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6] 안녕하세요 [00:06] 안녕하세요 [00:07] 오늘따라 커피가 맛있네요.^^ [00:07] 커피 말씀하시니까 저도 오늘은 커피가 생각나네요 [00:07] 한잔 하셔요. [00:10] 스타벅스 앱에 돈이 좀 있었군요... 요즘 하도 안먹다보니.. [00:10] 가장 싼 아메리카노나 마셔야겠네요 ㅋ [00:13] 가장 싼 아메리카노지만 전 그것만 마셔요.^^ [00:14] 저는 보통은 걍 달달한거 마시거든요 ㅎㅎ [00:15] 달달한 것들은 제 입에 너무 달아서 마시기가 힘들더라구요. [00:16] 안녕하세요~ [00:16] 오즈님 안녕하세요.^^ [00:19] 렉스님 안녕하세요~ ㅎㅎ [00:19] 날씨가 많이 덥긴 하군요 ㅜㅜ [00:21] 요즘은 밤에 몇 도까지 올라가요? [00:21] autowiz, 안녕하세요. 그나저나 오랫만이군요 ㅎㅎ [00:22] 여기는 밤에 26도까지 내려가는거 같은데 저녁 9시 즈음엔 28~9도 정도에요 [00:22] 더워요.ㅠㅠ [00:22] 서울은 더 심할려나? 아파트는 에어컨 실외기때문에 더 더운거 같아요 [00:22] 헐 29도... [00:23] 밤에까지 그러면 잘 떄도 힘들고, 일어날 때도 힘들겠군요... [00:23] 한국에 살 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푹푹 찌던 날씨가 생각나네요 ㅎㅎ [00:27] 아무리 여름이라지만 많이 덥긴 합니다 습도가 높은것도 한몫 하구요 ㅜㅜ [00:27] 사실 습도만 높지않았어도 29도에도 충분히 견딜만하죠... [00:47] 서울 아파트인데요...아침7시에 보니 외부온도 28도, 내부온도 29도더군요 [00:58] 내부가 더 덥군요 [01:02] 안녕하세요~ [01:02] 혹시 제게 인사하신건가요 [01:03] 휙휙 [01:03] 아니라문 이만.. 총총 [01:03] 일좀 하고 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1:04] Mittens, 그런 경우는 걍 넙죽 받으시면 됩니다 ㅎㅎ [01:04] xD 아이궁 그렇군요 [01:04] 안녕하세요~ [01:05] 여러사람들이 들어오시면 걍 한 번에 인사하다보니 ㅎㅎ [01:05] 일본 갑니다 [01:05] 아~ 넵 [01:05] 일본 관광 가시나요 [01:05] 음.. 컨퍼런스 발표하러 가요 [01:07] 관광도 좀 하고 싶긴 한데.. [01:07] 오우우 [01:07] ぎおん마쯔리도 못 보고 올듯 합니다 [01:08] 드렉님 가신김에 저대신 꼭 아나고 덮밥을 드시고 오세요! ^^ [01:08] 규동요? [01:08] 움... 그게 규동인가요 [01:08] 돈부리 [01:08] 소고기덮밥.. [01:08] 장어 덮밥이 장어 규동인가 보죠? [01:09] 주말에 해먹어야겠어요 먹고 싶다~ [01:09] 우나돈인가 [01:10] 고기는 진리 [01:10] 하와이에는 일본사람이 하도 많아서 돈부리가 엄청 대중적이긴 한데, 그러다보니 저도 덮밥=돈부리 라고 생각하게 되는군요 [01:11] drake_kr, 일본 잘 다녀오세요. [01:11] 스시랑 돈고츠 먹으려 했는뎅 [01:11] 장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내게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장어는 일어로는 우나기うなぎ라고 하고, 장어덮밥은 담아 내는 스타일에 따라 우나동うな丼, ... 혹은 우나쥬 [01:11] 일하러 갑니다.^^ [01:11] 아 가기싫다 [01:11] 카피엔 페이스트 한거에요 [01:11] 집에서 쉬는게 최곤데.. [01:11] 우나돈 맞네요 [01:11] 전 가츠돈 좋아하는데, 살쪄서 요즘은 돈까스 종류는 자제하고 있어요. [01:12] 모든 음식을 자제당하겠죠 [01:12] ㅇㅇ 옷입혀서 기름에 튀긴거 자제중. [01:12] 가츠동뿐인가요 [01:12] 치킨과 징거버거!!! [01:13] 녹색음료 이외에 모든걸 자제당하시겠죠 [01:13] 징거버거 먹고 싶다!!! (20년째 중독중) [01:13] 더블다운? [01:13] 그건 짜서 별로 [01:14] 징거버거야 말로 치킨과 빵과 토마토의 환상 밸런스입니다. [01:14] 하악 [01:14] 뭐.. 우리같은사람은 물만 마셔도 한달은 산대요 [01:14] 정신은 3일만에 나갈듯 [01:16] 90에서 55키로까지 살을 뺄 정도의 독한 사람이 담배는 못 끊는.. [01:16] 우와 [01:16] 저도 요즘 탄수화물 줄이는 다이어트 하는데요 [01:16] 이것처럼 살이 잘빠지는것도 없는것 같아요 [01:17] ㅇㅇ 탄수화물이 살찌는 주범이죠. 지방보다는. 억울한 지방. [01:17] 예전보다 활동량이 줄어드니까 [01:18] 하지만 뭐든 어떤거 안먹어서 뺀 살은 요요 조심해야해요... [01:18] 네 맞아요 드라코님. 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버터에 크림치즈에 베이컨에.. 지방을 신나게 섭취하시더라구요. [01:18] 심혈관이 욕하겠네요 [01:18] ㅈㅅ [01:20] 네 저는 어짜피 고기를 안먹으니까.. 그냥 올리브 오일이나 식물성 버터정도랑 가끔 유제품 치즈(치즈케잌 만들때) [01:20] 저는...음... 닭가슴살이랑 양상추 먹으면서 살 뺄때. 그냥 그렇게 먹으면 허기지는데 마늘 짱아치 같은 좀 강한 맛 나는거 같이 먹으니 뭔가 먹은거 같아서 버틸만 하더군요 [01:21] 음 좋아요 그런 반찬. 밥대신 여기선 컬리플라워 챱챱해서 라이스 대용으로 먹기도 하고요.. [01:21] 외국에서 마늘 잔뜩 먹으면 냄새로 혐오 당할듯 ㅋㅋㅋ [01:21] dra ke_kr: (갑자기 딴 얘기지만, 미안) 스크린에 ircCloud 를 구현하다니...놀랍네요. [01:22] 드라코님 열심히 이빨 닦고, 가글하고, 껌 하나 씹고.. 포기하기엔 마늘 너무 맛있는데요 [01:22] 그거 많이 먹으면 땀냄새로도 나와요..;;; ㅋㅋㅋㅋ [01:23] 알죠 ㅋㅋㅋ [01:24] 엥 [01:24] 간단하게 마늘 엄청 볶아 넣은 안쵸비(멸치 캔절임) 로 파스타 만들면 느므 맛있어요. [01:24] 계피를 많이 먹으면 모기가 물지 못한데...라면서 수정과를 다량 사려 했으나, 살찐다며 금지당했습니다. [01:26] 일본안가고 집에서 고기나 굽고싶다 [01:26] 아 이번 주에 가시는군요 [01:27] 지금감 [01:27] ㅋㅋ 잘 다녀오세요 [01:27] 가기싫다 [01:27] ㅎㅎㅎㅎㅎㅎ 연차가 있다면 연차내고 따라가고 싶네요 ㅜㅜ [01:33] 드라코님 다이어트 홧팅입니다. 지금 도너츠 먹으면서 각오를 하고 있어요~ 이번달 마지막 도너츠~ [01:35]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탄수화물 단거 먹어줘도 돼요 [01:51] 조심히 다녀오세요 [02:05] 우리 부부 싸움 시작 패턴. 마눌님 : 이거 맛있겠다. 나 오늘만 많이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할래. 나 : 내일이 오면 내일은 오늘이 되지. 우리는 영원히 내일에 다다를 수 없어. 마눌님 : 뭐야? [02:07] xD [02:07] 두분이 같이 하시는가봐요 [02:09] ㅋㅋㅋㅋㅋ 같이 절대 못하겠더라구요. 마눌님은 의지가 약하고, 저는 회사에서 먹게 되고... 애들은 잘 먹여야 하니 요리는 하게 되고 [02:10] 사이 좋으신거 같아서 부러워요. 지금 저는 구운 야채를 곁들이 관자와 연어를 먹고 기분 좋아요. 이젠 혼자 식사하는게 익숙하네요 ㅠㅠ [02:10] 엄청 맛있었어요. 관자가 [02:12] 혹시뭐... 경품? 을 걸고 할순 없을까요. 몇달 며칠까지 이만큼 빼면 명품 지갑... 을 받는걸로.. 여자분들 그런것 좋아하지 않을까요 ㅋㅋ [02:13] 인벤토리 공유 [02:28] 내돈으로 원치않는 선물 받기 [02:28] 현미밥도 안돼요. 떡, 라면, 빵, 빈대떡, 밀가루 들어간 음식 에니띵, 국수 파스타, 감자, 고구마 노! 심지어 대부분의 과일도 안돼요! [02:29] 제가 아는 여자분들 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의 다 모조리 다 탄수화물 최대한 줄여서 ketosis 작용 일으켜서 뺐드라구요 [02:29] 성공적인 다이어터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ㅋㅋ, 뭘 먹든 많이만 안드시면 됩니다... [02:29] 오 성공적 [02:29] 오 [02:29] 2013년 6월에 살빼서 지금까지 유지하면 성공 아닌가요 ㅎㅎ [02:30] 근데 그거는 몸무게 유지 할때 적용하는 말 아닌가요 [02:30] 운동도 같이 합니다 [02:30] 찐 살 뺄때도 그렇게 빼셨어요? 그냥 적당히 먹는걸로? [02:30] 윗몸일으키기 280개씩 하다가, 허리에 무리 간다고 해서 딴거 해요 [02:30] 헐 [02:31] 아 그렇죠.. 운동. 저도 유산소는 약간, 그리고 웨잇 트레이닝을 좀더 열씸히 해주는.. [02:31] 오마이.. 서니님 엄청나네요. 제가 제일 많이 할때는 하루 100개였는데 [02:31] 뭐 암튼 제가 이해한 우리 몸의 살이 찌고 빠지는 메카니즘은, 신체가 처리할 수 있는 시간 내에 처리 불가능한 음식물이 들어오면 살이 찐다에요... [02:31] 유산소 한다고 동네친구랑 동네한바퀴 돌면 자연스럽게 치킨집에 가죠 [02:32] ㅎㅎㅎ! [02:32] 그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거 얘기하면 밤 새야해서... [02:32] 제가 밤새면서 얘기할 수 있는 주제가 4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다이어트거든요 ㅋㅋ [02:32] 먹고싶은건 어떻게 참아여? [02:33] 먹고싶은건, 딱 한 번만 안먹는데 익숙해지시면 안먹고싶어집니다 [02:33] 전 사람의 의지는 그렇게 강력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02:33] 음식냄새가 옆에서 나도 걍 별 반응이 없어져요 [02:33] 하긴.. 3일에 한끼 먹는 사람도 있는데.. [02:33] 그게 더 익숙해지시면 나중에는, 굳이 뭔가를 먹어야하는 상황이 아니면 자연스럽게 먹지않게 됩니다 [02:34] 드렉님 [02:34] 네 [02:34] 근데 나이 먹으니까 확실히 안먹고 운동하면 좀 위험하더라구요 [02:34] 웁스 길게 써야돼는데. 저기 일단 키토 다욧트를 하시면 식욕이 떨어지는게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02:34] 덤벨 들면서 혈당 떨어지는게 느껴지다보니... ㅋ [02:35] ㅎㅎㅎ [02:35] 몇가지 노하우를 더 드리자면 ㅋㅋ [02:35] 저도 한때는 하루에 6마일씩 뛰던 시절이 있었지요. 새벽에 3마일 저녁에 3마일. 해프 마라톤까진 뛰어봤구요. [02:35] 최고의 다이어트는 분명히 단식은 맞아요. 근데, 단식으로는 100% 다이어트가 안되요. [02:36] 죽어라 달려봐야 빠지는 칼로리는 몇 안되는데, 우리가 한끼에 먹는 식사는 천칼로리에 육박하거든요 [02:36] 단식을 하면, 지방이 빠지긴 하는데 문제는 근육도 같이 빠져요 [02:36] 먹는거 75 운동 24 운 1? [02:36] 그렇게되면 신체의 대사량이 줄어들어서 단식을 한 의미가 없어지게 되거든요 [02:36] 그래서 단식을 해서 체중이 좀 많이 줄었다싶으면, 그때부터 무조건 웨이트를 해줘야해요 [02:37] 그래서 근육량을 늘려서 대사량을 좀 키워놓으면, 이후부터는 먹는 양을 늘려도 괜찮게 됩니다 [02:37] 숨만 쉬어도 하루에 수천 칼로리씩 나가는거죠.. [02:37] 자동차로 비유하면 쇱겠네요 [02:37] 아하 근육 키우고 그대로 먹으면 되는거군요 [02:37] 중형차 시동만 걸어도 2만원이라는데, 뭐 비슷한 거죠 [02:38] 단식은 절대 싫어요. 넵 대사량을 키워야하죠. 키토를 하시면 운동으로 근육 키워논 대사량을 훨씬 능가해서 기존에 잡고 있던 몸의 지방을 무섭게 태우는 현상이 일어나요 [02:39] 그래서 기초대사량이 엉망인 여자분들도 키토를 하면 3개월만에 40-50파운드가 빠지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단말이죠!! [02:39]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닐까요 [02:40] 케바케이긴 한데, 어쨌든 중요한 건 본인의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먹으면 되는 겁니다. ㅎㅎ [02:40] 그렇죠, 엉망으로 키토하시는 분들도 있고. 근데 일단 저는 하루종일 여자분들과 토킹하거든요. [02:40] 그래서 저는 먹을려고 운동해요 [02:40] 비정공법은 대체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 [02:40] 운동할 때마다, 내가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면서 운동해요 ㅋㅋ [02:40]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으로 운동을 ㅋㅋ [02:40] 그러다가도 먹는거 생각하면서 참습니다 [02:40] xD 서니님.. ㅎㅎㅎㅎㅎㅎㅎ [02:40] 크리스피 도넛 아시죠? [02:41] 그러면서 죽을때되면 살아야 된다며.. [02:41] 알죠! [02:41] 제가 크리스피 도넛 한판을 앉은 자리에서 다 먹고, [02:41] 더 먹으려다가 건강 생각해서 그냥 왔거든요 [02:41] 그렇게 먹고도 체중 변화가 없을 정도에요 [02:41] xD xD [02:41] 참고로 크리스피 한 판에 12개입니다 [02:41] 대박입니다.. [02:41] 이정도면 성공적인 다이어터죠 ㅋㅋ [02:42] 원래 근육근육하지 않으셨? [02:42] 아뇨 그렇진 않았어요.. 그냥 다 살덩어리였죠 ㅋㅋ [02:42] 훌륭하십니다. 근데 몬가 부지런하실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ㅎㅎㅎ [02:43] 살빼는데 잠도 중요한가요? [02:43] 그럼요 [02:43] 네 [02:43] 잘 때 근육이 붙습니다 [02:44] 아하 [02:44] 잘 놀고 잘 자면 살이 빠지는거군요 [02:45] 서니님, 하와이에 retreat center 하나 만드셔야죠.. "서니샘과 함께하는 다이어트" [02:45]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거로 푸는데 [02:45] 놀 시간이 없었어요 [02:45] 저는 나중에 드림이 retreat center 만드는거에요 xD xD [02:45] 근데 근육을 키운다고해서 우락부락하게 만드는건 절대 아니에요 [02:45] 채식이랑 키토 푸드 만들어주는 센터 ㅎㅎ [02:46] 걍 건강을 유지하는 정도만 하면 됩니다 [02:46] 여자들이 괜한 고민하는거 ㅋㅋㅋ [02:46] 린 머쓸이 멋있죠 [02:46] 잔근육이라 하던가, 한국은 [02:46] 운동 좀 했다고 린다해밀턴처럼 되는거 아니냐 그런거싫다 [02:47] 린다해밀턴처럼 키우려면 밥먹고운동만 해야되는데 [02:47] 몸짱 될려고한다기보단, 살 더 안짤려고 한다는 정도? ㅎㅎ [02:47] 드렉님이 예전에 노스 캐롤라이나 말씀하셔서 속으로 움찔했었어요... [02:47] 지금 제가 센타 거기다 만들려고 땅보고 있거든요 [02:47] 하하하하핳 [02:47] 거기 대학 나오셨어여? [02:47] 아 [02:48] 거기 혹시 유학하셨나요? 교수님 얘길 하셔서. [02:48] 아뇨 거기 비즈니스미팅 하러 갔었어요 [02:50] 일단 서니님의 4대 토크 토픽중의 하나가 다이어트란걸 알았으니. 신나네요 [02:50] Mittens: 참고로 제가 다이어트 시작 쳣주만에 20파운드 빼고, 이후 2주간 10파운드 더 뺐어요 [02:50] 캬오 [02:50] 사진없으면 다 그짓말! [02:50] 더 이상은 못빼겠더라구요 [02:50] ㅎㅎㅎ 농담이에요 [02:50] 밤새 얘기할 수 있지만 세줄요약도 가능하군요 [02:51] 대단하시네요. [02:51] 근데 그렇다고 막 날씬한 것도 아니에요 [02:51] 걍 더 이상 안빠지더라구요 [02:52] 기초대사는 근육이다 먹고싶은거 먹고 운동하는게 짱이다 운동을 해라 [02:53] 저도 뭐 170->130까지는 크게 노력 안해도 되더라고요 [02:53] 드렉님은.. 담배를 피우시고 간간히 폭식을 하시면서.. 운동을 안하시는지요 [02:53] 먹으면서 하면 오래걸리니까, 먼저 굶어서 빼고 운동해라가 맞겠네요 [02:54] 아항.. [02:54] 굶을 생각은 없었는데 저녁을 좀 굶어줘야겠네요. 탄수는 계속 줄이면서 [02:55] 식물성 프로틴 파우더는 운동전 운동후 좋다고 하길래 밥대신 대용으로 먹기도 하구요. 전체 하루 섭취 칼로리를 좀 줄여보겠습니다. [02:56] 담배 피고, 가끔 회식하고, 하루 15시간씩 일하죠.. [02:56] 일을 줄이면 생활이 힘들죠 [02:57] 에고.. 제가 제일 살쪘을때가 일주일 내내 12-15시간씩 일했을때에요. [02:57] 그래도 요즘은 일을 좀 덜 해서.. [02:58] 뭐, 살쪘다는건 오히려 열심히 살고 있다는거죠 [02:58] 아요.. 다행이네요 그래도 좀더 쉬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02:59] 빚내서 살면 편한데 [02:59] 저는 다음주 부터 주중에 4일만 일할수 있게 지난 몇달간 스케쥴 관리를 했어요.. [02:59] 건강위주로 살려구요 ^-^ [03:00] 덩치 있는 분들이 운동을 하기 싫어서 안하는 걸까요... [03:00] 드렉님, 아 가정이 있으신가봐요 그럼 [03:00] 아뇨 없어도 이래요 한국은. [03:00] 뭐 미국도 비슷하겠지만 정도가 많이 심해졌어요 [03:00] 아이고. 쉽지가 않네요. [03:01] 요즘시대에 알바를 해도 한달 100만원 받기가 쉽지 않아요 [03:01] 미국보다 많이 힘들겠죠. 여기는 그래도 옵션이 많잖아요 [03:01] 원룸(말이 원룸이지 하꼬방) 들어가서 월세 60 나간다치면.. [03:02] 나머지 40만원중에 통신비 식비 [03:02] 옷 한벌 사기가 힘들죠 [03:03] 지금 한국은 그런 상황이에요 [03:04] 젊은이들이 많이 힘들겠어요 [03:04] 근데 으른들은 자기 어릴때 무슨 기업이든 열정적인 모습만 보여주면 들어갔고 10년만 일해도 50평대 아파트를 살만한 경제상황이었는데 [03:05] 그래도 부모님들과 같이 좀 오래 살수 있는 문화가 있는게 다행이기도 하네요. [03:05] 부동산이 미쳤다는 얘기는 들은것 같아요. 부모 도움 없이는 부동산 마련하기 힘든 상황등등 [03:06] 서브프라임 터지면서 다 망했죠 [03:06] 서므프라임 모기지 론 [03:07] 금리는 오르고 [03:07] 그래도 쪼개서 쪼개서 적금하고 돈 모으는거 보면 대단들 하세요. [03:08] 시간을 쪼개서 일을 더 하는거죠 [03:08] 제가 한국 드라마도 안보고 뮤직도 관심없거든요? 근데 가끔 유일하게 보는 프로그램중 하나가, "서민갑부"에요 [03:09] 알부자!? [03:09] 재밌더라구요. 막막해 보이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일해서 성공을 이뤄내는! [03:10] 긍정마인드 하셔야죠. [03:10] 스티브잡스의 성공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03:11] '부모에게 차고가 딸린 집이 있으면 누구나 잡스 하지 않냐'라고 외치다 끌려나가고.. [03:11] xD xD [03:12] 긍정마인드 조금이라도 보이면 이용해먹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게 한국이에요 [03:12] 서니님 그래서 안 들어오시는가고.. [03:13] 우와... [03:14] 드렉님, 일단 서민갑부좀 몇개 보시면 좋을텐데. [03:14] 요. [03:15] 근데 사실 제가 초긍정 스타일이긴 해서. 뭐 다들 그렇게 살면 안돼겠죠. [03:16] 쟙스야 모.. 자식 포함 가족한테 인정머리 없게 굴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죠 [03:19] 자신만의 유니크한 성공기준을 가지고, 스스로에게 떳떳하게만, 노력하면서, 라이프를 본인 스타일로 즐기면서 사는거에요오오오 [03:20] 왠만하면 인정머리 있게. [03:23] 우웽.. 죄송합니다. 제가 한국을 잘 몰라서 그러나봐요. [03:25] 뭐 level shift만 된다면야 positive여도 되죠 [03:25] 현실은 negative가 아니면 배척 당함.. [03:26] 드렉님... 혹시 positive 여야 레벨 쉬프트가 가능한게 아닐까염 [03:27] 배척당해야죠 생각의 전환! 그래야 그 무리에서 빠져나올수 있는지도오? [03:27] 이용당하고 시프트요? [03:27] Positive만 찾아다니는 사람이 있어요 열정페이 할라고 [03:27] 전 이해가 안가는게 스스로 개척하면 돼는데 왜 이용될 걱정을... [03:28] Passion pay라는거 그쪽에서 쓰는 용어는 아닐거에요? [03:28] 음? [03:28] drake_kr: 님 출국 안하셨어요? [03:28] 지금 공항철도에요 [03:28] 아항 [03:28] 공항철도 좋죠 [03:28] 전에 저도 공항철도 타고 [03:28] 출퇴근한적이 있어요.. [03:29] 올ㅋ? [03:29] https://usercontent.irccloud-cdn.com/file/AS2wHD5i/IMG_0525.JPG [03:29] 의외로 무겁군요 [03:30] 교포들을 강타했던 불닭면이군요. [03:31] ? 뭔일 있었어요? [03:32] 아흠 저도 일본 가면 베이스 한대 사서 들어오 고 싶은데 [03:32] 아이패드 10.5인치랑 [03:32] 저대신 가시면 안돼요? [03:33] 진심으로 가기 싫은데 [03:33] .... [03:33] 조심히 다녀오세요 [03:33] 패션 페이란 표현은 미국에선 흔한 표현이 아니라 한국에서 만든것 같긴 하네요. 근데 남이 만든 시스템에서 패션 페이 받는거랑 스스로 개척해서 본인한테 패션 페이하면 돼잖아요. 서민갑부 강추합니다. [03:34] 잘 다녀오세요~ [03:34] 허허 [03:34] 틀리니까* [03:34] 홧팅입니다 드렉님 ㅋㅋ [03:34] 스스로 개척이라.. [03:35] 잘 다녀오세요. [03:35] 드렉님 [03:35] 뒤통수 쎄게 몇대만 맞으면.. [03:35] 안하게 돼요 그런 생각 [03:36] 아직 여기분들이 다 파악이 않됐지만 일단 소여물님을 보면 자기길을 걷는다란 느낌이 팍 오던데요 [03:36] 뭔가 잘 하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03:36] 하핳 [03:36] 네. 그분은 그럴만큼 살아오셨고요 [03:46] 1시가 다되어 가는군요ㅎㅎ [03:46]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03:46] 배고프다 [03:47] 종교라도 믿어볼까 [03:47] xD [03:49] 무슬림도 그닥 [03:51] 종교추천좀(기독교 관련된 모든 종교 제외) [03:51] 쓸데없이 보수적인 교리는 금방 이질감을 느낄것 같구요 [03:52] 기독교쪽이긴 하지만 일단 긍정 마인드로 유명한 조엘 오스틴 목사의 책들이나 설교 [03:52] 물론 법정스님도 사랑입니다 <3 [03:54] 법륜 스님 말씀이 대세죠 [03:54] 법정스님은 돌아가셨고 법륜스님을 법정스님으로 잘못 말했네요 맘이 급하다 보니 [03:55] 조엘 오스틴(Joel Osteen, 1963년 3월 5일~)은 미국인 목사이다.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목사이며, 레이크우드 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 중이다. 한국에 소개된 저서로는 '긍정의 힘', '잘 되는 나'(두란노 刊)등이 있다. [03:55] 절이나 가봐야겠네요 [03:55] 한국에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교회가 있거든요 [03:56] 교회는 극도로 혐오합니다 소망교회같은것 [03:56] 그리고 두번째가 바로 휴스톤에 위치한 조엘 오스틴의 교회에요. 기존 교회들한테 배척을 당할만큼 교리적으로 오픈돼있어요 [03:56] 긍까 혐오꺼리가 적을꺼란 얘기죠 [03:57] 그냥 온라인으로 벌륜 스님 말씀도 듣고 오스틴 설교도 듣고 책도 읽고 하시믄.. 교회나 절 직접 안가도 돼죠 [03:58] 일부가 모여서 전체가 되는것이니, 어쨌든 교회네요 [03:58] 교회 문제점들을 모르는게 아니니 안타깝네요 [03:59] 커뮤니티 안과 밖의 생활이 다르니까요 [03:59] FSM ㅋㅋㅋ [03:59] 스파개티요? [03:59] 사람들한테 실망해서 영적인 부분을 포기하거나 방치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04:00] 허허허 [04:00] 아유 드라코님. 영적인 세계는 진짜 있다니깐요. [04:00] 교회 선민주의네요 [04:01] 본인들만이 영적인걸 생각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04:01] 다른 사람이 구원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안타까움 [04:01] 그게 진심 메스꺼워요 [04:01] 네 [04:01] 그게 제일 문제점이 돼더라구요 [04:02] 교회 커뮤니티 외 사람이 문제점을 말하면 '지들이 뭔데' 안의 사람이 말하면 '이단' [04:02] 드렉님, 그래서 바로 오스틴을 추천한게 아니겠어요? 그분이 바로 그부분에 대해서 다른 교회들과 부딛힌것중에 하나거든요 [04:03] 아니 그냥 예수랑 관련이 없으면 좋겠는데요 [04:03] 굳이 그런거 신경쓰면서까지 예수랑 섞이고 싶지 않아요 [04:03] 오스틴을 제가 좋아하는게, 선민주의가 아니고 겸손함이 있어요. 자기가 다 알지 못한다는걸 오픈해서 말을 해요. [04:03] 뭐 꼭 그렇게 고집이 있으시다면 할수 없구요 [04:04] 네. 종교에는 자유가 있는거죠 [04:05] 전 무신론자라 ㅎㅎ 어차피 신의 존재를 가정하고 만든 모든게 무의미해 보여서 패스합니다. 집에서 맨날 마눌님이랑 티격태격하는데, 마눌님보다 내가 성경을 더 많이 알아서 마눌님이 말 싸움 포기 ㅋㅋㅋ [04:05] 뭐 일본에 절이나 한번 보고 올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힘들거 같네요 ㅋㅋ [04:06] 구약 재미있어서 초딩때 틈틈이 읽었는데....신약은 재미없더군요. [04:06] 저는 무신론자들에게 예수를 archetypical 원형으로 보라고 해요.. 절대적 신으로 받들고 섬기지말고 원형적인 본보기. [04:06] 왜요 신약이 더 재밌던데 [04:06] 붓다도 마찮가지고요 [04:07] 현대 기독교 추세느 구약보다 신약에 중심을 더 많이 두죠 [04:07] 유다는 남자가 확실한가 [04:07] 구약은 약간...막장 드라마 보는 느낌이 있어서... [04:07] 신약이 더 막장 아니에요? [04:07] ㅋㅋ 구약이 좀 그렇죠 [04:07] 그리스 신화랑 좀 비슷한 느낌의 막장. [04:08] 아 인천공항이당 [04:08] 폐륜 살인 적반하장.. [04:08] 구약의 하느님은 신약의 하느님과 다르다란 설이 있을정도로.. 구약의 신은 좀 bipolar 한 느낌이 있죠 [04:08] 그쵸 그쵸 ㅋㅋ [04:08] 안녕히 가세요. 일본행은 김포공항에서 가는것도 많던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나 보네요 [04:09] 어? [04:09] 헐 [04:10] ??? [04:10] 꽥 잘못 가셨나봐 [04:10] 김포 출발이 더 싸요!? [04:10] -.- [04:14] 그건 잘 모르겠어요. 저가항공은 김포에서 출발하는거 많더라구요. 지인들 일본 놀러갈때 김포에서 많이 출발하길래...말씀드린거. [04:17] 다양한 주제가 오갔군요.ㅎ [04:24] 드레이크님도 갔고 ㅋㅋㅋ [04:25] 리하이요. [04:25] ㅠ.ㅠ [04:26] razGon_JJ, 안녕하세요 [04:27] 제주생활은 어때요? 이제 적응 다 하셨죠? [04:27] 아직요 [04:30] 정신이없ㅇ어요 [04:31] 그렇군요. 저도 뭐 새로운 직장에 이제 조금 익숙해진 기분이에요. 입사한지 벌써 6개월차입니다.ㅎㅎ [04:33] 와우 [04:33] 저도 여기입사 오개월째 [04:33] 지역을 바꾸셔서 더욱 힘드시겠어요. [04:39] 그런건 문제없는데 가족과 떨어지는게 [04:41] 아~ ㅠㅠ [04:44] 그거 빼고는 편합니다. [04:44] 어느정도 생활은 괜찮은데 이제부터 문제. [04:45] ?? [04:45] 그냥있으면 흐트러진 생활을 해서 계획적인 생활위해서 무언가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할만한게 운동이긴 한데. 좀체로..ㅎㅎㅎ [04:45] 아하... [04:45] 하고픈 공부도 있는데. 그것도 .... [04:46] 저는 요새 3주째 아파서 수영강습을 안받기로 했어요 [04:46] 주위 사람이 혹시 갑상선이 아니냐고 물어보길래 겸사겸사 갑상선 검사를 했는데 정상이더군요. [04:47] 갑상선은 아파서 문제가 오는 자리는 아니에요. 물론 있기는 하지만 그거말고 다른 문제가 더 많습니다. [04:48] 몸이 계속 안좋아서 한의원에 가서 한약을 지었어요. 기가 소진해서 그런거라고 일종의 과로래요.ㅠㅠ 그래서 운동량을 줄이려고 해요. 수영강습이 중급반이라서 나름 빡새거든요. [04:48] 일단 갑상선, 갱년기는 아니래요.ㅎㅎㅎㅎ [04:48] 못탐 ㅡㅡ [04:48] ㅎㅎㅎ [04:48] drake_kr, 비행기를 못탔어요? [04:49] 제가 웃기는 미안하지만,, 진단과 검사가 다르네요. [04:49] ㅎㄷㄷ [04:49] 네 [04:49] 진단과 치료는 한의원. 검사는 의사에게. [04:49] 우왕 드렉님이다~ [04:49] 검사는 병원에 가서 했어용. [04:49] 10분 늦어서 변경 했어요 [04:49] 예 [04:49] 그렇게 하는게 이상해서요. [04:49] 제가 맞게 이해한건가요? [04:50] 전혀 다른 학문체계를 마치 하나 인것처럼 하는게. 이상해서요. 아이러니컬하지만요. [04:50] 갱년기 즉 호르몬 검사는 산부인과에서, 갑상선검사는 갑상선클리닉이 있는 병원에서 했어요. [04:51] 예 [04:51] ㅋㅋㅋㅋㅋ 사람 많아서 티켓 내일로 변경 [04:51] 전 답을 원하는데 병원에서는 그냥 스트레스라고만 해요.ㅠㅠ [04:51] Mittens님은 카톨릭이신가보군요... [04:51] 그게 잘못됬다는 게 아니라. 그검사를 배경으로 한의원에서 처방받은게. [04:51] 아하........ [04:51] 한의사들은 의사들의 검사에 대한 것을 전혀 이해 못합니다. [04:51] 아하... [04:51] 서니님! 왜요? 0.0 [04:51] 커리큘럼 자체에도 없습니다. [04:51] 하느님이라고 하시길래요 [04:51] razGon_JJ, 이제 무슨 말인지 이해했어요.. [04:52] 서니님 아~ 저 하느님 하나님 둘다써요 [04:52] 서니님: 근데 카톨릭 가정에서 자란건 맞아요! [04:52] 객관적인 지표를 위해서 한의사들도 의료기기를 사용해서 진단하려고 하는데. [04:52] 아 그렇군요 [04:52] 제가 다니는 한의원의 한의사는 좀 젊은데 오픈마인드에요. 어깨가 아파서 가서 이래저래 진단하시고 한의학적으로는 정확한 병명은 안나온다. 이거나 저거다 혹시 확실한 병명을 알고 싶으면 병원에 가서 무슨 검사를 해봐라라고 말씀하세요 [04:52] 접근 자체가 달라서요. [04:53] 그럼서 한의학에서 두가지의 치료법은 같다. 이럼서 치료해주세요 [04:53] 치료하는게 장땡입니다. 그건 맞는 말이에요. [04:54] 그리고 자기 침 맞고 낫아도 그건 자기 침 때문이 아니라 여기에 오기까지 이런 저런 치료를 했을 것이고 그것들이 복합적용해서 나은거라고 말씀하세요 [04:54] 지금은 non-denominational christian 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지만.. 워낙 오픈마인드라 종교적인 사람은 아니고.. 다른 크리스챤들이 보면 heretic 이라고 할거에요 [04:54] 한의사분들을 뭐하라는건 아니고, 다른 체계인데 같이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서 양한방 협진이라는 것이 아직도 마케팅 가능 하겟구나 생각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04:54] 예 [04:54] 서니님은 혹시 교회쪽이신가요 [04:54] 교회 다니다가 카톨릭으로 버꿨어요 [04:55] 우왕 서니님 <3 <3 <3 [04:55] 어디든 일단 좋아여~~ [04:55] ㅎㅎㅎ [04:55] 일반인분들이 받아들이는게 달라서요. 게다가 아직 의사들의 노력이 부족하구나라는 생각이. [04:55] 와이프분때문에 바꾸셨는지요, 서니님 [04:55] 그게 쉽게 바꿔지는게 아닌데요 [04:56] 무조건 검사해놓구 책임도 않지려고 하는 모습인지... 그냥 수술해서 돈벌려는건지... [04:56]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04:56] Mittens: 아뇨 좀 복잡한 사연이 있어요 ㅎㅎ [04:56] 개인적으로 현대 한국 기독교를 싫어해서요 [04:57] ^ [04:57] razGon_JJ님도 멋진 의사십니다.^^ [04:57] 서니님 일단저는 규칙을 흩어보고 감이 딱! 왔잖아요 [04:58] 일단 주인장분들이 괜찮으시구나~ [04:58] xD xD [04:58] ㅎㅎ [04:59] 규칙은 제가 좀 성격이 거시기해서... ㅎㅎ [04:59] ㅎㅎㅎ [04:59] 서니님 성격이 거시기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05:01] 제가 좋은 부분만 보고 있는건가요? ㅎㅎㅎㅎ [05:01] 존중, 원칙을 중요시하시는 스탈? [05:01] 그런거 좋아하는데.. ㅋㅋㅋ [05:01] 아니면 알수없구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렉스러브님! [05:02] 안녕하세요 Mittens, 렉스라고 불러주세요.^^ [05:02] (__) 넵~ [05:02] love 빼고 싶은데 마땅한 닉네임을 못찾아서 그냥 쓰고 있네요.ㅎㅎ [05:04] 삼실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가네요. ㅡㅡ; [05:04] 에어컨 안켜고 버티다가 못참고 켰어요. [05:08] ㅎㄷㄷ [05:09] 더위먹기전에 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 [05:10] 혼자 있으면서 에어컨을 켜다니 뭔가 호사를 누리는 듯 합니다.ㅎㅎ [05:33] 저는 편하게 생각하기로. 예전엔 혼자서 몇백W짜리 컴터랑 기기들 돌리면서 놀았는데, 요즘은 고작 폰으로 노니까. 그 차이 전력만큼 에어컨 돌리자.... [05:34] 저는 같이 쓰는 빌딩에서 에어컨 안켜주면 그냥 선풍기 써요 [05:34] 사실 저희 회사옥상에 태양열 전지가 있어서 전기요금에 대해 여유로운 편인데 왠지 혼자 있으면서 에어컨을 틀면 어딘가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ㅎㅎ [05:34] 와 태양열 전지 [05:35] 렉스님 그냥 퍽퍽쓰세요오~ [05:35] 전 나중에 타이니 하우스 만들고 태양열 전지 달거에요 지붕에 [05:36] 서니님, 노스캐롤라이나에 땅을 보는 이유중에 하나도 타이니 하우스 커뮤니티가 미국전체 주들중 가장 많아요.. 거기. [05:36] 점점 기술력이 좋아지니 작고 센 녀석들이 많이 나오겠지요? ㅎㅎ [05:37] 좋아요~ 저 그런거 좋아해요 [05:41] 근데 동양인이 살만한가봐요? [05:43] 노스캘롤라나이도 아직 레드넥인 곳이 꽤 있지만 제가 보는 지역은 괜찮아요 리버럴하고 틔인, 레벨이 좀 높은곳 [05:43] 근데 저는 일단 한국인들과 교류가 전혀 없으니깐 더 가능하죠 [05:43] 제가 가는 지역이요 [05:44] 미국서 #1 타운으로 뽑힌적이 있어요 채식주의자들한테 제일 살기좋은곳으로 ㅋㅋㅋ [05:45] 전 육식 [05:45] 힙스터, 히피, 그래놀라 부류들이 많은곳이에요. Farm to table 레스토랑과 craft beer 이 유명하고.. [05:45] 드렉님, 거긴 채식 말고도 유식포함 레스토랑들이 진짜 맛있데요 [05:46] 수준이 높은 음식점들이 다닥다닥 [05:46] 아 심란하네요 ㅋㅋ [05:46] 드렉님 한번 교수님 보러 오셔야죠? [05:47] ㅎㅎ; 불러줘야 가는데요 [05:47] 이제 못 부르심 [05:48] 4시간 전에 나왔는데 못 타다니 [05:48] 이거슨 무슨 계시 아닐까요 [05:49] 기다리는 동안 법륜스님의 동영상을 보아라...하는 [05:49] 쿨럭 ~ 죄송합니다 [05:49] 그런거 강요하지 마세요 [05:50] 제가 감히 어떻게 강요합니까 [05:50] 조심하겠습니다 [05:51] 전 종교 가진 분들이 종교활동 하는건 좋다고 보는데 만약 친한 친구가 저한테 포교하면 그즉시 절교 합니다. [05:51] 근데 아까 드렉님이 직접 물어보셔서 말이죠. 도움이 될까봐 찝어드린거구요. [05:51] 그런데 전도사 친구도 있고 목사 친구도 있어요 [05:51] 전 종교적인 사람은 아니구요, 포교하는 스탈도 아니에요. [05:52] 근데 문제는 [05:52] 긍정마인드를 너무 좋아해서... 조심해야죠 ㅋㅋ [05:52] 포교만 안 하면 됩니다 특히 어떤 종류건 기독교는.. [05:53] 큰 문제에요 기독교. [05:53] 포교하는 그 스타일, 아주 찌푸리게 하죠. [05:53] 서울역에서 고성방가 [05:53] 맨날 무슨 유인물 나눠주고 [05:54] 스파게티 괴물을 믿으세요. 드레이크님. [05:54] 드라코님, 와이프분이 속상하시겠어요!!!! [05:54] 싫다는데 끌고가서 결국 폭력적으로 해결해야 하고. [05:54] 농담입니다 ㅎㅎ [05:54] ㅎㅎㅎ [05:54] 아니 드레이크님을 끌고 가는 자가 있어요? [05:55] 네.. [05:55] 우리 둘은 왠만한 사람은 힘들텐데. [05:55] 한국 기독교는 개독교라는 말이 있죠 [05:55] 왜 폭력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는건지도.. [05:55] 좋은 교회를 찾기가 힘들거에요 한국에 [05:56] 누군가에게 좋은 교회는 있을거에요 [05:56] 강요만 안 하면 돼요 [05:56] 그래요 정당한 말씀이시네요 [05:57] 결국 진짜 꽂혀서 가봐도 [05:57] 배척해요 [05:57] 그런 애들이 선교라는걸 하고 다니면.. [05:57] 저는 일단 한국분들 모임을 아예 꺼리는편이라. [05:58] 그냥 예배나 미사를 드리고 조용히 집에 오는. [05:58] 어릴때 나한테 여름성경학교 오라고 에덴동산에 대해 설명해 주던 동네 형이 있었죠. 형? 잠깐. 그 선악과 만든게 누구야? 진범이 뱀이 아닌거 가터... [05:58] 목사나 전도사 친구들은 '오면 오고 말면 마는거지 왜 그렇게 신도를 유치하려 하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05:59] 드라코님 그런식으로 따지면 모순된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의미적으로 생각해야지.. [05:59] 상징적*으로. [05:59] 여기서 핵심은 모순이 아닙니다. 그 형이 벙쪘다는거죠 ㅋㅋㅋㅋ 전도 당하는 상황 빠져 나가기 [05:59] 아.. 불쌍한 형 ㅋㅋㅋ [06:00] 그 상징적 뭐시기 이과한테 안 통해요 [06:00] 그럼 그건 이과의 한계네요. [06:00] 문과는 퀄컴을 신으로 믿는건가. 라고 생각하기도 하죠 [06:01] 한계를 명확히 해주는건 이과한테는 좋죠 [06:01] 근데 그 한계라고 하는데 그 한계에 대해 숫자로 설명 가능한 측정치가 없으니까요 [06:02] 종교는 집어던지고. 자기만의 영적인 가든이 있는게 좋죠. ^-^ [06:02] 제가 말하는 한계와 드렉님이 마라는 한계는 다른 의미로 쓰인것 같네요 [06:03] 네 [06:03] 영적인 가든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퇴근시간에 넷플릭스나 보면서 맥주 한잔 마셨으면 좋겠....애 새끼들 씻기고 재우고 나면 저도 지쳐서 잠들어 버리니 원. [06:04] ㅋㅋㅋㅋㅋㅋ [06:04] 사람이 죽으면 그즉시 몇그람 정도가 빠진다는 소문을 오히려 잘 믿을지도.. [06:04] 그렇죠 [06:04] 그러면서 영혼이 9g이다! 라고.. [06:04] 그건 검증된 데이타니까, 반응을 더 하겠죠. [06:04] 근데 알고보니 검증된건 아니고.. [06:04] 근데 숨만 쉬어도 몇g 차이가 나잖아요.ㅎ [06:05] 허파와 소화기관에서 유출된 기체 무게 같은데 ㅋㅋㅋ [06:05] 드라코님도 너무 이과임 [06:05] 저도 그리 생각됩니다만 [06:05] 음 그건 클리니컬 실험결과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06:06] <- 물에 빠져 죽을 뻔 했었으나 귀신이나 영적인 존재의 느낌은 없었음. [06:06] 저도 뭐 컴퓨터사이언스과니까 이과... [06:06] 다행인건 이과라해서 다 같은 마인드 아니에요 [06:06] <- 교통사고로 유체이탈 비슷하게 경험했으나 사후세계 같진 않았음. 성향이 이과라서 그럴까요? [06:07] 신앙있는 분들도 더러 있더라구요 [06:07] 제가 문과였음 종교를 맹신했을수도 있었겠네요. [06:07] 미국같은 경우는 이과 출신 신앙인들이 책쓴것이 인기가 있죠 [06:07] 책쓴것들이* [06:07] 죽기 직전 경험은 대부분 그사람의 문화와 관련이 있데요. 한국 노인들은 저승사자 보고, 젊은 사람들은 다르다던... [06:08] 아무래도 이과쪽 스탈로 풀어내서 그런지? [06:08] 물속에 빠져서 숨을 못쉬고 페에 물이 많이 들어갔을텐데 약간 기절상태였거든요. 아무 고통이 없다가 건져져서 물에 나와 정신을 차리니 엄청난 고통이 밀려오고 물을 토해냈지요. [06:09] 제가 생각하기엔 뇌가 극한의 고통을 차단하는거 같아요. [06:09] 일단 종교적인것과. 영적세계에 대한 믿음이 있다는거.. 같이 갈수도 있지만 역시 따로 분리가 된다는거를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거 같아요. [06:10] 전 영적인 사람이지만 종교적이라고는 스스로 표현안하거든요. 교리에 매이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06:11] << 왜 이런말까지 하게됐을깡? [06:11] 음.. 뭐.. 전 나름대로 종교관이 뚜렷하죠 [06:11] 저 설득허려고요 [06:12] ㅎㅎ 제 메인 프리노드 채널이 "영적사이온스" 에요 [06:12] ㅎ 전 그냥 영혼 같은거 안믿습니다. 착시 같은거 있듯이, 뇌가 본다고 사실이 아닐수도 있는거라. 검증되는 것 외에는 안믿음. [06:12] 드렉님, 설득은 무슨 ㅎㅎㅎ [06:12] 드렉님, 전혀 아니고, 제가 오해를 받을수 있는 부분만 좀더 설명한겁니다. [06:12] 사실 뇌에 있는 광양자 꺼내서 분석해보고싶다 하는 친구들 많을걸요 [06:13] 그거 가능해도, 분석하기에 너무 데이터 많을 듯. [06:13] 그걸 보통 설득이라 하지 않나요? 오해를 푼다던가 [06:13] 전혀 틀리죠 [06:14] PET로 생각을 읽을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아직 안되는걸로 ㅋ [06:14] 음.. 그렇긴 한데.. 가끔 몸이 'boot' 한다는 느낌이 있어요 [06:14] 어딘가에 부트로더가 있을것이고.. [06:15] 아니 몸이 셧다운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06:15] lexlove님은 한번 리부팅 하셨던거 같지만 ㅎㅎㅎ [06:15] 인간과 다른 동뭉의 차이점은 social이라고 하는데 웬지 그게 커널이 있는거 같고 [06:16] 그왜 술 엄청 먹고 죽은듯이 잤다가 일어날때? [06:16] 설득은 무언가를 납득내지 통찰시키위한 액티브/assertive 한 노력이고. 설명은 좀더 패시브/passive 하죠, 이해를 돕는정도 [06:16] 한국말이 이제는 많이 딸리네요 [06:16] 오 설명이 패시브스킬이라닛 [06:16] 상대방의 생각을 바꾼다는 점에선 같은 거 같은데요 [06:17] 설득의 어감과 비교해서는 아무래도 동적이죠. [06:18] 8.3 15시 서남권역 오존주의보 발령. 실외활동 및 차량운행 자제바랍니다/서울시 [06:18] 동적이 아니고 정적인가? ㅋ 속상해요오오 [06:18] Dynamic / static? [06:18] Active / passive? [06:18] 그렇죠 [06:19] 어감이 비교했을때. [06:19] 제가 느끼는 어감으로는 [06:19] Active는 어떤 액션이고 [06:19] Passive는 액션을 취하면 자동으로 뭔가가 되는 [06:20] ㅋㅋㅋㅋㅋㅋ [06:20] 그건 틀렸어요 [06:20] Ex) 이빨만 털면 파는 영업사원이라던가 [06:20] 예를 보니 완전 틀렸네요 [06:20] 그거 스킬인데? 액티브 스킬 = 직접 발동 / 패시스 스킬 = 외부 영향에 자동 발동 [06:21] ㅋㅋㅋㅋㅋ [06:21] ㅇㅇㅇㅇ [06:21] 한국에서는 어떠식으로 또 크리에티브 하게 쓰여지는지 모르겠는데 [06:21] 어떤식* [06:22] 패시브가 한자어로 수동적인? 그거였던가 [06:22] 능동 / 수동 [06:22] 근데 패시브란 뜻은 미국에서 수동적인 의미로 쓰여요 [06:22] 그렇죠 [06:22] 그러니까 "he's very passive guy" [06:22] 라고 표현했을때 얌전하고, 나서지 않는 [06:23] 고렙이당 [06:23] 그런 의미로 쓰이죠 [06:23] 뭐 설득은 크게 생각을 바꾸는거고, 오해를 푸는거나 설명은 좀더 작은 범위의 생각을 바꾸는거겠죠. 그런데 가끔 영업이나 전도하는 분들이 상대방 거부감을 줄이려고 시작할때, 이건 고객님 생각을 바꾸시라는게 아니라 제가 그냥 이런것도 있다 하고 설명드리는겁니다. 하고 시작하죠. ㅋㅋㅋㅋㅋ [06:23] 그래서 좀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듯해요 [06:23] 그렇죠 설득과 설명을 같은 레벨에 넣는다는건 저는 완전 [06:23] 어우 #고객님고객님 [06:24] 납득 못함. [06:24] 실제로는 설득인데, 설명이라고 위장하는 경우가 많아서, 동일하게 받아들여진다는거죠 ㅎㅎ [06:24] 지금 draco님이 하신건 설득입니꺼 설명입니까 [06:24] 가설 [06:25] 글쎄요. 글을 쓰시는 분들에게는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질수 있겠죠. [06:25] 자 가설을 증명 혹은 반박하시오. [06:25] ㅋㅋㅋㅋ [06:25] 에반개리온 가설 5호기? [06:25] 그러니까 영어로 하면요 [06:26] 아맞다 에바 신극장판이 또 expand 됐대요 [06:26] persuade와 explain의 차이거든요? [06:26] 이 두개의 뜻이 거의 비슷하다라고 하면 [06:26] 에반게리온 가설 5호기는 너무 뼈대만 있는거 같아서 디자인이 별로. [06:26] 좋은 말씀은 persuade입니까 explain 입니까 [06:26] 지적 능력에 문제가 있는거죠. [06:26] 거인 생물병기 같은 느낌이 없음 [06:27] 언어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해야돼나? [06:28] 설득과 설명이 비슷하다는게.. 저는 지금 굉장히 거부감이 드네요. [06:28] ㅎㅎㅎㅎㅎ xD xD xD [06:29] 저도 '좋은 말씀 전해드리려고요.' 라고 들으면 치를 떠는데 그거랑 비슷할 수도 있겠네요 [06:29] 싫은 소리 들을땐 그게 설득인지 설명인지 중요한게 아니라서 그럴지도요 ㅎㅎ [06:29] 서니님 어딘가에서 웃고계신다고 믿고 싶어요... [06:29] 아마 그럴듯요, 드라코님 ㅎㅎㅎㅎ [06:30] 저는 한국어에 애정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06:30] 모국어니까요 [06:30] 한국 사람들은 별로 그리운걸 모르겠는데 한국말이 그립네요. [06:31] 영어하고는 비교가 안돼게 섬세한 감정 표현을 할수있는거 같아요. [06:31] 자잘한~ [06:31] 뭐 일단 한국인들 나가서 동족 등쳐먹는거 잘하는 인간이 많으니.. [06:32] True/false가 좋은데 [06:32] 섬세하게 나눠지고 그게 일이 되고 [06:33] 그렇죠 그게 또 씨가 돼죠 [06:33] 원래 신경 안써도 관계없었던 일에 감정을 소모하고 [06:33] 근데 또 그게 정이고 [06:34] 드렉님은... 뭐랄까 외국서 사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06:35] 괜찮드라구요. 중국은 안 맞고.. [06:35] 유럽은 말이 잘 안 통하고.. [06:35] 어쨌든 결론은, 저는 분명 앞서 얘기할때 저에 한에서만 "설명"을 드린거구요. 드렉님이 워낙 당하신게 많으셔서 "설득"으로 오버센스 하신거라 생각돼네요. [06:36] 제가 만약 누굴 설득하기로 맘을 먹으면 잘해요 [06:36] 네. 어쨌건 종교 이야기는 매우 불편합니다. [06:36] 네 [06:36] 안해야징 [06:37] 미국 아니면 캐나다네요! [06:37] 일단 드렉님은 영어의 키를 아시잖아요. "자신감!" [06:38] 타이란드도 좋고 괌 싸이판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등 많은데요 [06:38] 체중은 어메리칸 [06:38] 우왕 [06:38] Draco 싸울래여 [06:38] 오 [06:38] 좋네요 [06:38] 체격은 앜메리카 [06:38] (_ _) 죄송. 남말할 처지가 아닌데 [06:39] 블더님이 캠튄어메리카? [06:40] 그래도 이렇게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06:41] 처음 왔을때 필리핀에 계시는분 있으셨는데 안보이시네요 [06:41] 필리핀에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드렉님은 여행 많이 다니셨나봐요 [06:42] 한번도 못가본거 같은데요 [06:42] 타이랜드, 말레이쟈? [06:42] 괌은 가셨다고 들은거 같은데.. [06:43] 여행은.. 한국도 다 못 돌았는데.. [06:43] 업무 마팅으로.. [06:43] 그럼 미국이랑 일본만 가셨나봐요 [06:44] 저는 여행만 계획하면 가려는 목적지에 테러 뉴스가 떠서... 지난 3년간 어딜 제대로 가본곳이 없네요 [06:44] 필리핀에서 비즈니스.. [06:44] 아 맞다! [06:45] 테러 없을 곳으로 계획하셔야 겠네요. [06:45] 어차피 저도 언어 잘 못해요 [06:46] 한국에 여행 계획 잡으시면 안돼요? [06:46] 한국은 테러 거의 없으니 [06:46] ㅎㅎㅎ [06:46] 한국만 빼고요 [06:46] 한국은 작년 10월에 다녀왔어요 [06:47] 이번 겨울에 나갈까 엄마랑 얘기 얘기 [06:47] 엄마가.. 마일레지가 참 많으세요. [06:47] ㅋㅋㅋ [06:48] 우리나라 테러 적은 것도 참 신기함. 미국 동맹국인데. 테러리스트가 보기엔 그냥 미국에게 휘둘리는 불쌍한 꼬봉 국가 정도로 보이나... [06:48] 그쵸 [06:49] 노스코리아가 있는데 [06:49] 아니면 저기는 그냥 북한 나와바리다....라고 넘어가거나 ㅎㅎㅎ [06:49] 노스코리아를 좀 내비뒀음 좋겠는데 [06:49] 노스코리아보다 사채업자가 더 무섭죠 [06:49] 드렉님, 진짜, 궁상민 투? [06:50] 대체 뭔일이 있었던거에요.. ㅠㅠ [06:50] 노스코리아 정은이가 트럼프 코털을 뽑으려고 해서...내비두기 힘들듯. [06:50] 궁상민? [06:51] 아니 뭐 미국은 살인자보다 소셜리즘을 훨씬 싫어하니까요 [06:51] 아 [06:51] 커뮤니즘 [06:51] -_- 그냥 사회주의 공산주의라고 하시지 헤깔리게 ㅋㅋㅋ [06:52] 무슨 말씀하시나 10초간 고민함 [06:52] 공산주의가 영어로 뭐죠 [06:52] 커뮤니즘 [06:52] 그건 사회주의 아니에요? [06:52] communism [06:52] 절 좀 믿어주세요 [06:53] 공산주의랑 사회주의가 동의어인가요? [06:53] 사회주의는 socialism [06:53] 드라코님 잘 아시는구나 [06:53] 글쿤요 [06:54] 사회주의가 상위 개념입니다. 사회주의는 공산주의부터 사민주의까지 다 포함 [06:54] 근데 [06:54] drake_kr: 님 은 일본 안가시는거에요? [06:54] 아까 공항철도 타고 가신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06:54] 티켓 내일로 밀렸어요 [06:54] ㅎㅎㅎ [06:55] 별로 가고 싶지 않은데 [06:55] 그럼 다시 귀가후 내일 다시 인천공항? [06:55] 네 [06:55] 배고프시겠다.. [06:56] 아까 드레이크님이 저한테 말하셨음. 우리는 한달간 물만 먹어도 살수 있다고 ㅎㅎ [06:57] ㅎㅎ 뭐 오늘은 비싸도 맛있는거 사드세요 [06:57] 예전에 고기 먹었을땐 한국서 순댓국도 맛있게 먹었는데.. 싸도 맛있었어요 [06:57] 순대국 맛있죠 [06:59] 병천순대 먹고 싶어지네요 [06:59] 네 대창 곱창 구이도 맛있었구요 [06:59] 그건 맛은 있는데 옷에 냄새가 ㅋㅋㅋ [06:59] 우왕~ 간장게장은 아직도 먹을수 있는데. 분당근처 젤 유명하다는데 2군데 갔는데 영... [07:00] 우리나라 요즘 음식점...유명한데는 의외로 맛이 별로에요. [07:00] 그렇군요. 예전에 먹었던 하얀 찹쌀 탕수육도 맛있었어요... [07:01] 담번에 한국가면 사찰음식점 몇군데 꼭 가보려구요 [07:01] 찹쌀 탕수육도 맛있다고 소문나니 너도 나도 해서...맛이 하향 평준화 되었죠 [07:02] 그렇군요 [07:03] 요즘 우리나라 좀 이상하게 돌아간답니다. 뭔가 맛있다고 방송에 몇번 나오고 그러면 갑자기 동네에 같은 요리하는 음식점들이 2,3개씩, 서울로 치면 수백개가 생겨요. 그리고 몇개월 후 방송에서 그 음식점들의 저가 재료 같은거 고발하는게 나오고, 다 같이 망함. [07:03] ㅋㅋㅋㅋㅋ [07:04] 아이고... 경쟁이 엄청나네요 [07:05] 김밥천국이 짱임 [07:05] 드라코님도 자녀분들이 있으시니까.. 사교육비때문에 힘드시겠어요 [07:05] 드렉님, 좀 더 괜찮은거 드시지.. [07:05] 아직 아기들이라.... 첫째 동네 사립유치원 보냈더니 좀 비싸네요. [07:05] 막 한우 들어간 국밥집 같은데 없어요? ㅎㅎ [07:06] 드라코님 요즘 유치원부터 빡세다고... 아주 한인 여성 포룸에서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07:06] 비싸겠다.. [07:06] 사교육 싫어서 모국어 버리려고요 [07:06] 미주* [07:07] 드렉님은 한국을 벗어나 세계로! [07:07] 니덜란드? [07:07] 박근혜가 뭐 보육 책임진다더니 당선되고 오히려 악화 시켜서... [07:08] 그 여자 목을 베어야 하는데 어휴. [07:08] 국가가 뭐 한다고 하면 없어지죠 [07:08] 그래도 직종이 그렇게 옮기는게 가능한 분얀가봐요 [07:08] 국민행복과 같은게 있으면 국민행복이 없어짐 [07:08] 좋으시겠다.. [07:09] 사회복지부 있으면 사회복지가 없어짐 [07:09] 그럼 새누리당이 정권잡고 낡은 나라가 되었으니 자유한국당이 정권 잡게 되면 자유와 한국이 없어지겠군. [07:09] 그렇죠 [07:09] 빙고요 [07:09] 미국이죠 [07:10] 미국 뜨고 싶어요.. [07:11] 스위스같은데로. [07:12] 미국 정부가 무서워요 ㅠㅠ [07:12] 저도 스위스 동경했는데, 반지의 제왕 봤더니 뉴질랜드가 멋져 보이네요 [07:14] 사교육이 유행이 아닌데면 어디든 좋을듯.. [07:16] 외국인 와이프도 가능하신가요? [07:17] 네 [07:17] 순박한 미녀들이 많은곳으로 [07:17] 그건 한국인데 [07:18] 진정 순박하단 말입니까 [07:18] 순박이란 단어의 뜻은요 [07:18] ㅋㅋ 농담이에요 [07:19] 다 유부녀라 문제지만 [07:19] 어느 나라든 한국 아줌마들 모여 있는 동네 가면 사교육이 발생해요 [07:20] 일단 베트남계 여자분들보다 필리핀계 여자분들이 훨씬 성격이 좋으시더라구요. 좀더 투명해요.. 맘을 표현하는거나. [07:20] 전에 어떤 한국계 배우가 ... 학생때 한국사람이라니가 수학이나 공부 잘할거라 편견이 많아서 고생했다고 하더군요 [07:21] 미국 배우인데..누구더라. 이름은 잊음 [07:21] 영어도 더 돼시고. 무엇보다 카톨리즘의 영향이 많으니깐 보수적인 분들도 많고.. [07:21] 연승엽? [07:21] 영어가 더 돼신다니 ㅋㅋ 갑자기 왜 존대를 [07:22] 카톨리즘이 아니라 Christianism [07:22] 아뇨 [07:22] 카톨리시즘 말한겁니다 정확하게. [07:22] 저는 처음 듣네요. 원래 카톨릭이라는 단어가 이탈리아 말로 "보편된"이라는 뜻이라던데요 [07:22] 아뇨 [07:23] catholicism 은 한국말로 간단히 카톨릭교 [07:23] 그렇게 쓰여집니다 [07:23] 아.. 카톨리즘이 아니라 카톨리시즘이군요 [07:24] 네 제가 급히 쓰다보니 "시"를 못썼네요 [07:24] 뭐 그렇긴 한데, 어쨌든 천주교나 기독교나 같은 Christianity라는 뿌리에서 나뉘는 종교이니... [07:26] 그렇죠 그게 정확한데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잘못 이해하고 따로 나누어 기독교는 크리스티아니티로, 카톨릭교는 카톨릭으로 잘못 구분해서 그런지 몰라도 필리핀에는 본인을 크리스챤이라고 표현을 하다기보다 카톨릭신자라고 표현을 하지요 [07:27] 필리핀에서는* [07:27] 오... 거기는 그렇군요... [07:27] 그렇죠 일단 거기는 거의 카톨릭이 메인종교이기때문에 [07:27] 저는 에고이스트 할래요 [07:28] 암튼, 카톨릭이라는 단어가 이탈리아어로 "보편된"이라는 뜻이랍니다. [07:28] Cat holic 아니었나요. [07:28] 헐!!! 그런 숨겨진 뜻이 [07:28] ㅋㅋㅋㅋㅋ [07:28] ㅋㅋㅋㅋㅋㅋ [07:29] 헐 올해 본 것 중에서 가장 쇼킹하네요 ㅋㅋ [07:29] 네 무슨말인줄 알아요 [07:31] 미국에서는 카톨릭이란 단어의 etymology 다룰때 "universal" 라고도 표현을해요.. 모든걸 감싸안는, 그런 비슷한 의미로 [07:31] 진짜 cat holic이구나 [07:31] 캣홀릭 써먹어야지 ㅋㅋ [07:31] 제가 사실 etymology를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 [07:31] 손글씨로 종이에 제품 목록 적어서, 그걸 폰으로 사진 찍어서 '발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메일 보냈길래... 저희는 이메일로 주문 안받으니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주문 해달라고 답을 보냈더니 쇼핑몰 홈페이지 게시판에다가 '주문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그 사진 업로드 해놨네요. [07:32] 제 메인 채널에서 어원 알려주는 봇이 있는데, 다들 열심히 쓰고 그래요 [07:37] 여기 만약에 영한/한영 봇이 들어오면 저는 천국이네요. 혹시 제가 그거 만들면 입장 허락 받을수도 있을까요? ㅋㅋ [07:37] 사전이요? [07:37] 봇금지인데 운영진이 브릿지봇 들여온다고 고생했어요 [07:38] 네 서니님, 봇금진거 읽어서 알아서 한번 여쭤봤어요. 못만들것 같아요 뭐. ㅠㅠ [07:38] Mittens님의 컴퓨터 공부에 자극되시라는 의미에서, 만드시면 허락해드리겠습니다 ㅋㅋ [07:39] 헐 [07:39] (설마 만드실까 라고 생각 중) [07:39] ㅋㅋ [07:39] 흑흑흑 서니님 정말 최고십니다 [07:39] ㅋㅋㅋㅋ [07:39] 감사합니다 [07:39] 2년 예상합니다 [07:40] 짧네요 [07:40] 우왕 [07:40] ㅋㅋ [07:41] 드렉님, 잘해보자구요! 으쌰 으쌰 [07:41] drake_kr님이 도와주시기로 했어요? [07:41] 일단 드렉님도 한국을 뜨셔야 하니까, 영어를 좀더 배워두자는 취지에서~ [07:41] ????? [07:42] 드레끼님이 도와주시면 안되는데... 그럼 진짜 만드는데... [07:42] 배틀넷이면 충분한데요 저는 [07:42] 글쎄요 일단 찔러봐야될것 같아요 ㅋㅋ [07:42] Mittens: 근데, 시애틀 사시나요? [07:42] 역시 능력자들은 [07:42] 말만하면 뚝딱 만드시는군요 [07:42] 부럽네요 [07:43] 제가 스타크래프트라는 채팅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요 [07:43] 넵 시애틀 다운타운은 아니고 근처에 있어요 [07:43] drake_kr: 혹시 이번에 리마스터 된 그 채팅 프로그램인가요? [07:43] 재작년에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컨퍼런스를 갔었는데, 거기 갔었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또 한 번 가보고 싶어요 [07:43] 우와~ [07:43] 아뇨 starcraft2 [07:44] $30인가 주고 물 위에 뜨는 관광 자동차를 탔었는데, 되게 재밌었어요... [07:44] 시내 돌아댕기면서 역사 얘기해주고, 불난 얘기, 너바나 커트 코베인 얘기 등등... [07:44] 우와 [07:44] 스타벅스 일호점도 가보셨겠네요 [07:44] 스타벅스 1호점 가서 더블월 컵도 사갖구 오고... 이탈리아 레스토랑 갔는데 의외로 음식값도 쌌고... [07:45] 제가 스타벅스 Double-Wall 컵 좋아하거든요 [07:45] 두개 사갖구 왔는데, 창고에 고이 모셔만 두고 있네요... [07:45] 아 네, 기억해 놓겠습니다 ㅋㅋ [07:45] 앗, 왜 안쓰시죠? [07:45] 다른 스타벅스 double-wall 컵이 많아서요 ㅎㅎ [07:45] xD [07:45] 하와이에는 Hawaii 섬 그려진 스타벅스 컵이 따로 있거든요 [07:46] 왠지 에쏘 머쉰 좋은거 있으실지도 모르겠네요 [07:46] Mittens: https://s-media-cache-ak0.pinimg.com/736x/b4/30/da/b430da7b4746687d3c640411d4b16056--starbucks-mugs-hawaiian-islands.jpg [07:46] 하와이가 커피 원산지라 여기는 그런건 잘 안써요 [07:46] 깔끔하니 좋으네요, 하와이 섬인가봐요 [07:46] 네 하와이 제도 그려놓은 거에요 [07:47] 화와이를 자주갔던 친구가, 피베리 빈즈를 사줬는데... 그 스무스함이란... 캬 [07:47] peaberry kona beans [07:47] 코나가 유명한 원산지죠 [07:48] 네 부럽습니다 [07:48] 하와이 빅아일랜드라는 섬에 코나라는 지방이 있어요.. 거기서 나오는 커피가 코나 커피라고 불려요 [07:48] 아 그렇군요! [07:48] 코나 커피의 특징은, 커피에서 신맛이 강하게 납니다 [07:49] 근데, Kona Coffee라는 이름 자체가 브랜드라서, 코나에서 인증받은 커피 외에는 이 이름을 절대로 쓰면 안되게 되어있죠 ㅎㅎ [07:49] 사실 100% 코나는 너무 시큼해서 전 별로 안좋아해요 [07:50] 본토에서 하와이 놀러오시는 분들이 하는 얘기가, 하와이는 맥도날드 커피도 엄청 맛있다고 하거든요 ㅎㅎ [07:50] 그렇군요 [07:50] 뭐 하긴, 맥도날드에서 아침에 밥도 파는데... [07:50] 피베리는 코나 종류중의 하난데요 [07:50] 단맛이 좀 강하고 향이 더 풍부하다고해서 [07:50] 피베리는, Pea Berry, 그러니까 가공을 하지않는 커피 원두의 한 종류인가 그럴 거에요 [07:50] 같은 코나빈 중에서도 갋을 좀더 처주는 종휴에요 [07:50] 종류 [07:50] 네 피베리는 좀 비싸요 [07:51] 근데 뭐 그거 말고도 맛있고 싼 커피가 너무 많아서 여기 현지에서는 잘 안사먹어요 [07:51] 관광객들이나 사가지... [07:51] 그렇군요 [07:51] 그리고 그것도 사먹었어요 [07:51] 그 파인애플 모양의 과자가 참 맛있더라구요. 유명 과자점인가봐요 [07:52] 호놀룰루 쿠키 [07:52] 네네 [07:52] 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52536652e4b007332ef4ecf4/t/54075ca7e4b021337ce3971e/1409768615530/ [07:52] 이거죠? [07:52] 네! [07:52] 하와이에서 엄청나게 성공한 비지니스 중 하나인데요, [07:52] 사장이 한국사람이에요 [07:52] https://usercontent.irccloud-cdn.com/file/3t6pQ4zA/IMG_0527.JPG [07:53] ? [07:53] 저 과자류 잘 않먹는데 그래서 기대 않했는데 넘 맛있어서 많이 사와서 선물했어요 [07:53] drake_kr: 여기서 수입해가나보네요 ㅎㅎ [07:53] 우왕 사장이 한국인... 대단하네요 [07:53] Mittens: 저 쿠키의 일화가 하나 잇는데요, 일화라기보단 걍 짤막한 스토리... [07:53] 호놀룰루 쿠키 사장님이 이런저런 사업을 하다가 다 망하고,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게 저거래요 [07:54] 캬 들으셨죠 드렉님? 그분은 분명 긍정마인드. [07:54] 갖다 붙이지 마세요 [07:54] ㅎㅎㅎ [07:54] ㅋㅋㅋ [07:55] 일단 전 성공에서 교훈을 얻을 수 없다 주의 입니다 [07:56] 음... 그 말씀을 들으니 한 일화가 생각나네요 [07:57] 어떤 삶의 자세가 무척이나 니힐리스틱한 사람이 그랬대요... 성공한 사람들의 책은 도움이 안됀다... 망한사람들한테서 교훈을 얻는게 낫다 왜 출판사들은 망한 사람들 책을 안파냐.. [07:58] 안 사니까요 [07:58] 근데 거기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답변글들을 올렸는데... 어떤 한사람이 이렇게 올렸데요.. **** 출판사 인데요.. [07:59] 그렇죠. 세일즈가 망했다는데요 [07:59] 성공한 사람들 책중에도 가끔 꼰대스러운 사람들중에...자기 실패해서 개고생한거 줄줄 써놓은 경우는 있죠. [08:00]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니까요 [08:00] 실패하면 죽어요 [08:01] 식사좀 하세요, 드렉님 [08:02] 맛있는거 좀 드시지.. [08:02] 실패 https://scontent.cdninstagram.com/t51.2885-15/s320x320/e35/17438666_1865294957072699_3998346112825032704_n.jpg [08:03] 이해 안가요 드라코님 ㅠㅠ [08:03] 여긴 투자.. 라는 이름으로 loan과 investment가 약 99:1의 비율이죠.. [08:03] ㅋㅋ 실패... [08:03] 아 게임하려고 엑박 켰는데 펌웨어 업데이트... [08:04] 실패 ㅋㅋㅋ [08:05] 느긋하게 기다리시면서.. 저희랑 얘기하심 돼죠 [08:05] 실패들ㅋㅋㅋ [08:05] Mittens : 영어로 spool이라고 해야 하나? 실 감아놓는 꾸러미도 한국에서 단어가 실패에요. [08:05] 동음이의어... [08:05] 드라코님 그 단어 실패가 안보여요 사진이 작아서 그런가? [08:06] 아..환경에 따라 잘 안보일수도;; [08:06] 드렉님, 아 그래서 필리핀에 투자를 하셨나봐요, 멋지네요 [08:06] Wire 실 [08:06] Spool 패 [08:07] 개그를 설명하니 정말 드럽게 재미없어지네요 [08:07] 저도 워싱톤주는 투자하려면 론이 많아야 하니 땅갋 싼곳으로 리서치를 한 몇년 했어요 [08:07] 아 드렉님 설명 감사합니다 ㅋㅋㅋ [08:08] 미국에서는 이런 개그를 "아빠개그"라고도 해요 [08:08] 아재개그 [08:08] .dadjoke 란 봇도 있죠 [08:08] Friendy가 되고 싶은 아빠들이 쓰는 말 [08:08] 아 그렇네요 아재개그 하는구나! [08:08] 라고* 하는군요! [08:09] 요즘 유튜브에 보면, 최양락이 개그 하드캐리하던 시절의 괜찮아유 몇 편 올라와있는데, 겁나 재밌습니다 [08:09] 진짜 당시 개그맨들 연기력이 쩔어주더군요 [08:09] 아재요 [08:09] ㅎㅎ [08:09] 괜찮아유~ 부서지니까 오도바이지, 안부서지면 탱크여~ [08:12] 아재패션 요즘 애들 다 하고다녀요 [08:13] 그렇게 아재라고 욕해놓고 [08:13] 슬리퍼에 양말 [08:15] 전 아재 맞으니 상관없음 [08:15] ㅎㅎ [08:15] 잠안오는 시애틀의 밤입니다.. [08:16] 저는 잠 없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08:16] 세상에서 잠자는 시간이 제일 아까운데, 등 대면 바로 잠드니... [08:16] 와 누구한테는 완전 축복인데요! [08:17] 불면증은 고통스럽긴 한데, 저는 걍 잠이 없었으면 해서요 ㅎㅎ [08:17] 저도 스무살 시절에는 불면증 때문에 고생 했었꺼든요... [08:17] ㅎㅎ 운동은 집에서 하시나요 아니면 짐에서 하시는지요 [08:17] 군대에서부터 완전 잠에 곯아떨어져서... [08:18] 운동은 집에서 해요 [08:18] 뭐 몸짱 될려고 하는건 아니라서요... [08:18] 걍 25파운드짜리 덤벨 2개 갖고 해요 [08:18] 돼게 성실하신듯... [08:18] 25파운드에서 더 이상 늘리진 못할 거 같고, 더 늘려봐야 근육돼지 되죠 ㅎㅎ [08:18] 아뇨 성실하진 않아요 [08:18] 제가 먹는 양을 보면, 제가 봐도 제가 걱정스럽거든요 [08:19] ㅎㅎ [08:19] 더 살찌지 않을려고 어쩔 수 없이 하는거죠 ㅎㅎ [08:19] 제가 좀 많이 먹거든요... [08:19] 왠지 성당에서도 한자리 하고 계실것 같은 [08:20] 작년엔가 재작년엔가 한국갔었는데, 김밥천국 갔었거든요... [08:20] 네네 [08:20] 거기서 음식 시켰는데, 양이 너무 모자라서 와이프랑 저랑 음식 4개 시켜서 먹었어요... [08:21] 건강하신것 같아요, 보통 나이가 먹으면 양이 많이 적어지는데 [08:21] 아직 젊으신가보다 [08:21] 저 아직 젊은데요 ㅎㅎ [08:21] 그렇군요! [08:22] 원래 침대에는 점프해서 눕는게 정상이죠? [08:22] 하긴 우분투 유투브 보고 아.. 젊으신 분들이네.. 라고 생각은 들었어요 [08:22] 암튼 너무 많이 먹어서, 운동하기 전에 운동이 너무 하기싫을 때 그런 생각해요... "내일 먹을려면 운동하자" [08:22] 먹기위해 운동하시는 분. [08:22] 네 ㅋㅋ [08:23] 드렉님 집에 도착하셨네요 [08:23] 침대 다이빙 ㅋㅋ [08:23] 저는 땅바닥에서 잡니다 [08:23] 아직 한참 남았어요 [08:23] 침대 생활 한 달 전에 졸업했어요 [08:23] 전 다이빙하는편인데 [08:23] 그게 무슨말씀이세요? [08:23] 허리 건강 때문에 땅바닥에서 자기로 했거든요 [08:24] 우왕 0.0 [08:24] 돌침대에 다이빙하면 어찌돼요? [08:24] 돌침대에 다이빙하면 아래층에 사시는 분들이랑 하이파이브 하실 수 있습니다 ㅋㅋ [08:24] 별이 다섯개부터 시작!? [08:24] 땅바닥에서 자니까 첫 2주간은 되게 힘들더라구요. [08:25] 허리도 아프고 몸도 쑤시고 옆으로 돌아눕지도 못하겠고 [08:25] 근데 적응하니까 옆으로도 잘 잡니다 ㅎㅎ [08:25] 저는요, 아마존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그린티 메모리폼 메트레스를 사서 쓰는데 아주 흡족합니다 [08:25] 아 그게 적응이 돼는군요! [08:25] 오... [08:25] 네 되요. 지금은 맨바닥에 그냥 드러누워도편해요 [08:26] 와이프분이 좀 외로울수 있는 단점이 있겠네요 [08:26] 안그래도, 벌써부터 각방쓰면 안되는데 그 소리는 계속 하고는 있는데요, [08:26] 건강 생각해서 지금부터 적응하려구요 [08:26] 예전에 여친이 화났다는걸 표현하려고 방에 들어오자마자 침대에다 폰을 던졌는데 그게 별다섯개짜리... [08:26] 헐 ㅎㅎㅎ [08:27] 별 다섯개짜리라는게 무슨 뜻이에요? [08:27] 뽀각 소리가 나더군요 [08:27] 아... [08:27] 장수돌침대요 [08:27] 한국에서 광고하는 돌침대에요 ㅎㅎ [08:27] 아아 [08:27] 광고 멘트가 별이 다섯개 그러거든요.. [08:27] 장수돌침대는 별이다섯개 [08:27] ㅋㅋ 그렇군요 [08:28] 드렉님은 비싼 침대를 갖고 계시네요. [08:28] 핸드폰 샀다고 자랑한지 이틀만에 그렇게.. [08:28] 예전에요 [08:28] 우왕 소여물님! [08:28] 지금은 여자인 친구도 없어요 [08:28] 미텐스님 드랙남 꾸벅 [08:28] 안녕하세요 [08:28] 넹 [08:29] 노루가 온다네요 부산 앞다다쪽으로요 [08:29] 안녕하세요 [08:29] 서니님 꾸벅 [08:29] https://usercontent.irccloud-cdn.com/file/heWMN0Lj/IMG_0515.JPG [08:30] 배가 고픈데.. 일단 참습니다.. 아하하 백암온천 댕겨와서.. 뭐 좀 먹어야겠어요 [08:31] 열심히 말하고 있었는데 보니깐 디스커넥... [08:31] 드렉님 여친은 이제 외국서~ [08:31] 손이 아얄씨를 부쉈다네요 종료 메시지가 [08:31] 전 잠시 나갔다올께요 [08:31] ㅋㅋㅋ [08:32] 안돼요!~~!!! [08:32] 야 정말 뵙기 힘드네요 저분. [08:32] ㅎㅎ [08:33] 서니님 xD [08:34] 아 근데 게임하려고 보니까 오늘 운동하는 날이네요... [08:35] 운동하고 쉐이크 먹고 애플바나나 하나 먹고 샤워하면 오늘 하루 일과가 끝이군요... [08:35] 글찮아도 저도 오늘 운동하는 날인데.. 채팅하다가 이렇게 늦어졌어요 [08:37] 24시간 오픈하는 짐이 근처에 있어요 [08:39] 더 늦기 전에 다녀와야겠어요. 오늘 대화 재밌었어요 드렉님 드라코님 잘 쉬세요! 굿나잇 서니님. 꾸벅 [08:41] 이번 오픈스택 구축 때문에 스위치를 구매해야하는데 시스코가 너무 비싸서 딴걸 찾아보니 델에서도 스위치를 만들더군요... [08:41] 가격대비 성능은 아주 좋고 시스코 IOS랑 명령어 체계도 비슷하고... [08:47] 아이고 퇴근시간이 지났네요. [08:47] 내일 올게요.^^ [08:47] 들어가세요 [09:07] 다산네트웍스 스위치도 가성비 좋아요 [09:19] 화웨이나 zte도 스위치 만드는걸로 알아야 [09:20] 아 그렇군요... [11:31] 우왕 소여물님 [11:31] soyeomul 님 들리세요오 [11:52] 엇 [11:52] 늦엇네요 [11:53] 그 미튼스님 계신곳은 시간대가 어찌되나요 [11:54] 루비 메일 코드 본다꼬 대화방 창을 몬봤는데 아쉽네요 [11:54] 내일 뵙죠; [20:40] 이번엔 늦진 않겠넹.. [22:19] 아오 나가기 힘들어 [22:21] 안녕하세요 [22:36] 4시에 일어나서 밥도 못 먹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36] 아침엔 좀 덜할줄 알았는데 [23:38] ㅋㅋㅋㅋㅋ [23:38] 고생 많으시넹 [23:57]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