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8] 안녕하세요~ [00:11] 안녕하세요 [00:16] 안녕하세요 'ㅡ'! [00:17] 안녕하세요 [00:18] 안녕하세요 [00:18] 요 몇일 잠이 많아져서 새벽에 못뵜었네요 ㅜㅜ [00:19] 새벽엔 주무셔야죠 ㅎㅎ [00:21] autowiz 님 어제 막바지 개발로 밤샐꺼 같다고 하시더니.. 좀 주무셨어요? [00:21] 야근이라고 하셨던가? [00:21] help_ 어제는 잘 해결되셨습니까? [00:26] http://m.huffpost.com/kr/entry/7894884?1438178271 [00:27] 저 글은 좀 심하게 과장된 사례 같은데요... [00:28] 게다가, 저기서 말하는 "민간업체의 석 달짜리 교육과정"이라는 학원의 학원비가 어마어마한 수준이라는건 얘기 안해주네요 [00:28] 참고로, 학원비가 천만원이 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00:30] 연봉 2300만원이 3달만에 천만원을 쓴다는게... [00:31] 확실하게 1억 넘게 받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과감히 투자를 하겠지만... 한국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네요 ㅎㅎ [00:31] 게다가, 저 사람은 굉장한 잠재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00:31] 아무리 구글 초봉이 10만불에서 시작한다고는 해도, 걔네들 아무나 안뽑거든요.. [00:32] 근데 경력도 없는 초짜를 연봉 1억씩 주고 취업시킨다는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잖아요 [00:32] 그렇죠... [00:32] 아무리 회사가 돈이 남아돌아도, 능력도 없는 식당종업원 출신을 연봉 1억씩 주진 않아요. [00:32] 분명 굉장한 소질과 자질이 있었을 거에요 [00:34] 글 하단에 수강료가 나와있네요 [00:34] 11주에 11,000 에서 21,000 [00:34] 정말 후덜덜한 금액이네요 [00:34] 3개월도 안되는 학원비에 액수는 천만원에서 2천만원 사이... [00:37] ㄷㄷ [00:37] 글쿤유 [00:37] 미국은 [00:37] 학원비가 [00:37] 무지 세군유 [00:38] 학원이라는게 거의 없으니깐요... [00:38] ㅇㅎ [00:42] 휴... [00:42] 좋은 아침 되시나요? [00:42] 전 오늘 조큼 늦게 출근했네요. [00:43] 쿼라에 어떤 사람이, 파이썬과 루비 중 딱 한 가지만 배울 시간만 있따면 어느 것을 추천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정말 반반이네요 ㅎㅎ [00:43] http://www.quora.com/If-I-only-have-time-to-learn-Python-or-Ruby-which-should-I-choose-and-why [00:44] 둘다 좋은 언어인가보군요 [00:44] 장단점이 있죠 [00:45] 저는 파이썬에 한 표를 주겠습니다 [00:45] 전 일단 둘다 아직 모르기에..ㅠ [00:45] 다들 그렇게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01:00] 오늘 새벽에도 제가 쓰러져 자는사이 [01:00] 많은 이야기들을 하셨네요 ㅎㅎ 스크롤 땡기느라 힘들었습니다. [01:00] ㅎㅎ [01:01] 30분넘게 걸린듯 ㅋㅋ [01:06] 오즈님!!! ㅋㅋㅋ [01:06] 잠 불편하게 주무셨겠군요. [01:06]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닌가요? [01:06] 저 내일 소개팅해요. [01:06] 선이라고 하지 말아주셔요. [01:07] ㅋㅋㅋ [01:12] jun_ 네네 덕분에 어제 그건 잘 해결하고 퇴근했어요 !! ㅎㅎ 다시 감사합니다 [01:15] 소개 팅 하시는군요 [01:15] 선자리 결과가 좋게 나오시길... ㅋ [01:15] 30넘어서 하는건 소개 팅이 아니라 맞선 입니다 [01:16] 사...사마휘님.. [01:16] =_= [01:16] 미워요. [01:16] 미워하지 마세요~ 결과만 좋으면 되죠 ㅎㅎ [01:16] ㅋㅋㅋㅋ [01:21] 회의에서 나온 내용이 윈도우 정품인 8.1을 사용하고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는 보류하는것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기 전에 말 좀 해주지 췻! [01:21] ㅋㅋㅋ [01:21] 잘 되셨나요? [01:21] 어제요. [01:21] 어제 업그레이드 하신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01:21] 네 [01:21] 잘되서 지금 쓰고 있는겁니다 ㅎㅎ [01:23] 저야 개인 노트북 지급받은거 업그레이드 한거라 상관없지만... 몇몇 어제 저와 함께 자신의 데탑에 업그레이드 시도한 사람들은 서둘러 돌아가야 겠군요 ㅎㅎ;; 약올리고 와야겠네요 [01:24] 그나저나 전 정품만 쓰는데도 이놈의 타블릿마져 업그레이드 표시가 안떠서 수동으로 다 처리하네요. 역시 마소... 이번 프로젝트 끝나면 바로 민트로 밀어주마!!! [01:25] ㅎㅎ [01:25] 근데 민트가, 생긴게 좀 깔끔하다는거 말고 또 다른 장점이 있나요? [01:26] ㅋㅋ 10 써보시고 후기도 말씀해주세요! [01:27] 아뇨 우분투는 많이 설치했으니 그냥 민트 데비안으로 가려고요 ㅎㅎ [01:27] 10 써보고 후기는 그냥 8.1 비슷하지만 윈도우키가 돌아왔다 입니다 [01:27] 끝! [01:27] 데비안이 좋나요? [01:27] 업데이트 땜시요 [01:27] 저 지금까지 데비안 쓰는분 딱 한분 봤어요. [01:27] 데비안이 우분투 베이스잖아요 [01:27] 근데 엄청 빠른듯 싶은데요. [01:27] 우분투를 쓰면 데비안을 쓴다고 얘기해도 될 거에요... [01:28] 데비안 잘 만져놓으면 우분투보다 났겠지만.. 편한건 우분투죠 [01:28] 넹.. [01:28] 데비안을 개조한게 우분투, 우분투를 개조한게 민트... [01:28] 데비안을 쓰기 편하게 필요한거 집어넣고 필요없는거 뺀게 우분트, 민트 등이예요 [01:29] 사실 데비안은 여러 리눅스 배포판의 조상이죠 ㅎㅎ [01:29] 그나저나 윈도우10 후기 하나더 말씀드리면 엣지가 쉣 입니다 [01:29] 현대의 리눅스는 레드햇 계열과 데비안 계열로 나뉜다고 봐도 되지않나 싶어요 [01:29] 엣지가 엣지부려서 홈페이지들을 씹고 있어요 [01:29] 그럴쵸 레드헷 계열읜 센트등과 데비안계열의 우분투가 양쪽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버젼이 아닐까 싶네요 [01:30] 아이러니하게도, 데비안보다 우분투가 많이 쓰이고, 레드햇보다 센트가 더 많이 쓰이는 실정! ㅎㅎ [01:31] 윈도우10 후기 하나더 말씀 드리면... 업데이트가 Pro버젼 이상이 아니면 연기하거나 막을 수 없어요 죽어라 지맘대로 업데이트해버려요 [01:31] 노트북은 프로버젼이라 업데이트 미룰수 있지만... 패드는 지멋대로 업데이트하게 생겼네요 [01:32] 엣지가, 한국 웹사이트들에서만 문제생기는듯 싶네요 [01:32] 저는 여기 은행웹사이트 접속했는데, 에러없이 아주 잘됩니다 [01:32] 한국은 워낙 IE 종속적이었으니까요. [01:33] 웹표준화 해라해라 해도 절대 들어먹지 않지요 [01:33] 한국은 핸드폰 결제한도가 30 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났네요 [01:33] 신용카드 번호넣고 결제 프로그램 깔고 하는것도 귀찮으니 [01:34] 지출도 줄이는 측면으로 [01:34] 핸폰 결제만 하고 살아야 겠어요 [01:34] off line 에서도 핸드폰 결제 되면 신용카드는 비상용으로만 쓰는것도 괜찮을지도 [01:36] 현금이 최고 입니다 [01:36] 현금과 현금영수증 조합 [01:36] 글고보니 얼마전에 용만이 두부가계에 가서 두부정식을 먹고 계산했는데 다음날 삼성카드에서 전화왔더군요... 제 카드로 싱가포르에서 3000불 결제시도가 있었다고 .. [01:37] 헐... [01:37] 김용만 도박으로 잠수타더니 해외나가서 식당 손님들 카드 정보로 다시 도박하나 싶은 생각이... 들면 안되겠지만... 들어요 ㅎㅎ [01:37] 아무튼 덕분에 카드 정지시키고 재발급 받았네요 ㅜㅜ [01:38] 해외사용 정지하는 기능 있지않나요? [01:38] 해외에 종종 나가서 좀 곤란해요 [01:39] 일부러 마스터카드로 만들었는걸요 [01:39] 해외에 나갈 때만 해외결제 풀면 되지않아요? [01:39] 결제 시도가 있었는데 결제가 안됐다는건가요? [01:39] 네 안됐다는 거죠... [01:39] 보통 카드사에서 비정상적인 패턴을 감지해서 블락시키거든요 [01:39] 결제 시도 있었는데 바로 전에 국내 사용됬으면 확인 전화오더라고요 [01:40] 네 저도 간혹 전화 받기는하는데 [01:40] 말이 안되자나요... 저녁을 국내 두부집서 먹고 바로 싱가포르에서 사용되면 ㅎㅎ;; [01:40] 싱가포르에서는 온라인구매~ 는 아닌가 보군요 ㅎㅎ [01:41] 아니면 지난번 외국가셨을때 정부가 유출됐을 수 도 있겠네요 [01:42] 음... 저 고민이 있습니다. [01:42] 한가지 공부하다보면 구조라던가 개념은 잡히는데 ... 다른분야가 필요해서 또 그공부하다보면 전에껄 좀 빨리 잊어버립니다. [01:42] 외국가서 유출된게 아니라 그 가계에서 그런일이 이미 있었다더라고요 [01:42] 머리가 나쁜걸까요? ㅠㅠ [01:43] 그 가계 단말기 문제입니다 [01:43] 정상 아닌가요? ㅎㅎ [01:43] 원래 머리는 한정적이죠 ㅎㅎ [01:43] 심각한 문제군요 카드정보가 그런식으로 빠져나간다면 ㅜㅜ [01:43] 네 그래서 확인도 빨리오고 정지도 바로 시키게 된거 같아요 [01:44] 그래서 든 생각이 김용만씨가 도박으로 문제되더니 국내에 가계 내놓고 카드 정보 모아서 해외나가서 도박하는건 아닐까 하는 막되먹은 생각을 하게 되었죠 ㅎㅎ;; [01:44] 중독이라던가 미친사람들은 정말 무슨짓을 할 지 모르는거잖아요 [01:45] 도박도 중독성이 있다고 하니 음..... 너무 멀리 갔나요 [01:45] 카드를 만들자마자 써서 그렇게 된거라면 확신할 수 있겠지만... ㅎㅎ [01:45] 참 어의 없는게 딱 그날 그 가계, 가계안 단말기로만 카드를 긁었는데 그런일이 생기니... 이걸 신고를 해야되나 싶어요 [01:49] 새로 발급받고 오늘 올거 같으니 오면 그대로 가서 다시 써볼까요? [01:51] ㅎㅎ 고민되시겠네요 [01:51] 그냥 확 다시 써보고 그대로 또 그리되면 고소해버리죠 [02:05] 하이~ [02:26] 서니님 질문 있사옵니다. [02:27] 실체 5 번 글에서 [02:28] 절대로 근처에 보면 ESOL 3개 수업의 합은 27 학점 인데 , 다음줄에는 "이 33학점은 졸업최소요건 60 학점에 포함되지 않는다" 고 써져 있습니다. [02:29] 이 33학점 -> 이 27학점 이 되어야 맞는건가요? [02:29] ?? [02:30] 아 그렇네요 ㅎㅎ [02:31] 수정했습니다 [02:31] 오류보고 감사합니다 ㅎㅎ [02:31] 좋은글 감사합니다~ [02:31] 작문 실력이 있으신거 같아요 저도 지식인 활동도 해보고 했는데 [02:31] 글을 쓰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저정도 쓸려면 한 3~4시간 거릴꺼에요 ㅠㅠ [02:31] 저는 글 못쓰는 편이죠... [02:32] 작문실력이 있었으면 아마 지금쯤 프로 블로거지가 됐을지도 몰라요 [02:39] https://www.youtube.com/watch?v=edCjejhGIAU [02:39] 오오 이거 신개념이군요 엔진을 상당히 소형화 할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02:40] 2년 전 영상이네요. 그러면 지금은 더 발전됐겠군요... [02:40] 큭 년도는 확인도 안했는데 2년이나 전꺼군요 [02:42] 점심 맛나게들 드세요~ [02:42] 전 퇴근합니다 ^^ [02:42] 맛점들 하십시요~ [02:42] 들어가세요 [02:42] 네 내일뵈요! [02:53] 리눅스에서 오라클DB를 설치하는데 한글들이 다 □로 나오네요 다른건 다 한글로 나오는데 어떻게 해결하나요 [02:54] 그 정도는 구글 검색하시면 해결법이 많이 나옵니다 [02:54] https://www.google.co.kr/search?newwindow=1&site=&source=hp&q=%EB%A6%AC%EB%88%85%EC%8A%A4+%EC%98%A4%EB%9D%BC%ED%81%B4+%ED%95%9C%EA%B8%80&oq=%EB%A6%AC%EB%88%85%EC%8A%A4+%EC%98%A4%EB%9D%BC%ED%81%B4+%ED%95%9C%EA%B8%80&gs_l=hp.3..0l3j0i8i30l2.228.2858.0.3244.26.15.0.1.1.7.306.2046.0j9j2j1.12.0....0...1c.1j4.64.hp..22.4.564.0.uEkIFGJrUAs [02:56] 전 이만 퇴근합니다 [03:02]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03:04] 오라클 리눅스를 직접 설치를 안해봐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03:05] 설정이나 시스템 쪽에 "언어지원" 같은게 있으면 거기서 한글폰트를 설치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3:05] 콘솔에서 설치하시진 않으실거 같고 [03:08] 어디서 뭔가 꼬였나봐요 ㅎㅎ.. 검색해서 나온거로 안되는거 보면 가이드보고 따라하면서 [03:08] 설정에서 뭔가 잘못된거 같네요 ㅎㅎ.. [03:09] 가이드만 보고 100% 똑같이 따라할때 문제가 정말 작은 부분이라도 잘못되면 안될 수 있다는건데요 [03:09] 오타라던가, 버젼이 아주 조금 다르다던가.. [03:09] gui 로 설치 화면 뜨는거 까진 가신건가요? [03:10] 네네 그.. bash_profile 에서 한글로 바꿔주는부분을 #처리하고 키니까 영어로는 나오네요 [03:11] 이상태로 진행해야겠어요 알아볼수는 있으니까 □보다 훨씬 낫네요 [03:15] 중간정도 오신거 같네요 조금만 더 힘내십시요. [03:16] 설치중에 필요한부분 몇부분만 지나가면 설치완료 될껍니다. [03:17] 네 ㅎㅎ 감사합니다 [03:26] http://jjalbang.kr/vxl7flsvm [03:29] 남자가 좀만 꾸미고다니면 저여자보다 좋은여자가 줄을 설거 같은데 왜 만나고있는거죠?ㅋㅋ [03:34] 부러우신건가요? ㅎㅎ [03:37] 전 현재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03:43] @BurningTuna: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이머에게 윈도우 10을 업데이트 하라는 이유는 DX12 지원도 있지만, 게임 녹화가 기본적으로 추가됐음. 왜 인지 이 기능은 홍보가 없어서.. Win키+G를 누르면 윈도우 자체서 게임 영상을 캡쳐할 수 있다 [..] [04:14] 아.. 11g 깔고 말씀드리니까 이제 9i를 설치하라네요 ㅎ [04:15] 9i라... 굉장히 오래된 제품을 설치하라니.... [04:15] 9i면 java 1.4 빌드되어있고 그럴텐데...... [04:16] 근데 지금 11g 깔려있는데 9i가 중복으로 설치 되나요? [04:20] 예 포트만 안겹치면 설치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04:20] 근데 왠만해선 [04:20] 같이 안깔죠 ㅎㅎㅎ [04:23] 9i 구하기도 힘든거 같은데요 ㅋㅋ [04:26] 네 구하기가 좀 힘들껍니다. [04:27] 아니면 예전부터 DB 작업하시던분들은 설치 이미지 가지고 계신경우가 많으니 [04:27] 회사 NAS 나 인터넷 디스크 혹은개인적으로 가지고 계신 설치이미지가 있으신지 여쭤보는것도 방법일거 같습니마나. [04:27] 같습니다만. [04:28] 더 찾아보고 여쭤봐야겠네요 ㅎㅎ [04:47] 9i요? 음... 구할수 있을꺼 같긴 한데.. [04:47] 찾았어요 [04:47] 아 찾으셨구나.. [04:48] DB엔지니어신가요..???? [04:48] 이제 오라클에 9i 설치가이드를 찾아봐야겠어요 다른 종류는 많은데 오라클은 잘 안보이네요 [04:50] 용어 보시고 대충 설치하세요 ㅎㅎㅎ [04:50] ㅋㅋ 네 [04:51] olr 처음에 설치 하시고 해당 OS를 ova로 백업해두시고 [04:51] 그때그때 설치를....ㅎㅎㅎ [04:52] 사마휘님~~~ [04:52] 사마휘형님~ [04:54] 아 나가셨구나... [04:58] olr 은 뭐고 ova 는 뭔가요? [04:58] ova 는 애니 밖에 몰라서 ㅎㅎ 글적글적 [04:58] ㅎㅎㅎㅎ [04:58] olr은 오라클 리눅스 릴리즈 일꺼구요... [04:59] ova는 vm에서 버츄얼로 돌리고 있는 현재 이미지를 저장하는 파일 형식이예요 [04:59] ova로 내보낸걸 다른 PC에서도 열수 있게끔 하는 방식이죠 ㅎㅎㅎㅎ [05:00] 아하 그런거군요 호호 [05:01] 애니 안본지가 10년은 된거 같네요...ㅎㅎ [05:02] 흠.. [05:02] 또 막히셨나보군요 ㅎㅎ [05:02] 그룹이랑 유저를 11g 설치할때 썼던거랑 다른거로 해야겠죠? [05:02] 그냥 써도 될껍니다. [05:03] 어.... [05:03] 아니 따로 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SID 랑 PATH 랑 따로 잡아야하니 [05:03] 그렇죠 따로 잡아야겠네요 [05:03] 굳이 한 서버에 두개의 엔진 설치를... [05:04] 넵ㅎ 새로 만들어서 해야겠네요 덕분에 막혀도 금방 뚫리네요 [05:04] DB 암호화 소프트 쪽이신가요? 아니면 하드웨어 쪽이신가요? 그것도 아니면 그냥 보안 쪽이신가요? ^^ [05:07] 암호화 소프트요 [05:07] 기술지원팀에 새로 와서 [05:07] 그냥 적응기..? [05:10] 전에 관련업종 계신분 뵜는데 고생은 좀 되도 나름 재미있을거 같아보이더라구요 [05:10] 열심히 하셔요~~ ㅎ [05:11] 서버들 디버깅 할 일이 있어서 맨날 손으로 [05:11] telnet 123.123.123.123 80 [05:11] GET /file.jsp HTTP/1.1 [05:11] Host: sub1.domain.comj [05:12] 이렇게 치다가 , 툴이 있겠지 있겠지 했는데 오늘에야 겨우 찾았네요 . 파폭 애드온 중에 tamper data 라는걸 깔아서 좀 편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05:25] 아.. 워드도 제대로 쓰려면 빡시네요...ㅜ [05:28] 뭔 놈에 스타일에... 다단계 목록을 쓰려면 제목 별로 스타일도 다 만들어야 되고... [05:31] 큭.... 너무 어렵네요 [05:37] 흐흐흐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다가 뭔가 잘못 건드렸나보네요 [05:37] 명령어가 다 먹통이네 ㅎㅎ [05:39] 명령어가 먹통이면 PATH를 틀어버리신듯 ㅎㅎ [05:39] 네 아마 그런거 같아요 그.. bash_profile 수정하고 안되는거 보니까ㅎㅎ [06:09] 11g 설치한곳에 9i 설치하려니까 제가 잘못하는건지 자꾸 에러나서 그냥 리눅스 하나 더 설치하고 9i 하려고해요 [06:16]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951922&cpage=10&mbsW=&select=&opt=&keyword= [06:42] 휴가를... 금요일 아님 월요일에 쓰라고 하는거군요... 일방적인 통보라니 [06:48] 혹시 주7일 근로장 인걸까요? 아니면 목금토일월 만 일하는 회사일 까요 ? ㅋㅋ [06:49] 아! [06:49] 그런 회사라면 가능하겠네요....ㅎㅎㅎ [06:50]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중입니다...ㅋㅋㅋ [07:53] 하 --.. [08:04] 또 막히셨나보군요 ㅎ [08:05] 배..배고파요. [08:05] 잇힝. [08:05] ㅠㅠ [08:05] 중소기업의 비애라 ... [08:14] 하드 디렉토리간 cut and paste로 모두 옮겼는데, 사용중인 용량이 왜 4G가 있는걸까요? [08:14] 한 디렉토리는 한 partition을 의미합니다. [08:16] lost+found 디렉토리가 아닐까요.. 아니면 . 디렉토리일 수도 있구요. [08:17] 흐.. 어디서부터 꼬였는지도 모르게 꼬였네여 [08:20] 으흠..? [08:20] 숨김 디렉토리 (. 으로 시작하는 거 때문 아닐까요? ) [08:39] 윈도우 10 성공적으로 업데이트 완료!! 빠밤! [08:39] 축하드립니다. [08:39] 이제 리눅스로 다시 부팅하시면 됩니다 ㅎㅎ [08:41] 후하 어찌어찌 하나하나 찾아서 넘기고 9i 설치중이에요 [08:47] 한 10번 20번 하다보면 간단하게 여기게 됩니다. [08:47] 대학교1학년때 리눅스 처음설치할때 2~3시간 걸렸었습니다. [08:47] ll로 쳐봤는데 [08:47] 아무것도 없었어요. [08:47] 아파치도 처음 설치할때는 무진장 오래걸렸구요 [08:48] ll 이 ls -l 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했어요? [08:50] 호호.. 분명 sql을 깔았는데 command not found 가 뜨는건 어쩌라는걸까요 [08:52] ??? [08:52] 윈도우 10을 버츄얼로 성공적으로 올렸으니,, 잘 써봐야겠네요 ㅎㅎ [08:52] 설치 다 했는데 sqlplus 하면 없다네요 [08:52] 이건 뭔경우지... [09:01] path 는 손으로 잡아야 할 수 도 있습니다. [09:01] oracle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거 맞으신지 확인하시고 [09:01] 오라클 설치위치 아래에 sqlplus 파일을 한번 찾아보세요 [09:02] LD_LIBRARY_PATH 랑 PATH 환경변수 설정에 대해 설명해 놓은 문서를 찾아보시는게 도움이 되실 수 도 있습니다. [09:02] 아... 나가셨구나 ㅎㅎ [09:07] 아.... [13:03] 불목불목~~ [14:16] ㅎㅎ 불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4:16] 한시간도 안남았네요 [14:34] ㅎㅇㅇ [14:34] ㅎㅎ 불목은 역시 코딩으로... [14:34] 안녕하세요~ [14:35] 코딩의 생활화 ... 인생은 역시 코딛이지 말입니다... 뭐 이런건가요 ㅋㅋ [14:44] 정작 자기 인생을 코딩하지 못하는게 함정이네요...ㅜ [14:46] http://news.nate.com/view/20150730n51420 [14:49] 캬... 역시 지옥불반도! [14:53] 아.. 치느님을 영접하고 싶은데 배둘레햄이 걱정이네요... [15:02] 음... 어려운 문제군요 [15:02] 치맥을 먹느냐 , 그냥 참느냐 ㅠㅠ [15:06] 내일 월간회의라 이번 달에 생일인 직원들 축하할 때 쓸 케익이 있을거라서 [15:07] 그거 먹을 생각에 참고 있습니다...ㅜㅜ [18:26] 안녕하세요 === Revi_ is now known as Revi [19:14] 고등학생이 하스스톤으로 진화론을 연구했던 논문이 엄청나게 화제군요... [20:05] 헣 ... ebuild 짜고 있었는데 벌써 5시네요 [20:05] -_-; [20:06] 흐 ㅎㅎ [20:06] 20대까지만해도 맨날 밤 샜는데, 이젠 새벽 2시만 넘어가면 꾸벅꾸벅 졸아요 ㅋㅋ [20:06] 왜 우분투에는 나눔폰트 패키징 다 올라갔는데 [20:06] 젠투에는 없나 .. 아무도 버그레포트 안쓰고 싶었는데 생각코보니 왕년에 날고기던분들은 [20:06] ... [20:07] 생업에 매우 허덕(?)이는 중이시거나 ... 매우 바쁘시거나 ... [20:07] ㅎㅎ [20:07] 젠투가 아무래도 유지보수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20:07] 내가 젠투를 쓰는건지, 젠투가 날 쓰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20:07] 젠투의 집사(...)가 되는거죠 (ㅋㅋㅋ) [20:07] 밀린 시스템 업데이트를 하다보면, 젠투가 절 컴파일하느거 같아요 [20:08] 이건 아니다 싶었죠... 컴퓨터를 써야하는데 쓰지 못하는 상황... [20:08] 어제 파폭 컴파일 몇번 시도하다가 하도 안돼서 ebuild 를 뜯어봤는데 경로가 이상하게 적혀서 버그를 올렸거든요 [20:09] 패치 올린사람 말론 그냥 단순한 실수라고 따로 고쳐서 올려주던데 ... [20:09] 올린거 돌아가는거 보고 갑자기 삘을 받아서 -_- [20:09] ... 그나저나 gentoo-kr 오버레이 없어졌어요 (...) [20:09] 그래서 이 시간까지 작업하셨군요 ㅎㅎ [20:10] 네 글쵸 ㅋㅋ [20:10] 해보겠다고 한지가 1년이 넘었는데 말로만 한다고 하고는 안하고 있다가 이제 ... [20:10] 다 귀찮아서 안하는거였 ... 더군요 [20:10] 전 롤링업뎃되는 *nix 머신은 데비안으로 쓰기로 마음 먹었어요 ㅎㅎ [20:11] 프비고 젠투고 간에 걍 데비안으로 대동단결할 거에요 ㅋㅋ [20:11] 데비안은 옛날에는 닥대가리가 쓰는거다 그랬는데 [20:11] 요새 써보면 [20:11] ... [20:11] 데비안이 gui가 좀 못생겨서 그렇지만, 전 서버용도로만 쓸거라 괜찮을 거에요 ㅎㅎ [20:11] 레드햇쪽 쓰다 보면 막 SELinux 이런거 되게 손댈 부분이 많고 이런거에 비하면 [20:11] 정말 갑인듯 [20:11] 근데 데비안도 /etc 구조는 우분투랑 은근히 많이 다르더라구요 [20:12] 네 우분투가 워낙 이리저리 손댄 부분이 많거든요 ㅎㅎ [20:12] 뭐 자기네들 관리하기 편하게 나름 설정 편의목적으로 건드렸다고는 하는데 [20:12] 막 이리저리 바뀌니까 데비안<->우분투 ... 이건 적응 안되는듯 ㅋㅋ [20:13] 글쵸 그래도 우분투의 기본은 데비안이니, 데비안이 맞겠죠 ㅎㅎ [20:14] 캐노니컬이 설마 그럴린 없겠지만 재정악화로 망해도 데비안은 그대로 있을테니깐요 [20:14] 재정 악화 조짐은 살짝살짝 보이지만 [20:14] 그래도 망하진 않을거예요. ㅋㅋ [20:14] 아무래도 대기업을 등에 업고 있으니 진짜 사방팔방에서 내팽개치지 않는 한 [20:15] 망할 일이 없겠죠.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를 쥐고 있는데. [20:15] 오픈스택도 있겠다. [20:15] 중국정부 같은데는 관에서 우분투에 펀딩하는거 같더라고요 [20:16] 결과물 뽑아내는거 보면 배포판! 이런거도 나오고 -.- [20:16] 근데 오픈스택이랑과는 별개인게, 수입원이 없잖아요 [20:17] 뭐 ... 아직은(?) 개발중이니 ㅎㅎ [20:18] 오픈스택에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는 것도, 아무래도 서버용 배포판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 그런거 같긴한데... [20:19] 문제는, 그래봐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마냥 비용을 받는 것도 아니니... [20:19] 캐노니컬도 좀 이제 장사할 아이템 있으면 그걸로 좀 돈을 뽑아다 굴리고 요래요래 할 필요가 있는듯 [20:20] 근데 제 예상이지만, 우분투 유료화되면 전부 다 데비안으로 전향할 거 같아요 ㅎㅎ [20:20] 레드햇도 엔터프라이즈 배포판 따로 만들어놓고 라이선스 붙여서 장사하는데 캐노니컬이라고 하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20:20] 래드햇 제품군을 보면 [20:20] RHEL 말고 그거 free 버전인 fedora 서버가 있어요 [20:21] 그리고 레드햇에서 CentOS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상황이고. [20:22] http://www.centos.org/ 사이트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제 예전 페도라 사이트랑 비슷~ 하게 가요. [20:26] 요새 개발 패러다임 가지고 말이 많으니 참 이거 뭔가 코드를 한참 찍다가 고민이 생기네요 [20:26] 레드햇에서 쎈트 인수했으니.. ㅎㅎ [20:27] 근데 페도라는 처음 나왔을 때 인식이 좀 별로라, 전 별로 안좋아해요 [20:27] 저도 페도라는 ㅋㅎㅎ... 뭐 나름 요즘 괜찮아졌다고는 하는데 하도 너도나도 다 페도라 레드햇 하니까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20:28] 리눅스 == 페도라 ~= 레드햇 [20:28] 이런 인식이 한국에 너무 강해서. [20:28] 디자인이 좀 예뻐지긴했죠 [20:28] yum이 하도 개똥 같아서... ㅎㅎ [20:29] 뭐 하긴 rpm으로 일일히 설치하는 것보다야 낫긴 하지만요 [20:29] 전 rpm이든 yum이든 뭐든 다 ebuild에서 ㅋㅋㅋ [20:29] 헉 여기에 잠재적인 데비안 유저들이 있었네요 [20:30] 우분투 유저가 곧 데비안 유저죠 ㅎㅎ [20:30] 미이라처럼 나타나신 제로몽 옹 [20:30] (_ _ 너부죽 . [20:30] 우분투가 없어진다면 그 유저들 전부 데비안으로 가지않을까 싶은데요... [20:30] 하긴 그쪽 동네는 지금이 저녁~밤 이죠? [20:30] 민트야 어차피 우분투 베이스니... [20:30] 심심해서 쑥 대화에 꼈습니다 [20:30] 쏘리 [20:30] 쏘리라니... 언제든 오세요 ㅎㅎ [20:30] ㅋㅋㅋ 그 동네는 사는 분위기 어때요 ?ㅅ? [20:31] 조용~하다보니 마음은 편하겠는데 웬지 적적한 느낌이 들거 같기도 하고 [20:31] 휴 [20:31] 그런 분이 이 채널에 음!? [20:31] 아직 계시는분이 있군요 [20:31] 한분 계셨었는데 요새 안보이더군요 [20:31] 안주무시나요..? [20:31] 맥주에 절어 사시던 (...) [20:31] 여기는 여름이라 바베큐많이 하고 밖에서 많이 시간 보내네요 [20:31] ahoops님... ㅎㅎ [20:32] 필리핀 사시는 분이죠... 맥주 들고 해변가서 코딩하시는... [20:32] 아 그러시군요 [20:32] 다나와 만드셨다고 그러시더라구요 [20:32] ㅋㅎㅎ 다나와 초기 멤버분 . [20:32] 다나와 처음에 구축할때는 젠투 기반이었는데 [20:33] 오... 그렇군요... [20:33] 오라클 떄문에 레드햇 서버 투입량이 상대적으로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20:33] 지금은 젠투 서버 그다지 많이 없을거 같고 ... [20:33] 젠투는 인력수급이 어려우니... [20:33] 그걸 다루던분은 ... [20:33] 근데 사실 리눅스 배포판들이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20:33] IRC에 안계시네요 [20:33]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비슷하니까... [20:33] 가끔 페북에 보이긴 하는데 [20:34] 젠투를 현업에 투입한 전설의 ~ ... [20:34] 요새는 젠투 현업에 안쓰죠 . [20:34] 전 막 집어넣지만(?) [20:34] 물론 ACCEPT_KEYWORDS="~amd64" 이런거 하나쯤 넣어주고. [20:34] 저희는 캐노니컬에서 제공하는 landscape 때문에 우분투 써요 [20:34] 고객한테는 정말 친한사이가 아니라면 "이 머신은 마루타입니다"를 절대 발설안하는.. [20:35] 예전 제 사수였던 사람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쓰려고 컨택을 했는데, 묵묵부답이라 열받아서 우분투 연락했다네요 ㅋㅋ [20:35] ㅋㅋㅋ 레드햇 ... 한국도 뭔가 -_- 음 [20:35] 특유의 꼬장함은 매한가지인듯 [20:35] 규모가 작아서 무시했는지... ㅋㅋ [20:35] 뭔가 고객사에 가서 사업을 한다 이런 생각보다는 ... [20:35] 돈 안될거 같으면 그냥 빼고 [20:36] 끗. [20:36] landscape가 딱 하나 좋은건, 시스템이 완전 맛가서 접근이 안되는 상황에서도 작동이 된다는 거에요 ㅎㅎ [20:36] 사용자 비번 잃어버려서 접속안될 때도 좋고... [20:36] landscape 가격은 비싼편인가요? [20:37] 한 대당 $50/yr 정도 하는거 같아요 [20:37] 심하게 비싸지는 않군요 [20:38] 오늘은 왠지 Cognac이 땡기는 밤입니다 [20:38] 네 기업용 서비스인걸 감안하면 저렴한 편이죠. 게다가 시스템 리소스 사용률 같은걸 그래프로 보여주기도 하구요... [20:39] 보안패치 뜨면 제일 먼저 알려줘서 좋아요 [20:39] 편하겠네요 [20:39] zeromon, http://chefnews.kr/archives/6702 [20:40] 마침 바빅휴 말씀하시길래 아까 보던 기사. [20:40] 양념 소스는 재워두는게 아니라 기름과 같이 발라주는 거라는군요 [20:40] 크크 [20:41] 한국에선 그냥 다 재워버리고 굽는데 .. -ㅠ- 챱챱 [20:41] 내일은 캐나다 친구가 햄버거 파티하자는데 [20:42] 예전에 제 사수였던 사람이 독일 사람이었는데, 뮌헨이라는 발음이 틀렸따는걸 알고 좀 놀랐어요 ㅎㅎ [20:42] 하여간 저 내용 한줄 요약하자면 고기를 그릴에 잘 굽는법 정도 되겠슴미다 햄버거 굽는 법도 있어요 ㅋㅋ [20:42] 왜 한국에서는 뮌헨이라고 하는건지... [20:42] 뮌헨이 뭐가 틀렸다는 거죠? [20:42] 그냥 뮌헨이라고 쓰길래 다들 뮌헨이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ㅎㅎ [20:42] 문첸 이라고 발음하던데요 [20:42] 아하~~~ [20:42] 뮌쉔 요 정도? [20:43] 그 사수였던 사람이 되게 geeky하거든요 ㅋㅋ 독일사람인데 축구를 잘 모른다는... [20:43] 한국에 없는 발음이라 한글로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20:43] 그렇군요 [20:43] ch발음이 좀 특이해요 [20:44] ㅎ 도 아니고 ㅅ 도 아니고 희안한 발음이예요 [20:44] 아... [20:44] 근데 뮌헨쪽은 또 좀 발음이 독특해요. 알프스 쪽이라 [20:44] 지역마다 차이가 있군요... [20:45] 오스트리아나 스위스도 또 조금 다르구요 [20:45] 문첸대학에서 전산이랑 전기전자 석사 복수전공했더라구요... ㅎㅎ [20:45] 우리나라 사투리같이 조금씩 달라요 [20:45] 그러면서, 자기네는 대학 들어가기 진짜 힘들다고... [20:45] 뭐 다 비슷해요 [20:45] 힘들기는 [20:46] 원래 자기가 한게 제일 힘들잖아요 [20:46] 그게 힘들다기보단, 몇번의 기회에서 탈락하면 아예 못간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20:46] ㅋㅋㅋ [20:46] ㅋㅋ [20:46] 아 그건 사실입니다 [20:46] 총 3번 밖에 없을 겁니다 [20:46] 들어가고 나서도 지옥 (ㅋㅋ) [20:46] 네 들어가고나서도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20:47] 여기서 박사하고 지금은 오픈스택으로 유명한 미란티스로 스카웃... ㅎㅎ [20:47] 뭐 지옥은 아니예요. 공부하는게 쉬운건 아니니까요 [20:47] 독일에선 석사까지만 나와도 대단한거니 .. [20:47] 한국에서 박사 따고 나오는 정도? [20:47] 전 여기서 박사도 했으니 그럼 더 좋은건가요?? [20:47] 뭐 다 똑같아요 [20:47] 잡고 휘두르거나 하는식은 아닌데 [20:47] 워낙 엄격하다보니까요. [20:48] 한국은 잡고 휘두르고 오래 쟁여놓느라 다들 생고생 [20:48] ㅋㅋ [20:48] 요즘 독일 대학에는 중국인 유학생이 많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아요 [20:48] 무슨 양념 고기도 아니고 왜 재워 ... [20:48] 세계적으로 중국인이 무지 많을꺼예요.. 인간들이 워낙 많아서 [20:48] 재작년에 bacula 트레이닝 갔었을 때, 독일 무슨 대학 시스템 어드민이라고 한 명 왔었는데, 중국인 유학생이 많다더라구요.. [20:48] 중국인은 [20:48] 어딜가나 많다가 아마 답이 아닐까 싶어요 ㅋㅋ [20:49] ㅎㅎ [20:49] 중국인 유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아졌죠.. [20:49] 몇년전만 해도 거의 없었는데 [20:49] 중국학생들이 장학금들고 많이들 오더라구요 [20:49] 공부를 잘해서 오는거군요... [20:49] 저 지방대 있을적에 졸업하기 바로 전학기에 왔던 어떤 여자애는 [20:49] 아버지가 섬 몇개를 소유한 알부자라고 ... [20:50] ㅎㅎ [20:50] 뭐 그래서 학교 다니다 맘에 안들면 그냥 서울가면 된다고 하더군요 [20:50]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 돈이야 많으니까 가고싶은데로 가면 그만이다 뭐이런 얘기. [20:50] 제 동생이 중국에서 대학을 나왔는데요, 그 학교에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학과가 하나 있었어요. [20:50] 뭐 이래 저래... 많아요 [20:50] 그게 미사일 학과였는데, 외국인은 입학이 안되는 과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20:50] ㅋㅋㅋ [20:50] 네 미사일 기술은 우리나라에서도 TOP Secret 입니다. [20:50] 그런거는 미국도 비슷하더라구요 [20:51] 근데, 미쿡은 대학입학 자체는 걍 다 되지 않나요? [20:51] 저도 대충 이론은 배웠는데 어지간해선 얘기안해요 ㅎㅎ [20:51] 미국도 국방부 프로젝트 하는 곳은 외국인 잘 안받을려고 해요 [20:51] 외국인이더라도 박사 따고 그러면 영주권 줘서 데려가잖아요.. [20:51] 기술이 워낙 고급이라 . [20:51] 예전에 중국인 어떤 박사가 합금이랑 은폐도료 같은거 미국에서 배워가지고 열심히 열심히 연구하다가 [20:52] 애국해야겠다 ! 하고 중국으로 돌아가버렸는데 [20:52] 그렇게 뚝딱뚝딱 만든게 중국의 ... 거시기. [20:52] 스텔스전투기였죠 . [20:52] 보통 중국인들은 공부끝나고 다시 돌아가요 [20:52] 네... 중국 정부에서 대우를 잘해주는거 같더라구요 [20:53] 계약을 하고 오는 경우도 많고 [20:53] 아... 계약도 있었군요... [20:53] 외국 경험있는 사람들 대우가 좋아요 [20:53] 아 그러고 보니 빨리 직장을 결정을 해야하는데 쩝 [20:54] 조만간 중국에서 뭔일 낼거 같아요 [20:54] 독일은 직장 들어갈만한데 많지 않나요 (?) [20:54] 이온추진기도 중국에서 먼저 실험했고... [20:54] 들어가는 구녕이 작다는것만 빼면. [20:54] ㅋㅋㅋ [20:54] 어디 가는지 정하는게 어려워서요 [20:54] 맘에 결정이 항상 힘들다는 [20:55] 그래도, 한 번 옮기면 나중에 옮기는건 더 쉬울 거에요 [20:55] 벽에다가 종이로 칸그려놓고 눈감고 다트바늘을 던지는게 이득이려나 (...) [20:55] 저야 공부랑 거리가 먼 사람이라 여기 뿌리박고 안나가고 싶은거지만... [20:55] 요새 한국 날씨 정말 이상하군요 -_-; [20:55] 아침엔 흐린데 [20:56] 점심쯤 돼서는 도로 맑아지고 ... 죽겠 (...) [20:56] 한국 요즘 무지 덥다고 들었어요. [20:56] 쪄죽어요 ㅋㅋ [20:56] 저만 시원한데 살아서 좀 미안하더라구요 ㅎㅎ [20:56] 밖에 철판 널어놓고 한 4~5시간 놨다가 겨란 탁! 하면 익어요. [20:57] 박통 예전에 그 죽은 논에 물뿌리는 사건 ... [20:57] 그 전에 어떤 하루는 [20:57] ㅎㅎ [20:57] 낮 기온 막 서울수원 37도 쯤인가도 올라갔어요 [20:57] 미치는줄 알았.. [20:57] 실내에 있으면 아무감각이 없는데 밖에 나가면 숨을 못쉽니다 (응?) [20:57] 흐 37도... [20:58] 동남아야 그렇게 더워지면 그래도 좀 지나면 비가 내리는데 [20:58] 그래도 한국에 30년 살다와서 한국 여름 날씨가 상상은 가네요.... [20:58] 한국은 비가 오랫동안 안와서 .. [20:59] 올해 농사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겠군요 ㅎㅎ [20:59] 감자 고구마는 맛있을거 같은데 [20:59] 물 많이 먹어야 하는 농작물은 으 ..............ㅁ... [20:59] 또 다른 난리가 터지겠군요... [21:00] 오호 역시나 제논 이온을 썼군요 [21:00] 덕분에 재미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1:00] 재미있는 원리네요 [21:00] 이온추진기요? [21:00] 옙 [21:01] 근데 그게 물리학 법칙에 위배된다고 해서 말이 많더라구요 [21:01] 왜 물리학 법칙에 위배되는 거죠? [21:01] * Work^Seony (~jswlinux@fw.coe.hawaii.edu) has left ("Leaving") [21:01] 왜 물리학 법칙에 위배되는 거죠? [21:01] * Work^Seony (~jswlinux@fw.coe.hawaii.edu) has joined [21:01] 묘하군요 [21:02] 잠시만요 링크를 좀.. [21:02] 저 사실은 물리학박산데.. 쩝 [21:02] 보통 추진기라고 하면 작용반작용에 따르는거 아닌가 (궁시렁) [21:02] .. [21:02] 별로 위배되는 거는 없는 것 같은데... 흠 [21:02] 아 이온추진기가 아니라, EmDrive 얘기한 거였어요... 전자기파 추진장치.. [21:03]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649284 [21:03] 이건 작년 뉴스인데요, 올해 나사가 다시 제대로 실험해서 이거 된다고 발표했었죠 [21:04] 일단 중국에서 실험을 먼저 시작한거고, 또 나사에서 긍정적으로 발표했으니, 중국에서 싼 인건비로 밀어부치면 걔네들이 먼저 우주로 진출하지 않을까 싶어요 [21:06] 아~~... 이런건 미디어에서 오바하는 것 같네요 [21:06] 근데, 물리학박사 하셨으니까 이해를 하시는 거겠지만, 공간을 접는다는게 실제로 가능한건가요? ㅎㅎ [21:06] 물리학 법칙을 완전히 위배한다기 보다는 계산의 오차겠죠 [21:07] 관심있으시면 이거 보세요. 올해 4월달에 발표한 거에요. http://www.nasaspaceflight.com/2015/04/evaluating-nasas-futuristic-em-drive/ [21:08] 공간을 접는다는게 표현하기에 따라 다른거겠죠.. 아마도 스트링이론같은 곳에서 나오지만 저도 그쪽 전공은 아니라 좀 조심스럽습니다. [21:09] 공간이 휘어진다는 얘긴 들어봤는데 접는다는건 음 (...) [21:09] 나사에서 발표했다는 그 워프드라이브라는 것에 대한 뉴스기사를 봤는데, 반물질로 생성한 에너지를 이용해서 공간을 접어 이동하는걸 실험실 레벨에서 성공했다고 하더라구요.... [21:09] 문제는 반물질 생성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기술이라고도 그러고... [21:09] 저는 참고로 원자구조 분석을 해서 그쪽은 좀 잘 모르네요 [21:10] 그렇군요... [21:10] 빨리 우주시대가 열리길 바라는 1인의 희망이었습니다 ㅎㅎ [21:11] 하지만 이론적으로 자기장 플라스마를 생성해서 그정도의 속력은 나올 수 있지만 꼭 공간을 접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21:11] 아 닥먹고 싶 ... [21:11] (꼬륵...) [21:11] 레이 커즈와일이 예측한대로 2023년 안에 뇌에 보조 처리장치 박을 수 있는 시대가 오면, 다들 초천재가 되서 우주시대로 빨리 나아가겠죠 ㅋ [21:12] 그렇게 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주선에 사용되는 물질에 열과 속도에 아직은 견딜만한 것이 없을 겁니다. [21:12] 글쵸... [21:12] 지금 NASA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죠 [21:12] 제가 같이 프로젝트를 했어서 그건 조금 알고 있네요 [21:13] 지금 무진장 신소재와 합금을 개발중입니다. [21:13] 제가 말씀드린 그 공간을 접는다는 내용이 여기 있네요 [21:13] 제가 잠시 material analysis쪽 같이 일했거든요 [21:13]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712862 [21:13] 우주 사업을 하기 전에 아마도(?) 지상에서의 문제가 일단 해결이 되어야 한다는게 전제조건일지도 모르겠네요 [21:15] 저는 뭐 이거 읽어봐도 이해는 커녕, 공간을 접는다는거 자체가 납득이 안가서 ㅎㅎ [21:16] 저 죽기 전에 이브온라인 실사판 찍는 날이 오길 소원해봅니다 ㅎㅎ [21:16] ㅋㅋㅋ [21:16] 사실 저런 이론들은 아직 보통사람이 이해못하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완성된 이론이 아닙니다 [21:17] 10 광속의 속도로 비행이라 ... [21:17] 자기들만의 가설이죠 [21:17] 뼈도 못추리겠군요 (?) [21:17] 일단, 실험실에서 성공적으로 실험했다라는 점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21:17] 특정한 상황에서만 작동하고 [21:17] 사람은 대략 8G 근처에 가면 맛이 갑니다. (먼산) [21:17] 성공이라 판단하는 것도 주관적이니까요 [21:18] 지금 현재 의학계에서는 인공지능이 의학을 연구하는 단계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실험실에서 성공적이면 실제 구현도 빨라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ㅎㅎ [21:18] 로봇이나 태우고 쏴보내야지 닝겐은 ... 엄청난 중력을 견뎌낼 수 있는 특수 슈트가 제대로 개발되기 전까진 불가 [21:18] 어짜피 그 온도에 존재하는 우주선 껍데기가 견디지 못해요 [21:18] 그건 실험적 이론적으로 벌써 증명이 되었습니다. [21:19] 아무튼 우주는 광할하네요 [21:19] 그속도로 달릴 공간도 있구요 [21:19] 그렇죠... [21:19] 우주에서 막 실험이 가능하다면 뭔 짓이라도 해볼 수 있을거 같은데 [21:19] 아 음모론을 너무 많이 봐서... ㅎㅎ 좀 줄여야겠어요 [21:20] ㅋㅋㅋ 전 별로 반대입니다. [21:20] 우주로 올라가서 하는것도 제한적이니 뭐 .. [21:20] 여기서 우주다녀온 친구들은 정말 안간다고 하던데 [21:20] 그리고 병들도 많이 생겨요 [21:20] 전 추천 안합니다 [21:20] 우주여행 [21:21] 아무래도 환경 자체가 다르니까요 ㅋㅋ [21:21] 전 지구에서 살랍니다 [21:21] 아직 우주는 모르는게 너무많아요 [21:21] 화성 탐사선도 무지 무지 제한적이예여 [21:21] 명왕성 근처까지 간거도 엄청나게 벌벌벌벌 기어서 갔던데 [21:21] 그거 화성이주 프로젝트는 선발대 아직도 테스트 중이죠? [21:21] 몇년이나 걸렸더라 ... [21:21] 옙 [21:22] 벌써 2번째인가 3번째인가 그럴거예요 [21:22] 화성이 정말 살만한 환경인지는 실제로 가보지도 않았으니 [21:22] 대기 성분이 어떤지도 모르고 ... [21:22] 저번 학회에서 나사에서 발표했었는데 화구 하나 돌아보는데 무지 오래걸린데요 [21:22] 그래도 착륙은 성공적.. [21:22] 도착하자마자 화성인들이 Go home yangkee 팻말들고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ㅋㅋ [21:23] 아마 탐사선에서 트위터도 보내고 하는 것 같던데 [21:23] 트위터 봇탱이를 심어놨다니 ㅋㅋ [21:23] 세상에 (...) [21:23] 국가 프로젝트라 정보 공유해야합니다 [21:23] 여기 시위 중인 화성인들: http://boldtgallery.com/var/albums/humor/mars_yankee_go_home.jpg?m=1283736478 [21:23] http://www.nasa.gov/mission_pages/mars/main/index.html [21:23] 화성하고 지구하고 또 거리가 있다보니 인터넷은 더럽(?)게 느리겠죠 (..?..) [21:23] 거기 보면 사진들도 계속 업데이트 합니다. [21:24] 물은 [21:24] 있는 것 같지가 않네요 [21:25] 만들어먹어야죠 ㅎㅎ [21:25] 땅을 팠는데 막 독극물이 철철 나온다거나 [21:25] 이러면 망. [21:25] 거기 지질 분석도 하고 그래요 [21:25] 저도 거기 지질 샘플 받아서 분석했네요 [21:26] 아직 유기물은 안나왔죠? [21:26] 아직은 대형 드릴 투입해서 굴착하고 이런건 없죠? [21:26] 대형드릴 안달았잖아요 [21:26] 지금 화성 활동 중인 무인기가 규리 맞죠? [21:26] 드릴 있습니다.. 그리고 유기물은 있죠 [21:26] 예 무인기에요 [21:27] 이름은 모르겠네요 [21:27] 큐리오시티 [21:27] 아마도 그랬던 듯 [21:27] 오퍼튜니티도 있나.. [21:27] 그거 한번 쏠때마다 여러국가에서 원하는 장비 달려고 경쟁이 무척 심합니다. [21:27] 잉? 오... 그런 사실이 있었군요... [21:27] 중량과 공간이 제한되 있어서 겁나게 싸워요 [21:27] 한국은 음 (...) [21:28] 한국은 없어요 [21:28] 생각코보니 한국은 진짜 신경 조차도 안쓰는듯 . [21:28] 뭐 지구에서 잘 살면 되죠 [21:28] 뭘 우주까징 [21:28] 쓸데없는 돈 낭비 ㅋㅋㅋ [21:28] 한국은, 한국 벗어나는 것도 힘든 실정이잖아요 ㅎㅎ [21:28] 저거 하나 쏘는데 세금 엄청 들어갑니다 [21:29] 제 월급에서 떼간 세금도 저기에 들어가겠죠 ㅎㅎ [21:29] ㅋㅋㅋㅋ [21:29] 한국은 그동안 우주사업한다고 삽질한게 돈이 어마어마해서 ... [21:29] 에피소드 하나가\ [21:29] 그것도 자체 기술도 아니고 러시아에서 살살살 비벼다가 산 엔진으로 -_- [21:30] 처음에 착륙시켰는데 카메라로 아무것도 안보여서 엄청 실망하고 있다가 렌즈캡을 안 연것을 알고 많이 웃었답니다 [21:30] 근데 울나라는 너무 기초과학을 무시해서... 앞으로도 우주는 자력으로 나가기 힘들지 않나 싶어요... [21:30] ㅎㅎㅎ 렌즈캡... [21:30] 뭐 기초 과학 뿐만 아니라 이공계 자체를 천박하게 취급하죠. [21:30] 수준이 저급해서. [21:30]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일년 지나고 나니 기억이 안나네요 [21:30] 요즘은 "천박"까진 아니지 않나요? [21:30] 임진왜란때 오죽하면 그 왜놈들이 한국에서 도공을 골라다 납치했는데 [21:31] 요즘 이공계 나와야 취업한다는 인식은 완전히 자리잡았는데... [21:31] 도공들은 자기네들이 납치 됐다고 그렇게 생각 안했데요 [21:31] 왜냐면 [21:31] 실제로 일본에서 도공을 대우하는 수준은 [21:31] 우리나라 IT 엔지니어들이 미국가서 대우받는거랑 비슷. [21:31] 했다고. [21:31] ㅎㅎ [21:31] 지금도 똑같아요 ㅋㅋ [21:31] 뭐 다 비슷 비슷해요 [21:32] 고등학생이 하스스톤으로 진화론 연구한거 화제네요... [21:32] 말이 인간 문화재니 하지 기술 문화재 이신분들은 국가에서 뭐 따로 장려정책 그런거 없어요. 못벌어먹으면 벌어먹을 수 있게 판을 깔아주는거도 아니고 그냥 굶어죽. [21:32] 그 얘기도 보니까 그냥 선생이 쌩~ 했던데. [21:32] 자유연구과제 줘놓고는 ... 애걔~ 고작 게임이야? 쌩~ ... [21:33] 저 졸업논문도 지도교수님이 보고 쌩깠는데 [21:33] 정작 학회에서 보니까 데이터 엔지니어링 쪽 하는 교수님께서 [21:33] 근데, 한 편으로는 이해도 가는게, 하스스톤을 안하면 그 논문이 이해가 안가겠죠 [21:33] 오 이런 시도 괜찮군요 라고 ... [21:33] 우리나라는 ㅎㅎ [21:34] 선생 입장에서는, 애가 너무 게임에 빠져있군 정도로 생각했을테고.. [21:34] 흠 근데 그 소논문 내용을 읽어보면 [21:34] 매직더개더링 에서 쓰는 흔하게 쓰는 게임용어를 썼어요 [21:35] 덱이 뭔진 몰라도 대충 카드? 같은 개념으로 보면 [21:35] ㅎㅎㅎ 그러니 더 이해가 안가겠죠... [21:35] 카드게임으로 생각할 수 있겠죠. [21:35] 화투판에서 "광" 같은거 [21:35] 를 "만들 수 있다" 는게 요지니까. [21:35] 단순히 생겨나는게 아니라 업그레이드로 =3 [21:36] 기능면에서 떨어지는건 도태되고 우수한 놈들이 살아남는다. [21:36] 군집의 업그레이드죠. [21:36] 인간사회도 사실 그렇게 해서 발전을 하는게 맞지만 한국은 안그래(먼산) [21:37] 결국 블리자드 한국지사 부사장까지 만나더라구요 [21:37] 그런애는 그냥 미국 보내버려야돼요 ㅋㅋ 한국에서 썩히면 사람이 아까워서 ... [21:37] ㅎㅎ [21:38] 전 어렸을때 계속 큰 고모가 한국 오시면서 니 가족은 미국와야된다 자꾸 그러시는게 [21:38] 에이 뭐 한국은 괜찮아지겠지 싶었는데 ... 고모부쪽 집안이 좀 보는 눈이 되게 높았더군요. [21:40] 근데 제 의견도, 이공계 하시는 분들은 외국 나가야되요 [21:41] 한국은 너무 좁아요. 진짜 뭔 실험을 거창하게 하려 치면 돈이 없어서 장비도 정말 애매하게 쪼그만거 사다가 그걸로 연구하고 ... 사소한거 가지고 목맬수밖에 없게 만들기도 하고 ... [21:42] 공대에서 좀 뭔가 하려면 십몇억 짜리 규모 장비 하나 갖다놓고 풀로드 걸어서 팔팔하게 굴리고 이러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21:42] 쪼그만 데탑 하나 갖다놓고 시뮬레이터 하나 돌리고 (먼산) [21:44] 건물에 음식냄새 요동치는거 보니 점심시간이군요 ㅎㅎ [21:44] 점심사갖고와야겠네요 [21:44] 하악 -ㅠ- [21:47] 저는 이만 잠자리로.. 담에 봐요 [21:49] 거긴 식당에 가서 따로 먹거나 굳이 이러지 않고 그냥 일하면서 먹고 그런 문화인가보네요. [22:03] 걍 다들 자기 사무실에서 먹어요 [22:03] 자기 자리에서... [22:04] 각자 플레이네요 [22:04] 한국에서는 사무실에서 음식냄새 풍기는걸 금기시하지만, 여긴 안그렇거든요 [22:04] 뭐 사무실에서 음식냄새 풍기는걸 허용하는 경우는 어쩌다가나? [22:05] 그러다보니 저도 이제 혼자 먹는게 무지 편해요 [22:05] 웹서핑하면서 밥 먹고 맘이 되게 편하거든요 [22:05] 저도 언젠가부터는 흠 혼자 먹는게 편해지기 시작한때가 생겼는데 [22:05] 왜 그렇게 됐냐면 [22:05] 음식 시키는거 때문에 (먼산) [22:06] 다들 먹고 싶은건 있는데 그렇다고 그걸 안따라가는것도 눈치보이고 따라가자니 불편하고 ㅋㅋ [22:07] 맞아요 저도 그래요 [22:07] 그닥 먹고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따라가야하니... [22:07] 그리고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22:07] "정~말" 비싼거 먹고 싶은걸로 사준다고 ... 비싼거 막 골라. [22:08] 이래도 정작 같이 먹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내가 먹고 싶던건 이게 아닌데 싶기도 하고 ... [22:08] 사준다니까 그냥 고르는데 비싼거 고르자니 뭐 눈치보이고 그런게 보이더라구요 [22:09] 눈치 보지 말라는 말 자체도 되게 부담주는 말이고 (?) [22:09] ㅎㅎ 글쵸... 그래서 전 안사줘도 되니까 제가 먹고싶은거 먹고싶어요 [22:10] 언젠가부터 뷔페를 골라가는 버릇이 생겼는데 [22:10] 그거 때문에 돈까스를 왕창 먹는다거나 [22:11] 뭐 그러고 지내요 ㅋㅎㅎ [22:11] 한 여섯장 집어먹고나면 배불. [22:11] ㅎㅎ [22:12] 거긴 보통 즐겨먹는 점심이 어떤 종류예요? [22:12] 주로 쌀밥 + 고기 에요 [22:12] 어느 식당을 가도 쌀밥 달라면 다 줘요 [22:12] 한국에서 보면 웃긴게 하와이언 스타일 하면 [22:13] 무조건 과일 아니면 파인애플 올라가고 ㅋㅋㅋ [22:13] 돌 파인애플 농장이 있어서 그렇죠 ㅎㅎ [22:13] 쌀밥을 거기서도 먹는군요 [22:13] 여긴 쌀밥이 주식이에요 [22:13] 동양인이 워낙 많아서 동양문화가 뿌리깊게 박혀있거든요 [22:13] 그래서 쌀밥 + 고기 + 반찬 이 기본 베이스죠 [22:14] 뭐 한중일이나 크게 다르지 않네요. [22:14] 뭐 최근 추세대로라면 중국사람 늘어나는거나 ... [22:14] 등등 .. [22:14] http://s3-media2.fl.yelpcdn.com/bphoto/ZWwbugqjbfFbLAYH10osDA/348s.jpg [22:14] 이런 식으로요 [22:14] 거기서도 한식집이 있을테니 하긴 ... [22:15] 거기 컵밥장사하면 의외로 잘 되겠는데요(?) [22:15] 가격 괜찮고 맛 괜찮으면 잘 될거요. 근데 여기는 어차피 쌀이 기본이라, 그렇게 특이한 음식은 아니에요 [22:16] 그러다보니 백인들도 쌀밥을 도시락으로 싸갖고오는게 그닥 신기하지도 않을 정도죠... [22:16] 뭐 미국 본토에서도 [22:17] 쌀이 건강에 좋다 뭐 그렇게 얼마전부터 얘기가 있다보니 ... [22:17] http://i.ytimg.com/vi/vnVvt8dYMyw/maxresdefault.jpg [22:17] 이게 하와이 맥도날드에서 파는 아침식사인데, [22:17] 본토 사람들한테 보여주면 깜짝 놀라요] [22:17] 맥도날드에서 쌀밥을 판다는게 상상이 안가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22:17] 괜찮네요 ㅋㅋ [22:17] 이건 무슨 음 ? [22:18] 아 한국식 그 양철 도시락을 보여주면 이 사람들 환장할듯 ㅋㅋ [22:18] 걍 아침 메뉴에요 [22:18] 밥에 겨란 후라이 딱 올려놓고 볶은 김치랑 스팸 딱 주면 [22:18] 저게 사진에 비해서 실제로는 되게 큰겁니다 [22:18] 스팸 조각 보이시죠? 저게 스팸 캔 큰거에서 그대로 썰은 거거든요 [22:18] 네 대충 봐도 밥이 한공기 언저리 되는거 같네요 [22:18] 겨란인거 같은데 저거도 ㅎㅎ [22:19] 네 [22:19] 스팸이야 워낙 짜니까 밥은 저정도 있는게 맞는거 같아요 [22:19] 하와이가 스팸소비량에서 전세계 부동의 1위라네요 ㅎㅎ [22:19] 헐헐헐 ㅋㅋ [22:19] 전세계 소비량 다 합쳐도 하와이 못따라간대요 [22:19] 전 집에 스팸이 쌓여있는데 [22:19] 그래서, 하와이에서는 매년 스팸 축제라는게 열려요 [22:19] 제 집에 있는 스팸은 거의 저 혼자 다먹 ... [22:20] 옛날엔 스팸 캔 큰거 하나에 $2도 안했는데, [22:20] 웬지 한국사람들이 ... 뭐랄까 [22:20] 요즘은 $2.60씩 해서... 많이 올랐어요 [22:20] 하와이의 그 독특(?)한 이미지를 잔뜩 상상하고 가면 완전 실망하겠네요 ㅋㅋ [22:20] 많이 실망하죠. [22:20] 3처넌 돈이라 좀 비싸긴 하네요 흠흠 [22:20] 제 와이프는, 후회한다고 했었어요 [22:20] (ㅎㄷ) [22:21] 3천원짜리가, 캔 큰거 얘기하는 거에요 [22:21] 남자의 후회는 그런가보다지만 여자의 후회는 정말 후회하는건데 (...) [22:21] 마트에서 가끔 스팸 후려칠 때가 있는데, 그때 집중적으로 사죠 ㅎㅎ [22:21] 뭐 그래도 한국처럼 닥달하는 분위긴 아니니까 ... 그건 나름 만족스러울 듯 싶네요 [22:21] $1.60에 팔 때가 있어요 [22:21] 헛!! [22:22] 그때 한 10캔씩 사서 창고에 쌓아두고 1년씩 먹죠 [22:22] 그 10캔이라는게 주먹만한 캔이 아니군요 ㄱ- [22:22] 네 큰거.. [22:22] 생각코보니 길쭉한 캔이 옛날에 있었던거 같은데 요새 한국에 안파는 그 스팸이요 [22:22] 보통 한국 가정이라면 적어도 4번에 걸쳐서 먹을 수 있는 양... [22:23] 온가족이 네번에 걸쳐서 ㅋㅋㅋ [22:23] 여기서는 보통 2번에 먹어요 ㅋ [22:23] 햄 진짜 많이 드시나보네요 [22:23] 음 [22:23] 미국 음식들이 워낙 짜서, 스팸도 안짜지거든요 [22:23] 첨엔 많이 먹었어요. 이젠 질려서 잘 안먹죠 [22:23] 정말 거긴 볶음 김치 같은거 있어야 할듯. [22:23] 근데 이상한게, 스팸은 가끔 한 번씩 땡겨요 [22:23] 피클이나 [22:24] 한국으로치면 [22:24] 라면 같은거죠 ㅋㅋ [22:24] 배고픈 생활할 때 라면 질리게 먹는데 [22:24] 무수비 라고, 스팸 들어간 하와이 음식이 있거든요. 편의점에서 $1.60에 파는데 그걸로 충족하죠 ㅎㅎ [22:24] ㅎㅋㅋㅋ [22:24] https://therefill.files.wordpress.com/2014/02/spam-musubi.jpg [22:24] 이렇게 생겼어요 [22:25] 스팸초밥 ㅋㅋ [22:25] 저게, 스팸 캔 큰사이즈에서 썰은거라 밥도 양이 꽤 되죠 [22:25] 아침에 먹으면 나름 든든해요 [22:25] 주먹밥 대자네요 [22:25] 하와이에서 아주 대중적인 음식이에요 [22:25] 편의점에서도 팔죠 [22:25] 한국으로 치면 삼각김밥에서 김을 좀 많이 줄이고 스팸을 크게 넣은 .. [22:25] 네. 아마 양으로 치면 삼각김밥 2배 사이즈 정도 되는거 같네요 [22:26] 네 크기상으로 보면 그런거 같네요 [22:26] 워낙 스팸이 크니까 [22:26] 가끔 스팸 생각나면 편의점에서 걍 저거 사먹어요 [22:26] 그거에 밥양을 맞춰서 저렇게 만들다보면 스팸 작은거 한 캔 크기가 될듯. [22:26] 네 비슷할 거에요 [22:27] 그래서 웃기는게, 유럽애들이 하와이 처음 오면 음식 때문에 되게 당황스러워해요 [22:27] 식당가서 분명 마늘치킨을 시켰는데, 밥이랑 치킨만 나와! ㅎㅎ [22:27] ㅋㅋㅋ [22:27] 학기 첫날 식당에서 유럽애가 음식 나온거 보고 얼굴에 되게 당황스러워하는걸 봤거든요 [22:27] 막 얼굴 시뻘개지고 표정은 음 ㅋㅋㅋ [22:28] 그만큼 하와이는 동양문화가 뿌리깊게 박혀있어요 [22:28] 양식당 가도 밥 달라면 줘요 [22:28] 심지어 김치 달라면 주는데도 있을껄요 [22:28] 보통 하와이 라고 생각하면 [22:28] 잘 구워진 햄버그 패티에 빵에 파인애플에 신선한 야채 약간에 [22:28] 칵테일을 곁들여먹을거다 (...) [22:28] 라고 생각할건데 [22:28] ㅎㅎㅎ [22:29] 와이키키 같은 관광지 가면 그렇긴 하죠 [22:29] 아무래도 파인애플이 유명하다보니... [22:29] 사실 알고 보면 그런 음식... 고급이더군요 손도 많이 가고 [22:29] 사실 파인애플이 진짜 싸고 진짜 맛있어요 [22:29]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과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맛있어요 [22:29] 하나 시키면 우리돈으로 막 보통 20불 하고 [22:29] 전 파인애플이 처음에 ... 음 [22:30] 나무에 달려서 나온다(?)라고 생각했었는데 [22:30] 실제 파인애플 농장 사진을 보니까 아니더군요 (...) [22:30] 어떻게 생겼더라 ... [22:30] ㅎㅎ 네 상상이상이죠 [22:30] 땅에서 솟아요 [22:30] 난화분같이 바닥에서 뿅하고 나와서 .. [22:30] 당황스럽 ㅋㅋㅋ [22:30] 여기서는 골든 파인애플이라고해서 노란갈색빛 나는 파인애플인데, 한 개에 $2 밖에 안해요 [22:31] 분명히 만화책에서 본건 파인애플은 나무에 달려있었던건데. [22:31] 엄청나게 달아서, 입에 넣자마자 침이 요동을 칠 정도죠 [22:31] 진짜 맛있긴 맛있어요... [22:31] 아이러니하게, 워낙 흔해서 자주 안먹어요 [22:31] 오히려 여기서도 가격이 좀 비싼 망고나 파파야 같은게 더 땡기죠 [22:32] 한국은 귤이 그렇게 (?) 흔해졌더라고요. [22:32] 전 사실 귤이랑 오렌지를 그렇게 싫어하는데 [22:32] 아 근데 그러고보니 여기는 한국같은 귤은 없어요 [22:32] 비슷(?)한 한라봉은 ... [22:32] 먹어보니 땡김 (...) [22:32] 만다린 오렌지라고 귤 비스무리하게 생긴게 있는데, 한국 귤보단 좀 맛없어요 [22:32] 즈른 ... [22:33] 대신 여기 감이랑 복숭아가 환상적으로 맛있쬬 [22:33] 한라봉을 갖다 심으면 대박이겠군요 [22:33] 한라봉이 올해 나온게 엄~청나게 달았어요 [22:33] 한라봉 맛있죠 ㅎㅎ [22:33] 한라봉 과당 첨가 없이 그냥 그대로 짜면 오렌지 쥬스 딱 되는 ... [22:34] 어지간해선 또 시중에선 잘 안파는데 한라봉이 워낙 비싸기도 하고요 [22:34] 여기 파인애플이 그 정도로 달아요 [22:34] 제주도 갔다올떄면 농장에서 따가라고 하긴 합니다. [22:34] 돌 파인애플 농장가면,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이라는걸 팔거든요. 거기에 토핑 식으로 파인애플을 얹어주는데, 아이스크림보다 파인애플이 더 달 정도죠 ㅎㅎ [22:35] 크흐흐 그렇게 달면 몇번 먹다가 진짜 입에 못대겠네요 [22:35] 너무 달아서 . [22:35] 근데 요즘 돌에서 파인애플 그만하고 커피에 손댄다는 소문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2:35] 단거 싫어하면 많이 못먹을 정도에요 [22:35] 저는 워낙 단걸 좋아하는지라... [22:36] 어으음 [22:36] 사실 그 단것도 말이죠... [22:37] 단게 엄청 달아지면 그 단맛의 수준이 어느 일정 이상 올라갈때쯤부턴가 [22:37] 혀가 얼얼해져요 [22:37] 전 안그래요 ㅎㅎ [22:38] 보통 그걸 '맵다' 라고 하든가 .. [22:38] 크리스피 도넛 아시죠? [22:38] 네 [22:38] 그거 한 상자에 12개 들어있는데, [22:38] 딱 그정도 수준의 당도면 뭐 괜찮죠(?) [22:38] 저는 한 상자를 앉은자리에서 다 먹고도 더 먹고싶은걸 참는 정도에요 [22:38] 살찌고 말고는 나중의 문제고 ㅋㅎㅎㅎ [22:38] 네 어차피 1일1식하니까 칼로리는 신경 안쓰죠 [22:38] 며칠 지나면 다 빠지니깐.. [22:39] 전 그거 먹고 싶어도 못먹 (...) 크리스피 도넛 ㅠㅠ [22:39] 다만, 당분섭취는 좀 신경쓰여요 [22:39] 그래서 전 대부분의 단맛 음식은 아스파탐으로 대체하긴 하는데... [22:40] 아스파탐 안좋지 않나요? [22:40] 사카린 나트륨이라면 모를까 [22:40] 아직 정식으로 보고된건 없는 걸로 알고있어요 [22:40] 안좋다 라고 얘기하는 부분이 뭐냐면요ㅡ [22:41] 그걸 먹으면, 혀에서는 단걸 느끼는데 사실 진짜 당분은 아니잖아요 [22:41] 당뇨병 환자들이 인공설탕으로 대체하는게 있긴해요 [22:41] 네 그쵸 [22:41] 그러니까, 뇌에서 제대로된 당분을 섭취하라고 요구를 하게된대요 [22:41] 그러다보니, 그걸 먹어도 계속 단걸 찾게된다고 하더라구요 [22:41] 그래서 다이어트하는데 도움이 안된다고는 하는데, [22:41] 저는 이미 아스파탐에 익숙해져서 단거 안찾아요 [22:41] 당중에 제일 무서운게 [22:42] 그리고 라즈곤님 말씀이, 아스파탐 먹고 설탕섭취 안하면 실제로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22:42] 액상과당인데 [22:42] 글쵸 그거 장난 아니죠 [22:42] 이놈은 뇌 속에 어떤 제어부를 마비시켜서 [22:42] 배가 찢어질때까지 먹게 하더군요 ㄱㅡ [22:43] 제가 실제로 겪은건데, [22:43] 1일 1식을 아주 심하게 할 때 당시에, [22:43] 일반 코카콜라 캔 한 모금을 마셨거든요 [22:43] 정말 설탕이 온몸에 퍼지는듯한 느낌이 쫙 들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22:43] 실제로 느낀 거에요 ㅎㅎ [22:43] 콜라는 그나마 까스가 배에 차는데 [22:43] 무탄산에 액상과당 범벅이면 [22:44] 정말 끔찍 ㄱㅡ [22:44] 과일쥬스 같은거요 ㅎㅎ [22:44] 그래서 저는 그냥 costco 가면 다이어트 콜라만 삽니다 [22:44] 네 과일 갈아넣은거도 아니고 과일 향 쥬스 같은거요 ㅋㅋ [22:44] 미국에는 다이어트 마운틴듀도 팔거든요 [22:44] 마운틴듀, 닥터페퍼, 스프라이트, 썬키스트 다 있어요 [22:45] 마운틴 듀는 맛이 이상해서 땡기지가 않더군요 ㅋㅋ [22:45] 그래요? 마운틴듀는 geek의 상징인데 ㅎㅎ [22:45] 닥터페퍼는 좀 익숙해지니 괜찮은데 [22:45] 그 뭐랄까 [22:45] 와우 좀 한다 하는 사람들 책상에 마운틴듀 없으면 무효입니다 ㅋㅋ [22:45] 아스트랄한 시큼한맛 [22:45] 좀비랜드가 망쳤어 ㅋ [22:45] 엌 [22:46] 그러고보니 예전 제 사수였던 사람도 엄청 geeky했는데, 그 사람도 항상 마운틴듀만 마셨어요. [22:46] 닥터페퍼는 도시락집에서 팔아서 도시락 한끼 먹고나면 천원 주고 한캔 뽑아서 쮹 들이키면 그만한 입가심에 소화제(?)가 없거든요 [22:46] 흐... 천원이라니까 되게 비싸게 느껴지네요... [22:47] 350ml죠? [22:47] 대학원생이 닥터페퍼 모르면 간첩 [22:47] 그거보단 조금 커요 [22:47] 여기서는 250ml짜리 구경하기 어려워서, 가끔 한국 드라마에서 캔음료 마시는거 보면 되게 신기해요 [22:47] 거의 500ml 하는 퉁퉁한 캔 [22:47] 아 [22:48] 맥주캔처럼 생긴거 말이죠 [22:48] 네 [22:48] 닥터페퍼는 이제 맛없어서 잘 안마셔요 ㅎㅎ [22:48] 물론 그런 음식점에서 팔지 않으면 [22:48] 룻비어는 가끔 땡기네요 [22:48] 편의점은 거의 2처넌 해요 [22:49] 흐... 2천원.. [22:49] 오리지널 코카콜라가 [22:49] 500미리가 2처넌 -_- [22:49] 미 뭐 무슨 ... [22:49] 근데 말입니다(?) [22:49] 헐 비싸군요... [22:50] 그 동네 에 보면 대형 슈퍼마켓처럼 생긴 [22:50] 중소 마켓 체인 있어요 [22:50] 거기서 1.25리터 짜리 하나 사는데 1300원 [22:50] 같은 코카콜라인데 편의점이 엄청 바가지 [22:50] 대용량일수록 싸긴한데, 편의점이 좀 심하게 비싸긴 하죠 [22:51] 물론. 대형매장도 바가지. 체인형 슈퍼마켓에서만 그렇게 싸게 가능 [22:51] 대형매장에서도 1.25리터 사면 거의 2.5천원 3처넌 이래요 [22:51] 엄청 비싸게 파는건데 사람들이 싼줄 알고 낚임 [22:51] 아... 비싸군요.. [22:52] 제대로 싸게 파는 집은 대충 1300원 언저리에 팔아요 [22:52] 도매가도 아님 - -; [22:52] 소매가로 1300원이 사실 정상 가격 수준이고 [22:53] 코카콜라 사장이 몰몬인거 아시죠? [22:53] 도매가로 넘어가면 1천원도 안돼요 [22:53] 설립자라고 해야하나... [22:53] 네 알죠 ㅋㅋ [22:53] 암튼, 그쪽이 몰몬이라 몰몬재단에 엄청나게 서포트 해준다네요 [22:54] 요새 한국 보면 후기성도교회라고 이름표 달고다니는 빽횽들 둘씩 엄청 돌아다녀요 [22:54] 걔네들 몰몬교인데 아무도 눈치 못챔 [22:54] 근데, 몰몬교인들이 사람들은 사실 좋아요 [22:55] 단란한 가정에 화목한 모습... 뭐 그런거.. 싸우스파크에서 제대로 깠죠 ㅎㅎ [22:55] 옷차림 보면 상당히 젠툴하더군요 [22:55] 몰몬교애들이 외국에 선교나가는거, 다 자비로 나가는거라네요 [22:55] 하나같이 똑같은 정장에 [22:55] 근데 얘네들 보면, 한국말 어느정도 쪼끔 하잖아요... 그래서 누군가 하는 말이,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외국어 교육은 몰몬교일지도 모른다라는 소리가 있어요 ㅎㅎ [22:56] 네 한국말 그냥 거침없이 하더군요 [22:56] 썩 잘한다 이정도는 아닌데 좀 하네? 정도 [22:56] 그게 제가 알기로 3개월인가 6개월 교육받고 나가는걸로 알고있거든요 [22:57] 어딜 가는데 지들이 알아서 다 찾아다녀요 [22:57] 일본에도 몰몬교 퍼져있던데 [22:58] 프로그래밍 배우러가자 해놓고 루비로 뭐 하는데 알고보니 몰몬교(?) [22:58] 미국 유타의 인구 90% 이상이 몰몬이라니.. ㅎㅎ [22:58] 유타에서 제일 좋은 학교는 몰몬재단에서 세운 학교래잖아요 브리검영 대학이라고.. [22:58] 하와이에도 브리검영 캠퍼스가 있는데, 학비가 싸서 중국애들이 많이 와요 [22:59] 그만큼 비용을 엄청나게 부어가면서 투자를 많이 하고 신경을 쓴다는 얘기죠 [22:59] 몰몬교쪽에 뭔가 스터디 같은걸 하는걸 보면 [22:59] 유태인 스타일이예요 [22:59] 네 심지어, 학비 대비 가장 좋은 학교로 선정될 정도에요 [22:59] 몰몬 출신 기업인들이 기부를 많이 한다더라구요 [23:00] 알게모르게 깐깐하고 꼼꼼한게 보이던 ... [23:00] 거기 다닌 한국 유학생들 말 들어보면, 남자는 반바지 입으면 안되고 머리 길러서도 안되고 여러가지 규율이 좀 많대요 [23:00] 네 머리도 군대머리처럼 싹 밀고 다녀요 [23:01] 하와이 중심번화가에서 좀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자주는 못만나는데, 가끔 만나서 얘기해보면 신기해요 ㅎㅎ [23:01] 정말 깔끔하게 라기보단 이건 뭐 한국 고등학교나 다를바가 없 (...) [23:01] 두발단속 (...) [23:02] 한국은 군국주의 잔재로 남은건데 [23:02] 그쪽은 아니니 (...) [23:03] 데이빗 윌콕이라는 나름 유명한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 사람이 강연한 것 중 황금시대 라는 영상이 있거든요 [23:03] 음모론자는 아닌데 저런 얘기하니까 좀 재밌네요 [23:04] 우리 태양계가 우주 어딘가가를 통과하면서 받게되는 에너지로 인해 DNA 구조가 바뀌어서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거다 라는 내용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