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8] 좋은아침입니다~ [05:28] 니하오마! [10:57] 오랫만에 웹사이트 제작하려니까 힘드네요 ㅎㅎ [10:58] 돈 받아서 안할 수도 없고.. [11:03] 하이요 [11:03] 안녕하세요 [11:04] ㅎㅎㅎ 서니님 보고 들어욌습니다 [11:04] 유심 사서 들고 다녀야 될거 같습니다 [11:05] ㅎㅎㅎ [11:05] 작업 중이라서 오랫만에 이 시간에 있네요 [11:05] 그러게요 하긴 지그 토요일이시죠? [11:06] 네 ㅎㅎ [11:06] 작은 핸폰이라서 오타 이해해주시길바랍니다 [11:06] 부럽네요 [11:06] 부럽긴요. 돈은 받았지만, 그냥 안받고 안하고 싶어요 [11:06] 아... 내일또 월요일... [11:06] ㅎㅎㅎ 이해합니다 [11:06] 아... 그 말씀이시군요 ㅎㅎ [11:07] 둘다요.ㅎ [11:07] ㅎㅎㅎㅎㅎㅎ [11:10] 아 .... 멘붕입니다 [11:10] 무슨 일 있으세요? [11:11] 어느분이 질문해서 쪽지로 한시간 잘설명해서 보냈는데 날아가버렸습니다....ㅠㅍ [11:11] 다시 한시간을 쓰려니...맘이 안나네요... [11:12] 헐.... 저는 그래서 컴퓨터에서 적고 복/붙 합니다 ㅎㅎ [11:13] 그래도 써야될듯합니다 질환이 잘못알면 돈 많이쓰는 질환.. [11:13] 흐... 그렇군요 [11:13] 저도 그래야겠습니다 [11:13] 알러지질환은 돈많이씁니다 [11:14] 근데 대부분은 일반질환으로 잘됩니다 [11:14] 한 10만원정도가 진료 총액으로 쓴다면 아토피류는 천만원은 기본으로 씁니다. 몇백은 기본입니다 [11:15] 아토피 땜시 제 와이프 친구도 하와이 오겠따고 난리에요 [11:15] 아들이 아토피가 있꺼든요 [11:15] 그래서 한의원이 많이 노립니다 [11:15] 아. 대구에 잘보시는 분있었는데 [11:15] 지금은 순천으로 이전하신다네요 [11:15] 근데, 하와이에서 20년 가까이 산 20대 후반의 아토피로 고생하는 녀석 보니까, 꼭 환경 탓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11:16] 그렇죠 아토피가 일종의 면역반응입니다 [11:16] 결국은 자신이 문제죠 [11:17] 그런거 같더라구요. 술이랑 고기를 엄청 좋아하는 녀석이거든요 [11:17] 술끊고 간장약만드셔도 좋아질겁니다. [11:20] 그리고 기생 충약제 드시라고 하세요 한국에서 몇천원이면됩니다 [11:20] 미국에는 기생충약 안팔아요 ㅎㅎ [11:21] 저 그거 사러갔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받았답니다 ㅎㅎ [11:21] 그러니 닥터 하우스에서 희귀질환취급받죠 [11:22] 그런거군요 ㅎㅎ [11:22] 알러지 질환은 일종의 면역과반응입니다 [11:25] 핸폰으로 연결하니 답답하군요.ㅋ [11:26] 그것도 3.5인치짜리 쿼티로 하니 몸이 움추려지는 거 같습니다.ㅋ [11:26] ㅎㅎ [11:26] 일단은 가장 흔한 그리고 가장 부작용이 없는 약제는 알벤다졸이라는 겁니다. 기억해 두시구요. 비슷한 약제가 한국에 있습니다. [11:27] 넵 [11:27] 임산부도 먹는 약제 입니다. [11:27] 오오 그렇군요 [11:27] 아니 먹을 수 있는 약제 겠지요.ㅎ [11:28] 젤콤? 예전에 광고나오던건 이거의 아류작들입니다. 다 거기서 거기. [11:28] 알러지는 hypersensitive immune reaction이라고 정의할수 있습니다. [11:28] 아... 그렇군요 [11:29] 근데 그 알러지를 일으키는 알러젠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11:29] 한국에서 괜찮은데. 하와이의 흔한 풀들이나 꽃가루때문에 알러지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11:30] 흔치는 않겠지만요. 그리고 보통 키위는 잘안쓰는데. 키위나 참치등을 넣어서 알러지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요. [11:30] 땅콩도 마찬가지입니다. [11:30] 이런 음식들이나 꽃가루 등의 환경을 보이는 경우 있구요. [11:30] 다른 흔한 한가지는 기생충이 있습니다. [11:31] 기생충도 하나의 다른 물질이므로 알레르기를 보이는 경우가 잇습니다. [11:31] 키위라... 그렇군요 [11:31]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11:31] 근데 서울에 잇는 아이들은 하와이 오면 좋아질겁니다. [11:32] 그게 아이들이 깨끗해서 좋아지는게 아니라 더러워져서 좋아지게 되죠.ㅎ [11:32] 알러지의 고전적인 논문에 이런게 있는데요. [11:32] ㅎㅎ [11:32] 뉴욕의 아이들과 이집트 카이로의 아이들과의 분석을 했습니다. 알러지의 존재에 대해서요. [11:33] 뉴욕의 아이들은 많이있었습니다. 근데 이집트아이들은 보기 드물었구요. 근데 다른 조건의 비슷한데 몇가지 다른 조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11:33] 그중에 하나가 기생충 감염율이였습니다. [11:34] 그래서 내린 하나의 학설이 면역의 자극이 와서 그것에 과반응이 적어지는 하나의 면역훈련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가설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11:35] 물론 이렇게 설명하는게 좀 않맞지만, 그사이에 면역구에 대한 분석이 뒷받침 됩니다. [11:35] 그러니까 그게, 너무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오히려 면역력이 약하다는 말씀에 관련된 거죠? [11:36] 약하다는 건 아니고 과반응이 많이 일어난다는 거죠. [11:36] 아... 과반응인거군요 [11:36] 예를 들면 같은 1이라는 자극이 왔을때 이미 기생충이나 흙먹고 있는 이집트 애들은 그정도는 가뿐히 넘길수 있죠. [11:37] 하지만, 뉴욕의 몇몇 아이들은 그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 오게 되는 겁니다.근데 이게 하나의 악순환 과정을 거쳐서 알러지 반응이 증폭이 되죠. [11:38] 음... 나비 효과를 일으키는군요 ㅋ [11:38] 예 [11:40] immune pathway 가 일반적인 반응의 과정을 통하지않고 과민해지는 반응으로 증폭됩니다 [11:41] 아이고 둘째가 유도탄처럼 쫓아오내요. 피신중입니다..ㅠㅠ [11:41] immune system이란게 한두세대만에 되는게 아닐테니, 사실상 선진국이나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이겠네요 [11:41] 넵 [11:42] 아 그건 조금다른의미입니다 [11:42] 뭐 그외 도시에서 더 잘일어나는 원인은 또하나 중금속입니디 [11:43] 보통 알미늄과 납 수은 중독이 많습니다 [11:44] 병적으로 확연하게 나타나는 범위가 아닌 subclinical 한범위에서말이죠 [11:44] 여전히 많겠죠 [11:47] 예 리눅스와마찬가지로 사람도 최적화가 이루어 지는 과정에 있습니더 [11:47] 단지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라는 게 문제군요 ㅎㅎ [11:48] 예전은 병이 아니라고 무심코 지난 현상이 점점 병으로 밝혀지고 있고 그것을 고치려는 인간의 노력음 최적화과장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11:49] 과면증 같은 게 있겠군요 [11:49] 실은 제가 과면증끼가 좀 있어서... ㅎㅎ [11:50] 좀더 좋은예는 고혈압입니다 [11:51] 실제로 특이증상은 없지만 방치했을때 십년이내에 40%이상 심혈관질환이 발생합니다 [11:51] 공팥의 문제는 30%대이구요 [11:52] 심혈관질환이라... [11:52] 예전은 예방할것이였지만 지금은 엄연한병이죠 [11:52] 저도 혈압이 높거든요 ㅎㅎ [11:52] 심금경색 뇌툴혈 뇌경색입니다 [11:52] 허거거 [11:53] 몸무게 어찌되세요? 혈압은요? [11:53] 하와이 온뒤로 살이 많이 쪄서 몸무게도 좀 나가고, 혈압도 좀 많이 높아요 ㅎㅎ. 몇인지는 까먹었어요 ㅎㅎ [11:54] 가정에서 진단하는 기계로 쟀을 때 꽤 높게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11:54] 몸무게는 쿼리로 ㅋ [11:54] 몸무게의 10%를 감량하면 10-20mmhg를 줄일수있습니다 [11:54] 아 하긴 혈압이; 몇인지 모르니 몸무게를 알아도 소용없군요 [11:54] 안그래도 조만간 운동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11:55] 일단 감량이 중요합니다 [11:55] 하세요 하와이 좋은 동네인데요.ㅎ [11:55] ㅎㅎ 그래야죠. 사실은 그래서 이번 홈피 제작도 안하고 싶었거든요. 운동 좀 하려고.. [11:55] 막상가도 집에서 뒹구르르ㅡ [11:55] 아... [11:58] 미안해 내 둘째딸. 놀아주지 못해서. 아빠가 지금 접대중이거든? [11:58] 피하고 피해서 방문을 잠가버렸습니다. [11:59] ㅎㅎㅎ [11:59] 아빠 노릇이 보통 쉬운게 아니군요. 저도 빨리 애를 낳아야하는데... [12:01] 다 때되면 합니다. [12:01] 흠.. 마눌님은 한국에서 조만간계셔야 겠군요. [12:01] 아직 국적 안버리셨죠? [12:02] 미국에서 낳으시는 방법도 있긴 하겠군요. 역으로. [12:02] 저희는 미국인이 아니에요 ㅋ [12:02] 여전히 한국 국적이죠. 미국인 입장에서는 외국인... [12:02] 미국 국적 따는게 보통 쉬운 게 아니에요. 제가 지금부터 탄탄대로를 탄다고 쳐도 앞으로 10년은 더 있어야해요 ㅎㅎ [12:03] 아 10년은 커녕 15년으로도 모자랄 수 있겠네요 [12:08] 그런가요? [12:08] 그래도 미국에서 아이를 낳으면 그아이는 미쿡인 아닌가요? [12:08] 제가 알기로는 미국 국적이라고 하던데요 [12:08] 아... 그 말씀이셨군요. 네. 미국은 아직 속지주의라서 낳으면 바로 미국인이에요 [12:09] 의료보험이 되시니 미국에서 낳으시면 되겠습니다.ㅎ [12:10] 국가 의료보험인데.ㅋ [12:10] 의료보험은 이번에 취직이 되면서 해결이 됐어요 ㅎㅎ [12:10] 국가 의료보험은 없어요 [12:10] 국가에서 해주는거 들을려면 저소득층이나 노인만 가능할 거에요 [12:11] 아. 맞다.ㅎ [12:11] 어찌되었든 주정부에서 일부 지원해주는 거죠.ㅎ [12:11] 아뇨 [12:12] 회사에서 지원해주는거죠 ㅋㅋ [12:12] 이런게 중국제라니!! H5018을 보면서 우리나라 자칫잘못하면 따라 잡히겠네요. [12:12] 아.ㅋ [12:12] 회사라는게 하와이 주립대 아닌가요? [12:12] UCH [12:12] 맞나요?ㅎ [12:13] 주립대가 맞긴 한데, 좀 복잡해요 ㅎㅎ. [12:13] 아니면 주립대에서 아웃소싱하는 관리회사인가요? [12:13] 일단 중요한 건, 주정부로부터의 자금이 끊어졌다는 점... 주립대 스스로 자생해야한다는 점이 있겠네요 [12:13] 예를 들면 대학산하 자회사. [12:13] 허걱... [12:13] 회사는 아니에요 ㅎㅎ [12:13] 오바마 그러면 안되는데. [12:13] 그래서 등록금이 미친듯이 올랐죠 [12:14] 가뜩이나 클린턴 전대통령에게 R&D지원안해준다고 난리였는데. [12:14] 흠. 하와이로 어학연수는 접어야 겠습니다...ㅠㅠ [12:14] 만약 이런식이라면 [12:15] 어학연수원조차도 많이 오를 듯싶습니다. ... [12:15] 교육비를 올리면 결국은 필수 물가도 많이 오르더군요. [12:15] 어학연수는 어차피 사설학원에서 하는 거라 상관없어요 [12:15] 한국의 경우이긴 하지만.ㅎ [12:16] 그러긴한데. 오르는 게 눈에 보여서요.ㅎ [12:16] 다만, 초중고는 무료거든요 ㅎㅎ [12:16] 아.ㅋ [12:16] 그것을 믿어 볼까요?ㅎ [12:16] 근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미국 내 대부분의 주립대가, 주정부 자금지원은 끊어진지 오래로 알고있어요 [12:21] 흠. 아마도 그러겟죠. [12:22] 서브프라임의 때문에요. [12:22] 캘리포니아쪽은 아주 파산 전이고 그렇다더군요. [12:22] 거기는 돈 없어서 경찰력도 무너질 판이라고 하더라구요 [12:24] 거의 로보캅에서 나온 환경이 나오는 군요. [12:25] ㅎㅎ 네 [12:26] 이제는 구글이 도시를 사들이면 되겠군요. [12:26] 그러다 보면 미국은 무너지고 칼다리 공국이 생기겠군요. [12:26] ㅋㅋㅋ [12:27] 예전에, 애플이 가진 현금이 미국 정부가 가진 현금보다 더 많다고 햇었죠 ㅎㅎ [12:27] 애플은 뭔가 킬러 제품 만들지 않으면 다시 암흑으로 갈 확률이 많습니다. [12:28] 공명없는 촉나라. [12:28] 구글이 너무 세네요. [12:28] 물량 공세. [12:28] ㅎㅎ [12:29] 변방에 있는 남만 캐노니컬은 어떻게 나올건지. [12:29] 윈도우 오나라는 어찌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는데. ㅎㅎㅎ 여기는 창안이 아니네.ㅎ [12:30] ㅋㅋ [12:30] 구글밑에 삼성이라는 사마의를 두어서.... [12:30] 딱딱 맞네요.ㅎ [12:31] 글쓰기는 노트북보다는 여기가 확실히 좋네요. 게다가 듀얼모니터. [12:32] 이번에 새로 산 중국제 핸폰에 대한 기본평을 해야 될거 같아서요.ㅎ [12:46] shriekout, 안녕하세요? [12:49] razGon_Xch, 안녕하세요 [12:49] 후.. 후회가 되는 일요일 밤입니다.ㅠㅠ [12:49] =ㅅ=? [12:50] 우분투 까셨나요? ㅋ [12:52] 아.. 넷북에 우분투는 아니고 페퍼민트라고 루분투 아류작 설치했습니다.ㅎ [12:54] 후회되신다길래... 몇일 삽질해서 기껏 우분투 깔고 보니... 뭔가 허무한 주말 이런 의미로... ㅋ [12:54] 뭐 한게 없는 주말이였습니다..ㅠㅠ [12:54] 애들보다보니...ㅠㅠ [12:57] ㅋ [13:05]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13:05] 주무세요 [13:05] 넵. 내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