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8] 와... [00:08] 주식시장 완전 폭락이네요. [00:08] 외국인들이 떠나서 그런가요. [00:08] 안녕하세요~ [00:09] 뭐 주식이라는게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지 않겠습니까 ㅠㅠ [00:27] 안녕하세요~~ [00:29] 안녕하세요 [00:52] 전 폭망했어요. [00:52] ㅠㅠ [00:52] 지금 마이너스가 장난아니네요. [00:53] 안녕하세요! 뭐가 마이너스라는 건가요? ^^ [00:54] 피터님은 주식 얘기중이십니다 [00:54] 아~ [01:03] 허허허... 저는 한진중공업에 물려서...ㅜ [01:03] 허허허 [01:03] 전 주실할 돈도 없어서 [01:04] 겸손하시군요...ㅜㅜ 마이너스 통장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려옵니다... [01:05] 저는 주식을 안했지만 폭망했답니다. 거기다 건강까지 악화되서 요양중이에요.ㅠㅠ [01:05] 윽.... [01:05]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01:06] 돈 잃은 것보다 건강을 잃은게 더 무서운 거라는 걸 세삼 깨닫고 있답니다. 다들 건강할때 지키시길... [01:17] 너무 무거운 이야기를 했나요? 저는 회복중입니다.^^ [01:27] 아.. 잠시 장비실에 들어갔다 오느라...^^; 아직 나이를 믿고 있다지만 이 바닥에 있는 이상 항상 조심해야겠지요.. [01:27] 요새 주변에서 디스크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01:38] 저도 요즘 허리가 아파서 ㅠㅠ [01:38]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멀쩡하시던 분이 한 순간에 복대차고 다니시더라구요... [01:40] 서서 일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01:40] http://www.varidesk.co.kr/?t=nb3 [01:40] 저는 여유가 되면 이거 써보고 싶은데... [01:41] 돈이 없어서 그냥 책상 위에다가 나무 탁상 하나 얹어놓고 쓰고 있습니다...ㅜ [01:42] 건강, 빨리 쾌차하기 바랍니다. lexlove ^^ [02:11] 네 건강이 우선입니다. . 하지만 돈도 없으면 많이 힘듭니다 ㅠㅠ [02:13] ㅠㅠㅠㅠㅠ [02:51] 안녕하세요 [02:53] 안녕하세요 [03:24] 점심먹고 왔는데... 지치네요.. 아구 더워라;; [03:31] jason_kr, 감사합니다.^^ [03:31] 뭐 드셨어요?? [04:05] 안녕하세요?! [04:05] 혹시 [04:05] 땀나시는분들 [04:06] 빤스도 젖으시나유? [04:06] 본좌만 엉덩이쪽이 젖나 해서유 [04:06] 많이 나면 축축해 지기도 하지요 . 사무실이 더우면 의자쪽이 문제니까 [04:07] 바람이 안통하니까 힙쪽이 땀이 먼저 차기도 하구요. [04:07] 다만 저는 추워서 긴옷 입고 있습니다 ^^ [04:07] 글쿤유 [04:12] 저도 엉덩이가 젖긴 하는데... 오늘 그정도까진 아니었어요 ㅎㅎㅎ [04:12] 돈까스덮밥 먹고 왔습니다 ㅎㅎ [04:14] 저는 아비꼬 카레~ [04:16] 그 황기차 마시니까 더위가 좀 덜 느껴지던데... 남자분들이 해드시기엔 불편하겠죠? [04:17] 황기가 허한 기를 보하고 식은땀 나는 것을 잡아준대요. 밤에 자면서 땀 많이 흘리시는 분들에게도 좋구요. [04:17] 보리차처럼 끓여드셔보세요.(약장사 같네요) [04:18] 황기차요??? [04:18] 제가 그러는데 자면 땀많이 흘리고 식은땀도 많이 나구.. [04:18] 네 황기 인터넷으로 많이 팔아요 [04:19] 다들 살쪄서 땀많은거라고 하던데... 음.. [04:19] 저는 지금도 매일 마시고 있어요. [04:19] 저는 황기와 계피를 같이 끓여서 마시는데... 더워서 몸이 축나고 힘빠질때 좋은거 같아요 [04:20] 정수기 물 가는것도 귀찮아하는데... 이걸 보리차처럼 끓여마실런지... 하하하하;;; 저의 귀차니즘이 확 도지네요 [04:20] 그러게요... 누가 해줘야 마실듯~~~~ [04:21] 음... 여자친구한테 부탁해봐야겠네요 [04:21] 황기차좀 끓여달라구;;;ㅎㅎ [04:21] 자면서 땀 많이 흘리면 자고 일어나도 피곤해요... 인터넷 검색하믄 잘 나와요.^^ [04:21] 태음인만 아니면 다 잘 맞대요... 태음인은 안맞다고 하네요 [04:22] 제가 알기론 제가 태음인인걸로 알고 있어서요;;;; [08:33] 2테라 hdd를 구매했는데 [08:34] 클론질라로 클론하면 될까요..? [08:34] 그냥 옮기고 새로 마운트를 할까요...? [08:57] 그냥 저 선물로 주시면 제가 잘 쓰는걸로...ㅠ_ㅠ [08:57] 구매한 하드 메이커 사이트들어가면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 있을건데요 그걸로 하시는게 안전하게 잘 될겁니다만... 우분투쓰시면 옮기고 설정도 좀 만져줘야합니다 [08:58] 요즘 하드가 참 저렴해서 좋아요 [08:58] samahui_pi: 감사합니다...! [08:58] ㅠㅠㅠㅠ [08:58] bluedusk: 죄송합니다. [08:58] 남는놈은 맥미니에게 돌아가는걸로....ㅠ [08:58] ㅠㅠㅠㅠ [08:58] 블더님 하드 하나 사드릴까요? [08:59] autowiz: 돈달라꼬 하실꺼죠? [08:59] ㅋㅋㅋㅋㅋㅋㅋ [08:59] 사줄테니 돈 주세요... [08:59] 뭐 이런 [08:59] ㅋㅋㅋ [09:01]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5485198&scoredtype=0&frm2=through [09:01] 골라보시죠 [09:02] 하드를 사드릴테니 자료를 넣어서 돌려주세요! 하는겁니다 [09:02] 좋은자료로다가.. [09:02] 저녁먹고 오겠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들 보내세요! [09:02] 아! 참고로 전 시원한 보석바로... [09:03] 반짝이는걸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09:03] 맛저녁 하세요~~ [09:03] 그럼 나중에뵈요 ㅎㅎ [09:29]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 [09:29] 오즈님 이 나쁜사람 같으니라구!!! [09:29] 나빠요!! [09:29] ㅋㅋㅋㅋ [09:29] 빵터짐 [09:31] 아... -_-;;; 저도 낚였네요. ㅋㅋㅋㅋㅋ [09:40] ..????????? [09:40] 아 그 하드가..그 하드;;; [09:42] 전 이미 예측함 [11:01] 블더님 미래를 보시거나 , 아니면 제 마음을 꾀뚫어 보시는거 같으십니다 허허 [11:02] kmplayer 가 판도라인가 넘어가고, 개발자 들이 daum pot player 만든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습니다 ㅎㅎ [11:02] 좀 별개 이야기 인데 ... 다음 팟플레이서 사용하다가 자막을 클릭하니 다음 검색이 되네요.... [11:03] 카카오톡도 다음가더니 , 채팅창에서 다음 검색 되게 해놓고 ... 좀 기발하고 참신한 것도 같고 뭐 그렇습니다. ^^ [11:09] 밥먹고 왔습니다 [11:25] 야근하는 모든 분들에게 축복을... [11:34] 저도 같이 축복을 ~ ㅎㅎ [11:34] 오토위즈님도 축복받으세요 ㅎㅎ [11:56] 그리고 밤샘을... [11:57] 축복 받은 밤샘이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11:58] 어제도 밤샘하고 오늘 또 밤샘하려니 아내와 아이가 눈에 선해서 집에가서 밥먹고 왔더니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가 버렸네요 ㅎㅎ;; 차라리 일 빨리하고 퇴대한 일찍 갈걸 그랬다 싶어요 [12:00] 이왕 이리된거 다음팟으로 야구나 보면서 쉬엄쉬엄 해야겠어요 [12:01] 개발보다 DOC작성 작업이 더 힘들고 귀찮고 그렇군요 [12:50] 헐 [12:50] 사마휘님은 다 나가시나요. [12:50] ㅠㅠㅠ [12:50] 아무래도 클론질라로 백업해야겠습니다. [15:36] 우분투 snappy core 사용하시는 분 있나요? [15:37] 어제 처음으로 버츄얼 머신에 설치해 봤는데 특별히 장점을 찾기가 힘들어 우분투 유저들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15:38] 제가 아직 컨셉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인거 같기도 합니다. [15:40] 한번 설치해보게 되면 [15:40] 말씀 드리겠습니다. [15:41] autowiz: 감사합니다. 요즘 자주 뵙네요 [15:42] 네 안녕하세요~ ㅎㅎ [15:42] autowiz: apt-get 대신 snappy라.. Docker 컨셉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왜 더 보안이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15:44] autowiz: 사실은 이비디오 보고 혹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lcTDz9ogug [15:49] 한가지는 OS + app 구조에서 [15:50] OS 를 코어만 남기고 기존 OS 기능에 있던것도 app 처럼 만들어서 업데이트 를 쉽게 했다는 점이구요. [15:51] 업데이트가 편해지고 롤백도 쉽고 그런것도 있고. 다른건 실제로 테스트 좀 해봐야 알거 같네요 [15:52] autowiz: 저도 롤백 기능은 아주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15:52] 저 죄송한데 가능하면 제 닉네임은 필요하실때만 붙여주시겠어요. 대부분 닉네임이 하이라이트가 걸려서 [15:53] 예 [15:53] 띠링띠링 울리는데 . 이기능을 끄자니 정작 필요할때 저를 찾는사람이 있을 수 도 있어서요 [15:53] 옙 [15:56] 그리고 dependency 문제는 많이 줄어들 것 같네요. 근데 deb 패키지를 모두 포팅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15:56] 거의 지각 변동 수준일 듯 [15:57] 미래 우분투는 Snappy + Mir + Unity 가 되겠죠 아마도 [15:58] 그렇게 될것도 같네요 [17:39] ~(~_~)~ [17:39] 졸렸... [18:11] 안녕하세요 [18:26] 안~(~_~)~녕 하세요 [18:27] 늦은 시간까지 계시네요 ㅎㅎ [18:27] 요새 거~의(?!) 그래요 [18:27] (ㅋㅋ) [18:28] 자다 일어나면 해 떠 있고 [18:28] 좀 자볼까 하면 해 없어져있고 [18:30] 우분투 스내피 코어에 대한 마크 셔틀워스 유튜브 영상 보는데, [18:31] 이양반 영어가 발음은 거의 영국식인데 간간히 미국식 발음을 섞어서 내는게, 저한테는 되게 편안하게 들리네요 ㅎㅎ [18:32] 전 귀가 어두워서 흑인처럼 막 굴려 말하면 하나도 몬알아들어요 ㅋㅋ 차라리 인도식이나 영국식 두가지 방식으로. [18:32] 흑인영어는 저도 잘 못알아들어요 [18:32] 미국에서 왠만큼 오래살아도 알아듣기 어려울 걸요 [18:32] (물론 인도식으로 들으면 멘탈이 와장창) [18:32] 재밌는 사실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18:32] 제 사촌누나가 어렸을적에 흑인동네 쪽에서 지내서 흑인 슬랭을 그렇게 잘 알아듣더군요 -.- [18:33] 미국 동서남북 사람들 한 명씩 모아놓고 말을 시키면, 다들 30% 정도씩은 못알아듣는대요. [18:33] 그런데, 못알아들이면 챙피하니까 알아듣는척 하는 거랍니다. [18:33] 저 중 3때인가 제 집에 왔었는데 [18:33] 사촌누나 말하는거 보고 제 아부지 왈 "얘 앞으로 어쩌냐. 한국말 몬허게 생겼내????" [18:33] 어릴 때부터 살았던건 또 케이스가 다르죠 ㅎㅎ [18:33] 한국말 발음에 빠다발음이 잔뜩 들어가서 [18:34] "니 말하는게 왜 이러냐?" 라고 (...) [18:34] 그래서 차라리 그냥 영어로 말하라고 그랬(.ㅋㅋㅋㅋ...) [18:34] ㅎㅎ [18:34] 근데 사실 알고보면, 한국말 일부러 안시키는 부모들도 있어요 [18:34] 나중에 변호사 의사 시킬려고... ㅎㅎ [18:36] 아무리 늦어도 초등학교 6학년쯤? [18:36] 그쯤부터 아싸리 가서 살고 계속 영어로만 얘기해야 영어가 달라붙더라고요 [18:37] 제가 여기서 봐온 1.5세들을 보면요, [18:37] 일단 중3이 마지노선으로 보시면 되요 [18:37] 중 3이라 ... [18:37] 중2나 중3 안으로 오면, 일단 그래도 취업하고 생활하고 하는데 전혀 지장없는 수준의 영어를 구사합니다. [18:38] 근데 사실 그때 오면 애들 성격 다 망가져요 [18:38] 게을러지거든요 [18:38] ㅋㅋㅋ 하긴 한국에서 하도 휘둘리다 가니까 ... [18:38] 한국에서 빡센 중학교 생활하다 여기 오니까 너무 편해지잖아요... [18:38] 느슨해지다 못해 퍼지죠. [18:38] 그러다보니 게을러지고 성격이 많이 변해요 [18:39] 28살 먹고도 파트 타임 알바하는게 왜 잘못된건지 모르죠... [18:39] 공부도 하기싫고, 그렇다고 다른 전문직종에서 일하기에는 이미 게을러질대로 게을러져서 적응 못하고... [18:40] 빠릿빠릿할 필요가 있을 때 공략을 해야 되는데 ㅎㅎ [18:40] 안그런 애들도 있긴한데, 여기랑 한국이랑 중학교 생활부터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다들 쉽게 변하더라구요 [18:41] 한국 중학교는 뭐 난리도 아니죠 [18:41] 조금이라도 늦춰질거 같으면 ... [18:41] 옛날에도 마찬가지였는데 [18:41] 닥달하는거 진짜 매한가지예요 [18:42] 제 조카가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18:42] 한 가지 재밌는게, 초등학교 떄 이민 온 애들은 영어가 더 편하고, 중학교 때 이민온 애들은 한국말이 더 편한 경향이 있어요 [18:42] 애가 매가리(?)가 없어서 뭐 좀 물어보면 [18:42] ㅎㅎ [18:42] 아마 15세가 기점일거예요 ㅋㅎㅎ [18:42] 그때가 유난히 뇌가 말랑말랑할때라 [18:42] 닥치는대로 넣으면 베이스가 쭉쭉 들어가거든요 . [18:43] 뭐 하여간 조카한테 물어보니까 자긴 어쨌든 출세하려면 문제 잘풀고 성적을 잘 내야 하는데 ... 하면서 자기가 진도를 어디쯤에 있는지 왜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고 앞으로 뭘 해야 할지도 모르는 ... [18:43] 그쯤되면 누구나 다 하는 고민 같은데요 ㅎㅎ [18:44] 뭘 해야할지 모르는거... ㅎㅎ [18:44] 생각할 틈도 안주는거 같더라고요. "내가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가 특히 심각한 고민인데 [18:44] 장래희망은 커녕 뭘 해보고 싶은건지도 없어요. [18:44] 80년대생들과 90년대 중후반생 아이들의 차이점. [18:44] 뭐 그럴 수 밖에 없죠. 해본게 있어야 하고싶은 게 생기니깐요... [18:47] 조카 어렸을적에 물로켓 대회 나갈때 물로켓 탄체 날개 설계하는거 도와주고 그래서 얘가 그 기억 아직도 가지고 있던데 [18:47] 너무 공부에만 휘둘리다 보니까 오징어 같은 느낌 . [18:48] 울나라가 사회구조가 좀 글쵸... [18:48] 뭐, 인구감소가 심각하게 진행 중이니까, 5년 안에 뭔 일이 생기겠쬬 [18:48] 미국은 또 보면 너무 풀어주는데 ... 거참 ㅡ,.ㅡ [18:49] 요새 그래서 청소년 학계쪽 비상걸렸습니다. [18:49] 체벌 못하게 막는 이유도 그렇고 [18:49] 자살 막는다고 이리저리 막 전문가 투입시키고 전문 상담사 학교에 막 보내는 것도 그렇고 [18:50] 1388이라고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112 같은 전화가 있어요. [18:50] 게다가 앞으로 한 10년 후에는, 남녀성비 불균형으로 인해서 여자들 시집가기 힘들어질 거라고 하더라구요.. [18:50] 네 예전엔 그래도 뭐 남아선호사상이니 아들하나 딸하나니 그랬는데 [18:51] 이젠 그런거 없고 그냥 낳으면 내자식 끝. [18:51] 이라서 .. [18:51] 거기다 딸바보 현상 땜시 ㅎㅎ [18:51] ㅋㅋㅋㅋ [18:51] 아들바보는 정말 최근에야 생겨났죠. [18:51] 그래서 제 생각은 그래요. 빠르면 5년 늦어도 10년 안에는 뭔가 큰 변화가 생길거다 라구요... [18:52] 참 이거 불안하긴 해요. 작년에 사고가 너무 많이 터져서 애들이 많이 죽었거든요. [18:52] 그리고 2014년도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인구수가 16만명이래던가 ... [18:52] 어디서 슬쩍 보다 지나친거 같은데 .. [18:53] 인구감소라는게 체감상 와닿지 않으니까 잘 모르는거죠... [18:54] 미국에는, 영주권 복권이라는게 있거든요 [18:54] 매년 일정수를 추첨해서 영주권을 주는 복권인데, 이게 한국인은 대상자 리스트에 없어요 [18:55] 대상자 리스트라는게, 영주권을 많이 받는 나라는 제외하거든요 [18:55] 그 말은, 한국사람들이 영주권을 많이 받는다는 얘기죠 ㅎㅎ [18:55] 흠 있어보자 ... [18:55] 한국 인구수를 실시간에 가깝게 보여주는 데이터 차트가 있는데 [18:56] http://rcps.egov.go.kr:8081/ageStat.do?command=month [18:56] 이거 보면 좀 끔찍하게 나오거든요. [18:59] 2002년 기점으로 출생자 수가 연마다 떨어져요. [18:59] 제가 왠만한 음모론은 다 섭렵했는데, 가장 걱정스러운게 인구감소였어요 ㅎㅎ [18:59] 하긴 뭐 인구감소는 음모론이 아닌 사실이니까... [19:00] 국가에서 자꾸 아이를 낳으라고 낳으라고 난리를 치는데 [19:00] 사실 낳는다고 뜻대로 낳을 수가 없는게 [19:00] 아이를 낳고 나서 한참을 키우다가 [19:00] 내가 어느덧 어떤 나이대를 접어들고 나면 그 뒤의 가족의 상황을 감당할 수 있을지 [19:01] 이게 불확실하다는거. [19:01] 낳아도 키울 상황을 만들어줘야하는데, 그게 안되죠... 그리고 제가 봤을 때 한국사회는 이거 바뀔려면 수십년은 있어야할 겁니다. [19:01] 미국처럼, 베이베시터 안왔다고 출근 안하는걸 당연스럽게 여길려면... [19:01] 그래서 주변 지인중에 가끔 보면 결혼은 했는데 자식 계획은 그냥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있더군요. [19:02] 옛날엔 그래도 최소한 맞벌이가 아닌 경우가 많았는데 [19:02] 언젠가부터 맞벌이가 되더니 이젠 맞벌이 아니면 가계 유지가 안되는 상황이 ... [19:02] 아마 그 시점이 딱 IMF 터지기 몇년 전 쯤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19:04] 맞벌이는 그래도 좀 괜찮은 거 같아요. 여자 입장에서 결혼 전에 했었던 전문분야를 계속 갈고닦는다는 의미에서.. [19:05] 자식이 생김으로 인해서 ... 자식 유아기때는 최소한 부모가 번갈아가면서 아이를 돌봐야 하거든요. [19:06] 부모와의 유대감 측면에 있어서 베이비 시터를 고용하기보단 자식과 같이 지내는게 오히려 정상적일 수 있는거죠. [19:06] 네 그렇긴 해요 [19:14] 요새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19:14] 갑자기 우붕투 위키에 손을 대기 시작했어요 [19:14] 음? [19:14] ㅎㅎ 좋은거죠 [19:15] 뭐 이유가 있다면 [19:15] 자다가 갑자기 생각나서인데 [19:15] 그게 http://wiki.ubuntu-kr.org/index.php/WikiEditTemplateForSpecialTextDecoration [19:15] 요렇게 ... [19:16] 오오 괜찮네요 [19:17] 젠투 위키쪽 보면 이거보다 더 이쁘게 되어 있어요. [19:17] 한국 위키요? [19:18] 아뇨 공식 위키요. [19:18] 아... 거기는 유저들부터가 수준이 다르잖아요 ㅎㅎ [19:18] 음 ㅎㅎ 보셔야 이해가 가능하실 수도 있는데 [19:18] https://wiki.gentoo.org/wiki/Handbook:AMD64/Working/Features [19:19] 네 얼마 전에 보긴 했었는데, 좀 뭐랄까 부트스트랩 컬러들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19:19] 저기 프롬프트가 정말 이쁘게 나왔거든요. 근데 뭔가 애매하게 부족해보이는거예요. [19:19] 디렉터리 나타내는 문제라든지 ... [19:19] 사용자 정의 프롬프트나 메시지 출력 [19:20] 그래서 이 부분을 손보고, 조금 뜯어고쳐서 저래 만들어봤습니다. [19:20] 저는 개인적으로, 서브라임에서 쓰는 테마인 Molokai 좋아합니다 ㅎㅎ [19:21] 참고로, 몰로카이는 하와이 섬 8개 중 하나에요 ㅎㅎ [19:21] 몰로카이 테마가 이클립스에서도 쓰이죠 ㅎㅎ [19:22] 이게 검은 바탕에 밝은색이 들어오면 눈이 좀 아프지 않냐 하는데 [19:22] 분필색이라 오히려 편해요 [19:22] 바탕색이 칠판색이 아닐뿐이지 (..먼산..) [19:22] 네 그쵸. 저는 vim에도 몰로카이 설치해서 써요 [19:22] 예전에 다른 테마 쓸때는 눈이 가려웠는데 그 테마 쓰고 나서는 눈 피로함이 덜 하더라구요 [19:23] 그 뭐 왜 눈 부실때 습관적으로 눈을 찡그리면서 떠서 보잖아요? [19:23] 눈을 찡그리면서 뜬채로 오래 보면 눈 피로도가 확 떨어져서 안구가 초점 잡는 힘을 잃어버려요. [19:24] 특히나 저같은 경우는 화면 해상도 최대로 키워두고 글씨를 8pt로 줄여 쓰다보니까 ... [19:24] 지금까지 써온 컬러테마 중에서는 저한테는 몰로카이가 제일 좋아요 ㅎㅎ [19:24] 저도 몰로카이가 (ㅋㅋㅋ) [19:24] 음... 저도 예전에는 가독성 좋은 폰트를 작게해서 최대한 코드를 많이 보는걸 선호했는데요, [19:24] 코딩할 때 눈으로 보면서 키보드에 손이 쫙쫙 달라붙는 느낌이 참 [19:24] 요즘엔 나이 먹어가는건지, 자꾸 눈에 안들어와요 [19:24] 테마 하나 바꾸니 이래되네요 [19:25] 촛점 맞추기가 힘들어지는건가... [19:25] 그 뭐냐 ... 혹시 동네 안과 있으면 [19:25] 아니 약국? [19:25] 약국에서 히알우론산 나트륨 받으시고 ... (물론 의사한테 스크립트 써달라고 해서) [19:25] 그리고 또 뭐였더라 ... [19:26] 눈 가려울때 넣어주는 안약이 있는데요 . [19:26] 음... 저는 눈은 가렵지 않아요 [19:26] 그러면 그냥 침침하기만 한가요? [19:26] 보이는 것도 잘 보이는데, 이상하게 눈에 잘 안들어와요 [19:26] 그러다보니 자꾸 폰트를 키우게 되네요 [19:26] 안약 받아서 넣긴 해보셔야겠군요. [19:26] 그렇군요 [19:26] 백내장 검사도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듯하고 [19:27] 일단, 게임만큼은 아주 멀리 떨어져서 하고있습니다 ㅎㅎ [19:27] 안약을 주기적으로 가끔씩 넣으면 백내장 예방에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안약은 달고 삽니다. [19:27] 그냥 동네 약국에서 구하는 무슨 마약 같이 생긴 이상한 인공눈물 안약 말구요 [19:27] 아... 그렇군요 [19:27] 전문의약품으로 취급하는걸로. [19:28] 약국에서 그냥 달라고 했더니 요샌 의약분업 같은거에 약물 관리 이게 법으로 정해져 있어서 [19:28] 함부로 못준다고 하더군요. 만약 함부로 타갔다간 그 약국에 경찰 들이닥쳐서 문닫아야 된다고 .. [19:28] 헐 ㅎㅎ [19:29] 약도 보면 일반 의약품의 경우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어요. [19:29] 장기복용이나 과다복용하면 그냥 부작용이 있으면 딱히 문제가 안되는데 [19:29] 마약 같은 효과가 나는 약물 같은 경우는 통제를 해야 하다보니까. [19:29] 그렇죠 [19:31] 요즘 한국 날씨가 무지 덥나보군요 [19:32] 예전에 어떤 여자애가 미국에서 약을 백 몇알인가 시켰다가 경찰에 마약 사범으로 의심된다고 불려나가서 조사받았던 일이 있었거든요. [19:32] 정확히는 미국에서 처방받은대로 대량 구매해서 부모 통제하에 복용하는거였는데 의약품 관리법에 저촉된다고 해서 실갱이하다가 단위 반입 물량을 줄이는걸로 합의 .. [19:33] 요새 무지(?) 더워요. [19:33] 흠 그게 쪄죽을듯이 덥다기보단 [19:33] 습도라도 좀 낮으면 그래도 견딜만할텐데... [19:33] 멍때리고 있다보면 그냥 내가 자고 있는 ㅋㅋ [19:33] ㅎㅎ [19:33] 습도는 정말 음 [19:34] 습도가 정말 애매한데 [19:34] 흐려지기 시작하면 갑자기 확 올라가고 [19:34] 맑은날에는 습도가 너무 떨어져서 가만히 있어도 목이 간지럽고 -_- [19:34] 글쵸.. [19:35] 내년 5월에 한국 가야하는데, 5월 말에서 6월 중순 사이면 너무 덥지않을까 걱정 중이에요 [19:36] 아 5월말이면 조금 괜찮아요. [19:36] 6월 중순에서 말쯤이 더워지기 시작할 때죠. [19:36] 5월말과 6월 중순 시기를 아주 살짝 땡겨서 왔다간다는 느낌으로 다녀가시면 괜찮을듯하고 (...) [19:36] 한 3주 정도 있을 예정이거든요 [19:37] 5월 마지막주의 바로 전주 중간에 오셨다가 6월 둘째주쯤 이면 딱이겠군요. [19:38] 네 계획은 지금 그렇게 잡고잇어요 [19:38] 요즘 한국 항공권이 무지무지 싸서, 올해 갔어야했나 하는 후회도 좀 드네요 ㅎㅎ [19:38] 그게 참 ㅋㅋㅋ 어쩌다 보면 타이밍이지 않나 싶은데 [19:39] 한국 환율 정책 보면 어떤분 말대로 진짜 ... 이건 뭐 아무것도 없어서 [19:39] 환율이 롤러코스터 [19:39] 환율도 그렇지만, 요즘 한국 항공사들이 이미지가 좋지않아서 가격이 내려간 것도 있을 거에요 [19:39] 네 뭐 여러가지 있죠. [19:39] 아시아나는 너무 투자를 안하고 있고 [19:39] (돈이 없어서라고 강변한다지만 모르겠...) [19:40] 대한항공은 땅콩녀 사건때문에 뉴욕쪽에선가 소송걸려있죠 [19:40] 뭐 생각코보면 비단 항공사만의 잘못이라기보단 [19:40] 대한민국 사회 자체가 썩었어요 ㅋㅋ [19:40] 요즘 왕복항공권이 $700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19:40] ㅎㅎㅎ [19:41] 저도 그렇게 생각... [19:41] 재벌이 모럴헤저드가 깔린 무소불위의 권력을 닥치는대로 휘두르는데 [19:41] 정부기관은 그걸 보고 박수나 치고 앉아있고 [19:41] 덕분에 국민연금은 3일쯤인가 .......... 3천여억원이 날라갔는데 전혀 문제 없다는 식으로 반응하더군요. [19:42] 어차피 국민연금에 온국민이 호갱짓이나 하고 앉아있겠다 [19:42] 지급보증은 없죠. [19:42] 전 그래서, 영주권 따면 국민연금 전액 찾아가려구요 [19:42] 노후 보장한다는거 다 개구라 ㅎㅎ [19:42] 국민연금 같은걸 바라보고 살려면 [19:42] 일본이 최곱니다. [19:43] 혐한문제와 기후 생활위생 지진 이런게 진짜 최악이라서 글치 ... [19:43] 방사능도.. ㅎㅎ [19:44] 생활위생은 ... 그 나라 자체가 워낙 덥고 습기찬거 때문에 ... [19:44] 저는 여행으로라도 가고싶지 않아요 [19:44] 곰팡이가 그렇게 달라붙을 수가 없는데 ... [19:44] 거기서 화장실 청소 잘 안하고 그러잖아요? [19:44]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곰팡이가 상당히 피어나는데 이게 독기가 좀 있어요. [19:45] 제대로 청소 안하고 화장실에서 세면 목욕하면 [19:45] 곰팡이 독에 올라서 그 다음날 배가 아픈 일이 생깁니다 (...) [19:45] 헐... 그런게 있군요 [19:45] 얼마나 청소를 안했으면 그러냐 하는데 겨우 며칠 청소 안해도 그게 조건이 딱 맞으면 곰팡이가 미쳐나요 ㅋㅋ [19:46] 2년전 한국에서 제가 어떤 일을 겪었냐면 ... 일본기후랑 딱 맞아떨어지는 기간이 보름 정도 있었는데요 [19:46] 김치에 하얀곰팡이가 수북히 앉아서 통째로 그 두포기 분량의 걸 다 버렸습니다. [19:46] 그냥 냉장고에 먹고 있던 김치도 버리고. [19:47] 헐... [19:47] 새로 덜어서 열고 닫고 한지 며칠 안됐는데 흰곰팡이가 밥상을 점령 -_- [19:47] 근데, 저도 한국에서 30년씩 살다가 여기왔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이런 얘기 들으면 되게 신기해요 ㅋㅋ [19:48] 여기서는 식빵 같은거 사다놔도 한 2주는 전혀 문제 없거든요... [19:48] 실온에 보관해두요.. [19:49] 사과 같은건 냉장고 넣어두면 3달 넘은 것도 아무렇지 않고, 단거 뿌려진 빵도 날씨 무지 더운데도 1주일씩 전혀 문제 없고.. [19:49] 제가 여기 너무 오래 살았네요 ㅎㅎ [19:49] 한국이 기록상에 보면 [19:49] 워낙에 덥고 습해서 불결하게 느껴진다는 얘기가 있는데 [19:50] 이게 대략 140년 전 쯤인가 얘기예요. [19:50] 덜 됐을 수도 있는데 하여간 그 곰팡내 나는 냄새는 옛날에도 비슷했던듯 . [19:51] 심지어 어떤 기록이 있었냐면 [19:51] 초가집 같은 경우는 볏짚이 썩어서 그게 집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초가 지붕을 들어내서 다시 얹어놓는것도 일이다 (...) [19:52] 총체적 난국이었었던거 같 ... [19:52] 한국에선 빵의 평균 유통기한이 3~5일이 "먹을 수 있는 최대 보관 기한" 이예요 [19:53] 대기업 빵집이나 오래가고 일반 빵집에선 3일 지나면 다 처분해버리고. [19:54] 글쵸. [19:54] 제 기억으로도 진짜 3일이었떤거 같아요 [19:54] 며칠만 지나도 바로 곰팡이가... [19:55] 아 참 그러고보니 4일전엔가 기억나는데 [19:55] 그 전날에 분명히 두부 호박 넣은 아주 맛있는 된장국 끓이는 냄새를 맏았었는데 [19:56] 다음날 아침에 주방에 가보니 청국장 냄새가 나더라고요. [19:56] 그 뭔가 김치~섞인듯한 냄새가 나면서... [19:57]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자고 일어나서 점심때 봤는데 된장국이 냄비째로상했 ㅠㅠ [19:57] 4일 전이면.... [19:57] 요새 먹는 음식은 죄다 인스턴트군요. [19:58] 그럴만하네요 ㅋㅋ [19:58] 비가 막 오기 바로 직전 쯤이었죠ㅇㅇ [19:58] 어디선가 본건데, 모든 음식의 끝은 식초 라고 하더라구요 [19:58] 곰팡이가 슬든 썩든 상하든, 결국 최종적인 목적물은 식초가 된대요 [19:58] 네 ㅋㅋㅋ [19:58] 배가 안아픈 식초냐 아픈 식초냐의 차이가 있을뿐. [19:58] 다만, 이 경우는, 무기물이 가득한 식초라 몸에 무지 좋다더라구요 [19:59] 대신 식초가 될 때까지 발효되려면... ㅎㅎ [19:59] 몇년은 있어야할듯 싶네요 [19:59] 오히려 곰팡이가 /-ㅠ-/ 우우우 [21:23] http://hardware.slashdot.org/story/15/07/28/1830202/intel-and-micron-unveil-3d-xpoint-memory-1000x-speed-and-endurance-over-flash 잉텔은 확실히 미친거 맞겠죠? 이렇게 생각 안하면 비정상인듯 [21:24] 헐... 낸드플래시의 1000배라니... [22:08] 아이고 이야기를 많이하셔서 읽고 온다고 늦었습니다 ㅎㅎ [22:08] 지난 휴가때 인도네시아 가서 보니까 한국보다는 실온에서 음식이 오래 가더라구요 좀 신기하기도 하고 [22:10] 노답인 한국 정치 경제 얘기는 뭐 ... 쩝... [23:39] 제가 이빨이 좀 날카롭다보니 음식물 씹다가 잘못하면 혀를 베이는 경우가 좀 많은데, 어제는 아예 살점이 떨어져나갔네요... [23:39] 집에 불이 나도 잘 때는 못일어나는데, 요즘 가끔 자다가 혀를 깨물어서 종종 깨거든요... [23:39] 점점 불안하네요 [23:41] 혀에 멍도 들었어요 ㅎㅎ [23:42] 혀가 아무리 날카로와도 살점이 떨어져 나가시다니 ㅠㅠ [23:42] 저도 날카로운편이라 간혹 씹히면 많이 아프긴 합니다만 [23:43] 어제 밥 먹다 혀를 딱 깨무는 순간, 아 살점 떨어져나갔겠꾸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23:43] 가끔은 구멍도 뚫(리는 듯한 느낌)려요 ㅎㅎ [23:44] 혀 가 고생이시네요 ㅠㅠ ㅎㅎ [23:44] ㅋㅋ 네 [23:44] 이게 이게 좀 스트레스인게요, [23:44] 자다가 혀를 깨물어서 잠을 깨는 일이 종종 생겨요.. [23:45] 혀가 길어서 그런건 아니겠지요? [23:45] 혀가 길면 그런가요? [23:45] 음... 혀가 길다고 생각은 안하거든요... [23:45] 혀로 코 닿기 이런 재주 못부립니다 ㅋㅋ [23:45] 저는 혀보다 볼 안쪽 살을 종종 밥먹다가 같이 씹어서 .. 어쩔땐 한끼먹다가 두번 씹기도 하고 피도 질질 나고 ㅠㅠ [23:45] 아 ㅋㅋ 저도 옛날에는 그랬었어요 [23:46] 혹시 체중이 많이 불어나신건 아니구요? [23:46] 볼에 살 많이 찌면 그럽니다 ㅋㅋ [23:46] 그때는 좀 불긴 했었어요 [23:46] 저는 체중 줄이고나서부터는 볼 씹는 일은 없어졌거든요 [23:46] 전 입술을 자주 깨물어줍니다 [23:47] 특히 아랫입술이 퉁퉁 붙는 경우가 많죠 [23:47] 밥먹다 말하면 꼭 씹죠 [23:47] 입술을 실수로 깨무는 일도 있네요... 신기하다 ㅎㅎ [23:47] 세상멘 참 많은 사람이 있네요 ^^ [23:47] 혀에도 멍이 듭니다 여러분 ㅋㅋ [23:47] 제가 증명했어요 ㅎㅎ [23:48] 송곳니가 많이 날카로우신가보군요 [23:48] 구멍이 뚫리다니... 생각만해도 아파요 [23:49] 송곳니 말고 전체적으로 좀 날카로운 편이에요 [23:49] 저도 어금니부터가 모서리 부분이 다들 날카로워서 [23:49] 근데, 혀 깨물었떤 경험 중 제일 아팠던 건, 사선으로 베였을 때였어요... [23:50] 어쩌다가 밥먹다 사선으로 이빨에 베였는데, 칼로 베인듯 슥 베이더라구요 [23:50] 밥 먹다말고 눈물이... [23:51] 다음날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ㅎㅎ [23:51] 왠지 말을 하다보니 고어틱 해지네요 ㅋㅋ [23:51] 대처 방안도 없는거 같고 힘드시겠어요 [23:51] 인터넷하다 본건데, 자다가 혀깨무는거 되게 위험한 거라고 어디서 본거 같아요... [23:52] 전 앞니 모서리가 좀 날카로워서 입술 깨물면 저도 베이듯이 다쳐요 [23:53] 자다가 혀깨물면... 위험할거 같긴 합니다. 아파서 깨어나면 좀 덜하겠지만 깨어나지 못하면 출혈이 계속되지 않을까요? [23:53] 아니면... 자다 깨물면 혀가 심하게 베여서 ... 으...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23:53] 주무시기 전에 혀의 위치를 제자리로 놓으시고 주무실려고 하세요 <= ㅋㅋ [23:54] 인터넷에 누가 올린 댓글이네요 ㅋㅋ [23:54] ㅎㅎ [23:55] 그제부터 엘더스크롤 온라인 시작했는데, 아직은 재미가 없네요 [23:55] 엘더스크롤 온라인... ㅜㅜ 하고 싶어요 [23:56] 엘더스크롤 시리즈 자체를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뭐가 재밌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23:56] 자유도! [23:56] 오로지 그거죠 [23:56] 엑박에서 세일하길래 사긴 했는데... [23:56] 온라인은 그정도까지의 자유도가 없다고 그래요 [23:56] 타격감이 황이라 당황스럽겠지만... 자유도 하나는 정말 극강입니다 [23:56] 온라인에서 그걸 구현하기에는 버그가 너무 많다고해서.. [23:56] 잉? 그래요? [23:56] ㅡㅡ ;; 그럼 의미가 없을듯한데요 ㅎㅎ;; [23:56] 걍 콘솔에서 mmorpg 하고싶어서 사긴 했어요 ㅎㅎ [23:57] 콘솔에서 할만한 mmo가 거의 없거든요 [23:57] 그렇쵸 [23:57] 블리자드는 콘솔용 와우는 낼 생각이 없다고 그러고... [23:57] 망한 파판이 있습니다만 ㅎㅎ [23:57] 페이블은 나올려면 아직 멀었꼬... [23:57] 그나마 엘더스크롤 온라인이 평가는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23:58] 데스티니라는 총질게임은, 레이드 같은 상위 컨텐츠를 1주일에 한 번 밖에 허용을 안해서 좀 그렇고.. [23:58] 게임이 재미가 없을때는 게임말고 독서를 해보심이 ㅎㅎ [23:58] ㅎㅎ 안그래도, 고전명작 한 권 읽어볼까 하구요 [23:58] TCP/IP Illustrated, Volume 1 [23:58] 아주 유명한 고전명작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