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yeomul is now known as soyeomul^bionic [01:33] 꾸벅 [01:33] 일요일 아침 문안인사 드립니다 [01:53] 파이썬에서 try/except 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나요..? [01:53] 이를테면 매우 복잡한 경우? [02:00] 저같은 경우에는 서버단에서 파싱할 때 씁니다 [02:01] 클라가 정확히 100% 패킷 구조에 맞춰 온다고 신뢰를 안해서... [02:06] 오 어진님 감사합니다 [02:07] 농사꾼은 콤푸타를 콤푸타로 쓰는게 아니라서 정확하고 세심한 예외처리를 쓸 일이 없어서 참 낯설었어요 try/except 구문이요 근데 어진님 경험담 듣고나니 try/except 존재 이유를 조금 공감이 가네요 [02:07] 다시 감사드려요~ [02:08] 코드가 짬뽕이 될지언정 결과만 나오면 통과시키는 스타일 == 농사꾼 코드 [02:08] ㅋㅋㅋ [02:12] 뉴스! [02:12] 러시아 군대 콤푸타를 데비안으로 개발하겠다는 뉴스 클리앙발입니다 [02:13] 데비안이 여기저기서 신뢰를 받는가바요 [02:13] 구글에서 우분투 -> 데비안 [02:14] 마이크로소프트의 리눅스팀도 데비안으로 믄가 작업을 한다는걸 어데서 본거 같고요.. [02:14] 러시아 군대까지 데비안으로 믄가를 한다면 [02:14] 데비안이 참... [02:14] 콤푸타의 본보기인가바요 신뢰도의 콤푸타는 데비안! [02:15] 아무래도 윈도우나 레드햇처럼 특정 나라의 회사에서 만드는게 아니라서 군 쪽에서 눈독들이는것일까요 [02:16] 그런가바요... 데비안이라는 조직 참 대단해보이는 순간입니다;;; [02:18] 데비안 조직은 마치 스타워즈의 제다이 연합체 같아요 [02:18] 각각의 DD 는 제다이.. [02:18] 기술 위원회는 제다이 마스터 평의회 [02:19] 모두다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데... 게다가 조직의 규율이 엄청 빡세서 그 어떤 자본이나 이익집단에도 휘둘리지 않는... [02:20] 믄가 신비로와요 [02:20] 다들 돈을 보고 달려가는데 데비안이나 GNU/Gnome 는 하여간 연구 대상입니다 [02:32] 먼저 들어가볼께요~ [02:32] 모두 존 주말요~ [02:32] 꾸벅 [02:58] 안녕하세요~ === drakekr_ is now known as drak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