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3] 안녕하세요~~ [01:23] 금요일 사료입고 시켜놓고 백암온천 왔어유~~ [01:24] 어젠 비가 좀 와서 그냥 손놓고 그냥저냥 쉬었어요 [01:24] 오후엔 트랙터 남산들에 있는거 우사로 가져와서 집창고에 있는 볏짚단들 날라야것어유 [01:25] 내일까지 다 빼고 그다음날부터는 남산들 집게작업... 그리고 월송들 집게작업... [01:25] 합 [01:32] 아침 커피 한잔 합시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01:33] 눈에 보이는 사물로 돈을 벌지 콤푸타나 프로그램을 써서 돈을 번다는 생각을 여기선 [01:33] 몬하고 있어요 [01:33] 시골 농촌 [01:34] 헌데 제 스승님(한우 450여두 키우는중...) 께선 [01:34] 희야 콤푸타 써야 소 키울 수 있데이~~~ [01:35] 콤푸타로 문서를 체계적으로 맨들어야 소를 키울 수 있데이~~~ [01:35] 문서를 체계적으로 만드는데 콤푸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래이~~~ [01:35] 그래서 시작한것이 파이썬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파이썬을 코딩하는건 이맥스를 써기로 [01:35] 했구요 [01:36] 파이썬-이맥스 요걸로 지금 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01:36] 하나더 장비는 이 파이썬과 이맥스가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 장비 크롬북(우분투)가 가장 [01:36] 가성비가 뚜렷하게 조아요 [01:37] 대략 모든 결정 요소에 전 "소를 잘 키우는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01:38] 그러다보니 장비나 안에 들어가있는 소프트웨어가 거의 대부분 오픈소스로 충분합니다 [01:38] 충분했고요 미래에도 충분합니다 [01:38] 파이썬(+JSON)-이맥스 [01:38] 크롬북(우분투 18.04) [01:39] 전 이게 너무 자랑스럽네유 [01:39] 20.04 로 넘어가기 애매한것이 한글입력기 nabi 가 돌아가느냐 안돌아가느냐도 있고 [01:39] 부채가 아직 2490만 남아있는것도 있고요 [01:40] 18.04 쓸때에 부채를 다 설거지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02:05] 어소세요~~~ 뽀빠이님~~~ [02:05] https://forum.ubuntu-kr.org/viewtopic.php?f=9&t=30083&p=129681#p129681 [02:05] 리눅스 커널 플젝 lore.kernel.org 아카이브 제공하더이다 [02:05] 저걸 NNTP 로도 제공합니다 [02:05] 그라설라무네... [02:05] 인터넷 초창기에 활발했던 nntp 가... [02:06] 구글이 등장하면서 발달된 web 에 밀려나 사라지는가 싶었는데 [02:06] 리눅스/오픈소스 문화가 갑자기 리눅스 커널 프로젝트 등을 필두로! [02:06] 활발해지먄서... 메일링이 갑자기 주목을 받기시작하고 [02:07] 그 메일링과 NNTP 를 접목시킨 Gmane 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02:07] 리눅스 재단에서 아 그럼 우리도 Gmane 처럼 해보지모! [02:08] 해서 만들어진게 lore.kernel.org 웹아카이브 서비스와 nntp.lore.kernel.org [02:08] 같아요 [02:08] 아 근데 리눅스 재단 본진에서 서비스하니깐 [02:08] 좀더 뽀대가 납니다 [02:08] 확실히 뽀대가 나요 [02:10] 여드름 짜니까 시원하네유 [02:11] 제가 모든 내막을 자세힌 모르지만,,, 저 리눅스 재단 자체 아카이브 서비스를 하게된것이 [02:12] 한때 lkml 아카이빙 서비스 하던 해커가 자신의 방구석에다 펜티엄 고물 콤푸타에다 리눅스 [02:12] 깔고 몇개 대몬 돌리고 해소 굴러가던게 하드웨어 뻑나면서,,, 아주 크게 신문에 난적이 [02:12] 있었는데... [02:13] 그렇게 거대한 프로젝트의 아카이브 서비스가 한 열성 사용자의 방구석에서 돌아가던 [02:13] 펜티엄 고물 콤푸타가 전부였다는게 비밀로 밝혀지면서,, [02:13] 리눅스 재단 자체에서 이제 뭔가 그럴싸한 아카이브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게 아닐까 [02:13] 생각해봅니다 [02:13] 한 몇년되었네요 [02:13] 그 신문기사 뜬게.. [02:13] 펜티엄2 였었나 그럴겁니다 [02:14] 메모리도 얼마 안되고 64메가쯤 되었을라나... [02:14] 하드디스크도 얼마 안되어요 메일링아카이브 저거 다 합쳐도 1기가 안됩니다 lkml [02:15] 제 기억이 정확치 않아요 감안해서 봐주세용~~~ [02:15] 커피 한잔 더 하자구용~~~ [02:16] 그런데 메일링 아카이브가 1기가쯤 된다치면 그거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02:17] 전부다 텍스트 파일이거등요 [02:18] 1기가도 안될 수 밖에 없는 게, 펜티엄2에서 돌아갈만한 운영체제라면 1기가 정도 되는 하드디스크를 포맷할 수 있는 파일시스템이 없을 거에요 [02:18] 오! [02:18] 서니님 안녕하세요~ [02:18] 안녕하세요 [02:18] 역시 서니님의 관점 예리하십니다! [02:19] lkml 열성 유저라... 아마 리눅스로 돌렸을거 같아요 [02:20] 지금 lore.kernel.org 에 쓰이는 웹아카이브 프로그램 저거 엄청 유명한거 같아요 [02:20] public-inbox 인가... [02:20] 파이썬도 아니고 펄로 다 맹근... [02:21] 아니 왜 파이썬이 아니니냐고용 ㅠㅠㅠ [02:22] 제 생각인데... nntp 서비스 위에다 public-inbox 가 파씽해서 웹으로 보여주는 그런 내부 체계가 [02:22]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Gmane 스타일... [02:22] 요즘도 펄로 웹사이트 만드는 데가 좀 있긴 하더라구요 [02:23] 예전에 관리하던 프로그램이 펄로 만들어진 건데 꽤 유명한 프로그램이었거든요 [02:23] 왜 뛰어난 작품은 펄로 만들어질까요 [02:23] 파이썬도 자바도 PHP도 다들 뛰어난 작품 많이 있어요 [02:24] 그 데비안 핵심 버그 추척 시스템 BTS 도 내부 코드가 펄이더라구요 [02:24] 그냥 펄 개발자가 자기가 익숙한 걸로 만들었는데 유명해진 거라고 보면 되겠죠 [02:25] 음 그런건가바요 [02:25] 제가 elisp 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프로그램중 하나가 elisp 로 [02:25] 만들어졌어요 [02:25] 그게 바로 Gnus [02:25] 데비안 버그 트래킹 시스템 보니까 RT네요. 이게 제가 전에 관리했었다는 그 프로그램이에요 [02:25] 그래서 이맥스를 쓰고 있씁니다 [02:25] Request Tracker라고 꽤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02:26] 음... [02:27] https://salsa.debian.org/debbugs-team/debbugs [02:27] 좀 더 정확한 url 가져왔어용 [02:27] 저게 밑바닥 공구리에 깔려있더라구요 [02:28] 이건 gitlab 같네요 [02:28] 음........ [02:28] debbugs 는 완저이 펄로 도배를 해놨더라구요 [02:28] 저걸 유지보수 할 수 있는 개발자가 전무 합니다 [02:28] 근데 웹사이트는 소스코드가 안보이는데, 펄로 만들어진 건 어디서 나오나요? [02:28] 만든사람이 계속 끌고 가는 형국... [02:29] https://salsa.debian.org/debbugs-team/debbugs/-/tree/master/lib/Debbugs [02:29] 안에 내부코드는 펄 천지! [02:30] 돈 암스트롱 저분이 개발자 [02:30] 네 이건 펄 맞네요. 외국엔 펄 프로그래머가 많아서 유지보수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거에요 [02:32] 저 BTS 가 데비안 프로젝트를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이기에... [02:32] 돈 암스트롱의 위치도 장난아닙니다 [02:33] 저걸 할 수 있는 개발자가 돈 암스트롱 밖에 없기에... [02:33] 핵잠수함 엔진 기술자 같은 대접 [02:33] 엔진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이 딱 한사람 밖에 없는...! [02:34] 파이썬 사용자는 계속 늘어나는데.. [02:34] 펄 사용자는 줄어들고 [02:34] 그래서 저 인프라를 누군가가 파이썬으로 옮겨주었음 좋겠지만 [02:34] 그게 쉽지 않고요 [02:35] 펄 -> 파이썬 [02:35] bts 가 밑바탕이 거의다 email 구문분석후 db(파일)화 시키는거... [02:35] 그걸 처리해주는건데... 꽤 복잡합니다 [02:37] 루비와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자바같은... [02:37] 끝에 ; 를 찍는거 보면꼭 C 언어 같기도 하고요 [02:37] 참 갱장한 언어 같아요 펄 [02:37] 한번 작성하면 유지보수가 불가능하다는 펄! [02:38] 돌아가면 노타치! [02:39] https://salsa.debian.org/debbugs-team/debbugs/-/project_members [02:39] 저거 보시면 알겠지만 해당 플젝 멤버가 한사람뿐이어요 [02:39] 돈 암스트롱 혼자 [02:39] 다들 펄을 모르니... [02:41] 지금까지 펄개발자 몸값 올라가는 소리였네유 ㅠㅠㅠ [02:42] 우리나라도 사정이 비슷한데... [02:42] 펄 해커가 10년전엔 좀 되었는데 [02:42] 지금은 펄 사용자가 한사람밖에 안보이더라구요 [02:42] 다행히 그 분은 좋은데 취업했어요 [02:43] 펄 개발자가 원체 희소성이 있으니... [02:43] 한떼 NetBSD 를 쓰면서 펄 공부를 하시던 vergence [02:43] 전 베르겐스님이라고 불렀는데... irc에서 [02:43] 어느날 보니 카카오에서 일하시더라구요 [02:44] 먼가 펄 유틸을 만들어놓으면 사람들이 관심을 안가진다네요 자신은 참 유용하게 [02:44] 쓰는데... [02:44] 하여간! [02:45] 희소성 있는 개발자가 되면 몸값 올라갑니다 ㅎㅎㅎ [02:46] elisp 라도 참 내공이 깊으면 또 몸값 올라가고... git 하나라도 내공이 깊으면 또 좋은곳에 스카웃 [02:46] 되고 [02:46] 우리나라에서 elisp 를 잘해서 좋은곳에 취업한 분 사례를 하나 알고 있어요 [02:47] 전에도 여기에 적은거 같은데 Emacs 전자메일 클라이언트 중 notmuch 라고 있습니다 [02:48] 그럼 모든게 다 elisp 로 구성되어진 이 물건에 한국 분중 웬분이 갱장히 열성적으로 2년간 [02:48] 패치도 보내고 피드백도 하였더랬죠 2년후 구글에서 일하더라구요 [02:48] 하여간 므라도 한개라도 내공있으면 좋은데 가시더라구요 [02:48] 베르겐스님이나 저 notmuch 해커라든가... [02:49] 포럼에 적은 lore.kernel.org 스크린샷에 찍힌 @pobox.com git 해커라든가 [02:49] 한개라도 학실히! [02:49] 잘 하면 돈은 그냥 들어오는거 같네유 [02:49] 그게 쉽지 않지만요 [02:50] 한번 배가 고파서 흰소리 해봤씁니다 [02:50] 커피 한잔 더 합시다아아아아아아~~~ [02:53] 아 베르겐스님 함자가 "상용"님 같아요 성씨는 기억이 안나네요 [02:53] 그레도 전 파이썬입니다~ [02:53] 파이썬!!! [02:54] 뱀띠라서 파이썬입니다 ! [02:54] 파이썬 만세~~!!! [02:54] ㅎㅎ [02:57] 밥묵기전 마지막 흰소리 [02:57] 우리나라에선 아직 윈도우즈 사용률이 높은데 왜 나델라가 갑자기 리눅스(오픈소스)로 [02:57] 방향을 틀었을까에 대한 [02:58] 전 예전에 사수였던 사람이 lisp+perl 쓰던 사람이었던게 생각나는군요 [02:58] 오 [02:58] 그 사수 지금도 계속 다른곳에서 일하시나요? [02:58] 네 캐노니컬에서 일해요 [02:59] 이야 그럼 성공하셨네요! [02:59] 캐노니컬이면 구글 다음 좋은 회사자나요 [02:59] 여기서 좋다 기준은 미래가 보장됨! [02:59] 입니다 [02:59] 그렇다기보단 원래 똑똑한 사람이라... 박사 학위 있었으니 어딜 가도 좋은델 가지않았을까 싶어요 [03:00] 한 언어에 정통하면...!!! 미래는 보장된다고 생각해요 [03:01] 네 그렇죠... 서양 쪽은 그럴 거에요. 하나만 잘해도 먹고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어요. [03:01] 한국도 그런데 그걸 받아쳐줄 기업이 없기에... [03:02] 카카오쯤 되어야 가능... [03:02] 믄가 소프트웨어로 회사를 운영하는곳은 제가 봐선 카카오밖에 없는거 같아요 [03:02] 우리나라. [03:03] 외국엔 구글/레드햇/캐노니컬/ 등등등 페이스북 등등등 [03:05] 음 배가 등짝에 붙을 지경에 이러렀네요 [03:06] 써니님과 모두들 맛점 하세용 [03:06] 저 이만 가볼께요~~~ [03:06] 꾸벅 [03:06] 네 들어가셍 ㅛ [03:06] ^^^ [05:07] 안녕하세요 [10:45] 가덕도 신공항 전 찬성입니다 [10:46] 계속 지방에 살면서 느낀게... 인구수가 지방은 계속 감소추세입니다 [10:46] 젊은사람들이 점점 빠져나가고 있어요 [10:46]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라도 전 가덕도 신공항 적극 찬성합니다. [10:46] 공항이 하나 들어서면 그곳에 외국 바이어들이나 관광객들이 단 이틀이라도 머물것이고 [10:47] 그럼 그곳에 관련 상가나 음식점 등... [10:47] 그리고 관광자원도 더 세련되게 정비될것이고 [10:47] 그럼 국내 사람들도 부울경 같은 곳에 더 찾을것이고 [10:47] 이렇게라도 젊은 사람들이 수도권에만 몰리는걸 방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10:48] 그 공항 이름이야 어떻게 짓던 그건 하늘에 맡기고 일단 여야가 힘을 합하여 [10:48] 공항건설쪽으로 힘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10:48] 부울경 홧팅!!! [10:49] 아주 오래전에 군입대할 즈음인걸로 기억합니다 [10:50] 부산에 한번 간적이 있었어요 동대구역에서 저녁에 부산으로 출발하는 기차에 무작정 [10:50] 탔었죠 [10:50] 당시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있는채로 탔었어요 [10:50] 그리고 밤에 부산역에 내렸습니다 [10:50] 그리고 한참을 금정구를 향해 내달렸어요 미친듯이... [10:51] 부산대까지 갔던거 같아요 해가 뜨고 아침이 밝아오고 전 지쳐서 포기하고 다시 [10:51] 부산역으로 갔습니다 [10:52] 기차타고 다시 동대구로 돌아왔습니다 [10:52] 부산은 언덕배기가 많더라구요 길이 좀 경사도가 높고 낮고 그렇게 평지가 많이 없었어요 [10:53] 부산에 갔었던 목적은 단 하나... 짝사랑하던 한 처자를 잊지못해서 그냥 한번 피끊는 [10:53] 젊음을 제어하지 못하고 간거였는데요 [10:53] 20 여년도 넘었네요 [10:56] 하여간 부산 금정구에서 망부석이 될뻔한 사연이었어유~~~ [10:56] 합! [12:24]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