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5] 즐거운 아침입니다. [01:12] 안녕하세요 [01:18] Hi [01:21] 안녕핫헤요 [01:26] ㅗㅑ [01:26] Hi [01:28] 안녕하세요 [02:10] 요새 왜캐 추운지... [02:11] 온난화 현상 때문에...; [02:12] razGon_web: 안녕하세요 [02:14] yemharc: 안녕하세요? [02:14] razGon_web: 안녕하세요 [02:15] nanun: 알로하! [02:15] 춥지만 맑은 월요일입니다 :D [03:43] 점심 늦으셨는지요? [03:50] 오늘은 고구마랑 계란으로 점심을 먹고 있어요 [03:58] 고구마에 계란이라니... [03:58] 양이 안차시지 않아요?ㅎㅎㅎ [04:00] 고구마 3개와 계란 2개 먹었는데 배가 든든해요.. 아직 귤도 3개 남았어요 :D [04:15] ㅠ.ㅠ [05:01] 안녕하세요~ [05:41] 안녕하세요 [06:45] 하이 ^^; [06:46] 안녕하세요' [06:50] 끄앙 지하철에서 아저씨가 쫄쫄이를 파시네 ㅎㅎ 하나 사고 싶다 [06:51] imsu 쥐멜로 보내면 되요? [06:51] 쫄쫄이 ?? ㅋㅋㅋ [06:52] 오오미 양자전송 ㅋㅋㅋ [07:24] 아이패드미니 잇으신분? [07:42] 리하요 [07:44] 안녕하세요 [07:49] 디아블로 오랫만에 해봤는데... 역시 실패작인듯 싶네요. 재미가 없어요 ㅎㅎ [07:53] 후우........ [07:53] 안녕하세요 [07:54] 플립보드가 왜 안드로이드 개발 안하려는지 알거같아요 [07:54] xml로 UI 짜는데 똑같은걸 복붙해서 위치만 바꿨는데 결과가 틀리네요 (...) [08:01] 플립보드 안드로이드 잇는데. 그거 구버전인가요? [08:01] 그렇다기보다 최근에 나왔죠 [08:05] 그렇군요. [08:09] 플립보드 제가 아이패드2에서 이거 보구서 아.. 안드로이드는 아직 멀었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08:11] http://www.kpug.kr/index.php?mid=guildSprouts&document_srl=1461953&rnd=1461983#comment_1461983 [08:11] 미니골프게임 프리~ [08:15] 디아블로 재미없어요 ?? ㅋㅋ [08:29] imsu: 조냉 재미없어 [08:29] 겜을 하면서도 "내가 이렇게 할 일이 없나?"라는 생각이.. ㅋ [08:29] ㅋㅋㅋ [08:29] 전에는 재밌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 ㅋㅋ [08:29] 시작해서 첫 3주까지는 완전 재밌어 [08:30] 게임의 패러다임이 바뀐거죠. [08:31] 당시는 온라인 게임해야 리니지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많은 종류의 게임이 있죠. [08:32] 솔직히 희망을 주고 블리자드가 사기친거다라고 봅니다. [08:33] ㅎㅎㅎ [08:38] Seony님 혹시 mac pro 갖고 계시나요? [08:39] 맥프로는 데탑이잖아요. 수백만원짜리를 집에서 굴리기에는 제가 아직 능력이 부족해서요 ㅎㅎ [08:40] 흠… 하드웨어적인거를 물어볼려니 -ㅅ- 눈앞에 봐도 이게 맞는지 틀린지를 모르네요 ... [08:40] mini display port 라는게 명칭이 맞나 모르겟네;; hdmi보다 작은 구멍인데;; [08:47] Markers: 맞아요 [08:47] 정확히는 썬더볼트라 하고,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의 기능도 포함된겁니다 [08:48] 맥프로가 최신이 아니면 썬더볼트는 안될 거에요 [08:48] 그냥 미니 디스플레이만.. [08:48] 아아, 맥프로는 지원 안할거에요 [08:48] 일단 업그레이드 자체가 안된 상태니까요 [08:50] githug에서 request 를 add하는 단추가 어디있죠?issue는 검색기 옆에 달려있는데 request는 찾을수가 없네요. [08:50] hug -> hub [08:53] sungyo: https://help.github.com/articles/using-pull-requests [08:56] yemharc, 그 위치에 저에겐 안나타나는데 포크를 하나 만들어야 나타나는건가요:? === samahui_lab is now known as samahui [08:57] 휴 [08:58] 사마휘, 너브죽~* [08:58] 노트북에 새로 SSD달아주고 [08:58] 설치하다가 시간 다 보냈네요 [08:58] 안녕하세요 ^^ [08:58] 오오, ssd [08:58] 감축드립니다. [08:58] 기존 SSD가 죽어서 그냥 하드 달았더니... 그 속도가..답답답답답... [08:58] 그래서 결국 그냥 다시 질렀습니다. [08:58] 그래서 답이 안나오셨군요. [08:58] ㅋㅋㅋㅋ [08:58] ㅋㅋㅋㅋ [08:59] 엘리트북에 우분투 설치하기 정말 귀찮습니다 ㅜㅜ [08:59]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때문에 무조건 설치하면 화면깨져서 [08:59] 설마 커널 컴파일 해야 하는건가요? [08:59] 복구모드에서 드라이버 설치해줘야 합니다 ㅜㅜ [08:59] 그정도 까지는 아닌데 [08:59] 번거롭네요. [08:59] SSD가 빨라서 [08:59] 오우~ [08:59] 복구모드 여러번 놓쳐버렸습니다 [09: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00] 기다려주지를 않아요ㅛ [09:00] ㅜㅜ [09:00] SSD가 잘못했네요..!! [09:00] 껐다켰다 alt+ctrl+del의 향연 [09:00] 죽어라 눌러댔죠 [09:00] 아....ㅠ.ㅠ [09:00] 그나저나 SSD 500기가는 넘 비싸군요 [09:01] 상상되요. [09:01] 50만원이나 하다니 ㅜㅜ [09:01] 얼마 주셨어요? [09:01] 전 45에 업어왔습니다 [09:01] 쿨럭.... [09:01] 삼성으로요 [09:01] 비..싸네요. [09:01] 넵 [09:01] 용량이 두배 될때마다 가격도 두배됩니다 [09:02] 혹시 github 쓰시나요? [09:02] 128 10만원 256 이십만원 512로가면 40만원대 [09:02] 아니요 [09:02] 힝~ [09:02] 나중에 전 128이나 하나 장만해놔야겠네요./ [09:02] 128 살꺼면 256 사세요 [09:02] SSD에 레이드 미러링이 필요할까요? [09:03] 아니요 [09:03] 전혀요 [09:03] 필요 없을듯 싶은데요 [09:03] '전혀'까지... 되나요? [09:03] 으음, 그러면 나중에 CCTV 녹화기에 한번 달아봐야겠네요. '-' [09:04] 꼭 보관해야되는 자료가 아니면 미러링까지 해서 쓸 일이 있을까요? [09:04] 안전성은 보장 못하지만 용량 자체가 작아서 그냥 백업 자주 받는게 났지 않을까 합니다. [09:04] HDD가 들어가는데, 레이드1은 8채널부터 지원이 되거든요. [09:04] 네 [09:05] 4채널에 싱글은 왠지 불안한데, SSD를 넣는다면 그래도 좀 낳을거 같아서요. [09:05] ssd 두개 붙일 능력되면 무조건 스트라이프로 고고씽 하는 겁니다 ㅎㅎ [09:05] ㅋㅋㅋㅋㅋㅋ [09:05] ㅋㅋㅋㅋㅋ [09:05] ssd가 hdd 이야기인가요 'ㅅ'? [09:05] hdd는 hdd죠.. [09:05] ssd는 ssd고.. [09:05] 저장 장치 이야기 입니다 ㅎㅎ;; [09:06] ^^;;;;; [09:06] ssd쓰면 속도 엄청 빠르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줍어 듣기는 했는데 하드웨어적인 이야기는 전혀 몰라서 -_- [09:06] Seony,hdd / ssd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09:06] Markers: 생활이 달라질 정도로 빨라요 [09:06] 메모리나 CPU업글보다 효과 바로 느끼기 좋은게 SSD업글입니다. [09:06] sungyo: hdd는 모터 달린 둥근 판에 데이터를 저장하구요, SSD는 메모리칩에다 저장하죠.. [09:07] 하드를 SSD로 바꾸기만 하면 체감 성능은 가장 뛰어나게 느껴지는 듯하네요 [09:07] 지금 연구실에서 필요 물품 하드웨어 제품들 막 보는데 제대로 보고 있는지도 모르겟고 가격은 100마넌 막 넘어가고 제품은 죄다 애플꺼고 ... [09:07] ssd를 쓰면 얼마나 빠른지 설명을 드리자면요... [09:07] 컴퓨터 켜서 부팅하는데 40초가 걸리는 컴퓨터가 있다면, [09:07] ssd 달면 2초 안에 부팅이 끝나요 [09:07] 빠름~ 빠름~ 빠름` [09:07] ㅋㅋㅋ [09:08] 이론상으로는 100배가 넘는 속도가 나오는 부분도 있고... 암튼 생활이 달라집니다. [09:08] 다만 가끔 프리징이 생기는 경우가 있죠 ㅋ ㅋ ㅋ [09:08] DVR녹화기에 HDD가 들어가는데 그걸 SSD로 넣어보려고 하거든요. [09:08] 놋북은 잠자기를 하나, 그냥 전원을 키나 그게 그거일 정도에요... [09:08] 놋북에서 가장 효과가 커요 ㅋㅋ [09:08] 켜면 바로 사용대기 상태 [09:08] 대충 그렇습니다. [09:09] 더욱이 부팅이 빨라서 베터리 소모가 적어지죠 [09:09] 켜지는거 기다리는 시간이 싹~ 사라지니까요 [09:09] 나중에 '판떼기(slate)'피시에 SSD 하나 넣어야겠어요 '-' [09:09] 녹화기에 SSD는... 흠... 하드 자체 수명 연장빼고는 좋은거 없어보이는데요 [09:09] 우선 용량이 작자나요 [09:09] 어차피 잠자기 깨우면서 비번 입력하는 속도가, 전원 버튼 눌러서 부팅하는 속도가 그게 그거에요 ㅋㅋ [09:09] 근데 녹화기에 ssd는 비추네요 [09:10] samahui, 써보니까 굳이 용량 큰걸 넣을필요가 없더라구요. [09:10] dvr 녹화기에 쓰면 좀 문제 생길 것 같은데요.. [09:10] 그렇다면 상관은 없지만... SSD꼭 필요 없을듯한네요 [09:10] 이번에 제 놋북은 모니터 훅 나가버려서 ㅠㅠ 이거 고치는데 돈 얼마나 들까 걱정이라는..... [09:10] 모니터 자체만 나간거면 [09:10] 지금 500기가짜리 웬디 드러내고 120기가짜리 삼성껄로 넣어버렸는데, 그제서야 조용해지는게 잠잘만해지더라구요. [09:10] overwrite이 안된다는 특성상, DVR에서 용량 꽉 찼을 때 문제 생길 거에요.. [09:10] 의외로 싸게 먹힙니다. [09:11] 그래픽 카드가 나간거면 많이 들죠 아주 많이 [09:11] ㅋㅋ [09:11] 오버롸잇이 안된다는게 어떤 말씀이시죠? [09:12] 덮어쓰기가 안되요. [09:12] 어? 정말요? [09:12] ( " ") 뭐....뭐죠? [09:13] 말그대로 구조상 덮어쓰기가 안되서, 데이터를 수정하던 새로쓰든 결과는 늘 새 영역에 새로 써야되요. [09:13] 그러면, 결국 데이터가 삭제되어야하는 영역은 차후에 별도로 삭제 작업을 진행하죠.. [09:13] 흐음. [09:13] 이게 무슨 기술이라고 불리던데... GC인가.. [09:13] 그래서 녹화기상에서는 덮어쓰기가 안되기 때문에 용량이 차면 더이상 기록이 안될거란 말씀이신거죠? [09:14] 아, 이거 곤~란해지는데요. [09:14] 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게 DVR로는 비추한다는 얘기에요.. [09:14] 스스디 레이드는 할렐루야를 외치게 합니다 [09:14] 정말 곤란해지네요. [09:15] 참 맥에서 그림 에디터 다들 머 씻나요 [09:15] 응? [09:15] 머 쓰시나요 [09:15] 글이 왜 저렇게 나왓지 [09:15] 에디터를 씻지는 않는데...ㅎㅎ [09:15] 어떤 에디터요? [09:15] 그림 프로그램 머 쓰시나요 ㄸㄷ [09:15] 스키치 아니면 픽셀메이터요 [09:15] 흠, 참 그거 고민되네요. [09:16] 저는 페인트브러쉬 아니면 픽셀메이터 [09:17] 4ch에서는 싱글HDD밖에 지원이 안되는데, 하드의 특성을 아는 사람으로서 싱글로만 간다는건 너무 불안하구요.. 그럼 레이드1로 가줘야 하는데 그러면 8체널기로 올라가야 하니 가격이 10만원이 더 추가가 되구요. [09:17] SSD를 레이드로 꾸미면 http://www.youtube.com/watch?v=96dWOEa4Djs&list=FLE1xLTlXIrD48mboy0MEgBw&index=17 [09:17] 이렇게 됩니다 [09:17] 스키치는 간단해보이긴한데 저장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고 픽셀메이터라... [09:17] 픽셀메이터는 유료에요 [09:17] yemharc: 근데 스키치는 사실상 스크린샷 프로그램 아닌가요? [09:18] 스키치는 사실 '편집'툴이라 하긴 애매하고요 [09:18] 제가 쓰는거면 걍 백업해가며 쓸텐데, 남에게 부탁을 받은거라, 고민되네요. [09:18] 뭐라고 해야하나....... 그림에 뭔가 '추가'하기엔 정말 편해요 [09:18] 줄긋고 화살표 찍고 체크표시하고 등등 [09:18] 저거 지름 레이드를 몇개를 꾸미는거죠?ㅋㅋㅋㅋ [09:18] 24 to 1 [09:18] 픽셀메이터가 유료군요 -ㅅ-... [09:18] 아아, SSD 로 6테라라뇨.ㅋㅋㅋ [09:18] 김프도 되죠 맥에서? [09:18] 옆에다 소화기 비치하곳... [09:18] 김프 돼요 [09:19] 억 토나오네요. [09:19] sungyo: 저거 속도가 그냥 할렐루야에요 [09:19] ....... [09:19] 오버 2기가 펄 세컨드? [09:19] 헐, [09:19] 헐헐헐헐헐. [09:19] app store에서 배포를 안해주나보네요 김프 [09:19] 오오, 저긴 천국인가요? [09:20] 네 [09:20] 김프 사이트 가서 받으세요 [09:21] yemharc, 잘봤습니다~ [09:22] seahorse라는것도 나오는데 어떤가요? [09:24] 전 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들 되세요 ^^ [09:26] github '마스터'가 포크생성을 할수는 없나요? request를 내보고 싶은데 포크가 없으니 안되네요. [09:27] https://help.github.com/articles/fork-a-repo [09:27] 요건 포크 [09:27] http://bitdrift.com/post/4534738938/fork-your-own-project-on-github [09:27] 요건 own project 포크 [09:27] 저 화면을 못찾겠어요, [09:27] 오오, [09:28] own 포크는 터미널상에서 해주면 되는거군요 [09:28] ^0^ === dalgona_ios is now known as dalgona === dalgona is now known as dalgona_iOS [11:03] 중간중간 끊기네요 [11:03] irc요?: [11:04] 네네; [11:04] 맥 대기모드 되니깐 프로세스가 다 죽는건지 -_- 그냥 웨이트 상태되면서 끊기는건가; [11:04] 지금 맥이세요? [11:04] 네 맥 프로 받아서 쓰고는 있는데 익숙하지가 않아서 -ㄱ [11:05] 맥 os를 처음 쓰고 있거든요 [11:05] 저도 나중에 맥 하나 들여놓아야겠네요.ㅎㅎ [11:05] 다들 맥을 좋아하시니...ㅎㅎ [11:05] 하다하다 안되면 놋북으로 검색해서 다시 맥pc로 와서 행동하는 이상한 짓을 하고 있어요 -_-.... [1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7] http://loscane.iptime.org:1234/tomboy/dylink.php?title=test [11:07] https://github.com/kimsg1984/tomboy_web_service [11:07] 이런거 막 이렇게 올려서 보여드리면 부끄러운데 *ㅡ,.ㅡ* [11:07] 깃헙 어떻게 쓰는거래용 [11:07] 깃트 배울려고 해도 멀 아직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겟어요 ㅋㅋㅋ [11:08] 저도 여기서 열~심히 물어 배웠어요. [11:08] http://loscane.iptime.org:1234/tomboy/dylink.php?title=git [11:09] 톰보이에 스크랩해놓은건데, 저거 조금음 또 끊기는거라서요. [11:09] 아, gitt는... 걍 원터치로 깃헙에 올리려고 짠 스크립트에요. [11:28] 아...ㅡ,.ㅡ 티비토론 보지 마세요. [11:29] 완전 숙제검사네요 ㅋㅋㅋㅋㅋ [11:29] 왜요? [11:29] 개판인가요 지금?ㅋ [11:29] 일단 사회자부터 개판이긴 해요 [11:29] ㅋㅋㅋㅋㅋ [11:30] 그냥 현재 토론 구도가 [11:30] 박근혜 + 사회자 vs 문재인 + 이정희 [11:30] 이정희가 왜 문재인을?ㅋ [11:31] 그냥 구도가 그래요 ㅋㅋ [11:31] 이정희: 내 거친 생각과~~ [11:31] 박근혜 : 불안한 눈빛과~~ [11:31] 문재인 : 그걸 바라보는 너어어어~ [11:31] ㅋㅋㅋㅋㅋㅋㅋㅋ [11:31] 그건 아~마~도~ [11:31] 전쟁같은 토론~ [11:32] ㅋㅋㅋㅋ 아놔, 저런 적절한 노랫말을 꺼내시다뇨. [11:32] 이미 첫 토론 후에 인터넷에 바로 뜬거였어요 ㅎㅎ [11:32] 사실 가장 최초의 드립은 [11:32] ㅋㅋㅋㅋㅋ [11:32] 이정희 : 난 잃을게 없다 (not enought) [11:33] 박근혜 : 난 읽을게 없다 (not reading source) [11:33] 문재인 : 난 낄데가 없다 (can`t interrupt) [11:33] ㅋㅋㅋ 읽을게 없다ㅋㅋ [11:33] 영어는 대충 쓴거에요 [11:33] 문재인은 can't 라는게 꺠알이죠 [11:33] ㅋㅋㅋ [11:33] 아 에러났어요~ [11:34] ㅋㅋㅋ [11:36] 아 모바일 프로그래밍 수업 괜히 들엇다는 생각이 막 드네요 -_- 리눅스 수업도 아니고 그렇다고 모바일 직접 만들어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너네가 알아서 해서 내거라!!! 이래버리니 ㅠㅠ [11:36] 4학년 수업은 죄다 알아서~ 하는 수업인건가 -ㄱ;; [11:38] 모바일 프로그래밍 -> 안드로이드랑 아이펀인가요? [11:39] 정확히 안드로이드를 배우는건데 [11:39] 실습은 알아서 교수님은 이론만 알려준다!! 머 이런식인데.. [11:39] 교수님이 2시간만에 이론을 다 말해주고선 시험치겠다 이러고 -_-; 그 외 수업시간엔 취업 관련해서 특강만 연달아서 줄줄줄줄줄 [11:40] …… [11:53] 근데 흠 모바일 프로그래밍에 뭐 딱히 이론이랄게 있나요? [11:53] 안드로이드가 리눅스 쓴다고 아싸리 리눅스를 알려주던데요 ;ㅁ; [11:54] 안드로이드에서 리눅스를 직접 만질때는 앱단이 아니라 밑에 커널쪽 뒤집어엎을때랑 포팅할때만 필요한데 .. [11:54] 앱단만 한다면 JNI랑 자바랑 뭐 ... [11:54] 안드로이드에서 쓰는 jvm은 sun jvm이 아니고 달빅 jvm이라고 하면서 어쩌구저쩌구…… [11:54] 시작하시더니 os 수업으로 마무리를 지으시는데 정작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11:55] 안드로이드는 엄연히 따지면 그냥 리눅스위에 올라간 Qt같은 플랫폼일뿐 .. [11:55] 그리고 중간언어를 해석하는 가상머신도 포함하구요 [11:56] 안드로이드는 모두다 커널위에 올라간 프로세스다 라면서 어쩌구저쩌구 -ㅅ-;;; [11:56] 아 모르겠 (...) [11:56] =3 [11:56] 커널위에 올라가는게 아니라 달빅 위에서 돌아가는 오만가지 스레드의 집합체죠 [11:57] 저도 잘 모르겟어요 내용에 비해서 너무 급하게 나열해서 ... [11:57] 교수님 말씀으로는 스레드도 결국은 프로세스이다 이런거엿음 …=_= [11:58] 내일 시험인데 도대체 어떻게 시험을 쳐야 f는 면할지...걱정 [11:58] 달빅 VM이 선 VM하고 분명히 다르긴 한데 .. [11:58] 달라도 완전히 다른 .. =3 [12:00] 코딩을 해보니 큰 몬니터 하나를 네개로 분활해서 쓰는것도 부족해지네요. 공간이 부족해 듀얼 쓰기가 번거로운데, 저에게 듀얼을 찾게 하네요. [12:00] 그게 스레드가 [12:00] 개별 어플리케이션의 쓰레드가 아니라 결국 가상머신의 쓰레드예요 [12:00] 가상머신 단위 프로세스 하나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메인스레드가 생성되고 [12:01] 그 밑으로 스레드가 콧물마냥 주렁주렁 [12:01] 기~~~~~~~~~~~~~~~~~~~~~~~~~~~~~~ㄹ게늘어짐 -ㅠ- [12:05] 기이~기이~기이~기~~러지는! 쓰레드~ [12:13] 안녕하세요? [12:13] 애들을 어느정도 진압하고 겨우 왔습니다.ㅠㅠ [12:13] 마눌님에게 속았어요. [12:14] 오늘 저녁은 내가 다볼께 해놓구 설겆이해야 된다고 애보라고 해놓구, 쭈~~~욱 맞겨놓구 애니팡하고 있더라구요..ㅠㅠ [12:22] 오오. [12:22] 큰일입니다. [12:22] 다들 애니팡에 빠져서 삶의 자리가 좁아지고 있어요. [12:23] 저야 게임을 좋아하는데. 할일을 저런식으로 회피하다니... [12:23] 저는 저런식은 아니긴한데..쩝 [12:23] ㅋㅋㅋㅋ 오죽 하고 싶으셨으면.... [12:25] 그런게 아니라. [12:25] 은근히 저에게 맞겨놓구 누워있어요. [12:25] 공부해야 되는데. [12:25] 으음? 설마 셋째가 생기신건 아니시겠죠? [12:25] 봐야될 책들이 많아 죽겠는데..쩝. [12:25] 아니죠,ㅎㅎ [12:25] 전공서적이요? [12:26] Markers, 헬로~!! [12:26] 전공서적말고 볼게 많아요. [12:26] 이번에 연말 되기전에 교양서적은 다볼려구요. [12:26] 책좀 추천해주실수 있으세요? [12:27] 1.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12:27] 2. 주식마법공식의 원리 [12:28] 3. 워드프레스 제대로 파디 [12:28] 워드프레스 제대로 파기. [12:29] 올연말전까지 봐야 합니다. [12:29] 빅데이터에 관한 책은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12:30] 좀 뜬금없지만 [당신 인생의 이야기] 추천해요 [12:30] 두번째는 타이틀이 좀 자극적인데 내용은 어떠세요? [12:30] yem* 책 내용좀 여쭤봐도 될까요? [12:30] yemharc, ㅎㅎㅎ 좋은 거 같네요.ㅎ [12:30] 음 [12:30] SF소설이에요 [12:30] 아 방금리스트는 올해 지나기전에 봐야 되는 것입니다. 제가.ㅎ [12:30] 근데 뭐 외계인과 랑데뷰 이런 판타지스런 내용은 아니고요 [12:31] 단편집 모음인데 정말 내용이 좋았어요 [12:31] 감사합니다.^^ [12:31] 전자책으로 스캔떠 놓은 건데. 스캔뜬게 아까워서라도 봐야 될거 같아서요 [12:31] 이런저런 상도 많이 탄거고, 국내서도 많이 팔렸던거라 리뷰같은거 찾아보면 많이 나올겁니다 [12:31] 1,3권을 추천합니다. [12:32] 특히 1권은 앞으로 우리아이에게 수학과 가라고 해야 될거 같은... [12:32] 근데 대학이 서울대가 아니라 MIT정도는 되야 되는 게 함정. [12:32] razGon_Xch: 컴퓨터쪽이면 수학은 피할 수 없어요 [12:32] 그리고 라즈곤님 아이가 사회인 될 때 쯤에는 저건 배울만한게 못될겁니다 [12:32] 점점 그렇게 가는 거 같아요. [12:33] ㅇㅇ [12:33] 맞습니다. [12:33] 당장 지금 대학교 1~2학년생들이 빅데이터 공부한답시고 물어보고 다니는데 전 그거 뜯어말려요...... [12:33] 저건 기본이 되어 있겠죠.ㅎ [12:33] ㅋㅋㅋ [12:33] 이미 늦었다.ㅎ [12:33] 그렇죠 [12:33] 그다음 스탭을 가야 된다는.ㅎ [12:33] 네 [12:34] 뭐 저쪽 탱크 뜨는 거 같은면 탱크가 아니라 레이스 준비를.ㅋ [12:34] 그러면서 터렛준비해야 된다는 그런..ㅋ [12:34] 2수정도는 앞서야 한다느,ㄴ [12:36] 그러기 위해선 '인문학'적 감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12:36] 융합이죠. [12:36] 빅데이터나 이런쪽은 사실 순수 기술이라 봐야합니다 [12:36] 잡스와 애플 덕분에 인문학인문학 하는데, 그건 "제품"에 필요한거죠 [12:36] 그걸 '융합'이라고 하나보네요? [12:36] 빅데이터는 이런 인문적인 것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12:37] 선택과 집중. [12:37] 사실 빅데이터 같이 "제품은 아닌" 경우에는 인문학은 초기 설계 단계에서 필요하죠 [12:37] 이를테면 빅데이터는 "대체 뭘 분석할거냐" [12:37] 조금 철학적인 이야기지만, 저는 모든 기구는 그것을 만든사람의 철학과 의지가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12:37] 라는데서 출발한거니까요 [12:37] 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 [12:37] 아뇨 저도 그게 맞다고 봅니다 [12:37] razGon_Xch,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도구를 만드냐는 중요하다고 봐요. [12:38] 다만 '비중'의 이야기인거죠 [12:38] 예를들면 핸드폰은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인문학이 같이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12:38] 잡스는 이렇게 써보았다. 그렇게 만들었다. 너희도 함써볼래? [12:38] 일단 "사람이 계속 옆에두고" 쓰는거니까요 [12:38] 이렇게 하니 빠져들수 밖에요. [12:38] 그렇죠. [12:38] 근데 저런 빅데이터 같은 "시스템"은 좀 틀리다고 보는겁니다 [12:38] yemharc, 이런 이야기를 필드에서 뛰시는 분들에게로부터 듣다니 매우 즐겁네요. [12:39] 왜냐면 시스템은 초기 설계 단계에서 "대체 무엇을 위해 뭘 할 수 있는걸 만들것인가"가 중요한거지 [12:39] 그게 정해지면 나머지 실제 구현은 전부 기술만 있으면 되거든요 [12:39] 목적없는 '비대함'은 쓸수없는 거대담론일 뿐일테니까요. [12:39] lol [12:39] 시스템이라는건 인문학적으로 보자면 "내부 구조를 몰라도 쓸 수 있는 상태"가 가장 인문학적이니까요 [12:40] ATM에서 돈 뽑는데 내부에 돈 세는 구조를 알아야 뽑을 수 있다고 하면 그건 Big Fail이 되는것처럼요 (먼산) [12:40] ( " ") [12:40] 그리고 제품은 그 반대 선상에 있는.......거였는데 요샌 좀 미묘하죠 [12:40] 왜냐면 그만큼 내부 구조가 복잡해지고 있으니까요 [12:41] ㅎㅎㅎㅎ [12:41] 근데 빅데이터의 경우는 조금 다르게 묘사되고 있는 거 같아요. 제가 몰라서 그런거 일수도 있습니다만. [12:41] 아 아뇨 아까 말하신게 맞습니다 [12:41] 데이타는 일단 모아두자. 나중에 쓸게 생길지 모르니깐. [12:41] 요즘은 그런경향이 있더군요. [12:41] 책좀 읽어야겠군요. [12:41] 그렇군요. [12:41] 제가 말하는 '실제 구현' 이라는건 그걸 돌리는 뭐 하둡이라던가 하는 시스템의 "구현"에 관한걸 말한거에요 [12:42] 시스템 운영에 대한 규칙(?)이나 이런건 당연히 인문학이 같이 가야 맞겠죠. [12:42] 모으는 데이터도 그걸 사용하는것도 사람이니까요 [12:43] 어.....그러니까 제가 주루룩 말한건 실제 기계를 만드는 작업이라던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그래밍같은 하드웨어(?) 작업을 말한겁니다 [12:43] 여자들끼리 싸워요~ *ㅡ,.ㅡ* [12:43] 핸드폰 기판 만드는데 "어떻게 만들어야 사람이 만들기 편할까"를 고민하지 않는것과 같은 맥락인거죠 [12:44] sungyo: 결국 문재인 후보는 오늘도............... [1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46] yemharc, 조금 반례되는 예인데요. 이제는 '기술구현'에 있어 그 기술에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접근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다는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12:46] 그건 맞습니다 [12:46] 후... 죄송합니다. 둘쨰가 꺼버렸습니다. [12:46] ㅠ.ㅠ [1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46] 아이패드로 다시접속....ㅠㅠ [12:46] 라즈곤님 부러워요 *ㅡ,.ㅡ* [12:47] 그래서 실제 스크립트 언어를 중심으로 점점 프로그래밍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고요 [12:47] 진지한 분위기를 꼭깨는건 지엄마 닮았네요 [12:47] ㅎㅎ [12:47] 요즘 점점 파이썬이 좋아지고 있어요. [12:47] 파이썬과 같이 말이죠? [12:47] 네 [12:47] 제가 파이썬이 좋아지고 있어요. [12:47] 현재 주제는 [12:47] yemharc, 조금 반례되는 예인데요. 이제는 '기술구현'에 있어 그 기술에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접근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다는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12:47] 요겁니다 [12:47] ㅎㅎㅎ 공부해야될게 많아졌네요 [12:48] http://loscane.iptime.org:1234/tomboy [12:48] 아... [12:48] 이런걸 할수 있게 해줘서요. [12:48] 저는 워드프레스요. [12:48] 예를들면 사실상 장벽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던 하드웨어 쪽에서도 아두이노같은 쉬운 키트가 나오고 있죠 [12:48] 테터툴스보다는 복잡하긴 하지만 확장성이 좋아서 좋더군요 [12:48] ㅎㅎㅎ [12:48] 그런데 이게 문제.....라고 해야하나 한계가 있어요 [12:48] 아두이노도 위시리스트중에 하나입니다. [12:49] 계속 확장해서 쉽게 쉽게 또 쉽게......해도 [12:49] 결정적으로 밑을 받치고 있는 건 그대로 라는거죠 (=어렵다) [12:49] 이렇게 될수 있는게 [12:49] 예를들면 파이썬은 C로 만들어졌죠 [12:49] 프로와 아마를 나눠서 그런거죠 [12:49] C는 어셈에서 출발했고요 [12:49] 어셈은 천공카드고 [12:49] 이런식으로 밑바탕은 결국 변한게 없어요 [12:49] 결국은 프로로 가기위해서는 더 깊은 부분을 봐야 한다는 거죠 [12:49] 그래서 저는 저걸 좀 다른 관점에서 보는게 있어요 [12:50] 쉽게 보면 프로와 아마추어 정도가 되겠지만 [12:50] 만약 저 상태가 꾸준히 계속된다면 저것도 일종의 양극화가 될거라 보거든요 [12:50] 물론 밑바탕은 변하지 않지만, 아마들도 원한다면 진입을 할수 있도록 그 벽을 좀 깎아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12:50] 특히 IT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면 기술에 대한 엘리트 주의, 혹은 계급주의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보는겁니다 [12:51] 현재만 해도 한 분야 깊게 파서 전문가 되는거 정말 어렵습니다 [12:51] 같은 '네트워크 전공'이라고 해도 수십가닥으로 나눠지죠 [12:51] 서로간에 말이 안 통할 정도에요 [12:51] 그렇죠 [12:51] 그리고 또 다른건 하드웨어 쪽인데, 하드웨어는 실제 기반시설이 없으면 만들수가 없어요 [12:52] 현재의 PC 부품 시장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죠 [12:52] 그렇군요. [12:52] 자동차도 마찬가지고요 [12:52] 솔직히 기술이라든가 데이타가 결국은 그것조차 계급주의가 나올수 있다는 거죠 [12:52] 네 [12:52] 그래서 사람들이 자꾸 구글구글 하면서 날카롭게 반응하는거기도 하고요 [12:52] 저는 그러한 '계급구조"가 무너질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12:52] 실제로 작은 경우지만 제가 제가 있는 의사회조직에서 빠른 승진이 가능했던거 제 it기술과 열정이죠 [12:53] 하지만 그렇다 해도 우리가 꾸준히 서로 "대화"를 해나가는 통로는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12:53] 특히 쌓이는 데이터가 터무니없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옛날처럼 '정보통제'같은건 전혀 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12:53] ㅇㅇ [12:53] 예를들면 옛날에는 정보의 흐름을 통제해서 여론을 조작했다면 [12:53] 근데 결국은 미디어처럼 미디어 결정권을 주는 공급자가 우위를 차지한다는 거죠 [12:53] 지금은 하나의 사실을 두고 왜곡하거나 숨기고 싶다면, 숨기는게 아니라 되려 퍼트리는겁니다. 단, 하나의 사실에 대한 수십가지의 왜곡된 관점과 함께 말이죠 [12:53] ㅎㅎㅎ [12:54] 정답. [12:54] 보는 시야를 완전히 다르게 해서 천사혹은 악마로 만들죠 [12:54] 그럼 바꿔 말하면 빅데이터 빅데이터 하는데, 그 '검색'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면 사실상 그게 새로운 시대의 언론장악 파워거든요 [12:54] 그렇죠 [12:55] 그래서, 사람들은 "인터넷을 지켜야 한다"라고 외치지만 [12:55] 사실 우리에겐 그럴 힘도 능력도 없어요 [12:55] ㅎㅎㅎ [12:55] 왜냐면 인터넷도 그 밑바닥은 하드웨어잖아요 [12:55] 이미 주권넘어간 상태인데요 [12:55] 그 하드웨어는 돈이 받치고 있죠 [12:55] ㅇㅇ [12:55] 그럼 그걸 다 가진건? 기업이죠 [12:55] 대기업 [12:55] 네이버에게 지배받는 한국. [12:55] 결국 우리에겐 주도권이 없군요. [12:55] 네이버는 사실 동네 양아치 수준이고요 [12:55] ㅋㅋㅋㅋㅋㅋ 동네 양.아.치. [12:56] 붉은 땅과 푸른 한반도가 아니라 연녹색의 대한민국. [12:56] ㅎㅎㅎ [12:56] 네 정말이에요 [12:56] 구글은 아무것도 숨기지 않아요 [12:56] 저도 실감합니다. [12:56] 근데 그게 더 무서운거죠 [12:56] 구글은 ㅎㅎㅎㅎ [12:56] 그만큼 사람들이 '신뢰'하게 되니까요. [12:56] 그 누구도 구글에게 "니들은 정보를 통제한다!"라고 말하지 않아요 [12:56] 단 "내 정보를 훔쳐보지 마라" 라고들 하죠 [12:56] 근데 수많은 다른 시선을 보여주죠 [12:56] 근데 웃긴게 이것도 논점이 틀렸어요 [12:56] ㅎㅎㅎ [12:57] 그사람들이 정보를 훔쳐서분석하잖아요 [12:57] 저 사람들이 빅데이터니 대규모 데이터 분석이니 하는건 [12:57] 정보를 훔치는게 문제가 아니죠 [12:57] 사실 개인데이터 전혀 안봐도 됩니다 [12:57] 민중의 흐름.ㅎ [12:57] 당장 전세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품들의 통계만 내도 세계경제가 돌아가는 분위기를 알 수 있어요 [12:57] 오웅. [12:58] 그 정보를 조건으로 주식투자만 잘해도 돈벌겠군요 [12:58] 그래서 사람들이 다들 빅데이터에 목을 메는거군요. [12:58] 각 국가 무역정보와 국가별 물류 유동량을 분석하면 기업 기밀따위 몰라도 무역으로 장난칠 수 있어요 [12:58] 아, 진짜 읽어봐야겠네요. [12:58] 아. 그거 이미 나온이야기죠. [12:58] 으음, 비슷한 이야기가 지난달 포럼 세미나에서 나왔어요. [12:58] 그책에서 나온이야기. [12:58] 네 [12:58] 의사들도 그게 문제입니다. [12:58] 사실 저 국가유동 어쩌고는 빅데이터 이전에 나온 이야기들이에요 [12:58] 과거 그러한 역할을 '철학'이 해왔는데, 이제는 주도권이 정말 넘어가게 생겼네요. [12:59] 이제는 돈이죠. [13:00] 물론 돈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전혀 다른걸 보고 있는거 같아요 [13:00] 이러한 시대속에서 메이지 않길 원한다면 '오픈소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누군가가 말하는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13:00] 힘든일입니다. [13:00] 결국은 그런오픈소스는 누가 다룰까요? [13:00] 정확히는 할수 있는 부분들을 '오픈소스'로 대치헤야 한다고 해야 겠네요. [13:01] 타이젠 리눅스의 예가 적절할겁니다. [13:01] 이야기좀 더 해주실수 있으세요? [13:01] 저 개인적으로는, 사람들 대다수를 대상으로 보면 "좋은 말"입니다 [13:01] 근데 본질을 보면 "부질없"습니다 [13:01] 아까도 말했듯, 모든 전자 기술은 기반이 하드웨어죠 [13:01] 결국은 그판의 밑바닥은 yemharc님의 말처럼 바꿀수 없습니다. [13:01] ㅎㅎㅎ [13:01] 하드웨어가 없으면 소프트웨어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13:01] 그렇죠. [13:01] 근데 예전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죠 "하드웨어만 있으면 뭐할거냐" [13:01] 그 하드웨어의 틀을 깰수는 없다는거네요? [13:02] 그럼 역으로 돌아가서 "오픈소스"는 누구를 위한건가요? [13:02] 사용자가 아니라 개발자를 위한 출발이죠 [13:02] 거기서 더 파고 파고 들어가면 [13:02] 개발자에 한해서 나오는 이야기이죠. [13:02] 결국 "사람"을 위해 나왔죠 [13:02] 근데 기업도 결국 사람이 굴리거든요 [13:02] 그렇군요. [13:02] ㅎㅎㅎ [13:02] 그럼 저 사람들도 가져다 쓸 권리가 있어요 [13:02] 두산 광고네요.ㅎ [13:03] ㅋㅋㅋㅋㅋ [13:03] 자, 저 사람들은 기반시설과 하드웨어라는 물리적 지지대에 소프트웨어까지 우리와 "똑같은"걸 가져다 쓸 수 있게 됐습니다 [13:03] 답이 없죠 [13:03] ..... [13:04] 물론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기업들이 난데없이 "우리가 세계를 지배해주마 으하하" 하는건 아닙니다만 [13:04] 그저 형태만 바뀔 뿐이네요. [13:04] 결국은 기업도 그나름대로의 생리대로 움직이겠다라는 거군요 [13:04] 언제나 그렇지만 가장 무서운건 그렇게 깊숙히 침투한 무언가가 어느순간 "권력"이 될 때죠 [13:04] 이브온라인에서 칼다리군요. [13:04] 기업중심국가. [13:04] 그냥 기업이 끝없이 성장하고 몸집을 불리는건 사실 그 자체로는 나쁘다고 할 수는 없어요 [13:04] 네 그런거요 [13:05] 근데 그 몸집만 커다란 슬라임이 [13:05] 어느 순간에 괴물이 될 수 있다는게 문제라는거죠 [13:05] 언제나 위험한건 "권력"이 될 떄죠 [13:05] 그리고 일부 사람들이 빅데이터에 대해 우려를 하는건 바로 그런 부분이고요 [13:06] 빅데이터? 혹은 빅브라더? [13:06] 이를테면, 공익적인 부분에서는 개인정보-프라이버시라 불리는 정보들에 대해 어느정도 포기하는게 사실 더 이득입니다. [13:06] CCTV를 많이 설치할수록 프라이버시는 떨어지지만 안전은 올라가죠 [13:07] 근데 여기에서 사람들이 문제삼는건 이 CCTV의 권한을 가진게 "권력"이라는게 문제죠 [13:07] 이것도 더 확장해 보면 "권력" 자체는 상관이 없어요 [13:07] 근데 "권력"은 언제나 사람이 휘두르거든요 [13:07] 만약에 사회의 모든 시스템이 기계에 의해 운영되고 사람은 일체 간섭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면, 그리고 시스템은 규칙에 의해서만 돌아간다면 [13:08] 자기 생활이 모두 녹화된다 해도 거부감 느낄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13:08] 말 그대로 '자연' 안에 들어가있따면 말이죠. [13:08] 네 [13:09] 자연 안에 들어가있는 것에 대하여는 두려움이 없죠. [13:09] 근데 사람에게 사람은 언제나 위협이었거든요 [13:09] 지금도 실시간으로요 [13:09] 이미 문제가 되죠 [13:10] 그래서 지금 말씀해주시는건 새로운 권력 형태에 대한 위험성인거죠? [13:10] 네 [13:10] 이해했습니다. [13:10] 사실 톰보이를 웹으로 끌고 나오려고 한게, 에버노트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였거든요. [13:10] 이건 기술의 발전단계가 아니라 사회적인 패러다임의 변화까지 이끌부분입니다. [13:11] 점점 데이타가 쌓여가는데 이걸 '남의 서버'에 넣고 여는게 좋을거 같아보이진 않더라구요. [13:12] 만약 선거라는 것도 언론조작을 하는 것도 있지만, 언론 조작없이 어떤 확률에의해서 대통령을 만들어낼수도 이ㅛ는 시대가 올수도 있습니다. [13:12] 문제는 그걸 대체할 방법이 "전혀"없어요 [13:12] 에버노트보다 톰보이같은 위키형태가 효율적인 부분도 훨씬 많구요. [13:12] 다시 돌아왔습니다. 겨우 세팅 끝내고 일하던 데이터 다 옮기고 구형하드는 iodd라고 iso파일로 가상시디룸 기능을 하는 외장케이스가 있어서 물려줘버렸습니다. 이거 쓸만하군요 [13:12] 개인 데이터는 개인 서버에..... 좋죠 [13:12] 그것도 얼마안되는 근시일에 [13:12] 근데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과연 얼마나 많이 저장할 수 있을까요 [13:12] 사마휘님 오셨군요.ㅎ [13:12] ㅎㅎㅎ [13:12] 넵 . [13:12] 안녕하세요 ^^ [13:12] 안녕하세요 [13:12] 데이타 용량에 대한 한계를 물으시는건가요? [13:12] ㄴㅔ [13:12] 이건 물리적 한계죠 [13:12] 저도 iodd씁니다. 컴숫자가 많으면 그녀석이 답이죠 [13:12] 그리고 그 데이터의 안정성은? [13:13] ㅎㅎ [13:13] 이러다 보면 끝이 없어지죠 [13:13] 개인 데이터는 빅데이터가 될수없다? [13:13] iodd 정말 쓸만하네요 [13:13] 네 [13:13] 이미 될수 있습니다. [13:13] 개인데이터가 빅데이터가 되어야 할 필요가 있나요? [13:13] 음......빅데이터 vs 스몰데이터 개념이 아니에요 [13:13] 아니 빅데이터도 가능합니다. [13:13] 개인데이터 기준이.... 애매하자나요 [13:13] 개인의 데이터도 축적이 되면 개인에게는 빅데이터입니다 [13:13] 빅데이터의 패턴은 "데이터의 양"이 아니라 [13:14] 데이터를 기반으로 "얼마나 정확한 패턴을 뽑아내느냐"거든요 [13:14] 당연히 개인 데이터도 쌓이면 패턴이 나오죠 [13:14] 아, [13:14] 패턴. [13:14] 근데 그건 "개인" 한정이고 [13:14] 그렇군요. [13:14] 만약 그게 국가 단위로 패턴을 뽑아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13:14] ㅋㅋㅋㅋ 정말로 비익~ 데이타네요. [13:14] 이건 전혀 틀린 얘기가 되는거죠 [13:14] 말씀대로 이건 분량문제가 아닌 패턴을 뽑아낼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인거네요. [13:14] ㅎㅎㅎ [13:14] ㅡ,.ㅡ [13:15] 네 [13:15] 어차피 만들어놔도, [13:15] 데이타를 뽑을 능력이 없으면 안되니까. [13:15] 그렇군요. [13:15] 예를들면 위키피디아는 거기 쌓인 데이터 자체로만 따지면 [13:15] 빅데이터 입장에선 [쓰레기 데이터]입니다 [13:15] 패턴이 없거든요 [13:15] 이거, 앎의 힘이 아이티 안으로 들어와버렸는데요? [13:15] 근데 "위키를 작성하거나 본 사람들의 접속 데이터"로 눈을 돌리면 먹음직스런 먹잇감이 되는거죠 [13:15] 그것을 추출하는 것이 기술력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뽑는 알고리즘의 기반이 수학이라는 겁니다. [13:15] ㅎㅎㅎ [13:16] 이미 mri가 나온 방법이 나온것에서 부터 빅데이타의 방법은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13:16] 이건 철학 흐름의 연장선으로도 보이네요. [13:17] ㅋㅋㅋㅋ 괭장히 재미있네요. [13:17] 엑스레이는 단면에 대한 흐름만 대략적으로 나오지만, 각기 입자와 물질에 값을 준다면 그건 데이터가 되고 단면이 되죠. [13:17] 그게 mri입니다. [13:18] yemharc님 감사드립니다. [13:18] 이런방식으로 대중의 데이타에 각기 고유의 값을 어떻게 대입을 하느냐에따라서 하나의 패턴이 나오겠죠. [13:18] 새로운 흐름이 보이네요. [13:18] 읭;; 아뇨 저도 대충 주워들은걸로 떠든겁니다 ^^;; [13:18] 아니, 흐름의 연장선이 새롭게 닿아있는것이 보이네요. [13:18] 그책 꼭읽으세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13:18] 예. [13:19] 제가 책읽기 싫어하는 편인데 정말 yemharc님에게 감사했습니다. [13:19] 아무도 모르는데 저렇게 떠들고 있을 능력이 있었으면 제가 여기 없겠죠 ㅇㅅㅇ;; [13:19] 이건 뭐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이죠. [13:19] 믕?... 아 저거 제가 추천해드렸던건가요? [13:19] bloter.net [13:19] 에서 보면 우리나라 빅데이터에 대한 기사가 나와있습니다. [13:19] 예 [13:20] 제가 빅데이터라는 주제의 강좌 요약본을 들었는데 참신해서 거기에 대한 책을 물어보았죠 [13:20] 그러니 yemharc님이 그책을 추천했습니다. [13:21] 마침 구글북스에 있어서 신청했습니다. [13:21] 아우. 그것도 읽어봐야 하는데....쩝... [13:21] 게으름이....ㅠㅠ [13:22] yemharc님의 말씀대로라면, 이미 그 변화는 시작된거네요. [13:22] 그리고 이제 조만간 그 형태가 저희들 앞에 계속 등장해 나올테구요. [13:22] 이미 많이 들어와있죠 [13:22] 그게 우리나라 산업에 적용안되서 적용시키려구 하는 단계입니다. [13:23] 과거 인문학에서 논의되던 '패턴'에 대한 연구가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아이티 안으로 들어가게 되네요. [13:23] 예를 들면 워드프레스 나온지 오래인데. 실제 국내에서 인기끄는게 얼마 안된것 뿐입니다. [13:23] 그렇죠 [13:23] 패턴. [13:23] 현재 한국은 IT에서는 중진국 초입 정도죠 [13:24] 인프라는 "기간산업" 관점에서 발달한거고요 [13:24] 요컨대 "철도"나 "도로"랑 같은 맥락으로 본것 뿐이에요 [13:24] 문제는 이전에 분석못하는 것도 분석할수 있는 상황이된거죠 [13:24] ㅇㅇ [13:24] 이제 소프트웨어의 발전을 해야될차례죠 [13:24] 실제 IT인프라-즉, 브로드밴드 사업이 활발해진 떄가 IMF 직후에요 김대중 대통령 [13:24] 이건 겉으로 안들어나고 각기업이 하는일을 보면되죠 [13:25] 그 당시에 사실 "경제침체 탈피의 한 방편"으로 선택된거였죠 [13:25] 아.....요런 부분은 "한국 IT의 멸망"이란 책을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13:25] 모르면 얼마든지 코피터질 세상이 왔군요. [13:25] 약간 시야가 편파적인 부분도 있습니다만, 일단 과거에 대한 것들은 다 팩트거든요 [13:25] 저자는 "김인성 교수"님이고요 [13:25] 각재벌그룹에 i&c라고 하는 쉽게말하면 그룹의 전산실이 있는데 그게 예전에 비해서 역량이 커졌습니다. [13:26] 게다가 투자도 잘받고 아주 팍팍크고 있죠 [13:26] 상장기업으로는 sk cnc [13:27] 비상장기업으로는 삼성sds, lg앤시스 맞나요? [13:27] 싸이, 오바마 대통령 앞에서 강남스타일 불렀는데요? [13:27] 이쪽주가가 최근 3년전에 비해서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13:27] 끄아~ 라즈곤님, 모니터 계쏙 해오셨군요 *ㅡ,.ㅡ* [13:28] 이미 빅데이터라는 개념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부터 움직였다는거죠. [13:28] 그냥 구글에 대한 공부하다보니 클라우드, 그거 보다보니 빅데이터 그러다보니 저렇게 보이더군요 [13:28] 알게 된건 1년되었습니다. [13:30] 후... 애들이 자는 군요. 컴으로 다시 옮기겠습니다.ㅎㅎㅎ [13:30] ㅋㅋㅋㅋㅋㅋ [13:31] razGon_iPad: 구글 플레이북 DRM_free는 아니죠? [13:32] yoyo!! razGon is back! [13:32] razGon_Xch: 구글 플레이북 DRM_FREE인가요? [13:33] 기간은 안정해 져있습니다. [13:33] 복사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13:33] 중요한건 핸폰과 웹페이지에서 볼수 잇습니다. [13:33] 구글에서 볼수 있을 겁니다. [13:33] 흠 [13:33] 여튼 "대여"가 아니라 "구매"라는거죠? [13:34] 예 [13:35] 구입한 도서라고 되어 있습니다. [13:36] 흠 [13:37] 여차 하면 끊기네요 -_-;;; [13:37] 그냥 웹으로 접속할까 [13:37] 전자책 업체를 근 1년을 둘러봤는데 [13:37] 구글 플레이북이 가장 좋더군요 [13:37] 애플의 실수. [13:37] 옙 [13:37] 응? [13:37] 양은 아마존이 최고인데 한글도서가 없고 [13:37] 구글 플레이북이 좋아요? [13:37] 이게 모든 디바이스의 연동이라는 건데. [13:37] 정말 편리합니다. [13:37] 아이북스는.......됐으니까 한국 아이튠즈나 열어주길 바랄 뿐이고요 [13:37] (...) [13:37] 핸폰으로 봐도 패드로 그리고 웹으로도 볼수 잇습니다. [13:38] 어 근데 이거 결제는 뭘로 하나요 === wet-chan is now known as wet [13:38] 구글 플레이북에 한국자료 있던가요? 없엇던거 같았는데 아닌가 다른거엿나; [13:38] 그리고 책 하나당 다운로드 제한 없.....겠죠? [13:38] 그러기에는 잡스가 한국을 넘 우습게 봤습니다. [13:38] 구글인데...... [13:38] 아. 구글 플레이 결제하는 카드로 합니다. [13:38] 흠 [13:38] 하-* yembarc님 들으니 갑자기 머리가 마구마구 아파오네요.ㅎㅎㅎㅎㅎ [13:38] 자기 계정에 설정하면 되나요? [13:38] 다운로드가 아니라 도서 앱에 받아져서 사용됩니다. [13:38] 예ㅃ [13:38] 옙 [13:38] 솔직히 계정을 도용하면 볼수 잇습니다. [13:38] 머리가 아파오는거 보니 제가 제대로 찾은 확신이 드네요.ㅋㅋ [13:38] 인앱결제니 아이폰용 앱에서는 안되겠군요 [13:39] 아니요. [13:39] 될거 같기도 한데. [13:39] 아이패드도 되는 거 같은데요. 잠시만요. 찾아 볼께요 [13:39] 아뇨 안되네요 [13:39] 앱은 있는데 [13:39] 결제시스템은 없어요 [13:40] 아 그렇군요 [13:40] 구글이 손해볼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요 [13:40] 그러면 웹으로 결제해서 볼수 있지 않을까요? [13:40] 네 그래야 할거 같네요 [13:41] http://support.google.com/googleplay/bin/answer.py?hl=ko&answer=188504&topic=2450651&ctx=topic [13:41] 여기 있습니다. [13:41] 헐....... [13:41] 옛날옛적 등록해 둔 카드 정보가 남아있네....... [13:42] ㅎㅎㅎ [13:42] 이미 구글의 노예.ㅎ [13:42] 오오오오오~~~와와와와와와와~~~~~~~~ [13:42] ssh 결제야!! [13:42] ssh? [13:42] 뭐인지요? [13:42] 아, 액티브 X 안쓴다구요 ㅎㅎ [13:42] 시큐얼 쉘 -ㅅ-? [13:43] 음 [13:43] 현재 해외는 표준 인터넷 결제 보안방식으로 ssh를 사용합니다 [13:43] sungyo, http://www.bloter.net/archives/136807 [13:43] 여기읽어보세요. [13:43] 아.. 그렇군요.ㅎㅎ [13:43] 잠시 화장실로 이동합니다. [13:43] 핸폰으로 갑니다. [13:43] 음...... razGon_Xch 혹시 김인성의 IT 이야기라는 거 못 보셨나요? [13:44] 아니요. [13:44] http://minix.tistory.com [13:44] 저는 이쪽 문외한입니다.ㅎ [13:44] 여기에 IT 이야기라는게 있습니다. [13:44] 왜 다들 공인인증서가 똥이야 라고 하는지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13:44] 여유되시면 한번 봐두시면 토막상식이 늘어납니다 :) [13:44] 옙 [13:44] 감사합니다. [13:45] 아이패드쓰니 읽어지는게 많아지는 거 같아요 [13:45] 제가 원하는 생활이... [13:45] 수불석권. [13:45] ㅎㅎ [13:47] 화장실에서 라즈곤 특파원이 전합니다 [13:47] 변비에는 푸룬이 좋습니다 [13: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7] 아니면 비타민 3000미리그람짜리에 요거트 섞은 것 [13:47] 아주 두번가게 합니다 [13:49] 방귀에는 머가 좋나요 =ㅅ= 요새 방귀를 뿡뿡뿡 끼고 다니는데 [13:49] 아.. 그건 유산균제제있습니다 그게 최근에 보험에서 풀려서 의사에 비급여로 처방받으세요 [13:50] 별효과 없다는 의사도 많은데 제가 므끼기로는 많이 효과있습니다 [13:50] 읽어야 할 책이 또 한권이 늘었네요. [13:50] ㅎㅎ [13:50] 제가 그랬거든요 [13:50] 올해의 교양독서입니다 [13:51] 이미 산업쪽은 움직였고 실생활에 얼마나나오냐가 정해지죠 [13:51] 그래서 올해가가기번에 잃어야하는데 우리딸들이 불효하네요..ㅠㅠ [13:52] ㅋㅋㅋㅋㅋㅋㅋ [13:52] 좋은거 하나 알았네요. [13:53] 그리고 주식에 대해서는 안하셔도 그 흐름은 알아야합니다 [13:53] 왜냐면 우리의 대부분의 금융상품이 거기서부터 시작되니깤요 [13:54] 단순히 이자를 늘려주는 시대는 지나간지오래죠 [13:54] 정말 짜증나지만 뭘해도 돈으로 결부되는 사회가 되버렸죠 [13:55] 이게 다시 제2의 제국주의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13:55] 근데 원래 이시간대에 채팅이 활성화 되었나요?ㅋ [13:55] 그러기에는 남은 나라가 북한과 쿠바 [13:56] 워낙주제가 민감한 사안이다보니..ㅋㅋ [13:58] 가끔 그래요 [13:58] 안녕하세요 [13:58] ㅎㅇ [13:58] 안녕하세요 [13:58] 자 가벼운 마음으로! [13:58] JSTae76, 오우!! 하이!! 역시 트러블메이커 JSTae76 군! [13:58] 참 재미있네요. [13:58] 철학에서 걱대담론은 해체된 상황에서, [13:58] 이슈가 있으면 오시는 군.ㅋ [13:58] Markers, yemharc, razGon_Xch, sungyo, 안녕하세요! [13:58] 안녕하세요 [13:58] 그게 '아이티'에 와있다뇨.ㅋㅋㅋㅋㅋ [13:59] 오우..오늘은 왜 이렇게 많은 분이ㅎㅎ [13:59] JST 하, 이. [13:59] razGon_Xch, 저가 트러블메이커라뇨ㅠㅠ [13:59] 주식도 파보면 참 재밌죠 [13:59] sungyo, 안, 녕, 하, 세, 요. [13:59] 사실 주식 시스템은 변수가 많아서 그렇지 경마와 똑같아요 [13:59] JSTae76, 군의 진로 어디로 가야 되는지 말하고 잇었어요. [13:59] yemharc, 그렇죠. [13:59] razGon_Xch, ? [13:59] 먼가 시험공부를 하는데 안드로이드만 보면 되는거 같은데 리눅스 커널 공부하게 되고 리눅스 쳐다보고 있으니 os를 쳐다보게 되고 어디까지 가야되는거지 -_-...... [13:59] 잘 달리는 말에 배팅한다 == 잘 나가는(주식가치 높은) 기업에 투자한다 [14:00] Markers, 저같으면 HTML5와 파이썬을 파겠습니다. 물론 C까지요. [14:00] 1등 많이 한 말이어도 1등 못하면 돈을 잃는다 == 주식가치 높은 기업이라도 주식가치는 변한다 (마이너스 수익률) [14:00] ㅎㅎㅎㅎ [14:01] Markers, 안드로이드 공부를 해도 제가 블로터에서 본말인데요. 안드로이드가 애플의 매출의 1/4이더라구요. [14:01] 주식은 그냥 욕심 안내고 안전하게만 투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ㅁ; [14:01] 1등마인데 알고보니 "부정행위"라서 퇴출당한다, 즉 돈을 잃는다 == 주식이 뛰어서 투자했는데 알고보니 주가조작, 즉 돈을 잃는다 [14:01] 오늘 시스템을 밀었더니 깔끔하네요 +_+ [14:02] 결국은 애플앱을 봐야 하는데. 결국은 둘다 나와야 하니 공용이 되는 것을 찾는다. [14:02] 그건 주식이 아니라 펀드라고 하죠 [14:02] 결국은 파이선. [14:02] 그리고 HTML5 [14:02] 머엉 [14:02] 정말 잘할 자신 없으면 그냥 안정빵이 최고인듯;; [14:02] Markers, 내년은 디스플레이쪽으로 투자하면 잘될겁니다. [14:02] 타블릿 점유율 : 애플 64, 안드로이드 34, 기타 [14:02] 내년 2분까지는 부족현상. [14:03] 2분기 [14:03] 타블렛 웹 트래픽 점유율 : 아이패드 84, 안드로이드 17, 나머지 [14:03] 폰은 그 역전 관계가 더 심하고요 [14:03] 관련 종목으로는 엘디플이겠죠. [14:03] 폰은 안드로이드가 많나요? [14:03] 점유율만 따지면 약 2배 좀 넘습니다 [14:04] 스토어 매출은 5배 약간 안되게 차이나고요 (애플 고) [14:04] 타블렛은 아직까진 애플이죠. 안드로이드의 대부분은 중국이죠. [14:04] 이거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문건이 있는데, 유명한게 "안드로이드 황색언론"이라는 외국 사설이 있습니다 [14:05] 솔직히 한중일과 같은 아시쪽은 안드로이드고, 북미나 유럽쪽은 iOS라고 보시는게 맞을겁니다. [14:05] 일본은 iOS가 압도적 우위고요 [14:05] 아. 물론 그렇죠. [14:05] 유럽은 서유럽은 안드로이드, 그 외 나머지 지역은 iOS가 우위입니다 [14:05] 시장적인 면에서는요. [14:05] 미국은 iOS 약 20% 약간 안되고, 나머지는 안드로이드라 보시면 됩니다 [14:05] 서유럽이 안드로이드 인가요? 후... 거기에 넥서스가 있지는 않을테고요. [14:05] ? [14:05] 미국이 오히려 적나요? [14:06] 노키아와 블랙베리가 제작년까지는 거의 30% 정도였는데 지금은 둘이 합쳐도 10%가 안되고요 [14:06] 네 [14:06] 블랙베리나 킨들파이어때문이군요. [14:06] 되려 iOS 점유율은 미국이 압도적입니다 [14:06] 거의 93% 정도 되거든요 [14:06] 블랙베리는 이제 거의 시장 퇴출 단계고요 [14:06] 킨들파이어가 태블릿쪽에서 좀 선전했죠 [14:07] 아, 지금 제가 말한 점유율은 폰+패드 다 합친겁니다 [14:07] 스마트 기기 점유율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14:07] 이것도 3달정도 지난거라 지금도 또 변동이 있을겁니다 [14:07] 아.....근데 무슨얘기 하다 여기로 왔죠 [14:08] 아 그렇군요.. [14:08] ㅎㅎㅎ [14:08] Markers님의 진로때문에요.ㅎ [14:08] 아이패드 미니는 판매량으로 보면 자기잠식 절반에 새로운 시장 절반 정도더군요 [14:08] 일단 모바일로 가시되 웹과 공유가 되는거 하세요. [14:08] 흠 [14:08] 지금 모바일은 레드오션이죠 [14:08] 모바일 '시스템'으로 파고 든다면 꽤 괜찮은 진로이긴 합니다만 [14:08] 그렇긴 하겠네요. [14:09] 일단 앱쪽은 레드오션입니다 [14:09] 시스템은 괜찮을거 같아요.ㅎ [14:09] 흠.. 그러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14:09] 레드......라기보다 블러드 오션 (먼산) [14:09] ㅋㅋㅋ [14:09] 어디로.....라고 해도, 결국 자기가 끌리는 걸로 가는 수밖에 없어요. 무책임한 답변이긴 합니다만 [14:09] 피바다..ㅋ [14:10] 다만 무턱대고 "난 모바일로 갈거야" 라고 하면 답이 안나오죠 [14:10] 모바일에도 엄연히 분야가 있으니까요 [14:10] 의료쪽의 모바일앱은 아직 시장성이 있습니다. [14:10] 모바일(즉 무선)네트워킹 분야도 있고 [14:11] 모바일 시스템 밑단(커널/드라이버)도 있고 [14:11] 앱도 있고 [14:11] 아! 그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최적화. [14:11] 최적화. [14:11] 의료쪽은 정말 하기가 힘든게, 일단 정확한 의학지식이 없으면 못만들어서요 (...) [14:11] 하기 힘들죠. [14:11] 라즈곤님의 도움이 필요하겠군요 '-' [14:11] 그것도 또 틀려요 [14:12] 예를들면 아이패드에는 iMuscle이라는 앱이 있는데 [14:12] 근데 만들면 대박입니다. 거기는 기본앱이 만원입니다. [14:12] 이게 인체모형을 구부리고 움직이고 하면 근육들이 움직이는걸 보여주거든요 [14:12] 근데 잘안나가죠. 킬러앱은 아니죠.ㅎ [14:12] 아.ㅋ [14:12] 이거 만들려고 의사만 30명 참가했습니다 [14:12] 당연히 인건비도........... [14:12] 수요자도 다들 구매할 준비를 하고 계시구요.ㅋㅋㅋ [14:12] 의사, 해부학자, 미술가 등등 [14:12] ㅎㅎㅎ [14:13] 가장 힘든 분야지만 가장 많이 나가는 분야죠. [14:13] 앱도 지금에와서는 성공하려면 "앱을 만들겠다"가 아니라 [14:13] "뭘 보여주는걸 만들까?"가 중요해졌어요 [14:13] 근데 효율성이 없어졌어요. [14:13] 이제 앱의 카테고리는 단순한 수단이 된지 오래죠 [14:13] 내가 보여주려는게 게임이 적합하다면 게임이 되는거고 [14:14] 잡지가 적합하다 그러면 앱북이 되는거죠 [14:14] 음 여튼... [14:14] 제가 추천하는 건 PIMS같은 것으로 예전 clien TH-55의 일정관리어플이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14:15] 일정관리도 아이폰쪽은 otl [14:15] 카테고리 킬러가 둘이나 되거든요 [14:15] ...... [14:15] 일정관리는 정말 많이 나왔죠. [14:15] 안드로이드쪽은 모르겠네요. 안쓴지가 오래돼서...... [14:15] 지금은 킬러앱이 뭐와 뭐죠? [14:15] 응.......? [14:15] 일정관리요? [14:15] 얘, [14:15] 예. [14:15] 어쩌다가 제 진로 얘기까지가 나왓나여 ㄸㄸㄸㄷ [14:15] OmniFocus, Things [14:16] 요 두개 점유율 합치면 약 90% 오버라는....... [14:16] 사진찍고 메모하고 올리는 [14:16] 전 게임을 만들고 싶어!!! 하면서 지금 시스템쪽으로 점점 가고 있죠 -ㄱ [14:16] 안드로이드는 절대자는 jorte [14:16] ㅎㅎㅎㅎ [14:16] 아이폰은 기본 카메라 앱이 먹었죠 [14:16] 유체이탈 화법.ㅎ [14:16] Markers: 지금도 게임 만들고 싶나요? [14:16] 가격이 참..... [14:16] 네... [14:16] 어떤 게임이요? [14:17] 19달러라, [14:17] 옴리포커스 아이폰이요. [14:17] 온라인 게임 만들고 싶은데. 이 게임 만들고 싶어 라는 생각이 어처구니 없는데 [14:17] sungyo: 그걸로 놀라시면 곤란합니다. OmniPlan이란 앱 찾아서 가격 봐보세요 [14:17] 아뇨 그 생각 자체는 어처구니 없는게 아니에요 [14:17] 내가 할 게임이 이렇게 없다니. 내가 만들어야겟다 이런 생각 -_-.... [14:17] 근데 그 생각에 함정이 있어요 [14:17] 게임 만들기로 마음 먹었으면 재밌는 게임 만들고 싶죠? [14:18] 아이폰엔 옴리플렌이 없네요. [14:18] 그럼 그거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어요? [14:18] sungyo: 아, 그건 맥 전용이었을겁니다. 착각했네요 [14:18] 대충 한화로 27만원 정도 합니다 [14:18] 그건 기업에서 쓰는건가요? [14:18] 그거 라는게 재밋는 게임에 관해서 말씀하시는건가요? [14:18] Markers: 네 [14:18] sungyo: 팀 프로젝트 일정관리 툴입니다 [14:18] Gantt 챠트같은거 그릴때 사용해요 [14:18] 생각은 해본적이 있죠. 요새 왜케 게임이 그냥 그런가 싶은게 [14:19] 아뇨 그런거 말구요 [14:19] 그런거야...그만큼 역할을 해줄테니, [14:19] 리듬게임은 어때요? [14:19] 저도 게임업계 있던 사람이라 솔직히 말해서 Markers 님 같은 사람 꽤 봤는데 [14:19] 그런데 옴리포커스가 옴리플랜과 연동되나요? [14:19] razGon_Xch: 리플렉트 비트, 쥬비트가 먹고 있습니다 [14:19] sungyo: 연동은 안되요. 애초에 적용분야가 전혀 틀려서요 [14:19] 한국형 리듬게임이 있나요? [14:19] sungyo: 연동 자체가 사실 의미가 없어요 [14:19] 음? [14:19] 이거 왜케 밀리지 ㄷ [14:19] 곡이 한국곡인거욧. [14:19] Markers: 예를들어서 면접을 보러 왔어요 [14:20] 전 모르겠네요...ㅎㅎㅎㅎ [14:20] 저 같은 사람 게임업계에서 별로 안 반기는거 아닌가요? [14:20] Markers: "markers씨. 당신은 어떤 게임이 재미있었습니까? 그렇다면 왜 재밌었나요?" [14:20] 누가 만들어준 앱을 쓰는것 보다, 원한다면 그렇게 볼수 있게 만들어놓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14:20] 정확히는 회사지만;; [14:20] 모토로라 모빌리티 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철수하였네요.. HTC에 이어;; [14:20] 사실상 삼성, LG, VEGA의 독점시장이 시작되는건가요;; [14:20] 정확히는 삼성의 독점입니다 [14:20] 이미 70% 넘었어요 [14:20] 솔직히 3명도 먹기 힘든 시장이죠. [14:21] yemharc, 헉.. 점유율이 70%를 초과하였나요? [14:21] Markers: 반기고 반기지 않고가 아니에요 [14:21] 이제 베가가 나가떨어질 상황. [14:21] JSTae76: 네. 진작 넘었습니다 [14:21] 그럼? [14:21] razGon_Xch, 가만보니 베가도 슬슬^^ [14:21] yemharc, 헉..그렇군요 [14:21] Markers: 요컨대, "난 게임이 좋아" -> "나 게임 만들래" -> 그래? 그럼 게임 만들려고 뭘 공부했어? [14:21] 여기서 신입 면접자의 절대 다수는 꿀먹은 벙어리가 됩니다 [14:21] 저는 굉장히 좋게 본게임은 발더스 게이트. 그리고 듄II, 대항해시대2 [14:21] 기획자는 거의 100%라 보면 되고요 [14:22] 댛아해시대2 [14:22] razGon_Xch, sungyo, 요즘 이 채널이 진로상담 채널이 된듯한 느낌ㅎㅎ [14:22] ㅎㅎㅎ [14:22] 그만큼 아이티가 사람들에게 블루오션으로 다가온다는 이야기가 될테죠. [14:22] Mac 밀고 잠시 팀 포트리스 2를 하려고 스팀을 설치했는데 대소문자 구별 파티션떄문에 Fail;; [14:22] razGon_Xch: 네, 그 부분이에요. 자기가 좋아한 게임을 말해요. 근데 뭐가 어째서 왜 사람에게 재미를 느끼게 하는지를 몰라요 [14:22] 다이렉트 엑스랑 엠에프시랑 배운거 가지고는 택도 없겟지만 공부하고 있는데 좌절의 맛을 보고 있습니다 -ㄱ… 덕분에 유니티는 꿈도 안 꾸고 있음 [14:22] 그거 모르면 사실 게임 자체를 모르는거나 마찬가지거든요 [14:23] 아예 "난 그냥 게임 프로그래밍이 재밌어서 지원한거다" 이게 훨ㅅ~~~씬 좋습니다 [14:23] 예. 왜 재미있는지를 모르죠. [14:23] http://onoffmix.com/event/11086 : 게임기획자를 위한 유니티 3D 코칭프로그램 (2기) [14:23] 그거 시간 안 맞아요 [14:23] 발더스게이트는 디아블로가 판치는 액션의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자유도와 멋진 스토리 텔링이 된다는 거죠. [14:23] 트윗에서 여쭈어봣는데 그시간이 ...... [14:24] ㅠㅠ [14:24] 자유도와 스토리텔링에 대항해시대2가 정말.......ㅡ,.ㅡ 사랑스러웠어요. [14:24] 발더스게이트의 정확한 재미요소와 타겟은 "D&D 롤플레잉 유저"였죠 [14:24] 듄II는 그당시에 없었던 RTS에 대한 기발함이 있었습니다. [14:24] D&Dㅎㅎㅎ 그러네요.ㅎㅎ [14:24] 아무튼 이리저리 제 생각과는 다르게 대학원 올려고 보니 병렬처리 연구실에 입성…..덕분에 시스템 공부할거 같네요 덜덜.. [14:24] D&D유저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자유도와 스토리로 어필했고요 [14:25] 대항해시대II는 복잡한 요소를 간단한 게임으로 압축을 시킨것을 최적화한 게임이라는 점이죠. [14:25] Markers: 그렇게 어떤 의미 휩쓸려 가도 분명 배우는건 많아요 [14:25] /clear [14:25] 그러다가 슷하가 나왔쬬. [14:25] 전 안타깝게 D&D 유저가 아니지만 와우 초창기 멤버의 기억으론 스토리에 한표 투자할 거 같네요 [14:25] razGon_Xch: 근데 그건 시스템적 분석이고, 실제 정상적으로 "일반 유저가 느끼는 재미요소"로 분석하면 [14:25] 대항해시대는 "돈 모으는 재미"가 되 버리더군요 [14:26] ㅎㅎㅎ [14:26] 키우는 재미..ㅋㅋ [14:26] 실제로 게임의 재미는 별게 아니에요 [14:26] 요건 좀 기획적인 부분인데 [14:26] ㅈ아주 단순한 한마디로 집약이 된다는 거군요. [14:26] 저렇게 시스템적으로 뭐가 어떻고......... 현업에선 그렇게 복잡하게 보지 않습니다 [14:26] 네. 한마디로 그 게임의 포인트를 정의하는게 베스트죠 [14:26] 근데 그점때문에 온라인으로 옮기기 힘든 대전제가 되었다는 거죠. [14:27] 그래서 온라인게임은 모두 재미요소가 똑같습니다. 하나는 "커뮤니티"고 [14:27] 다른 하나는 "성장"이죠 [14:27] ㅇㅇ [14:27] 이 두가지 대전제를 벗어나는 온라인 게임은 단 하나도 없어요 [14:27] 커뮤니티가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14:27] 무작정 돈이 나오는 것은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일으켰죠. [14:27] 이브 온라인 조차도 다 벗겨내고 나면 저 두개가 남죠 [14:27] ㅎㅎㅎ [14:27] 그렇죠. [14:28] 아........이렇게까지 올게 아니었는데 [14:28] ㅋㅋㅋㅋㅋ [14:28] 흥분하셧어 [14:28] 간만에 "게임 좋아해서 만들고 싶어요"란걸 봤더니 말이죠 ㅎㅎ [14:28] 이게 오해하면 안돼요. 이건 "까는게" 아니에요 [14:28] 그 말이 좀 안 좋게 들리던가요 ㅠ [14:28] 안좋은게 아니라, 저건 "동기부여 요소"일 뿐이라는거죠 [1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29] 면접관이 보고 싶은건 "그럼 동기부여 됐으니 뭘 해봤을거 아냐?" 라는겁니다 [14:29] 아주 냉정하게 평가해주시는 거임. [14:29] 제가 봐도 좋게 말씀해주시는 거임.ㅎ [14:29] ㅇ_ㅇ [14:29] 근데 대부분은 "그냥 게임 좋아해서 게임회사 왔어요.........................." [14:29] 진짜 그래요? [14:29] 레알 그렇습니다 [14:29] ... [14:29] 흠.. [14:29] 이건 무작정 의사될레요. 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같아요.ㅎ [14:29] 나도 그중의 하나엿을려나 [14:30] 당장 Markers 님도 딱 대답 못하셨잖아요 [14:30] 위에 [14:30] 뭔가 대단한걸 바라는게 아닌거에요 [14:30] 적은거 못 보신건가 ㅠㅠ [14:30] 다이렉트x랑 MFC 공부요? [14:30] 넹 그건 기초 축에도 못 끼겟죠.. [14:30] 아뇨 그게 기초죠 [14:31] 문제는 엠에프시에서 좌절 먹고 있다는거지만... [14:31] 그렇게 대답해도 일단 "그것만으로도 좋은 인상"을 줄 수는 있어요 [14:31] 그만큼 암울하단 소리긴 하지만 [14:31] 덜덜.. [14:31] 근데 사실 면접관 입장에서 말하자면 [14:31] 50보 100보겟네요 [14:31] "전 C도 공부하고 자바도 공부하고......" 이런걸 바라는게 아니라 [14:31] 하다못해 "테트리스 만들어 봤어요" [14:31] 먼가 만들어봣어요 [14:31] ㅇㅇ [14:31] 이게 더 중요한거에요 [14:32] 백날 언어 공부했으면 뭐합니까. 정작 게임회사 들어올 사람이 게임 만들기에 도전도 안 해봤는데........ [14:32] 하다못해 오목도 만들려니깐 완전 어렵던데 ㅡㅡ; [14:32] 솔직히 신입에게 거창한걸 바라는 회사는 아무데도 없어요 [14:32] yemharc, 실례지만 yemharc님 직업은 어떻게되시나요? [14:32] 바라는 회사가 비정상이죠 [14:32] 프로그래머! [14:32] ㅋㅋㅋ [14:32] 두둥 [14:33] 모바일 게임쪽 있다가 지금은 임베디드 리눅스 회사 있네요 ㅇㅅㅇ... [14:33] 맞다 [14:33] 임베디드가 [14:33] 도대체 어떻게 정의를 해야되나요 [14:33] 음..... 뭐 여러가지 정의가 있는데 [14:33] 전 아직까지도 임베디드가 정확히 멀 말하는지 모르겟어요 [14:33] yemharc, 혹시 FAlinux? [14:33] 일반적으로 가장 간단하게 구분하자면 [14:33] 아니면 MSD테크? [14:33] razGon_Xch: ㅎㅎ 아뇨 [14:33] 누구는 그냥 냉장고 안에 있는거다 // 기기 안에 있는거다 // 세상에 존재하는거다 [14:33] 신생 회사에요 [14:33] 그래서 정확히 멀? [14:34] 아~주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14:34] 와닿지가 않음 ㅠㅠ [14:34] 최적화OS [14:34] "기계에 꽂을 수 있는 선이 전원밖에 없는 기계" [14:34] 뭐가 있을까요 [14:34] 애플. [14:34] ...; [14:34] 아니구나.ㅋ [14:34] 냉장고, 전기밥솥 [14:34] 냉장고.ㅎ [14:34] 전자렌지도 있죠 [14:34] 증기 포트기? [14:34] 산업용 장비도 있고요 [14:34] 특정 기능만 빠르게 수행하도록 설계가 되어있는 시스템 [14:34] 전기포트도 해당되죠 [14:35] 그럼 [14:35] 여기에 하나만 더 추가하면 임베디드가 됩니다 [14:35] 프로그램 -ㅅ-? [14:35] 자동차의 트립 컴퓨터도 일종의 임베디드 시스템 [14:35] "기계에 꽂을 수 있는 선이 전원밖에 없는 기계" + "작동을 위해 프로세서가 들어가 있는 것" [14:35] Markers, 라즈베리파이라고아세요? [14:35] 아뇨 [14:35] 라즈베리는 컴퓨터에요 [14:35] 아 [14:35] 그것을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도 진행중이죠. [14:35] 끙.. [14:36] 라즈베리 생각해보세요. 전원 꽂히죠? [14:36] 라즈베리는 안드로이드를 얹은 컴. [14:36] 랜선 꽂히죠, 키보드 마우스, HDMI....... [14:36] 이미 전원 + @ 죠? [14:36] 그럼 바꿔서...... 애그 다들 아시죠? [14:36] 그렇네요 [14:36] 네 [14:36] 그건 뭘까요 [14:37] 애그느 임베디드 장비일까요 아닐까요 [14:37] Markers, 아주 기본적인 시스템 (프로세서)가 있는 기계에 특정 기능만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얹은 시스템을 임베디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14:37] 임베디드 [14:37] 네 임베디드죠 [14:37] 왜 임베디드죠? [14:37] 임베디드 [14:37] 공유기... [14:37] 에그가 공유기 비슷한거 말씀하시는거죠 -_-? 맞나 하드웨어 기기는 전혀 몰라서 [14:37] 전 위에서 임베디드를 정의하는 2가지 기준을 말씀드렸죠 [14:37] 안에 OSㅇ씁니다. ㅎ [14:37] 그거에 빗대서, 왜 임베디드죠? [14:38] 아 그, 올레 에그~ 하면서 선전하는 그거요 [14:38] 파워 들어가고 ip 할당하는 프로그램 돌아서 -ㅅ-? [14:38] 에그 4지. [14:38] 에그가 뭔지 모르겠다면 공유기도 있죠 [14:38] 똑같죠. [14:38] 자 그럼 공유기는 임베디드인가요? [14:38] 네 [14:38] Markers님은 어떻게 생각해요? [14:39] 맞는거 같아요 제 생각도 위의 2가지 전제가 임베디드라고 하면 [14:39] ㅎㅎㅎ Markers 군 공격대상.. [14:39] 어......근데 잠깐만요 [14:39] 저는 전원만 꽂을 수 있는 기계라고 했는데 [14:39] 공유기는 랜선도 꽂히는데요? [14:39] U are locked. [14:39] JSTae76: 그래도 공유기는 임베디드인가요? [14:39] 에어컨 말씀해주세요. [14:39] 아니면 자동차도 되고요. [14:40] 기능적인 것 때문에 랜선 꽂는거 아닌가요 [14:40] 그럼 임베디드가 확실한가요? [14:40] 네 [14:40] 그래도 임베디드라고봅니다 [14:40] 저생각엔 [14:40] 공유기는 [14:40] 임베디드가 맞습니다 [14:40] 에그는 아닌가요? [14:40] 덜덜.. [14:40] 에그도 임베디드죠 [14:40] 에그도 되죠. [14:41] 무선만 되는 AP잖아요. [14:41] 여러분은 이미 임베디드와 아닌것을 구분할 능력을 갖췄어요 [14:41] 말씀에 먼가 반전이 있을거 같아.. [14:41] 임베디드의 좀 딱딱한 정의를 말하면 [14:41] "특정 기능만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확장성]이 없는 도구"에요 [14:42] 일반 PC는 USB도 있고 PCI도 달려있고 [14:42] 확장성이 있는 도구 도 있나요 -_-? [14:42] 램 슬롯도 여러개고....... [14:42] 결국은 made.이미만들어진. [14:42] 말 그대로 "확장"이 되죠? [14:42] 컴퓨터에 외장하드 꽂으면 용량 늘어나잖아요 [14:42] 음 [14:42] 하지만 임베디드도 지금은 업데이트라는 과정을 겪긴 하더군요. [14:42] razGon_Xch: 하지만 기능적 확장은 아니죠 [14:43] 아;; 이런 이야기 왜 이렇게 재밌지ㅋㅋ [14:43] 근데 저 위의 2가지 전제로 치면 컴퓨터도 임베디드 아닌가요? 헷갈리는거 같은데 [14:43] 아.. 기능의 확장은 아니군요. 기능의 강화는 되겠지만. [14:43] 자, 차근차근 설명 들어갈게요 [14:43] 컴퓨터는 일단 확장이 가능하자낭요 [14:43] 하자나요 [14:43] 일단 컴퓨터를 봅시다 [14:43] 컴퓨터에 그래픽카드 꼽죠? [14:43] 넹 [14:43] 그거 더 좋은걸로 바꿔낄 수 있죠? [14:44] 그렇죠 [14:44] 그게 기능 확장이에요 [14:44] 하드디스크 1테라 쓰다가 2테라로 바꿀수도 있고 [더 달아서 3테라] 쓸 수도 있죠? [14:44] 그래서 임베디드가 아니다 이 말씀? [14:44] 일단 들어보세요 [14:44] 이렇게 "성능면"에서 기능확장 되죠? [14:44] 네네 [14:45] 내부 부품은 그대로 두고 케이스만 더 크거나 작은걸로 바꿀수도 있죠? [14:45] 네 화질이 더 좋아지든가 하겟네요 [14:45] 그럼 임베디드로 가 보죠 [14:45] 예를들면 냉장고 [14:45] 냉장고를 샀어요. 냉동실 온도 최대치가 -30도라고 되어 있네요 [14:45] 이걸 냉장고 새로 만들지 않고 -40가 되게 할 수 있나요? [14:46] http://ko.wikipedia.org/wiki/%EC%9E%84%EB%B2%A0%EB%94%94%EB%93%9C_%EC%8B%9C%EC%8A%A4%ED%85%9C [14:46] Markers: 띵동 [14:46] 음 할 수 없을려나요 =ㅅ= 모르겟네요. 일단 들어본적은 없는거 같아요 [14:46] 그럼 더 쉬운 예로 [14:47] 냉장고의 기능 중 하나는 "식료품 저장"이죠? [14:47] 네 [14:47] 그럼 냉장고 새로 만들지 않고 저장용량을 더 늘리거나 줄일 수 있나요? [14:47] 없죠 크기를 줄이거나 해야되니깐요 [14:47] 그럼 같은 개념으로 [14:47] 공유기를 샀는데 최대 4개를 연결할 수 있어요. 이거 공유기 안 바꾸고 늘릴 수 있나요? [14:48] 없겟군요 [14:48] 그게 "확장성이 없다"는거에요 [14:48] 최초에 "설계된 성능 이상을 낼 수 없는" 걸 말하죠 [14:48] 아 이건 말에 좀 어폐가 있나... [14:48] 음 [14:49] 그럼 컴퓨터는 임베디드가 아니다 인건가요? [14:49] 네 [14:49] 성능 이상을 확장할수 없는으로 표현하면 된에ㅛ. [14:49] 되네요. [14:49] 컴퓨터는 애초에 "확장하라고 슬롯을" 뒀죠 [14:49] 음. [14:50] 그래서 임베디드 연구실에서 안드로이드를 다루는건가. [14:50] 사실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OS는 중요하지 않아요 [14:50] (필요 없다는게 아니라) [14:50] 임베디드 시스템은 OS가 아니라 펌웨어로 돌려도 아무 상관이 없거든요 [14:50] 어떤 경우에는 펌웨어가 훨씬 좋기도 하고요 [14:51] yemharc, OS랑 펌웨어랑은 무슨 차이에요? [14:51] 음 [14:51] 제일 궁금해 했던게 왜 안드로이드를 임베디드 연구실에서 다루는가 엿거든요 도대체 임베디드가 머길래?? 이런 의문이 있었는데 조금 풀리는 느낌이네요 [14:51] OS도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요건 일단 제끼고 우리가 흔히 쓰는 윈도우같은 우리가 OS라 부르는 놈을 보자면 [14:51] 요건 일단 커널이 있고 [14:51] yemharc님 교수님 같아요 ㅋㅋㅋ [14:51] 커널이 메모리 관리(스케쥴링)를 해 줍니다 [14:52] 네 [14:52] 그리고 그 "메모리 관리자"가 마련해 준 공간 위에서 우리는 각종 프로그램을 돌리죠 [14:52] 마이크로 커널과 모노리틱 커널 말씀하시는거군요 [14:52]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을 돌리지만 그에 대한 관리는 커널이 해 주는거구요 [14:52] Markers: 그건 또 다른 이야기에요 [14:52] 오? [14:52] 머 일단 패스하시구 ㄲㄱ [14:52] 이렇게 "메모리나 시스템 자원에 관한 관리를 커널이 자동으로" 해 주는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OS에요 [14:53] 반대로 펌웨어는 커널이고 뭐고 암것도 없고 [14:53] 오로지 특정 작업만을 무한반복하는 프로그램이에요 [14:53] 매크로? [14:53] 예를들면 공유기는 외부와 내부간의 연결 데이터를 주고받게 해 주죠? [14:53] 펌웨어 = 프로그램 이라는 말씀? [14:53] 네 [14:53] 펌웨어는 말 그대로 단일 어플리케이션입니다 [14:53] 여러분은 당장 10줄 이내로 펌웨어를 만들 수 있어요 [14:54] int main() { while(1) printf("1"); }; [14:54] 펌웨어입니다 [14:54] 단 완벽한 펌웨어는 아니죠 [14:54] 흠 [14:54] 펌웨어는 커널도 뭣도 없이 오로지 자기 혼자 돌거든요 [14:54] 예를들면 애기들 장난감중에서 [14:55] 총 모양 장난감 있잖아요. 방아쇠 당기면 불빛나면서 소리나는 [14:55] 그렇다면 펌웨어에 내장되어있는 프로그램은 누가? 어떻게? 돌리는거죠? [14:55] 그런게 펌웨어에요 [14:55] 무조건 "전원만 들어오면 그 기능을 작동"하죠 [14:55] JSTae76: 그야 CPU가 돌리죠 (웃음) [14:55] 아 [14:55] ROM [14:56] 그 원리까지 가면 말 그대로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분야긴 한데 [14:56] 간단히 말하면 프로그램을 "굽는다"고 해서 프로그램 메모리에 넣고 [14:56] 전원이 들어오면 무조건 CPU한테 푸쉬합니다 [14:56] 그럼 CPU는 들어오는 처리 순서대로 돌리구요 [14:56] 그걸 "무한반복" 하는겁니다 [14:56] 그래서 특정 상황에서는 펌웨어가 훨씬 안정적이죠 [14:57] razGon_Xch: 매크로와도 약간 틀려요 [14:57] 흠 [14:57] 요즘은 공유기 뜯는 맛에 살고있는데..이거 재밌네요ㅋㅋ [14:57] 매크로는 돌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을 읽어들여 해석해 줄 모체가 필요하니까요 [14:57] 옙 [14:58] 쉘 스크립트는 쉘이라는 프로그램이 없으면 그냥 텍스트인것과 같은거에요 [14:58] 그자체가 프로그램인 기계어 같은 거군요. 요리할필요 없는. [14:58] 네 [14:58] 일단은 공유기 설정 시스템부터 건들고 바이너리를 뜯고 놀 생각중;; [14:58] 그냥 날걸로 먹어도 되는. [14:58] ㅎㅎ [14:58] 예를들면 공유기나 에그에 들어있는것도 펌웨어에요 [14:58] 잘 모르시겠지만 IPTV 셋탑박스나 엑스박스같은 게임기도 펌웨어죠 [14:58] 흠 [14:59] 뭐, 이것까지는 당장에 구분이 잘 안되도 상관없어요 [14:59] yemharc님은 도대체 어떻게 사셧길래 이런걸 다 아시나요 궁금하넹 ㄸㄷ [14:59] 어차피 한두번만 짜 보면 바로 이해가 가는거니까요 [14:59] Markers: 구글파워라는겁니다 엣헴 (데굴데굴) [14:59] ㅎㅎㅎ [14:59] 역시 검색인가요 [14:59] 구글신... [15:00] 구글도 있고 주워들은것도 있고 [15:00] 잊어먹기전에 어디에 정리해 두는게 가장 좋긴 해요 [15:00] yemharc님의 또다른 별명이 있잖아요. 인간 검색기. [15:00] 그렇다고 굳이 메모지 들고 다닐것까진 없고요 [15:00] 살아있는 검색인. [15:00] 감사합니다 (__) [15:00] 근데 진짜 검색 잘 하는 분들이 들으면 화내요 [15:00] 제가 알기로는 잡스가 yemharc님보고 시리를 만들었다는 후문이...ㅎ [15:01] mfc하면서 겁나 검색하고 소스포지 msdn 같은 곳도 찾아보고 했는데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참;;; 암만 검색해도 안 찾아지던데 [15:01] ㄲㄲㄲ;; [15:01] 엄청 부럽습니다.; [15:01] 그것도 내공인거 같아요. yemharc 님의 강의있던데요. [15:01] 하면 늘어요 [15:01] 그 하면 는다는게 일정수준에서 못벗어나는거 같아요 [15:02] 음 [15:02] 좀 무지 귀찮은 방법이긴 한데 한번 해볼래요? [15:02] 키워드를 정말 잘못 뽑아나 싶을때도 있어서 고민에 고민을 해봐도;; [15:02] http://www.youtube.com/watch?v=P9msZxze0WY [15:02] 이거에요.ㅎ [15:02] 알려 주시면 새겨 듣겠습니다. [15:02] 특정 주제로 검색을 할때 [15:02] 옆에 메모장 켜 놓고 [15:02] 검색어를 바꿀 때마다 일일이 다 적으세요 [15:02] 저 강의에 제 목소리 담겻다는… "구글신!!" 요렇게 ㅋㅋㅋ [15:03] 아! 그런가요?ㅎ [15:03] 했던 검색어를 적어 놓은다음에 회피 하라는건가요? [15:03] 처음에 mfc ccmutable 라고 검색했다면 -> 일단 메모장에도 써놓고 [15:03] 두번째에 mfc ccmutable abc 도 메모장에 적고 [15:03] 그렇게 검색어 바꾸면서 하다가 10개 넘어도 답이 안 나오면 적어놓은 리스트를 봐 보세요 [15:04] 보면 원래 검색하려던거랑 전혀 틀린것도 있을거고 [15:04] 필요없는게 더 붙는것도 있고 [15:04] 거의 근접한거 같은데 안나오던 것도 있고 [15:04] 제 생각엔 거의 공통적이게 검색햇을거 같기도 한데 흠.. [15:04] 여러가지 있을텐데 거기서 가장 겹치는 단어들을 일단 추려내봐요 [15:05] mfc ccmutable abc bbc ccd abc bcc bcd 같이 됐다면 [15:05] mfc ccmutable abc 가 일단 가장 답에 근사한 결과를 보여주겠죠 [15:05] 거기서 다시 시작하면 돼요 [15:05] 사실 정말 더어어어어엉어어럽게 귀찮은 방법인데 [15:05] 잼있네요.ㅎ.ㅎㅎ [15:06] 익숙해지면 좀 더 검색 잘 되요 [15:06] 음. [15:06] 그리고 그거 말고도 무작정 검색하지 말고 [15:06] 예를들면 방금처럼 임베디드의 정의가 알고 싶다면 어떻게 검색하는게 제일 빠를까요? [15:06] 보통 검색햇을때 구글페이지에서 첫 아티클 부터 시작해서 3페이지까지는 확인하거든요 그건 별루일까요 [15:07] 위키 같은곳에 먼저 가보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이겟죠 정의이니깐 [15:07] 그건 답이 안 나올떄 [15:07] wiki 임베디드 [15:07] 이게 제일 빠르겠죠 [15:07] 그럼 MFC 관련해서는 뭐가 빠를까요? [15:07] 위키디피아! [15:07] 그때 알려주신 msdn [15:07] 이겟죠 [15:07] 그렇ㄱㄴ요..ㅠㅠ [15:08] 일단 원산지(?)에 해당하는곳에서 찾아보는게 제일 빠른 방법일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15:08] 검색 키워드 MSDN [15:08] 근데 거긴 다 영어고, 거기는 사실 함수 예제코드같은걸 보기 좋은거죠 [15:08] 응용법은 찾기 힘들고요 [15:08] 이런식의 검색도 좋아요 (구글에서) [15:08] 그럼 예를들어서 MFC 다이얼로그 띄우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15:08] 머 거의 검색 때릴때가 제 case에 맞는 거를 찾는거니 블로그나 그런곳에서 찾게 되죠; [15:09] how to create dialog 머 이런식? mfc 도 같이 ㅋㅋㅋ [15:09] 음 [15:09] 키워드 뽑아낼 떄에는 문제에 대한 빈도를 생각해 보면 쉽게 나와요 [15:09] 그때 알려주신거 다는 못 외워도 어느정도는 써 먹고 있다는 ㅠㅠ [15:10] 그때 알려주신거 다는 못 외워도 어느정도는 써 먹고 있다는 ㅠㅠ [15:10] 아, 이건 그떄 말 안한거긴 한데;; [15:10] 그때 알려주신거 다는 못 외워도 어느정도는 써 먹고 있다는 ㅠㅠ [15:10] 음? [15:10] ㅇㅅㅇ 튕기셨네 [15:10] 헉.. 후렴구.. [15:10] ㅎㅎ [15:10] 노래 부르셨다. [15:10] 이런 [15:11] 또 튕겻네 -_- [15:11] Markers, 노래부르셨네요. [15:11] 음?? [15:11] 후렴구 3번.ㅎ [15:11] 뭐 돌아오셨으니...예를들면 MFC 뮤터블 어레이 활용법이랑 MFC 다이얼로그 띄우기 2가지가 있다면 [15:11] "그때 알려주신거 다는 못 외워도 어느정도는 써 먹고 있다는 ㅠㅠ" [15:11] 뮤터블 어레이에 관한건 기본 사용법은 몰라도 응용법에 관한건 정보가 많지 않겠죠? [15:11] 반대로 다이얼로그 띄우기는 많이 나올테구요 [15:12] 네네 [15:12] 그럼 뮤터블 어레이에 관한 키워드는 자연스레 길어집니다. 일단 정확도가 필요하거든요 [15:12] 반대로 다이얼로그는 [15:12] MFC 다이얼로그 [15:12] 끝이네요 [15:12] 구글서 저렇게 검색해보면 첫페이지에 필요할만한건 다 나오는군요 [15:13] 뮤터블 어레이에 관한 응용법을 검색할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15:13] 동적생성, 예제코드, 그림 띄우기, API 가이드, 대화상자 위치 지정, 메인 핸들러 얻는 방법, 다이얼로그에 bar 만들기 등등 [15:13] 그 전에 [15:13] 자, 뮤터블 어레이는 어레이-배열이죠? [15:13] 네 [15:14] 그럼 배열을 사용-활용하는 방법은 몇가지나 되나요? [15:14] 그냥 많겠죠? [15:14] 그럼 검색어로 일단 기본을 깔아봅시다 [15:14] 음. [15:14] MFC mutablearray [15:14] 자, 사용하는 방법이 엄청 많아요 [15:14] 그럼 내가 원하는걸 얻으려면 어떤 키워드가 필요하죠? [15:15] 아아 [15:15] 읭 [15:15] 또 튕기셨네 [15:15] 네 [15:15] 이거 [15:15] 어디까지 보셨어요? [15:16] 맥에서 클라이언트 irc 못 쓰겟네요 ;; 계속 끊기네; [15:16] 음 [15:16] 어레이 어쩌구 본듯...;; [15:16] 네 라고 대답할때쯤에 끊어진거 같네요 [15:16] 그럼 검색어로 일단 기본을 깔아봅시다 [15:16] 오전 12:14 Markers [15:16] 음. [15:16] 오전 12:14 yemharc [15:16] MFC mutablearray [15:16] 오전 12:14 [15:16] 자, 사용하는 방법이 엄청 많아요 [15:16] 오전 12:14 [15:16] 그럼 내가 원하는걸 얻으려면 어떤 키워드가 필요하죠? [15:16] Markers_web, 전 Mac에서 IRC 잘하고있는걸요 :) [15:16] 아 좀 더 전이네요 [15:17] 다시 [15:17] 뮤터블 어레이는 배열이죠? [15:17] 그럼 배열을 사용하는 방법은 몇가지나 되요? [15:17] 많겟죠 ;; 저도 모르는게 많으니; [15:17] 네 그냥 많죠 [15:17] 그럼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기본 검색어인 MFC mutablearray에 뭘 더 붙여야 할까요 [15:18] 밀옹 야근이라니 =3 [15:18] 응용법이니 그에 해당하는 영어를 더 붙여야될려나 [15:18] 제가 잘못보고있는건 아니겠죠 =3 =3=3 [15:18] DarkCircle: 야근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15:18] Markers_web: 뭐라고 붙여야 내가 원하는게 나올까요 [15:18] DarkCircle: 12시 반 되면 갈거에요 ㅎㅎ [15:18] 내일도 일해야지 [15:18] Larva가 생각나는 시점 -ㅅ- [15:18] ㄲㄲ [15:18] 그 노랑색 벌레 [15:18] how to use 라고 적어야 될려나요 -_- [15:19] Markers_web: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요 [15:19] 용법이 많으니까 [15:19] "내가 쓰려고 하는 방법"을 적어야죠 [15:19] 배열인데 클래스를 저장하고 싶은데 안됀다 [15:19] 그럼 클래스 저장하는 방법을 검색하는거죠 [15:19] 듣고 보니 "당연한 소리"죠? [15:19] 근데 보통 한글로 검색할 경우 정말정말 기막히게 맞는 경우를 제외하곤 없더라구요;; 경험상 [15:20] 실제로 그렇게 검색 했을테고요 [15:20] 한글 자료는 사실 거의 없어요 [15:20] 넹 [15:20] 여튼 검색어 키워드 뽑을떄 [15:20] 1. 이 문제가 흔한건지 아닌건지 [15:20] 그냥 한글은 포기하고 영어로 보세요 첨엔 되게 답답한데 나중에는 오히려 구린 한글 검색 결과보다 편해지는 경우가 생깁 .. [15:21] 2. 문제가 흔하지 않다면, 이 문제의 답이 많은건지 정해진건지 [15:21] ? [15:21] 음. [15:21] -> 프로그래밍이라면 답이 많을테고, 리눅스 시스템 설정 같은거라면 답이 정해져 있겠죠 [15:21] 서버가 이상하네요...ㅠㅠ [15:21] razGon_Xch: 아이가 아버지 주무시라고? ㅎㅎ [15:21] 그리고 검색어를 문장으로 입력하신다고 가정한다면 어려운단어를 생각하지 마세요 [15:21] 만약에 1,2번 둘다 모를 경우는 어떻게 해야되죠 -_-? [15:22] ㅎㅎㅎ [15:22] 둘 다 모른다? [15:22] yemharc, ㅋㅋㅋㅋㅋㅋ [15:22] 의외로 이슈 검색에 사용하는 문장은 겁나 쉬움. [15:22] Markers_web: 어떤 상황을 말하는건가요 [15:22] 이 현상이 흔한건지도 모르겟고 정해진건지도 모를때요 [15:22] razGon_Xch, 오늘의 주요 공격대상은 Markers님인가봅니다^^ [15:22] 그런건 보통 고려를 안하죠 [15:23] 이미 누군가가 다 해결했을법한 이슈가 더 많아요 [15:23] ㅎㅎㅎㅎ [15:23] 진짜인거 같아요. 울둘째가 뭔가 예약시켜 놓은듯합니다.ㅎ [15:23] 평소 이 시간의 주요 공격대상은 저였는데 말입니다^^ (물론,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15:23] 가령 GIS를 하는데 LocationManager에 고도정보를 저장하려고 한다 [15:23] 헉ㅋㅋㅋㅋㅋ [15:23] 이런건 안되거든요 사실 ... altitude 가 리드온리라서 =3 [15:23] 근데 검색해보면 꼼수 다 나와요 [15:23] 오늘은 유독 바쁜데 공격대상이 저가 아니라서 다행^^? [15:23] DarkCircle: 그렇게 어려운 말만 줄줄이 늘어놓지 마요 [15:23] 음 'ㅅ' [15:24] 간단하게 말해서 [15:24] 사전 읽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24] 지도정보를 표시하는데 위도경도는 저장이 되는데 [15:24] 고도를 내맘대로 설정을 하고 싶다 [15:24] 이런 상황 [15:24] 음 [15:24] 알기쉽게 풀이해 줄게요 [15:24] clear [15:24] 근데 이거 굉장히 프랙티컬한 이슈임. [15:24] 예를들어서 지금 MFC 공부를 하고 있어요 [15:24] 근데 앞도 뒤도 모르겠는거야 [15:25] 그래서 일단 간단한 예제라도 찾아보려고 검색을 해요 [15:25] MFC sample / MFC tutorial / MFC manual [15:25] 그렇게 검색을 해 보니까 [15:25] ㅎㅎㅎ 서버의 귀환! [15:25] mfc tutorial이란 검색어에요 쨔잔~ 하고 : http://msdn.microsoft.com/en-us/library/aa270890(v=vs.60).aspx [15:26] 무려 MS 공식 사이트가 제일 위에 튀어나왔습니다 [15:26] 근데 봐도 모르겠네 ;ㅁ; 일단 북마크만 하고 넘어갑시다 [15:26] 영어로만 검색하니 눈만 돌아가요 [15:26] 흠 근데 저도 그렇지만 밀옹도 같이 덩달아서 뭔가 뜬구름을 잡고 있는듯 ... 뭔가 되게 요구사항이 애매모호한거 같은데 말이죠 [15:26] 오 'ㅅ' [15:26] 그래서 검색어를 바꿔보기로 했어요. MFC 예제 [15:27] 그랬더니 어머나 [15:27] http://msdn.microsoft.com/ko-kr/library/482ck6x8(v=vs.90).aspx [15:27] 아까 그 MS 사이트인데 한글이 나오네요 [15:27] 음. 근데 이것도 무작정 따라하자니 모르겠어요. 얘도 북마크 하고 넘어가요 [15:28] samahui, 집이시죠? [15:28] MFC 에제로 찾아보니까 여튼 첫 페이지에 한글로 된 블로그가 있어요 [15:28] http://www.heart4u.co.kr/tblog/212 [15:28] 아직 회사 입니다 ㅜㅜ [15:28] 허걱.. [15:28] 보니까 예제도 많고 설명도 친절하네요 [15:28] 수고하세요..ㅠㅠ [15:28] 일단 여기서 기초를 닦아요 [15:28] samahui: 수고하십니다 ㅠㅠ [15:28] ㅜㅜ [15:28] 집에 가고 싶습니다. [15:28] ㅠㅠ [15:28] 좀 하다보니 MSDN 이란 사이트 용법도 좀 알겠고 [15:28] 아니 왜 회사에 (라고 말하고 싶지만 망할 마감일이 코앞에 (먼산)) [15:28] 이제 얼추 기본은 된거같아요 [15:29] 오호 [15:29] 아 근데 나도 졸린가 지금 뭔 얘길 하려다 여기까지 온건질 모르겠다 =ㅁ= [15:29] 연말연시가 가장 바쁜 기간입니다. 일도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시간 날때마다 결혼등 경조사에 회식 그리고 친구들 망년회까지... [15:29] ㅜㅜ [15:29] 아 그거네요 [15:29] 개인 시간이라는게 없어요 [15:29] Markers_web: 아예 모르겠을때엔 쉬운 부분에서 파고 들어가요 [15:29] ㅎㅎㅎ [15:30] yemharc님 감사해요 [15:30] 예를들면 아까 뮤터블 어레이가 모르겠으면 일단 MFC 어레이 / MFC 배열 [15:30] 같은걸로 시작하면 도달하겠죠 [15:30] samahui, 고생이 많으시겠군요. [15:30] 저도 애들이 들러 붙어서 힘듭니다.ㅠ [15:30] 근데 오브젝티브C의 뮤터블 어레이는 다른거 찾아보느니 그냥 대충 컨셉만 물어보고 답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15:30] 열심히 일하고 많이 벌어서 ... 소고기 사묵겠죠 [15:30] ㅎㅎ [15:31] DarkCircle: 이건 그냥 예시로 잡은거에요 [15:31] 그냥 떠올라서 ㅇㅅㅇ.. [15:31] 마커스님 취향이랄까 .. [15:31] yemharc님 대학교 안 가셧다고 하셧죠? [15:31] 그리고 뮤터블 어레이는 CPP에 있는거니...... [15:31] Markers_web: 네 [15:31] 수능만 보고 지원도 안 했는데요 (..) [15:31] 혹시 고등학교는 그냥 인문계 -_-? [15:31] samahui, 슬픈 현실이군요... [15:31] 그 취향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서 [15:32] 딱히 뭐라 핵심을 잡아주기도 난해하고 [15:32] .. [15:32] 음......... [15:32] 인문계는 아니고 실업계인데 좀 컴퓨터쪽에 치우친? [15:32] 정보고쯤 되겠군요 크크 [15:32] 아하.. [15:32] 이런 인제 안잡아가고 뭐하는 건지.. [15:32] 인데 그걸 특성화고라고 하는데, 제가 특성화고 2세대인가 그래서 그때 특성화고는 사실 상고인데 시설은 좋은 레벨 [15:32] 그렇군요.. [15:32] 3년 내내 학교 과정이 C언어 책 하나를 못 나갔죠 [15:33] 인문계를 가면 안되는거엿어 =_= [15:33] 제가 중학교때 경영정보고를 대회 목적으로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15:33] 누가 되든 잡아가야함.. [15:33] 실습실 시설이 서버실급. [15:33] 아마 안산 디미고였던가 [15:33] 거기부터가 제대로 특성화고였던걸로 기억해요 [15:33] 그 이전에 제대로 특성화고는 많이 있었죠 [15:33] Markers_web: 그래요? 전 되려 인문계 -> 대학 가라고 추천하는데 [15:33] 역시 정보고를 갓어야 되는거엿는데. [15:33] 흠... 별로 언론에 안떠서 그렇지 . [15:33] DarkCircle: IT계열로요? [15:33] 네 수원에 매향여상이라고 있는데 [15:34] 지금 제 친구들(?) 돌아보면 보통 [15:34] 여기 의외로 커리큘럼 탄탄해요 [15:34] 여상이잖아요 (..........) [15:34] 나보고 어쩌라고요 -ㅅ-... [15:34] 문제는 이쁘냐가 문제죠. [15:34] 여상이랑 경영정보랑 같이 있어요 [15:34] 아니 그니까 [15:34] 거기가 좋은 학교면 뭐해요 [15:34] 그쵸 사실 이쁘냐가 중요 (ㅇㅇ?) [15:34] 이쁜게 중요하죠... [15:34] 이쁜건 중요하죠 [15:34] ㅋㅋ [15:34] ㅋㅋㅋㅋ [15:34] 중요한데 여튼 난 못들어가잖아요 [15:35] 자자 어서 교문앞에서 멍하니 구경을 ... [15:35] 역시 상남자들.ㅋㅋ [15:35] razGon_Xch: 남자만 그런게 아니에요 [15:35] 대학교 초기때는 그냥 그럴지는 몰라도 고등학교 특성화고를 다닌 애들이 좀 더 잘 하더라구요. 과 공부를.. 물론 인문계에 비해서 다른건 못할지는 몰라도 과에 대한 공부는 정말 잘하는거 같아서 부러운... [15:35] ㅋㅋㅋㅋㅋㅋ [15:35] 제가 여고애들을 좀 많이 보아온 경험으로서는 ... [15:35] Markers_web: 어릴떄부터 프로그래밍만 공부한 사람이랑 [15:35] 여중여고여대 테크를 탄 여자애들은 여자같지가 않 -ㅅ- [15:35] ... [15:35] 어릴떄부터 수학만 공부해서 대학도 수학전공한 사람이랑 [15:36] 둘이 대학 졸업하고 1년간 프로그래밍 공부 더 하면 수학과가 이깁니다 [15:36] 남중남고(남자만있는)공대는 그냥 우중충할뿐이지만 [15:36] 물리학과 나온 사람은 그 둘을 발라먹습니다 [15:36] ㅋㅋㅋㅋ [15:36] 확실히 수학과 나온 사람들이 대체로 잘하는 편이긴 하더라구요; [15:36] 아마 다른 사람들도 말했을거 같긴 한데 [15:37] 지금 같이 수업듣는 수학과 친구 한명 있는데 이론적인걸 이해하더니 금방하더라는....ㅣ [15:37] 프로그래머는 그림을 잘 그려야돼요 [15:37] 물리학과에서도 가끔 수학적인 이슈에서 막히는거 꽤 되는지라 (...) [15:37] DarkCircle: 아니 물리학은 안 막히는게 이상한거죠;; [15:37] 대학원 가면 꽤 막혀요 [15:37] 물리랑 화학은 숫자랑 기호만 떠도는 동네인데....... [15:38] 학부레벨에서야 사실 뭐 딱히 막히고 안막히고 자시고 그냥 짜면 되지만) [15:38] 대학원을 가기로 햇는데 앞이 막막해서 걱정.. [15:38] Markers_web: 부딪히면 다 해요 [15:38] ㅋㅋ [15:38] 시작도 하기전에 교수님들께 찍히게 생겻어요 -_-; [15:38] 심지어 돌이 날아오는 상황에 그냥 주먹으로 쳐버리기도 합니다. -.- [15:38] 대학원은 그런 동네임 . [15:39] ㄲ [15:39] 깡다구 ㄲㄲ [15:39] 저야 가본적이 없으니 뭐라 할 말은 없네요 [15:39] Markers_web, 무슨과 대학원이죠? [15:39] 제가 느끼는 yemharc님이 딱 머랄까 저희 연구실 박사님 혹은 교수님 느낌임 =ㅅ=; [15:40] 컴퓨터공학과 인데 컴퓨터를 모르죠 -_- 하다못해 c도 모르는거 같아요. [15:40] 컴퓨터를 모르니까 컴퓨터공학과에 있죠 :P [15:40] 배운거 같은데 다시 보면 전혀 다름;; [1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40] 저도 의사인데 인턴때는 잘 몰랐어요. [15:40] 이게 컴을 한번 살려봐야 압니다. [15:40] 사람 살려 봐야지 알죠. 의학도요. [15:41] 말로만 들어서 알면 얼마나 좋겠어요 [15:41] 괜히 "나만 안돼"가 아닌거죠 뭐 [15:41] 사실 좀 알면 학교 바닥에 처박혀있는게 아니라 이미 산업전선에서 특허내고 별짓하면서 돈으로 막 발라버리는데 .. [15:41] 제가 패혈증 나온 환자 살린적있는데 진짜 3일동안 잠 8시간도 못잤어요. [15:41] 요새는 자바 조교 하면서 느끼는게 아 애들 가르치는게 의외로 재미있을수도 있겠다 이런생각햇어요 [15:41] ㅎㅎㅎ [15:42] 음 [15:42] 학교에 있다는거 자체가 자신을 낮추는 길이고 그렇게 해서 자신을 더 키울 수 있는 일종의 "기회" 인거죠 [15:42] 기술분야 강사는 힘들어요 [15:42] 그러면서 연예-결혼테크 타시는 분 많더군요. [15:42] 아우, 추워. [15:42] 보통 문제가 해결되면 "해결됐구나" 하고 넘어가고 [15:42] 누가 그걸 물어보면 "이렇게 하면 해결돼" 하죠 [15:42] 근데 강사는 "그게 다른 방법으로는 왜 해결이 안됐는지"도 알고 설명할 수 있어야 돼요 [15:43] 근데 살리고 나니 뭔가 보람이 있더군요. 결국은 책대로 되었죠. 약간의 변종이 있었지만, 뭐 다 준비된 시나리오로 갔습니다. [15:43] 화장실 한번 갔다 오려니 얼겠어요. [15:43] 난로좀 펴야징.ㅎㅎㅎㅎㅎ [15:43] razGon_Xch: 의학은 변수가 없는게 차라리 속편하죠?...... [15:44] yemharc, 넘 많아요. ... 그환자 그것땜시 그날 요단강 건너실 [15:44] 뻔.. [15:44] 의학에 상수가 있더라면 ... 그거슨 사람이 아니라 로봇을 살리는 학문일지도 (먼산) [15:44] 의학은 사람마다 다 달라서 엄청 힘들거 같은데.. [15:44] ㅠㅠ [15:44] (로봇을 왜?!) [15:44] ㅋㅋ [15:44] 사람을 살리고 나니 그분이 저보고 "사탄아 물러가라!!"하심. [15:44] 하긴... 의학적으로 나누는 혈액형 종류만 해도........ [15:44] 인간은 밥먹는 로봇이죠 (응?) [15:44] 사탄아 물러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44] 하긴 그분 여의도 순복음교회 전도사님이셨음. [15:44] * DarkCircle 밥먹자 [15:45] 으어.......한시네 [15:45] ㅋㅋㅋㅋㅋㅋㅋ [15:45] 퇴근을 포기하세요 =3 [15:45] 자야겠네요. [15:45] razGon_Xch: 들어가세요 :) [15:45] DarkCircle: 저도 갈거라구요 ㅋㅋ [15:45] yemharc, ㅎㅎㅎ 자~ 회사에 잠잘곳이 있지요? [15:45] 아직요.ㅎㅎ [15:45] 올간만에 잼있네요.ㅎ [15:45] razGon_Xch: 잘곳은 딱히 없고 집이 가까워요 ㅎㅎ [15:45] ㅎㅎㅎ [15:45] 이런.. [15:46] 걸어서 한 15~20분 사이 [15:46] 저는 병원에서 자곤 했습니다. [15:46] ㅎㅎㅎㅎ [15:46] 근데 그렇다면 집에서 자나 거기서 자나 똑같을거 같은데 웬지 [15:46] 그게 편하게 자는거랑 아닌거랑 틀려요 [15:46] 거기다 겨울이라....... [15:46] ㅎㅎㅎ [15:46] 그나저나 걱정이네요 여기 계신 박사님이 이번에 졸업하시는데 저 들어온다니깐 학교도 사줄 분위기로 머 필요하니 막 이러는데 부담 100배 [15:46] 묘하군요 [15:46] 여름이면 바닥만 평평하면 되는데 [15:46] 저는 병원이 더 좋았어요. 병원이 냉난방이 확실하거든요.ㅎㅎ [15:46] 딱 그 분위긴데 [15:46] 이등병이 자대 딱 배치 받았을때 [15:46] razGon_Xch: 거긴 침대가 있잖아요? ㅠㅠ [15:46] 전역 내일인 말년병장이 막 엉겨붙는 .. [15:46] ㅎㅎㅎ [15:47] 그래도 빈 입원실은 안됩니다. [15:47] 티비에서 기동전사건담 2기 하네요. [15:47] 막 이등병한테 찰싹 붙어다가 내가 마징가제트 사줄께 응? [15:47] .. [15:47] 오늘 끝내고 내일 좀 쉴라고 했는데 안되겠네요 [15:47] ㅋㅋ [15:47] 저도 너무 졸리고 피곤하고 춥네요 [15:47] ㅎㅎㅎㅎ [15:47] 주무세요. [15:47] 아우..... 간만에 실없는 소리만 잔뜩 했네 [15:47] 중앙난방이 사람없다고 약하게 틀어주는거 같아요 [15:47] 저도 이만 가볼게요 [15:47] ㅋㅋㅋㅋ [15:47] 싸늘해요 [15:47] 말에 실이 없죠 원래 크크 [15:47] ㄲㄲ [15:47] ㅎㅎㅎㅎ [15:47] 피곤할땐 주무시는게 ㄸ [15:47] DarkCircle: 이번 세미나 와요? [15:48] 가야죠 올해 마지막인데 [15:48] 아웅. 나도 세미나 가고싶다! [15:48] ㅠ.ㅠ [15:48] ㅎㅎ [15:48] 모두들 즐겁고 포근한밤 행복한 꿈 꾸세요 ^^ [15:48] 다음에 뵈요 [15:48] 전 이번 세미나 못 갈듯하네요 시험이라 -_- [15:48] 들어가세요 [15:48] 주무세요. [15:48] Markers_web: 무리해서 안와도 돼요 [15:48] 거기서 오는것도 일인데 [15:48] 본게임은 1차부터죠 [15:48] =3 [15:48] 저도 가까우면서 가끔 귀찮다고 안가고 그래요 [15:49] DarkCircle: 세미나때 연말인데 한잔 해야죠 ㅋㅋ [15:49] 그쵸 크크 [15:49] 그럼 가보겠습니다 [15:49] 이번에 오바는 좀 힘들거 같고 -.- [15:49] 네 쉬세요 :D [15:49] 적당히 마셔요 적당히 [15:49] 그럼 이만~~~ [15:49] razGon_Xch, 이번에 환자 좀 많이 오지 않던가요 ? [15:50] 혹,, [15:50] 폐렴환자도 간혹 보이던데 [15:50] DarkCircle, 아니요. 별루요. 경기가 않좋아져서요. [15:50] 실제로 오시는 분은 얼마 안되세요. [15:50] 헐 -_- [15:50] 예전은 병이 크기전에 오셨는데. 최근들어서는 병이 커질때까지 키워서 오시더군요. [15:50] 돈이 뭔가 뺑글뺑글 돌아가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15:50] .. 흠 [15:51] 병 커지고 나면 -_- 개인 경험상 [15:51] 실제로 의원급은 최대30%환자가 줄었습니다. [15:51] 병원 다닐 기간이 더 늘어나더라구요 [15:51] ''; [15:51] 의원에 안가시고 병원에 가시죠. 그러면. [15:51] 약 먹다가 막 설사하고 토할정도 -_-; [15:51] 제가 감기를 달고 살다가 한번 약에 당해봤는데 [15:51] 작은 병때 의원에 안가고 버티다가 커져서 응급실가죠. [15:51] 요새는 이비인후과에서 주는 약을 안먹습니다. [15:51] ㅎㅎㅎㅎ [15:52] 항생제가 너무 세서 먹자마자 화장실을 가야돼요 ㅋㅋㅋ [15:52] 항생제때문에 그럴거에요. [15:52] 그럴땐 말해주면 다른약제로 변경할겁니다. [15:52] 항생제 부작용에 뭐라더라 [15:52] 막 설사 이런거 있던데 [15:52] 그래서 거기 소화제를 넣어주는데 [15:52] 그게 동반작용을 하게 되면 부붓이 나옵 .. [15:53] 베타-락타메이스 계열의 약제인 페니실린과 세팔로 스포린 계열의 약을 드시면 그렇죠. [15:53] 저도 그것때문에 다른 종류의 약부터 줍니다. [15:53] 오히려 그게 더 잘듣는다고 하더라구요. [15:53] 너무 독해도 사실 잘 안나아요 [15:53] 왜? 다른 곳에서 다 그거 주었으니 일단 안되서 주는 거죠.ㅎ [15:54] 독하다기 보다는 고유의 부작용성질입니다. [15:54] 그것을 받아들이는 민감도가 DarkCircle 님이 강하시구요. [15:54] 이럴때는 약제를 다른것으로 바꾸시는게 좋습니다. [15:54] 제가 위장도 그렇고 [15:54] 호흡기관도 되게 민감해요 [15:54] 의사에게 부작용을 강력하게 말씀해주세요. [15:54] 그래야 항생제도 다른종류로 내죠. [15:55] 그러게요 그래야겠네요 [15:55] 근데 흠 이 동네 이비인후과를 4군데를 다녀봤는데 [15:55] 3군데는 약처방이 똑같 -_-; [15:55] 그게 문제에요. [15:55] 이 약 어디서 받았던거더라 하면 거기서 거기 . [15:55] 왜냐면 교과서 대로 가니깐 그렇죠. [15:55] 그부분에 맹점이 있는겁니다. [15:55] 게다가 하도 그렇게 약을 받으니까 아얘 약이름이 절로 떠오를정도 ㄱ- [15:56] 실은 저의 경우에는 이부분은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15:56] 원래는 아모크라 이런거 드실거에요. [15:56] 그러면 약제를 록시스로마이신 이나 클라리 스로마이신같은 것으로 바꾸면 부작용이 줄어듭니다. [15:57] 단, 이게 예전에 배울때는 정균제라고 해서 앞에 말한 페니실린이나 세팔로 스포린같은 살균제보다 약하다고 나옵니다. [15:57] http://www.unimed.co.kr/new_uni/product_info.asp?codeSort=143&codeSortName=%C0%FC%B9%AE%C0%C7%BE%E0%C7%B0&codeName=%C7%D7%BB%FD%C1%A6 [15:57] 이놈을 한 세번인가 처방을 받았는데요 [15:57] 아모크라 이런거네요 [15:58] 허허 [15:58] -ㅠ- [15:58] 근데 제 생각에는요. 정균제라서 안쓰는게 아니라 이것부터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5:58] 특히 대도시의 의사들은요. 왜냐면 다들 저기부터 시작하거든요. 오멘정. 아니면 비슷한 약제. [15:59] 누군가 먹였을거 같으니 안먹였음직한 거부터 먹입니다. [15:59] 헐 -_-; 그게 교과서에 있는 내용인거군요 [15:59] 그러니깐 정말 잘듣더군요. [15:59] 아니요. 원래 아모크라는 정말 좋은 약입니다. [15:59] 설사와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빼면요. [16:00] 약도 강한거네요. [16:00] 네 겁나 강한거예요 그래서 약사님이 이거 먹으면 훅가니까 밥 많이 먹고 그냥 자라고 (...) [16:00] 자라고 하는데 잘 수가 있어야지 (먼산) 자기 전에 응가부터 [16:00] 그건 다른 약때문에 그런거구요. [16:00] 이약으로 보았을때는요. [16:01] 근데 문제는 다들 메뉴얼라이즈된 진료를 하니 생각이 없어져요. [16:01] 보건도 의사의 입지가 좁아지는게 그런거라고 생각됩니다. [16:01] 근데 하긴 3분내로 환자 1명 봐야 하는데 하나하나생각할겨를이 있겠어요? [16:01] 뭐 이병원을 가도 저병원을 가도 비슷하더라 그게 거기서 나온 얘기였던걸까요 ㄱ- [16:02] 이비인후과가 어느정도 수지타산 맞아야 하는데 그럴려면 100명가량은 봐야 하죠 하루에 [16:02] 그러면 약제 수정할 필요없이 메뉴얼대로 가는 수 밖에 없어요. [16:02] 환자의 입장을 생각? [16:02] 그건 시간에 떠밀려서 개나줘버려야 하죠. [16:02] 안그러면 병원망합니다. [16:03] 사실 음 원장실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밖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와있는지 잘 모르쟎아요 [16:03] 그러면서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의료의 선진화를 이루었다고 자랑하죠. [16:03] 대기실 리스트에 뜹니다. [16:03] 아 요새는 글켔군요 [16:03] 의료챠트에 떠있습니다. [16:03] 요새 뭐 보니까 TV에 음성지원도 되던데 그건가요? [16:04] 아. 그겁니다. [16:04] 디링디링 하면서 누구누구님 진료실로 와주세요 [16:04] 라고 .. [16:04] 문제는 간단한 감기환자도 5분은 걸린다는 거죠. [16:04] 옙 [16:04] 근데 3분이내로 환자봐도 빠듯하다는겁니다. [16:04] 지금의 사정이 그래요. [16:04] 그래서 어떤 병원 보면 병원 안에 의사가 막 서너명 있던데 [16:05] 그래도 빠듯한 곳은 여전하더라구요 [16:05] 여러명 있는데는 규모를 늘려서 하는 것이기때문에 똑같습니다. [16:05] 근데 뭐랄까 상황의 갭이란게 [16:05] 환자가 없을땐 진짜 심심심심 이런데 [16:05] 지금 이대로 가면 의료는 파업합니다. [16:05] 환자가 한번 몰려오기 시작하면 (ㄷㄷㄷㄷ) [16:06] 실제로 의료의 골든타임이 9시간중 6시간이라고 보면 3분진료하니 20명*6=120명은 봐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16:07] 그정도 보면 월급쟁이 의사들만큼법니다. [16:07] 아니 조금 더벌겠구나. [16:07] 의료 수가도 이상하게 책정이 되어 있어서 ㄱ- [16:07] 근데 미국의사들에게 이런말 하면 are U crazy? [16:07] 합니다. [16:07] 흠 병원 여러번 다녀보면서 느끼는거지만 황당한 상황이 꽤 .. [16:07] 30명도 벅찬데 4배라면. 환자제대로 보겠냐고.... [16:08] 근데 그런 미친짓 안하면 병원 망합니다. [16:08] 그래도 식코 같은 상황은 아니죠. 참 생각코 보면 대한민국은 환자에게 너무나 관대한거 같 .. [16:08] 식코처럼 가기 일보직전입니다. [16:08] 진료비가 겁나게 비싸버리면 차라리 환자라도 줄일 수 있는데 [16:08] 딱 망하게 하는 요건 3가지. [16:08] 비용으로 환자를 줄인다는 컨셉은 웃긴거쟎아요 [16:09] 근데 그걸 하는게 보건복지가족부 진료비 수가책정 -_-; [16:09] 근데 복지부는 의료수가 안올립니다. [16:09] 10년동안 평균수가 890원올랐습니다. [16:09] 근데 엄한 곳에서 수가가 엄청 오르고 있어요 [16:09] 비싼건 더 비싸게 하고 싼건 그냥 거의 방치 [16:10] 거아세요? 비싼건 잘안하는 겁니다. 그리고 의사들도 살아남아야 해서 보험이 안되는 일명 비급여 품목을 늘려 놓은 겁니다. [16:10] 삼성이 그핵으로 되어 잇습니다. [16:11] 의료 민영화 진행의 선두가 삼성입니다. [16:11] 그걸 막아야 된다는거였군요 -_-; [16:11] 송도에 외국인 영리병원에 투자가 일본다이와증권과 삼성증권. 그리고 KT&G입니다. [16:11] 그리고 삼성이 제약사도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16:11] KT&G는 납득이 가는데 [16:12] 그러면 아주 삼성생명. [16:12] 증권회사는 왜 껴들어갔지 -_- [16:12] 영리병원이니깐요. [16:12] 상장까지 노리는거죠. [16:12] KT&G야 병주고 약준셈 친다지만 [16:12] 다이와는 의료계열사가 있는 회사인가요? [16:12] Kt&G는 제약사가 하나 물려있는게 잇습니다. 영진 약품이라고요 [16:12] 증권회사입니다. [16:12] 네 영진약품 알죠 [16:12] 증권회사 이무니다. [16:12] 묘하네요 ㅋㅋ [16:13] 대주주가 케이티앤지. [16:13] 의료계 전문 증권회사인가 ㄱ- [16:13] 아니요. 그냥 투자한겁니다. [16:13] 그렇군요 [16:13] 우리나라 법제상으로 그렇게 투자 못하게 되어 있거든요. [16:13] 뭐 케이티엔지가 담배 팔아서 대국민살인을 하는 만큼 의료산업에 투자를 해줘야 덜 욕을 먹는 .. [16:13] 비영리기업이므로. [16:13] ㅋㅋㅋ [16:13] 그런이유 전혀 없으므니다. [16:14] 헐헐 [16:14] 케이티앤지의 지분의 대부분은 외국계회사 [16:14] 결국은 돈벌어야 되는 [16:14] 삼성이 아직 정복못한 곳이 있죠. 그것은 의료계 [16:14] 교육계는 성균관대가 있고. [16:14] 진짜 삼성공화국이죠. [16:14] 일례로 한가지 연계상품하나한다면 예시로요. [16:15] 성균관대는 오래전에 삼성이 재단을 먹으면서 시작한거쟎아요? [16:15] 제가 기억하기론 그게 한 90년대 중후반쯤이었나 [16:15] 대충 그쯤으로 기억 .. [16:15]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운 상품을 소개합니다. [16:15] 삼성생명 OOO보험! [16:16] 여기 가입하시면 검진을 송도에 유명한 병원인 빅타이거 병원에서 해줍니다! [16:16] 영리병원이라서 일반보험이 안되는 곳을 보장! [16:17] 허허 금방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네요 [16:17] 그러면서 그병원은 삼성파마와 영진약품이 납품하겠죠. [16:17] 근데 그런 병원은 말이죠 ... [16:17] 완전히 외국인 전용으로만해서 외화벌이수단으로 못박아놓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16:17] ㅎㅎㅎㅎ [16:17] 진료비 겁나 비싸게 하고 [16:17] 이미 다 정리되었습니다. [16:18] 외국인들 한국에서 뭐 하면서 세금 내는거 아니쟎아요? [16:18] 외국인 병원에 진료진이 10%만 외국인이면 되고요. [16:18] 내국인도 외국처럼 취급해서 보험 적용이 안됩니다. [16:18] 이게 하나의 장벽이 된다고 믿는거죠. [16:18] 근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장벽이 될까요 -_- [16:18] 외화벌이수단요?!! 투자자가 다이와증권이라니깐요! [16:19] 전 이만 자보겠습니다 [16:19] 아얘 국적 검사를 해서 한국인이면 내쫒아버려야 .. [16:19] JSTae76, 잘자요. [16:19] 안녕히주무세요 :) [16:19] razGon_Xch, 넵ㅎ [16:19] DarkCircle, 그렇게 해놓으면 삼성이 아니죠. [16:19] DarkCircle님도 안녕히주무세요^^ [16:19] 근데 삼성증권에서 투자를 해버렸으니 [16:19] 이미 법적인 부분은 더 무섭게 갑니다. [16:19] 아마 삼성임직원 할인 이딴거 쌔려박을듯 [16:19] 은연중에 몰래? [16:20] 그렇게 되면 삼성임직원들끼리 몰래몰래 진료를 받으러가겠죠 [16:20] 삼성제약사가 의료법을 바꿔서 의사나 약사가 아니고 병원과 약국을 짓게 만들려고 합니다. [16:20] 뭘 몰래요? 그냥 받을수 있게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16:20] 헐 -_- [16:20] 그리고 소위경제자유구역이라는 곳에 그런병원 다 지을수 있습니다. [16:21] 구역 안에만인거죠? [16:21] 대구경북에 그런데가 2-3되고 경남 부산에도 4-5곳됩니다. [16:21] 그리고 군산, 익산인가? 거기도 그런거 잇죠. [16:21] 부산은 납득이 가는데 대구엔 왜 ㄱ- [16:21] 결국은 주요도시 옆동네는 다 생길수 있다는 거죠. [16:21] 그냥 잇다는 거죠. [16:21] 그래서 대구가 무슨 의료도시 어쩌구 그 드립을 친거구나 ㄱ- [16:21] 뭔소린가 했네요 [16:22] 요즘은 다 의료도시 다 관광도시 합니다. [16:22] 대구를 무슨 의료 클러스터로 만든다느니 뭐라느니 .. [16:22] 지랄. [16:22] 다 돈벌려구. [16:22] 압구정동의 성형의료지구를 방문해봐야 =3 [16:22] 나중에 될거 하나더. [16:22] 성형외과도 다 바뀔겁니다. [16:22] 빌딩에 성형외과 한 큰거 다섯개 박는 동네가 압구정동 [16:23] 아니죠. [16:23] 이제는 하나의 건물이 장악되죠. [16:23] 빌딩에 성형외과밖에 없어요 ㅋㅋ [16:23] 갤럭시 성형외과 하나로 [16:23] ㅋㅋㅋ [16:23] 위에 말했잖아요. [16:23] 이게 성형외과나 피부과가 비싼이유가 중간업자가 엄청 챙겨먹는 구조거든요 [16:24] 좀심하게 말하면 천만원짜리 기계가 1억으로 둔갑되는 시장입니ㅏㄷ. [16:24] 의료 시술 재료 이런거 팔아먹는 중간업자들 말씀이시죠? [16:24] 예 [16:24] 보형물이라거나 약제라든가 [16:24] 삼성에서 근데 이것을 천만원 원가에 구입. 비치해서 초저가에 서비스하는거죠. [16:24] 엊그젠가도 슬쩍 본 로그중에 하나가 [16:25] 그 화장품 얘기였는데 [16:25] 원래 화장품은 약국에서 파는거쟎아요? [16:25] 이미 끝나는 거죠. 그러면 버텨낼 재간이 없어요. [16:25] 우리나라나 화장품을 화장품 가게에서 팔지만. [16:25] 졸지에 영세상인됩니다. [16:25] 근데 의료용 화장품이 사실은 몇만원 이런데 약국가면 10만원에 파는데도 있다 ... [16:25] 병원에서도 팝니다. [16:25] ㅎㅎㅎ [16:25] 약국은 조금 심하게 말하면 사기치는 거죠. [16:25] 네 병원에서도 팔더군요 여드름때문에 한동안 고생할때 그 여드름용 화장품을 사서 발라봤는데 흠 ... [16:26] 옛날 한의원이 십전대보탕 10만원에 파는거처럼요. [16:26] ㅋㅋㅋㅋㅋ 십전대보탕ㅋㅋㅋ [16:26] 당시 감기약이 천얼마 할때 [16:26] 그래서 저 고3때 한의대 들어간다는 친구가 많았어요. [16:26] 한달치 사는데 대충 한 40만원 했나 .. [16:26] 돈많이 벌거라구. [16:26] 툭하면 100만원 [16:26] 비아그라 나와서 한의원이 타격많이 받앗죠. [16:27] 덕분에 물개들이 살아남았다는... [16:27] 자손번식이 안되는 사태는 막아야죠. [16:27] 물개에서 추출하는 오일이라든가 이런거에 정력에 도움되는게 있나보죠? [16:27] 근데 근거가 확실한지는 알 수가 없 .. [16:28] 해구신! [16:28] 이거 아시죠? [16:28] 바다 해 개 구. [16:28] 네 [16:28] 신은 고환을 말합니다. [16:28] 흠 그걸 먹는다고 정력이 세지나 ㄱ- .. [16:28] ㅎㅎㅎㅎ [16:29] 뭔가 묘하군요 [16:29] 양기를 받는다고 말하면 지금의 60-70대 분들은 산다니깐요? [16:29] 그쵸 ㅋㅋ [16:29] 사실 고령화 시대 접어들면서 60대는 제 2의 청춘이 됐쟎아요 [16:30] 70대까진가 그런거 같은데 60 70 대는 노인정에서 노인대접 안해준다고 (...) [16:30] 근데 가격의 장벽으로 요즘은 비아그라쓰십니다. [16:30] 이게 흠 가끔 놀랄법한 일이기도 한데 정정하신분들 일부 보면 연세가 80 중반 90까지 .. [16:30] 옛날은 해구신 사시는데 쓰시는데. 경기가 않좋아집니다. [16:30] 그러니 비아그라로 전향. [16:31] 비아그라가 IMF 무렵엔가 나왔지 않던가요? [16:31] 좀 된거 같은데 [16:31] 예 [16:31] 특허가 작년에 풀렸죠. [16:31] 10년정도 지나야 하거든요. [16:31] 회사에서 풀은거죠? [16:31] 아! 제작년이군요. [16:31] 보통 10년에서 15년정도 되는거 같은데 [16:31] 아니요. 그게 법상있어요. [16:32] 한 10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16:32] 네 특허가 맥시멈 15년쯤 가요 [16:32] 국가마다 다르던가 .. 흠 [16:32] 20년이라고 들은거 같기도 하고 .. 근데 20년은 뭐지 ㄱ- [16:32] 모르겟습니다.ㅎ [16:32] 일단은 특허가 풀려서 작년부터 대박으로 풀렸습니다. [16:33] 특허 존속 최대기간은 20년이고 실용신안이 15년이라는군요 [16:33] 아마 그냥 회사에서 그동안 재미를 꽤 봤으니 풀어버린듯 [16:33] 그래서 알당 만오천원이던게 지금은 같은성분의 카피약이 삼천원입니다. [16:33] 화이자는 참 머리가 잘굴러가는 .. [16:33] ㅎㅎㅎ [16:33] 이제 화이자는 박리다매로 우주를 정복 ... [16:33] 아웅.. 졸립네요. [16:33] 우주인에게 비아그라를 먹인다? [16:33] (ㅇㅇ?) [16:34] 즐거운 이야기지만..ㅎㅎㅎ [16:34] 환자를 보셔야겠기에 흠 쉬실 시간도 필요할것 같네요 [16:34] 자야겠네요. 내일 일곱시전에 일어나야해서요 [16:34] 계속 추워지고 있어요 ㄱ- [16:34] 거기도 꽤 춥지 않나요? [16:34] 내일 아니 있다가 보실께요. [16:34] 옙 [16:34] 올해 한파가 꽤 센거 같은데 [16:34] 많이 추워요. [16:34] 흠 네 그러면 일단 주무세요 [16:35] ^^ 굳나잇요.ㅎ [16:35] 이따가도 시간이 있고 기회가 있을테니 크크 [23:32] 리하이요.ㅎ [23:32] 안녕하세요 [23:34] 안녕하세요 ^^ [23:34] 안녕하세요 [23:34]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 [23:35] 주말에 셨어야 되는데... 주말에 일있어서 못셨더니 어제 밤샘도 못하겠더군요. 집에서 푹 자고 왔습니다...만 [23:35] 아직도 피곤하네요. [23:36] 후.. 어제 야근 달리시더니만. [23:36] 다들 집이 가까우신듯해요. [23:37] 서울은 집과 직장이 멀거나 어찌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ㅠㅠ [23:37] 자가운전만 피하면 시간 팍 줄일 수 있습니다. [23:38] 전 버스+전철신공으로 금방 출근합니다 [23:38] 다만... 전철에서 치이는 위치인지라 힘드네요 ㅜㅜ [23:42] ㅎㅎㅎ [23:42] 저는 근거리 신공으로 20분만에. 느긋하게.ㅎ [23:43] 역시 근거리 신공이 최고군요 [23:43] 특히지하철신공 [23:43] 전 원래 근거리 신공이였는데... 여친님이 근처로 이사하래서 ... ㅜㅜ [23:43] 전 역삼동이 회사인데 걸어서 5분거리에 살았었습니다 [23:43] 그러다 여친님 유혹신공에 걸려 건대로 ... [23:44] ㅋㅋㅋㅋ [23:44] 근데 확실히 신기한게 가까이 살때는 일찍 출근하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새벽같이 출근하게 되더군요 [23:44] 이건 에러입니다! [23:44] 남친을 욕심으로 가득채우는 거죠. [23:44] ㅎㅎ 다른건 욕심내는게 없어서 [23:45] 설마... [23:45] 그나마 다행입니다 [23:45] ㅋㅋㅋㅋ [23:45] 이제 서서히 장악할겁니다. [23:45] 제가 그랬어요.ㅠ.ㅠ [23:45] ㅎㅎㅎ [23:45] 맛없이 해주는 음식 먹어야 합니다. [23:45] 내년이면 결혼할거 같은데 [23:45] 걱정은 걱정입니다. [23:45] 그것도 맛있는 액션으로.ㅎ [23:45] 아! [23:45] 하지만, 맛없는 것은 맛없다고 해야 합니다. [23:45] 공감합니다. [23:46] 하지만... 전 약속했습니다 [23:46] 밥은 제가 하기로 [23:46] ㅎㅎㅎㅎㅎ [23:46] 청소 빨래 다 너 줄테니 밥은 내가 하자! 라고 합의 봤습니다 [23:46] 혼자살이 경력 15년차인 제가 훨~ 요리를 잘합니다 ㅎㅎ;; [23:50] 그러면 그다음까지 신경쓰셔야 합니다. [23:50] 음식까지만이다. 육아는 니가 전적으로 담당해라. [23:51] 그래서 전 밥만 제가 하기로 ㅎㅎ;; [23:51] 괜히 임신 연장선으로 나에게 수작걸지 마라.. [23:51] 선 딱하니 그어 놨습니다. [23:51] 결국은 뒤에 아이매시고 요리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23:51] 애는 낳아서 잘 너가 기러주길 바란다... 라고 암시 중입니다. [23:51] 청소는 로봇이 하고 빨래는 세탁기가 하는 현실이... [23:52] 안되요. 그때 쓰이는 명분이 있죠. [23:52] 일하는 처자인데 아이는 스스로 육아하자고 암시 중 입니다 [23:52] 애들이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아야 바르게 큰다고 이야기하죠. [23:52] ㅋㅋㅋㅋㅋㅋ [23:52] 이미 당했습니다. [23:53] ㅎㅎㅎㅎㅎ [23:53] 이미 애들은 집에 들어가면 저에게 엉겨붙습니다. [23:53] 그건 다행인게... 어머님 아버님이 계십니다 ㅋ [23:53] 가정, 그것은 또다른 출근.... [23:53] 육아 하니까 오늘 봤던 가우스 전자가 생각나네요. 한 번 보세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401&weekday=tue [23:53] 종가집 장손의 부모님이 [23:53] ㅋㅋㅋㅋㅋㅋ [23:54] ㅋㅋㅋㅋ [23:54] 확실히 부모님 손이 그립긴 했지만... 어릴때 남부럽지 않게 잘 컸던 제 경우를 생각하면...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아이들의 재롱이라는 즐거움을 드려야죠 [23:54] 종가집 장손이세요? [23:54] 네 ㅜㅜ [23:54] 대전으로 보내세요! [23:54] 그럴겁니다 [23:54]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히고! [23:54] 학교 다닐 나이때 데려올 계획입니다 ㅋ ㅋ ㅋ [23:54] 안되면 최소한 다저스 유니폼을 입히세요. [2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55] 동생녀석이 사회인 리그를 하고 있어서 유니폼 많습니다. [23:55] 야구 광팬이거든요 [23:55] 하나 입혀서 보내버려야죠 [23:55] ㅎㅎㅎ [23:56] 집도 사놓은거 있고 [23:56] 차도 있고 [23:56] 월급도 잘받고 [23:56] 인물도 나름! 좋고 ㅋ ㅋ ㅋ [23:56] 이주일~~! [23:56] 이정도면 완벽한데.. 왜 아직 혼자인가? 라고 말했더니 [23:56] 여친왈! 성격이... 흠... 성격이... [23:56] 라더군요 ㅡㅡ ;; [23:57] 성격 좋키만 하구만 에이~ [23:57] 여친님이 나 만나줘서 자신이 성격이 좋은거라는데... 왠지모르게 반박이 안되는게 ... 흠... [23:57] 절이라도 들어가서 수양 좀 쌓아야 겠습니다. [23:58] 성격은 원래 효자라서 그럴거에요 [23:58] 아! 여자들은 그런거 싫어하더군요 [23:58] 집 챙기는거 [23:58] 부모님 먼거 챙기는거 [23:59] 아들로써 당연한건데 ... 가끔 그런거 때문에 기분 나빠하던 친구들이 있었어요 [23:59] 지금 여친님은 그런건 없어서 마음에 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