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2] 안녕하세요~ [07:45] 꾸벅 [07:46] 낮에 한참을 잤습니다 [07:46] 좀 이따 저녁 소여물 주러갑니다 [07:47] 며칠간 메일건 겟메일 지메일 만지다 느낀게 하나 있네요 [07:47] 아... 이리 많은 데이타들... 이제 정말 클라우드가 아니면 안되겠구나라는 사실요 [07:47] 진짜 클라우드가 아니면 서비스 접어야 한다는거 [07:48] NNTP 로 Gmane 접속해서 리눅스 커널 메일링 아카이브 봤는데,,, 메시지가 300만개 이상 쌓여있더라구요 [07:49] 300만개의 메시지를 어떻게 저렇게 무던히 서비스 하는지 정말 신가하더라구요 [07:49] 나중에 Lars 에게 물어봐야겠네요 gmane nntp 도 클라우드 위에서 돌아가는지를요 [07:50] 저녁 소여물 주어 가봐야겠네요 [07:50] 존 하루요~~ [07:50] 꾸벅 [13:47] 꾸벅 [14:16] 크롬 os 에서 접속했씁니다 [14:17] 웹브라우징 자체는 크롬os 가 좀 더 쾌적하네요~ [14:25] 메일링 리스트나 뉴스그룹에서 그 헤더를 분석하는게 취미라고 했는데요,,, 이를 통해서 각자마다의 오픈소스 개발자나 기여자분들의 전자메일 환경을 알고자 함입니다 [14:26] 훗날 저도 노르웨이 개발자 Lars 처럼 Gmane 같은 거대한 인터넷 공동체를 한번 구축해서 운영해보고 싶네요 할 수 만 있다면요 [14:27] 할수만 있다면 Gmane 웹 마당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올려서 함 돌려보고 싶은데요,,, [14:28] 파이썬/루비 등등 그리고 전자메일의 헤더 분석등이 모두다 Gmane 를 재건 하기위한 사전 공부랍니다~ [14:29] Gmane 의 재건, 이것이 저의 마지막 취미이자 소소한 꿈입니다. 콤푸타로 하고 싶은... [14:32] 2016년 Gmane 웹서비스가 디도스 공격 받고 웹서비스 접고,, 도메인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요무라 홀딩스 라는 호스팅 업체에서 gmane 도메인을 가져갔습니다 [14:32] 우리는 그래서 기다렸어요 요무라 홀딩스에서 gmane 웹서비스가 재개하기를요 그로부터 3년이 지났지만 소식이 없어요 [14:33] 홀리님 어서오세요~ [14:34] 요무라 홀딩스는 gmane 웹서비스를 엘라스틱 검색엔진으로 검색툴을 개선하고 클라우드 위에다 gmane 를 올려서 서비스 재개하겠다고 블로그에 계획을 적어놨지만,,, [14:35] 이후 진척이 없습니다 [14:35] 그래서 제가 한번 도전해보려합니다... 3년이 걸릴지 5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요,,, [14:36] Lars 는 웹서비스를 자신의 사비를 털어서 서버를 증설하여 그곳에다 데비안을 깔고 Gmane 웹서비스를 직접했어요 [14:38] Lars 는 Gmane 운영전에 Gnus 라는 전자메일/뉴스그룹 클라이언트를 맨들었는데... 이걸 만들기위해 lisp 와 관련 인터넷 기술 표준(RFC)등을 수백페이지를 통독했던 흔적을 quimby 에서 발견했어요 [14:39] 인생의 절반을 Lars 는 Gnus 와 Gmane 에 바쳤어요 지금도 Lars 가 비록 도메인은 요무라에 양도했지만,,, 핵심기반인 NNTP 서비스는 직접 통제하고 관리하고 있어요 [14:41] Lars 는 신해철보다 1살 적은 88학번 같았어요 대략 Gnus 개발 시점으로부터 그의 나이를 추정해보니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14:42] 88학번이면 68년생... [14:43] 토발즈행님은 69년생... [14:50] 영문 위키백과에 의하면 Gmane 는 한달의 테스트를 마치고서, 2002년 2월 11일 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14:50] 2016년 디도스 공격 받을때까지... 15년간을 달려왔었어요. [14:57] Lars 의 그 오픈소스와 리눅스/GNU 를 향한 열정이 땅에 떨어지지 않게끔.. [14:57] 꼭 반드시,,, Gmane 웹 마당을 살릴께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올려서 꼭 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