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 Good morning:D [02:35] Guten Morgen [02:37] Guten Morgen [06:43] 아 진짜 주변에 사람이 없군여 [07:23] G'evening [07:33]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07:41]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07:49] 하와이에서는 별일 없으시죠? 논문 끝내고 irc에 이제 와보네요. [07:54] 네 여기는 1년 365일 매일 똑같네요 [07:54] vi에서 매크로 2천회 돌리는데 너무 느리네요... [07:55] 성당 홈페이지 만들어주기로 했는데, 괜히 만들어준다고 한 거 같군요 ㅎㅎ [07:58] 번거로운 일에 손을 데셨네요.ㅎㅎ [08:02] 부탁을 하시길래 걍 간단한 마음으로 수락을 했는데... 일이 점점 커지네요 [08:03] php로 하세요? [08:04] 네 쉽고 빠르게 만들 때 php가 제일 낫더라구요 [08:05] php가 7.0 되면서 엄청 좋아졌기도 했구요 [08:06] 이번에 논문을 쓸 때, 스트링 자료를 수집해서 통계내고..뭐 그런 과정이 있었는데, 파싱하고 셈하고 뭐 그런걸 파이썬으로 했거든요. [08:06] 덕분에 일이 쉬워져서.... 나중에 교수님이 좋은 논문 나왔다고 칭찬해주시더라구요. [08:07] 이게 다 성원님 덕이에요. ㅎㅎㅎ [08:07] 별말씀을요... 저는 그냥 소개만 해드렸는데요 ㅎㅎ [08:07] 파이썬 잘 쓰면 정말 엄청 좋죠... [08:07] 저도 파이썬 감각은 잃지않으려고 시스템 관리툴은 계속 파이썬으로 짜고있긴 한데, 아무래도 웹사이트 만들 때는 익숙하지 않으니까 계속 php를 손대게 되더라구요 [08:08]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좀 빠르게 파이썬으로 진입했더라구요. 그리고 3년 뒤에 인공지는 대란으로 이곳 저곳에서 파이썬으로 뛰어들고... [08:08] 예전에 장고로 시스템 모니터링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었는데, 코드가 엄청 지저분해서 좀 마음에 안들기도 했고... [08:08] 텐서 플로우가 파이썬이죠 [08:08] 네..텐서. [10:34] Django.... [18:26] 안녕하세요. [18:27] 오랫만이네 [18:27] Work^Seony: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18:27]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18:27] 학교 다니느라 바쁜 거야? [18:27] ㅎㅎ 고마워 너도 새해 복 많이 받길 [18:27] 아뇨, 그런건 아니고 그냥 이래저래 이사 하고 한다고 조금 바빴습니다. ㅠㅠ [18:28] 왠지 연애하느라 바쁠 거 같은데 ㅋ [18:29] ㅋㅋㅋ아닙니다 [18:29] 그런거였으면 좋겠어요ㅋㅋ [18:30] ㅎㅎㅎ [18:30] 그러고보니 한국은 1월에 개학이 아니었지 참... [18:30] 넵 [18:30] 한 2주 정도 남았습니다 ㅎㅎ [18:31] 안그래도 어제 드레이크님이 너 요즘 아얄씨에서 안보인다고 한 마디 툭 던져서 너 생각 났는데 오늘 바로 들어오네 ㅋㅋ [18:31] ㅋㅋㅋㅋㅋ이젠 다시 상주할려고요 [18:32] 그런 의미에서 오랜만에 IRCCloud를 써봐야곘네요 [18:32] ㅎㅎ [18:32] 그나저나 이제 1년 지났으니 선배님 되네 ㅋㅋ [18:33] 1년 지났다고 또 새로 들어오는 애들 나름 애기 같이 보일텐데 ㅎㅎ [18:35] 웃긴 말이지만, 웬진 모르겠지만 지금 동기 애들 봐도 그런 생각을 종종해요 [18:36] 그래서 그런지 학교에서 동갑인 친구보다는 형 또는 누나랑 더 친하고 잘 놀러 다니는 편이에요 === LucyDoDo is now known as LucyDoDo_temp [18:36] ㅎㅎ 근데 또 3,4학년 선배 보면 겁나 어른 같지 않아? [18:37] ㅋㅋㅋ그건 또 그래요 [18:37] 한 학년 차이인데 말이나 생각하는게 다르더라고요 [18:37] 사실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 하고있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3학년이나 4학년이나 20대는 다 애기 같은데 ㅎㅎ [18:39] 아무래도 그렇겠죠ㅋㅋㅋ [18:40] 사회생할 말씀하시니 생각난건데, 얼마 전에 일을 그만둬서 이제 무슨 일을 할지 고민이에요 [18:40] 기왕 하는 아르바이트, 앞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18:40] 음... 내 경험으로 얘기를 해주자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어보여 [18:40] 몇 번 얘기했지만, 군대 가면 reset 되거든 [18:41] 그럼 그냥 안 힘든 일을 찾아봐야겠어요..ㅋㅋ [18:41] 그리고 군대 얘기 하셔서 생각난건데, 저 얼마 전에 영장이 날아 왔는데 상근이더라고요. [18:41] 신검 봤었나보네 [18:41] 넵 [18:41] 그 때 평발 때문에 3급 나왔거든요, 그래서 상근으로 나온 것 같아요. [18:42] 근데 이래저래 일이 좀 있어서 올해는 연기하고, 빠르면 내년쯤 갈 것 같습니다. ㅎㅎ [18:42] 아 그렇구나... [18:42] 한 번 연기로는 상근이 취소 안되길 고대하고 있어요. [18:43] 연기한다고 급수 지정된 게 취소되진 않을 거야 [18:43] 그게 상근은 알아보니깐 몇 번 연기하면 취소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18:43] 상근만 좀 특별하게 그렇다고 하더라거요. [18:43] 아 그래? [18:44] 근데 입대 연기한다고 평발이 바뀌는 건 아니잖아 ㅋㅋ === s[_]_ is now known as s[_] [18:44] 그건 그렇죠ㅋㅋ === seongsoocho_ is now known as seongsoocho [18:45] 근데 좀 억울하게도 그렇다길래 좀 그렇습니다 [18:45] 안 바뀌길 바래야죠ㅋㅋ 제 친구가 상근으로 있는데 되게 편해보이더라고요 [18:45] 어쨌든 현역은 아니니까, 아까 말한 의미에서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해볼 수 있겠네 [18:45] 그렇죠 [18:46] 나중에 나이 먹으면 알겠지만, 상근 나오는게 그닥 너한테 도움되진 않아 [18:46] 그냥 당장 몸과 마음이 편한 정도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18:46] 남자들은 30대까지는 모이면 군대 얘기 많이 하는데, 그때 진짜 할 말이 없거든 [18:46] 남들 음악 얘기하는데 나는 컴퓨터 밖에 몰라서 가만히 있는 거랑은 아예 다른 문제라서, [18:47] 마치 죄인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어 [18:47] 그래도 2년 갔다 오는 것보단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18:47] 아직 안 가봐서 솔직히 겁이 좀 나거든요ㅋㅋ [18:48] 글쎄, 괜찮을지 안괜찮을지는 모르지. 현역 가서 고생한다고 그게 나쁜건 아니니깐. [18:48] 나도 평발인데, 난 그냥 현역 갔다왔거든 [18:49] 내가 현역 갈 때 당시에, 리눅스 1세대 형들이 사업하면서 해준 얘기 중 하나가, [18:49] 현역 안갔다온 애들 직원으로 쓰기 뽑고싶지 않다고 했던게 기억나 [18:50] 일할 때 마음가짐부터가 다르다고... [18:51] 아, 그건 좀 이해가 강.ㅛ [18:51] 가요. [18:52] 친한 형이 총학생회 회장이라서 어쩌다가 졸업식 일을 같이 도와줬는데 [18:52] 그 형 빼고 나머지 총학 인원들은 되게 책임감이라는게 없더라고요 [18:52] 살짝 그런 느낌일 것 같아요 [18:53] 그런 것도 있고, 당시 그분들 얘기로는,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 라고 말하는게 너무 싫다고 했던게 기억나 [18:53] 뭐 사실 어떤 면에서 보면 군대랑 상관없는 부분이긴 한데, [18:54] 일단 군대는 가면 "명령 하달 -> 정말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 실행" [18:54] 살짝 이런 시스템이니깐 아무래도 사회 생활에서 일할 때도 비슷한 느낌으로 가는 면이 있겠죠 [18:54] 그래도 거기서 2년 남짓 생활하다보면, 약간 바뀌는 것도 없지않아 있거든... 예를 들자면 "안되는게 어딨어 되게 해야지" 뭐 그런거... [18:55] 나도 군대 가기 전에는 많이 겁 났는데, 갔따오면 다들 그럴 거야. 갔다올만은 했다고 ㅎㅎ [18:55] 다들 가고, 사람 사는데라고 말씀들은 하지만.. 안 가본 저로선 겁만 나네요ㅎㅎ [18:56] 근데 뭐 너는 상근 판정 받았으니까 이제는 굳이 그런 고민은 안해도 되겠지 [18:57] 근데 나중에 세월이 흘러서 분명 한 번쯤은, 현역으로 갔을걸 그랬나 하는 후회를 하는 날이 분명 오긴 할 거야 [19:00] 무도에서 조세호가 면접 때 제안했던 만두 아이디어 제품으로 출시했나보네 ㅋㅋ [19:01] 어떨 때 후회를 하게 될까요? 아직 경험을 안 해봐서 궁금합니다ㅋㅋ [19:01] 만두요? 못 봐서 모르겠습니다ㅠㅠ [19:02] http://m.cafe.daum.net/dotax/Elgq/2143558?svc=daumapp&bucket=toros_cafe_channel_beta [19:02] 무도 면접 안봤나보네 [19:05] 오 [19:05] 겁나 맛있어 보입니다 [19:05] 집에 사둘까 고민되는걸요ㅋㅋ [19:05] 그리고 뜬금 없지만 집이 생기니 되게 좋아요 [19:06] 제 집은 아니고 세입자 신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겁나 좋습니다 ㅎㅎㅎ [19:06] 자기만의 공간이 있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거지 [19:07] 한국에서는 친구 오면 자고가고 재워주고 하는 문화를 어릴 때부터 겪으니까 잘 모르는데, 해외 나오면 왜 집세가 그렇게 비싼지 이해가 되지... [19:07] 해외는 친구 오면 자고 가고 하는 그런 문화? 라는게 없나요? [19:10] 거의 없지 [19:18] 헐 그렇군요 [19:21] https://imgur.com/GzwMeIl [19:22] ㅋㅋㅋㅋㅋㅋ [19:23] 목덜미 잡는 부분에서 놀랬네요 [19:23] ㅋㅋ [20:59] 안녕하세요! ^^ [23:34] 안녕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