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3] 아고고 어제는 회식한다고 술까지 마셨더니 완전 쓰러져 버렸네요 [00:31] 피곤하시겠네요 [00:36] 조금 피곤하네요 ㅜㅜ [00:44] 조금이 아니라 많이 피곤하실듯 싶네요... [01:01] 안녕하세요, 제가 무언가를 삭제하려고 하는데 안돼서 급한 마음에 이렇게 IRC에 상주해 계신 분들께 도움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01:02] EDUBUNTU? 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교육용 프로그램들이 들어있는 일종의 번들을 다운받았는데, [01:03] 이것들을 싸그리 삭제하는법을 도통모르겠습니다, SUDO APT-GET REMOVE 를 쓰려고 해도 패키지 이름을 모르니 쓸수가없고 [01:03] 프로그램 이름은 뭔지 아세요? [01:03] 번들은 삭제되나 내부에 포함된 프로그램들이 삭제되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01:03] 잠시만요, 번들 이름을 다시 한번 검색해 보겠습니다. [01:04] '우분투를 위한 교육용 데스크탑' 이네요. [01:05] 음... 그러니까, [01:05] 원래 우분투가 설치되어있는 컴퓨터에, edubuntu를 설치하셨다는 말씀이에요? [01:05] 예. [01:05] edubuntu 설치는... 그러니까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01:05] 우분투 라는 리눅스 배포판이 있는데요, 여기에 교육적인 목적을 위해서 우분투라는 배포판을 따로 커스터마이징 한게 에듀분투에요 [01:06] 예. [01:06] 그런데, 우분투에서 에듀분투 번들을 설치했다라는 의미는, [01:06] 곧 우분투라는 배포판을 에듀분투 배포판으로 변경을 시켰다는 의미가 되어버립니다 [01:06] 그래서 이건 되돌릴 수 없을 것 같구요, [01:06] 그렇다면 프로그램의 삭제로서 되돌릴수가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01:06] 그렇다면 파티션을 날린후 재설치해야 하는게 되는군요... [01:07] 네. 윈도우7 영문판을 윈도우7 한글판으로 바꾼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01:07] 그러면, 마지막으로 한가지를 더 물어보고 싶습니다. [01:07] 네 [01:07] 으음. [01:07] 지금제가 사용하는 우분투는 Docky 나 모종의 꾸미는 프로그램들로 치장해놓은 상태인데 [01:08] 이것들은 어떻게 백업시킬수없을까요? 재설치하면서 이것들을 다시 찾아내서 터미널상에서 다운로드 받을 생각을 하니 치가 다 떨립니다 ... 하하 [01:08] 일단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etc와 /home을 백업하시는 거에요 [01:08] 그리고, 원하시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신 뒤, 백업해놓은 2개의 디렉토리에서 관련된 파일만 덮어씌우시면 됩니다. [01:09] 예, 감사합니다. [01:09] 저걸 하난 하나 손으로 돌리기는 힘들겠지요? [01:09] 답변해 주시거나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1:09] 만약 시간이 되신다면, [01:09] 안녕히 계세요. [01:10] 예? [01:10] 현재 에듀분투인 상태를 다시 우분투로 돌리는 시도는 해볼만 할 거 같아요 [01:10] 어떻게 말씀이십니까? [01:10] 그러니까, 아마도 실행하신 명령어가 sudo apt-get install edubuntu-desktop 이실텐데요, [01:10] 예. [01:10] sudo apt-get install ubuntu-desktop을 하시면 에듀분투 관련된건 삭제하고, 다시 우분투 패키지들을 설치할 것 같거든요... [01:11] 시간이 오래 걸릴테니, 시간이 되시면 시도해보세요. [01:11] 네, 지금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01:11] 업그레이드 후 그냥 끝났네요. [01:11] 그래요? 그럼 재부팅도 한 번 해보세요 [01:11] 네. [01:13] 돌아 왔습니다. [01:13] 잘 되나요? [01:13] 재부팅 해 보았으나 Edubuntu 부팅화면만 뜨고 별 다른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01:13] sudo apt-get remove edubuntu [01:14] 여전히 에듀분투인 상태라는 말씀인가요? [01:14] 로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하는데 [01:14] 예. [01:14] 음... [01:14] edubuntu가 아니라 edubuntu-desktop으로 해보세요... [01:15] 패키지 목록을 뽑아서 하나하나 지우는 방법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현재 상태에서 필요한걸 백업하는게 우선입니다. [01:15] 음... 데스크탑 번들 패키지도 중첩설치가 되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01:16] 예. 그러면 /home 디렉토리를 주변저장장치로 옮긴후 [01:16] 우분투를 재설치하고, 그리고 그위에 백업해둔 디렉토리를 덮어 씌우면 되는것이로군요? [01:16] /etc도 잊지마시구요... [01:16] 윈도우였으면 레지스트리때문에 어림도 없었을텐데, 뭔가 우분투로 넘어온게 잘한거 같습니다... 하하 [01:17] 다만, 주변장치로 옮길 때, 리눅스용 파일시스템이 아닌 곳으로 옮기면 퍼미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리눅스용 파일시스템으로 포맷한 저장장치로 옮기시거나, 아니면 tar로 묶어서 옮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01:17] 리눅스용 파일시스템이라면 fat32인가요? [01:18] ext4 입니다 [01:18]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상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1:18] 흐 어쩌다 에듀분투 설치를... ㅎㅎ [01:19] 저렇게 간단히 설치가 되는군요... 다만 되돌리기가 쉽지는 않겠네요 [01:19] 메타 패키지라 그래요 [01:20] 구글찾아보면 비슷한 경헙을 하시고 노하우를 공유하신분이 계실런지 ㅠㅠ [01:21] 구글링해보면 별거 없네요 [01:21] 걍 remove하라고 나와있어요 [01:21] GUI 들 들어내는식으로라도 가능은할거같은데 [01:22] 에듀분투 지우고 autoremove하라고 나오네요 [01:22] 예 오토리무브 하라고 터미널상에도 뜨네요 [01:22] 도키랑 다른 설정들이 뒤돌아갈 수 있으니 [01:22] force purge 로 지우고 [01:23] 오토 리무스 하면 의존걸린것들 이 부모를 못찾고 자동삭제되는 로직일까요 [01:24] 오토리무브하면, 현재 설치되어있지 않은 라이브러리나 패키지에 의존성이 걸린 것들을 찾아서 지우는 걸로 알고있어요 [01:26] 아무튼, 이제 우분투를 재설치해야겠습니다만 [01:27] 그보다도 자꾸 와이파이가 연결해제되고 잡히기 않게되는 문제가 있는데 [01:27] 시간이 좀 되시면 제가 테스트를 한번 해보고 방법을 연구해볼까요? [01:27] 접속하는 지역의 IP를 나타내는구나... [01:27] 감사합니다만, 그냥 한번 싹 날리는게 속편할거 같네요 하하 [01:28] 그러면 danial님은 캐나다에서 접속하시는 거군요.. [01:28] 방식이 바꼈나보네요 [01:28] 예, 제가 캐나다에서 살아요. [01:29] 아~ 그렇군요... 저도 외노자 신세입니다 ㅋ [01:29] 아무튼, 와이 파이가 자꾸 연결해제되는 문제에 대해서 아시는분이 계시면 도움을 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01:29] ㅋㅋㅋ 타향살이가 많이 고되지요 [01:29] 와이파이 문제는, 칩셋이름으로 검색을 해서 이슈를 좀 찾아봐야할 거에요 [01:30] 저도 고향 떠나서 서울에서 살고 있 .... (퍼퍽) [01:30] ㅎㅎ [01:30] 불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외노자 라고 할 수 있는 신세네요 ㅎㅎ [01:31] 저도 마음만은 빨리 서니님 옆블럭으로 가고싶습니다 ㅋ [01:31] 오세요 ㅋ [01:31] 제가 늘 얘기하는 거지만, 몸이 현지로 와야 취업이 순조롭습니다 [01:36] autowiz: 흑.. 저 이직 캔슬됐습니다..ㅜ [01:36] 흐.. 저런... [01:36] 포테토님은 걍 박사 유학 가세요 [01:36] 정확히는...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좀 더 해보려구요...ㅜ [01:36] 예 그래서 빡시게 돈 모으는 중입니다...ㅜ [01:37] 돈은 왜요? 박사는 돈 받고 공부하잖아요. [01:37] 초기에 정착 비용도 그렇고... 비자 발급 받고 그러려면 비용이 들지 않나요? [01:37] 제가 워낙 빈털터리라...ㅜ [01:37] 비자 발급은 몇푼 안들구요, [01:38] 비자 수수료니 인터뷰니 하는건, 몇십만원이면 되요 [01:38] 비행기값이랑 초기 정착비용은 말씀하신대로 좀 들긴하겠지만, 일단 박사과정은 미국에서는 학생이 아니라 직장으로도 보기 때문에, [01:38] 아.. 그 수수료 말고 뭐시냐... [01:38] 월급 받으면서 학교 다니시니까 괜찮을 거에요 [01:38] 그... 저번에 여쭤봤을 때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걸로 이해해서.. [01:39] 아 잔고증명 같은거요? [01:39] 네! [01:39] 그건 보통 학교에서 요구하지 않으면 따로 없어도 될 거에요 [01:39] 미국대사관에서 박사 유학은 좀 다르게 취급한다는 얘길 들었거든요... [01:40] 어차피 학교에서 월급주고 보험해주고 다 해주는데 뭐 잔고증명이 필요있나요 ㅎㅎ [01:40] 게다가 TA라고 하시게되면 교수랑 똑같은 액수 받고 강의하게 될거구요... [01:41] s/라고/라도 [01:43] 잔고증명은 국내 유학원 같은걸 끼면 거기서 해주는 경우가 있구요 [01:43] 네 뭐 그렇긴한데요, 사실 잔고증명은 크게 고민안하셔도 되요.. [01:43] 잔고증명 할때 돈넣고 증명서 때고 바로 빼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 친척이나 집안에 살짝 빌리시는 방법도 [01:43] 제가 대사관에서 인터뷰 볼 때 당시는, 그거 서류 거들떠도 안봤어요 [01:44] 네. 돈 넣고 증명서 떼고나서, 다음날 다시 빼면 됩니다.. [01:44] 오... 그런 방법도 되는군요;; [01:44] 주의하실 점은, 잔고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당일날은 출금이 안되요 [01:45] 그리고, 위에 말씀드렸지만 학교에서 박사 입학시 잔고증명서 떼오라는 항목이 없으면 안하셔도 되요 [01:46] 저도 이거 대학원을 가서 졸업하고 박사유학으로 가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01:47] 사실 박사는 입학허가를 받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대사관 인터뷰는 별로 문제안된다고 알고있어요 [01:47] 포테토 님은 능력있으시니까 잘 하실꺼에요 ㅎ [01:50]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33933 [01:50] 이번에는 정말 액티브액스고 플러그인이고 전부 걷어낼 수 있을려나요 ㅠㅠ [01:51] 안될껄요. 제가 어디서 본 기사가, 비표준은 버리되 exe의 외부 프로그램은 그대로 쓴다는걸 본거 같아요 [01:51] 아무래도 그렇게 될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01:52] 외국계은행이라도 한국에와서 정상적으로 운영하면 싶지만. 법제도 때문인지 별로 그런거 같지도 않고 [01:52] 조언들 감사드립니다...ㅜ [01:53] 금융 보안프로그램 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주요 정치계 인사들이랑 관련도 있다는 글을 어디서 본듯한.. [01:58] 아 이번에 네트워크 만 하던 직원들 상대로 시스템 교육을 한다고 해서 [01:58] 제가 교육교제 만들려고하다가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책을 하나 선정해서 보라고 권해줄 생각입니다. [01:59] 추천할만한 책이 혹시 있으실까 싶어 고견을 구합니다. 러닝 리눅스는 절판되서 더이상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01:59] 어떤 주제와 관련된 교육인데요? [01:59] OS 기본 및 실무 활용 방안 쪽으로 가닥을 잡으라고는 들었는데 [02:00] 운영체제를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란 소리네요 [02:00] 대학교 상주하는 유지보수 직원한테 시스켐 스킬좀 단기간에 올려줄려는거 같더라구요. [02:01] 근데, 리눅스 교육이라면, 리눅스 교재들은 전부 명령어를 실습해보는데 촛점을 두고있어서 자기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지않으면 좀 의미가 없을 거 같은데요 [02:01] 아 본사로 불러서 한 일주일 교육 시킬꺼라고 합니다. [02:02] PC 는 회사에서 사준다네요 ㅋㅋㅋ [02:02] 음... 그런 거라면, 뭐 우분투 관련 교재들 평점 좋은거 아무거나 사서 봐도 무방할 듯 싶어요 [02:02] i5 에 16기가만 했습니다 ㅎㅎ [02:02] ㅎㅎ [02:03] 어제도 술마시다가 저희 이사님은 아직도 센토스가 대세라고 그러고 , 저는 우분투로 넘어가고 있다고 그러고 [02:03] 한국은 아무래도 레드햇 계열을 벗어나기는 좀 어렵긴 하죠... [02:07]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 첩보원 서은율과 [02:07] 크리스탈 제국 최고의 전사 시리우스의 운명적인 만남! [02:07] “우분투,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02:07] 이런 소설도 있군요 (19금 입니다 ㅋㅋ) [02:08] ㅎㅎ [02:29] http://www.yes24.com/24/goods/12653103?scode=032&OzSrank=64 [02:29] 이책 좋아보이네요 [02:29] 목차가 참 마음에 듭니다. [02:30] 괜찮아보이네요 [02:32] arp 동작원리를 설명하는부분도 있는거 같은데 , 완전 맘에 듭니다 ㅎㅎ [02:41] http://www.yes24.com/24/viewer/preview/2152077 [02:42] 이거 나름 재미있는데요 ... 거기다 ~~ 가 보이는 그림책이란거 시리즈로 있네요 ㅋㅋ [03:53] 네트웍이 종종 끊어지나 보네요 [04:31] 몇일 늦게까지 일했더니 피곤했는지 밥먹고 잠시 눈붙인다는게 거의 한기간 가가이 잤어요 ㅎㅎ; ; [04:31] 불쌍해 보이는지 아무도 안깨워 주는군요 [04:31] 아니면... 건들면 물까봐 겁먹었떤걸지도... [04:34] 그냥 좀 주무시라고 안깨운거겠지요 [04:36] 노트북을 집으로 택배로 붙였는데 받은 사람은 없는데 집배원아자씨는 직접 전해줬다넹 [04:36] 네요 [04:36] ㅜㅜ [04:37] 비록 좀 지난 모델이여도 i7에 하이엔드 그래픽 들어간 게이밍 노트북인데 불안불안 하네요 [04:39] 우렁각시 , 귀신 , 경비실 정도이지 않을까요? [04:40] 설마 애애애 애인? 쿨럭 [04:40] 경비실은 아니니... 엑!?? [04:40] 아버님께 보냈어요 ㅎㅎ;; [04:40] 어머님 쓰러지실 이야기입니다 ㅎㅎ ;; [04:40] 크흐흐흐 아버님이 흐뭇하게 웃고 계시겠습니다. [04:40] 경비실은 아니고 ... 저녁때 식구들 다 모였을쯤에 전화해서 확인해봐야 겠네요 [04:41] 우체국인디 분실하진 않았겠죠 [04:41] ㅎㅎ;; [04:41] 그렇진 않겠지요.. [04:41] 대한통운이나 그 비슷한곳과 다른 우체국이니 불안하지 않습니다... [04:43] 전에 모 택배사 기사님이 배달을 저에게 직접 줬다고 우겨서 크게 싸웠던 기억이 있네요 [04:43] 아니 낮에 배달했다면서 저에게 줬다는 겁니다 ㅎㅎ;; [04:43] 집에 분명 없었는데... 요상하죠 [04:43] 사람이 받으면 그게 누구였든 별로 신경 안쓰잖아요 , 택배하시는분들이 [04:44] 회사에 있을 시간에 집에서 저에게 줬다니... 난감해서 결국 아파트 CCTV돌려보니 떡하니 물건 그대로 올라왔다 가지고 내려가더군요... 아내도 집에 없었을때라 아무도 안받은거죠 [04:44] 헐~ [04:44] 엘리베이터 CCTV확인 하고서야 사과받고 물건 배상받았네요 [04:45] 결국 물건은 사라졌다는 건가요 [04:46] 전에 살던 아파트인데 아래 경비실옆에 택배 받아놓는 창고가 있었습니다 거기 놔뒀는데 누군가 들고 가버린듯하더라고요 [04:46] 근데 두고 갔다는 말도 없었고 전화나 문자 한통 없이 그냥 사라졌으니 어찌할 방도가 없더군요 [04:47] 정작 CCTV 가 필요한 곳중에 하나는 또 CCTV 가 없었나 보네요 [04:47] 결국 그쪽에서 배상받았는데 ... CCTV확인 전까지는 온갖 진상에 성질은 다 부리더니... 확인하고 나니까 이번에는 울상지으면서 그거 비싸냐 얼마나하냐... 에휴... 이러고 한숨쉬면서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이러더군요 [04:47] 거기도 CCTV있는데 누가 가져간 모습도 없고 놓고간 사진도 없어서요 [04:48] 아마도 거기 놨을거라 추측뿐입니다 [04:48] 어찌보면 뭐 그냥 좀 무식한 사람들이라고 하면 넘 심한 발언일까요 [04:48] 아니라면... 정말 잘못 배달한거죠 [04:48] 종종 정말 잘못가기도 하고 [04:48] 무식함을 떠나서 ... 진실이 밝혀지고 태도가 문제죠 [04:48] 그전까지 욕만빼고 승질은 다 부리더니 [04:48] 해먹었을 가능성은 낮긴 하지만 [04:48] 밝혀지니 배상할 생각에 아주 처첨하게 굴더군요 [04:48] 배달해봐야 개당 몇백원 남는다는데 [04:48] SSD가격이 쌀때가 아니라서 좀 쌨죠 [04:49] 그러니까요 [04:49] 배상할려면 힘들지요... [04:49] 그래서 배상하라고 하기도 좀 뭐했는데... 태도 덕분에 쉬이 배상하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04:49] 결국 배상받아버렸습니다 [04:49] 그럴땐 쿨하게 사마휘님이 제가 독박 쓰겠습니다. 했어야 하는데 박명수 아저씨 처럼... 다만 이미 기분이 나쁜상태였으니 ㅠㅠ [04:49] 그 이후로 이사오기 전까지 꼬박꼬박 우리집은 저 있을 저녁시간에 직접 올라와서 확실히 직접 전달하고 가더군요... 아니면 배송전 전화까지 하더군요 [04:50] 그러니까요... 차라리 없어진거 죄송합니다로 시작해서 사과하고 했으면 [04:50] 넘어갈수도 있었는데... 성질은 다부리고... 무엇보다 저보고 직접 받지 않았냐고 바득바득 우기는데 기분이 엄청나게 상했죠 [04:50] 거짓말하고 저를 거짓말쟁이 만드니 기분이 정말 더럽더라고요 [04:51] 거기다 다 밝혀지니 너무 비굴하게 나오는데... 사람이 안되보이기 이전에 비열해 보이더라고요 [04:51] 결국 그냥 배상 받고 말았습니다 [04:51] 그 후로 그 회사 택배로 배송한다고 되어있는 물건이면 왠만하면 다른 사이트 이용해서 구입해버리죠 [04:51] 그렇지요 ... 택배 일반 적인 보상금액이 [04:51] 50~70사이일텐데 [04:52] 10만원 20만원도 아니고 배상하신분도 꽤나 힘드셨겠습니다. [04:52] 하필 비싼부품이라 [04:52] SSD 512기가 좀 비쌀때죠 [04:53] 그나저나 여기서 떠드는중에 택배 받았다고 전화왔네요 ㅎ;ㅎ; [04:53] 다행이 잘 도착했군요 [04:54] 우와 좋으시겠습니다. ^^ [04:54] 저는 요즘 가난해서 쇼핑은 꿈도 못꾸는... [04:54] 아 개발서버는 회사에서 사준답니다. ㅜㅜ [04:54] 저도 지출이 좀 되서 자제하는 중입니다 [04:54] 엄청나게 사고 싶은 키보드가 나왔는데... 가격 떨어지길 기다려보려고요 [04:54] .. 기다리다 가격 떨어지기 이전에 단종될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04:55] 헬쥐에서 말아서 보관, 이동이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가 나왔더라고요 [04:55]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게 잡혀있어서... 구입하고 싶은 마음을 자제시켜주네요 [04:56] 아... [04:56] 방향키만 아니면...ㅜ [04:57] https://www.youtube.com/watch?v=-BOmdKWrBrs&feature=youtu.be [04:57] 요거 ... 아시는군요 ㅎㅎ;; [04:58] 정말 간만에 가지고 싶은 놈이 나온건데... 너무 비싸게 책정했어요 [04:58] 기계식 키보드 저가형 가격이니 ㅎㅎ;; [04:58] 120불 이상... 국내면 거의 15~16만원이네요 [04:58] 우와 키보드 좋은데요 [04:59] 위아래 방향키만이라도 반으로 쪼갰으면 차라리 나은데 [04:59] 위 방향키를 옆으로 치워놓을 줄이야,..ㅡㅡ; [04:59] 어차피 주로 vim으로 작업하니까 무시할만하긴 한데... [04:59] 차라리 vim 키매핑처럼 옆으로 늘어놓았으면 어땠을까 싶네요..ㅜ [05:00] ㅎㅎ;; [05:00] 펑션키와 ㅗㅓㅏㅣ 키 조합으로요? [05:00] 그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05:00] 아무튼 물건 자체는 정말 끌려요... 간만에 헬쥐가 한건 해냈습니다 [05:00] 다만.. 가격이 정말... 망설이도록 만들어주네요 [05:01] 그가격이면 괘춘한 기계식 키보드 지를수 있죠... [05:01] 키감이 문제내요.. 키감만 괜찮으면 눈딱감고 지르는데... 아니면 역시 좀 기다려서 가격이 떨어져 주길 기다리거나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05:52] 바향키 저렇게 놓은건 게임하지말라는 계시같은거겠지요? ? ㅎㅎ [05:53] ㅇ [05:54] 저마 회기저이 디자이 이네요 . [05:54] ㅇㄹ ㄱ ㄱㄴ ㄴ [06:50] 디자인은 정말 획기적인데 ... 게임보다는 간단한 문서작업 타이핑 정도에 알맞는거 같아요 [06:51] 휴대성 생각하면서 쓸 상황 아니면 저거 쓸일이 없긴하죠 [06:52] 휴대하면서 게임을 하려면 게임용 패드를 사야죠. 삼송꺼나 아이락스꺼나 뭐 그밖에 여러가지 있죠. 패드나 폰을 사이에 껴서 쓰는 패드 [06:53] 다들 불금 즐겁게 보내세요 [06:53] 전 외근이 있어서 갔다가 고대로 퇴근합니다~ ㅎㅎ;; 가끔~ 좋은 날도 있군요 [06:53] 나중에뵈요~ [07:07] 수고하셨습니다. 즐 불금 되세요~~ [09:15] 우분터 서버 15.04 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방금 apt-get install ubuntu-desktop 으로 gui 버젼으로 만들었는데. [09:16] 이전처럼 그냥 cli 모드로만 ( x 윈도우 안뜨게 ) 부팅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전에 얼핏해봤는데 잘 안됐던거 같거든요. [09:17] 그냥 grub kernel 라인에 single 넣고 네트웍 서비스만 수동으로 올려야 할려나요? [09:42] 헐 우분투 14.04.3 삼바서버로 쓰고 있는데 잘 확인한하고 업데이트 떴길래 눌렀더니 [09:43] 이것저것 설치되면서 순간적으로 삼바 꺼졌다 올라왔네요 [09:43] 파일핸들 다 끊어져서 창이 아주 ㅋㅋㅋ [13:12] autoeiz: inittab만 수정하는 것으로는 안되나요? [13:16] http://upstart.ubuntu.com/cookbook/#id132 [13:19] 우와! [13:19] 재밌네요. :) [13:19] PotatoGim: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바로 위키 저장했네요. ㅎ [13:22] 별 말씀을..ㅎㅎ 근래에는 CentOS를 놓고 개발을 하니 업스타트랑 SysV랑 오락가락하네요...ㅡㅡ; [13:27] 포테토님 inittab 수정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28] 넷스플릿이 너무 오래지속됐었네요 [13:28] 우분투 서버가서 로그를 뒤져봐야하나 [13:29] 저랑 같이 끊어졌나봅니다. [13:29] 아 한 3일은 삽질한거 같은데 커널 설정도 겁나게 봤는데 [13:30] 결국 br_netfilter.ko 모듈이 안올라가서 패킷필터링이 안되던 거였네요 [13:30] 유일하게 잘되던 14.04.3 은 모듈이 아니라 커널에 그냥 박혀있었구요. [13:31] 혹시 모듈로 할때랑 커널에 넣을때랑 속도차이라던가 그런게 있을 수 있을까요? 뭐 현상이 있었던건 아니고 그냥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13:32] 차이가 크지는 않을 것 같은데 실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3:33] inittab은 레드햇 기반이라 제가 잘못 말씀드린 것 같고.. [13:33] 우분투는 upstart를 쓰니까 위쪽 링크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13:33] 4.7.3.1 항목에 보시면 [13:34] /etc/init/rc-sysinit.conf에 런레벨 설정이 있습니다! [13:34] 3번으로 설정해주시면 콘솔 멀티 유저 모드로~ [13:35] 5번으로 돌려주시면 GUI로~ [13:36] 감사합니다. 꾸꾸벅 [13:36]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7594&s_no=217594&page=1 [13:36] 와... 이건 진짜 대단하네요; [13:42] 얼마전에 봤었는데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13:42] 저런 분은 외국에서 모셔가야 하는거 아닌가 헬조선 말고 [13:42] 저같은 저주 받은 미적 감각을 가진 이는 그저 웁니다...ㅜ [13:42] 저희는 그냥 코드나 짜면서 살면 됩니다. ㅎㅎ [13:43] ㅜㅜㅜ [13:46] 음... 모듈 적재와 양하 시점 외에는 성능 차이는 안난다는 의견들이 많은 것 같기는 한데... [15:07]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149936&cpage=&mbsW=&select=&opt=&keyword= [15:10]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150155&cpage=&mbsW=&select=&opt=&keyword= [18:43] 안녕하세요 [19:18] 안녕하세요 [19:20] 일찍 일어나신 거에요 아니면 아직 못주무시는 거에요? [19:24] 아직 안자고 있어요 ㅎㅎ 불금이거든요 [19:24] 흐 그렇군요... 불금인데도 업무를... [19:25] 일이곧 놀이고 , 놀이가 곧 일이지요. [19:25] ㅎㅎㅎ [21:20] 새벽3시쯤 졸리더니만 [21:20] 잠이 다 깨버렸네요 [21:20] 밖은 벌써 밝아오고 허헐 [21:20] 해 뜨는 시간인갑네요 [21:23] 벌써 많이 떳네요 [21:23] 진격의 거인 영화가 나왔다는데 기대가 됩니다 ㅎㅎ [21:25] 저는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ㅎㅎ [21:25] 솔직히 진격의 거인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참동안 봤는데, 보면서 좀 짜증이 많이 났어요 [21:26] 실제 시간상 흐름은 약 5분도 안될만한 사건 속에서, 일본 특유의 등장인물들의 철학적인 대사를 씨부린다거나, 심하게 과장해서 표현하는 감정들이나, [21:27] 별것도 아닌걸로 소리지르고 그러는게, 보는 내내 별로였어요 [21:27] 그래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일본 영화, 드라마, TV쇼, 애니를 안보더라구요 [21:28] 진격의 거인이 좀 유난히 그래요 [21:28] 예를 들어서 바람의 검심 같은 경우는 그런건 크게 못느끼거든요 [21:28] 저는 초창기 만화책 몇권밖에 못봐서 ㅎㅎ [21:29] 진행상 5분이면 될걸, 아예 한 편 20분 동안 내내 지들끼리 울고불고 떠드는데 다음편 보려면 1주일 기다려야되니까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더라구요 [21:29] 보다 말았어요 [21:31] 저라도 그랬을거 같아요 ㅎㅎ [21:33] 바람의 검심 TV편이, 대략 100편 가까이 되거든요 [21:33] 그건 다 봤고, 그리고나서 바람의 검심 극장판 나온 것들도 전부 다 봤는데, 기억에 많이 남는 애니였어요 [21:35] 검심 극장판이 참 잘만들어진거 같아요 [21:35] 그래픽도 위화감없이 자연스럽고 [21:36] 극장판을 보고 이해하려면 티비판을 다 봐야한다고 해서, 그래서 제가 티비판을 다 봤죠 ㅎㅎ [21:36] 바람의 검심 추억편이랑 성상편은 감동스럽더라구요 [21:36] 박앵귀 라는 애니가 있는데 [21:37] 바람의 검심 티비판 극장판을 전부 다 보니까, 최근에 나오는 바람의 검심 영화도 재밌게 보게됐죠 [21:37] 이름도 이상하고해서 이건뭐야 하다가 봤는데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스토리자체가 조금 유치하긴 하지만서두 [21:40] 서니님 혹시 로컬 리포지토리 ? 터리? 돌리시나요? [21:41] apt-mirror 써서 다운은 다 받았는데 [21:41] 아뇨 돌릴려고 했는데 말았어요 [21:41] 받고보니 security 는 어떤식으로 동작하는지 [21:41] 다른 단과대학에서 돌리는데가 있어서.. [21:42] 근데, security만큼은 우분투 공식 리포에서 받습니다 [21:42] 그게 낫겠지요? 몇몇파일들은 같더라구요. [21:43] 한가지 불만은 그냥 리포지트리 여러게 넣어놓고 그중에 빠른쪽으로 자동으로 접속하면 좋겠는데 [21:44] 뭐 스크립트로 짤려고하면 짤 수 는 있을것도 같습니다만. [21:44] 패키지 받아오는 속도가 많이 느린가요? [21:44] 로컬 레포지터리가 안되는경우가 생기면 [21:45] source.list 파일을 수정해줘야만 하잖아요 [21:45] 그게 좀 귀찮아서 [21:45] 대학 전체 서버를 관리하시는 거라면, 미러서버 하나 운영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ㅎㅎ [21:46] 같은 IP 나 도메인이여야 하는거지요. [21:46] 클라이언트에서 백업 리포지토리를 등록해둜 수 는 없는게 맞지요? [21:46] 아니라면, /var/cache/apt/archives 디렉토리 자체를 서버간 공유하는 방식을 한 번 고려해보세요 [21:47] 그건 으흐흐 더 복잡해질거 같은데요 [21:48] 그런가요? 아니면 한대만 업데이트 시키고, 캐시 디렉토리에 있는 패키지 파일들을 복사해가는 방법도... ㅎㅎ [21:49] 뭐 여러대 때문에 그런건아니구요. 제 노트북이 집이나 사무실에 왔을때는 빠른 사설 저장소 쓰고 [21:49] 밖에 나갔을때는 그냥 공인 저장소 쓰고 싶거든요. [21:50] source.list 파일 미리 만들어놓고 상황에 따라서 바꿔치기 하는 스크립트 만드는게 제일 편할거 같습니다. [21:50] 네 그게 최선일듯 싶네요 [21:53] 서니님도 금요일이시니 이제 불금과 주말을 즐기실 차례이시군요 ㅎㅎ [21:54] 네 집에가서 겜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