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 6개도 적은 양은 아닐거 같은데요 ㅎㅎ [00:09] ㅎㅎ 많죠 [00:45] 상쾌한? 새아침이 밝았네요 ㅠㅠ [00:46] 두시간도 못잤더니 영 컨디션도 안좋고 , 이런달을 조퇴하고 싶은 충동이 ㅋㅋ [01:07] 아침부터 시원~하게 BSOD 나와 주시고 [01:07] ㅎㅎㅎ [01:31] 안녕하세요~~~ 몇일만에 들어와서 인사드립니다~ [01:33] 안녕하세요 [02:06] 안녕하세요 [02:07] 안녕하세요~ [02:37] 다들 맛점하세요~~ 전 점심먹으로 쓩~ [02:37] 거의 점심시간이 다되어 가는군요 ㅎㅎ [02:41] 잠시 눈붙이고 왔더니 점심이군요 ㅎㅎ [02:41] 점심 맛나게~ 배불리 드세요~ [03:31] 점심 맛있게 드세요^^ [04:00] 퇴근하셨군요 [04:00] 빠르네요 [04:00] ㅎㅎ 그런가요? 퇴근하고 티비 보다 왔어요 ㅎㅎ [04:00] 저도 퇴근하고 싶어요 ㅎㅎ [04:01] 점심이 맛이 없었어요 ㅎㅎ;; [04:01] 아웃백 갔는데 고기가 별로였어요 [04:02] 아 저런... [04:02] 기분이 좀 그랬겠네요.. [04:02] 빵이 맛있었어요 ㅎㅎ [04:02] 오랜만에 T본스테이크 먹었는데 부위가 왠지 다른거 같았어요 [04:03] 뭐 배부르게는 먹었으니 이제 슬슬 졸아야죠 [04:04] 아나 오늘 하루만 BSOD 3연타 ㅠㅠ [04:06] 요즘에도 블루스크린이 뜨나요? [04:06] 못본거 같아요 [04:09] 썬더볼트 디스플레이의 내부 형태입니다 https://www.dropbox.com/s/ux2lxml902vvgmr/2015-03-18%2018.08.30.jpg?dl=0 [04:09] 왼쪽이 파워서플라이, 오른쪽이 로직보드에요 [04:16] 부품만 주문이 될까요? [04:19] 네 주문해놨어요 [04:19] 뭔 250와트 파워서플라이가 $160 이래요 ㅎㅎ [04:41] 생각보다 내부는 조잡함이 엿보여요 ㅎㅎ [04:41] 그런가요? ㅎㅎ [04:41] 나름 깔끔한데요 ㅎㅎ [04:42] 공간이 넓으니까 대충 벌려놓은 느낌이 들어서요 ㅎㅎ [04:43] 애플 제품들은 많이들 내부 보드들은 조그만 조그만 하더라구요. [04:43] 뭐, 코어M 씨퓨 박히는 메인보드를 라즈베리파이만하게 만들어낸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들이 만들었으니, 나름 계획이 있었을 거에요 ㅋㅋ [04:43] 맥에어도 그렇고 [04:43] 이번에 나온 맥북보드는 정말 라즈베리파이만하더라구요 [04:45] 안녕하세요~ [04:45] 안녕하세요 [04:46] 안녕하세요~ [04:54] 냠 [05:26] 어제는 봄비가 오더니 진짜 봄이 왔나봐요 ㅎㅎ 날씨가 굉장히 좋네요 [05:26] 이리 좋은날... 전 외근나갑니다~ ㅎㅎㅎㅎ [05:26] 봄맞아요 [05:27] 비온 다음날인데도 춥지 않네요 [05:27] 들뜬 마음에 옷이라도 좀 사야겠네요 ㅎㅎㅎ [05:33] 까~~ 저도 옷사고 싶어요 [05:33] 이제야 완연한 봄날씨 인거 같아요 [05:35] 이제 슬슬 더워지니... 운동을 시작해야하나... [05:36] autowiz: 님은 여성이신가요? [05:36] 숨쉬기운동이 최고다! 라는 생각이 머리깊이 박혀버린거 같아요 ㅎㅎ [05:36] 남자입나다. -_-;;;ㅋㅋㅋ [05:36] 저요 남성 이여요 -_-;; [05:36] 봄에는 땡땡이 물방울무늬 아니면 왕꽃무늬 하와이안셔츠로 입는겁니다 흐흐흐 [05:36] 아; 실례했습니다. 까 라고 말하시길래요... [05:37] 꾸웨~ 저도 옷사고 싶어요 <- 이런다고 오크가 아닙니다 [05:37] 습관적으로 꺄 거리고 다닙니다;;; 여성이 외치는 끼야~ 이게 아닌;;;; [05:37] 오늘 외근은 서울여대 앞인데... [05:38] 좋은곳이군요 [05:38] ㅎㅎ 꽃무늬 하와이안은 좀 부담되는데요 ㅎㅎ [05:38] 여대 안이 아니라 앞이라는거잖아요 ㅋㅋ [05:38] 앞이죠;;;네 ㅎㅎㅎㅎ [05:38] 그정도는 당당하게 입어줘야 패션의 완성 인겁니다 ㅎㅎ [05:38] 수업끝나는 시간 맞추면 버스가 꽃밭이고 [05:39] 아니면... 중고딩들이 버스를 장악하는곳이죠 ㅎㅎ [05:39] 잘못타면 ... 경노당모임하신 할머님들이 우루루 타실지도... [05:39] ㅎㅎㅎ [05:39] 정말 바라지 않고 싶은 풍경인데... [05:40] 그럴때는 과감히 내리시면 됩니다. [05:40] ㅎㅎ [05:40] 우와 자리다 하고 앉으려고 보면 옆에서 저를 부드러운 눈빛으로 쳐다보실꺼 같아요 ㅎㅎㅎㅎ [05:40] 절대로 앉을수없죠 [05:40] 3일전엔가???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할아버지께 자리를 양보한적이 있거든요 [05:41] 할아버지께서 얼마 안가니 괜찮다하시다가 결국 앉으셨는데 [05:41] 30분넘게 가시더라구요 ㅎㅎㅎ [05:41] 시간의 기준이 좀 다르시거나 [05:41] 아니면 그냥 하시는 말슴이셨을지도 [05:41] 후자였을꺼라 생각해요 ㅎㅎㅎ [05:41] 보통 미안해서 그러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05:42] 저라면 그냥 아이고 고마워요~ 하면서 어깨한번 툭툭 쳐주고 앉을듯 [05:42] 열차는 콩나물시루가 되는 열차를 타야합니다. 그래야 맘편하게 서서갈수있죠 [05:42] 후아~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서울여대 앞에서 멀뚱거리러;;; [05:42] 절대로 넘어지지않습니다 ㅎㅎ [05:42] 당당하게 들어가보세요 [05:42] 출근길 9호선인가요 ㅎㅎㅎ [05:42] 정문에서 잡혀요 여대는 ㅋㅋ [05:42] 아 저 콩나물 좋아하는데 ... 콩나물국만 있으면 밥말아서 금방 한그릇 ㅋㅋ [05:42] 잉? 전 안잡던데요? 가끔 이대교정을 거니는데 잡힌적이 없네요 [05:43] 이대는 남학생 있지 않나요? [05:43] 이대 무용과에 남학생 있다고 들었는데요,,,ㅎㅎㅎ [05:43] 헐 이대 무용과 남학생은 트렌스? 는 아니겠죠ㅛ [05:43] ㅜㅜ [05:44] 설마요 .. 다른 과도 몇몇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요 [05:44] 저도 이대 무용과 들어가고 싶네요. 한춤 추는데... 막춤이라고 주류사회에서 유행했던 무형문화유산입니다 ㅎㅎ [05:44] ㅎㅎㅎ 전 진짜 퇴장해보겠습니다. 다들 봄 날씨 많이 만끽하시며 퇴근하세요~ [05:44] 수고하셔요 [05:45] 윈도우10 일반사용자용은 공개라는 소리가 있군요 [05:45] 소리가 아니라 기정사실이군요 [05:46] 기업만 라이센스 계약맺고 다 풀거같군요 [05:46] 네 심지어는 불법사용자들까지 다 포함해준답니다 [05:46] 좋네요 [05:47] 오라클 흉내일려나요? [05:47] 이제사 정신을 차렸군요. 점점 모바일쪽에서 OS 주도권을 빼앗기더니 위기감 느끼나보군요 [05:47] 소스 공개가 아니라 [05:47] 오라클이 왜요? [05:47] 소스공개는 아니죠 [05:47] 제품을 공개로 푼다는 말인가요? [05:47] 사용만 가능하게 하고 부수적인 프로그램들 팔아먹으려는 속샘이겠죠 [05:47] 오라클은 자기네 고객들까지 소송거는 회사인데, 이번 경우랑은 다른거 같은데요 ㅎㅎ [05:47] 적어도 개인이 많이 쓰면 기업들도 따라갈수밖에 없어지니까요 [05:48] 하와이는 다음주 목요일날 노는 날인데, 그날 해변가서 꼬기 꾸워먹고 낮잠이나 자다 와야겠네요.. [05:49] 어떤 기념일인건가요? [05:49] 쿠히오 왕자 기념일이에요 [05:49] 써니 왕자 기념일은 없나요? ㅎㅎㅎㅎ [05:49] ㅋㅋ [05:50] 다른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죠 [05:50] 9.11 테러사건이라고 ㅎㅎ [05:50] 헙... 그럼 911 테러는 서니님 생일선물 ?? [05:51] ㅋ 그럴리가요 [05:51] 이 동네에서는 농담으로라도 그런 소리 하면 안되거든요 ㅎㅎ [05:51] 이러다 잡혀갈라 ㅠㅠ 죄송합니다. [05:51] 잡혀가요 ㅎㅎ [05:52] 정말로 미국에서는 그냥 길가다가 테러범이다고 해버리니까 그사람 바보 되버린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05:52] 테러에 관해서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죠 ㅎㅎ [05:53] 음모론 관련해서도 많고... [05:53] 뭐 북한아니면 외계인 소행이겠지요 [05:53] 아뇨 그런게 아니구요, [05:54] 미국이, 자기 재산은 자기가 지킨다라는 옛날부터 지켜지던 전통이 있잖아요 [05:54] 그래서, 총기소유가 합법이죠 [05:54] 근데, 국민이 총기를 소유하면 말을 잘 안듣는다는 점이 있어요 [05:54] 상황에 따라서는 개길수도 있다라는 점이죠 ㅎㅎ [05:54] 그래서 테러라는 이름 하에, 전국민을 통제하려는 음모론이 있어요 [05:54] 그럴 수 도 있겠군요 [05:54] 총기소유를 불법화시켜서 국민들이 가진 총기를 전부 뺏고, [05:55] 그다음 국민들을 지시하는거죠 ㅎㅎ [05:55] 그런 정황이 있기는 했었지요. 레이더라던가 [05:55] 뭐 이런저런 의문이 많다고들 했었으니까요 [05:55] 그것들이 가능하려면, "테러"라는 것이 전제되어야해요 [05:55] 작년엔가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기사건 났을 때도, [05:55] 결국 이러한 일이 일어난 이유는, 다 총기소유의 합법화 때문이다 라는 결론이었어요 [05:56] 그러자, 총기회사들은, 초등학교에 무장경비를 두면 되지않냐고 했다가 욕먹었죠 ㅋㅋ [05:56] ㅎㅎ ㅎㅎ 살벌해라 초등학교에 무장경비 ㅠ [05:56] 애초에 총기 소유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면 되는데, 아니면 초등학교에 자동소총 소지한 경비까지 세워야하느냐 하고 말이 많았죠 [05:56] 그런데 이미 너무 많이들 가지고 있어서 [05:57] 이제와서 불법으로 만들기도 무진장 힘들거 같아요 [05:57] 하와이는 총기가 불법이라 저는 아직 구경도 못해봤지만, 본토만 가도 장난 아니에요 [05:57] 한국에서는 고속도로에서 끼어들기 하고 그러면 열받아서 서로 막 추격하잖아요? [05:57] 본토에서는 안그런다네요 [05:57] 재산은 둘째치고 살아남을려면 총 하나씩은 가지고 사시는듯한 [05:58] 그냥 땅~ ? [05:58] 걍 대쉬보드에서 권총 꺼내서, 걍 고속도로에서 쏘고 가면 끝이라네요 ㅎㅎ [05:58] 몇년전인가 어떤 교수가 [05:58] 옆자리에 자기 딸 태우고 가다가, 옆차가 끼어들던가 해서 그자리에서 총을 쏴댓다는 기사를 읽은거 같아요 [05:59] 미국 본토 어디 였던듯 [05:59] 네 ㅎㅎ 제가 본토 출장갔다 들은 얘긴데, 그게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05:59] 네 뉴스에 나와고 그랬더군요. 특히나 교수인가 박사인가 하시는분이 그래서 더 파장이었다고 [06:00] 뭐 교수라고 다를거 있나요 [06:00] 같은 인간인데요... [06:00] 어떻게 보면 또 그렇지요? 그냥 사람일 뿐인거지요? ㅎㅎ [06:00] 역사에 길이 남을 물리학자인 리차드 파인만은, 맨날 술먹고 쌈박질 했다잖아요 ㅎㅎ [06:00] ㅎㅎㅎ [06:01] 쌈박질 하시면서 물리학 법칙을 시험하셨을지도 [06:01] ㅎㅎ [06:01] 저도 좀 사고방식이 많이 서구화되서 ㅎㅎ [06:01] 박사건 아니건 걍 다 같은 사람이죠 뭐... [06:03] 으~~ 갑지가 무서워지네요 [06:06] 글고보니 대학MT때 교수한분께 신입생이 행패를 부렸죠 술취해서 그런데 그 교수님이 저한테 끌고 오셨더라고요... 어쩌라는건지... 당황스럽고 한편으로는 술도 들어갔겠다. 어라 이놈봐라? 하는 마음에 한대 날렸는데 그대로 그 친구가 뻣어버렸어요. 그리고 전... 밤새 옆에서 상태를 살피며 가슴조렸던 그런 기억이... [06:06] ㅎㅎㅎㅎ [06:07] 술기운에 사고쳤구나 싶으면서도 왜 교수님은 나에게 데려왔을가라는 의구심과 죽는건 아니겠지? 하는 불안감에 열심히 옆에서 지켰죠... 물론 방에 데려 들어갈때는 강한척 멱살잡고 들어갔다는... 그리고 잘 눞히고 숨쉬나보고 자다 또 숨쉬나보고 ㅜㅜ [06:07] 코고는거 보고 잠들었던 기억니 나네요 [06:07] ㅋㅋ 다행이었네요 [06:08] 세분중에 몇분이나 기억이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ㅎㅎ [06:08] 웃긴게 교수는 아침에 튀었고 [06:09] 총기 사건 지금 봤네요. 무섭네요. [06:10] 그 후배는 제가 데리고 잤으니 아침에 같이 밥을 먹었는데... 이녀석이 얼굴이 왜 아프지? 어라 멍들었내? 누가 때렸나요? 이러더군요 [06:10] 그래서 다시 한번 (간밤의 기억과 걱정했던 내 모습과 날려버린 MT저녁을 생각하며) 머리를 쥐어박아줬죠 [06:10] ㅋㅋㅋㅋ [06:10] 불행 중 다행이네요 [06:10] 신입생이면 어릴때일텐데 평소와 많이 다른 행동을 할정도면 기억이 잘 안날 확률이 더 높지 않나 싶습니다 ㅎ [06:11] 아마 멍들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몰랐겠죠 [06:11] 어쩌면 그 후배가 대인배라서, 맞은걸 알고도 걍 왜 아프지? 라고 하는 걸지도 몰라요 ㅎ [06:11] ㅎㅎ [06:12] 절대 아니예요 ㅎㅎ 인사불성으로 와서 저한테도 횡설수설하다가 한방에 기절한거라 기억은 고사하고 언제 쓰러졌나도 기억못하더라고요 [06:12] 저도 OT 가서 [06:12] 술먹다가 괜히 선배들이랑 시비 붙어가지고 ,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ㅠㅠ [06:13] 아.... 이자리를 빌어 죄송했었습니다 .. [06:13] 전 최고의 기억이 하나 있어요... 문제는 기억을 한다는거죠... 술이 약해서 신입 OT때 술먹고 노래방갔는데 노래하는 선배들 마이크 빼앗아서 아니지~ 그렇게 노래하는게~ 이러면서 제가 불렀다더군요 [06:13] 그것도 마이크로 머리 때리면서 빼았더라는... ㅜㅜ [06:13] 저는 워낙 술을 못먹어서 사고는 안쳤네요 [06:13] 다음날 선배들이 자신들보다 더 위의 예비역인줄알고 인사하더군요 [06:14] 저도 술 못먹는데 저희 학교가 술좀 먹이자나요 ㅜㅜ [06:14] 뭐 OT 때니까 너그러이 넘어가지는 않았겠.... 지... 요 ???? ㅠㅠㅠㅠ [06:14] 강제 사발주 먹고 저랬었죠 [06:14] 선배들 인사받다가... 감투까지 쓴 바람에 걸렸죠 [06:14] 그다음부터 한동안 선배들 피해다녀야 했어요... 만나면 업드려라서 ㅜㅜ [06:15] ㅠㅠ 슬프고 아픈 추억이네요 [06:15] 뭐 그 덕에 친해진 선배도 많았어요 ㅎㅎ;; [06:15] 문제는 그랬던 기억때문에 선배들이 행사때마다 노래를 시켰었더라는... [06:16] 사마휘님 언제 한번 오프라인 모임 오시나요? [06:16] ㅎㅎ 시간이 되면요 [06:16] 노래 노래~ ^_^ [06:16] 이번달까지는 안될거 같고 5월쯤부터 가능할겁니다 [06:16] 헉 [06:16] ㅜㅜ [06:16] 내년에 제가 한국 갈 때를 대비해서 아껴두세요 ㅎ [06:16] ㅎㅎ [06:16] 노래방 모임하는건가요? [06:17] 저랑가시면 고생하셔요... 마이크 잡고 3시간까지 혼자 불렀던 경험자라 귀가 아파요 [06:17] 내년에 합시다 서니님 오신다고 하시니 [06:17] ㅎㅎ;; [06:17] 날씨가 좋고 밤에 잠도 설치고 했더니 살살 졸리네요 [06:17] 눈이 무거워요 [06:18] 춘곤증 올 시기가 다가오네요 [06:18] 저는 요즘 이상하리 만치 밥만 먹으면 픽픽 쓰러져서 [06:18] 충곤증은 따로 없을지도 ㅋㅋ [06:19] 밥먹으면 졸리는게 사람의 도리죠 [06:19] 원래 등따시고 배부르면 자는겁니다 [06:19] 그냥 졸리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저도 모르게 있다가 골아떨어져요 [06:19] 밤샘을 많이 하셔서 그래요 [06:19] 잠 좀 주무세요 [06:19] 그럴지도 ㅠㅠ [06:19] 좀 제워 주세요 ... 자장가랑 , 따뜻한 코코아랑 [06:20] 토닥토닥 해주는 사람 있으면 잘 잘 수 있는데 말이지요 ㅎㅎㅎㅎ [06:20] 제가 예전에 연속 밤샘했을때 저도 모르게 쓰러져서 책상에 머리 받은 적도 있고 또 저도 모르게 의식을 잃어서 눈떠보니 책상아래더군요... 기어들어가 자더라는... [06:20] 퍽! [06:20] 은 해드릴수 있습니다 [06:20] 그건 기절이잖아요 .. [06:20] 한방에 숙면을 보장합니다 [06:20] 그래서 연예인들이 프로포폴을 맞는걸지도 몰라요 [06:21] 프로포폴 맞아도 그렇게 안졸리던 1인 ㅜㅜ 내시경할때 정신들어서 괴로웠어요 [06:21] 프로포폴은 수면유도 기능도 있긴 하지만. 수면유도 과장에서 환각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06:21] 제가 직접 안맞아봐서 ㅠㅠ [06:21] 헛... 그렇군요... [06:22] 날씨 좋으니 밖에 나가서 농구하고 싶네요 [06:23] 역시 농구 매니아 .. [06:23] 저는 이런날씨면 바이크를 타고 코너를 돌고 싶은 ㅠㅠ 아아 옛날이여 ~ [06:23] 폭주족~!!! [06:23] 더리더리 절대 아 아 아니에요 [06:24] 그냥 속도를 살짝 즐길뿐 ^^ [06:24] 그럼 살짝 폭주족! [06:25] 이번주는 어영부영 하다보니 벌써 목요일 오후군요 [06:25] 몇신간 있으면 퇴근시간이고 내일은 금요일 컹컹 [06:25] 주말이 다가오는건 기쁘나 이번주에 한일이 없어서 살짝 불안하네요 [06:26] 그렇네요 전 내일 시연하고 출장갔다가 그대로 대전에서 친구만나서 술한잔 할겁니다 내려갈때 마눌님 모시고 가야겠네요 [06:26] 며칠 전에 인터스텔라 봤는데, 화면은 아름답더라구요 [06:26] 대전이 고향이셨지요? [06:26] 네 [06:27] 대전이 고향입니다 [06:27] 대전에 버스 터미널이 몇개인가요? [06:27] 인터스텔라 릴이 떴... 아니 전 불법을 안받습니다 [06:27] 대전에 버스 터미널이 고속터미널 (동부)에 하나 [06:27] 그리고 유성에 터미널 두개 [06:27] 몇일 전에 뜬거 같더라는 ㅠㅠㅠ 저도 불법은 싫어합니다. [06:27] 간이 터미널로 정부청사 양쪽에 한개씩 있습니다 [06:28] 그리고 서해쪽으로만가는 서부터미널 이렇습니다 [06:28] 많군요 , 전에 어디 길찾아가는데 좀 헛갈려서 [06:28] 그게 유성 터미널이 원래 1개인데 새로 금호고속만 있는 터미널이 생격더라고요 [06:29]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을때도 있었을 지도 ㅋㅋ ) [06:29] 그래서 유성터미널에서 좀 햇갈려하고 또 정부청사 터미널이 시외버스랑 고속이 따로 있어서 그게 또 문제더군요 [06:29] 복합터미널에서 타긴 했어요 [06:29] 복합터미널이면 동부내요 [06:29] 하긴 대구도 사방 팔방 터미널이 따로 있었드랬지요 [06:30] 동대전 ... 거기가 고속터미널인데 맞은편 시외버스터미널과 합쳤죠 [06:30] 네 대구도 따로 있죠 [06:30] 대구 갔을대 헤매었던 기억이 있네요 [06:30] 사는사람들은 몰라도 처음가는사람은 환장하게 되는 ㅠㅠ [06:30] 거기도 시외랑 고속이라 따로 있죠 [06:30] 근데 어느지역이나 시외버스랑 고속버스는 따로있죠 [06:31] 정말 작은 도시아니면요 [06:31] 경주는 하긴 작아서 그렇구나.. 고속하나 시외 하나 밖에 없어서 [06:31] 그것도 걸어서 바로 옆이라 [06:31] 서울도 고속과 시외 같이 있죠.. . 강남 센트럴시티인가만요 [06:31] 센터를은 고속일부랑 , 시외랑 잇구요 [06:31] 근데 남부터미널이 또 몇정거장차로 있고 동서울이있고 저기 위에 뭐시냐 그것도 있고 [06:31] 그 고속일부 말고 다른 고속은 강남 고속터미널에 [06:32]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예전에 자주 갔는데 ㅎㅎ [06:32] 서울도 터미널은 많네요 [06:32] 그렇네요 잘안가서 그렇지 많네요 [06:32] 상봉도 있군요 [06:32] 서울 남부 터미널은 살면서 3번인가 밖에 안가봐서 [06:33] 저도 거긴 두번인가 밖에 이용해보지 않았어요 [06:34] 전라도쪽인가 기억도 안나는데 아무튼 모임때문에 놀러갈때 이용해봤죠... 이쁜 처자와 함께 단 둘이 버스타고 갔었는데... 캬~ 그 이쁜 처자가 찰지게 욕을 해대는 바람에 바로 마음접었죠 [06:34] 찰진욕과 줄담배를 시전하셨죠 [06:34] 욕은 찰져도 마음은 ... 음... 말이 안되는말인가요? [06:35] 정말 이쁘긴했는데... 역시 여자는 얼굴보다 마음이다라는 제 신조가 생기게 해줬어요 [06:35] 그래서 지금 아내님을 만날수있었던거 같네요.. 고마운 처자네요 ㅎㅎ [06:35] 어어 잠시만 단둘이 버스타고 갔다는건 [06:36] 모임이 지방인데 그 시간에 서울서 출발하는 사람이 단 둘이였어요 근데 이 버스가 텅텅 비어서 둘만 타게 되더라고요 [06:36] 버스를 타고 가는데 승객이 두분 밖에 없었다는건가요? 아니면 두분이서 갔다는건가요? ㅎㅎ [06:36] 절대로 둘이 여행간거 아닙니다 ㅎㅎ [06:37] 단 둘이 타서 맨 뒷자리로 가서 앉았는데 이친구가 잠시 내가 잠든사이 전화기를 붙들고 찰지게 날리고 있더군요.. 야이X 미X년 놀고 있네~ 등등 [06:38] 그리고 제가 일어나서 처다보니까 얼굴 빨게져서 눈깔고 가더니 휴게소에서 내려서 화장실 간다더니 한쪽 끝 구퉁이에서 열심히 담배를 빨고 계시더군요 [06:38] 근대 여자들은 친한사람들 끼리는 [06:38] 한방에 2연타 하시고 장열하게 제 마음에서 사라졌죠 ㅎㅎ [06:38] ㄴ ㅕ ㄴ 이라는 말을 자주 아주 자주 하더군요 [06:38] 그정도 가 아니였어요 [06:38] 친구랑 싸운거 같은데 정말 ... 찰졌어요 [06:38] 역쟁이 할매가 한수 배울정도로요 [06:38] 욕 [06:38] 음... 일진이거나 좀 노시거나 아니면 좀 불량하신분이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06:39] 아마도요 [06:39] 잘못 역이셨으면 아우 [06:39] 아찔 한데요 ... [06:39] ( 엮이셨으면 ) [06:40] 역기다가 맞는건가요? 네이버~~ [06:40] 그러게요... 지금까지 시집안가고 있는거 보면... 옳은 선택을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06:40] 엮이다 일겁니다 [06:41] 지금까지라 ㅎㅎ [06:41] 벌써 10여년 전에 파악한 성격이거든요 ㅎㅎ [06:41] 모임에서 이쁨을 받던 동생인지라... 형님들이 좋아라해서 모임에서 빠지지를 않네요 [06:41] 덕분에 연락은 하고 사는데... 확실히 혼자 시집을 못갔어요 [06:42] 아아 저런저런 [06:43] 아무튼 그런 추억의 남부터미널입니다 ㅎㅎㅅ [06:43] 남부터미널은 그래서 그런지 이미지가 뭔가 지저분해요 ㅎㅎ [06:44] 국전을 자주가면서도 터미널은 딱 두번 이용해봤네요 [06:44] 저도 예전 여자친구 바래다 준다고 같이 남부터미널 가면서 헤어지기 아쉬워서 애틋했던 [06:44] 기억이 새록새록 아흑 [06:44] 아흑 ㅜㅜ [06:44] 전 동서울터미널이 그런곳이였죠 [06:44] 그분이 마눌님? [06:45] 헉 [06:45] 잘못썼습니다 [06:45] 헉 [06:45] 그런일 없어요 [06:45] 괜히 말했다 [06:45] ㅜㅜ [06:45] 남자 친구였던거지요 [06:45] 동서울 터미널은 [06:45] 학교까지 찾아와서 기다려주다가 학교 끝나면 같이 잠시만나고 다시 버스타고 내려가던... [06:45] 입영철차 라던가 흠흠 [06:45] 남자친구가 생각납니다!!! [06:46] 글고보니 친구 군대갔을때도 동부에서 배웅했었군요 [06:46] 첫휴가를 나왔는데 이친구가 말이 없더라고요... 그러더니 하루하루 지날수록 말도 늘고 안에서 맞고했던 이야기도 하고 군대 고생이라고 떠들더니... 돌아가기 전날부터 다시 조용해지던 친구... 끝내 떠나는날 부들부들 흔들리던 눈빛이 기억납니다 [06:47] 군대에서는 별ㄹ 맞아본 기억이 없어서 [06:47] 예전에는 많이 때렸는데 요즘은 때리는게 없죠 [06:47] 중고딩때 까지는 수업시간에 맍이 맞은 ㅠㅠ [06:48] 거진 17년전이니까요 [06:48] 중고딩때는 얼굴을 발로 차기까지 했었죠 [06:48] 빠따는 많이 맞아봤었는데 [06:49] 글고보니 autowiz님은 언제 군대다녀오셨어요? [06:49] 싸다귀는 고2때인가 중2때 인가 처음맞아봤는데 ... 와 ~ 이게 기분이 엄청 나쁘더라구요 [06:49] 싸다귀는 정말 때리면 안되는거죠 [06:49] 저는 정말 늦게가서 04년도 1월 군번 입니다 ㅎ [06:49] 과거에는 때렸었는데 요즘 때리면 구속감이죠 [06:49] 좋을때 가셨군요 [06:50] 98년도쯤 가신건가요? [06:50] 전 2001년과 2008 두번 갔어요 ㅎㅎ;; [06:50] 특례라 늦게 갔죠 [06:50] 그리고 문제생겨서 다시 갔고요 [06:50] ㅎㅎ;; [06:50] 친구들이 보통 97~98년도에 많이 갔죠 [06:50] 설마 풀로 가신건 아니지요? 몇달정도 보충하고 오신거지요? [06:50] 덕분에 당시 군예기는 현역들보다 많이 알고 있습니다 [06:50] 하도 들어서요 ㅎㅎ;; [06:50] 넵 [06:51] 3년 특례하고 다시 1년반 군생활했어요 [06:51] 헐 ㅠㅠ [06:51] SI사업 투입되었던게 문제되서 그기간을 인정 못받았죠 [06:51] 어제 말씀드렸지만 다시갔어도 편하게 다녀와서 ㅎㅎ;; [06:51] 몇달 정도가아니잖아요 1년반이면 [06:51] 시간이 아깝다 뿐이지 다른건 괜찮았습니다 [06:51] 저도 꽤늦게간편이다 보니까 [06:52] 뭐 그기간에도 일하고 공부하고해서 나름 알찼어요 [06:52] 소대장들이랑 동갑이고 그래서 좀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ㅎㅎ [06:52] 전 소대장이 한참 후배였죠 ㅎㅎ [06:53] 중대장들도 후배아니면 동생이였고 [06:53] 작전과장이 한두살 형이고 나머지 과장들은 친구나 동생 .. ㅜㅜ [06:54] 원사랑 대대장빼고는 다 어렸던거 같네요 [06:55] 일해야겠네요 너무 놀았아요 [06:57] 엌 [06:57] 저 왔는데 일하시러 가시다니 [06:57] ㅠㅠ [07:45] 블더님 안녕하세요 [08:18] 키보드 청축이랑 갈축 차이가 클릭음 차이 하나인가요? [08:21] 그게 말그대로 클릭과 넌클릭차이죠 [08:21] 그게 파이는 클릭음 파이인데 타이핑감도 상당히 다릅니다 [08:22] 클릭액션이 결국, 클릭이 되는 지점에 스위치가 닿아야 타자를 친걸로 인식하잖아요 [08:22] 근데 넌클릭은, 방식은 같은데 소음만 제거된 거에요? [08:22] 컥그게 모양은 같은데 내부 스위치가 클릭은 딸로 움직여서 확실한 구분감을주지만 넌클릭은 그게 붙어있어서 구분감이 덜해요 [08:23] 음... 그러면, 청축/갈축 중에서는 차라리 청축이 낫겠네요 [08:23] 근데 Seony님이라면 갈축이 났죠 [08:23] 아 그런가요? [08:23] 예전에 청축 한 번 쳐봤는데 재밌더라구요 [08:23] 청축이 좀 더 강하긴한데 찰칵이는 음이 상당히커요 [08:23] 거슬릴정도죠 [08:23] 아... [08:23] 소음이 생각보다 심하군요 [08:23] 재미있지만 오래쓰거나 남들과 함께 쓰면 확실히 욕먹어요 ㅎㅎ [08:23] 네 [08:23] 그 소음감만 빼놓은게 갈축입니다 [08:24] 저야 뭐 키보드는 어디서든 혼자 쓰는 환경이라 소음은 상관없는데요, 흑축 말고는 쳐본게 없거든요 ㅎㅎ [08:24] 구분감은 확실하지만 철컥거리는 소음이 작은거죠 [08:24] 흑축같은경우는 리니어라고 그냥 멤브레인키보드 고급형의 감촉이죠 [08:24] 하지만 갈축은 좀더 기계식 키보드구나 하는 감촉이 듭니다 [08:24] 보통 청축쓰다가 너무 시끄럽다 하시는분들이 갈축으로 많이 넘어가죠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