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yeomul is now known as soyeomul^bionic
[03:35] <soyeomul^bionic> 꾸벅
[03:37] <soyeomul^bionic> 울진 현재 비옵니다. 일요일.
[03:37] <soyeomul^bionic> 깐돌이 살피고나서 왔는데요, 한마리 물변을 쏴놨더라구요
[03:37] <soyeomul^bionic> 설사 같지만 약 안쓰고 일단 오후에 한번 더 지켜볼까해요
[03:38] <soyeomul^bionic> 그때도 물변 싸면 약처방하려구요
[03:38] <soyeomul^bionic> 송아지 깐돌이 이야기였어요~
[03:38] <soyeomul^bionic> 집에서 농장까지 거리가 900미터 정도 되는데요
[03:39] <soyeomul^bionic> 매일 아침 매일 저녁 걸어서 갔다옵니다
[03:39] <soyeomul^bionic> 그래서 하루 4km 씩은 걷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
[03:39] <soyeomul^bionic> 바쁠때는 포타 짐차 타고 가구요
[03:40] <soyeomul^bionic> 거의 대부분 걷습니다. 운동삼아요
[03:41] <soyeomul^bionic> 소가 외국에선 Gnu 라고 하는거 같아요 소들은 Gnus
[03:41] <soyeomul^bionic> 구글에서 Gnus 검색하면 소떼가 나오더라구요
[03:42] <soyeomul^bionic> 아니 그래서 제가 메일 프로그램을 Gnus 쓰나바요
[03:42] <soyeomul^bionic> 실제 소떼들을 키우고 있으니까요
[03:43] <soyeomul^bionic> 콤푸타를 하다가도 사람이 바깥 풍경을 보는걸 게을리하거나 중요치 않게 생각하면 눈이 나빠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3:44] <soyeomul^bionic> 하루 정말 3-4km 정도는 산책 필요하다는걸 요즘 느낍니다. 오래 오래 살고싶기도 하고 오래오래 오픈소스 프로젝트 자원봉사를 하고 싶거등요
[03:45] <soyeomul^bionic> 앞 전경에 인공 호수가 있고 그 호수안에 물고기들이 유유히 놀고 있어요 그리고 빗방울이 호수 표면에 부딪혀 방울방울을 맹그네요
[03:45] <soyeomul^bionic> 신기합니다
[03:46] <soyeomul^bionic> 지금까지 크롬북에 깔린 우분투 18.04 위에 깔린 GNU Emacs 26.1 내부에 돌아가는 ERC 라고 불리는 IRC 프로그램에서 글을 적었네요
[03:46] <soyeomul^bionic> 감사합니다
[03:47] <soyeomul^bionic> 모두 존 하루 되세요~ 조용한 일요일!
[03:47] <soyeomul^bionic>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