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전 아직 시력도 괜찮고 반응속도도 좋은데... 모니터 오래 보면 눈이 뿌옇게 흐릿해져요 [00:00] 눈물이 ㅁ라라가죠 ㅜㅜ 이게 나이들어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00:02] 저는 그러니까, 그냥 보면 글씨도 그렇고 다 보이는거든요... 걍 이상하게 머리 속에 잘 안들어와요 [00:02] 머리속에 안들어오는건 이미 다 머리속에 있기 때문이 아닐가라는... Seony님 천재설을 가만히 내놔봅니다 ㅎㅎ [00:03] ㅋㅋㅋ 다 읽고나서 내가 뭘 읽은거지 하고 다시 읽기를 반복하게되요.. [00:04] 속도 테스트도 있네요~ 그건 로봇치타 ㅋ [00:04] ㅎㅎ 다읽고 나서 그러는건 그래도 양반이죠... 전 가끔 지금 내가 뭘 읽지 할때가... ㅜㅜ [00:05] 뇌세포 노화방지를 위해 FPS 게임을 열심히 플레이 중입니다 ㅋ [00:09] 뇌세포 노화 방지를 위해서 저도 게임을... [00:09] 뭐 하고계신거 있어요? [00:10] 시간 관계상 이상한던젼 시리즈 중 시렌을 하고 있죠 에뮬로 ㅎㅎ [00:10] 이게 은근 머리쓰는 게임이거든요 [00:10] 순간적인 반사신경과 상황대처능력이 필요하죠 [00:11] 하스스톤은 요즘 안하시구요? [00:11] 거기다 자신의 장비에 대한 기억도 중요하고 아무튼 요즘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00:11] 하스스톤은 ... 일정수준 넘으면 카드를 살 수 밖에 없어서 [00:11] 돈 안쓰고 하려니 승률이 팍팍 떨어지는 중입니다 ㅎㅎ [00:11] 그래서 걍 버렸어요 [00:11] 제 와이프는 매일 하는데, 16등급 이상은 못올라가더라구요 [00:12] 이게 조합 잘 맞춰서 일정수준은 되는데 그게 계속 하면 게임머니도 생기니 새로운 댁도 계속 뽑고 해면서 할만하지만 저처럼 하다말다하면 답이 없어요 [00:13] 하스스톤은 사실 어떻게 보면 확률이 아주 중요한 요소잖아요.. [00:13] 일정 기간 쉬고 하면 새로운 댁들이 나와있고 이걸 선점한 플레이어와 시합하면 질 수 밖에 없어서 결국 한번 손에서 놓으면 현질뿐이 답이 없죠 [00:13] 저는 그런 확률에 기대하는건 딱 질색이거든요... [00:13] 그래서 도박에 빠질 수 없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00:13] 확률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댁을 얼마나 합리적으로 또 상대에 맞게 잘 만드냐가 가장 중요하죠 [00:13] ㅎㅎ [00:14] 하긴 훌륭한 댁을 짜놔도 말리면 답이 없죠 [00:14] 네. 카드가 나와야하는데 안나오면 진짜 열받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00:15] 도박을 좋아라 하진 않지만 전 카드 게임이나 머리쓰면서 상대 읽어내는 게임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건 정말 그 나와야 하는 카드 이상으로 신상품이 특별한 능력 추가되어 나와있으면 기존꺼로는 답이 없어서요 [00:15] 아무튼 전 하두 안하다 몇 버전 업되서 카드 두새가지 더 나오고나니 시합이 안되네요 [00:15] 그래서 요즘은 걍 접고 에뮬레이터로 시렌만 주구장창 파고 있습니다 [00:15] 제 와이프를 콘솔계에 입문시켜야하는데, 패드 사용하는걸 너무 어려워하니 ㅎㅎ [00:16] 단순한 게임 한두가지 접하게 하면서 차근차근 적응시키면... 되는것도 젊거나 어릴때지 나이들면 힘들더군요 [00:16] 재 마눌님은 원체 게임을 잘하는 편인데도 플스4는 좋아라하지 않으세요 ㅎㅎ [00:16] 이유는 없구요? [00:17] 특히 FPS같은건 조작이 어렵다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선호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00:17] PC로 FPS를 즐기죠 [00:17] fps는 사실 패드로 연습하는 기간이 좀 있어야되요 [00:17] 1:1로 붙어도 게임이 될 정도이니 실력이 없지도 않습니다 [00:17] 그렇쵸 [00:17] 그 기간이 좀 고통스럽긴하지만, 그 시기만 지나면 나중엔 피씨로는 절대로 fps 안하게 됩니다. [00:17] 패드에서 방아쇠 당길 때 오는 진동맛을 못잊거든요 [00:17] 패드에 익숙해지면 그 나름의 재미가 있는데 솔직히 마우스 키보드가 더 정확하고 쉽게 조준이 되니 ㅎㅎ;; [00:18] 전 패드 조작은 능숙한데... 엄지가 덜덜 떨리는 경우가 있어서 ㅎㅎ;; [00:18] 저도 FPS는 왠만하면 PC로 해요 [00:18] 해일로 말고는 다 PC로 하는군요 [00:18] 배필도 그렇고 콜오브듀티도 그렇고... [00:19] 그리고 무엇보다 PC사양이 좋으면 훨 좋은 화면을 볼 수 있는것도 한목하네요 [00:19] 그래서 패드의 방향키에 추가로 꼽는 플라스틱 같은걸 팔아요 [00:20] 그나저나 저번에 말씀드린 드퀘하려고 플스4 재구입했는데... 결국 플레이 한번 못해보고 봉인중이네요 ㅜㅜ [00:20] 흐... 걍 공개를 하셔야 마음편하게 하실 거 같네요 [00:20] 시간도 없고... 마눌님 눈치도 보이고... 노트북 정리도 해야되고... 이래저래 걸려요 ㅎㅎ [00:23] 세월이 좀 더 흘러야겠네요.. [00:23] 내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에뮬만 파는 중입니다 [00:23] 폰이 속 편해요 [00:24] 혹시, 도커 쓰세요? [00:24] 아뇨 [00:25] VM과 VB 그리고 자체 솔루션 개발한거 쓰죠 [00:26] 지금 쓰시나요? 어떠세요? [00:26] 가상화 도구는 확실하게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ㅜㅜ [00:26] 오픈스택이 운영하기가 쉽지않다보니, 훗날 어떻게 될지 모르니 도커나 좀 알아둘까 해서요.. [00:26] 얼마 전에, 서버실 전체를 셧다운시키는 초유의 작업을 했었는데요 ㅎㅎ [00:26] 오픈스택을 벌써 섭렵하고 버리시는군요 [00:26] 버리는건 아니에요 [00:27] 오픈스택을 다시 부팅시키고나서 모든 서비스가 제대로 안돌아갔거든요... [00:27] 그래서 기술지원팀 요청해서 고쳐달라고 했는데, [00:27] 알아놔야할 명령어나 설정파일들이 너무 많아서, [00:27] 컨테이너 방식이니 관리는 훨 쉽겠다 싶기는하지만... 안써봐서 무지합니다 ㅜㅜ [00:27] 저나 제 사수나,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기더라도 난 이거 해결 못하겠다 라고 서로 똑같이 생각했더라구요.. [00:27] 오픈스택은 한번 꼬이면 답없는거 같군요 [00:28] 네 너무 복잡해요.. [00:28] 그에 비해서 도커는 좀 단순해보이더라구요.. [00:28] 일단, 도커는 가상화는 아니거든요.. [00:30] 말그대로 컨테이너 식으로 격리시켜 부분 분할된 가상화 구현이라고 하면 맞으려나요? [00:30] 스타벅스 가서 그린티 프랍이나 시켜먹어야겠습니다 ㅎㅎ [00:30] 단게 땡기네요.. [00:30] ㅎㅎ [00:30] 전 도넛이 땡기지만 요즘 참고 있습니다 [00:30] 가상이 아니라 격리라고 하더라구요 [00:30] 주말에 농구갔는데 ... 퍼졌어요 ㅜㅜ [00:30] 예를 들어서 웹서버를 돌리겠다면, 웹서버에 해당하는 파일들만 따로 패키지를 만들어서 돌리는 식이래요.. [00:30] 네 그런거 같네요 [00:30] 보고나니 저에게 이게 맞겠다 싶은데요? [00:31] 한번 구현해 손대봐야... 귀찮아지니 직원시켜야겠습니다 흐흐 [00:31] 이제 슬슬 이런건 아랫사람 시켜놓고 감시하는 척! 하는 입장을 취할때 인거 같아요 [00:31] 그외 커널, 메모리, 씨퓨 등은 그냥 원래 호스트의 하드웨어를 그대로 쓴답니다 [00:31] 너무 머리에 무리를 주고 살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요 ㅎㅎ [00:32] 저는 너무 풀어져서 문제에요 [00:32] 요즘 진짜 아무 것도 안하고 살아요.. [00:33] 아무것도 안하고 사신다니 ... 부러운데요 ㅜㅜ [00:35] 전 좀 걱정되요 ㅎㅎ [00:35] 나중에 문제 생겼는데 암것두 이해 안가고 암것두 해결 못할까봐요 ㅎㅎ [00:40] 전 다른것보다 나이들수록 어휘력이 떨어질까 두렵네요 [00:41] 전 지금도 어버버 해요 [00:43] 요즘은 스타벅스 오면 맨날 벤티 사이즈만 먹네요 ㅎㅎ [00:46] 전 요즘 음료는 그냥 따뜻한 물만 마십니다 [00:46] 얼마전 유민이라는 NRG맴버가 살빼고 나왔는데 따스한 물을 많이 마셨다더군요 [00:46] 안녕하세요? [00:47] 안녕하세요~ [00:47] 안녕하세요 [00:48] 물 많이 마시는게 꼭 다 좋은 것만은 아니래요 [00:48] 안녕하세요~~ [00:48] 신장이 안좋은 사람은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00:48] 안녕하세요 [00:49] 신장이 않좋으면... 부으려나요?... 전 신장보다 간과 장이 나빠서 괜찮을지도 ㅎㅎ;; [00:50] 누가 그랬는지는 까먹었는데, 물이든 뭐든 적당히 먹는게 좋은 거고, 물도 목마를 때나 마시지, 일부러 하루에 2리터를 채울 생각은 하지 말라네요 [00:52] 그게 [00:52] 사람 키 + 몸무게 / 100 해서 [00:52] 나오는게 하루 필수량이라고하더라고요 [00:52] 저는 2리터쯤 나오던데 [00:52] 1리터도 안먹는거같애요 [00:52] ㅋㅋ [00:53] 네 근데 그걸 지켜가면서 물을 마실 필요는 없대요 [00:53] 걍 목 마르면 마시고, 안마르면 굳이 일부러 마실 필요까진 없다네요 [00:53] 근데 [00:53] 저도 고딩때나 [00:53] 꼭 양을 지켜 마시는건 아니라도 ... 생각해보니 살찌기 전에는 자주 물을 마셨는데... 점점 물 대신 음료나 다른걸 마시는게 늘어나고 살찐거 같기도 해요 [00:53] 작년까지만해도 물을 자주 안먹었는데 [00:53] 최근에 좀 물을 먹으려는 습관을 가지면서 [00:54] 뭔가 좀 더 건강해진느낌이에요 [00:54] 소화도잘되고 [00:54] 식후에 물 먹는건 오히려 소화에 방해되는데요 ㅎㅎ [00:54] 피부도 좀 깨끗해지는느낌이고 [00:54] 그래서 식후에는 자제하고있어요 ㅋㅋ [00:55]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거같애요 너무 적게 먹어도그렇고 많이먹어도그렇고.. [00:55] 네 적당한게 제일 좋아요 [02:16] 휴.... [02:16] 200메가짜리 텍스트 파일이 있는데 라인수 초과로 엑셀에서 안열리네요. [02:17] vi 편집기로 이녀석을 라인수의 절반정도 잘라서 파일을 두개로 만들고 싶은데 [02:17] 어찌해야할까요? [02:19] 큰 텍스트 파일을 편집기로 여실 생각을 하다니... [02:21] 라인수는 아시구요? [02:27] set number 확인해봤는데... [02:27] ㅠㅠㅠ [02:27] 지금 확인중에 있습니다. [02:27] 이거 뭐 어째야되죠...?! [02:27] 이게 나은 방법일지는 모르겠는데, 이렇게 해보세요. 터미널에서 cat filename | wc -l [02:29] 1621826 [02:29] 나왔습니다. [02:30] 그럼 간단하네요 grep 으로 파일을 쪼개서 붙이면 됩니다 [02:30] 일단, 첫줄의 내용과 마지막 줄의 내용이 필요한데요, [02:30] 헉 [02:30] head -1 filename하시고, tail -1 filename 하시면 첫줄과 마지막 줄의 내용이 나올 거에요 [02:31] 그걸 기준으로 총 라인수를 2로 나눠서 파일을 쪼개면 되거든요 [02:31] 네네 [02:31] 자세한 명령어를 알려드리자면, [02:31] 예를 들어서, 첫줄이 'my name is seony' 이고, 막줄이 'your name is ipeter'라면, [02:31] 근데 헤드쪽에 약 20줄 정도는 description이 있어요..ㅠ [02:32] 상관없어요. 유니크하면 됩니다. [02:32] 그것을 제외하고는 탭 딜리미레이티드 되어 있는 엑셀파일 형태의 row column 형태의 파일입니다. [02:32] 네네 [02:32] echo filename | grep -B810913 ' your name is ipeter' > part2.txt 하시면, 맨 아래서부터 절반까지 잘라내서 part2.txt라는 파일에 넣을 것이고, [02:33] echo filename | grep -A810913 'my name is seony' > part1.txt 하시면, 맨 위에서 절반까지 잘라내서 part1.txt라는 파일에 넣을 거에요 [02:33] 네네 [02:33] 네네. [02:34] awk 쓰면 좀 더 나은 방법으로 해결될지도 모를 것 같긴한데, [02:34] 저는 awk를 잘 몰라서... [02:34] -B, -A 의미와 'my name is ipeter' 'my name is seony'이 의미를 알 수 있을까요? [02:36] -B = before, -A = after [02:36] 맨페이지 보시면 나와요 [02:36] 아이고..ㅠㅠ 고맙습니다 써니님..ㅠ [02:36] 정말 감사합니다. [02:37] 지금 당장 man 페이지도 보고 작업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02:37] ipeter, http://deadfile.tistory.com/archive/20140923 [02:37] 구글에서 텍스트 파일 분할 이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02:40] 아이고..ㅠ [02:40] 죄송합니다. [02:40] 질문전에 좀 더 확인작업 거치고 여쭙겠습니다. [02:40] ㅠㅠㅠ [02:41] 저야 상관없는데, ipeter님이 스트레스 받잖아요 ㅎㅎ [02:41] 구글에서 치면 많이 나오니까 스트레스 받기 전에 구글 한 번만 검색해보시면 진작에 해결하셨을 일을... [02:45] 심슨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이거 진짜 웃깁니다 [02:45] https://www.youtube.com/watch?v=uWPtsh_4hyI [02:45] 아닙니다. ㅠㅠ [02:46] 확인해보겠습니다. [02:46] 정말 감사합니다..! [02:46] ㅎㅎ 넵 [02:55] 윈도우의 GUI정말 이럴때는 사랑합니다. [02:55] ㅠㅠㅠ [03:07] for i in `seq 0 100000 1621826`; do sed -n "$i,${i+100000}p" testfile; done [03:08] for i in `seq 0 100000 1621826`; do sed -n "$i,${i+100000}p" testfile > testfile.$i; done [03:08] 대강 이정도면 안되실까 싶습니다. [03:08] 얼라... [03:08] 나가셨구나... [03:13] 차라리 그 파일을 [03:13] 윈도우로 가져와서 보시는건 아 나가셨어요? [03:19] 아닙니다. [03:19] 저 여기 있습니다. [03:19] https://scontent.xx.fbcdn.net/hphotos-xap1/v/t1.0-9/11751922_1682108608690377_7007423306535137644_n.png?oh=2f58f82363f91caf1fb6a7fd092f1b7f&oe=565648A5 [03:53] @Spiral9509: 미국도 도널드 트럼프 같은 인간이 존 맥케인을 씹으며 이 따위로 떠들어도, 공화당내 지지율이 상승세인걸 보니, 전쟁포로와 베테랑에 대한 미국 보수주의자들의 끔찍한 존중도 결국 이민자들에 대한 혐오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나 싶다. 미국 애국주의의 [03:53] 민낯 [04:00] ipeter_: 아 계셨군요. [04:00] for i in `seq 0 100000 1621826`; do sed -n $((i+1)),$((i+100000))p test.txt > text.txt.$((i/100000)); done; [04:00] 이렇게 자르시면 됩니다. [04:01] 처음 말씀드린 예제는 시작할 때 초기 범위에 대한 예외가 있네요. [05:32] http://www.cnet.co.kr/view/100140730 [05:55] ipeter_: http://git.potatogim.net/snippets/4 [05:55] 간단하게 Bash 스크립트로 작성해놨으니 필요할 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5:55] 이왕 이렇게 된거 read로 해도 될 것 같긴 한데... [09:35] http://www.albamon.com/service/company/notice_read.asp?page=1&B_No=2258 [09:38] HolyKnight: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9:38] 데헷 [09:53] 안녕하세요~이제 막 리눅스 접하고 있는 초보자 입니다^^; 리눅스 배워나가는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09:54] ubuntu-kr.org 포럼 가 보세요 [09:59] 방금 들어가 봤는데 위키부분 참조하면서 배워나가면 되겠네요^^;감사합니다~ [14:17] 안녕하세요 귀국한 오즈 인사드리옵니다 ㅋㅋ [14:26] 어? 원래 어디계셨어요? [14:35] 놀러좀 갔다왔어요 인도네시아야 [14:35] 인도네시아에 [14:40] 우와!!! 인도네시야!!! [14:40] 자카르타!! 맞나요? [14:40] 쿠알라룸푸르? [14:41] 네 수도가 자카르타 더라구요 [14:42] 우와.. 휴가셨어요? [14:44] 네 휴가 다녀왔더랍니다 ^^ [14:44] 좋으셨겠어요! :) [19:56] 안녕하세요 [20:03] 안녕하세요~ [20:03] 오랫만에 뵙네요 ㅎㅎ [20:13] 네 잘 지내시지요? ㅎㅎ [20:13] 발리 휴가 갔다 왔어요. 서핑도 배우고 그랬어요 ^^ [20:13] ㅎㅎ 재밌으셨어요? [20:14] 서핑은 탈때는 잠깐인데, 바다 멀리 나가는게 무지 힘들죠.. [20:14] 서퍼들 몸 좋은 이유가, 헤엄쳐나가는데서 체력소모가 커서 그렇다네요 [20:14] 요즘 운동을 너무 못해서 체력이 딸려서 잘 못놀아서 아쉬웠어요 ㅠㅠ [20:16] 왔다갔다 4번 했더니 힘이 슬슬 빠지더라구요 ㅠㅠ [20:16] ㅎㅎ [20:17] 전 요즘 게임에 빠져서... ㅎㅎ [20:17] 요즘은 어떤게임이 제일 손에 들어오시나요? [20:17] 헤일로 라는 게임 들어보셨죠? [20:18] 원래 헤일로는 번지 라고 하는 제작사가 마소랑 독점계약을 맺고 개발을 했는데, 이게 성공을 하고나서 자기네들도 마소의 손길에서 벗어나고 싶어했었어요. [20:18] 그래서 헤일로4를 끝으로 마소를 털고 나가서 새로운 FPS게임을 제작하겠다고 선언을 했고, [20:19] 앞으로 10년 동안 유지/보수를 하겠다 라고 한게 "데스티니"라는 게임이에요 ㅎㅎ [20:19] 엑박이랑 플스만 나오는 겜인데, 콘솔은 키보드 연결을 잘 안하다보니 대부분 음성챗을 쓰거든요... [20:19] 엑박 사면 기본적으로 헤드셋을 주기도 하고... [20:19] 데스티니 한국 유저 클랜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니까 다들 음성챗 하면서 초반부터 다들 나서서 도와주니까 재밌떠라구요 [20:20] 데스티니 를 찾아봐야겠네요 ㅎ [20:20] 혼자하기 힘들고 심심한거 알아서 그런지, 6-7명씩 음성챗하면서 겜하는데 예전에 컴퓨터로 겜할 때랑은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ㅎㅎ [20:21] 데스티니는, 쉽게 표현하자면 와우+헤일로 같다고 생각하심 되요 [20:21] 기본적으로는 총질 게임인데, 여기에 레벨 개념이 있고, 아이템 파밍이란 것도 있는데다, 와우처럼 레이드도 있어요.. [20:21] 6명이서 팀짜서 아주 쎈 보스를 잡으러 댕기는게 재밌떠라구요... [20:22] 저는 초보인데도 버스 태워주더라구요 ㅎㅎ [20:23] 나름 재미 있지요 .. 저는 2년전인가 1년전인가. 국내에 hound 라는 게임이 나와서 ( 아마도 소스는 외국껄 사온거 같기도 합니다만 ) [20:23] 근데, 엑스박스용 데스티니 클랜 분위기가 좋은게, 버스 태워주는걸 버스태워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20:23] 고수 하수 구분없이 걍 재밌게 즐긴다는 식이거든요 [20:23] 최대8명이서 팀짜서 들어가는데 레벨있는 fps 라서 재미 있었어요 [20:24] 오... 그럼 아마 데스티니도 비슷할 거에요 [20:24] 데스티니는 총질 그 자체는 타격감이 있어서 좋아요 [20:24] 나이대도 어느정도 있고해서, 이게 같이 겜하는 맛이 좋더라구요 [20:26] 저는 하운드에서 제일 좋았던건 총알이 엄청 많이 나와요. 타격감도 FPS 중에서 좋은편인데 , 막 갈겨도 될정도로 총알이 많아서 [20:26] 스트레스 확 풀려요 ㅎㅎ [20:26] 아 네 데스티니도 그래요. 얘기 들어보니까 비슷하겠네요 [20:27] 고수들은 플레이타임이 1000시간씩 된다네요 ㅋㅋ [20:27] 여러가지 게임하려고 콘솔 샀는데, 정작 하는건 데스티니만 하게된대요... [20:27] 근데 저도 요즘 그래요 ㅎㅎ [20:29] 아무리 재미있어도 적당히 해줘야 질리지 않지요 ㅎㅎ .. 뭐 질려도 정말 재미있는게임은 조금만 쉬어주면 [20:29] 또 다시 하고 싶어지긴 하지만요 [20:31] 질릴 땐 다른 게임을... ㅎㅎ [20:33] 저는 레이싱게임은 잘 안질리더라구요 .. 계속해서 자기와의 싸움 또는 컴퓨터와의 싸움 ㅎㅎ [20:36] 저는 운전이 제 뜻대로 잘 안되서 레이싱 게임은 안해요 ㅎㅎ [20:38] 엑스박스 레이싱 게임 중에 진짜 유명한게 하나 있는데, 포르자 호라이즌이라고 있거든요 [20:38] 그게 데모버전이 있어서 받아서 해보니까, 역시 저는 안되겠떠라구요 ㅎㅎ [20:38] 지금 세일하긴하는데... [20:38] 저도 레이싱 게임 새로 나오면 적응하는데 보름에서 한달씩 걸립니다. [20:39] 포르자라는 게임이 특이한게, 다른 엑스박스 유저들의 운전스타일을 보고 베껴서 마치 다른 유저들이랑 같이한다는 느낌을 줘요 [20:39]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레코드 라인을 따라가다가 기록 갱신했을때의 희열이란 ㅎㅎㅎ [20:40] 아 그런기능이 있었군요.. 이름은 많이 들어봤습니다. [20:40] 포르자 호라이즌 2 유튜브 보시면 아주 볼만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