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5] 몸이 2개 혹은 4개쯤 됐으면 좋겠습니다. [00:15] 하나로는 24시간이 모자르네요 ㅠㅠ [00:15] 모자라지 않습니다. 회사가 문제인거죠 ㅎㅎ [00:24] 이거 끝나면 괜찮아지겠지 라고 생각했던게 2년은 된거 같네요 [00:25] 회사에서는 음... 이정도는 소화해내는군 하고 점점 일을 더 주는듯한 ㅋㅋ [00:26] 음... 그거 상당히 안좋은 인력운용이라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요... [00:27] 최대한 여유를 줘야 자기개발도 하고 할텐데 많이 아쉽네요 [00:27] 일을 너무 잘해서, 회사에서는 그 직원을 믿고 일을 더 주는데, 사실 알고보니 그 직원은 일 때문에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결국은 사표를 제출했다죠... [00:27] 그런데, 회사에서는 일 잘하는데 왜 그만두냐는 시선으로 보고... [00:27] 그러니까, 경영진은 직원의 고충을 이해를 못한거죠 [00:28] 아 ㅋㅋ 면접보러 가야하는데 [00:28] 이번주가 프로젝트 마감이라 , 면접보러 갈 시간이 안나오네요 ㅠㅠ [00:28] 피터님~ 계세요? 잠시 쉬러 가셨을려나 [00:31] 일단 오늘도 출장 갑니다~ 이번주도 몇일 안남았으니 [00:31] 몇일만 더 고생하면 끝이 보일듯 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00:31] 음 [00:31] 굳모닝? [00:36] 안녕하세요 [00:36] Work^Seony, 오랬만이에요 (__) [00:36] 네 ㅎㅎ 제가 요즘 게임에 미쳐서... [00:37] 그게 좋은거 같아요 [00:37] 희대의 걸작을 접하게되서, 미친듯이 게임하고있어요,... [00:37] 어떤건데요? [00:38] 반지의 제왕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인데요,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라고 하는 게임이에요... [00:38] 진짜 쥐깁니다 ㅎㅎ [00:57] 아 스팀에서 저번에 세일하는거 본거 같긴 해요 [02:37] 안녕하세요 ^^ [02:40] hi [02:52] Work^Seony: 회사에 emacs 동지가 들어왔어요!!얏호!!! [02:53] 그래봤자 vi ~/.emacs 할껄 ㅋㅋ [02:53] 동지한테 이맥스 설정파일 수정해보라고 시켜봐 [02:58] Work^Seony: 에이~ 설정파일은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복붙~!~!~! ㅋㅋㅋ [02:58] ㅎㅎ [02:59] Work^Seony: 혹시 무탄트라는 책 읽어보셨어요? [02:59] Mutant? [03:01] 책을 안읽어서 ㅎㅎ [03:01] 영어로 뮤턴트는 돌연변이라는 뜻이잖아.. [03:09] Work^Seony: 네~ 맞아요~ ㅋㅋㅋ [03:09] Work^Seony: 재밌던데요 ㅎㅎ [04:31] 안녕하세요~ [04:56] PotatoGim: 안녕하세요 ^^ [05:06] 네~~ ㅎㅎ 걸어서 출근하는데 손이 터지는 줄 알았네요.. [05:06] 이제 장갑을 껴야될 것 같아요. [05:48] 아니 왜 [05:48] 테스트 서버에서 업데이트는 잘 되더만 [05:48] 잘되는거 보고 운영서버에 업데이트 하니깐 [05:48] 제대로 안됨? [05:51] 내가 안그랬는데요. [05:52] "중국제 아뇨?" [05:52] 다 제탓인듯요 [05:52] ㅋㅋㅋ [05:54] 아무래도 이러다가 짤릴듯?? ㅠ [05:55] 짜르려고 하면, 테스터 섭 보여줘요. [05:55] jason_kr, 님 [05:55] 테스트 섭은 그냥 테스트일뿐 [05:55] -_-; [05:55] 모의고사 아무리 잘 보면 뭐하나요 [05:56] 수능날 망하면.. [05:56] 모의고사 점수 보여준다고 대학가는거 아니잖아요 [05:56] 그건 그래여 [05:56] nas 속도가 안나와요..ㅡㅡ; [05:57] 건 또 왜 그럴까요? 흠...최근 읽은 글이 있긴 한데.. [06:01] 아~ 딴 내용이었네요. [06:02] 위 nas 는 무슨 프로토콜로 써요? === jason_kr_ is now known as jason_kr [06:07] nfs [06:07] 요 [06:08] 프로토콜 요 [06:08] 아 [06:11] 글타면 속도 떨어지는 이유를 난 몰라요 [07:53] jason_kr, [07:54] 예 ㅎㅎㅎ [07:54] 예 Bluedusk__ [07:54] jason_kr, 님이 걱정해주셔서 [07:54] 복구했어요 [07:54] -_- [07:54] 무슨 문제 였? [07:55] 모름요 [07:55] 걍 테스트 서버에 잘되는거 그대로 덮어씀요 [07:55] 예전엔 문제 원인 파악했는데 요즘엔 귀찮아서 걍 되게.. [07:55] 솔류션도 일단 잘되게..; [07:55] ㅎㅎㅎㅎ 안짤리겠우~ ㅎ 지금까지 그거 손 봤어요? [07:56] 마자요. 이젠 공부 그만해도 되쟎요! ㅎ [07:56] 빠이, 저 운전중 [08:52] 집에 들어왔습니다. [08:56] jason_kr, 외국에서 주문한 키 모듈이 왔어요! 시원~하게 이게 문제를 해결해주는데요^^ [10:15] 퇴근하시는분들 퇴근 잘하시고, 밤샘하시는분들 불태워봅시다!! OTL [10:42] 버닝입니다~ [10:54] sed에서는 파이썬의 re.sub(r'(.+)', '', content) 처럼, 일정 범위내의 모든 문자들을 선택해 지워버릴 수 없을까요? [10:55] 오. 찾았네요. [14:20]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있군요 [14:21] 벌써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군요. [14:23] 내일 예상이 영하16도... 흠... 후딱 정리하고 퇴근해서 따스한 집에서 푹 자고 나와야겠네요 [14:23] 즐겁고 따스한 저녁시간들 보내세요~ [14:28] 흐음 [15:06] 아.... [15:06] 피곤해서 8시쯤에 눈을 붙였는데....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자다 말고 자리에서 기어나왔네요. [15:07] 고생이 많으십니다. [15:08] 대학원 합격해서 생기는 일들이라 좋은거긴 한데...^^;; 자다 말고 일어날줄은 몰랐어요. [15:08] 대학원이라...!! [15:09] 멋지십니다. 'ㅅ'b [15:09] 감사합니다...(꾸벅..) [15:09] 그러고보니 이 방도 점점 더 작아지네요. ㅋㅋㅋ;; [15:10] 핸드폰에 밧데리도 다 떨어져있고, 일어나서 안돌아봤으면 펑크날뻔했네요. [15:10] 내일 스케줄이요. [15:10] 작아지다 -> 인원수가 늘어난다? [15:11] 인원수가 점점 줄어가네요 [15:13] 오래전부터 계셨나봐요- [15:13] 아무래두요...ㅎㅎ [15:14] 저는 어릴 때 PC통신 쓰던게 생각이 나 좋드라구요 '-' [15:15] 아아 그렇죠.... [16:03] 혹시 Python에서 (.+?)와 같이 최소매치를 하는 것 처럼 쉘에서도 정규식에서 최소매치를 할 수 있을까요? [16:13] 급 딴 얘기라서 미안하지만, 열쇠 뭉치가 *무척 빨리* 왔어요. 놀라움. [16:13] 네. 저도 놀랬어요. [16:13] 아버지 왈: 이제는 국제배송도 국내배송과 별반 차이가 없구나? [16:14] 정규식은...대부분 일치 합니다. 하지만, 언어마다 예외가 있다는 것도 함정. [16:14] 예~ [16:14] 아빠께서 무척 감각있으시다아~ 또 놀람. [16:14] 저 잠시 회장실... [16:14] 최소매치를 시키고 싶은데 어렵네요. '<>'괄호로 묶인 태그만 지우려 하니 깡그리 지우네요. [16:19] 아 더 깊이는 나도 몰라요.ㅎ [16:20] 겉만 핥아서... ㅠㅠ ㅎ [16:57] 설마 했는데 찾아보니 누군가는 shell을 객체지향으로..... [16:59] ㅎ [16:59] 딱 이느낌이었어요.."어머! 이건 대박이야-" [17:00] ㅠ.ㅠ 함수공유도 되고 별게 다되는군요... [17:00] 제가 아는 쉘은 쉘이 아니었나봐요....( _ _) [17:00] 하하하 겸손도~ [17:02] 쉘프래그래밍도 오래 하려면 객체지향법을 익혀야 할거 같.. [17:02]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17:03] 쉘은 신이 내린 축복 같아요...*ㅡ,.ㅡ* [17:03] "컴퓨터명령을 스크립팅 할 수 있다니! 컴퓨터 명령을 스크립팅 할 수 있다니!" [17:04] ㅎㅎㅎ [17:05] 왜 자꾸 정말 모르는 척 해요~ (안웃겨요)ㅎ [18:47] 오늘도 출장갔다왔습니다 ㅎㅎ [18:47] 오늘은 어디로요? [18:48] 서울고속도로요 ^^ [18:53] 내가 매일 하는 얘기는 "너무 고생많아요~" 또는 "헐~ 이 시간까지 !!" 뿐. [18:53] autowiz 넉다운 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18:54] 아 요즘 같아서는 맨탈이 힘들어 하네요 ㅠㅠ [18:54] 맨탈도 랜탈이 되나요? ㅎㅎ [18:54] IT쪽에서 제가 있는 곳으로 넘어오시는 분들을 1년에 한번씩 뵙거든요.. [18:55] 고생하십니다 [18:55] 오오 서니님 하이요~ [18:56] 저는 너무 편하게 일해서 죄송하네요 ㅎㅎ [18:56] 사무실 이사는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짐도 못풀고 있어요 ㅋㅋ [19:18] 인터넷에서 읽은 글인데, 어떤 IT 회사 사장님이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야근을 아예 없애버리는 쪽으로 회사를 운영했더니, [19:19] 이직율이 거의 없어지고, 사원들도 회사에 상당히 만족해하고... [19:19] 뭐 그런 글을 읽었었어요... [19:19] http://m.blog.naver.com/birdparang/220178765638 [19:19] 페이스북 생활코딩 회원님 중 한 분이라 하시더라구요. [19:19] 저글 맞네요. 근데 원래 글은 저것보다 더 길어요 [19:20] 원래글 좌표좀 받을 수 있을까요? [19:20] 오래 전에 본 글이라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저거랑 내용이 다르진 않아요 [19:20] 저도 상당히 인상깊게 읽었는데, 다른 회원님들은 "한국의 소스 생산력을 떨어뜨리는 전형적인 회사다"라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19:21] 한국에서 잠시 파견근무 했었던 한 미국인이 이런 얘길 했었대요. [19:21] 네. [19:21] 왜 한국사람들은 오전에는 일 안하고 인터넷 뉴스만 보다가, 오후부터 일 시작하면서 야근 소리 하냐고... [19:21] 삼성이 떠오르는데요? [19:22] 근데 다들 물어보면 진짜 오전에는 일에 집중을 잘 못한다네요 [19:22] 제 생각엔 그 문화의 근원지는 '군대'가 아닐까... [19:22] 근데 그건 제 생각엔 습관 같구요, 여기서는 사무실 들어오자마자 초집중모드로 퇴근할 때까지 그렇게 일하거든요.. [19:22] 내 생각엔 '시스템의 부재'와 '생산성 부족' 탓... [19:22] jason_kr,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릴게요. [19:23] 내 생각엔 '시스템의 부재'와 '집중성 부족' 탓... [19:23] sun gyo님, 내 부연설명은 다음 기회로 미루께요. ^^ 우선 써니님 얘기 마져 듣고요. ㅎ [19:23] 네 [19:24] (제가 무척 관심있게 살피던 주제라서..^^;;) [19:25] 제 얘긴 별거 없는데요 ㅎㅎ [19:25] 걍 여기는 아침부터 초집중모드로 일을 하고, [19:26] 또 다른 게 있다면, 한국에서는 "내 회사처럼 여겨라"를 강조하지만, [19:26] 여기는 절대 그러지 않아요. [19:26] 내 회사가 아닌데, 내 회사라고 생각할 수가 없죠 ㅋㅋ [19:26] 뭐랄까, 여기는 회사가 직원에게 그 직원이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달까... [19:27] 즉, 직원은 자기가 원하는 분야와 하고싶어하는 분야 쪽을 깊게 파고들어가고 싶어하고, [19:27] 회사는 그러한 직원을 뽑고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줌으로서, 둘이 서로 협력해나간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19:28] 그러니, 회사는 따로 일을 시키면서 강요를 하지않아도 되죠 [19:28] 관심분야를 잘 존중해주네요? [19:28] '-' [19:28] 한국에서는, 위에서 강압적으로 일을 시키는 분위기라면, [19:28] 여기는, 지들이 알아서 일하는 분위기에요 [19:28] 그러니까 지메일 같은게 나오죠 [19:29] 그럼...내 차례? 다시 보니, 위 연결고리에 답이 있었네요. 내 생각도 저 위 링크와 같아요. 위 연결고리중 4,5,6,7 ! [19:29] 게으름 피우거나 하기싫어서 농땡이 치는 사람들은 거의 보기가 힘든데요, [19:30] 만약 이 일이 하기싫다, 그러면 그만두고 딴일 찾아야한다는 식이죠.. [19:30] 나도 외국계회사에서 일해 본 적 있는데...시스템이 완성되어 있다보니까 출근~퇴근때까지 *사실 뛰는 건 아니지만* 뛰어다니면서 일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업무에 집중을 않할 수가 없는 거죠. [19:31] 사실 그걸 일이라고 생각 안할거에요. 즐기는거죠 [19:32] 배워야겠네요. [19:32] 자기가 하고싶었던 일이니까,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즐겁게 즐기는 건데, 물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다고 말할 순 없지만, 한국처럼 강제로 시킨다거나 애사심을 강요하진 않아요 [19:32] 맞아요, 시스템이 업무 집중을 하게 만들고, 그러므로 생산성이 올라가는 거고요. [19:32] 애사심 강요 않쵸. [19:32] 애사심이 샘솟도록 만들죠. [19:33] ㅎㅎ [19:33] 왜냐면, 일 조낸 잘하면 딴데 못가도록 파격적인 조건들을 많이 제안해주거든요 [19:34] 미국에 유명한 게임 소매점인 GameStop이라는 매장이 있는데요, [19:34] 거기 가면, 딱 봐도 40대 중반은 되는 분이 거기서 일하거든요... [19:34] 그사람이 거기서 일하는 이유는, 게임하는걸 워낙 좋아하니까 자기가 히고싶은 일을 하는거죠.. [19:35] 손님들하고 게임얘기하고 게임 설명해주고 이러면서 즐거워하는 거에요.. [19:35] 이런 사람들한테, 일 열심히 해라 얘끼할 필요가 없어요 [19:35] 이미 일하는데서 즐거움을 느끼거든요.. [19:46] 고등학교때는 컴퓨터만 봐도 좋아서 전산실, 기계실 들어가 있는거만해도 좋았는데 [19:46] 이젠 슬슬 지겨워지는거 같기도 하고 [19:46] 일이 너무 많아서 , 일에 치여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일단 1월달엔 휴가도 가고 좀 쉬어야 겠습니다 ㅎㅎ [19:47] 불 탈때는 활활 타오르다가도, 내면이 에너지를 다 소비하고 나면 어느순간 넉다운이 올지도 모르더라구요. [19:48] 우리 모두가 넉다운 되고 싶어 일하는건 아니자나요..^^ [19:48] 게임 한참 재미있게 열심히 할때 이런적이 있었습니다. [19:49] 시간에 쫗겨서 하루에 몇시간 안할때는 잼미있는데 어쩌다 시간이 생겨서 [19:49] 2~3일 주구장창 하다보면 한가지게임은 질리더라구요 그러면 다른걸 다시하게 되고 [19:50] 보통은 그렇게 다른걸 하다보면 이전의 것들이 그리워지고 .. 그러다가 어느순간 전부다 질려서 [19:50] 글쵸 ㅎㅎ [19:50]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시기가 오지요... [19:50] 또 그러다보면 일주일쯤 지나면 또 다시 하고싶어지고. [19:51] 그게 사실은 적당한 업무강도와 휴가로 조절이 되어야하는거거든요... [19:52] 저처럼 퇴근하고 집에서 게임만 미친듯이하면, 다음날 출근해서 빡시게 일할 수 있죠 ㅎㅎ [19:54] 슬슬 전 나가보겠습니다. [19:54] 2년전인가 저도 게임, 미드, 일 만 하던때가 있었었지요 ㅎㅎ [19:54] 아이고 수고하십시요~ [19:54] php로 개인 irc챗 창을 하나 구현해놨으면 싶네요. [19:55] 개인 irc챗 창? 물어 보려 했더니 그 새 나가시네?! ㅋ [20:24] 전에는 byobu만 쓰다가, terminator+byobu 조합으로 쓰니까 더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