸욱 자버려야죠 ㅋㅋ [19:31] 사실 음 돈이 없어서 못한다기보단 탄약의 회전을 유지하려는 목적이기도 해요 [19:31] 탄약고에 계속 박혀 있으면 나중에 불발인경우도 있어서 [19:31] 있는거 쓰고 새로보급받은거 짱박고 [19:31] 탄약고 관리하던 애가 탄약고에서 담배피다가 불날뻔하고 영창가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19:32] 그래서 전시때 불발율을 줄이려는것도 있는 .. [19:32] 전 이만 가볼께요 [19:32] 헐 ㅋㅋㅋ [19:32] 오늘 즐거웠습니다 ㅋ ㅋ ㅋ [19:32] 네 푹 쉬세요 (_ _ ) [19:32] 다음에 뵈요 ^^ [19:32] 네, 안녕히가세요. [19:32] 네. 안녕히 계세요 ~~~ [19:33] 뭐 맨날 똑같은 군대얘기 ... [19:34] 으...군대라니... [19:55] 지겨운거 -ㅅ- .. [23:24] 안녕하세요? [23:37]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