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6] 17.10 릴리즈 날이네요 https://wiki.ubuntu.com/ArtfulAardvark/ReleaseSchedule [00:16] 영국은 아직 18일이겠지만 [00:32] 17.04 나온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말이지요 ㅎㅎ [00:32] 참 세월 빠릅니다. 17.10 은 얼마나 더 좋아졌을기 기대가 되는군요 [00:32] 6개월마다 업데이트하지만요. [00:33] 얼마나 더 무거워졌을지 걱정은 안되시나보군요 ㅎㅎ [00:33] 14.04만 해도 왠만큼 오래된 피씨에서 굴려먹기 힘들 정도에요 [00:34] 사실 가볍고 빠릿한걸 엄청원하긴 하는데 뭐 직접 만들기는 힘들어서 포기하고 있습니다. 몇주전에 컴퓨터 자료 정리좀 하면서 [00:34] 예전 우분투 9.04 켜보니 완전 빠릿하고 UI 도 초고속이고 ㅎㅎ [00:35] 유니티가 무거웠을까요 Gnome이 무거웠을까요 ㅋㅋ [00:35] 그놈3 써보니까 겁나 무겁던데요 [00:35] 예전에 비하면 편의기능이나 그래픽이 화려해져서...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00:36] 그래봐야 웹브라우저만 쓰는게 80%인것 같은데 ;;; [00:36] wayland가 붙여 있니깐 덜 무거워질지도 몰라요. [00:36] 선택할 수 있게 옵션을 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00:36] 하긴 생각해보면 14.04가 3년 전에 나온 거니까, 5년 전 피씨에서 버벅거리는건 어찌보면 상식적이겠군요... [00:36] 하긴 제 PC 도 꽤 됐네요 ㅠㅠ [00:36] 슬슬 느려지는게 정상인거같기도 하고 ㅜㅜ [00:37] 제 PC도 2006년 조립해서 2008년에 한번 CPU 업글한거라... [00:37] 흐어~ 거의 10년다되어가는건가요? [00:39] 그런데 쿠분투 돌립니다. ㅋㅋㅋㅋㅋ 느려터져도 윈도우보단 나은... [00:46] https://usercontent.irccloud-cdn.com/file/G8IV2zD0/Screenshot_20171019-083323_01.jpg [01:11] 안녕하세요~ [01:14] 안녕하세요? [01:14] OMG! Ubuntu! 에서 오랜만에 우분투 새 릴리즈에 대한 영상을 만들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_DxbT8411a8 [01:29] 중간에 고양이... [01:30] 고양이들이 인간의 잠재의식을 조정하며 세계정복중인듯. 여기저기 다 고양이 [01:30] ㅋㅋㅋㅋ [02:14] 에이 [02:14] 유니티나 그놈이 무거운게 아니죠 [02:14] X11이죠 [02:15] 딴 게임할 때는 그런 생각 안드는데, 이브온라인 하면서 처음으로 한국사람이랑 같이 게임할 수 있는 시간대에 사는 게 부러운 건 처음이네요... [02:26] 엥 [02:26] 잘하시는 분들 거의 새벽시간대 아니에요? [02:27] 저녁-밤 시간은 사람만 많을 뿐.. [02:31] 중고딩이 꼭 필요한 게임 아니잖아요 그거 [02:31] 이 게임은 중고딩은 거의 없어요 [02:31] 그래서 새벽에 더 사람이 없죠.. [02:31] 다음날 출근해야해서.. [02:33] 유저의 90% 이상이 프로그래머, 금융업, 사업가라던데, 울나라에선 걍 국산 온라인 게임에 지친 애들이 분탕질하기 좋다는 소문듣고 오는 애들만 득실대서... [02:37] 음 [02:38] 한국은 요즘 게임 때려잡기에 혈안이 돼있어서...... [02:38] 네.. 어떻게든 규제하려고 하죠... [02:39] http://m.thisisgame.com/webzine/nboard/213/?n=46723 [02:39] 기어워 호드50 유명하죠 ㅎㅎ [02:39] 기어워4 호드도 나름 재밌어서 한참 했습니다 ㅎㅎ [02:46] 여러번 본건데도 또 보게 되는군요.. [02:46] 저기서 명대사가 나오죠... "오락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하는 거지!!" [02:47] ㅋㅋㅋㅋ [02:47] 저게 또 쉬우면 저렇게 안 해요 -_-ㅋ [02:48] 글쵸 ㅎㅎ [02:49] 오늘도 퇴근해서 게임이나... ㅎㅎ [02:50] 적당히 어려운 정도를 몰라서 드럽게 어렵게 낸 게임이 다크소울 [02:50] 다크소울은 1편이 악명높더라구요.. [02:50] 저는 3편부터 해봐서 그런지 그럭저럭 할만했어요 [02:50] 혼자 힘으로 막보는 깼으니... [02:50] 첫판왕에서 포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 [02:52] 글쵸 ㅎㅎ [02:52] 이런건 또 협동전은 나이먹은 아재들이 잘 하드라고요 [02:52] 애들은 경쟁전 잘하고.. [02:53] 근데 저번에 닥솔3 엔딩 보면서 결심한 건, 앞으로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게임은 하지말자 였어요 ㅋㅋ [02:53] 매운떡볶이 먹지 말자는 다짐 같네요 [02:54] 비슷하네요 ㅋㅋ [02:54] 가끔 미친듯이 땡기는 그맛 [02:55]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더 큰 스트레스를 받아서 푼다 [02:56] 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다크소울3는 그래도 좀 할만 했어요 [02:57]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싫어해서, 그것만 제외하면 괜찮더라구요 [02:57] 그런 러브크래프트 스러운 분위기 딱 질색인데... [03:03] 전 좀비물 딱 질색 [03:36] 저 [03:36] 위쳐3 세일 하길래 goty 버전으로 질렀어요.. [03:36] 근데 [03:36] .... [03:39] 저도 좀비물은 별로 [03:39] 지저분한거 싫음 [03:46] 오 위쳐... 위쳐야말로 꼭 해봐야죠... [05:15] 안녕하세요~ [05:23] 낼모레 강남에서 소먹습니다 [05:24] 와 부럽습니다 ㅠ [05:24] 오세요 [05:24] 회비 2만 [05:25] 기숙사생이라… [05:25] 모질라믄 bluedusk 씨가 내실듯 [05:25] 토욜인데요 [05:25] 와~ 소!!!! [05:26] 드리프트렉스님은 술마시는 모임이라 권하기가.. [05:27] 토요일도 기숙사입니다! [05:27] 군대라는 기숙사!?!? [05:27] 밥나오지 옷나오지 못나오지 [05:28] 어우 그래도 거긴 안갈래요 [05:28] 전 오라해도 못가네요. 교통비가 더 듦! [05:29] (대리비가) [05:32] 졸리네요. [05:40] 요즘 또 컵헤드라는 게임이 핫하던데요 [05:41] 다크소울급 난이도라던가 제2의 언더테일이라던가 별명도 다양한... [05:41] 해보니까 난이도 장난 아닙니다-_-;; [05:41] 스타크래프트 [05:44] 컵헤드... 플래포머는 딱 질색이라 ㅎㅎ [05:51] 아사신크리드 재밌나요 [05:55] 할만합니다 [05:56] 아주 재밌다고 말하긴 어려운데, 그래도 그 정도면 충분히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에요 [05:59] ircCloud^Seony, 안녕하세요 [06:00] lexlove: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네요 [06:00] 네네. 오랜만입니다.ㅎㅎ [06:01] 그동안 바쁘셨나봐요 [06:01] 명절연휴가 긴 탓에 저번주 내내 야근했어요. [06:02] 헐 그렇군요... [06:02] 3/4분기평가 까지 겹쳐서 쪼매 바빴습니다. [07:09] 소를 못드신다니 유감입니다 [07:11] http://twitter.com/jacking75/status/920888564518240257 [07:11] 구글 번역이 소스가 500줄이라고 [07:19] 영찬형님 낼모레 시간 안됩니까 [07:20] 헐 설마 500줄로 구글 번역기가 돌아갈 리가... [07:21] 499,500줄은 머신러닝 소스코드에 병합됐고, 구글 번역기 로딩하는 코드만 500줄이겠죠 ㅋㅋ [07:40] 위쳐 70프로 할인 [07:41] 문명5를 90프로 할인할따 샀는데.. [07:49] 서니님 문명5를 30시간 하셨네요 [07:49] 말이 안되는 시간인데 [08:39] 퇴근합니다. [08:55] ?? [09:00] 저 송구하지만 월급전이라 힘들어요.... [09:08] 햇살론? [09:10] drake_kr: 문명5 해보니까 제 스타일에 안맞더라구요 [09:28] 요즘 위쳐3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완전 대박이던데요. :) 전에 서니님이 추천하신 이유가 있더군요. ㅎㅎ [09:29] 나중에 벨렌 군주 관련 서브퀘를 하시게 될텐데, 거기서 소름 돋으실 겁니다... [09:30] 아. [09:30] 퀘 다깨고 DLC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09:30] 아~ ㅎㅎ [09:30] 그 벨렌 군주는 정말 쇼킹했어요. [09:30] 그쵸... 저도 엄청 놀랐어요 [09:30] 생각없이 나름 고민해서 선택했는데 [09:31] 결과가... ㄷ ㄷ ㄷ ㄷ [09:31] 저도 결과 보고서, "아 다시 할까" 고민했었어요 [09:31] 미안하더라구요 ㅎㅎ [09:31] 네.. 저도 완전 미안. ㅠㅠ [09:31] 아, 젠장. 이런느낌. [09:31] 그나저나 pchero님 거기 유럽애들 EVE Online 많이 할텐데, 그건 관심 없으신가요 [09:31] 게다가 게롤트가 무미건조하게 나레이션 읊는데.. [09:32] 이브 온라인은... 그냥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 아직은.. [09:32] 와인 농장 DLC는 분위기가 밝아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09:32] 아! 지금 와인 농장 하고 있어요 [09:32] 돌심장은 이미 완료! ㅎㅎ [09:33] 아 그럼 거의 다 하셨네요... [09:33] 위쳐 다 깨고나면 다음 게임은 뭐하시나요? [09:33] 스팀 기록보니까 벌써 95시간.. [09:34] 다음번 게임 아직 결정 안하셨으면 지난 주에 발매한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워 추천합니다. [09:34] 제가 이번 세대 게임에서 베스트로 꼽는 게임 중 하나가 저번편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였어요. [09:35] 아! 벌써 했습니다. :) 서니님이랑 저랑 취향이 비슷한 것 같네요. ㅎㅎ [09:35] 아 저번편이요. [09:35] 요번 발매된건 아직 마음만.. ^^;;; 할인 기다리고 있어요. ㅎ [09:35] 오 저번편... 저는 너무 재밌어서 3번이나 했어요... [09:36] 여기는 워해머 시리즈 많이 하더라구요. 이브도 하는 사람이 많긴 합니다. ㅎ [09:36] 제가 게임들 왠만하면 엔딩 보고나서 절대 다시 안하는데,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는 3번이나 했죠... [09:36] 참고로, 이번편 소감 말씀드리자면, [09:36] 전편보다는 살짝 어렵습니다. [09:36] 전편처럼 막 무쌍은 못찍어요 [09:37] 헐 [09:37] 아고.. [09:37] 공성전이 생각보다 그저 그렇구요, 네임드 오크들이 수시로 출연합니다 [09:37] 전편 저는 잡입 액션으로 시작해서 [09:37] 무쌍으로 끝냈는데 [09:37] 그럼 이번편도 [09:37] 딱 돌아보기 직전에 피니쉬! 하는게 재밌었는데 [09:37] 잠입액션 느낌으로 하다가 무쌍해야 하나.. [09:37] 잠입도 쏠쏠은 한데, 스킬만 갖춰지면 아예 그냥 대놓고 요새 정문으로 들어가서 전부 다 털 수 있어요. [09:38] 예전에 모르도르편 할 때, 복수전 뜨면 아예 정문으로 대놓고 뚜벅뚜벅 걸어가서 네임드 잡고 나왔습니다 ㅋㅋ [09:38] ㅋㅋㅋ [09:38] 저도 초반엔 조심조심했는데 나중엔 뭐 .. [09:38] 그나저나 전 먼저 들어가볼께요 [09:38] 처형을 무한으로 할 수 있다보니... [09:38] 들어가세요 [09:38] 다들 [09:39] 행복하세요 [09:39] 근데 이번 미들어스는, 네임드가 너무 자주 나와서... [09:39] 한 장소에서 무려 5명이나 상대한 적도 있었어요 [09:39] 어? 이미 플레이 중이신가요? [09:39] 엔딩 봤죠 ㅋㅋ [09:39] 우와.. ㄷ ㄷ ㄷ [09:39] 출시한지 5일만에 45시간 플탐 찍고 엔딩 봤어요 [09:39] 컥. [09:39] 일하셨군요. ㅎㅎㅎ [09:39] 진엔딩 따로 있다는데, 단시간 내에 너무 달려서 좀 질려서요 [09:40] 엑스박스 원 엑스 나오면 그때 향상된 그래픽으로 다시 공성전을... ㅎㅎ [09:40] 아직 공성전이 수두룩하게 남아서 그거 마저 끝내야하거든요 [09:40] 어 ircCloud^Seony 님 스팀 아이디 뭐에요? [09:40] 저 스팀은 거의 안하는데요... jswlinux 입니다 [09:40] 아시다시피 저는 콘솔 유저라... [09:41] 아 그러시구나 전 스팀에서 사서 하셨다는줄.; [09:41] 이브온라인 이랑 스카이림 할 때만 피씨로 게임해요... [11:26] 안녕하세요~ [11:56] 안녕하세요 [12:22] 옷 [12:22] fmowl 님 안녕하세요~!!! [12:22] 방금 이메일 확인하다가 왔어요; [12:23] 네 잘지내셨나요? [12:23] 넵 [12:23] 덕분에요 [12:23]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12:24] 음... Gnus(이맥스 이메일 읽고 쓰는 프로그램) 에서 오늘 처음으로 Gmail 라벨 옮기는 기능을 실험해봤어요... [12:24] 스팸 폴더에 있는것을 다른 라벨로 옮겨봤어요.. "B m" 치니깐 뜨더라구요.. [12:25] 그리고 원하는 라벨로 옮겼어요. 성공. [12:26] 오 대단하네요. [12:26] Gnus 개발자분들 참 대단하지요; [12:27] 고맙기도 하구요 덕분에 웹브라우저에서 이제 Gmail 안열어도 되기에 [12:28] 아 물론 다른 이메일 프로그램도 다 되는거지만.. 이맥스에서 저런걸 할 수 있으니.. 너무 싱기하더라구요 [12:29] 참 옛날옛적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에 쓰였던 usenet 도 Gnus 쓰면서 접속해봤어요 [12:29] 그 시냐 이터널-셉텝버 라는 usenet 서버가 무료더라구요 [12:30] 그래서 접속해봤는데.. 그곳에도 사람들이 대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거의 대부분 콤푸타 이야기들 [12:30] 그리고 스팸 메시지도 허블나게 많고 [12:31] 참 오늘은!!! [12:31] bison 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12:32] bison 은 동물 아메리카 들소인데.. 왜 GNU bison 은 이름을 bison 으로 지었나요 [12:33] 그리고 구글 크롬 프로젝트에 코드네임을 왜 bison 으로 지었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12:33] 아메리카 들소 bison 정말 크더라구요 사진에서 보니깐 한우보다 더 크요 ㅠㅠ [12:35] GNU 로고는 물소라서 그 작가가 물소랑 비슷한 들소를 프로그램 이름으로 지엇을까요 [12:35] 그냥 이거저거 참 궁금한게 많은 밤입니다 [12:36] 어제 물소가 사자랑 싸우는 동영상 봤는데 물소가 이겼어요! [12:38] http://lists.gnu.org/archive/html/help-bison/2017-08/threads.html <-- GNU bison 을 실제 쓰고있는 외국 사용자도 있더라구요.. [12:43] 음... bison 처럼.. 루비코드나 파이썬 코드를 C 언어 문법으로 변환시켜주는 프로그램 있을까요? [12:54] 아 졸리네요; [12:54] 이만 먼저 자러갈께요~ [12:54] 수고하세요! [13:59] 우분투 17.10 다운로드중 ㅋㅋㅋ [18:56] 안녕하세요 [19:02] 안녕하세요 [19:02] 오랜만에요 서니님. [19:05] 어제 채팅로그를 보긴했는데 오랫만에 오셨네요 [19:06] 네. [19:06] 산속에서 좀 살다가 왔어요 ㅋ [19:06] 농사짓는다고 했자나요. 그것땜에요. [19:06] 완전 농사꾼 되시는 건가요 [19:07] 네네. [19:07] 10년정도 계획을 하고 있어요. [19:07] 헐 그렇군요... [19:08] 땅이 필요했는데, 이번에 땅을 좀 구입을했어요. [19:08] 무슨 농사 지으실 건가요? [19:08] 6헥타르정도인데 땅주인이 도박해서 은행에 담보잡힌거 제가 다운페이먼트로 접수했어요 ㅋ [19:08] 오 땅 [19:09] 어이구 배야 [19:09] 드레끼님도 간만에요 ㅋ [19:09] 농사 아이템은 음;; [19:09] 개구리밥에요. [19:09] 개구리밥만 키울라구요 -0- [19:09] 넘 웃긴가요;;; [19:10] 사실 녹조 키울까했느데요 개구리밥이 더 좋겠더라구요. [19:11] 농업전기 끌어다가 비트코인 마이닝을... [19:11] ㅋㅋ [19:12] 비트코인은 리스크가 있자나요. [19:13] 초기투자본(진입장벽)도 크구요. [19:13] 제가 할건 아니기 때문에. [19:14] (무책임) [19:14] 하와이쪽도 개구리밥 키우기 좋자나요? [19:14] 키우는곳이 있는걸로 아는데,,흠; [19:14] 생각난김에 무책임함장 테일러 정독이나.. [19:14] 한국은 개구리밥키우면 폭망;;; [19:15] 겨울때문에 안되구 열대지방이 최고인듯해요. [19:15] 비니루하우스에서 하우스 해야죠 [19:15] 서니님도 관심있으면 한번 고민해보세요. 고민해봄직한 아이템에요. [19:16] 추워서 안되요 ㅋ [19:16] 도박장 [19:16] ㅎㅎ [19:17] 오픈소스 카지노 [19:18] 도박쪽은 안되요! [19:18] 총맞습니다 -_-; [19:18] 도박 마약 두개는 절대 안되요; [19:18] 아뇨 저는 걍 남은 인생 편하게 게임만 할 겁니다 ㅋㅋ [19:18] ㅎㅎ [19:19] 카지노 게임! [19:19] 돈 좀 더 벌겠다고 고생하느니 그냥 좀 덜벌어도 마음 편하고 몸 편하게 살래요 [19:19] ㅎㅎ [19:19] 근데 진짜 날 잡아서 시작을 하긴 해야는디요 [19:19] 오픈소스 카지노 [19:19] 마음편하고 몸편하게 살라구 선택한게 개구리밥인데 ㅠㅠ [19:20] 전 게임할 시간도 부족해서 ㅋㅋ [19:20] 흠; [19:20] 그건 서니님이 진지하지 않아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거구요. [19:21] 제가 약간만 더 이야기해도 되요? ㅎㅎ [19:21] 네 ㅎㅎ [19:21] 좀 재미있을지도 몰라요 ㅎㅎ' [19:21] 콩이 몸에 좋자나요? [19:21] 케이스 바이 케이스 [19:22] 왜냐면 고단백 식품이고 식물성이고 뭐;; 하여튼 긍정적이자나요? [19:22] 여기서 핵심은 단백질에요. [19:22] 제가 노리는건 대량의 단백질이구요. [19:22] 클로렐라? [19:22] 콩이 참 좋은데..단백질원으로서요. [19:23] 네 클로렐라도 좋죠,. [19:23] 제가 나름 음모론 심취한 사람 중 하나인데요, 콩은 논란이 좀 많습니다... [19:23] 그건 녹조구요. [19:23] 근데 사람을 위한게 아니구 가축을 위한거라면 틀려요. [19:23] 아... 사람 먹는게 아닌거군요 [19:23] 제가 왜 콩을 예로 들었냐면 [19:23] 콩 또한 굉장히 특이한 작물에요. [19:24] 왜냐면 보통 농사를 짓게되면 비료를 주자나요? [19:24] 비료중에 제일 중요한게 NPK라고해서 질소인 칼륨인데요. [19:24] 이중에 질소가 제일 중요해요. [19:25] 제일 많이 필요하구요. [19:25] 근데 식물은 절대로 공기중에 널려있는 질소를 흡수하지 못해요. [19:25] 오직 물에 녹아있는 형태로 이온화되어진 질소만 흡수하거든요. [19:26] 근데 아주 소수의 식물은 자체로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어서 내장이랄까요. [19:26] 공기중에서 질소를 흡수해서 저장해요. [19:26] 그 저장한 결과물이 단백질이구요. [19:26] 그렇게 질소를 흡수하는 녀석들을 질소고정식물이라고하는데요. [19:27] 두과류 즉 콩류가 그렇게 움직여요. [19:27] 그래서 콩농사는 질소를 거의 주지 않아요 ; [19:27] 그렇군요 [19:27] 인류가 현재 가장 많이 합성하는 화학물이 암모니아인데요. [19:28] 거의 질소비료를 위해서 생산해요. [19:28] 갑자기 화학이라니 재미있군요 [19:28] 그중에 개구리밥(모든 종류가 그런건 아님)도 질소고정식물에요. [19:29] 저는 개인적으로 대체식품 관심있긴한데... 곤충이라던가 배양육이라던가 ㅎㅎ [19:29] 이말은 뭐냐면 질소비료없이 대량의 단백질 생산이 가능하다는 말이구요. [19:29] 전 인공 미토콘드리아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만 [19:29] 근데 콩은 생산할려면 몇달걸리자나요 ㅠ [19:29] 근데 개구리밥은 라이프 사이클이 30시간에요. [19:30] 이상적인 환경에서는 일주일에 30배이상 폭발적으로 증식해요. [19:30] 나무위키 보니까, 사료나 비료로 쓸 수 있어서 그쪽으로 연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군요 [19:30] 세균!? [19:30] 콩은 수확할려면 낫들고 가야하고 콩까야하고 난리자나요. [19:31] 개구리밥은 걍 채로 걸러내면 수확끝에요 -_-; [19:31] 잠자리채 하나면 수확종료;; [19:31] 저도 한 20년동안 고민한게 [19:32] 쉽게 사는 방법인데 [19:32] 그런거 없어요 [19:32] 실제로 개구리밥 말린것 알리바바에 보며누 키로당 만원정도에 팔려요. [19:32] 가장 빨리자라는 식물중 탑 10에 개구리밥이 보통 잇어요; [19:32] 그만큼 회전이 빨라요. [19:32] 넘버원은 녹조구요;; [19:33] 사실 녹조가 포텐셜은 대박인데 초기비용이 장난이 아니라서;;; [19:33] 관리도 만만치 않아보이구요. 썩어버리니까요. [19:33] 4대강 [19:34] 4대강 그거 녹조 대량번식한거 활용만 할수있다면 대박이죠. [19:34] 사실 제가 고민했던게 녹조키워볼까하면서 물벼룩도 진지하게 고민했거든요. [19:35] 물벼룩도 폭발적으로 증식하기때문에 대량의 단백질을 얻을수있어요. [19:35] 물벼룩의 먹이는 녹조거든요. [19:35] 성경에 나오는 오병이어가 클로렐라라는 설도 있어요 [19:35] 흠; [19:36] 포텐셜은 녹조가 최고인데 무지해서 ㅠㅠ [19:36] 암튼 제가 생각한 결론은 개구리밥 대량으로 키워서 펠릿으로 가공해서 팔아도 되구요. [19:37] 최종적으로는 20만마리 닭을 위한 사료로 쓸생각에요. [19:37] 20만마리 닭 방목해서 키워볼생각이거든요;;; [19:38] 미토콘드리아 배터리 같은거 나올만도 한데.. [19:38] 여기까지되면 하루 수입이 깔끔하게 현지물가로 최소 하루에 2500만원정도인데;; [19:38] 싸그리 유기농이니 훨씬넘어가겠죠 아마도;; [19:39] 옥수수 같은 GMO사료없이 자유방목 닭에서 얻은 유기농 계란 15만개씩요 하루에;; [19:39] 닭 키우기 싫으면 걍 고단백 영양원으로 개구리밥 말려서 팔아도 되구요;; [19:41] 암튼 그래서 이번에 물저장할 공간을 만들지는 못하고 터만 잡아놓고 왔네요;; [19:41] 10단으로 수직으로 쌓아서 대량 증식 시킬 생각에요;; [19:43] 오 설탕배터리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하네요 [19:46] 흠 근데 저도 궁금한게요 ㅋㅋ [19:46] 개구리밥 농사를 짓는게 제가 해보겠다고 난리치고있기는한데 매일 생각이 드는게 ;; [19:46] 내가 뭘하고 사는거냐 대체;;; [19:47] 이런 생각 자주듭니다;; [19:48] Work^Seony: azolla 로 검색해보시면 많은 정보 얻을수있으실거에요. [19:48] 그냥 한국에서 보이는 일반 개구리밥은 질소고정식물 아니라서 질소원 공급해줘야해요. [19:49] 하지만 azolla 는 질소고정식물이라 (양치류) 고사리같은 녀석이라 틀려요. [19:50] 제가 당장 움직일수있는 현찰이 50억정도라면 녹조에 도전했을듯;; [19:50] 하지만 현찰이 부족해서 ㅠㅠ [19:50] 저는 그냥 게임이나... [19:50] 예전에 안그래도 노후 때문에 고민되서 여러사람들이랑 얘기한 적 있었는데요, [19:51] 금방온다니까요. 고민하셔야해요~ [19:51] 다들 똑같은 반응이, "아니 공무원이 연금 나오는데, 노후 걱정하지 말고 그냥 몸 편하고 마음 편하게 직장 다니세요" [19:51] 그러더군요 [19:52] 전 욕심이 많은 편인가봐요;; [19:52] 돈 좀 더 벌겠다고 고생하다 병 걸리고 뭐하고 어쩌고 하면, 당신 와이프만 고생하는 건데, 와이프 고생시키지 말고 그냥 편하게 사세요 그러더군요 ㅋㅋ [19:52]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잖아요... 제 경우에는, 야근수당 안줘도 되니까 야근 안하겠다는 쪽이거든요 [19:52] 저도 [19:53] 웹사이트 만드는 일 혼자 하면 돈이야 좀 더 벌 수 있겠지만, 저는 잘 안해요 [19:53] 전 돈안줘도 되니깐 좀 흥미진진한걸 원하는 스타일;; [19:53] 스트레스 받고 귀찮고 집에서 또 일해야하는데, 그럴 바에는 그 시간에 그냥 게임이나 하는게 더 좋아요 [19:54] 제가 여기서 얘기한 적 있나ㅣ 모르겠는데요, [19:54] 한국에 사는 친구들이 저보고 잘 지내냐고 물으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거든요 [19:54] 내 인생에서 최고로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19:55] 최근 5년이 제 인생에서 가장 편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19:55] 흠. [19:55] 근데 편하게 사는게 익숙해지니까 뭔가 딴거를 하고싶을 줄 알았는데, [19:55] 그냥 이게 좋더라구요 ㅋㅋ [19:55] 일에 치여 살다가 좀 여유로우면 여유로운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죠 뭐 [19:56] 저도 행복한거 따지면 와이프 만난뒤로 가장 행복하긴한것같아요; [19:56] 저번에 프로젝트 하나 끝내고 5일 공짜 휴가 받아서, 아무데도 안가고 집에만 있었꺼든요 [19:56] 일 안하고 집에만 있으면 다시 일하고 싶을 줄 알았는데, [19:56] 월요일날 출근하기 엄청 싫더라구요 ㅋㅋ [19:56] 한국은 추석 11일 연휴였잖아요 [19:56] 여기는 일이 워낙 편해서 월요병이니 뭐니 하는거 남일인데, [19:56] 놀다보면 일하고 싶을거라고 누가 그랬는지 참 [19:56] 제가 처음으로, 집에서 노는 것도 아주 좋구나 하는걸 처음 느껴봤어요 ㅋㅋ [19:56] 열흘 놀아도 더 놀고싶은데 [19:57] 진짜 집 밖에 한 번도 안나가고 집 안에만 박혀있었는데 엄청 좋더라구요 [19:57] ㅎㅎ [19:57] 아 진자~~ 그건 직장 다니니까 그렇죠!! [19:57] 저처럼 맨날 놀면 ㅠㅠ [19:57] 그리고 뭐 돈에 별로 신경 안 쓰고 하고싶은거 하고 지내는게 좋은거 같아요 [19:57] ㅋㅋ 근데, 제가 말씀드렸듯이 여기는 직장생활 엄청 편해요... [19:58] 내키면 암때나 퇴근해도 되는 곳인데... [19:58] 근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는요 흠. [19:58] 아웃풋만 잘 나오면 싸가지에 대해서 뭐라고 안 하잖아요 [19:58] 혹시나 현재 패턴이 무너져버렸을때.. 플랜B 가 있느냐;; [19:59] 서니님도 타지 생활하시고 가정도 있으시고 나이도 있으시자나요. [19:59] 전 여행 갈 때 계획 안 짜는 타입이라.. [19:59] 사람마다 다른거 같은데요 [19:59] ahoops님읙 경우 그런 계획은 꼭 필요하다는 부분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ㅎㅎ [20:00] 위기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면.. 저한테는 지금 위기상황이 아닐수도 있다는 전제 자체가 없죠.. [20:01] 네 그런듯... 저 역시 제가 뭔가 위기상황이라는걸 느낄만한 게 없다보니 ㅎㅎ [20:02] 청춘을 희생해 노후를 얻기 싫으신듯.. [20:03] 지금 올 한해 스스로의 업무 성취도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는데, 참 쓸 말이 없네요 ㅋㅋ [20:04] 업무 성취도..는 취직/이직 후 1년 정도면 없지 않나요 [20:05] 음.. 좀 공격적이었나.. [20:05] 매년 해야하는 건데, 항목도 다 다른게 잘 보면 비슷비슷해서 더 고민이네요 ㅎㅎ [20:05] 새로 접하는 기술이 그다지 없으실것 같은데.. [20:07] 기술에 대한 항목이 아니구요 ㅋㅋ [20:07] 업무성취.. 잖아요 [20:07] 뭐 문제해결 능력, 계획, 구성 이런거 ㅋㅋ [20:08] 그런것들도 뭐 기술적인 측면에서 새로운걸 쓴다거나 하면.. 올라가기 마련인데.. [20:08] ... 라기보단 쓸 말이 많죠.. [20:08] 네 글쵸 ㅎㅎ [20:10] 으.. 시도때도 없는 정전;; [20:10] 셀폰 테더링해서 들어왔네요 ㅠ [20:10] 마닐라는 그래도 ups 한시간짜리 정도면 버틸만 하던데.. [20:11] 정전되면 몇시간에요. [20:11] 마닐라요 [20:11] 네.. [20:11] 근데 여긴 섬이라서 여건이 더 안좋은것같아요. [20:12] 암튼 서니님~ [20:12] 드레끼님도 마찬가지!! [20:17] 저도 섬이라 ㅎㅎ [20:20] 섬이 좋긴 좋아요 [20:21] 11월에 하와이 가면 한 30만원대군요.. [20:23] 왕복 60만원 정도.. [20:25] 드레끼님. [20:25] 네 [20:26] 제 아이디어가 좀 황당한 쪽인가요? ㅎㅎ [20:26]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20:26] 아이디어가 황당하지 않으면 돈 안돼요 [20:26] 사실 테스트는 이래저래 제법 많이 하고 덤비고 있거든요. [20:27] 근데 아무도 그렇게 움직이는 사람이 없어서 자신감이 좀 떨어질대가 있어요. [20:28] 대화하는 사람이라고는 와이프뿐인데 와이프도 정말 어리거든요. 27살;; [20:28] 음 [20:29] 저도 바탕가스에서 로컬회사 통해서 마닐라로 fiber optic 끌어올때 다들 돈버리는거라고 했었어요 [20:30] 탁월한 선택같은데요 ㅎ;; [20:30] 끌어올수만 있다면요. [20:31] 지나고 나서 보면 그런거죠 [20:32] 드레끼님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20:32] 80년도산입니다 [20:32] 네네 [20:34] 뭐 결국 생체에너지 사업인데 [20:34] 황당한 사업이건 평범한 사업이건 [20:35] 본인 관심에 따라가는거죠 [20:35] 네 [20:35] 인프라도 빈약하고 한국가자니 이젠 와이프가 걸리구 ㅎㅎ; [20:36] 제가 마닐라에서 ISP 했을때는 가서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내가 좋은 라인 써야겠다 싶어서 시작한게 비즈니스가 된거고요 [20:37] 저도 26살에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니 27살이 그렇게 적은 나이로 보이진 않아요 [20:37] 나이는 충분하죠. [20:37] 저는 74거든요. [20:38] 겁이 많을 나이네요 [20:38] 27이면 저의 경험으로는 두뇌회전력은 정점에 있을 나이에요. 30대 초반이 더욱 극적이였던것같지만요,. [20:39] drake_kr님도 이제 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그런 비지니스를 하고싶으면서도 또 고민도 될 시기겠군요... [20:39] 지금도 겁은 없는데 걸리는건 식구,,라고 해봐야 와이프인데 와이프가 걸리는거구요. [20:40] 뭐 비즈니스 하고싶은게 있고 잘 할 자신 있으면 하는거죠 [20:40] 전 아직도 여행갈때 무계획입니다 ㅋㅋ [20:42] 으.. [20:43] 최근 일본에 다녀왔는데 일본사람한테 ‘너처럼 대책없는 놈은 살면서 첨본다’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20:44] 이번에도 일본에 딱 2만엔 들고 갔거든요 ㅋㅋㅋ [20:44] ㅋㅋ [20:44] 밥은 묵고 댕기셨어요? =3 ㅋㅋ [20:44] 다 얻어먹었습니다 [20:45] 진정한 능력자 ㄷㄷ [20:47] 뭐.. 한국우분투커뮤니티로 간거라서.. [20:48] 일본데비안 분한테 점심 얻어먹고 [20:48] 일본우분투 분한테 저녁 얻어먹고 [20:48] 재미있었을듯해요. [20:49] 뭐 계획을 안 하는 이유는 [20:50] 계획을 짜봤자 그대로 진행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죠 [20:52] 이것저것 준비하는것도 좋지만.. 준비만 하다 끝나는 경우도 있었고 [20:52] 생판 모르는 동네 가는데 계획짜도 그렇게 못움직일게 분명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냥 가는거고 하지만 가기만하면 맞딱들일 그런 상황들을 바라는거죠. [20:52] 일상에서 경험치 못할것들을 할수있는게 여행이니까요. [20:53] 그게 곧 여행의 의미..새로운 지적 충격이랄까요. [20:54] 계획이 철저하면 맵 한번 못 보는걸로 멘탈이 터지니까요 [20:54] 계획을 안 했으면 그냥 물어보면 되는데 [20:56]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20:56] 처음 일본 갔을때도 아키바에서 이거저거 사다가 돈떨어져서 거기서 알바 했어요 ㅋㅋㅋㅋ [20:57] 나 이번에 어디가서 뭐하고 놀꺼야 그렇게 놀지못해도 최소한 이러저러한것 정도는 경험할수있을꺼야~~ [20:57] 그럼 지쳐요 [20:57] 라고 생각햇지만 실상은 예쁜 여자 만나버리면 다 무의미 하다는것.. [20:58] 언제라도 무너져버릴수있는것. [20:58] 그래서 그럼 그냥가자~ 가고 보자~~ 이런거죠.. [21:00] 가서 뭐해야지.. 그렇게 가면 뭐하고 오면 좋은데 막상가서보면 더 좋은게 많자나요. [21:00] 이것저것 다 재면 또 여행할 수 있는 나라도 제한되잖아요 [21:01] 여행사 안 끼고 가야 제대로 놀 수 있는데 [21:01] 저 필리핀 살지만 처음에 필리핀 올때 키보드 하나만 가지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21:01] 멕시코나 페루도 가면 그냥 그럭저럭 잘 놀다 올 수 있을거 같애요 [21:02] 처음 필리핀 갔을때 뭐 영어 한마디도 못 했는데요 [21:03] 짐하나 없이 그냥 키보드 하나만 가지고 여기와서 살다가 지금은 그 키보드 박살나서 매일 고통받는 삶입니다. [21:03] 저도 영어 못했어요. [21:03] 지금도 못해요 ㅠㅠ [21:03] 한 삼일 굶다가 졸리비 가서 남바완을 외쳤던 기억이.. [21:03] ㅎㅎ [21:04] 김미남바완 [21:04] 플리즈 [21:04] 아 제발.. [21:04] 그 다음날은 옐로캡 [21:04] 윈도키 없는 101키 키보드좀 써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21:05] 커스텀... [21:05] $800 [21:05] 키보드 사서 레지스트리 건드려서 윈도키들 싹 죽이고 쓰는데요. [21:06] 그래도 눈에는 보이자나요. [21:06] 그게 그 자체로 스트레스에요. [21:06] Diy 하면 되죠 [21:06] 전 어려운거 못합니다. [21:06] I8042에다가 stm32 [21:07] 음....... [21:07] 컴터 조립도 안해요. [21:07] 제가 용산에서 1년넘게 일했었는데 나사하나 조이는것도 안합니다.. [21:09] 저도 요새는.. [21:09] 하드웨어 명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좋아요 [21:09] 20대 극초반에는 컴터 만지는것(그차제)를 좋아했는데 선인상가에서 1년좀넘게 일하고 나서는 절대로 나사하나 안푸는것같아요. [21:10] 직장생활할때도 항상 조립은 니가해;; 이 컨셉 ㅎㅎ; [21:10] 에이 [21:10] 컴닥터 불러다가 [21:10] 누워서 이것저것 주문해야죠 [21:10] 컴닥터 부르면 성질나자나죠. [21:11] 근데 전 항상 주위에 조립해주시는분들이 있어서요. 별 불편은 없었어요. [21:11] 문제는 지금은 없다는거죠 ㅠ [21:12] 하긴 필리핀은.. [21:12] 컴터 가지고 방문하면 일단 3마넌은 불러요. [21:12] 그래서 그냥 통짜를 좋아해요. 랩탑같은거요. [21:12] 안돌아가면 그냥 새로사자;; [21:12] 윈도우 설치까지 7만원 주고 했는데.. [21:13] 편하던데요 [21:14] 그게 한두번이면 괜찮은데 자주 그러면 그냥 바꾸는게 싸요 [21:14] 물론 제경우는 컴터 옆에 이상한 보드들이랑 빵판이 있고.. 하프 마운트랙에는 웬지 시스코 장비가 있어서 [21:15] 제가 지금 방에서 나가서 담배 2번빨고 다시 들어왔는데요. 데탑 3대 복도에있어요. [21:15] 그런식으로 버려진거죠;; ㅡ,ㅡ [21:17] 아이디어가 황당하지 않으면 돈 안된다는 말씀 잘 새겨들을께용 [21:17] 뭐 일단 해보세요 [21:18] 사실 개구리밥이 황당한 아이디어는 아니였고 몇십년전부터 많은 논문(제가 50편은 읽은듯)이 넷상에 있구요. [21:18] 알아보는거랑 실제 경험으로 얻는건 상당히 다르니... [21:18] 네 실제와 틀릴수있으니까요 [21:19] 사실 실제로 해보니 이론적으로는 64배 뻥티기가 가능하더라구요. [21:19] 돈이 어디 들어가고 어디랑 계약해야되고 지속성은 어떤식으로 이뤄지는지 [21:19] 근데 현실에서는 가장이쁘게 뻥티기 된게 25배정도에요 일주일 단위로요. [21:20] 녹조는 테스트했던게 50배넘게 뻥티기;;; [21:20] 인건비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등.. [21:21] 계약 없구요 인건비도 없어요 잠자리채있으면 수확끝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건조까지 완료구요;; [21:21] 저도 isp 혼자 다 할 수 있을줄 알았어요 [21:22] 판로 걱정은 있는데 생산걱정은 없어서 선택했어요. 리스크가 작다는 의미에요. [21:23] isp 혼자 다 못한 이유가 뭐에요? [21:23] 음 [21:24] 로컬회사랑 컨트랙 하는거랑 [21:24] 세금 내야 되는거 [21:24] 로컬회사 문제는 걔네들 자체를 못믿는거죠?\ [21:24] 내부 광케이블 매설 [21:25] 아뇨 문서 할사람이 필요하죠 [21:25] 그리고 세금문제도 세금때리는 얘들 못믿는거죠? [21:25] 계산 할시간에 다른거 해야죠 [21:25] 그게 한국쪽 이야기에요 아니면 필리핀 이야기에요? [21:26] 필리핀요 [21:26] 네. [21:26] 드라이버는 짭새때문에 어쩔수 없이.. [21:27] 모니터링 하고 저 없는동안 돌리려면 한 20명 정도 필요하더라고요 [21:28] 한 6개월동안 짜른 애들이 한 200명 정도 되나.. [21:28] ㅎㅎ [21:29] 근데 그중에 1명이라도 건지셨어요? 포인트에요. [21:29] 건지셨으면 해볼만하셨을텐데;; [21:29] 5명은 지금도 연락해요 [21:30] 그중에 신뢰하는 친구도 있어요? [21:30] 음.. [21:31] 3명이 필요해요. [21:31] 최대 4명요. [21:31] 5명은 안되요. [21:31] 컨트롤이 안되니까요 [21:31] 3명이 맞아요. [21:31] 근데 1명도 쉽지않죠 [21:32] 그 1명이 없으면 미래도 없는거죠 뭐. [21:32] 20명 뽑으려고 200명 넘게 짤랐어요 [21:32] 어쨌든 저랑 맞는 친구들이랑 같이 했었어요 [21:33] 숫자는 의미가 없어요. [21:34] 같이 할수있는 숫자만 의미가있어요. [21:34] 그게 저의 상황은 와이프뿐이에요. 그래서 저는 1이에요 ㅋ [21:34] 여기나 거기나 기본 6개월은 잡아야 할텐데요 [21:35] 아뇨 10년이여도 같아요. [21:36] 제가 시간이나 재력이나 그런걸로 포커스를 만들고 싶진 않아요. [21:36] 근데 여쭈고 싶은건 그런 사람이 있었느냐 하는거에요. [21:37] 그리고 최종적으로 제가 확인하고 싶은건 있었는데 실패했느냐 아니면 없어서 실패했느냐에요. [21:38] 음.. 신뢰 관계를 성립시켜야 비즈니스를 한다면 지금도 힘들거 같은데요 [21:38] 네 그럼 실패하신거에요. [21:38] 왜냐면 [21:39] 돈으로 밀어부칠수가 없어요 많은경우에요. [21:39] 특히 인프라 사업이자나요? [21:39] 그경우는 돈보다는 가문의 힘이 더 크죠. [21:39] 가문의 힘이 크다해도 살아남는 경우가 있는데 기술력이 뛰어나야겠죠. [21:40] 신뢰관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어요 제경우는. [21:40] 근데 그 기술력이 뛰어난 친구를 섭외했느냐 아니야의 문제거든요. [21:40] 시스템이 있고 그 시스템에 복종만 하면 되는거였으니.. [21:40] 네. [21:41] 상황이 약간 틀린데요. [21:41] 제 경험을 말씀드릴까요? [21:42] 네네 [21:42] 흠. [21:42] 이건 드레끼님한테는 먼나라 이야기 되버려서 흠ㅎㅎ [21:42] 별로 의미는 없을것같아요. [21:42] 그쵸? [21:42] 네? [21:43] 첨에 제가 보라카이 사는데요 여기 통째로 프리와이파이를 깔려고 했어요 [21:43] 네 [21:43] 대신 접근하면 얼마씩 차지할꺼야 이런식이죠. [21:44] 네 [21:44] 사실 섬이 작아서 통신사가 여러개 있어도 다들 동의했거든요. [21:44] 네네 [21:44] 왜냐면 인터넷 접소을 못해서 난리지 트래픽이 부족한건 아니였거든요. [21:45] 근데 문제는 [21:45] 필리핀 메이저 이통사 스마트랑 글로브랑 두개자나요? [21:45] Pldt랑 globe [21:45] PLDT 이런건 마이너구요. [21:46] 뭐 그렇다고 하죠 [21:46] 랜드라인 빼구요. [21:46] 네네 [21:46] 네네네 [21:46] 아 cellular [21:46] 근데 이 지역 로컬망을 누가 잡고 있냐면 [21:46] 네네 [21:46] 네네 [21:46] 칼리보 케이블.. 그리고 판텔코 [21:47] 하나는 케이블망이고 하나는 전화선 망이에요 그리고 스마트 글로브가 있겠죠. [21:47] 다들 광케이블 하나로 공유하고 있어요 [21:47] 물론 해저에 깔린 광케이블리죠 [21:47] 제가 그때 그랫어요 [21:48] 내가 만약 섬 전체에 와이파이 망을 싹 깔테니 누가 트래픽 비용을 낼거냐 [21:48] 그랫더니 돌아온 대답이 뭔지 아세요? [21:49] 알아서 하라 그랬겠져 [21:49] 지들은 모른다고 [21:50] 칼리보 판톨코 스마트 글로브 전체가 한가족이니 니가 할거없다 하고싶어도 퍼밋이 안나온다 퍼밋이 나오면 넌 죽는다 또 퍼밋이 나와도 넌 회선비용을 충분히? 내야한다. [21:50] 이게 패밀리 힘이에요. [21:51] 일부 로컬망 만들어서 돈벌수있는데요. 그위로는 못올라가요. 패밀리? 힘이 없으면요. [21:51] 아 보라카이는 globe 라인이었나보네요 [21:51] 아뇨 다들 쉐어해요. [21:51] 정치라인요 [21:51] 네 [21:52] 마닐라면 pldt 메이져죠. 섬이면 틀려요 ㅋ [21:53] 퍼밋신청하면 총맞아요 ㅠㅠ [21:53] 뭐 잘 먹고 사는데 궁디 디밀면 당연히 그러겠죠 [21:54] 근데 현실적으로 일이억 가지고 회선은 못깔자나요? [21:54] 지역케이블이 있으니.. [21:55] 전 그래서 섬 하나는 먹어도 더 나가면 총맞는다 생각하고 그냥 접었어요 [21:55] 필요시 p2p로 가는거고요 [21:56] 드레끼님이 미련이 있으시군요. [21:57] 네? [21:57] 해봄직했던 사업이셨죠? [21:58] 뭐 매출 좀 나오던 사업이었으니까요 [21:58] 네.. [22:01] 열심히 살면 사는건 살아남는건 문제없는데, 어떤 아이디어로 밀어부칠거냐 하는 문제같군요. [22:01] 한국이나 외국이나요. [22:03] 약간 생각을 바꾸어서 굳이 표현하자면 극단적인 생각들의ㅏ 조합, 이종교배르에 누가 더 익숙하느냐의 문제로 보여요. [22:04] 말씀하셨듯이 황당한 아이디어가 아니면 돈이 안된다는 측면이라면요. 더욱더 극단적인 조합, 이종교뱌가 필요한거겠죠. [22:05] 평범한 아이디어로도 돈을 버는 사람은 많죠 [22:06] 평범한 아이디어에 뭔가를 더한걸로 돈을 번건 아닌까요? [22:06]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특별한게 필요한거고, [22:07] 듣기에 평범하지 않은게 필요하겠죠 [22:07] 평범한 아이디어로 벌려면 피곤해요. 왜냐면 경쟁이 필요하니까요. 그 경쟁을 따돌릴려면 다른 아이디어 즉 이종교배되어진 아이디가 반드시 있을거에요. [22:08] 듣기에 평범한게 아니고 정확히 말씀드린거에요. 실례를 주세요. [22:08] 성공사례요? [22:08] 사람들은 평범하다 했지만 그사람은 뭔가를 더했을거에요. [22:08] 네네 [22:08] 반드시 뭔가를 더했을거에요. [22:09] 기존과 틀리게 더했을겁니다. [22:09] 애플 구글 넵스터 [22:09] 첫번째 애플이라는 단어. [22:09] 정확히 어떤거죠? [22:10] 애플이 추구하는게 뭐였는지는 알죠? [22:10] Personal computer [22:10] 네. [22:10] 구글은 전세계의 정보를 스토리지에 저장해보겠다 [22:11] 네. [22:11] 넵스터는요? [22:11] 넵스터는 저작권을 비틀어보겠다 [22:12] 당시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아이디어들이었죠 [22:12] 전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기존의 아이디어들을 교배한 녀석들의 집합으로 판단해도 되는거죠? [22:13] 마음대로 판단 하시면 되죠 [22:13] 네 [22:13]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게 [22:14] 생각을 바꾸어 누가 더 익숙하게 기존의 생각을 바꾸어 새로운 아이디어들의 교배 즉 이종교배에 익숙하느냐 [22:14] 이게 핵심이라고 말씀드린거에요. [22:14] 조금 더 말씀드려도 될까요? [22:14] 애플이 왜 나이스 할걸까요? [22:15] 나이스 안할수도 있습니다만 워낙 추종자가 많아서요. [22:16] 제 질문이 너무나 막연하다면 과연 애플이 단 하나라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하나라도 제시한적이 있었나요? 라는게 제 질문입니다. [22:17] 혁신이요? [22:17] 비판이나 그런 뤼앙스가 아니에요. 같이 고민해보자는 제안이엥요. [22:17] 네 [22:17] 사람들은 혁신이라고 애플은 진자 혁신 그 자체라고 말하지만요. [22:17] 그건 그냥 말장난으로 보여요. [22:18] 사실 애플이 한거라고는 약간의 이종교배를 해서 그걸 그냥 사람들에게 보여줬던것뿐이거든요. [22:21] 애플2에서 이미 그렇다 할 게 없죠 [22:21] 이미 Personal computer니까 [22:22] 그 당시 상황에서는 받아들여졌을지도요. [22:23] 확실한건 그 당시에 애플에서 제시한 그정도의 기기는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 먹혀들만 했겠죠. [22:23] 매킨토시는 desktop publish까지 되어야 personal computer라고 생각했던거고요 [22:26] 아이팟에서부터 personal things로 변했고.. 아직 이어져오는거 같네요 [22:27] 이넘의 정전;; [22:28] 매킨토시라는걸 만들때 즈음에는 그걸 만들때 이미 매킨토시라는걸 만들 이유 자체가 뭔가 다른걸 add해야만했다고 느낀건 아닐까요?\ [22:29] 그때도 추구하는 가치는 personal computer였죠 [22:29] 혁신이란게 단어 그자체는 혁신이라고 하지만 그 실체는 이종교배로 보여요. [22:29] 추구하는 가치 퍼스널 컴퓨터+퍼블리셔 이렇게 간거자나요? [22:29] 뭘 더하든 빼든 개인용 컴퓨터라는 목표점이 확실했죠 [22:30] 창업자는 퍼블리시도 개인용 컴퓨팅이라는 범주에 포함이 된다고 생각한거고요 [22:30] 목표점이 확실하더라도 애플은 항상 뭔가를 더해왔죠 그리고 항상 혁신이라고 말해왔고요. [22:31] 네 [22:31] 아마도,, 아마도요. 내년에도 같은 패턴일겁니다. [22:32] 그렇겠죠 [22:32] 그래서요. 흠. [22:32]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요. [22:32] 저희가 이렇게 대화를 하고 있자나요? [22:32] 네 [22:32] 이 대화자체가 어떤 논리적인 이야기이면 참 다행인데 [22:33] 만약에요 진짜 만약에. [22:33] 논리적이지 않을수도 있을수 있거든요. [22:33] 네 [22:33] 그리고. [22:33] 우리는 인공지능이 아니니.. [22:34] 대화자체가 저희가 생각할수있는 저희 두뇌가 가진 최종결과물 정도라면요. [22:34] 대화 그자체가 즉 저희가 생각하는 생각들을 표현해내는 결과물이 채팅이건 뭐건 언어겠죠? [22:35] 그 언어 자체가 인간의 사고의 최종결과물은 아닐까 하거든요. [22:35] 이건 제 생각이에요. [22:35] 그건 아닐거에요 [22:36] 왜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22:36] 인간이 아무리 고민해도 이정도밖에 언어정도로밖에 표현해낼수없는데요. [22:36] 저만봐도 사고 중에 타이핑을 하고 있고 [22:36] 다른 결과가 있다고 보세요? [22:37] 최종적으로 말을 해야 한다면 [22:37] 타이핑을 하시는데 최종적으로는 수정하시고 또 수정하시고해서 타이핑하셨자나요, [22:37] 하루에 한줄 나올까말까 할걸요 [22:37] 아 폰이라 좀 느려요 [22:37] 그 과정전체가 언어로 표현이 안되세요? [22:39] 사고과정 전체를 타이핑하라는건가요 [22:39] 그렇죠. [22:40] 많은 생각을 하셨을리라 생각해요. 하지만 언어로 표현이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22:40] 그 과정 전체를요. [22:41] 사람이 말 한마디 뱉을때 고민 많이해서 한마디 할때가 많자나요. [22:42] 근데 그 고민까지도 찝어서 말하자면 사용하시는 네이티브 언어로 표현이 가능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거에요. [22:43] 뭔가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하시면 되죠 [22:43] 네. [22:44] 그래서 저는 언어 그자체가 논리적이든 아니든간에. [22:44]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는 한은 서로 다른 생각들의 교배만을 하는 존재가 아닌가해요.. [22:45] 배가 산으로 갔나요? 너무 많이 갔나요? ㅎㅎ [22:45] 하지만 애플도 그렇구 다른 회사도 그렇구요. [22:46] 애플 퍼스널 컴터...이건 장난이자나요. [22:46] 전 성공케이스는 그다지 신경안써서요.. [22:46] 말 그대로 퍼스널 이라는 개념 그리구 컴터라는 개념 기존에 다 있었는데 교배한거구요. [22:46] 아이폰도 마찬가지요. [22:47] 컴터 + 셀폰.. [22:47] 어쨌든 왜 성공했냐 라는 물음에 다한 답변으로는 [22:47] 뭐 기술적 분야에서 다 비벼놓은 제품이라는 얘긴데 [22:47] 그 목표지향은 뚜렷했었다는 얘기죠 [22:47] 네 [22:48] 뚜렸하다는것은 시장성 파악처럼 선호도를 정확히 판단한정도구요. [22:49] 뭔가를 평가했을때 그게 긍정적이라면 그걸 주선해주는 정도요. [22:49] 니즈가 확실히 있었고 그걸로 돈 많이 벌었죠 [22:50]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간에 인간은 생각들의 교배, 특히나 언어를 통한 교배들요. [22:50] 그정도의 존재들이고 성공 또는 실패는 시장에서 평가 받을뿐이구요. [22:51] 최종적으로 마인드는 열어놓고 살어야한다!! 그게 실패하더라구요. [22:51] 테크니컬한 부분은 결국 맞춰가는거죠 [22:51] 원론적인 이야기였네요. [22:52] 근데요. [22:53] 만약에..인간이 할수있는게 정말로 인간이 사용할수있는 언어정도가 한계라면 그안에서만 놀아야 되는게 인간이라면요. [22:53] 언어 그 자체를 분석하는게 진정한 인간 그 자체를 분석하는게 아닐까요. [22:53] 사실은 이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22:54] 그래서 일부러 약간 억지 스럽게 화제를 끌고 온거에요. [22:54] 인터페이스를 분석하면 내부 코드를 알 수 있지 않을까? 라는거네요? [22:54] 네네 [22:55] 언어 그 자체의 인터페이스 또는 패턴이겠죠. [22:55] 뭐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가능하겠죠 [22:55] 그렇다면 사고 그 자체도 파악가능하겠죠. [22:55] 근데. [22:55] 이미 그정도의 아이디어는 학문으로서 정립되어있어요. [22:55] 비트겐슈타인이라던지요. [22:56] 러셀이라든지요. [22:56] 단지 이 양반들이 컴터가 확 발전하지 않았던 시대의 인물들인지라 [22:57] 이쪽의 도구를 사용을 못하고 죽어버린걸로 보여요. [22:58] 지금까지 나누었던 이야기가 헛소리가 아니라면 이 양반들이야말로 천재들.. [22:59] 전 알 수 없는 이야기군요 [23:04] 미친놈이건 안미친놈이건 인간은 말로 즉 언어로 뭔가를 표현한다. [23:05] 인간들끼리 많은 오해가 있는 이유는 어떤것에 대한 평가들 때문인데 이건 그냥 평가한 결과물에 대한 이해도의 차이일분. [23:06] 예를 들어서 김치 먹으라고 외국인들한테 강요하면 다 도망가구.. 왜냐면 걔네들 걔네들의 성향에 따라 김치에 대해서 평가한것일뿐. [23:07] 한국사람도 밥이랑 같이 먹는 김치를 쌩으로 먹이니까 그러죠 [23:07] ㅎㅎ [23:08] 하지만 사고하고 평가하고 그걸 언어로 표현하구요. [23:08] 이건 동일하자나요? [23:09] 여기에서 인간사고 자체가 언어와 일치한다면 ? 고민해봄직하지 않을까요.? [23:10] 사고가 코드고 언어가 인터페이스라면 definition을 정확히 아는건 무리라고 보는데요 [23:11] 정확히 알수없다고 저는 보거든요. [23:12] 말이 좀 이상하군요. [23:12] 게다가 저는 남의 사고에 대해 크게 관심있는 편이 아니라서 [23:14]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도 별로 흥미를 가지고 덤비진 않을것 같네요.. [23:23] "사고가 코드" 이 말이 모순같아요. 사고 그자체가 언어구요. 언어 그 자체가 인터페이스구요. definition은 언어 그 자체영역의 문제가 아니라 evaluation 후의 문제같아요. [23:25] 필터링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데요 [23:26] 아 필터링도 평가후 판단하신거자나요~ [23:26] 속으로 '아오 김차장 개새끼'라고 맨날 생각하는데 사고랑 언어랑 같으면 전 큰일납니다만 [23:27] 사고는 평가를 위한 것! 그래서 최종적으로 개새끼라고 표현하는 언어는 인터페이스!! [23:28] 네 그러니까 사고는 코드, 언어는 인터페이스 [23:28] 근데 그 사고도 언어로 표현가능하자나요. [23:28] 아항 [23:29] 팩트+평가 여기에서 필요한게 사고, 최종적으로 표현할때는 언어!! [23:30] 팩트도 언어로 표현가능 평가는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성향 즉 개적인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사고후 그 결과는 언어로 표현. [23:33] 김치! 그렇게 팩트 김치있고 평가할려면 사고가 필요하고 그 평가결과로 난 김치 좋아! 라고 언어로 표현? [23:33] 그러면 인간은 평가머신. [23:34] 하지만 결과적으로 언어로 표현하는게 인간. [23:36] api 문서만 봤는데 '무슨 원리로 동작하는거야?'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서 [23:36] 드레끼 말씀처럼 평가를 수행해야하니 함수라고 봐야겠어요. 사고는요. 그러면 사고는 코드에요. [23:38] ... 김차장 개색기.. [23:39] 단 고민해봄직한 게 코드라고 그게 꼭 일개 데이터는 절대 될수없느냐 하는건데. [23:40] 함수도 데이터라고 보고 평가를 위한 데이터들도 데이터로 본다면 싸그리 데이터 [23:41] 이래버리면 다시 원론적으로 사고도 평가도 평가를 위한 데이터도 싸그리 그냥 데이터들. [23:42] 이거슨!! 리습이야기죠 ㅡ,ㅡ [23:48] 안녕하세요~ [23:52] autowiz: 안녕하세요~ [23:53] 아훕스님 안녕하세요~~ [23:53] 안녕하세요 [23:56] 대체나 한국은 벌써 출근시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