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1] 안녕하세요 [00:35] 안녕하세요~ [00:35] 오늘은 불금 입니다~ [00:35]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00:35] 전 외근이라 인사만 하러 들어왔네요 ^^ [00:35] 나중에 뵈요~ [00:35] 수고하세요 [01:14] 넷스플릿의 시작이군 [01:29] 안녕하세요~~ [01:29] 감자~ 안뇽~~ [01:40] 안녕하세요~!! [01:42] 혹시 젠투 쓰시는 분? [01:42] 우분투 command-not-found처럼, 명령어 이름으로 패키지 이름 찾는 방법 없나요? [01:42] 저는 살짝 시도만 해보다가 보류중입니다 ㅎㅎ [01:42] 암만 구글링해봐도 나오질 않네요 [01:42] autowiz_, 시도해보세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01:42] 우분투 말고는 없없지 않았나요 [01:42] 저야 뭐 예전부터 젠투를 쓰긴했지만... [01:55] 조금 짬이나야 이것저것 해볼텐데 요즘 너무 바쁘네요 . [01:56] 우리 회사에서는 3사람 몫 정도는 해야 사람 대접 받나 봅니다 ㅠㅠ [01:57] 흐... 그렇군요... [02:09] 안드로이드폰 사진 갤러리 에서 드롭박스로 사진 올릴때 폴더 한번 선택하면 [02:10] 상위폴더로 돌아가는 버튼이 없어서 난감했었는데 . 화면을 오른쪽으로 스크롤 하니까 상위 폴더가 나오는군요 . [02:15] 안드로이드폰을 써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ㅎㅎ [04:01] 먹고 사무실 왔어요~ [04:02] 점심 맛나게들 드셨나요~ [04:38] 안녕하세요~ ㅎㅎ [04:39] autowiz: 안녕하세요 ㅎㅎ [04:51] 점심을 맛나게 먹고나니 졸리네요. [05:19] 안녕안녕. feren 군 잘 지냈어? ㅎㅎ [05:24] 넵넵ㅎㅎ 잘 지내고 있습니다 [05:50] DarkCircle, 참 근데, 이번에 젠투 설치한게 정말 오랫만에 쓰는 건데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05:55] Seony: 안되요 만족하는 순간 혁신은 없어지고 현실에 안주하게 되며 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05:55] ㅎㅎㅎ 그러니까 뭐랄까, 딱 성격에 맞는다고나 할까요 [05:56] -ㅅ-/ 냐옹. [05:56] Chicken_work, 이번에 젠투 설치한게 정말 오랫만에 쓰는 건데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05:56] 옛날보단 좀 덜하겠지만 [05:56] 골때리는 곳에서 막히는 경우는 꽤 될거예요. [05:56] 근데 왜 저는 젠투를 설치할 때마다 단 한 번도 그놈 설치하는데 성공한 적이 없는거죠? ㅎㅎ [05:57] 이번에도 그놈 3.8인가에 systemd 올려서 빌드하다가 의존성에서 무한루프 걸려서.. [05:57] 음 ... 어 혹시 nvidia 쓰시나요 ?ㅅ? [05:57] 네 [05:57] 아 그놈 3.8 ... [05:57] 안그래도 그 ABI 때문에 좀 물어볼게 있는데요, [05:57] 그 버전대는 설치 잘 안됩니다. 제 경험상 그놈 3.6 이후부터 3.20 대까진가 설치가 안됐습니다. [05:57] 이번에 젠투 빌드하면서 nvidia 드라이버 빌드하는데, ABI 쪽에서 요구하는 옵션이 전부 32비트 더라구요 [05:58] 아 강제로 64비트 설정하시면 됩니다. [05:58] ABI_X86="32 64" [05:58] 엥 헐 그런거군요... 근데 package.use에 32비트 넣으라고 나오더라구요.. [05:58] 이렇게 주시고 쭉 빌드하시면 [05:58] 넹 저렇게 하면 32비트로 빌드하고 64비트 빌드 하다 안되면 버리고 그런식입니다. [05:59] 64비트 빌드 어지간하면 돼요. 근데 64비트를 빌드하려면 [05:59] 바닥부터 빌드트리를 다시 타고 올라가야 해서 시간낭비 정력낭비 ㅠㅠ [05:59] 그놈 버전은 3.20이네요... 제 경우는 libssl에서 bindist 빼고해라 넣고해라 , samba에서 smbclient에 해당하는 패키지가 없다 등등.. [06:00] 중간에 pkgconfig라든지 이런녀석들 가끔씩 빌드 안되는 놈이 나올듯한데 ... 아 참 저는 gcc 6.3 쓰고 있네요 [06:00] 뭐 그래서 구글링 하다하다 도저히 시간낭비가 심해서 그냥 kde 5 올렸는데, 아주 잘되네요 [06:00] 4.9로 빌드하다 화딱지 나가지고 5.x 쓰고 있던 중인데 이것도 영 불안해서 6.x로 갔더니 좀 쓸만해진 상태 ... [06:00] 아, 플라즈마군요 [06:00] KDE5 가 상당히 깔끔하게 쭉 올라갈거예요 [06:00] 네네 플라즈마죠. [06:00] 네 아무 문제 없이 걍 한 방에 끝나더라구요 [06:00] KDE는 바닥부터 의존성을 단단히 물고 가니까 [06:01] 요즘 KDE 플라즈마 엄청 좋아졌더라구요 [06:01] 빌드한다 치면 KDE 패키지만 쭉 잘 빌드하면 ... [06:01] 중간에 뭐 라이브러리 참조 오류 뜨면 [06:01] 그 라이브러리 다시 빌드하고 그 위로 올려주고 그렇게 하면 금방 되더라고요 [06:01] KDE 플라즈마에, 크롬 쓰고 이런저런 kde 앱 많이 띄우고 쓰는데도 램사용량이 4기가 밖에 안되더라구요 [06:01] 4.x 땐 좀 무거웠는데 [06:02] 5.x에서 바닥부터 갈아엎었다고 들었어요. [06:02] 그래서 예전 버전보다 훠어어얼~씬 부드럽고 [06:02] 대신 디자인이 예전에 비해 화려한(?)식은 아니지만 여튼 [06:02] ABI_X86="32 64"로 하면, 32비트로 먼저 빌드를 하다가 안되면 64비트로 빌드한다는 얘기죠? [06:03] KDE5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았다고 봐도 좋을듯. [06:03] 아뇨 일단 둘 다 하는데 [06:03] 저건 글로벌 설정에 들어가고 , 꾸러미 안에서 64비트 빌드를 막는 경우가 있어요 [06:03] 그때만 64비트 빌드를 안합니다. [06:03] 그러면, ABI_X86="64 32"로 순서를 바꾸는건 차이가 있나요? [06:04] Seony: 그거 겁나 무거운ㄱ거 아니에요? [06:04] 음 ... 그렇게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우선순위가 존재한다면 아마 64비트부터 올리지 않을까 싶겠지만, 전 딱히 저 설정으로 문제된 적이 없었습니다. [06:04] WINE도 빌드 잘돼요. [06:04] (예전 wine은 32비트만 빌드가 됐었지만;;) [06:04] bluedusk, 저거보다 앱을 덜 띄운 맥은 램을 6기가 이상 써요 ㅎㅎ [06:04] 요새는 64비트로 올리고 이것저것해도 ... [06:05] 잘됩니다. 그래서 wine에 월탱이나 윽싼다 같은거 올려서 놀고 있쥬 ㅡㅠㅡ [06:05] 아 그러면, [06:05] abi_x86_32라는 use를 넣었다고해서 이게 꼭 32비트인건 아닌거죠? [06:05] 어 월탱 [06:06] 닭써클 옹이구나.. [06:06] 아뇨 그 플래그는 /usr/lib에 올라가는 so 를 위한 플래그고 [06:06] abi_x86_64 플래그는 /usr/lib64에 올라가는 so를 위한 플래그입니다. [06:06] 64비트 바이너리는 /usr/lib64를 참조하고 32비트 바이너리는 /usr/lib를 참조하죠. [06:07] 엔비디아 드라이버에서 요구해서 넣은 package.use 중 하나를 보면 이렇게 나오거든요 [06:07] x11-libs/libX11-1.6.4::gentoo USE="ipv6 -doc -static-libs {-test}" ABI_X86="32 (64) (-x32)" 0 KiB [06:07] 그러니까 abi 플래그를 저렇게 줬다는건 결국 multilib을 쓰겠다는 얘기예요 [06:07] 아아 x32 ... x32는 32랑은 좀 다른걸로 ;;; ... [06:07] 32 (64)면, 둘다 들어있다는 소리겠군요 [06:07] 네네 [06:07] 아 그럼 이건 일단 풀렸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06:08] 우분투에서 없는 명령어 쳤을 때 패키지 이름 제안해주는게 command-not-found 잖아요... 젠투에도 패키지가 있는 거 같길래 설치를 했는데 [06:08] 이게 그건 아닌거 같고, [06:08] 명령어 이름으로 패키지 이름 찾는 기능 있나요? [06:08] 음 ... [06:08] equery인가 ... [06:08] 그게 그놈인걸로 알아요 [06:08] equery는, 이미 설치된 패키지 중에서만 검색이 가능한 거 같더라구요 [06:09] 네 설치한 꾸러미중에만 검색이 되죠. [06:09] 흠 잠시만요. [06:09] 예를 들어서, 아마 닭써클님 컴퓨터에는 nova라는 명령어는 없을테니, nova라는 명령어를 가진 패키지 검색 한 번 해보세요... [06:10] 이 별것도 아닌 우분투의 command-not-found 패키지가 겁나 대단한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 [06:10] 패키지 중에 방금 입력한 단어가 포함된 패키지 목록을 보여주는 스크립트 하나랑 [06:10] 전체 패키지 에 대한 파일 목록을 뽑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파일에서 서치를 하면 될것도 같은데요 . 패키지 설치안하고 그게 가능할런지 모르겟네요 [06:10] 뭐 사실, 제가 알기로 command-not-found는, 모든 리눅스 패키지의 명령어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06:11] 네~ 맞습니다 자주 쓰는거면 몰라도 [06:11] 패키지 이름모르는경우 난감하지요 ㅠㅠ [06:11] 그래서 우분투의 경우는 그게 가능하긴 한데, 어차피 같은 오픈소스면 젠투든 데비안이든 다 될거라는거죠... [06:11] 실제로 다른 배포판에서도 command-not-found 설치하면 그런대로 잘 되는 걸로 알고있거든요 [06:11] 패키지 이름 몰라서 매번 난감한 것 중 하나가, [06:11] nslookup [06:11] ㅋㅋ [06:12] 이건 패키지명을 도저히 모르겠네요 [06:12] 아 ㅋㅋㅋ [06:12] 저 같은 경우는 도저히 안되면 구글링을 하는데 [06:12] 뭐 구글링해서 찾긴 찾았는데, 매번 구글링으로 찾을 순 없으니 뭔가 대책이 있어야할 거 같아서요 [06:12] 애매하게 나옵니다. ㅡ,.ㅡ; [06:12] 그게 net-tools 였나 ... [06:12] 진짜 골때리는 부분 ... [06:13] bind-tools네요 ㅎㅎ [06:13] 생각코보니 정말 바이너리가 없을때 그 바이너리를 찾는 ... [06:13] 유틸은 없네요 [06:13] 그쵸? ㅎㅎ [06:13] 우분투 짱~ ㅎㅎㅎㅎ [06:13] 아 NameServerlookup인가 ... [06:13] 의외의 복병이 있네 ㅋㅋ [06:13] 서니님 짱~ ㅎㅎㅎㅎ [06:13] 우분투는 그나마 이게 DB가 따로 있는데 [06:14] 젠투는 그걸 DB에 따로 담을 일도 없고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치면 담아서도 안되고;; ... [06:14] gcc도 5.x버전부터는 ~ 불안정판 기호 붙네요... [06:14] 결국 남은건 온라인 페이지 뿐인데 그걸 어디서 제공해주느냐가 관건이군요. [06:14] 저는 안정판으로 좀 견고하게 오래도록 쓰려는 쪽이라... 고민되는군요 [06:14] 네 5.x부터 이래저래 실험중입니다. [06:14] 근데 갠적으론 5.x는 비추입니다. [06:15] 4.9도 안쓰시는걸 권장하구요 [06:15] owncloud-client는 뭐 당분간은 못쓰겠군요 [06:15] 4.9 대신 4.8이 오히려 버그가 덜합니다. [06:15] 왠만한건 다 대체해서 아주 편하게 잘 쓰고있어요. [06:15] 그리고 음 지금 4.9에서 빌드가 되다 문제가 생긴 몇몇 꾸러미에 대해서는 [06:15] 점점 애플에서 벗어나는 중입니다 [06:15] 아얘 5.x로 gcc를 업글해서 쓰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06:16] 4.9 버전의 cxx 표준 구현이 너무 불안해서 [06:16] 음... ssl handshake 에러가 컴파일러랑 관련이 있을까요? [06:16] 컴파일이 문제없이 지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구문해석에 문제가 있어가지고 ㅡ.ㅡ;; [06:16] 음.... [06:17] 이게 꼭 그렇다라고 콕 짚어서 말하긴 좀 힘들구요. [06:17]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4.9에서 나온 바이너리 그 자체로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라든지 [06:17] 아니면 ABI 안맞아서 제대로 안돌아가는 문제라든지. .. [06:17] 최악의 경우에는 emerge -eDN world ... [06:18] 어디선가 검색해서 본 글이, qt5.6인가에서 ssl handshake 버그가 있다는 글을 본적 있는거 같아요 [06:18] 진짜 이럴때면 우분투를 쓰지 왜 젠투를쓰나 하는 자괴감이 밀려오지만 ㅡㅡ; [06:18] 그게 qt의 단독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06:18] 참고로, 웹브라우저 딱 6개 띄워놓은 우분투 14.04 데탑은 램 사용량이 8기가에요 [06:19] 제 젠투 kde 플라즈마의 2배를 사용 중입니다 [06:19] 어떻게 보면 qt도 단독으로 빌드가 되는게 아니라 다른 라이브러리를 물고 의존 관계 위에서 빌드가 되는건데 ... [06:19] 음 우분투 14.04의 램 사용이 어디서부터가 문제일까 의문인데 [06:19] 커널이 문제라면 문제일 수도 있고 ... [06:19] 음... 그 뭐냐, bindist 얘는 대체 뭐하는 애에요? [06:19] 아니면 바이너리에 너무 이것저것 다 쑤셔박아서(...)? [06:19] bindist는 말 그대로 바이너리 배포... [06:20] bindist가 플래그일텐데 웬만하면 안쓰는걸 추천합니다. [06:20] 그래요? 근데 그게 젠투 설치하면 아예 기본 플래그로 박혀있어서 권장하는줄 알았져ㅛ [06:20] 젠투 시스템을 여러대 갖춘 환경에서 컴파일을 제일 빠른 머신에서 하고 느린 머신에다가는 base만 빌드하고 위에 바이너리를 설치하고 싶을 때 써요. [06:21] 그놈 빌드하다가 openssl에서 bindist를 빼고 빌드하래서 그걸 빼고 빌드했더니, 다른데에서 또 이것 때문에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결국 같은 문제의 무한루프... [06:21] bindist를 쓰시면 꾸러미별로 bindist 가 따로 나옵니다만 그거 때문에 용량이 좀 더 불어날 수는 있습니다. [06:21] bindist는, 라이센스 문제가 있는 패키지들을 바이너리로 배포하는 플래그군요 [06:21] 라이선스 문제 뿐만아니라 API/ABI 문제 관련해서도 바이너리로 ... [06:21] 그러면 아예 -bindist로 글로벌에 박아넣어도 괜찮을까요? [06:22] 저 같은 경우는 /etc/portage/make.conf USE 변수 처음에 -bindist를 아얘 박아놨습니다. [06:22] 그럼 괜찮다는 얘기군요 [06:22] 네 [06:22] 저도 그렇게해서 다시 통째로 업데이트 해봐야겠네요 [06:23] 근데 처음부터 박아놓지 않은 상황이면 바닥부터 다시 다 빌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06:23] openssl도 다시 빌드해보고... [06:23] 뭐 주말동안 알아서 돌아가겠죠 [06:23] stable이라면 어지간히 빌드가 쭉 돌아갈텐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 ... [06:24] 전 언스테블 돌리면서 계속 빌드 오류 잡아주고 bugzilla 뒤지고 [06:24] emerge sync는 어느 정도 간격으로 해주면 될까요? [06:24] 하루에 두번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06:24] 12시간 [06:24] 그리고 rsync 방식이 아닌 git 방식. [06:24] git 방식은 원래 funtoo에서 쓰던 방식인데, 젠투 진영에서 하도 징징대가지고 작년엔가 도입했네요 [06:24] 아 git으로 결국 바뀌었군요 [06:25] 물론 저도 징징징 모드였지만 ㅋㅋㅋ [06:25] 왜 그동안 그게 안됐냐 했더니 [06:25] 원래 git이 이러려고 만들어진건 아닌데 ㅋㅋ [06:25] 젠투 파운더 나가고 누구 나가고 그리고 위에서 막 싸우고 ... [06:25] 오히려 rsync보다 월등하게 빠르죠 ㅎㅎ [06:25] 무슨 춘추 전국시대도 아니고 뒷골목 모드가 돼가지고 발전은 없고 쌈박질만 하다 [06:25] bindist 뺐는데, 재컴파일하라는 패키지는 몇개 안되네요 [06:25] 근데 파폭이 들어가네요... [06:26] 그거 구경하던 애들이 빡쳐서 package 사이트 새로 만들고 wiki 완전 새로 만들고 [06:26] 파폭에 bindist 빠졌단 소리는... 소스코드로 컴파일한다는 소리인가요? [06:26] 파폭에 바이너리 배포버전 만드는 옵션이 있죠 [06:26] 얘같은 경우는 컴파일에 시간이 오래걸려서 bindist 플래그를 넣었어요. [06:26] libreoffice도 그렇고 [06:27] 음... 네 저도 파폭엔 넣어야겠네요 [06:27] 아 "옵션"에 넣었다는 이야기지, [06:27] 그걸 설정을 넣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06:27] 네네... /etc/portage/package.use에 넣었어요 [06:27] 재배포할 때 라이선스 문제도 그렇고 빌드에 시간이 걸려서 ㅡ.ㅡ.;;; [06:28] USE 플래그가 젠투의 진입장벽이라는 글을 봤는데, 이게 별로 어렵진 않은 거 같은데요... [06:28] 그 문제 때문에 "바이너리 꾸러미 만든게 필요해? 그럼 니가 만들어 써.우린 플래그 하나 던져줄께"... [06:28] 리눅스를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진입장벽이라는 소리인가... [06:28] USE 플래그는 그냥 간단히 말해서 [06:28] ./configure에 들어가는 ... [06:28] --enable-USE_FLAG [06:28] 이겁니다. [06:28] 네 그렇죠.. [06:28] 맥포트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죠 [06:28] 근데 컴파일할 때 ./configure 하는걸 대부분 잘 모르니까 ;;; [06:29] 이거 설정 잘 안하고 대부분 그냥 ./configure;make && make install; # enjoy! [06:29] 이걸로 끝나죠 (...) [06:29] 저야 옛날에 슬랙웨어 같은거 쓰던 시절에는 ./configure에 옵션을 다 붙이고쓰던 시절이라 ㅎㅎ [06:29] 기본 값으로만 해도 돌아가는데 뭐하러 옵션을 넣고 그러냐 싶은데, 진짜 쓸만한 기능을 옵션 기본 값에서 빼는경우가 ㅡ,.ㅡ;; ... [06:29] 근데 이걸 저 초보적에도 그랬지만 [06:30] 맞아요. 특히 vim이나 php 쪽... [06:30] 정말 아는 사람 많지 않으니;;; ... [06:30] apache vim php 등등... [06:30] 제가 특히 통수맞은게 apache+php [06:30] pentium2 시절에 슬랙웨어 올리고 거기에 아파치 최신버전 올린다고 삽질할 적에 휴... [06:31] 그 이후로는 슬랙웨어 진심 쳐다보지도 않지만 ( - -)... [06:31] 옛날에 젠투 쓸 때 아무 것도 모를 때는 USE에 진짜 플래그 수십개씩 갖다넣었는데, [06:31] 대충 뭔지 이해하고나니까, 걍 몇 개만 넣어도 되겠더라구요... [06:31] 뭐 어차피 당시에는 패키지별로 따로 플래그를 주는게 없었던 시절이라... [06:31] 네 오히려 그게 ㅋㅎㅎㅎ 안무거워지는 방법이죠. [06:32] 가끔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경우를 빼면 ... [06:32] 안쓸거 같은데 안넣어가지고 못쓰면 다시 빌드 . 윽엑윽엑 [06:32] 그나마 USE 플래그가 있으니까 빌드 조절이 되지 그 마저도 없으면 .... [06:32] 어쩌면 그래서 제가 젠투 쓰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걸지도 모르겠네요 [06:33] 당시는 컴퓨터만 키면 하루종일 컴파일했으니.. [06:33] 가끔 libedit냐 readline이냐(php의 경우) 선택의 문제가 있는데 [06:33] 두개 다 넣어서 빌드가 안됨 이런 경우도 있고 ... 어디는 libressl 옵션이 있는데 이걸 넣으면 빠가가 나기도 하고(libreoffice?) [06:33] 닭써클님 오셔서 물어보니까 그간 궁금했던게 다 풀려서 기분은 좋네요 ㅎㅎ [06:34] 에이 뭘요~ 그런걸 다~~~~(_ _ )>;;.. [06:34] 그놈 설치에 실패한건 여전히 마음에 걸리지만, 의외로 KDE 플라즈마가 너무 맘에 들어서 걍 계속 이거 쓸려구요 [06:34] 그냥 편하고 좋은게 좋은거 같아요 ㅋㅋ [06:34] 이상하게 제가 젠투 쓸 때는 그놈 설치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06:34] 전 집에 그놈 설치한거 예전에 빠가난게 복구가 안돼서 그놈 못쓰고 xfce 써요(...) [06:34] 특히 systemd에 붙일 때는 더더욱... [06:34] 그래서 요새 그놈 부팅하면 모니터 시커멓게 ... [06:34] (아무것도 못함) [06:34] 지금 제 맥에도 젠투 깔아쓸까 고민 중이에요 ㅎㅎ [06:35] 무려 그놈 3.22인데 설정이 꼬여서 망했습니다.(?) [06:35] 딴건 다 괜찮은데, Message 얘는 당최 대체가 안되더라구요 ㅎㅎ [06:35] 근데 제 연구실에는 [06:35] 그놈 3.22를 가상머신에 올려놨는데 아주 잘 돌아가는중... [06:35] 이걸 보고 아 아직도 그놈 3.22는 Wayland 가 default가 아니구나 ... 하는걸 깨닫고 있습니다. [06:35] 가상머신으로는 저는 못쓰겠더라구요. 좀 뭐랄까... 강제성이 없다보니 안일해지더라구요 [06:36] 네 ㅋㅋㅋ 가상머신 쓰다 보면 strict하지가 않아서 [06:36] 그냥 멋대로 막 갖다 붙이고 날리고 ... [06:36] 뭔가 좀 ... 가상머신으로 프로덕션 올리는게 아니라면야 ... [06:36] 장난감 같으니까;;; [06:36] 조심성이 없어지는 거 같긴 해요. [06:36] 글쵸 [06:37] 젠투가 또 제 성격에 맞는게, byobu도 다 알아서 포팅되어있더라구요 ㅎㅎ [06:37] 흐헛 ... 그런 물건잌ㅋㅋㅋㅋ [06:37] 맥에서 byobu 쓰려면 brew써야하는데 이건 제가 싫어해서... ㅎㅎ [06:37] 저도 brew는 .. 음 .. 편한데 의외로 싫습니다(....) [06:37] brew를 쓰면 locale이 강제가 돼서 ... 좀 불편해요 [06:38] 그리고 또 뭐 컴파일 타임에 설정하는게 내뜻대로 안되고 공장초기값(?)으로 고정된 상태라 ..;; [06:38] 저는 일단, 슈퍼유저의 허락없이 패키지를 맘대로 설치한다는 것 자체가 시스템 관리자 입장에서 맘에 안들어요 [06:38] brew는 정말 일하기 급한 "서유럽+북미" 쪽 사람들한테 최적의 솔루션인듯 [06:38] 하긴 sudo 명령으로 그냥 설치가 ... 되죠? [06:39] 게다가 brew는 또 루비로 만들어진 거라... ㅋㅋ [06:39] 아뇨 brew는 sudo 필요없어요 [06:39] 헛(!) [06:39] 일반 유저가 자기 홈디렉토리에 패키지를 설치하는 프로그램일 거에요 [06:39] 아 그렇겠군요 [06:39] macport는 sudo를 꼭 쓰지 않으면 설치를 못하게 해놨는데 [06:39] sudo를 못쓰게 막을라면 wheel 그룹에서 사용자를 없애면 되니 ... [06:39] 지금도 살아있는지 모르겠는데, Gentoo on MacOSX 라는게 있는데, 사실 그것도 그런 방식이었죠.. [06:40] 아마 .. 부팅 과정에서 NVRAM이나 이런거 올리는거 몇가지 빼고는 [06:40] 거의 동일한걸로 알고 있어요. [06:40] 이젠 MacOSX가 amd64 기반이니까... [06:41] https://wiki.gentoo.org/wiki/Project:Prefix [06:41] 여기 있네요 [06:41] 사실상 그 부팅 부분만 어케 넘어가면 [06:41] 근데 예전처럼 매뉴얼이 세분화되어있진 않네요 [06:41] 그냥 PC쓰는거나 맥 쓰는거나 ... [06:41] 아 이건 뭐하는 거냐면요, [06:41] 맥에 젠투를 설치하는게 아니고, [06:42] 맥OSX에 특정 프로그램을 띄워서, emerge를 비롯한 젠투의 툴들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거에요 [06:42] 아아아아... 그렇군요 ㅡ.ㅡ) /!\ [06:42] emerge로 패키지 설치/삭제도 되구요, macport 같은걸 일반 유저가 자기 홈디렉토리에서 쓰는 거에요 [06:43] 참 그 cflag에서 march에 native 주는게 나아요? [06:43] macport가 유일하게 "크게" 불편한거 한가지가 emerge --pretend 가 안된다는건데 [06:43] 음 ... 어떻게 주든 상관 없는데 [06:44] 구체적인건 검색해보면 CPU 별로 플래그 어떻게 주는게 좋다고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06:44] 예전에는 오만가지 옵션 다 줘가면서 썼었는데, 지금은 귀찮다보니... ㅎㅎ [06:44] 보통은 native인가 주면 지가 알아서 자동으로 잡는걸로 나와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마저도 판매한지 좀 된 CPU일때 신빙성이 있다고 보는 주의라 .. [06:44] 아~ 그렇군요... [06:44] 그럼 그건 걍 냅둬야겠네요 [06:45] 넹 [06:45] 커널 설정도 옛날이랑 비교해서 딱히 뭐 크게 달라진 것도 없고 [06:45] 커널은 genkernel-next인가 [06:45] 암튼, 간만에 젠투 쓰는데 참 맘에 드네요 ㅎㅎ [06:45] 그걸로 대충 발라주면...되고 ... [06:45] 그래도 젠투는 아직 병든 닭 같은 배포판이라 ㅡ,.ㅡ ;; ... [06:46] 네. 저는 systemd로 해서 걍 genkernel-next로 처음 설치시에 커널 만들고나서, 나중에 따로 커스터마이징 했어요 [06:46] 엥 그런가요? ㅎㅎ [06:46] 젠투에 대해 미련을 버리고 아치로 가거나 그냥 우분투로 가는 분들 많습니다. [06:46] 사람들 때문에요? [06:46] 음 ... 굳이 꼭 그런게 아니라 [06:46] 컴파일러도 그렇고 라이브러리도 전부 항상 과도기 수준에 있는데 [06:46] 아님 컴파일 시간? [06:46] 대처하는게 예전 같지가 않아서요. [06:46] 업데이트가 빠르지 않군요 [06:46] 컴파일하다 뻑나면 컴파일러 버전도 생각해야 하고 [06:46] 라이브러리 버전도 생각해야 하는데 [06:47] 필드에서 일하는 입장에선 그런거 따지고 해결할 시간적 겨를이 없죠 [06:47] 시간 관리상 최악의 걸림돌. [06:47] 사실 프로덕션용으로 젠투 쓴다고 하면 그건 좀 문제가 있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동의하는데요, 개인용이야 뭐... [06:48] 프비로 치면, 프비 얘네들도 패키지들 버전 겁나 오래된 구석기시절 쓰지만 이쪽에서는 이런걸로는 암소리 안하잖아요 ㅎㅎ [06:49] 뭐 어차피 서버만 안정적으로 돌면 되니... [06:49] 한 번 세팅하고나면 절대 건드리지 않을 그런 유형의 서버로 놓고 쓰는데, [06:49] 그렇게 따지고보면, 젠투도 안정판으로 빌드해서 아무 것도 건드릴 생각 안하고 놓고보자면 뭐 그거나 저거나 ㅋㅋ [07:01] 젠투는 진짜 좀 뭐릴까 ㅋㅋㅋ 손 빠른사람들의 장난감 ㅡ,.ㅡ? [07:03] ABI_X86="32 64" 하고 emerge -pvuDN @world 했는데 230개 나와서, 걍 도로 뺴버렸어요 ㅎㅎ [07:05] 뭐 지가 알아서 필요하면 32 넣겠죠 [07:13] 넣는게 나을까요? [08:32] 주말 잘 보내세요.^^ [09:05] 으어 [09:06] 훼의!!!!! ㄷㄷㄷㄷㄷㄷ [09:07] 명시적으론 넣는게 좋아요. 좋을거예요가 아니라 좋아요. 왜냐면 abi_x86_32 를 옵셔널로 가진 꾸러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integrity를 보장받는 차원에서 말이죠 [09:22] 음... 그러면 걍 지금 넣고 밤새도록 돌려야겠네요 [09:22] 뭐 내일 출근하면 다 되어있겠죠 ㅎㅎ [11:29] http://www.fmkorea.com/best/553655443 [14:49] 안녕하세요 [14:50] 다들 잠수신가 TT [14:52] 안녕하세요. ㅎ [14:53] 오 [14:53] 한가지 질문드려도 될가요? [14:55] 넵. :) [14:55] 제가 우분투 서버 16.10을 설치했는데 [14:55] 지원기간이 지나서 apt-get update가 안됩니다 [14:55] 이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가요? [15:22] 불가능합니다. 업그레이드를 하셔야 할 것 같네요.. [15:23] 물론 사설 저장소를 운영하는 곳이 있겠지만... 그냥 맘편하게 업그레이드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8:24] 안녕하세요 [18:24] Chicken_work, owncloud 해결됐네요. 원인은 bind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