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8] 안녕하세요~ [00:08] 금요일 인사드립니다! [00:09] 오늘은 아침 사료 입고가 늦어 어제 입고된 건초로 깐돌이들 어미소들 아침밥 주고 왔씁니다 [00:09] 어저께 태어난 송아지 15일 일찍 세상에 나온 송아지 오늘 분유도 먹이고 왔네유 [00:09] 건초가 사료보다 좋은 거죠? [00:09] 오늘은 기필코 이 깐돌이 [00:09] 앗 렉스님 안녕하세요! [00:09] 네 건초가 더 조아요~~~~~~~~~~~~~~~ [00:09] 한 천만배 더 좋아요! [00:10] ㅎㅎㅎㅎ [00:10] 유럽식 등급이랑 미국식등급 기준이 다른데유 [00:10] 유럽식 등급은 건초를 많이 먹인 소에게 높은 등급을 줍니다 [00:10] 미국식 등급은... 마블링에다 높은 점수고요 [00:10] 하지만 애석하게도 우리나라는 미국식 등급제를 따라하더이다 [00:11] 그래서 대부분 한우농가가 풀보다 사료질을 더 많이 합니다 [00:11] 아. 그렇군요 [00:11] 그리고 확실히 풀(건초)이 비싸기도 합니다 [00:11] 땅이 좁아서 풀이 자랄 구석이 부족하기도 해서요 [00:12] 그래서 사람들이 사료를 많이 먹이는 상황;;; [00:12] 건초엔 여러가지가 있는데,,, 색깔이 푸르르르르르르를 수록 [00:12] 송아지에게 영양가가 좋다고 하더이다 [00:13] 아 근디 저건 송아지 뿐만 아니라 번식우에게도 파아아아아아란색깔의 풀이 좋더이다 [00:13] 아주 오래전 국딩때! [00:13] 항상 핵교만 댕겨오면 형이랑 책가방 집에 던쳐놓고 [00:13] 황소 고삐 잡고 들판에 나갔지유 [00:13] 소 풀어놓고 놀다가 [00:14] 소가 남의 콩밭 보리밭에 들어가서 다 헤집어놔서 [00:14] 나중에 아부지께 엄청 혼난적이 있었네유 [00:14] ㅎㅎㅎㅎ [00:14] 소 몰고 나가면 잘 살피어야 하는디 [00:14] 어린마음에 노는데만 정신팔린 [00:14] 아으 [00:15] 그때 그 황소가 먹던 옛날 옛적 생각하면 확실히 소는 초식동물이 맞습니다!!! [00:15] 사료의 의존성을 줄이려면 정말 소 두수를 줄이고 방목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00:15] 삶 = 빚 [00:15] 이라서 [00:15] 규모화해서 돈을 만드는게 현실 [00:16] 이게 너무 안타깝고 제송해유 [00:16] 방목은 풀을 먹이려는거,,, 제송한건 풀을 많이 먹인 한우가 더 좋은데 그러지 못해서 제송하단거구용;;; [00:17] 그라고 볏짚도 풀입니다!!! [00:17] ^^ [00:17] 대신 풀을 많이 먹은 소는 ... 마블링이 약합니다 [00:17] 소들이 볏짚 좋아하잖아요 [00:17] 그리고 고기가 찔깁니다 [00:17] 마자요! [00:17] 소 볏짚 정말 물과 물고기관게 [00:18] 아 물고기 물의 관계 [00:19] 이제 향년 이틀된 새깐돌이가 스스로 기립하여 어미젖을 빨게끔 애써겠습니다 [00:19] 아침에 분유 한통 다 먹은 새깐돌 [00:19] 항상 바쁘시군요 [00:19] 아,,, 아픈 송아지만 없으면 괜찮은데 [00:19] 애들이 매일 매일 한마리씩 설사나 [00:20] 그렇게 일이 생기네유 [00:20] 이번 추석은 [00:20] 코로나로 많이 조용해질거 같아요 [00:20] 저희어무니께서도 형과 동생에게 각각/천안-구미 [00:21] 코로나 끝나거등 내려온네이~~~~ [00:21] 이렇게 전화해서 [00:21] 이번 추석은 조용히 지낼거 같아요 [00:21] 다음 설날에나 가족들과 고향에서 만날거 같네유 [00:21] 아 마따 [00:22] 어제 농장일지! [00:22] 잠시 일하고 오겠씁니다! [00:22] 꾸벅 [00:22] 네. 수고하세요 [01:47] 합! [01:49] 델타 델타 델타 !!! [01:50] https://inbox.vuxu.org/ding/yw9jmkxo87.fsf@vtaj.birch.chromebook/ [01:50] 완성판입니다...^^^ [02:04] 카이슈님 어소세유~ [02:04] 전 새깐돌이 분유 먹이러 갑니다 [02:04] 모두 존 하루요~~~ [02:04] 꾸벅 [04:28] 안녕하세요 [04:28] 잠시 송아지 분유 먹이고 왔네유 [04:28] 이후 일정은 오후 3시 30분 저녁 소밥 오후 5시 30분 막내 깐돌이 분유 타임! [04:29] 아침엔 건초만 주었기에 오늘은 저녁 소밥 시간을 한시간 정도 땡겼습니다 [04:31] 안녕하세요 [04:32] 안녕하세요 [04:32] 오 서니님 안녕하세요~ [04:32] 렉스님 다시 안녕하세요! [04:32] 아따 바쁜가운데 [04:32] 짬나는 시간 이게 참 꿀맛 휴식이네유 [04:33] 1시간 56분의 휴식시간! [04:34] 정상 출근때라면 , 한두시간전에 퇴근후 귀가했을 시간이군요?! Seo ny [04:34] 오 재준님 안녕하세요! [04:34] 서니님은 하와이 지금 몇시인가요! 그냥 궁금하네유 [04:34] 모두 반갑습니다. [04:34] 넹넹! [04:34] 1830 [04:35] 파리는 0630 [04:36] 아.. 그러니까 하와이와 파리는... 12시간 차이가 나는거군요! [04:36] ^^ [04:36] 써니님은 저녁 드실 시간이공 폭스마스크님은 이제 아침 드실 시간,,, [04:36] 한국 사람들은 한참 오후 일 할 시간 [04:37] git 으로 이메일도 보낼 수 있네용 방금 알았습니다! [04:38] 믄가 git 으로 이메일보내는게 마치 데비안의 reportbug 로 보내는것처럼 신기할거 같아요 [04:38] 이맥스는 M-x report-bug-emacs [04:38] 맞나? [04:38] 저거 오타 같아여 마지막;;; [04:39] 마지막은 report-bug 까지만이네유 [04:39] 저 3개로 메일임 막 날라간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04:42] 나이 20살에 맨몸으로 땅도없이 농사를 시작해서 20년만에 벼농사 8만평, 사과농사 2천5백평 [04:43] 이렇게 생활터전을 마련하신분이 클리앙에 팁게에다 올렸더라구요 [04:43] 저게 바로 인간승리가 아닐까 합니다... [04:43] 존경스럽더이다... [04:43] 쉽지 않은데... [04:43] 네 여긴 지금 오후 6시 45분 됐네요 [04:43] 메시지를 인제 봤네요 [04:43] 오 서니님 넵! 코로나는 어떤가여 아직 셧다운중인가요? [04:44] 네 아직 셧다운 중이에요 [04:44] 와... 오래가네유 [04:44] Seony: 남은 오늘 찬란하게 보내세요 [04:44] 넵 감사합니다 렉스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ㅎㅎ [04:44] 한국은 곧 추석인데,,, 코로나로 고향에 가지말라는 나랏님의 조언! [04:44] 클량 탑게의 인물이군요?! 흠... 본인 소유의 농지인지~도 궁금하지만, 소작을 한다고해도 어마어마한 면적이네요. [04:44] 어차피 한국 가봤자 2주 격리 때문에 못가요 [04:45] 저런저런 [04:45] 예 마자요 혼자서 저 터전을 마련하기가 장난아닙니다 [04:45] 8만평이면 450마지기쯤 되는데 [04:45] 울진군 넘버 3 안에 들어갑니다 [04:46] 450마지기가 그리고 대부분 부모님께 물려받은거지 혼자서 저걸 자수성가하신분은 없구요 [04:46] 저 클리앙 팁게 주인공은 정말 천연기념물입니다 [04:47] 렉스님 말씀 이쁩니다?!! (놀라움) 내 친구= 본인 프로필에 "너는 찬란해라" 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내 생각에 그 "너"가 누군지도 모르겠지만...) [04:47] 자신은 어두워지겠다는 뜻인가요? ㅋㅋ [04:47] 찬란하게 라는 단어에서 전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이 떠올랐네유 [04:47] 찬란하게 빛나는~~~ [04:48] 너는 찬란하라, (나는 이미 늦었어라는) 소리로 들려요. ㅠㅠ [04:51] ~~~ [04:51] 이맥스를 무쟈게 좋아하는 한 스웨덴 해커. [04:52] 오늘 Seony님 생일이잖아요. [04:52] 회사에서 믄가를 만들어주세요! 라고 했는데,,, 그걸 emacs lisp 로 만들어버렸 [04:52] 오잉 [04:52] 일년 가장 빛나는 날이 되시라구요.^^ [04:52] 아 그래서 찬란하게~~~ [04:52] lex__: 앗 ㅎㅎ 챙겨주시니 감사합니다 [04:52] 이제 문맥이 이해되었네유~ [04:52] 서니님 축하드립니다^^^ [04:52] 몰랐어요, 건강하시고~ ^^ [04:53] 셧다운중이라 생일 파티도 하기 빡시것네유 ㅠㅠㅠ [04:53] 감사합니다. [04:53] 네 그냥 집에서 조용하게 지내는 것도 좋더라구요 [04:54] 한국도 뭐 생일이면 그냥 조용히 미역국만 묵고 조용히 또 생업에 집중하고 그러네유 [04:54] 다들 코로나 시국인지라... [04:54] 휴가내고 코스트코 가서 소갈비 사갖구왔어요 ㅋㅋ [04:55] 요즘 고기값이 비싸서 많이 못사겠떠라구요 [04:55] 오~ 소고기! 쓰읍!!!(침 나옵니다) [04:56] 하하ㅏㅎ 오늘 렉 스님 표현 참 찰지시다 ?! [04:57] 간만에 숙제 빠르게 끝내고 차분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ㅎㅎ [04:58] 그래서 마음의 전달이 잘되는 모양입니다. [04:59] 말씀 나온 김에. 레ㄱ스님도 코스트코 회원 가입하기를 추천 합니다. 많이 싸요. [05:00] 집 근처에서 못봤어요 [05:00] 어제 밤에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청했어요 [05:00] 쇠고기'가 국제시세인지~ 호눌룰루 코스트코랑 (한국)일산 코스트코랑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 [05:01]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주변ㅇ)에 있습니다연회비있어. 요. 하지만 연회비 이상 값어치 있어요. [05:02] 그래요? [05:02] 경기지역화폐 한시적으로 25% 지원해준대여. 경기도 만세! [05:04] 서 니님, 생일 축하하고, 렉 스님 경기도 전입을 한번 더 축하합니다. [05:04] 감사합니다 ㅎㅎ [05:05] 고양시 코스트코 단점 = (손님이 넘 많아서) 주차가 좀 불편, 현대카드 또는 현금만 결제 가능. (타 카드 안받음) [05:05] 코스트코는... 대량으로 파니까 다 못먹어서 버리는 게 아까운 것 같지만, 실은 버려도 이득인 수준이죠 [05:05] 코스트코 단점 = (손님이 넘 많아서) 주차가 좀 불편, 현대카드 또는 현금만 결제 가능. (타 카드 안받음) [05:06] 코스트코에서 사서 쟁여놓고 먹으면 그래도 집에 늘 먹을 게 많아서 좋긴 합니다 ㅎㅎ [05:06] 결제는 미국도 그래요 [05:07] 여기도 한 군데하고만 계약해서 받거든요 [05:07] Jason-KR: 감사합니다. 코스트코는 알아볼게요.^^ [05:09] Only (Casch or) Amex ? [05:09] s/cash/casch ㅋㅋㅋ cache 보다 낫다 ㅋ [05:10] 재작년인가까지는 현금(체크카드) 아니면 아멕스만 받았는데, [05:11] 아멕스랑 합의가 잘 안됐는지 비자로 바뀌었어요 [05:11] 예에~ 글쿤요?!! 한국도 몇년에 한번씩 카드사가 바뀌어요. [05:17] 썬이님 말씀 마따나 사실 가구수 작은 식구들은 코스트코 포장이 큰 편이예요. 저장/보관하며 덜어 먹거나 작은 식구끼리는 분배해서 구매하는 것도 좋고, "버려도 이득인 수준"도 옳은 말씀 ㅋ [05:18]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버터를 한 박스 샀는데, 제가 사는 동네 마트에서는 버터가 개당 $5 정도 하는걸 코스트코에서는 $7 가격에 한 박스를 팔거든요... [05:19] 그러니 먹다가 버려도 이득인 가격수준이죠 ㅎㅎ [05:19] 그렇게 차이가 나요? [05:19] 가보고 싶어졌어요. ㅎㅎ [05:19] 네 코스트코는, 실제로 음식장사하는 사람들도 거기서 물건을 살 정도에요 [05:19] 공산품은 공산품대로....농산품 품질 짱! 좋아요. [05:20] 미국 코스트코에서 한국 김을 팔거든요. 굉장히 양도 많고 질도 좋은데 하나에 $1 밖에 안해요 ㅎㅎ [05:20] 그렇군요. [05:20] 10개 들이 사서 쟁여놓고 먹죠 ㅎㅎ [05:20] 한국 코스트코는 음식업,또는 도/소매업자를 위한 계산대가 따로 있어요. [05:20] 코스트코 ceo가 경영을 아주 잘하기로 유명하죠 ㅎㅎ [05:21] 씨이오 껀은 몰랐어요. 다만 품질은 정말 좋더라고요. [05:21] 코스트코는 기본 경영방침이, 물건에서는 마진을 남기지 않는다 래요 [05:22] 물건가격이 떨어지면 판매가격도 무조건 떨어뜨린다 라네요 [05:22] 렉쓰님..놀라지 마오. (지금 부터 말할 건 미국보다 더 좋다고 해야하나? ㅠㅠ) 내가 본 건데...좀 심한 손님 극단적으로...전동 칫솔 11개월 쓰다가갖고 와서 환불 받아 가더이다 ㅠㅠ (나뿐 사람 ㅠㅠ) [05:23] 썬이님, 그럼 어디서 마진을? [05:23] 헉;;; [05:23] 연회원비요 [05:23] 아~ [05:23] 근데 그런 식의 손님은 내부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다고 얘기 들었어요 [05:23] 코스트코, 이케아 둘 다 12개월내 영수증 지참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 [05:24] 아~ 불랙, 그런 사람들은 불랙 명단, 아니 블랙홀로 보냐야 됨. ㅋ [05:25] 블랙리스트에 오른다는 게 중요한 점은, 회원제 마트잖아요. 회원제 갱신을 거부당할 수 있을 거에요 [05:25] 아~ 그거 좋다. ㅋ [05:25] 그래서 적당히 조절해야죠 ㅎㅎ [05:25] ㅎㅎㅎㅎ [05:25] 어디서 들은 건지 모르겠는데, 물건가격들을 책정할 때는 그런 식의 반품이나 환불 등의 손실까지 모두 고려해서 책정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05:26] 그래야 겠죠. [05:37] 안녕하세요 [05:38] 안녕하세요 [05:47] 성태님 울산 있다고 했어요? [05:53] 안녕하세요 [05:53] 안녕하세요 [05:54] 하이~ (나 손 흔들흔들) [05:54] 잘 지내? [05:54] 나는 잘 지내요! 잘 지내요? (=잘 지내세요?) [05:59] Jason-KR: 감사합니다 ^^ [05:59] ^^ [06:12] 넵 울산에 있습니다! [06:13] 😀 [06:13] 비 와요? [06:30] 아까 오다가 지금은 그쳤네요ㅎㅎ [07:44] 불금엔 역시 야근이지요~ ㅎㅎㅎ [07:47] 저만 좀 느린건가요 뭔가 새로운 기술이나 프로그램 나오면 익히는데 한참이 걸리네요 ㅜㅜ [07:48] 익히기라고 하시면 다행이죠, 저는 아예 안합니다 ㅋㅋ [07:48] 기존에 쓰는 것만 계속... [07:50] 저도 얼마 전에 오랜만에 리눅스 설치하고 IP 확인한다고 ifconfig 쳤다가 없는 명령이라길래 당황했네요.. [07:51] ifconfig 명령어는 아직도 있어. 배포판마다 정책이 달라서 패스에 포함되지 않았을 뿐 [07:56] 넹 맞습니다 ㅎㅎ 데비안 계열에서는 빠졌더라고요 [07:56] 다만 그 땐 되게 충격이였네요,, ㅎㅎ [08:00] 빠진 게 아니라 패스에만 포함이 안된 거야 [08:01] root만 실행할 수 있게 바뀐 거라서 없는 것처럼 보일 뿐 [08:01] 아.. 말씀하신 패스가 그 패스였군요 몰랐네요 [08:02] ㅇㅇ path [08:14] 여튼 그 때 이후론 매일 최신 뉴스(?)들을 읽을려고 노력하고 있네요ㅎㅎ [17:09] 누구든지 "장착 된 스냅"을 당겨 실제 패키지로 교체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