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9] 안녕하세요~ [01:10] 월요일 아침 문안인사 드립니다~ [01:10] unstable 에 파묻혀 살다보니,,, stable 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 [01:11] 그래서 데비안 보다 우분투 LTS [01:11] 카이슈님 어소세요~ [01:11] 새로나온 편집기보다 그냥 저냥 쓰던 이맥스... [01:12] 많이 반갑습니다. [01:12] 새로운 모드보다 그냥저냥 계속 쓰던 키맵만 그냥 쓰고 [01:12] 오 재준님 안녕하세요!!! [01:12] 키맵 하나 익힐려면 한 1000번은 써봐야 손가락이 기억하는데요,,, [01:12] 이맥스 익히는게 그래서 다들 포기하나봅니다 중도에 [01:12] 전 이맥스를 익히려 했던게 없었네요 [01:13] 어떻게 이맥스에서 메일이 막 날라가나요? 이런 궁금증에 [01:13] Gnus 를 이리저리 만져보다보니... [01:13] ~/.emacs 와 ~/.gnus 파일이 막 변하더이다 수시로 [01:13] 한 3000번 고쳐썼던거 같아요 [01:14] 그래서 지금은 다른 모드를 안쓰고 있어요 그냥 매번 파일 열고 일기 쓰고 저장하고 [01:14] 메일이 뭐 왔나 확인하고 답장 보낼거 있음 답장 보내고 [01:14] 이러다 보니 이맥스에서 하는게 딱 2가지 밖에 없네유 [01:15] 일기쓰기, 메일확인 [01:15] 운영체제도 그냥 우분투 18.04 LTS [01:15] 맨날 apt update; atp upgrade 만 해요~ 3일에 한번씩 [01:15] 파이썬 코딩 좀 하고;;; [01:16] 그 외엔 밖에서 농장에서 일하고 송아지랑 씨름 소똥 묻히고 볏짚 부스러기 주머니에 [01:16] 가득해용 [01:16] 그 모르는 사람이 절 보면 넝마주이로 착각할지도 모릅니다;;; [01:17] 바지에 단추가 떨어져서 송아지 묶는 8mm 밧줄로 허리띠 맨들어서 옷에다 달았네요 [01:17] 바지에요 [01:17] 겨울에 입는 야상(겨울잠바)에도 마찬가지,,, [01:18] 요는 사람은 시간이 흐르매... stable 을 추구한다는 느낌? [01:19] 새로움에 대한 시도/도전은 딱 하나... 파이썬 공부에만 집중되어 있는거 같아요 [01:19] 파이썬 문법은 한번씩 들여다봅니다,,, 뭐있나 용법은 우째되나;;; [01:20] 어제는 dict(사전형 자료) 갯수는 우째 세나... 세는 방법이 잇나 자다가 계속 고민하다가 [01:20] 크롬북 열어서 직접 테스트하고 다시 잤네유 [01:20] 이야 이거 뭐 파이썬에 중독되었나 싶기도해요 [01:20] import json [01:21] FPATH = "2.json"; f = open(FPATH, "r"); data = json.loads(어짜구저짜구) [01:22] print(len(data.keys())) 아 이게 먹히더라구요! [01:22] key 갯수가 바로 한우 소개체 마리수 거등요;;; [01:22] 소 마리수가 json 파일로부터 반다시 출력되어야 하기에,,, [01:22] 그래서 안심하고 다시 잤씁니다 [01:23] 커피나 한잔 할께유;;; [01:26] 데비안 Bullseye 가 LTS 이냐 아니냐로 혼자 고민하다가 아 그냥 우분투 LTS 에 머물러야거따라는 [01:26]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갈등중인지라,,, 이바구가 길어졌네유 [01:26] 뭐거 더 stable 이냐가 쟁점입니다 [01:26] Ubuntu LTS vs 데비안 11 Bullseye [01:49] 화창한 월요일 아침 입니다~ ㅎㅎ [02:15] 엇 [02:15] 위즈님 안녕하세요~!!! [02:15] 메일 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네유;;; [02:16] 콤푸타에 공들이는 분들은 자기의 전자메일 환경에도 상당히 정성을 들이는거 같아유 [02:16] qmail 저자... 퍼블릭 도메인으로 돌려놓고 열씸히 보안쪽에서만 연구하는 번스타인 교수 [02:16] 꾸준히 Emacs 를 쓰는거 같아유;;; 그 위에서 전자메일을 주고 받더라구요 pqc 포럼 [02:17] 근데 번스타인 교수 메일헤더엔 In-Reply-To 헤더가 없어요! [02:17] Reference 헤더는 있어서 다행... [02:18] 파이썬으로 전자메일쪽 뭔가를 만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분들 같아요 [02:18] 아니 뭐 파이썬만이 아니더라도 전자메일 관련 뭔가를 만들고 연구하는 분들은 정말 [02:18] 오픈소스 해커 같아요~ [02:19] Gnus 만든 Lars 1등 [02:19] GNU Mailman 만드는 개발팀 2등 [02:19] Mutt 개발팀 3등 [02:20] Postfix 와 qmail 맹그는 개발그룹 4등 [02:21] DKIM/ARC 프로토콜 기획하고 구현체 맹그는 그룹 5등 [02:21] Usenet/Gmane 개발 및 운영진 6등! [02:22] 메일링리스트 Gmane 등의 웹 아카이브 툴 맹그는 개발그룹 7등! [02:22] LKML 메일링리스트 운영진 0등! [02:22] 0등은... 모든것에서 가장 우선 순위권! [02:23] 다 싹다... 우리나라엔 없네유... [02:24] 커피 한잔 더 해야것네유;;; [03:02] 이야~~~ [03:02] 울 나라에 Emacs 로 문서작성 하는 분을 처음으로 발견했어요 [03:03] Emacs 의 Org 모드라는게 있는데,,, 실제로 이 Org 모드를 써서 업무에 필요한 문서를 만드는 분을 [03:03] 한번도 못봤거등요 [03:03] 실제 업무 작업현장에서 쓰는 문서를 Emacs Org 로 만든 최초의 한국인을 소개합니다 [03:04] 그분은 바로 toracle github 주인장입니다 [03:04] 그분 저장소에 보면 연세대 강의 파이썬 무슨 발표자료가 있는데,,, [03:04] 그 문서 포맷이 모두다 *.org 입니다. [03:04] 저거 Emacs 전문가 아니면 쓰기 힘든 포맷입니다... [03:05] 그 주인장 깃헙 제 크롬북 북마크에 추가했씁니다... [03:05] 조용히 Emacs 를 쓰면서 업무에도 진짜 활용하는 사람... [03:05] 이야 내면이 강한 사람이라 생각되더이다... [03:05] 대부분의 사람들이 Emacs 는 그냥 한번 써보는 그런저런 신비한 물건으로 여기는데,,, [03:06] 저분은 업무에 활용하는 밥벌이 도구로 쓰는 진짜 프로! [03:07] 그라고 돋 파일을 잠시 들여다봤는데,,, 전자메일도 Emacs 에서 해결하는거 같아보였어요 [03:07] 초기 시동 파일에 Gnus 와 관련된 파일이 보이더라구요 [03:07] 아따 점심시간이네유 [03:07] 모두 맛점 하시구요! [03:07] 전 이만 들어갑니다~~~ [03:07] 꾸벅 [05:45] 안녕하세요 [11:37] 안녕하세요~ [11:37] 저녁 소밥주고 파이썬 코딩 2개 하고 접속했네유;;; [12:59] 우어어 [12:59] 졸려서 먼저 들어갑니다~ [12:59] 모두 존 밤요~~~ [12:59]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