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나중에 포트 바꾸시는걸 권해드립니다 [00:00] Work^Seony: 맞다 어제 구경하고 왔어요ㅎㅎ 엄청 나더라고요 [00:00] 아 그래? 그 정도야? [00:01] 넵ㅎㅎ 진짜 엄청 좋았습니다 ㅋㅋ [00:01] 아 그리고 무겁다는 얘긴 들었는데 좀 많이 무겁더라고요 ㅋㅋ [00:01] 지름신은 온 것 같고, 추가로 스피커 지름신도 같이 와서 문제입니다;; [00:01] 글치 무게는 장난감 무게는 아냐 [00:01] 왠 스피커 [00:02] 맥 프로 스피커 듣고 아이맥 스피커 들어봤는데 [00:03] 전에도 말씀드렸다싶이 아이맥 스피커는 엄청 좋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옆에 있는 사제 스피커 들어보고 생각이 바꼈어요 ㅋㅋㅋㅋ [00:03] 무슨 스피커였는데? [00:03] https://usercontent.irccloud-cdn.com/file/0ON5bx54/20161006_182328.jpg [00:03] 저 친구에요 쟤랑 다른 보스꺼도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00:04] 아 하만카돈 [00:04] 저거 많이 안비쌀텐데 [00:04] 그냥 저 분이 창고 보여쥬셨는데 스피커가 엄청 많더라고요;; [00:04] 넵 20만원쯤 한다고 들었어요. [00:04] 나는 오디오엔진 쓰는데도 잘 모르겠던데 [00:04] 막귀라서 그런가 [00:04] 그러면서 오디오는 취미 들이면 안된다고, 컴퓨터나 카메라는 기존껄 팔아서 세이브가 되는데 오디오는 각각 음색이라는게 있어서 팔기도 아쉽다고 ㅋㅋㅋㅋ [00:05] 그렇긴 한데, 하만카돈 쓰는 사람이 그런 얘기할 수준은 아닌거 같은데 ㅋㅋ [00:05] 최소 백만원이 넘는 스피커 쓰는 사람들도 오디오 쪽에서는 명함 내밀기도 힘든데 ㅋㅋ [00:06] 하긴 오디오는 돈이 ㅋㅋㅋㅋ [00:06] 그 동네는, 백만원부터 입문 단계야 [00:06] 근데 창고에도 스피커 좋아 보이는게 많았는데 걔네들은 뭔지 모르겠네요 [00:06] 안녕하세요~~ [00:06] 글쎄, 뭐 하만카돈을 제일 좋은 거라고 내놓은 정도라면, 창고에 있는건 그냥 장난감 수준일 거야 [00:07] autowiz: 안녕하세요. [00:07] 그렇군요ㅋㅋ 오디오는 잘 몰라서 [00:07] feren 안녕 , 서니님 안녕하세요 [00:07] 나는 오디오엔진 A2+ 쓰는데, 내가 너한테 스피커 얘기한적 없잖아 ㅋㅋ [00:07] autowiz, 안녕하세요 [00:08] 맞아요ㅋㅋ 스피커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00:08] Feren^IRCCloud, 오디오엔진 A2+도 20만원은 넘는 스피커거든 [00:08] 아 맞다 보스 M2 이거였어요 [00:08] 원래는 오디오엔진 A5 사고싶었는데, 이건 60만원쯤 해 [00:08] 문제는, 저 스피커를 제대로 쓰려면 넓은 공간에서 충분한 거리를 두고 써야한다고 해서 안샀어 [00:08] 그럼 저도 패스네요.. [00:08] 난 그냥 책상 위에 놓고쓸 스피커가 필요했거든 [00:09] 사실 스피커는 사곤 싶어도 현실적으로 자취집이라 안될 것 같아요 [00:09] 그 중에서 제일 좋다고 평가받는게 오디오엔진 A2+였어 [00:09] 그냥 적당하게 무난한걸로 살려고요, 아이맥 스피커도 충분하고 [00:09] 너 같은 경우는 스피커보다는, 차라리 성능 좋은 헤드폰 사는게 나아 [00:10] 저도 막귀~ 지인중에 스피커 모으시는 분이 계셔서 들어봤는데 전 뭐가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00:10] 아맞네요, 오히려 그게 좋을 수도 있겠어요 [00:10] 스피커는 아이맥도 충분했으니.. [00:10] 일반인이 음질이 좋다고 느끼는 이퀄라이저 구성이 있어 [00:10] 보통 베이스가 쎄면 좋다고 느끼더라고요 [00:10] 보통 하이를 올리고 로우를 내리면, 고음에서는 카랑카랑하고 저음은 빵빵하게 울려주거든 [00:10] 그건 저도 그렇지만 [00:10] 주로 JVC 헤드폰/스피커들이 좀 그래 [00:11] 어디서 많이 들어봤던 애들이네요 [00:11] 유명한 브랜드야 [00:11] 음악들을 때 아이튠즈에서 이퀄라이저만 세팅해서 놓고 써도 그럭저럭 괜찮아 [00:13] 나중에 부산 또 가서 청음을 해보든지 해여겠어요ㅎㅎ [00:13] 울산은 뭐가 없어서 ㅋㅋㅋ [00:45] 확실히 스타벅스 텀블러는 예쁘네요 눈 앞ㅇ 있는데 사고 싶습니다 ㅋㅋ [00:45] 텀플러면, 플라스틱으로 된거 아냐? [00:45] Work^Seony: 저번에 형이 말씀하신 세라믹? 그건 안 보이더라고요 [00:45] 네네 그럴꺼에요 [00:46] 우리나라엔 안 파는 것 같아요 ㅠㅠ [00:46] 엥 그래? [00:47] 제가 못 찾는건지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도 안 보이더라고요 [01:24] 드디어 수리 끝나서 수령 했습니다ㅎㅎ [02:03] http://www.looah.com/article/view/2054 [02:04] 요즘 웹개발하는게 얼마나 복잡해졌는지를 은근히 까네요 ㅋㅋ [02:32] 저도 웹 개발 공부 해볼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02:33] 저 글 읽어봤지? 걍 하지마 ㅋㅋ [02:33] 웹은 손대기 시작하면 알아야할게 너무 많은데,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는 직종이야 [02:40] 그게 흔해서 그래요. [02:40] 물처럼 공공재같이 흔하지만 필수적인것은 저평가 받기 쉽상이죠. [02:40] 맞습니다 ㅎㅎ [02:41] 그런면에서 구글은 신기원을 이루었지요. [02:42] 이전에 닷컴 기업들이 어떻게 수익으로 이어지게 하냐의 고민을 할때 그것을 수익으로 만드는 모델을 제시해주었죠. [02:42] 전 웹 프로그래밍은 그냥 취미로 배워볼려고요 ㅎㅎ [02:42] 구글은 걍 IT회사가 아니라, 나중에는 우주 정복까지 할 것 같던데요 ㅎㅎ [02:42] 물론 애플도 있습니다만, 애플은 통상적인 접근이였구요. 가치를 높여서. 마치 에비앙처럼... 이것도 스위스가면 그냥 삼다수 취급받는다던데. [02:43] PHP가 C 언어 해본 사람은 쉽다고 해서 배워볼려고 하는데 다들 비추하더라고요 ㅠㅠ [02:43] 그렇죠. 이미 무한 동력을 얻어서 점점 커나갈겁니다. [02:43] Feren^IRCCloud, 그러면 APM이라고 불리우는, Apache+PHP+MySQL로 시작해봐 [02:43] PHP비추. [02:43] PHP를 깊히 하는건 비추인데, 웹 개념 잡기에는 좋아 [02:43] 걔넨 그냥 웹 데몬 아닌가요? [02:43] 아냐 [02:43] Apache는 HTML 웹 페이지를 표출 해주고, PHP 모듈로 같이 표출하고 그런.. [02:44] 너야 어차피 C를 하니까, 자료형이 뭔지 이미 잘 알고있을테니까 PHP 공부해도 괜찮을 거야 [02:44] 성태야 [02:44] 아파치는 알다시피 그냥 서비스 데몬=서버이고, php는 프리프로세서 [02:44] 스크레치 배우삼. [02:44] 그거 과외만해도 꽤벌거임. [02:45] 2018년도 코딩정식교과 채택. [02:45] 우리나라 특성상 외국거 그대로 쓴다면 초딩용으로는 스크래치나 스크래치주니어정도. [02:46] 선행학습을 하려 하는 부모들이 많으므로 그거 갈켜주는 일하는 것도 나름 괜찮을듯. [02:46] Feren^IRCCloud, APM으로 손대보고, 이게 재밌어서 더 깊이 하겠다 하면 그땐 React랑 Node.JS로 나가면 돼 [02:46] 애들은 인강못들음... 집중이 안되서 옆에서 누가 잡고 해야하는데.ㅋ [02:47] 참고로 이건 너의 꿈이 아니라 꿈을 위한 수단중에 하나이라고 말하고 싶다.ㅎ [02:47] 요즘 웹은 대세가 자바스크립트라, React, Node.js 같은걸 해야되거든 [02:47] 어차피 취미로 하는거니깐 PHP로 기본 개념을 잡으면서 시작해봐야겠네요 ㅎㅎ [02:47] razGon_i7: 전 대체 코딩을 왜 과목으로 채택할라는건지 모르겠어요. [02:47] Feren^IRCCloud, 보통 웹개발 시작하면, 최소 이 정도는 만들 줄 알아야한다 라고하는, 일종의 관문이 하나 있는데, [02:47] 그게 바로 게시판이야 [02:48] ㅇㅇ 게시판.ㅋ [02:48] 적어도 게시판은 혼자 만들 줄 알아야, 웹개발에 발을 담궜다고 보지 [02:48] 국내 락밴드들이 최소 이 노래는 자기만의 색깔을 낼 줄 알아야한다 라고 하는 곡이 바로 "나 어떡해"거든 [02:48] 데이타베이스. 웹매니징. ㅎ [02:48] 웹개발자에게 나 어떡해는 바로 게시판 [02:49] 게시판 하나에, 웹개발을 하기위한 모든 기본 스킬이 다 들어있어 [02:49] 데이타 베이스+웹저작+배경+네트웍 [02:49] 아 그런가요? ㅎㅎ 첨 알았습니다.. [02:50] 코딩이 과목이 되는 이유? 야망의 냄새를 맡아서지.ㅋ [02:50] 저커버그, 게이츠. [02:50] 페이지. [02:50] 잡스 [02:51] 전 뭔가 코딩은 정규교과과목으로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02:52] 웹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초딩이 코드 갖고 따지는꼴 보고싶진 않다.. [02:54] 저도요.. 만약 관심이 있어서 이래저래 물어보는거는 반가울 것 같은데 [02:54] 학교 숙제인데.. 하는건 보고 싶지가 않네요 ㅋㅋ [02:55] 물어보는건 ok, 걱정스러운건 코딩 쫌 안다고 겁나 따질까봐 ㅋㅋ [02:55] "님 그것도 모르삼" [02:56] 거기에다 좀 배운 애들이 좀 안답시고 sqlmap 여기저기 돌리면, 그때부터는 재앙 시작 [02:56] ㅋㅋㅋㅋㅋㅋㅋㅋ [02:56] 님 그것도 모르삼 ㅋㅋㅋㅋ [02:57] 그들이 sqlmap을 배우는 순간, 꿈이고 희망이고는 저멀리... [02:57] 참 그렇네요 ㅋㅋ [02:57] ㅋㅋㅋㅋ [02:57] 어쩌면, 덕분에 울나라 웹사이트 보안이 겁나 강화되는 부작용도 가져올 수 있지... ㅋ [02:57] Feren^IRCCloud, sqlmap 뭔지 알고있어? [02:57] SQL을 배우는게 아니라 [02:58] GW베이직 같은 접근이 쉬운 언어를 생각할겁니다. [02:58] Work^Seony: 예전에 서버 좀 하던 형한테 들었는데 취약점 점검용 툴킷 같은걸로 알고 있어요 [02:58] 그러니까, 웹사이트는 기본적으로 디비를 연결해서 거기다 자료를 넣고빼는데, [02:58] 네트웍은 잘안다루는. 언어특성상. [02:58] 보통 구성을 제대로 못하면, 원하는 sql 쿼리를 삽입할 수 있어 [02:58] 스크래치+아두이노 이렇게 생각하더라구요 [02:58] 그 쿼리를 삽입할 수 있는 취약점을 스캔하는 툴이야 [02:58] 일종의 SQL 인젝션 같은거네요? [02:58] 글치 sql 인젝션 스캐너야 [02:58] 백트랙. [02:58] 이게 겁나 무서운 툴인데 [02:59] 얼마나 무섭냐면, 아주 친절하게 디비명, 테이블명, 컬럼명까지 다 뽑아낼 수 있어 [02:59] 헐 [02:59] 엄청나네요 [02:59] 게다가, 현재 웹사이트의 디비 드라이버가 슈퍼유저냐 아니냐도 알아낼 수 있고, [02:59] 엄청나게 강력한 툴이네요 [02:59] sql을 직접 실행할 수도 있고, 해당 서버에 리눅스 쉘 명령어까지 돌릴 수 있어. 만약 취약점이 발견된다는 가정 하에. [03:00] ㅇㅇ 파이썬으로 만들어져있고, github에 공개되어있는 보안용 툴인데 암튼 겁나 강력햐ㅐ [03:00] ㅎㄷㄷ [03:00] 툴치곤 엄청나게 강력하네요 [03:00] 스캐너 툴치콘 [03:00] 디비 타입이 정확히 매치가 안되면, 디비가 뭔지 대략 추측하는 기능도 있어. [03:00] 파이썬... 어마어마하네. [03:00] razGon_i7, 네 글쵸 어마어마합니다 ㅎㅎ [03:01] 파이썬을 보면 철권의 폴이생각남. [03:01] Feren^IRCCloud, 초딩들 코딩 정규교육화되고 웹프로그래밍 배우는데, 공부 잘하는 애들이 sqlmap 독학한다고 생각해봐 ㅋㅋ [03:01] 단순 강력. 하지만 단점은 극명. [03:01] 국내 웹사이트는 다 털리는 거야 ㅋㅋ [03:01] ㅋㅋㅋ [03:01] 미국.ㅋ [03:01] ㅋㅋㅋㅋ 겁 납닏다 [03:01] 여기에 미성년자 면책특권까지 ㅋㅋ [03:02] 파이썬은 확실히 강력하고 좋아요, C++ 엄청 좋아하는데도 거의 써 본 기억이 없을 정도입니다.. [03:02] "님 그것도 몰라서 사이트 그따구로 만듬?" [03:02] ㅋㅋ [03:02] "님 개발자 맞음?" [03:02] 오히려 그렇게 털면 정부에서 기용한다고 털고 다닐수도 있어요. [03:02] 첫해커는 안기부에서 일햇죠. 청와대소속 [03:03] 옛날에는 유명한 해커들은 그랬는데요, 요즘은 짤 없다네요 [0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03] 그렇죠. 지금은 정규군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03:04] 뉴스에, "모 초등학교 학생, 코딩 수업 중 웹사이트 해킹해 고객자료 수천건 유출해" [03:04] 이런거 볼 지도... ㅋㅋ [03:04] ㅋㅋㅋㅋㅋㅋ [03:04] 근데 스크래치로 네트워크 다룰수 있나요? [03:04] ㄴㄴ [03:05] 우리나라는 실전이 아닌 입시라서. [03:05] 그런 창의적인 장난 못쳐요. [03:05] ㅎㅎ 그렇긴 하겠네요 [03:05] 물론 그중에 난친구도 있겟지만, 독학으로 해킹할정도면 [03:05] 서울대가야죠... 한자라도 공부해야..ㅋㅋ [03:06] 특이하게 해킹정말 잘한다는 친구면 .... 그럴수도 있지만, 그것도 뭐 대학가는데 쓸다리 없다 하겟죠.ㅋ [03:07] 결국은 개인사업자... [03:11] ㅋㅋㅋ [03:12] Work^Seony: 참, 아이맥 사는걸로 맘 먹었어요. 물론 리뉴얼 없으면 그냥 조립으로 써볼려고요 [03:12] ㅎㄷㄷㄷ [03:14] 근데 VMWare에 물리 하드디스크를 마운트 해서 부팅을 할 수가 있을까요? [03:14] 가상으로 부팅, 그리고 호스트로 부팅 둘다 가능할까요? [03:19] 일단 내가 모르는 거라 패스. [04:06] 저도 게시판 정도는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한거에요.^^; [04:08] 어제 방명록 만들기위한 DB작업까지 해뒀어요.^^ [04:20] 저도 오늘 심야 근무니 PHP 한번 해봐야겠어요 ㅎㅎ [04:28] 오늘 방명록이 될런지 두근거려요.ㅎㅎ [04:29] 방명록 만드시면 제가 2번 해보겠습니다 [04:29] 1번은 아마 테스트 게시글일테니 제가 2번 할께요 ㅋㅋㅋ [04:29] 넵.ㅎㅎㅎㅎ [06:25]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61&b=bullpen2&id=6148593&select=title&query=&user=&reply= [06:25]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웃기네요 [06:26] 뭐 컴퓨터 모르면 그럴 수도 있지 [06:27]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이 MIT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ㅋㅋ [06:27] 하긴 [06:27] 저도 여기 일하면서 그런걸 많이 느꼈어요 [06:27] 오셔서 제 차 유종이 어떻게 되죠? 하시는 분이 꽤 계시더라고요 ㅎㅎ [06:29] 다만, 문제가 되는건, 국감을 하는 사람이 저걸 따지려면 준비나 좀 하고왔어야했는데, [06:29] 너무 준비 안한 티가 난다는게 문제... [06:30] 뭐 사실 따지고 보면 대체제가 있긴 있지만.. 호환성이 안되니 [06:30] ㅎㅎㅎㅎㅎㅎ [06:33] http://blog.naver.com/lexlove [06:34] 건담 붓도색을 처음으로 시도해보고 있어요. 벌써 망한 것 같아요.ㅠㅠ [06:36] 제 눈엔 괜찮아 보입니다 ㅎㅎ [06:37] 저 혹시 여기에 우분투 관련 질문해도 되나용? [06:38] 네 편하게 하셔도 됩니다. [06:38] 불편하게 해야되는데요 ㅋㅋ [06:39] 제가 지금 14.04LTS를 쓰고 있는데요 [06:39] 렉스님 정말 건담 좋아하시는군요 ㅎㅎㅎㅎ [06:39] 보안&사생활 보호에서 절전 모드에서 돌아올 때 암호 요구하기를 눌러도 [06:40] 암호없이 로그인이 되는데 혹시 암호 입력하고 로그인 하려면 어떤 설정을 바꿔야 할까요? [06:40] 처음에 부팅하면 로그인해야 데스크탑 나오나요? [06:40] 네 [06:40] 로그인 하는거랑 절전모드에서 돌아올때 암호 요구하기랑은 상황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 [06:41] 근데 부팅 시에도 암호 입력을 안받습니다 [06:41] 앗 그런가요? [06:41] 암호가 설정되어 있기는 하신거지요? ㅎㅎ [06:41] 네 암호는 설정했어요 [06:42] 절전모드로 갔다 온다고 하셨는데 . 이부분을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06:42] 특정 메뉴를 이용해서 절전모드로 가셨다거나 [06:43] 맨 오른쪽 위에 전원 버튼 눌러서 [06:43] '절전'을 눌렀습니다 [06:44] 화면의 맨 오른쪽 위에 전원 모양 버튼을 누른 다음에요 [06:45] 절전에서 돌아올때는 , 일반 부팅이랑은 좀 달리 빨리 켜지는게 맞으신거지요? 창들도 절전전이랑 같이 열려있고 [06:45] 제 생각엔 /etc 어딘가에 설정이 아마 override 되어있을 것 같네요 [06:45] newbie_: /usr/share/lightdm/lightdm.conf.d/50-unity-greeter.conf [06:45] 에 greeter-show-manual-login = true 옵션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06:46] 네 좀 더 빨리 켜져요 [06:46] 넵 지금 확인해볼께요 [06:47] 아.. 가만 생각해보니 저건 수동 로그인 기능을 넣는거였네요.. [06:47] 어라 greeter-show-manual-login = true 이 없어요 [06:47] 아닙니다, 그건 상관 없을꺼에요. [06:47] 혹시 자동로그인 활성화한건 아니실까요? 이건 절전쪽은 상관이 없겠지만 부팅 시에도 암호 입력이 없으시다길래요. [06:48] 자동 로그인도 꺼져있어요 [06:49] 그렇다면 [06:50] sudo gpasswd -d $USER nopasswdlogin [06:50] 위 명령어를 터미널에 입력하고 재시작해보세요. [06:50] 넵 [06:52] 명령어 친 다음에 자동로그인해서 부팅됐습니다 [06:53] 원래 암호를 안 물어보지 않았지 않으셨나요? [06:56] feren 군 말은 ... 으음 튕기신거 같네요 [06:57] autowiz 형 혹시 VM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물리 디스크를 마운트해서 부팅해보신적 있으신가요? [06:58] 응 많이있지 . 파티션만 읽는건 잘 안되고 디스크를 통으로 읽으면서 특정파티션을 선택하는건 잘되 [07:00] 아하, 운영체제를 파티션에 설치해두고 부팅은 안되고, 그냥 아예 디스크가 달아야 잘 되신다는 말씀이네요? [07:00] 으음 조금 다른거 같기도 하고 [07:00] vmdk 만드는 방식중에 [07:00] 가상 파일을 만드는게 제일 일반적인 방법이고 [07:01] 물리 파티션이나 물리 디스크를 읽어들이는 방법도 있는데 [07:01] 물리 파티션을 읽어들이는건 나는 잘 안되더라고 ㅠㅠ [07:02] 안녕하세요 좀 전에 로그인-암호 질문한 사람인데요 [07:02] 신기하게도 sudo gpasswd -d $USER nopasswdlogin 이 명령어를 치니까 [07:02] 해결이 됐습니다 [07:02] 감사합니다! [07:02] 물리 디스크를 읽어들일때 파티션을 선택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까 이때 필요한 파티션만 선택하면 되. [07:03] 네. 해당 명령어가 암호 없이 로그인을 허용하는 그룹에서 해제 한다는 뜻이라 그렇습니다. [07:03] 만약 아까 문제가 되었던 상황이 필요하시면 반대로 'sudo gpasswd -a $USER nopasswdlogin' 이 명령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07:03] autowiz: 오호,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07:09] 파티션 백업툴 같은걸로 백업을 뜬 다음에 vm웨어 켜서 그안에서 파티션 복구 하는 방법도 있고 ( 이건 일반적인 가상 디스크 생성해서 하는방법 ) [07:10] 저는 평소엔 VM으로 사용하다가 가끔 퍼포먼스 필요하면 호스트로 부팅할려고 해서요 ㅠㅡㅠ [07:10] 아 응 grub 설정 잘 하면되 나도 예전에 그렇게 썼던적 있어 [07:11] 감사합니다 ㅎㅎ 주유소 컴퓨터로 테스트를 (...) 해봐야겠네요 ㅋㅋ [07:16] https://www.youtube.com/watch?v=ai7DHG4w1U0 [07:16] 진짜 어마어마 하네요.. [07:21] 저 집이 가지고 싶네요 ㅎㅎㅎ [07:28] 와~ 멋지네요. [07:30] 저도 집이 탐나네요 ㅎㅎ [07:31] 레일값이 어마어마하게 들었을거 같습니다.ㅎㅎ [07:51] 삼성 노트 폭발에 대한 원인이 나왔네요 [07:5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oid=052&aid=0000914011 [08:03] 누구 계세요? [08:03] 네. [08:05] 아 계시구나 질문 하나만 드릴려고 하는데요. 제가 우분투 처음으로 설치하려고 부팅디스크 만들고 uefi 모드로 설치하려고 해보니 부팅디스크 인식 자체를 못하더라구요. 혹시 이거 해결하는 방법좀 알수 있을까요? [08:05] 그건 바이오스 들어가서 uefi 설정에서 해결해야할 겁니다 [08:05] 리눅스랑 관계가 없는 부분이에요 [08:06] 바이오스에서 어떤것들을 변경 하면 되는건가요? [08:06] jo__, http://freaking.tistory.com/540 [08:11] 감사합니다.^^ 혹시 래거시 모드에서는 설치하고 부팅 까지 되는 상태에서 바이오스 들어가서 로드셋업디폴트로 다시 바꾸면 부팅 안되는 현상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08:11] 글쎄요 저는 uefi가 있는 컴퓨터를 써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08:12] 그냥 계속 레거시 모드로 쓰면 안되나봐요? [08:12] 음. 알겠습니다. 갑자기 들어와서 이것저것 두서없이 질문만 드렸는데 감사합니다 ㅎㅎ. [08:12] 아.. 그냥 궁금해서요. [08:12] 아마 방법이 있지않나 싶어요 [08:13] 리눅스 유저가 한둘이 아닐테고, 몇몇 분들은 저런 문제를 겪는거 같더라구요 [08:13] 두 모드의 차이점이 뭔지도 잘몰르는 컴맹이라서요 ㅎㅎ [08:13] 아하 그렇군요. [08:13] 아... uefi는 최근에 나온 기술 같은 거에요 [08:14] 쉽게 말하자면, 부팅 좀 빨리 하자고 나온 겁니다 [08:14] 냅 ㅎㅎ... 요번에 노트북을 샀는데 처음보는 기능이라서. [08:15] 아 그렇군요... [08:16] 래거시 모드로 사용해도 딱히 성능의 차이는 부팅속도 말고는 없다는 말씀이시죠? [08:16] 네 부팅속도 말고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8:17] 사실 좀 과도기적인 기술이라 불편한 부분이 많아요 [08:19] 그렇군요. 일단 래거시로 사용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08:21] 출근합니다~ [08:24] 수고 [09:15] 10월인데도 엄청 덥네요 ㅠㅠ [11:26] Work^Seony: https://www.facebook.com/jtbcdroom/videos/592384210934750/ [11:27] 영상으로 보니 엄청 웃깁니다ㅋㅋ (YouTube엔 영상이 안 보여서 Facebook에서 가져 왔습니다) [12:47] Feren^IRCCloud, 웃겨요~~ 몰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말이 안통하시는 분이시네요. 남의 말을 듣질 않네요.ㅎㅎ [12:47] 저도 아까 몰라서 그럴 수도 있었겠네 내가 생각이 짧았네라고 생각 했는데 이거 보고 맘 돌렸습니다 ㅋㅋ [12:48] 그러게요. 거참~ [12:48] 방명록 소스 쳐보고 연구해보려고 합니다. 에러없이 될려나... [12:49] 그나저나 php는 좀 공부해봐야할 거 같아요. [12:52] 천천히 해보시면 됩니다 ㅎㅎ [12:53] 전 예전에 첨 공부할 때 'stdio'를 'studio'로 입력해서 6개월간 헤맸습니다;; (안 믿기지만 사실입니다..) [12:53] 네. 천천히..ㅎㅎㅎ [12:53] 어짜피 빨리 할 수도 없어요. ㅠㅠ [12:54] 이건 취미중의 하나입니다.^^; [13:03] ㅎㅎㅎ 금방 느실겁니다 [13:04] lex_home: 음... 취미로 하신다면 Perl을! [13:04] perl은 한번도 접해보질 못했어요. [13:05] 취미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이라면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ㅎㅎ [13:06] 그래요? 검색을 해봐야겠어요.^^ [13:26] lex_home: #perl-kr [14:36]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61&b=bullpen2&id=6153762&select=title&query=&user=&reply= [15:19] 웨스트월드 재미있네요. 다음주 금요일이 기다려져요.^^ [15:45] lex_home: 드라마인가요? [17:43] 안녕하세요. [17:45] 하이 [17:46] PHP 살짝 해보고 있는데 '\n'으로 개행이 안되네요? [17:46] 알아보니깐 소스코드 정리용이지, 개행 출력용은 아니라네요.. [17:47] 그건 php 때문이 아니라 html 때문이지 [17:47] html에서는 개행할 때
이라는 태그를 쓰거든 [17:47] HTML에 소스에서 개행이 되는 목적이라고 하네요. [17:49] 근데 소스에서 개행은 사실 필요없어 [17:50] 웹브라우저에 장착된 개발자용 콘솔이 알아서 정리해주거든 [17:50] 그럼 굳이 할 필요가 없네요? [17:52] 안해도 돼. 그리고 굳이 할 이유도 없고. [17:53] 안 해야겠어요. 불편하기만 하고.. [17:53] 소스코드에 개행 넣는다고 달라지는게 없잖아 ㅎㅎ [17:54] 그렇다고 사람들이 웹사이트 방문해서 소스코드 보기 누른다음 개행 되어있다고 "우와, 여기 사이트는 코드에 개행이 들어가있어!" 하는 것도 아니고 [17:54] 추후 소스코드 볼 때 중요하다길래 열심히 하고 있었거든요.. ㅋㅋㅋㅋ [17:54] 요즘 웹브라우저들에 장착된 개발자툴들이 알아서 잘 보여주니까 걱정 안해도 돼 [17:55] 감사합니다. 계속 해봐야겠어요. [18:00] php 해보니까 어때? [18:01] 아직은 별 감흥 없습니다ㅎㅎ 그냥 진짜 C랑 많이 비슷하구나 하는 정도에요. [18:01] 난 사실 php로 코딩을 시작해서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자바를 배우고나서 php할 때는 "아 진짜 코딩 이렇게 해도 되나" 싶었어 [18:01] 서로 비슷하길래 예제 코드 보고 밑에 설명 읽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b["foo"] = 13;' 보고 살짝 혼돈이였습니다 ㅎㅎ [18:01] 어떤 점에서요? [18:01] 자바는 좀 엄격하거든 [18:02] 재지향도 안되고, [18:02] 이런저런 문법적인 면에서 엄격한 부분이 좀 있는데, [18:02] 사실 그건 자바가 엄격하다기보단, php가 너무 좀 그런거지 [18:02] 자료형 선언도 안하고, 재지향도 막 써먹으니까 [18:02] 이거 진짜 이렇게 코딩해도 제대로 돌아가는거 맞나? 하는 생각 ㅋㅋ [18:03] ㅋㅋㅋㅋ [18:04] 재지향이 아니라 재참조 [18:04] 일단 저야 뭐 웹은 어디까지나 취미로 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으니 가벼운 맘으로 해볼려고요 ㅎㅎ [18:04] 암튼 C랑 많이 비슷해서 배우긴 쉽게 배울 거야 [18:04] 다음 주부터는 근무할 때 HDMI 케이블을 들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8:04] 왠만한 함수 이름 전부 같을걸 [18:05] 마치 친구 만난 기분이에요.. ㅋㅋ [18:05] ㅎㅎ [18:05] 사장님이 보면 기겁하시겠네요 ㅎㅎ [18:05] 하라는 근무는 안 하고 테이블에 노트북 펼치고 뭔가 하고 있으니 ㅋㅋ [18:06] 거다 다음 주부턴 모니터도 연결해서 쓸려고요;; 맥북에서 이래 보고 저래 보고 하는건 생각보다 좁네요 ㅎㅎ [18:07] 아무래도 노트북으로 뭔가 하긴 좀 불편하지 [18:07] 셔틀버스 온다. 이따 사무실에서 다시 얘기하자 ㅎㅎ [18:16] 아오 셔틀버스 겁나 늦게오네 [18:16] 엥 아직 안 왔나요? [18:22] 오 [18:22] 이 시간에 사람이 있군요 [18:23] ksoo: 안녕하세요. 전 근무 중이라서요 ㅎㅎ [18:23] 근데 옛날에 필요해서 php 좀 배웠는데 게시판이 그리 대단한건가요 [18:23] 그냥 C 로 WinAPI 이용해서 테트리스 만드는 정도 [18:23] 아닌가용... 다들 웹배우면 게시판 짜보라는데 제가 생각하는 수준이 아닌가 [18:23] 전 아직 배우는 중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18:24] 전 그냥 페이지 넘기고, 게시판 글 쓰고 게시물 작성하고 댓글 달고, 비번으로 삭제하고 [18:24] 저도 웹개발 가능한가용 ㅜㅜ [18:24] 전 웹은 어렵다 생각만 하고 있어서;; [18:25] 기술은 다 쓸줄 아는데 이쁘게 포장된 페이지 보면 우어 난 절케 못한다 생각만 들어서 [18:25] 저도 첨에 그렇게 생각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다 하더라고요 (웹쪽은 아니지만) [18:26] 대단한 게 아니라, 최소 그 정도는 해야 웹개발 배운다 라고 말할 수 있다는 정도라는 얘깁니다 ㅎㅎ [18:27] 웹개발쪽이랑 전혀 무관해도 일반 개발자라면 다 할줄 알지 않나요 [18:27] 아뇨 c만 다뤄본 개발자들은 웹 쪽은 개념도 잘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18:27] 배우면 하겠지만, 모르면 아예 이해를 못해요 [18:28] 아... [18:28] 제가 첨 플밍 배우기전에 html 부터 배워서 이런 생각하는 듯... [18:29] 웹개발하시는 분들은 어떤 웹사이트 딱 보면 이건 대충 이거저거 써서 만들었겠구나 하고 추측이 되는데, 다른 개발자들은 대체 이런 웹은 어떻게 만드는 건지 상상이 안간다는거죠 [18:29] 근데 웹은 배우기가 겁납니다 [18:29] 너무 기술이 많아서 [18:29] 네 제가 엊 [18:30] 어제 올린 링크보면... ㅋㅋ [18:31] javascript 도 좋아하고 [18:32] perl 도 좋아하고 db 는 필요한거 있으면 설계도 생각해볼 줄 알거 같고 php 도 기본은 하고 (게시판이나) node.js 로 서버도 만들어봤는데 [18:32] 사이트 만들어보라고 하면 거부반응이 ㅜㅜ [18:32] 어떻게 해야할까요 [18:33] css +html 로 레이아웃도 어느정도 잡을 수 있는데 이쁜 페이지들 보면 [18:33] 도저히 제가 할 생각이 안납니다 [18:35] 원래 어떤 쪽 하시는데요? [18:35] 게임 클라이언트 [18:35] 했습니다 [18:36] 글고 전에 여러가지 재미로 파본것들이 딱히 커리어에 도움이 안되는것 같네요 요즘은. [18:36] winapi + mfc + winapi 관련 리버싱 공부 + pe32 공부 + binary 패치 등등 했었는데 그냥 단순 재미용이고... [18:37] 내 기술이다 할만한게 없는게 고민입니다 --; [18:37] 또 심심할 때 알고리즘 저지사이트에 소스 submit 해서 문제풀기도 하는데 알고리즘 문제풀이를 기가 막히게 하는수준도 아니고 [18:38] 아... 그러면 웹이랑은 완전 다른 쪽을 하셨군요... [18:38] 네 [18:38] 예전에 아는 동생 하나가 네오위즈에서 게임서버 프로그래머였는데,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은 진짜 딱 질색이라고 그랬거든요 [18:38] 예전에 php vs cgi 시절 때 [18:38] 아마 웹 보시면서 드는 생각이랑 비슷하지않나 싶네요 [18:38] cgi 도 써봤는데 [18:38] 이것도 제 전문도 아니고 [18:39] 서버일도 재밌게 하긴 합니다 [18:39] node.js 로 짜보면 재밌더라ㄱ요 [18:40] C++ socket 으로 하다가 nodejs 로 해보니 이렇게 편할 수가... [18:40] 요즘 노드가 대세긴 대세인거 같더라구요 [18:40] 근데 졸업후 뭘 해야할지 [18:40] 모르겠습니다 [18:40] 어제 제가 http://www.looah.com/article/view/2054 이거 올렸는데 혹시 보셨나요? [18:42] 아직 학생이시군요... 한국에서라면 보통 뭘 해야할지를 먼저 고민하기보단, 첫 입사하는 회사에서 하는 일로 진로가 대충 결정되지 않나싶네요 ㅎㅎ [18:42] 첫 입사는 [18:42] 해봤습니다 [18:43] 아 그렇군요 [18:43] 대학 입학전부터 외주받아서 돈되는거 [18:43] 일도 했었는데 [18:43] 마구잡이로 하다보니 [18:43] 제가 뭘 할지 ㅜㅜ [18:43] 붕 뜬 기분입니다 [18:44] 그냥 지금까지 닥치는대로 가리지않고 한거 같네요 [18:44] 그래서 이제 다시 대학에 늦게 복학해서 [18:44]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18:45] 학사에요? [18:45] 네 [18:45] 그래도 그 정도면 학사 졸업하는 분 치고는 상당히 많은 경험한 것 같은데요 [18:45] 아무 것도 없이 그냥 학교만 다니는 학생들도 많은데요 [18:45] 돈 때문에요... [18:46] 근데 그런것들이 뭘 할지 갈피를 못잡게 만든거 같아요 [18:46] 일단 이것저것 많이 해봤다는 경험이, 나중에 뭘 할지에 대해서는 크게 도움 될 거에요 [18:47] 내가 딱 이 분야 좋아한다 [18:47] 그런게 있으면 좋겠는데 [18:47] 다 좋아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18:48] 웹 프론트 빼고요 [18:48] 일단 웹은 비추하는게, 인건비가 낮아요 ㅎㅎ [18:48] 아무나 쉽게 한다는 인식이 좀 있어서... [18:48] 임베디드, AVR 쪽도 좋구 로우 레벨도 좋구 [18:49] 근데 이쪽은 전문으로 하시는 분.. 전자쪽 지식이 깊은 분들이 주도하시구 ㅋㅋ [18:49] 잡탕입니다 ㅜ_ㅜ [18:50] 제 예상입니다만, 아마도 졸업 후 첫 직장에서 하게되는 일을 쭉 하게될듯 싶네요 ㅎㅎ [18:50] 학교 다니면서 하던 일이랑, 졸업하고나서 하던 일이랑은 좀 다르거든요 [18:51] 일단 이직할 때 이력서 돌릴려면, 최소 직장에서 1년은 있다가 이직해야 그나마 좀 덜 껄끄러울텐데 [18:51] 1년 단위로 있다보면 그래도 좀 뭔가 다르긴 하거든요 [18:51] 학교 그만두고 취업하고 겜클라 4년했었는데 [18:51] 계속 겜클라 할줄 알았는데 졸업할 때 되니까 [18:51] 이 쪽으로 가기가 싫어져서 [18:51] =__= [18:52] 너무 오래해서 지겨우신거군요 [18:52] 신물이 나서 다시 못 뛰어들거 같은데 [18:52] 라기보단 [18:52] 근데, 원래 게임계가 좀 일이 너무 빡세지 않나요 ㅎㅎ [18:52] 계속 했으면 같은 직종으로 있었을것 같은데 [18:52] 복학하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흐려져서요 그런게 [18:53] 아는 것만 보인다고, 제 눈에는 오픈스택이 가장 유망해보이니 오픈스택을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ㅎㅎ [18:53] 세계적으로 오픈스택 엔지니어들 못구해서 난리인 판이니.. [18:55] 아 클라우드 서비스를 [18:55] 제공하는 플랫폼인가요? [18:55] 네 [18:55] 근데 알아야할게 너무 많아서 어렵습니다 [18:55] 시스템 관리의 꽃아닙니까 ㅋㅋ [18:56] 울나라에서는 다음카카오랑 kt에서 쓰는 걸로 알려져있죠 [18:56] 관리도 그렇지만, 사실 그쪽은 개발자들이 더 부족해요 [18:56] KT 가 통신이랑 데이터센터가 있어서 [18:56] 그 쪽에 많이 입주한다고 들었는데 [18:57] 보통 오픈스택 운영한다고하면 기본 수백대 단위로 돌리는게 기본이니 아무래도 그렇겠죠 [18:58] 장벽이 꽤나 높은 파트인것 같네요 [18:58] 디바이스부터... [18:58] 높아요. 그래서 그쪽은 세계적으로 구인난에 시달린답니다 [18:58] 제가 아는 회사만 해도 예전에, 한 6개월 동안인가 매주 1명씩 뽑았을 정도였어요 [18:59] 철없을 때 무료 호스팅 서비스 해본다고 집컴터로 사람들 apm 서버 계정주고 그랬는데 [18:59] 그런거랑 차원이 달라서 ;; [19:00] 일단 주 언어가 파이썬이라, 파이썬 하시는 분들은 접근 자체는 쉽게 합니다 [19:00] 파이썬 편하고 좋죠 [19:00] 근데 전 perl 파라서 ㅋㅋ [19:01] ㅎㅎㅎ 여기 채널에 오시는 감자님이랑 같은 파군요 [19:01] 펄 좋아하시는분들은 리눅스 진영이아니면은 [19:01] 정말 찾기 힘듭니다... [19:02] 그렇죠 아무래도 시스템 관리용 툴이 펄로 쓰인게 너무나도 많으니... [19:02] 미국에서는 아직도 펄 하나만 잘해도 먹고산다는 인식이 있기도 하구요 [19:02] 구글 트렌드로 봐도 이미 대세는 python 이죠 [19:02] 현실 [19:03] 아무래도 파이썬 창시자가 구글에서 일했었던 적이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어요 [19:03] 원체 파이썬이라는 언어 자체가 배우기 쉽기도 하지만... [19:03] 들여쓰기 제약만 어떻게 [19:03] 선택의 범주로 들어가도 괜찮을것 같은데 [19:03] ㅎㅎ [19:03] 제가 들여쓰기 확실하게 지키는 편인데 [19:04] 저는 들여쓰기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성격이라서 파이썬 좋아요 ㅎㅎ [19:04] 강제로 장치가 있으면 [19:04] 이상하게 거부감이...... [19:04] 감자님 오셨군 ㅋ [19:04] 공부할건데 엄마가 공부하라고 시키면 [19:04] 하기싫은 그런 심리랑 비슷한거 같아요 [19:04] 아마 아얄씨 클라우드 자체적인 리셋(?)일껍니다.. [19:04] 아얄씨 클라우드가 영 이상해요 ㅎㅎ [19:04] =__= [19:04] ㅇㅇ 그런거 같아 아까 공지 왔더라고 [19:05] 이상한게 아니라 프리노드 공지 떴어 [19:05] 서버 하나 리붓할 거라고 [19:05] 그리고 python 이 조금 functional 적인 면이 있는데 [19:05] 좀 안익숙해서 [19:05] 아하 Global Notice가 그 내용이였군요. 전 그냥 넘겨서..ㅋㅋ [19:07] d = [INF] * (v + 1) g = [ [] for _ in xrange(v + 1)] 얼마전에 짠 소스중 하난데 [19:07] 이런 방식에 잘 안익숙해지더라고요. 많이 해봐야되는데 ㅋ [19:07] 저는 프로그래밍이라는걸 처음으로 해보겠답시고 구입한 책이 "피터 노턴의 C"라는 책이었는데 아마 1994년이었던가... 당시에 파이썬이 인기였었다면 제 인생도 달라졌겠지만.. ㅎㅎ [19:08] 생각해보니 그때가 고등학생 때였네요 [19:08]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ㅋ [19:09] 전 예전에 curt plus 라는 사람을 동경[?] 하는 어떤 [19:10] 크래킹 강좌를 시작으로 컴터 플밍을 배우게 됐는데 [19:10] 프로그래밍 몰라도 크랙을 할수 있데요!! 거기에 속아서 열심히 해보다가 깨달았죠... 프로그래밍 할줄 알아야 크랙을 한다 [19:11] 저도 어릴 때 그런 해킹책 보고나서 그렇단 사실을 깨달았죠 ㅎㅎ [19:12] 또 MFC 강좌 사이트 가보니까 C++ 잘 몰라도 가능하다고 책에 있어서 [19:12] C++ 배우기도 전에 MFC 책 샀었는데 [19:13] 저는 뭐 지금은 시스템 관리자라 프로그래밍이랑은 별로 안친합니다 ㅎㅎ [19:13] 당했습니다ㅜ...... 결국 C++ 배우려고 또 C++ 책 샀었는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찾다보니 C언어부터 하는게 편하다고 해서 결국 씨언어 책 보고 C++ 보고 MFC 배우고 DirectX 써보고 ... 아무것도 몰라서 너무 힘들었었네요. 그 때 누가 가이드라도 해줬으면.. [19:14] 험난한 길을 걸으셨군요 [19:15] 그냥 기본도 없이 욕심만 앞서서 상위 기술 배우려다가 응징당했죠 [19:15] 멍청해서 그렇습니다 [19:15] 저는 어렸을 때 아버지 책을 읽다가(이상한거 많이 읽었습니다;; 전기공학이론이랑 유체역학이랑 이것 저것) 컴퓨터활용능력 책에 코볼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면 사무용 프로그램을 만들기 좋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를 위해 만들어 봐야지~ 하면서 서점 가서 C언어 책을 사왔었죠 ㅋㅋ [19:16] 효자네 ㅋㅋ [19:16] 커서 효자 노릇 못해서 문제입니다ㅋㅋ [19:16] 와우... 효잡니다 [19:17] 아닙니다 ㅎㅎ 지금은 속만 썩이는걸요 [19:17] 어렸을 때 삼촌이 Basic 책 보다가 울집에 놔두고 가지만 않았으면 전 플밍이랑 전혀 상관없이 살고 있을거 같은데 [19:17] ㅋㅋㅋ [19:17] 저도 아버지 직장 동료 분이 솔라리스 얘기 안 해주셨음 여기 없었을것 같아요 ㅋㅋㅋ [19:18] 솔라리스 ㅋㅋ [19:18] 그 땐 진짜 진지하게 막 이것저것 해봤습니다 ㅋㅋ 레드햇 9 깔았는데 이더넷 드라이버가 없어서 고생 좀 하고 [19:18] 솔라리스 고2때 한번 1년정도 써봤었는데 [19:18] 학교 터미널로요. 근데 그냥 리눅스 쓰는 느낌 이었습니다 [19:18] 한동안 "페도라인가, 우분투인가"라는 고민도 한참 하고 ㅋㅋ [19:19] 헐 레드햇 9로 컴퓨터를 시작했다니 뭔가 이상하다... [19:19] 어떤 점이요? ㅋㅋ [19:19] 내가 너무 나이를 먹은거 같아서 좀 슬프네... [19:19] 아닙니다.. [19:19] 그 땐 설치 화면에 옵션도 많고 그랬었는데 말이죠(하긴 지금도 레드햇 계열은 다 그렇더라고요) [19:20] 내 기억에, 레드햇9가 너무 오래되서 제대로 안돌아가는게 많다 라는 얘길 들은게 무려 20대 후반이었는데 ㅋㅋ [19:20] ㅋㅋㅋㅋ전 아직도 그 빨간 모자가 생각 납니다 [19:20] 13년전이면 레드햇 [19:20] 버전이 어케되죠 [19:20] 20대 초반에 리눅스 접할 때 당시에 "레드햇"이라는 배포판이 새로 나왔다는 뉴스도 보고 ㅋㅋ [19:20] 2003년도죠 [19:21] 13년 전에 레드햇이 나왔네요 (31, March, 2003) [19:21] 아 레드햇 9 버전이요.. [19:21] 음... 그때라면 무슨 알짜리눅스 이런거 쓸 때 아닌가요 [19:21] 한컴 리눅스 이런거 나오고... [19:21] 그 때는 무료의 이미지가 강하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레드햇 좋다고 막 그래서 [19:21] 한컴리눅스 하니까 생각나는게, 한컴리눅스에서 상받았었는데... 리눅스 발전에 기여했따고 ㅎㅎ [19:22] 깔아봤는데 얼마 못쓰고 다시 윈도우즈 썼어요;; [19:22] 지금은 리눅스쓰기 너무 좋은 환경인것 같습니다 [19:22] 비교가 안되요 정말 [19:22] 전 멀티 부팅하니깐 자꾸 윈도우로 손이 가길래 큰 맘 먹고 윈도우 밀었더니 리눅스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ㅋㅋ [19:22] 네 지금은... 말그대로 시대가 변했죠 [19:22] 어렸을 땐 게임도 잘 안 해서 그랬는 것 같아요 [19:22] 모바일이 비windows 진영에 정말 큰 도움을 [19:23] 근데 vim 에 익숙해지면 리눅스 안쓰고는 못 배길것 같아요. vim 이 내몸처럼 되고 난 후에야 리눅스가 편해졌다고 느껴지니까요 [19:24] vim 없는 리눅스 배포판은 없죠 [19:24] windows vim 은 뭔가 에뮬레이팅 되는 느낌이 좀 강하게 들어서... 실제론 native program 이지만 그냥 느끼는 기분이 그래요 [19:25] 터미널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면 *Nix 환경을 벗어 나기가 힘든 것 같아요 [19:25]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라는, 리눅스랑 맥을 위한 IDE가 나왔군요... [19:25] 윈도우를 생전 쓸 일이 없으니... [19:25] 전 별로더라고요 [19:25] 차라리 아톰에 손을 들어 주고 싶었어요 [19:25] 요즘 editor 들 전부 멀티 플랫폼입니다. [19:25] 아 그래? 왜? [19:25] 이유는 다들 아시죠? [19:26] 음... 뭐 멀티플랫폼으로 나오는 특별한 이유가 딱히 있나요? [19:26] 뭐 그냥 개발자들한테 널리 쓰이게 하려는 목적 아닌가요 [19:27] 초반에 이것저것 셋팅을 해줘야 좀 쓸만해지는게 전 별로에요 [19:27] Ferendevelop, 너도 알다시피 난 처음에 sublime text 완전 좋아햇는데, 툭하면 파이썬 플러긴 에러 뜨고, 미친가격으로 올린 뒤로는 정떨어졌어 ㅋ [19:27] ST2, Atom은 일단 플러그인이나 폰트, 폰트 크기만 대충 잡고 괜찮은데 VSCode는 이것저것 만져줘야 쓸만해지더라고요 [19:27] atom, studio code, sublime, storm 등등이 나오는 배경엔 [19:28] electron 이라는 멀티플랫폼 도구가 있기 때문이죠 [19:28] 형이 ST2를 저에게 추천 했을 때가 맥 살 무렵이였으니 거의 4년 전이네요.. [19:28] js 로 프로그램을 짜면 각 플랫폼에 맞게 바이너리가 생성되서 publish 가능합니다. [19:28] Atom, VSCode는 Electron 기반이긴한데, ST2도 그럤나요? [19:28] 아 st2 는 빼고요.ㅜ [19:29] st2는 구글에서 일했었던 프로그래머가 구글 뛰쳐나와서 아예 새로만든 에디터라고 알고있어요 [19:29] 근데 vim 의 단점이 vim 에 익숙해지면 다른거 쓰기가 매우 힘든게 단점인것 같아요 [19:30] 자꾸 vim 생각이 나서 ... atom 도 그렇고 sublime 도 그렇고 [19:30] 글쵸 저도 습관적으로 esc나 :를 누르니... [19:30] 매크로 만들어쓸려고 하고.. [19:31] st2나 atom 등등 최신 에디터들이 더 쓰기야 편하게 만들었겠지만, 저는 그래도 vim [19:31] 예전에 사수였던 사람이 emacs 빠돌이라 저한테도 이맥스 써보라고 추천은 해줬는데, 이건 뭐 애초에 첫 시작용 매뉴얼조차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포기.. [19:32] Ferendevelop, 근데, 비쥬얼스튜디오 코드는 ide 아냐? [19:32] 다른 파일로 가야되는데 어.. 어떻게 가지. :bn 에 매핑된 키를 찾고 있다가 ctlr+pd/pu 누르면 되나? 되긴 되는데 내 키보드 사각에서 벗어나야되는게 너무 불만... page up 키가 너무 멀어서... 그러다가 key 를 다시 매핑하는 과정들을 거친후 에디팅을 합니다. vim plugin 도 있어서 편집을 열심히 합니다. paste 합니다. =`] 로 indent 를 잡아보 [19:33] Work^Seony: 아니에요. 그냥 ST2, Atom 같은 에디터에요. [19:33] Visual Studio (IDE)에서 에디터만 빼온 녀석이라고 보시면 되요. [19:33] 아 ide 아니면 뭐... 굳이 쓸 필요는 없네 [19:33] sapcemacs 써보셨나요? [19:33] spacecmacs [19:34] 아뇨 저는 vim 이외엔 딱히 관심이 없어요 [19:34] spacemacs 가 evil + 각종 emacs 필수 플러그인들 깔아서 배포되는 설정파일 패키진데요. [19:34] 에디터는 하나라도 제대로 쓰는 주력 에디터를 만들자는 생각에 ㅎㅎ [19:35] vim keymap 을 emacs 에서 씁니다. 한 1개월 쓰다가 포기했습니다. 결국은 각종 side 한 부분에서 emacs 키맵을 많이 알아야 되더라고요. [19:36] 출근했는데 겁나 일하기 싫은 불금이군요.. [19:37] vim plugin 만들어보고 싶은 맘이 [19:37] 깊숙히 있는데 뭔가 입문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19:37] 전 사무실 방범 장치가 오락가락해서 화장실도 못 가고 되게 불편하네요;; [19:38] Ferendevelop, vim에서 fugitive 써? [19:39] 직원마다 RFID 키가 있는데 잠그고 다시 해제할 떄 종종 "등록된 사용자가 아닙니다. ....."라면서 갑자기 퇴사자 처리 해버리고.. [19:39] 그게 git command를 vim 안에서 하게 해주는 플러그인이였죠? [19:39] 네 [19:39] fugitive 저 쓰는데 조금 [19:39] 불만이 있어서 ;; [19:39] git 달고 살아서 깔라고 했는데 그 명령어를 배우는게 귀찮아서;; 보류 중입니다 [19:40] 저한테 물으신건 아니니 ;; [19:40] vim에 조금 더 익숙해지면 깔아서 익숙해질려고요 [19:40] github에서는 git 관련 vim 플러그인 중에서는 인기가 제일 좋더라구요 [19:40] 거다가 제가 성격 상 어떤 플러그인을 설치하기 전에 그 플러그인에 대해 어느정도 숙달해야 메인에 깝니다 ㅎㅎ 그 전엔 vm에서 연습하고... [19:40] 근데 단순 커밋하고 push 할 때 편한데 [19:40] 정말 귀찮은 성격입니다.. 가끔씩은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다면 받고 싶을 지경이에요 [19:41] 플러그인 지우는거 쉽고 깔끔한데 굳이... ㅎㅎ [19:41] fugitive 에서 commit -a -m "..." 에 관한 명령어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19:41]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꺼라 믿고 있습니다.. [19:42] 가끔 fugitive 에서 index 를 띄우는데 실수로 index 를 rewrite 해버리면 .git 시스템 다시 복구해야되고... 그래서 fugitive 극히 제한된 기능만 씁니다. 제가 잘 못쓰고 있는거죠? [19:42] 음... git을 좀 배워야하는데... [19:42] 뭐 다 그렇지만 자꾸 자꾸 써보는게 최고더라고요. [19:42] 음... 저도 git을 잘 몰라서 모르겠습니다 ㅎㅎ [19:42] 개발자가 아니라... [19:43] branch 생성하고 merge 하는것도 fugitive 에서 하기가 좀 힘들어서 별도의 키맵을 만들어서 :!git ... 으로 직접 씁니다. 이럴 때 보면 제가 보수적인 면이 있는것 같기도 하구 [19:43] 자주 언급해서 아시겠지만 공부하는건 전부 문서화하는걸 좋아하는데 온갖 위키 써보고 confluence도 사서 써보고 하다가 이젠 그냥 git으로 문서화해서 쓰는데 그러면서 늘더라고요 [19:43] 맥에서 쓰기좋은 GUI로 만들어진 git 툴이나 좀 찾아봐야겠다 [19:43] SourceTree [19:44] sourcetree 가 갑입니다 [19:44] 가 진리라고 들었습니다 ㅋㅋ [19:44] 그거 개발 중단되지 않았나요? [19:44] 아닐걸요... [19:44] 앱스토어에 없어요 [19:44] www.sourcetreeapp.com [19:44] 홈페이지에서 받아야 합니다 [19:45] git 이랑 문서화하는거 좋아하시면 [19:45] 아... [19:45] 마지막 릴리즈가 2016/08/08 1.9.6.1(For Windows)네요 [19:46] markdown 으로 한번 문서써보시는건 어때요? https://goo.gl/GxXtnC 이게 git 으로 markdown 언어로 쓴글인데 꽤 깔끔하게 퀄이 뽑혀요. vim 글이니 함 봐주세요 ㅎㅎ [19:46] PHP 방명록 만들면서 예제 코드 보고 있는데 대체 메뉴가 어디서 구성되는지 모르겠네요.. [19:46] ksoo: GFM(Github Flavored Markdown)으로 작성 중입니다 ㅎㅎ [19:47] 링크도 한번 볼께요 [19:47] ksoo님 블로그인가요? [19:47] 넵 [19:47] 코딩도사 시군요 ㅋㅋ [19:47] 아 도메인은 부끄럽습니다 [19:47] ㅡㅡ ㅋㅋ [19:48] 워드프로세서보다 markdown 으로 글 쓰는게 더 편하더라고요. 구조화하기도 그렇고, 편하다보니 좀 길게 작성하기도 하고 가끔은. [19:48] 일단 마우스를 안 잡아도 되는게 제일 편한 것 같아요 [19:48] 저도 vim교 신도이니 글을 좀 자세히 읽어봐야겠네요 [19:49] 마우스로 뭔가 하는걸 매우 귀찮아해서.... [19:50] 근데 vim에서 v로 블럭 지정한다음에 = 누르면 인덴트 제대로 정렬 잘 안되지 않나요? [19:50] 저는 그거 되는걸 본적이 없거든요 [19:50] set ai [19:50] set cindent [19:51] 되어있나요 [19:51] 아뇨 다 꺼져있네요 ㅎㅎ [19:51] 정렬 안된적이 없어서... [19:51] 한번 set ai, set cindent [19:51] 하고 해보세요 [19:51] ai, cindent, smartindent 다 off 시켜서 쓰고있었군요... [19:52] vim 에 불만인건 몇가지 있어요 ㅋㅋㅋ 저런 옵션들이 기본이 off 고 켜야된다는거... 기본이 on 이고 끄는게 옵션이면 안되나? 생각을 많이 합니다 [19:54] `]는 뭐하는 거에요? [19:54] 현재줄부터 [19:54] paste 한 끝까지 범위를 뜻합니다 [19:55] 아... 이런 겁나 유용한 커맨드를 몰랐다니 [19:58] p`[S) 하면 붙여넣기한 범위에 대해 괄호 감싸기 (surround plugin) 조합 [19:58] 조합해서 쓰심 편해요 paste 괄호치기 등등 [19:58] 연습 좀 해서 몸에 익혀야겠네요 [19:58] pv`[S) 네요 v 빠트림 [19:58] 피아노 치듯이 다다닥 치면 마법같아요 가끔 [19:58] ㅋㅋㅋ [19:59] 근데 다른 에디터들 vim-mode 보면 이런거까지 지원을 절대 [19:59] 못해줘서.. [20:00] 그냥 딴데서 복붙해서 정렬하는 경우는 잘 안되는군요 [20:01] "+p=`] [20:01] 하심 될거에요. [20:01] 맥이라면 "*p=`] [20:02] macvim에서 파이썬 함수 하나를 cmd+c해서 터미널에 열린 vim으로 cmd+v 하고 v한다음 = 하니까 완전 엉터리로 되는데요... 뭔가 잘못햇나 [20:03] set filetype [20:03] 해보시면 python 이 안되어있을지도... [20:03] 되어있어요 [20:03] 범위는 지정잘 되나요 [20:04] visual block 지정하고 해도 안된다는건가요 [20:04] 네 그냥 엉터리로 되네요 [20:04] set ai 시리즈들 다 [20:04] 켜져있고요? [20:04] 네 [20:04] smartindent, cindent, ai [20:04] codepad 에 파이썬 함수 [20:05] 함 올려주심 안될까요 [20:05] 음 잠시만요 [20:06] http://codepad.org/7gJQvyow [20:11] 음... 어쩌면 제 vimrc에 문제가 있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20:15] http://imgur.com/a/VhqCS [20:15] 잘 되는것 같은데 [20:15] 걍 복사한대로 붙여넣기가 됐네요 [20:16] 제 경우는 cindent, ai, smartindent 키고 붙이면 지멋대로 들어가더라구요 [20:16] 아니면 [20:16] vim -u NONE 으로 실행시켜서 [20:16] 그래서 끄고쓰거든요 [20:16] plugin disable 모드로 [20:16] 해보세요 [20:16] 좀 이상할 땐 vim -u NONE 으로 해보시는게... [20:17] disable mode에서는 이상없네요 [20:17] 그럼 설정상 뭔가 [20:17] 안맞나보네요. [20:17] vimrc 보면 의심가는게 [20:17] 있을 듯 [20:18] 네 설정을 좀 봐야겠어요 [20:18] 혹은 [20:18] set et [20:18] 파이썬 하시는 분들은 기본으로 set et [20:18] 하더라고요. 혹시 확인해보세요 [20:19] set et 안되어있으면 파이썬 같은 경우엔 코드가 ..... [20:19] :set list 로 white space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하셔도 될 듯 합니다 [20:19] et가 expandtab이죠? [20:19] 네 [20:19] et는 되어있어요 [20:19] vimrc 보기 귀찮으면 :set [20:20] 하시면 set 변수들 다 나오는데 이것만 보셔도 되고요 [20:21] sts, ts 다르게 되어있어도 [20:21] 저는 무조건 스페이스에 4 입니다 ㅎㅎ [20:21] 이상한경우도 있구 [20:21] softtabstop=0, tabstop=4 shiftwidth=4 et [20:23] 붙여넣기 할 땐 [20:23] 잘되는데 [20:23] = 누르면 깨지나요?? [20:23] 일단 인덴트 관련 설정을 전부 킨 상태에서는, 붙여넣기 할 때부터 문제가 있어요 [20:23] 끄면 괜찮구요 [20:24] 이상하게 PHP에서 MySQL 관련 함수만 쓰면 뻗네요... [20:24] Work^Seony: 얘는 디버깅 어떤식으로 하면 되나요? [20:24] Ferendevelop, 문법이 잘못됐겠지 [20:24] 에러메시지를 출력하게 설정해야돼 [20:25] 잠시만 파일 알려줄께 [20:25] 그게 인터넷에 이건 된다고 하는 샘플 코드를 갖다 붙혀도 안됩니다ㅠㅠㄴ [20:25] 넵 감사합니다 [20:25] indent 설정 꺼보면서 테스트 하시는수 밖에. 없겠네요 [20:25] Ferendevelop, /etc/php5/apache2/php.ini 열어서 display_errors = on 되어있나 봐 [20:25] 예전에 저도 붙여넣기 할 때 들여쓰기가 계단식으로 주욱 되던 경험이 있어서 [20:26] 네 맞아요 계단식으로 붙여져요 [20:26] 그럼 그 문제네요 [20:26] Ferendevelop, on 해놓고, error_reporting 찾아서 error_reporting = E_ALL & ~E_DEPRECATED & ~E_STRICT & ~E_NOTICE 정도만 해주면 될 거야 [20:27] ksoo, 혹시 smartindent도 설정하셨어요? [20:27] 네 [20:27] set paste [20:27] 해보세요 [20:27] Work^Seony: 감사합니다 해보고 올께요 [20:28] 아 근데 set paste는 neocomplcache 때문에 꺼놨어요 [20:28] 아마 set paste 꺼놔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20:29] 그럼 :inoremap :set paste"+p:set nopaste [20:29] 일케 설정해놓으면 될듯 ㅋㅋㅋ 합니다 [20:29] 한 번 해볼게요 [20:29] 근데 막 쓴거라 [20:29] 문법이 정확하진 않아요 [20:30] set paste 해서 되심 한번 해보시라구 [20:30] 근데 계단현상은 거의 백프로 set [no]paste 관련 문제 [20:31] 네 paste 문제 맞네요 [20:32] 전 paste 는 항상 꺼놓고 :nnoremap p p=`] 으로 해놓거나 그럽니다. [20:32] 아니 paste 를 켜놓는다는 말이 맞겠네요 ;; [20:40] Work^Seony: 감사합니다. 덕분에 에러 메시지 확인했습니다. ㅎㅎ [20:40] 테스트로 MySQL 연결 실패하게 한 다음 실패하면 에러가 뜨게끔 했는데 에러가 나면 거기서 진행 자체가 멈추는가 봅니다. [20:55] 오, 일단 폼 완성했습니다 ㅎㅎ [20:56] 예제 코드는 뭔가 이상해서 그냥 함수로 구현했어요 [20:59] 내가 아주 잘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도움 필요하면 얘기해 [20:59] php 코드는 좀 봐줄 수 있어 [21:01] 넵ㅎㅎ 오늘 14시에 약속이 있어서 집 가면 바로 자야 하는데 이거 때문에 자기가 싫네요 ㅋㅋ [21:02] ㅎㅎ [21:29] port에서 macvim 재컴파일 했는데, 버전이 8.0이네 [21:36] 홈브류 쓰실꺼라 생각했는데 아니였군요 ㅎㅎ [21:36] 나중에는 홈브류 갈아타야할 거 같아 [21:37] 예전엔 무조건 소스 컴파일하는 변태적인 성격;;이 있었는데 이젠 너무 귀찮아서 툴 씁니다.. [21:37] 네.. 제 생각에도 결국은 홈브류로 가야 할 것 같더라고요 [21:39] 난 그래서라기보단, [21:39] 홈브류는 보안 문제 때문에 좀 그랬거든 [21:39] 엥 무슨 문제 있었나요? [21:40] 홈브류는 루트 권한이 없어도 프로그램 설치/삭제가 가능하잖아 [21:43] 아.. 맞네요 [22:11] PHP도 좋지만 아무래도 HTML을 조금 더 배우고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22:12] HTML은 아주 기초만 있어서 예제 보고 따라하는건 할 수 있긴 하지만, 뭔가 야매로 억지로 하는 기분이네요.. [22:59] Feren^IRCCloud, 사실 html은 태그가 몇 개 안돼 [22:59] 그게 다야. 문제는 바로 css지 [22:59] 이 css라는 놈 때문에 현재의 복잡한 웹사이트들이 구현되는 건데, [23:00] 이건 디자이너의 영역으로 간주되는지라 좀 애매해 [23:00] 개발자들이 알면 좋고 어느정도는 알긴 알아야하는 건데, [23:00] 이게 또 디자인을 하는 거라 애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