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9] 파이썬으로 코딩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역시 정말 쉽고 편합니다. ㅎㅎ [01:03] monos: 일단 네이버나 구글에 홈서버에 대해서 검색해 보세요. 어떤 용도로 사용할것인가 답이 나올겁니다. [01:03] 확신하건데 윈도우보다 필요사양이 확줄고 에러도 적게 납니다. [01:06] 안정감... 서버의 가장 필요한 덕목입니다. [02:26] 와우 이제야 이어났네요 [05:52] 안능하세요. 대구 우분투 소모임 구석기입니다 . 방가방가 (뻘쭘) [05:53] 여기는 달성공원 cgh48님과 단 둘이 성황리에 티타임 모임 하고 있습니다. 현재위치 매점 -_- [05:53] ㅋㅋㅋ [05:54] ㅋㅋㅋ [05:58] 대구 티타임은 망했지만 똘이대마왕님 공지한 부산 우분투 모임에는 많은 참여 바래효 http://goo.gl/vxfeI [06:26] 자 3:30 달성공원 티타임을 마치고 해산합니다. 짜이치엔~ === orion203 is now known as nymph [07:50] 안녕하세요 뭐좀 여쭤볼께요. 음악편집때문에 audacity를 깔았거든요. 그런데 깔자마자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Audacity는 임시 파일을 저장할 장소를 찾을 수 없습니다. 환경 설정 대화 상자에서 해당 디렉토리를 입력하십시오." 그리고선 실행되지도 않고 그냥 꺼집니다. 우분투는 12.04 LTS쓰구요. [10:45] 조용하네요 [12:17] Seony / https://class.coursera.org/interactivepython-2012-001 [12:18] 뭔가 파이썬에 대한 사이트인가보네요 [12:21] 리하이요 [12:22] 안녕하세요 [12:24] Seony / 네 파이선에 대한 사이트가 맞는데요 [12:24] ... [12:24] 강의입니다. 크크 [12:25] 프로그래밍에 대해 몰라도 막 들어도 되는데 설명이 굉장히 직관적이예요 [12:25] CodeSkulptor를 쓰라고 권장하는데 괜찮네요 . [12:25] 오... 그렇군요. 꼭 봐야겠네요 [12:26] 회사에서 일할 때 작성하는 그런 소스코드만 아니라면 괜찮은듯 [12:26] 진짜 파이선 생판 모르는 학생을 위해 강의하는거라 쉽게쉽게 해주는듯 [12:26] 뭐 제가 그렇게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하는 건 아니라서... ㅎㅎ [12:26] 뭐 스크립트 언어란게 복잡한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게 아니라 간단한 문제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자동화 하는거쟎아요 ㅋㅋ [12:27] 애초부터 엄청 복잡한 문제면 요즘에는 사실 언어야 상관이 없는데 예전 같으면 컴파일러 언어를 선택했어야 하는 .. [12:27] 음... 하긴 그렇게 생각하니 또 그게 맞네요... [12:28] 뭐 수천개의 파일의 이름을 바꿔줘야한다거나 하는 일에 저는 파이썬을 쓰거든요 ㅎㅎ [12:28] 아 간단한 문제에는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돌려줄수 있는 도 포함할 수 있겠제요 [12:28] 제 -> 네 [12:29] 컴파일러 언어를 굳이 쓰지 않아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흠 .. [12:29] 컴파일 시간을 기다리는것보다 바로 인터프리터를 통해 결과를 뽑아내는 것도 효율적인듯해요 [12:30] 제가 요즘 수주받아서 하고있는 프로젝트가, 매일 5천개 가량의 디비 레코드를 받아서 올리고, 거기 자료를 토대로 관련된 파일을 받아오는 부분이 있는데요, 과정 중에서 잘못 꼬이면 파일 수천개를 일일히 수정해줘야해서... 아예 파이썬으로 툴을 만들어버렸죠 ㅎㅎ [12:30] 뭐 그냥 머리 속에서 생각나는대로 줄줄 코딩하니까, 에러 없이 바로 동작. ㅎㅎ [12:31]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은 들지만, 어쨌든 에러가 없어서 ANSI 컬러코드 몇개 넣어주고 끝냈습니다 ㅎㅎ [12:31] 뭔가 솔루션 뒤끝이 비리비리하진 않겠군요 [12:32] 네. 간단한 거라서요. 좀 불안하다싶으면 try 쓰면 되니깐요 ㅎㅎ [12:32] 요새 피똥개발자 구한다고 난리던데 ㅡ.ㅡ [12:32] 하도 없어서 [12:32] .. [12:32] 귀~하다고 [12:32] 많지않아요? [12:32] 의외로 그게 구하려면 없다더군요 크크 [12:33] 배우는건 또 쉽게 배우는데 배운만큼 엄청 잘하는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고 [12:33] 음... 그렇군요. 참 특이한 일이네요. 엄청 많다길래 진짜 엄청 많은줄 알았거든요.. [12:33] 아... [12:33] 쉽게 배우는만큼, 딱 그 정도에만 머무르는 거군요.. [12:33] 네 그쵸. 더 뭔가가 올라가는게 없는 ... [12:35] 담달에 와이프 잠깐 한국 나가는데, 그때 나가면 Django 책 좀 사갖고 오라고 할려구요... [12:35] 근데, 파이썬 중급용으로는 딱히 볼만한 교재가 없더라구요. [12:35] 네 초급 아니면 저기 위쪽? [12:35] 뭐 하긴 그런데 고급쪽도 한참 위 고급이라면 [12:35] 책을 사는건 돈이 아까울 정도? [12:35] 영어로 된 책은 왠만하면 좀 읽기 싫어하거든요 ㅎㅎ [12:36] 하긴 한글로 잘 번역이 된 책이라면 받아들이는 속도가 더 빠르니까요 [12:36] 뭐 번역이 제대로 안되어있어도, 한글로 된 책을 읽는게 몇배는 더 빠르죠 ㅎㅎ [12:36] 근데 번역이 안됐다 그러면 뭐 어쩔 수 없이 영문원서를 사긴 해야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게 요샌 번역서도 나름 잘나오는 수준이라.. [12:36] 그리고 음 제가 요새 느끼는게 번역 용어가 어느정도 정립이 되어서요 [12:36] 번역 결과물도 빨리빨리 팍팍 잘 나오는 편이예요 [12:36] PHP는 딱 중급용이 있어서 좋았는데, 파이썬이 없어서... 다시 자바를 해야하나 고민 중이에요. [12:37] 자바는 파다보면 음 뭔가 느낌이 [12:37] 바닥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치면 [12:37] 바닥이 애매하다고 해야 하나 .. [12:37] 좀 그래요 [12:38] 파이썬으로는 시스템툴이라던가 텍스트 처리용 툴 짜는 정도는 쉽게 하니까, 인제 좀 소켓이라던가 하는 쪽으로 올라가야하는데... [12:38] 자바에서 놓치면 안되는것중 하나가 JNI인데 이게 시스템에 따라서 또 다른지라 ㅡ.ㅡ; [12:39] 윈도에서 다르고 리눅스에서도 다르고 [12:39] 음... 그렇군요. 거기까지는 안해봐서 모르겠어요. [12:39] 32비트냐 64비트냐에 따라서도 ... [12:39] 그냥 스윙으로 적당한 GUI만드는 정도에 그쳐서요.. [12:39] JNI를 쉽게 말씀드리자면 자바언어 로우레벨 쪽 다루다보면 동작이 애매하게 나오는게 있거든요 [12:39] 그걸 C로 짠담에 컴파일해서 자바클래스랑 바인딩하는거예요 [12:40] 아... 기계나 OS마다 특성을 타는 부분이 있는 거군요. [12:40] 네 그쵸 [12:40] 하이레벨쪽에서는 별로 못느낄 수도 있는데 약간 로우레벨로 들어오다보면 이게 또 어지간히 민감하게 만드는 그런류가 아니라 [12:40] 시스템쪽 하는곳은 JNI를 많이 쓰더군요 [12:40] 자바할 때 한가지 인상깊었떤 건, 출력처리용 클래스 만들고, GUI처리용 클래스 만들고, 각각의 용도와 목적에 맞게 클래스를 만들어놓으면 나만의 라이브러리를 만드는게 가능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 이건 대규모 프로그래밍에 적합하겟꾸나 하고... ㅎㅎ [12:41] 자바가 보면 사실 사람이 짜는게 아니라 이클이 짜줘요 [12:41] ㅋㅋ [12:42] 제너릭 바르고 바르고 바르다가 꼬여서 에러나는거나 변수명 넣어주는거라든지 이런걸 사람이 잠깐 건드려주면 되는거고 [12:42] 대세는 반자동코딩인듯 [12:42] ㅎㅎㅎㅎ [12:42] 자바 캐멀케이스는 매력적이지만 네이밍은 진짜 욕나올정도로 구려서 ㅡ.ㅡ [12:43] 그 뭐더라...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 이야기라는 네이버 웹툰 보니까 대충 한국IT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이 오더라구요. [12:43] 네 ㅋㅋ [12:43] 뭐 결론은 기획은 위에서 조지고 디자이너랑 개발자 둘이서 적당히 쇼부보는 .. [12:44] 근데 기획이 뭘 잘 알고 그래서 조지면 고분고분 하겠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 이상한거 넣으라고 하니 홱 돌아버리죠. 경험도 없고 디자인 개념도 전무한 기획자가 이거 이렇게 그려넣고 움직여라 라고 .. [12:44] 그러게요. 정말 인상 깊었떤 만화... ㅎㅎ [12:44] 그 만화는 진짜 순화를 해도 많이 순화했어요 [12:45]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조금이라도 덜 버리게 해주려곸ㅋㅋㅋㅋ [12:45] 현실은 ㅅㄱㅊ [12:45] 그래도 거기가 한국에서 잘나간다는 네이버임에도 불구하고 ㅋ [12:46] 그래서 이런 회사 저런 회사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기획은 개념이든 생각이든 좀 뭔가 후달려 보여도 확실히 디자인을 하든 코딩을 하든 해본 사람이 기획을 해야 한다고 생각 ㅡ.ㅡ [12:46] 그래야 대충 이 사람들 작업속도 보고 estimation이 가능하니까요. [12:46] 프로그램이 나오고 버그 발생율이 어느정도 되는지도 추산해야 나중에 릴리즈하고 버그수정할때도 편하고 .. [12:47] 글쵸. 해본거랑 안해본거랑 하늘과 땅차인데요.. [12:48] 사람이니까 완벽하게 버그 한 개 없이 만들어낸다는 보장은 당연히 없으니까요. 버그를 만들어낼때 이 사람이 바로바로 파악을 하고 수정을 며칠 걸려서 처리할 수 있느냐도 파악을 해주면 일하는 사람입장에선 고맙거든요 조여도 어느정도까진 한계가 있다는걸 알아주니까. [12:50] 역시 IT는 미국에서 ㅋ [12:50] 우리나라에서는 미쿸에서 별의별 쓸데없는 개발론을 들고 나온다 라고 생각하는데 [12:50] 그만큼 미쿸에서는 시스템이란 측면을 파악하는 수준이 참 높은듯 [12:51] 얘네들은 그런걸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12:51] 뭔가 일 벌리기 전부터, 문서화 시켜놓고 이론 세우고 말 안해도 뻔히 아는 것들 정립시켜놓고.. [12:51] 이런거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12:51] 실제 적용을 하고 그게 효과가 나오쟎아요. [12:51] 예측도 가능할 뿐더러 결과가틀어질 경우의 또 다른 케이스에 대한 계획도 수립할 수 있고 [12:52] 뭐 그렇긴 하겠지만, 그래도 말단의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게 어디 가겠어요 ㅋ [12:52] 우리나라는 닥치고 일단 결과부터 뽑아대! 가 우선이라 ... [12:52] 개발론은 진짜 -.- .. [12:52] 그 짤막한 4컷짜리 만화 비스무리한거 제가 보여드린적 혹시 있나요? [12:52] 일단 개발하기 전에 설계부터 어떻게 들어가야 그게 맞는건데 설계따윈 없고 그냥 동작만 되면 장땡인가 [12:52] 네 그게 제목이 XKCD인가 그랬던거 같은데요 [12:52] 맞던가요? [12:53] 제목이 아니라 사이트 이름이었던가 [12:53] http://janvanderhaegen.files.wordpress.com/2011/12/what-the-customer-wanted.jpg [12:53] 아주아주 유명한 그림이에요 [12:53] 미국의 현실을 대변하거든요.. [12:53] 아 이거 굉장히 유명하죠 ㅋㅋ [12:54] 프로젝트 몇개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 [12:54] 정말 갑님의 난해하고도 안드로메다로 빠지는 설명은 어떻게 주체할 수가 없어서 [12:54] 가끔은 그 뭐더라 ... [12:54] 안과에서 쓰는 눈마개로 입을 딱 막아야 할 필요가 ... [12:55] 그래서 프로젝트의 아이덴티티는 단지 A일뿐인데 여기에 더덕더덕 붙어서 Z가 되어버리는 ... [12:55] ㅎㅎㅎㅎ [12:55] 차라리 그러려면 그 기능을 쪼개서 따로 요청하라고 -.- [12:55] 그렇게 해야 하드라구요 크크 [12:56]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359&weekday=thu [12:56] 참 힘든 현실이네요 ㅋ [12:57] 결국은 이런식이죠. [12:57] 가우스전자 재밌죠 ㅎㅎ [12:57] 서양의 정립과 정의의 방식은 상당히 멋진거 같아요. [12:57] 참 쉽죠? ㅋㅋㅋㅋ [12:57] 데이터를 모으고 그것을 구체화 시키는데는 짱. [12:58] 더대단한건 한국사람은 해법을 가지고 해결하는것을 감으로 해결잘하죠. [12:59] 문제는 데이터가 구조화 되지 않아서 그게 다른 것과 연계가 힘들다는 점. [12:59] 그게 왜그러냐면요, 한국사람들은 다들 똑똑해서 자기 말이 맞다고 우겨서 생기는 문제이구요... 미국애들은 하도 멍청한 애들이 많으니까,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그런 거에요 ㅋ [12:59] ㅎㅎㅎ [12:59] 맞는 거 같에요. [13:00] 교육이 상향평준화랄까요? 근데. 문제는 모랄해저드가 넘많아요. [13:00] 똑똑한 애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을만큼 똑똑한데요, 대부분 뭐 매장에서 근무하는 애들 보면 대체 고등학교는 나왔는지 의심되는 애들도 많거든요... [13:01] 근데 그런애들도 한국에 많아요. [13:01] 머릿속에 너무 많은 걸 쑤셔 박아서인듯 [13:01] 두뇌를 가비지 콜렉션해줘야 합니다 [13:01] (ㅋㅋ) [13:01] 지식만 있지 그것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고요. [13:02] 또하나 지식을 재대로 배워야 하는 법에 대해서 피곤해하고 귀찮아하죠. [13:02] 대표적인게 울마눌. [13:02] 뭐뭐 이런게 잇다. 너도 배워놔라. 이런거 잘나갈거다. [13:02] 했는데... 전혀 신경안쓰다가. [13:03] 한참뒤에 그거 어떻게 하는 거야? [13:03] ㅎㄷㄷㄷ...오마이갇. [13:03] ㅎㅎㅎㅎ 제 와이프랑 똑같은데요. [13:03] 개똥은 약에 쓰려면 꼭 없죠 [13:03] 여자들이 다 그런가보네요 [13:03] 아... 자바스크립트를 PHP로 짜줘야하는 현실 ㅋ [13:03] 근데 고수의 남자들은 미리 그것을 준비해두었다가 짠! 이렇게 하는거야.. [13:03] 근데 음 제 생각으론 그걸 꼭 필요하다고 해! 이런거보단 혹시 모르니까 알아둬 까먹어도 되지만 쓸 일이 있을지는 나도 모른다 [13:03] ㅎㄷㄷ [13:04] 그렇게 하면 외우다가도 잊어먹다가 곧잘 외워요 [13:04] 제 와이프는 아이폰 알람 세팅도 할줄 몰라서... [13:04] ㅇㅇ [13:04] 배움과 외우기를 강요하면 오히려 방어기제가 강해져서 더 안하려고 하는 .. [13:04] Seony, 필요할 만한 것을 미리 이야기 해두는데... 신경도 안써요 [13:04] 솔직히 아이폰 사면 뭐해? [13:04] 제 와이프도 그런데... 정말 여자들은 똑같군요 ㅎㅎ [13:04] 할줄아는게 인터넷. 카톡. 애니팡. [13:05] 끝. [13:05] 음악도 안들어요. [13:05] 사는덴 지장 없쟎아요 ㅋㅋ [13:05] 그러면서 아이패드는 왜사달라고 햇는지.... [13:05] 책 만화 동영상 끗. [13:05] 음... 제 와이프는, 다음 미즈넷, 카톡, 애니팡, 게임, 영어공부, 계산기 끝 ㅋ [13:05] 아이패드를 mp3로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듯 [13:05] 영어공부도 안해요. [13:06] 저는 아이패드는 그냥 책보기용이 딱. [13:06] 그리고 애들 동요용. [13:06] 그나저나 아이패드 고쳐야 하는데...ㅠㅠ [13:06] 백라이트 나가서리.. [13:07] 서비스 센터가니 그냥 38만원에 리퍼.. [13:07] 헉... [13:07] 저도 음 미국 서부쪽 사는 친구한테 한국어 단어 몇개씩 알려주는데 외우라고는 강요 안해요 [13:07] 어려우면 아 이런게 있었구나 정도만 알아두고 굳이 외우지는 말라고 [13:07] 근데 그렇게 하니까 오히려 더 잘 기억하긴 하드라고요 [13:07] 단어 몇개씩 알려주는 정도면, 일단 자모음은 다 읽을 줄 안다는 얘기네요 [13:07] 네 그냥 단어 자체를 읽을줄 알더라구요 [13:08] 하와이는 하도 동양인이 많다보니, 이름 얘기하면 다들 한국인인줄 알아요 ㅋ [13:08] 닭 훑다 이런 복잡한 글자는 아직 말고요 [13:08] 근데, 동양 문화를 접하기 쉽다보니까 오히려 여기가 붐이 덜하죠. [13:08] 스트레스를 안주는게 중요. 일부러 대충 알려주고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음에 나중에 알려주께로 마무리 [13:08] 그게 더 나아요. [13:09] 네 알려주는 쪽도 듣는쪽도 스트레스를 안받게 되더라구요 [13:09] 가뜩이나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라 설명이 쉽지 않은 부분도 있긴 한데 감으로만 알 수 있게 [13:09] 정도 설명 대충 해주면 알겠지? ㅇㅇ [13:09] 이렇게 마무리 . [13:09] (훈훈하다) [13:09] ㅎㅎ [13:10] ㅎㅎㅎ [13:10] 마눌님은 설명 간단히 해주려하는데. [13:10] 그냥 니가 해주면 안되? [13:10] 그냥 그걸루. 아웃. [13:10] ㅎㅎㅎ 저희집이랑 너무 똑같아요 [13:11] 저도 저 혼자 막 신나서 가르쳐줄려고 하면 "아 몰라 다음에" ㅋ [13:11] ㅎㅎㅎ [13:11] 솔직히 조금 잼있는거 발견했어요. [13:12] 네이버드라이버를 이용한 핸폰끼리 사진 공유하기. [13:12] 참고로 저는 안드로이드. 와이프는 아이폰 [13:12] 네이버 드라이브가 아이폰으로도 있나보네요 [13:12] 네이버에서 바로바로올리기 하면 와이파이하에서요. [13:13] 그것들 맥용 리눅스용 프로그램은 더럽게 안만들어주면서.. [13:13] 네이버 드라이버로 업로드합니다. [13:13] 당연하죠. 주고객은 윈도인데요 [13:13] 리눅스는 다움이...ㅎ [13:13] 예전에 네이트온 사태때도 보아왔지만 [13:14] 기업체에서는 오픈소스 개발자를 별로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는거 같더군요 [13:14] 요즘 애플의 파워가 예전보다 정말 강력해졌다는 걸 느끼는게, 요즘 스타벅스 가면 앉아있는 사람들의 70%는 다 맥북이에요... [13:14] 그것도 비 Java계열 개발자인 경우 더더욱 [13:14] 원래 그런가봐요. [13:14] 여기는 예전에도 스타벅스 가면 맥북 많이 보였는데, 요새는 더 심해요 [13:14] ㅎㅎㅎ [13:14] 미국에서는 오픈소스 개발자 대우가 좋다고 하는데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13:14] 그래서 예전에 리눅스용 네이트온 Antz님께서 개발하시고 나서 Qt 4.0으로 넘어가려고 할 때 SK컴즈에서 이상한 헛소리 지껄여서 버렸거든요 [13:15] 소문으로는, 커널 드라이버 개발자 이력서 뿌리면 하루에 전화가 200통이 온다는 소문이... ㅎㅎ [13:15] ㅋㅋㅋㅋㅋㅋㅋㅋ [13:15] 그 이후로 네이트온 리눅스 버전은 영원히 버려진 프로젝트로 전락 . [13:15] 대신 좋은 방법있어요 [13:15] 200통중에 몇개는 사기 전화 내지는 스팸이죠 (덜덜) [13:15] 웹으로 네이트온 연결하면 됩니다. [13:15] 제가 몇개를 이멜로 받아봤는데 끔찍하더라고요 ㅡ.ㅡ [13:15] 헤드헌터 회사에서 몇개가 왔는데 [13:16] 을도 아니고 막 병 정 이런데다가 찔러주는 묘상한 헤드헌터 [13:16] ㅎㅎㅎ [13:16] 그리고 그 회사 솔직히 뭐하는지도 모름 ㅡ.ㅡ [13:17] 한국같으면 막 어떤 회사 뭔 짓 했다 그러면 소문이 자자한데 외쿸은 어떤 회사가 무슨 짓을 해도 소문이 안나는 문제가 있어서 -_- [13:17] 이상한쪽으로 긍정적. [13:17] ㅎㅎㅎ [13:19] 네이버드라이버 올리면요. [13:19] 그나저나 예전에 드레이크옹 아시아 지부 캐노니컬 찔러본다고 했던거 같은데 어떻게 됐을라나 .. [13:19] 공유시켜서 받으면 바로 봅니다. [13:19] 오우. [13:20] 오픈스택에 뭐 결합해서 클라우드 기술 쪽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13:21] 만약 됐다면 취업비자가 나왔을듯? [13:21] 혹시 그런거 있을까요? [13:21] 음... 근데, 아무리 실력이 좋고 뛰어나도, 미국 현지에 없는 사람이면 비자 내주기 힘들어요.. [13:21]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13:21] 미쿸은 무지 힘들지 않나요? [13:21] 미국에 취직해야겠따고 마음 먹으시면, 무조건 미국으로 들어와야되요.. [13:21] 미 국내 인구도 취업이 힘들텐데 [13:21] 어학연수든 뭐든 좋으니까 들어와야되요. [13:21] 그렇군요. [13:22] 취업이 힘들긴 한데,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쌓는 경험이나 프로젝트의 질과 양이 여기애들 가볍게 누르거든요 ㅋ [13:22] 그래서 몸값만 좀 낮추면 취직할데는 널리고 널렸어요 [13:23] 저처럼 아는거 하나도 없는 전산학도도 취직은 쉽게 될 거라고 환상을 갖고있으니깐요 ㅋ [13:23] ㅎㅎㅎ [13:23] 지금 제작하고 있는 웹사이트에 번역 기능 넣어놓고 혼자 무쟈게 좋아하는 중이에욬 ㅋ [13:23] 근데 미쿸은 우리나라처럼 버는돈이나 사는거에 대해 걱정을 안해도 되는게 물가가 무진장 비싸다거나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하진 않으니까요 [13:23] 솔직히 한국 의사정도의 작업량이면 미국에서 슈퍼맨.ㅋ [13:23] 네. 서민 물가는 한국보다 더 싸요. [13:23] 제가 진짜 가난한 유학생이거든요. 그래도 없는거 없잖아요 ㅎㅎ [13:24] 자랑이 아니긴 한데.. [13:24] 한국에서 밥 사먹다 어디 나가기만 해도 일본이나 유럽 저쪽 어딘가 그런곳이 아니면 [13:24] 먹는문제는 확실히 ... [13:24] 미국은 공부안해도 살아갈만하죠. [13:24] 후우 [13:24] 제 와이프가 1주일에 2일, 그것도 오후 4시 반에서 10시까지 일하고 한달에 150만원 벌어요 [13:24] 뭐 그렇긴 한데 학력에 따라서 대우 레벨은 분명히 눈에 띌정도로 다른지라 . . [13:24] 그 정도면 말 다 했쬬 [13:24] 괜찮네요 [13:25] 버스기사님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버스운전하는데 [13:25] 월 150 [13:25] 식당에서 서빙하고 저 정도 버니까, 기회의 땅이라고 하는 게 틀린 말은 아닌 거 같아요 [13:25] ㅎㄷㄷ [13:25] 한 1년에 2000 좀 넘게 버나 [13:25] 초봉이 그렇다고 들었 .. [13:25] 한국은 일의 가치를 너무 안매기려고 하는 경향이 세서 생산량 보면 엄청 노동가치가 비싼데 [13:26] 그나저나 내일 아침엔 뭘 먹어야 맛난거 먹었다고 소문이 나나.. [13:26] 추산하다보면 2만달라도 채 안나오죠 평균. [13:26] -_-; [13:27] Seony / 크로와상에 아메리카노? [13:27] 그런거 먹으면 배가 금방 꺼져서요... 꼬기 먹어야죠 ㅋㅋ [13:27] 역시. [13:27] 으엌 [13:27] 파워 브렉퍼스트. [13:27] 미국에 살면,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는다는 강호동의 라이프 스타일은 그냥 일반화 됩니다 ㅎㅎ [13:27] 베이컨에 토스트와 스크램블 애그 [13:27] T본? [13:27] =3 [13:28] 베이컨이 삼겹살이죠.ㅋ [13:28] T본에 와인 [13:28] 제가 며칠 전에 먹은 아침 보여드릴까요 ㅋㅋ [13:28]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509039599124345&set=a.502374453124193.126037.100000549273161&type=1&theater [13:28] 요건 페북에 있는 사진.. [13:28] 페북이 없으시면 요기서 http://campl.us/mfcz [13:28] 뭔가 느낌은 ... [13:29] 오코노미야키에 휫자 같 .. [13:29] 아 포테토군요 [13:29] 저것도 실은, 좀 먹다가 뒤늦게 찍은 사진이에요 [13:29] 네. 감자... [13:29] 그러니까 실제 양은 보이는 것보단 좀 더 많은 거죠. [13:29] 팬케이크. [13:29] 매쉬포테토 [13:29] 오물렛. [13:29] 감자를 오코노미야키처럼 .. [13:29] 접시 4개가 2인분이구요, 1인당 $8 [13:29] 오.. [13:29] 미국가고 싶다. [13:29] ㅋㅋㅋ [13:30] 여기서 $8짜리 밥은 저렴한 거에요. [13:30] 8불이라니 초큼 비싼거 같긴 한데 [13:30] 한국으로 치면 4천원짜리 밥 정도? [13:30] 근데 양을 보자면 그다지 또 비싼거 같지는 않고 [13:30] 고등학생 편의점 알바해도 시간당 $8 정도는 받으니까, [13:30] 그렇죠. [13:30] 한국으로 치면 딱 4천원짜리 밥인거죠 [13:30] 이태원가서 주일 아침에 먹었는데. [13:30] 토스트랑 맛있더군요. [13:31] 근데 와이프는 뭔가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13:31] 이태원에도 보면 맛집이 은근 많아서 ㅎㅎ [13:31] 바로 2시간뒤에 해장국집갔어요.ㅋ [13:31] -0- [13:31] 케코 갔어요 [13:31] ㅋㅋㅋㅋ [13:31] 저는 뭐 맛있엇고 괜찮았는데요.ㅋ [13:33] 타코벨에서 처음으로 브리또 먹었는데. [13:33] 아침식사로 괜찮을 거 같더군요. [13:33] 콩을 넣은 것으로. [13:34] 전 타코벨 타코 ... 맛 괜찮긴 했는데 [13:34] 소스는 영 아니더라구요 맛이 [13:34] 그렇죠. [13:34] 입맛이 안맞기도 한데 차라리 요구르트 소스를 뿌리는게 더 낫던 [13:34] 소스는 우리는 입맛에 안맞죠. [13:34] 이태원 자주 가세요? [13:34] 그냥 시큼시큼? [13:34] 아뇨 가~끔요 [13:34] 일 있을때만 [13:34] Do u know NAMSAN TOWER? [13:34] ㅋㅋㅋ [13:35] VASTO가서 알려 주세요. [13:35] 거기 타코 맛있다고 하던데. [13:35] 서울 언제 가면 먹어야 겠는데..ㅎㅎ [13:36] 제 입맛은 타코보단 탄두리에 카레 스타일 [13:36] 양고기 카레를 한번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13:36] 오.. [13:36] 향도 깊~~~고 [13:36] 그러면 명동성당앞에 TAJ [13:36] 거기 넘 좋아요!! [13:36] 양고기는 종로가서 먹어야 제맛인데 [13:36] 최고. [13:37] TAJ라 거기 가볼 기회가 어떨진 모르겠는데 기회 생기면 함 가봐야겠네요 :D [13:37] 물론 동대문쪽의 에베레스트도 괜찮다고 하던데. [13:37] YWCA지하 [13:37] 네이버에서 쳐보세요. [13:37] 거기 탄두리 정말 맛있어요. 샤프란향이 잘~~베겨있어요. [13:38] 난은 갈릭난이 정말... [13:38] 데이트 콤보 약간 비싸게 가면 [13:38] TAJ-> 구스티모.... 이러면서 돌아다니기. [13:40] 강가는 압구정이 가장 좋더군요. [13:40] 삼청동의 달은 별루. [13:40] 맛이... 그리... [13:41] 서울 은행나무에 물들었나요? [13:41] 아뇨 아직 그럭저럭 해요 [13:42] 이제 막 시작 [13:42] 역시 11월초가 되야 되나? [13:42] 여긴 나팔꽃 피어있어요 ㅋ [13:42] 뜬금없이 나팔꽃이라니 ㄱ- [13:42] ㅋㅋㅋ [13:42] 거기도 데이트 코스 [13:43] 광화문-삼청동코스. [13:43] 아우... [13:43] 울마눌과 같이 둘이 가고 싶네... [13:43] 은행 낙엽 좋던데... [13:44] 삼청동은 아직 괜찮아요 [13:45] 가을과 삼청동은 잘어울려요. [13:45] 제가 먹는거 좋아해서....ㅎ [13:45] 가로수길이랑 이태원은 많이 망가져 있어서 만약 가신다면 그쪽은 비추 [13:45] 이태원은 좋아요.. [13:45] 먹으러가기 좋은데.ㅋ [13:46] 오히려 홍대가 별루 더군요. [13:46] 앙웅.ㅇ..ㅠ.ㅠ.ㅠ.ㄹ.ㄴㅇ,'ㅀ;ㅏㅇㅎ;ㅣㅏㄴㅇㄹ;ㅎ [13:46] 냉면 먹고 싶다!!! [13:46] 광주는 냉면 제대로 하는데 없어요. 게다가 냉면은 잘안해요. [13:46] 여름은 모밀면이라서요.... [13:47]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13:47] 내일 뵐께요 [13:47] 하와이..ㅎㅎ [13:47] 주무세요.. [13:47] 한방늦었네요 [13:50] 혹시 그런 OS있을까요? [13:52] DarkCircle_, PC들끼리 하나의 OS로 연결되어서 연결된 자원으로 관리되는 그런 OS없을까요? [13:53] 예를 들면 서버1. 단말기1. 단말기2. 이런 방식으로 가면 좋은데. 현실은 PC1.PC2.PC3........이 같은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요. [13:53] 옛날에 그런 OS가 있긴 했는데요 [13:53] Netware라고 ... [13:53] 싱글코어1. 싱글코어2. 싱글코어3...... [13:53] 아.... [13:53] 있었군요.. [13:53] 실질적으로 하나의 머신 아래에서 동작하는 시스템인데 [13:53] 각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하드링크된 상태에서 종속적이긴 했어요 [13:53] 아.. [13:54] 그거요. [13:54] 그게 문제가 뭐였냐면 [13:54] 그 기반의 소프트웨어가 거의 없었다는거. [13:54] ㅎㅎㅎ [13:54] MS-DOS 같지가 않다보니 따로 개발을 해야 했었죠 [13:54] 그렇군요. [13:57] 솔직히 램과 하드를 공유하는 것을.... 사용하는건 어떤가 했는데..ㅎㅎ [13:57] 근데 구글의 파일시스템이 이런식인가요? [13:57] 그게 병렬시스템론에서 주로 논의되는 이야기중 하나인데요 [13:57] 램이 공유가 되면 머신 하나에 과부하가 걸려서 전체적인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13:58] 그럼 하드만 공유해야 겠군요. [13:58] 데이타를 일단 분산시키는 것을 해야 겠군요. [13:59] 앞으로 클라우드가 되면 이런 방식이 개발되는게 좋을거 같군요. [14:07] 아마 흠 기존에 있는 기술이긴 할텐데 효율성을 이유로 일부는 권장되지 않았던 기술일 수도 있습니다. [14:07] 허나 최근들어서는 하드웨어가 워낙 좋아지다보니까 과거에 지양되었던 기술들이 다시 살아날듯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