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8] 좋은 아침이니다. [00:12] 안녕하세요 [00:13] 안녕하세요 [00:24] 오즈님! 괜찮으세요? [01:15] 5시 귀사?! ㄷㄷㄷ [01:57] jason_kr, 아름다운 밤이이에ㅛ [03:32] 안녕하세요 [04:05] 으음 [04:15] 안되는 말은 쌩 까주는...ㅎㅎㅎㅎ ㅋㅋㅋ [04:21] 요즘 언론에서, 견과류의 황제인 마카다미아를 일개 땅콩 취급하는거 보니까 좀 그렇네요 ㅎㅎ [04:21] 현지에서도 비싸서 잘 못사먹는건데 [04:27] 믹스너트사면 쪼매~ 들어있는 그 허멀건하고 큼직한 알갱이가 마카다미아인가요? [04:27] 아뇨. 마카다미아는 그런 믹스에는 안넣습니다. [04:28] 그만큼 고급 대우 받는 견과류에요 ㅎㅎ [04:28] 말씀하신건 아마 캐슈 일거에요 [04:28] 껍질단단하고 속알갱이 허멀건한거 아닌가요? [04:28] 캐슈말고요 [04:28] 믹스가 그 마트 믹스말고요 [04:28] 음... 그럼 피컨인거 같은데요 [04:29] http://en.wikipedia.org/wiki/Macadamia [04:29] 원래 마카다미아는 저렇게 생겼어요 [04:29] 스크롤을 좀 내려보시면, 초록색 겉을 자르면 안에 갈색 껍질이 있고, 또 그걸 벗기면 알맹이가 나오거든요 [04:30] 저거 맞아요 [04:30] 초콜릿에 들어가는놈 [04:30] 네 맞아요. 초콜렛에 들어가는거. [04:30] 먹어는 봤는데 전 질리던데요 ㅜㅜ 입이 싸구려 [04:30] 보통 여기서는 믹스로는 안넣거든요 [04:30] 그렇군요 [04:30] 원래 견과류가 많이 먹으면 질려요. [04:30] 네등분 정도로 잘라서 넣어있더라고요 [04:30] 일단 지방이 너무 많고, 고칼로리거든요... [04:30] 느글거림이 심하더라고요 [04:30] 뭐 견과류가 다 그렇죠 ㅎㅎ [04:30] 땅콩은 아무리 먹어도 속탈나기 전까지는 안질리거든요 ㅎㅎ;; [04:31] 근데 저게 영양가가 무지 좋아서, 견과류의 황제라고 하거든요.. [04:31] 제가 건과류를 좋아라하는데 그 껍질에 있는 무슨곤팡이류에 알러지가 있어서 [04:31] 건과류 잘못먹으면 두드러기식으로 나거든요 [04:31] 아~ 그렇군요... [04:31] 근데 저런 껍질 벗겨내고 먹는 종류는 그런 위험이 낮아서 잘먹는 편인데 저건 좀 쉽게 질리더라고요 [04:32] 비싼거였군요 [04:32] 알맹이만 볶은거 말고, 겉에 이것저것 코팅해놓은게 있는데 그런걸 먹으면 맛있어요 [04:32] 그렇군요 [04:32] 초콜릿 안에 넣는것도 괜찮더군요. [04:32] 씹는 맛이 살아나서 좋더라고요 [04:32] 보통 관광객들이 많이 사가죠 [04:33] 하와이에서도 생산이 되는가보군요 [04:33] 동남아시아랑 하와이에서 생산되는데, 하와이꺼가 제일 품질이 좋다고 누가 어디서 그러네요 ㅎㅎ [04:33] 요즘 대한항공 때문에 이슈가 되는, 그 Mauna Loa가 하와이 브랜드거든요 [04:33] 그렇군요 ㅎㅎ; 하와이는 기후와 위치 덕분인지 농작물이 좋군요 [04:34] 그래봐야 마카다미아랑 커피 밖에 없어요 [04:35] 그래봐야 그거 뿐이라도 품질이 최고수준이자나요 [04:35] 아 하나 더있네요 [04:35] Dole Pineapple [04:35] 파인애플도 맛나다고 하셨었죠 [04:36]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 Dole이 하와이에 처음 생긴거라고 하더라구요 [04:36] 네 파인애플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04:36] 아무리 설탕을 뿌려도 그렇게 달진 않을 거에요 ㅎㅎ [04:36] 땅콩류 이슈되고 판매량증가한게 대한한공사태때문이라니 뭔가 찝찝하네요 [04:36] ㅎㅎ [04:36] 문제는, 그 Dole의 설립배경에는 하와이의 아픈 역사가 있다는거죠 ㅎㅎ [04:37] 과일이 정말 달아서 단거랑 설탕으로 달게 만든거랑 확실히 틀리던데요 [04:37] 네 정말 무지 달아요 [04:37] 한입 넣는 순간, 입안에 있는 침샘이 요동치는 느낌이죠 ㅋ [04:37] 근데, 와이프가 파인애플 잘라주는거 힘들다고 잘 안사줍니다 ㅎㅎ [04:38] ㅎㅎㅎㅎ [04:38] 파인애플 가운데와 껍질만 잘라내는 그런 도구 있던데요 ㅋ [04:38] 통같은거에 놓고 꽈악 눌러주면 알갱이만 빠지더라고요 [04:39] 네 그거 보긴 했어요 ㅎㅎ [04:39] 파인애플 잘라주는 기계 가져와서 장사하면 될까 싶었는데, 파인애플이 워낙 싸서 안될 거 같더라구요 ㅎㅎ [04:42] ㅎㅎ [04:42] 배보다 배꼽이 되겠군요 [04:43] 네 ㅎㅎ [04:43] 그나저나 사마휘님 오랫만에 뵙네요. 많이 바쁘신가봐요 [04:43] ㅎㅎㅎ [04:43] '그나저나' 가 맞죠. ^^ [04:43] 네 완전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04:44] 그래도 들어와는 있습니다... 말을 못할뿐 ㅎㅎ;; [04:44] 아~ 그렇군요.... [04:44] 오늘은 금요일이라 조금~ 풀어졌네요 ㅎㅎ; [04:45] 주말과 저녁시간에 아기보다보니 원래 일하던 시간들이 사라졌어요. 덕분에 낮에도 열심히죠 [04:45] 흐... 그래도 아기 보면 행복하다고 그러더라구요 [04:46] 네 이쁜아기 얼굴을 보면 없던 힘도나고 기분좋 좋아지고 다 잘되는 기분입니다 [04:46] 그리고... 졸리죠 ㅋㅋㅋ [04:46] 잠이 부족해요 [04:46] ㅎㅎ [04:46] 안녕하세요~ [04:46] 아내와 저 둘다 아기 밥먹이다보면 아기와 함게 잠이들죠 ㅎ ㅎ [04:46] 안녕하세요~ [04:46] ㅎㅎㅎ 다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04:47] 초기 아팠던거 이겨내고 잘커주니 고마울 뿐입니다 [04:47] 아! 또 일좀 하다가 올께요 ㅎㅎ 주말들 즐겁게 보내세요~~~ [04:47] 네 고생하세요 [04:56] 음 24일 부터 휴가인데 [04:56] 뭘 하는게 좋을까요? [04:57] 뭘 하시고 싶으신데요? [04:57] 뭐 하시고싶어서 휴가내신거 아니에요? [04:57] 뭘 하고 싶어서 낸건 아니구요 [04:57] 걍 남은 연차 몰빵..; [04:57] 아... [04:57] 목적없는 휴가 = 집에서 뒹굴뒹굴 = 출근 전날 후회 [04:58] 이게 제가 경험해본 순서죠 ㅎㅎ [05:03] 뭐 왠지 그럴거 같긴 해요 [05:05] 여행 갔다오세요 [05:05] 그럴 때는 빡세게 여행 한 번 갔다오고나면 후련할 거에요 [05:06] 제 와이프 한국 가서 지금 집이 썰렁한데, 하와이 오시면 특가에 민박 해드립니다 ㅋㅋ [05:07] blue dusk: 배로 왕복하는 저가 해외여행, 강추 [05:07] 성탄절 앞두고는 벵기값 ^ [05:13] s/배/뗏목 [05:13] 거센 풍파에 시달려 무인도에 표류했더니 -ㅅ- ... 거북이와 원숭이가 -ㅅ-/ ? [05:15] 어? 질문인데요... Dark Circle mIRC 써요? [05:20] 이번 대한항공 사건은, 리그베다위키에서 누가 썼는지 문장력이 명필이네요 ㅋ [05:21] 위키왈: 영미권 뉴스에서는 nuts-rage라고 표현했는데, nuts는 맛이 갔다는 뜻도 된다. 즉, nuts-rage는 미친 놈이 빡쳤다는 뜻 [05:21] ㅎㅎㅎ [05:22] ㅎㅎㅎ 그리고, 삭제 표시 했어요?? [05:22] 아뇨 삭제표시는 그 다음문장 "이 구역 미친년은 나야" [05:22] ㅋㅋㅋ 암튼... [05:23] 저 말이 어디서 나온건가 했는데, 미드네요 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8%94%EB%A0%88%EC%96%B4%20%EC%9C%8C%EB%8D%94%ED%94%84?action=show&redirect=%EC%9D%B4%20%EA%B5%AC%EC%97%AD%EC%9D%98%20%EB%AF%B8%EC%B9%9C%EB%85%84%EC%9D%80%20%EB%82%98%EC%95%BC [05:24] 근데, 미국에서도 고소장이 접수됐네요 [05:24] 이번 해프닝, 발생 위치가 어디였어요? [05:24] 뉴욕 JFK 공항이요 [05:25] 아~ ㅋ 더 망신. 으~ [05:25] 국내에서 생긴 일이면 덮었을텐데, [05:25] JFK 는 몇 번 갔었는데..ㅎ [05:25] 이게 미국에서도 그나마 가장 번잡한 공항 중 하나라서 더 화제죠 [05:26] 부사장이 미국 국적도 갖고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05:26] 만약 미국에서 고발 당했는데, 국적이 미국인이면, 형이 훨씬 커진다네요 [05:26] 최소 20년은 나올거라고... [05:27]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2/09/20141209005152.html [05:28] 유전무죄, 돈으로 발라야죠. 더 많이 좋아져야 하는데... [05:35] autowiz, 복귀하고 좀 쉬셨어요? [08:28] 밥....밥......( _ _) [08:35] 불금! [09:25]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다음에뵈요~ 애보러 갑니다~ [11:22] 객체지향을 해보면서 느낀게...... [11:23] '글쓰기 방식'에 따라 살펴본다면, 객체기향은 독자가 읽기에 무척 배려가 잘 된 글이라 이야기 할 수 있겠어요. [12:15] sungyo_: 음..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방식이라.. [12:15] 객체지향 좋다 vs 절차지향 좋다. [12:15] 끊이지 않는 논란거리에요. -_-; [12:15] 다른 말로 하면.. C vs C++ ? [12:55] pchere_work: 호불호를 가지고 이야기해볼수도 있겠지만..인문학도로서 객체지향을 살펴봤을 때, [12:55] 객체지향은 지극히 '해석학적 글쓰기 방식'을 잘 따른 입장이거든요. [12:56] 각 문단(클래스 / 오브젝트)별 주제가 뚜렷하고 분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글을 읽는 독자(개발자)로서는 소스를 해석하기가 쉬워지는거죠. [12:57] 음. 1월 발표 때 이 주제로 한번 해볼까요 -> 문돌이가 바라본 객체지향과 읽기 좋은 코드 작성법 - 미국적 글쓰기 방식을따라 [13:49] 이제 겨우 컴퓨터에 앉네요. [17:31]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18:57] 저는 객체지향을 하도 안하다보니 이제는 잘 못하긴하는데요, 그래도 절차지향으로 짜다보면 역시 한계가 온다는걸 가끔 느껴요. [18:57] 매번 반복적인 코드를 작성해야하고... [21:02] sungyo_: p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