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9] 안녕하세요! [00:29] 아침 소여물 주고 백암온천왔습니다 [00:30] 오늘은 드뎌 오후부터 볏짚작업 개시합니다! [00:30] 매년 돌아오는 축산농가의 가을거지! 가을겆이? [00:30] 둘중 뭐가 표준말인지 몰르것어유 [00:30] 하여간 볏짚작업은 소키우는 농사꾼들에게 가장 큰 외부 작업입니다~ [00:31] 무려 75마력 규모의 트랙타! 뒤에다 집초기나 결속기를 매달고 들판에 나가서 [00:31] 바닥에 깔려있는 볏짚들을 거둬들이는 일입니다 [00:32] 그와중에 자궁돌출되어있는 암소가 있어서 참 고난이도 주간입니다. [00:32] 이번주는 자궁돌출 암소도 살려야되고 볏짚도 한 대여섯 떼기는 거둬들여야 [00:32] 성공입니다. [00:32] 참 자궁돌출 암소의 새끼도 살리구요! [00:33] 보통 농가는 매년 매계절마다 하는 일이 정해져있어서 무료하다 뭐 할꺼있나 심심하다 [00:34] 이런말들을 하는 농가도 있습니다 [00:34] 매년 똑같은데뭐 이런식... [00:34] 하지만 전 다릅니다... [00:34] 매년 하는 볏짚작업이지만 해마다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00:34] 매일 매일 주는 소여물 이지만,,, 매끼니때마다 처음 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00:34] 그래서 매일 매일이 저에겐 새롭습니다 [00:35] 어제의 태양이 오늘의 태양과 다르게 느껴집니다 [00:35] 내일도 또 다른 태양이 떠오르고요 [00:35] 그리고 매번 접속하는 이곳 우분투 대화방도 매번 접속때마다 색다르게 느껴지구요 [00:35] 하여간 매순간 순간이 새롭습니다!!! [00:35] 합! [00:35] 커피 한잔 합시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00:47] 합!!! [00:47] 커피 한잔 더 합시다아아아아아앙~~~ [00:58] 많은 대학들이 점점 클라우드에 넘어가네요 [00:59] MIT 공대의 한 학생인지 교수인지 이맥스 개발 메일링에다 글을 적어서 헤더를 유심히 [00:59] 봤더니 [00:59] 내부에 exchange 인거 같았어요 [00:59] 질문: 어느 분야요? 앱? 저장? 교육 방식? [00:59] 메일요 [00:59] 전자메일 서비스요 [00:59] 예 [01:00] 마이크로소프트 office365 는 다행히 아니더라구요 [01:00] 근데 느낌상... 꼭 ms 클라우드를 쓸거 같은 분위기 mit 는 그렇더라구요 [01:00] 다행히 버클리는 구글 Gmail 에 묶여있어서 정말 감사하네요 [01:00] ㅎㅎㅎ 오프스도 향후 전부 오피스365로 넘어갈 것이라고 얘기 들었어요. [01:01] 그러니까 최첨단 공대의 두개의 자존심 하나는 MIT 한곳은 버클리 [01:01] 각각 양분 하네요 클라우드도... [01:01] 점 버클리! [01:01] 버클리에 마음을 주고 싶네요 [01:01] 버클리는 BSD 본산. [01:01] 그리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문 [01:01] 야호~ [01:02] 현재 버클리는 Gmail 위에서 학교 전자메일 서비스 운영중이더라구요 [01:02] 그리고 제 자신도 @doraji.xyz 가 구글 앱스 위에서 운영중입니다 [01:03] 구글앱스 => G Suit => Google Workspace? [01:03] 이렇게 명칭이 바뀌었나요? [01:03] 저는 불확실합니다. [01:03] 저는 잘모릅니다. [01:04] 저는 잘 모릅니다. [01:04] 전자메일 서비스가 어데 있는가 보면 [01:04] 대부분 그거더라구요 [01:04] @outlook.com 쓰면 대게 ms오피스365 사용자분들 [01:04] @gmail.com 이면 뭐 구글 사용자 [01:05] 그리고 Gimp 도 버클리에서 출발 [01:05] xcf.berkeley.edu 과거 여기에서 김프 개발이 시작되었다가 훗날 옮겨졌다네요 [01:06] 거물 VS 거물의 전쟁에서 일반 사용자는 과연 어느 배에 탈것인가! 1차 화두 [01:07] 그리고 그 거물들은 Linux 커널을 얼마나 깊이 있게 사용하는가 ! 이건 2차 화두 [01:07] 2차 화두는 현재 구글 승! [01:07] 아니 다른 곳에서 구글을 못 따라올거 같아요 [01:08] 안드로이드와 크롬OS 가 벌써 리눅스 커널로써 출발했으니... [01:09] MIT 교수가 exchange 서비스(서버) 쓰는거 보고 전 MIT 보다 버클리에 더 점수를 주게 되네요 [01:09] 마음이요 [01:10] 그리고 점점 더 FSF/GNU 에 마음을 두어야겠다는 혼자만의 다짐을 하게 됩니다. [01:10] 지금 쓰고 있는 GNU Emacs 그리고 Gnus [01:10] 특히 Gnus 를 제 마음에서 가장핵심으로 두렵니다... 콤푸타 세계의 커널 [01:11] 커피 한잔 더 합시다~ [01:11] 합! [01:11] ^^ [01:13] 대학교에서 전자메일 서비스를 어데다 두는가! 이거... [01:13] 쉽지 않은거 같더이다.. [01:13] 전자메일 서버 관리를 한번 해봤지만 [01:13] 힘듭니다 [01:13] 정말 힘들어요 [01:13] 썬이'님이 잘 알겠죠?! ㅎ [01:14] 그게 참... 많이 쓰면 힘이 나는데,,, 잘 활용하고 [01:14] 대부분 안씁니다. [01:14] 학내망 도메인은 잘 안쓰고 그냥 @gmail.com @naver.com 이러고 말더이다 [01:14] 대부분 학생들이 그래요 [01:14] 동아리 선후배들도 그러고 [01:14] 대학교수도 그러고 [01:15] 학내망 도메인 으로 메일 쓰시는 분은 딱 진짜 교수도 철새 교수 말고 [01:15] 그 학교에 앵카 박은 연세가 높으신 교수님들만 [01:15] 아마도 졸업, 퇴직 이후를 고려할 수도 있고 또 서비스, 스팸 필터링, 특히 웹연동, 보안 문제 때문에? [01:15] 예 그런거 같아요; [01:16] 그래서 믄가를 하더라도 힘이 안납니다 [01:16] 전자메일 서버 관리는 그렇더이다 [01:16] 쓰지 않는 자원을 관리하는 고충 [01:17] 그래서 학내에서도 그냥 클라우드 업체에다 맡기고 마는... [01:17] MIT 든 버클리든... [01:17] 묵묵히 일하는 소여물님 같은 우직함. 그렇다고 없을 수도 없는 아주 기초 기본적인 서비스=메일링 인데.. [01:17] 그냥 클라우드 업체에다 모든걸 맡겨버리고 잊어버린느 관리의 고충을 잊어버리는... [01:18] 이게 전자메일 서비스는 그래서 2002년경 [01:18] 다른 학교에 놀러갔는데 [01:18] 그곳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선배쯤 되는 분이 [01:19] 웹서버 관리 단가가 만약 10 이라면,,, 전자메일 서버 관리는 50 을 주어도 안하겠다라고 [01:19] 하더이다.. [01:19] 그정도로 힘들다는 반증... [01:20] MX 가 되는 서버엔 메일이 쌓이는데.. 그 메일은 다 데이타... 시간이 흐르매,, 용량이 커지고 [01:20] 어느날 풀이 되면 [01:20] 서버가 뻗습니다 [01:21] 그런데 그게 각 사용자들에겐 소중한 데이타니까 함부로 못하는... [01:21] 이러지도 몬히거 저러지도 몬하고 [01:21] 그래서 우리나라 메일 서비스 회사들 다 문닫았습니다. [01:21] 쓰지 않는 데이타가 계속 하드디스크 용량을 먹거등용 [01:21] 다 스팸... [01:21] 스팸... [01:22] 클라우드 업체에다 맡기면 모든 걱정 끝! [01:22] 클라우드로 메일 서비스 하는 회사들 구글이나 MS [01:23] 진짜 프로중에 프로 아니 거의 IT 에선 神의 경지입니다 [01:23] 메일 서비스를 운용해본 경험담이었네유~ [01:24] 참 추가합니다... [01:24] Linux Kernel Mailing vger.kernel.org 운용하시는 분도 프로에 추가합니다. [01:25] 정말 격하게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토발즈행님만큼 [01:25] 아 두번째 Gmane 운용하는 Lars 에게도요;;; [01:25] Gmane 는 오픈소스 사용자들에게 하나의 고속도로 지도? [01:25] 고속도로 지도입니다. [01:26] 지도가 있어야 여기가 어디? 저기가 어디? 인줄 알수있으니~ [01:26] 커피 한잔 더 할께용~~~ [02:28] 우따따 [02:28] 들어갈께용~ [02:28] 오후부터 볏짚작업에 맘이 설레이네유 [02:28] 긴장도 되구용 [02:28] 재준님 그리고 모두들 존 하루요~~~ [02:28] 꾸벅 [04:54] 흠. 애플 테크니션들이랑 이야기를 좀 해보고 싶은데, irc 애플 관련 채널들은 대부분 초대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나보네요. [05:32] 안녕하세요 [11:0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ㅎㅎ [11:20] ^^ [13:28] 야밤에 접속해봤네유 [13:30] 20.04 는 그렇게 많이 끌리지 않아서 아직 업글 보류중입니다 [13:30] 파이썬도 그렇고 Wayland 도 그렇고... [13:31] 22.04 ? 정도에선 파이썬2 가 완저이 사라지것지유? [13:31] 그리고 wayland 가 기본값이 될것이고... [13:31] 22.04 는 1년 6개월? 정도 남았네유 [13:32] Emacs 이맥스도 지금 Wayland 를 지원하려 패치중에 있습니다 [13:33] 개발판 28.x 브랜치가 그러하온데 여기다 순수 gtk 패치를 해뒀습니다 [13:33] 아직 계속 태스트 중이구요 [13:33] 홀리님 어소세요~ [13:33] 테스트 [13:34] 순수 gtk 가 되어야 Wayland 하에서 이맥스가 부드럽게 돌아가거등요 [13:35] 과거의 이맥스는 좀 많이 왜곡된 gui 였어요 [13:35] 28.x 개발판이 정식판이 되려면 우분투 22.04 가 나올 시기쯤 될거에용 [13:36] 거의 비슷한 시기... [13:42] soyeomul: 안녕하세요 [13:43] 오 [13:43] 폭스마스크님 안녕하세여~ [13:43] ^^ [13:43] Python2 should disappear [13:43] python2는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 [13:44] 저도 파이썬2 시러유 ㅠㅠㅠ [13:45] 영어를 읽으면 => https://www.python.org/doc/sunset-python-2/ [13:46] python2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요약하기 :) [13:47] soyeomul: 이것이 당신에게 문제입니까? [13:51] 구글 oauth2 파이썬 라이브러리가 파이썬2 로 되어있었어요 [13:52] 그래서 지금 참 많이 갈등중입니다 [14:08] 나는 본다; 하지만 나는 oauth2가 python3과 함께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4:11] 아 방금 확인했는데요 파이썬3 로 판올림했네유 구글 api oauth2.0 [14:11] 다행입니다~ [14:11] https://pypi.org/project/oauthlib/ 이것은 python3 및 oauth2에서 작동합니다. [14:13] soyeomul: 그거 좋다 ^^ [14:13] => 아 방금 확인했는데요 파이썬3 로 판올림했네유 구글 api oauth2.0 [14:14] python3에서는 모든 큰 프로젝트가 마이그레이션되었으므로 쉽게 베어링을 찾을 수 있습니다.) [14:15] 으아 oauth2.0 엄청 복잡하네유;;; [14:16] 자러갑니다 잠이나 자야것어유 [14:16] 폭스마스크님 존 하루요~~~ [14:16] 전 이만 갑니다~ [14:16] 꾸벅 [22:44] 안녕하세요 [23:35] 반갑습니다. 출근중이군요 ? (라고 말하고, 저는 잠시 바쁠..ㅎㅎ 미안) [23:36] ㅎㅎ 사무실에 도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