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6] 토요일 아침 인사 드립니다 [00:06] 안녕하세요~ [00:43] 2차 재난지원금 지금 논의중이라네요 정부쪽이 아니라,,, 이낙연/이재명/김종인 등등 구글 뉴스에서 봤습니다. [00:43] 이걸 비유컨데... 저의 경우입니다. [00:44] 사료값을 현찰로 못사니,,, 2천만-3천만 정도까지 조합에서 외상으로 그냥 줍니다. [00:44] 그리고 이자율을 최대로 낮춰줍니다. [00:44] 그리고 이걸 언제 갚느냐... 소가 나가면 사료외상값을 갚습니다. [00:44] 이렇게 힘든 한우농가들을 조합에서 지원해주는데요,,, 재난지원금을 보니 비슷한 느낌같아서요;;; [00:45] 안녕하세요 [00:45] 오 [00:45] 서니님 꾸벅! [00:45] 미국도 2차 지원금 준다고 하는데 언제 나올려나 모르겠네요 [00:45] 오! [00:45] 조으네요! [00:46]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있어서 정부에서 억수로 적극적이더이다,,, [00:46] 그냥 전 뉴스로만 봤네요;;; [00:46] 이번까지 받으면, 코로나 사태도 저랑 와이프랑 받는 돈이 500만원 넘는 돈을 받게되는 군요 [00:46] 우와 미국 돈 가치가 한국과 어떤 비율인지는 모르겠으나,, [00:46] 저게 한국돈이면 엄청 많이 받는 액수... [00:47] 저번에 1인당 $1,200씩 받았거든요 [00:47] 제가 1차 재난금으로 나라 60/ 경북 60 이렇게 120 받았는데 [00:47] 서니님 대단하십니다! [00:47] 오!!! [00:47] 저랑 와이프랑 2,400 받았으니, 이번에 2,400 받으면 총 4,800인 셈인데, [00:47] 끝내주네요! [00:47] 1,200이면 사실 한달 집세 밖에 안됩니다 ㅎㅎ [00:47] 아 글쿤요 미국은 집세가!!! [00:47] 음... [00:48] 사람들이 망해라 망해라 고사를 지내도 제가 보기엔... 지금까지의 경험 [00:48] 우리나라가 가장 건강한거 같고 앞으로도 계속 이 건강함 유지할거 같아요 [00:48] 나라 재정상태나 경제상태가요;;; [00:49] 네 일단 우리나라가 가장 나아보이긴 하죠 [00:49] 제가 정확한 수치는 모르겟는데...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00:49] 네 서니님 [00:50] 아직 소값이 유지되고 있더라구요,,, 일반인에겐 좀 거리감이 잇으나 축산농가엔 이게 밥줄이라... 코로나가 하여간 좀 빨리 잡혓음 하네요;;; [00:51] 내일 모래 월요일날 사료외상값 대략 1900만 갚으로 갑니다 농협에요;;; [00:52] 외상을 유지해주는 조합에 감사드리네요;;; 그리고 나라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주시는 지금 정부에 감사드리구요! [00:52] 저희 동네도 요즘 코로나가 심해져서 [00:52] 오잉? [00:53] 다시 주요 비지니스 제외하고 다시 닫는 거 같더라구요 [00:53] 아 저런... [00:53] 이게 우리나라가 수출지향적이라.. 해외도 잘 돌아가야 괜찮아질텐데 하는 마음이 좀 있어요 [00:54] 서니님 계신곳도 하루빨리 코로나 잡히길 바랍니다!!! [00:54] 네 아무래도 좀 그렇죠... [00:54] 넵 ㅎㅎ [00:54] 올해 3월부터 집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올해 연말까지 계속 집에서 일할 거 같네요 [00:54] 우와 미국은 재택근무 끝내주네요! [00:55] 미국이라서 그런 건 아닌 거 같고, 그냥 회사마다 좀 다른 거 같아요 [00:55] 좋은 회사 같아요 서니님 회사요 [00:55] 네 ㅎㅎ 좋은 곳입니다 ㅎㅎ [00:55] ㅎㅎ [00:55] 월급은 별로 안좋은데, 일하는 분위기가 좋아서 평생 다닐려구요 [00:56] 이야~~~ 서니님 마인드 진짜 선진국형입니다!!! [00:56] 전 그냥 돈 더 버는 것보단 마음 편한 게 더 좋거든요 [00:56] 오~ [00:56] 한국에서 직장 다닐 때도, 월급 더 안받아도 좋으니까 야근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었어요 ㅎㅎ [00:57] 와 [00:57] 그 따거 주윤발도 그 비슷한 생각으로 살아가더이다 [00:58] 차와 운전기사가 있는데,,, 운전기사가 기다리는게 미안하고 불편해서 그냥 지하철 탄다네요 [00:58] 마음이 편해서! [00:58] 단지 그 이유! [00:58] 한국에 살 때 금융권에서 일했었는데, 그땐 스트레스도 나름 있었거든요 [00:58] 음 [00:59] 은행원의 스트레쓰 제가 자세힌 모르지만... 믄지 모르게 감이 올거 같기도해요 [00:59] 경쟁도 치열하고 그런게, 가만히 있으면 뒤쳐지는 그런 느낌이 많이 들더라궁 ㅛ [00:59] ㅋㅋ 은행원의 스트레스를 한 줄로 표현해드리자면, [00:59] 은행은 셔터가 내리고나서부터 업무가 시작됩니다. [00:59] 앗 [00:59] 저런 [00:59] 저녁이 없는 삶이네요!!! [00:59] 4시 반인가요 5시인가요? 그때까지 손님 맞이하는 건 그냥 서비스이고, 실제 업무는 그 이후부터에요 [01:00] 이야 그럼 퇴근이 한밤중인가요... [01:00] 저는 그나마 좀 한가한 곳에 있어서 일찍 퇴근하는 편이긴 했는데, 안그런 곳은 정말로 밤에 퇴근하죠 [01:00] 음;;; [01:01] 빡시네유 [01:01] 게다가 이것저것 팔아야하는 것도 많고 [01:01] 돈도 틀리면 안되고 [01:01] 아 팔기!!! 그거 몬지 알거 같아요 [01:01] 여기 깡시골 울진 농협도... [01:01] 손님도 상대해야되고 [01:01] 암튼 스트레스는 좀 있는 편이에요 [01:01] 친하다 싶으면 무슨 보험들어라 적금 들어라 [01:01] 이런말 하시던데... [01:02] 그게, 위에서 팔으라고 시키니까 파는 거에요 [01:02] 안팔면 안되게끔 위에서 쪼거든요 [01:02] 이야... 은행원 쉽지 않네요;;; [01:02] 판매 실적 같은 것도 있어서 엄청 피곤합니다 ㅋㅋ [01:02] 직장 나오길 잘하셨어요!!! 저도 그런 분위기 적응 못할거 같아요! [01:03] 농협 같은 곳은 아마 쌀도 팔아야될 걸요 [01:03] 실적!!! 공감공감! [01:03] 쌀~~~~ ㅎㅎㅎㅎㅎㅎㅎㅎ [01:04] 여기 시골분들 순박해서 농협직원이 살랑살랑 이거 좀 들어줘~ 이러면 정에 이끌려 하나씩 가입해주더이다 [01:04] ㅎㅎ [01:04] 하지만 전 단호히 거절합니다. [01:04] 아직 부채가 많아서요 ㅠㅠㅠ 이게 구실... [01:05] 아고 커피 한잔 합시다아아아아아앙~ [01:09] 맛있게 드세요 ㅎㅎ [01:09] 저는 아침에 벌써 마셔서 ㅎㅎ [01:32] 아따 일찍 아침소여물 주고 왔더니,,, [01:32] 아직도 11시가 안되었어요 [01:34] 잠시 신문기사 봤는데... 경기도 연천군 투썸플레이스에서 팥빙수를 6-7명이서 한개를 나눠 돌려먹었다네요 [01:34] 전원 확진판정 받았다고 합니다... [01:38] 음.. 들어가봐여할 시간이네유 [01:38] (딴지는 아니고요, ^^) 어제 기사 죠! [01:38] 오잉! 재준님 안능하세요~ [01:38] 아 어제기사였군요! [01:39] 한국방송 KBS1 "걸어서 세상속으로" 여행 다큐, 오늘 하와이 특집 이네요. 오하우, 큰섬 등등 [01:39] 와 하와이다아아아아~~ [01:40] 이제 들어가볼께요~ [01:40] 재준님 그리고 서니님 그리고 모두들 존 주말요~~~ [01:40] 꾸벅 [01:40] 즐 주말, 건강 하세~ [01:40] 하세요. [01:45] 넵! [01:45] 꾸벅 [02:56] 간만에 irc 최근 제가 채팅한 부분부터 정주행했네요 ㅎㅎ [02:56] 저도 권총은 잠실 롯데월드 사격장에서 한번 쏴봤는데 엄청 재미있었어요 [02:57] 권총이도 하고 해서 , 군대에서 쏘던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라 꼭 더 가보고 싶은데 아직 못가고 있네요 [02:57] 안녕하세요 ㅎㅎ [02:58] 서니님 안녕하세요~ [02:58] 올초만 해도 코로나 가 겨울이나 내년까지 갈 수 도 있다고 하는 얘기 들으면 에이 설마~~ 했는데 정말 그러게 생겼네요 ㅜㅜ [02:58] 내년쯤 백신나올때 까지 이럴 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02:59] 저는 예상은 하고있었어요 ㅎㅎ [03:01] 저는 그때 너무 긍정적으러 봤나 봅니다 한 두세달이면 진정될줄 ㅜㅜ [03:01] 써니님 직장에서는 docker 나 기타 비슷한거 많이 쓰시나요? [03:01] 오픈스택 쓰다가 없애버렸어요 [03:02] 근본적인 원인은 그냥 저희 인력 규모에 비해 그걸 유지보수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크다는 점이었는데 [03:02] 지금은 그냥 중앙전산실에서 제공해주는 vmware로 전부 갈아탔습니다. [03:02] 기술지원 받기는 해도 , 유지관리하는데 힘들어서 . [03:02] 네 저희도 기술지원은 받았지만 그래도 어쨌든 짐이 되긴 했어요 [03:03] 무슨 문제가 터지면 직접 고칠 수가 없으니 기다려야했고, 또 결정적으로 기술지원업체가 터무니없는 조건을 제시해서 그냥 없애버렸어요 [03:03] VMware vSphere 가 비교적 심플하긴 하지요 ㅎㅎ 기능도 심플하고 동작도 심플하고 openstack 은 작은 포탈 정도 사용자 나와야 더 효용이 있을듯하더라구요 [03:04] vmware 비용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vmware를 중앙전산실에서 직접 관리해주니까 고민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03:05] 오픈스택 운영할 때는 거의 120개 정도 되는 가상머신을 운영했는데, vmware로 이사가면서 쓸데없는거 다 줄여서 한 30개 정도만 운영하고 있거든요 [03:05] 제가 최신 기술을 못 따라 가서 그런거도 있는데 docker 나 kubernetes 나 openstack 이나 설치하면 iptables 막 이리저리 꼬아놓고 ㅜㅜ 꼭 필요한곳 아니면 그냥 OS 에 패키지로 서버 몇개만 올린 시스템이 편합니다 ㅜㅜ [03:05] 나머지 테스팅은 각자 컴퓨터에서 알아서 하기로 해서 하니까 편해졌어요 ㅎㅎ [03:06] 네 그렇죠? [03:06] 그래서 오픈스택 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인기폭발이었는데, 이게 어느정도 규모가 안되면 짐이더라구요 [03:08] 20.04.1 이 나왔던데. 운영서버 ( 운영서버라고 해도 거의 사내 서버 ) 를 20.04 로 올릴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아직 좀 이를까요? 18.04 가 은근 오래된 패키지들이 많아서 . ppa 나 수동으로 설치하는건 귀찮기도 하고 한계도 있고 하더라구요 [03:09] 18.04도 오래된 게 많나요? 전 아직은 못느꼈어요 [03:09] 20.04가 10년 서포트 해준다길래 좋아했는데, 알고보니까 기술지원 받는 고객에 한해서만이더라구요 [03:09] 기본으로 제공하는 패키지가 다른 수동으로 설치하는 프로그램 의존성에 걸리는경우가 몇번 있더라구요. [03:10] 수동으로 패키지를 설치하면 좀 그렇죠 [03:10] 혹시 오즈님 snap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03:10] 저는 아주아주 싫어하는데 점점 활성화 하려는 움직임이 ㅜㅜ [03:10] 캐노니컬이 패키지 관리자를 점차 snap으로 갈아타겠다고는 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이게 기존에 설치된 것들과 겹치는 문제 때문에 너무 싫더라구요 [03:11] 예를 들어서 nextcloud를 설치하면 자체적으로 아파치가 딸려오는데, 기존에apt-get으로 설치된 게 있으면 알아서 제외하긴 하지만 문제는 한 군데서 통합적으로 관리를 못한다는 문제 때문에 전 못쓰겠더라구요 [03:12] 그리고 snap 으로 올라간 것들은 권한 지정한 디렉토리 아니면 파일 접근이 안되서 ㅜㅜ 예를들면 문서 편집기인데 사용자 폴더 이외에는 접근이 안됩니다. 저는 /home/autowiz/Documents 보다 /DATA/autowiz 이런 경로를 더 선호하거든요 [03:12] 이러다가 우분투에서 데비안으로 갈아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03:12] 그렇군요 [03:12] 그 스냅이, 패키지들이 각각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모두 탑재한 방식으로 배포되는 거라, [03:13] 그런 기사를 한, 두달 전에 본거 같습니다. 우분투에서 데비안이나 다른 배포판으로 움직이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ㅎㅎ [03:13] 그러니까 맥OS식으로 어플들이 제공되는 거라, [03:13] 디렉토리 접근이 좀 그렇죠 [03:14] df 할때도 df -h 하면 엉망으로 보여서 df -h -x squashfs 꼭 해줘야 하고 [03:14] 어떻게보면 보안은 좋아지겠지만 저는 너무 복잡해보여서 ㅜㅜ [03:14] 제 생각엔 보안이 얼마나 좋아지는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암튼 저는 이거 스냅 못쓸 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 궁금했어요 [03:15] 서니님 말씀도 맞습니다 두군데서 따로 관리를 해야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불편하긴 합니다 [03:15] 게다가 아파치 설정파일 커스터마이징 하기도 쉽지않아보이더라구요 [03:15] 저희는 웹사이트 전부 다 SSL검사에서 A+ 나오거든요 [03:34] 얼마전에 작업 중에 로컬 하드 공간이 모자라서 sshfs 라는게 있는걸 찾아보고 신나게 작업 진행을 했느데 [03:36] 프로그램 compile 작업 이었는데 파일 읽기 오류가 여기저기서 꼭 나와서 , sshfs 말고 다른 문제인줄 알고 한참을 더 삽질을 했네요 ㅜㅜ [03:36] mongodb arm 용으로 컴파일 하는데 ( ubuntu 용은 패키지가 있는데 centos 용은 없어서) 디버그 옵션(-ggdb) 안끄니 121기가를 소모하더라구요. 끄니까 1/10 ~ 1/5 수준으로떨어졌습니다 ㅎㅎ [03:48] sshfs가 그정도 신뢰성도 안되다니.. [03:55] fuse 문제인지 [03:57] 렌덤하게 파일 열때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저도 정확한 이유는 못찾고 일단 접었습니다. 큰 파일 드문드문 옮길때는 문제없었는데 , 작은 파일이 자주 움직이는데는 튜닝이 필요하거나 피해야 할거 같습니다. [03:57] 원래 fuse 계열 프로그램들이 좀 문제가 있긴 했었죠 [03:59] 네 ㅜㅜ 저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ㅜㅜ [03:59] nfs 써도 문제 생겨서 결국 듀얼부팅 ( 우분투,센토스 ) 이던 설정을 파티션 하나를 지우고 우분투 복구 모드로 들어가서 파티션 확장 시키는 방법으로 공간 확보 했습니다 [12:12] 꾸벅 [12:13] 54일 장마의 경고 봤는데 북극/그린란드 빙하 녹는거 장난 아니더이다 [12:13] 지구 해수면이 2mm 정도 상승했다네요 [12:14] 다 녹아내렸다고 가정하고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한다고 할때 시뮬래아션 돌렸더니 [12:14] 330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해안가쪽 사람들은 다 물에 잠긴다네요 [12:15] 므 아주 오랜후의 이야기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