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4] 안녕하세요~ [01:24] 아침 소여물 주고 왔습니다~ [01:24] 오늘은 동지! [01:25] 헌데 좀 따스합니다 아침 날씨 좀 풀렸더라구요 [02:08] 찾았습니다 서니님과 한 1달 반쯤인가,,, NT커널 -> 리눅스 커널 100% 교체할거 같다는 징조 [02:08] 이야기 나눈거 [02:08] 그 증거가 될법한 글이 슬래시닷에 있떠라구요 [02:08] 전 오늘 아침에 그걸 봤네요 [02:08] 갸들은 그걸 10월달쯤에 논쟁을 했더라구요 [02:09] 서니님과 그 이야길 나눈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02:12] 2020년 10월 5일쯤에 대화를 나눴네용;; 찾아보니깐요 [02:13] 아 10월 26일에도 대화를 나눴네용 [02:14] 아 10월 5일입니다 6일은 아니네요 [02:17] 아 최종입니다,,, 서니님과 이야기나눈건 11월 11일 이네요 [02:21] Seony: https://linux.slashdot.org/story/20/10/17/0131259/no-microsoft-wont-rebase-windows-to-linux-argues-canonicals-manager-for-ubuntu-on-wsl [02:22] 서니님과 11월 11일에 나눈 대화의 소스는 방금 제가 바로 위에 링크 건 슬래시닷이 가장 [02:22] 근접합니다 [02:23] 11월달엔 그 소스를 찾아보지 않았고요 오늘은 우연히 구글에서 "linux" 라는 단어로 뉴스를 [02:23] 검색하다보니 위 슬래시닷 글타래가 걸리더라구요 [02:23] 안녕하세요 [02:23] 오 [02:23] 고뻡님 안녕하세요! [02:24] 뭔가 언더바가 생겼네요 [02:24] ㅋㅋ [02:24] ㅎㅎ [02:24] 이번에 이직하는지라 회사가 일을 별로 안시키네요 [02:24] 와 [02:25] 러스트 사용자그룹 홈페이지 잠깐 방치했었는데 좀 작업을 해야겠어요 [02:25] 오 러스트 사용자그룹 홈피를 고뻡님이 관리하시나요? [02:25] 요즘 vim도 Neovide로 바꿨어요 ㅋㅋ [02:25] 이번에 그거 수정하자고 의견을 내서 [02:25] 포크따서 만들어서 커뮤니티에서 검토하려구요 [02:26] 그 Neovide 가 그럼 혹시 러스트로 만들어졌나요? [02:26] 그런 느낌? [02:26] 저희가 지금은 당장 운영할 서버나 빌릴만한 형편이 아니어서 [02:26] 네 러스트로 만들어졌어요 ㅋ [02:26] 와 그럴거 같았어요''' [02:26] 근데 Neovide 한글지원이슈가 조금 있어요 [02:27] 한글 러스트 사용자분들이 많이 안쓰면 패치가 더딜것이고... [02:27] 한국 러스트 사용자 그룹 홈피가 지금 졸라로 돼있어서 [02:27] 로켓으로 바꿀거에요 ㅋㅋ [02:27] 설마 로켓도 러스트??? [02:27] 로켓도 러스트요 [02:27] ㅎㅎㅎㅎㅎㅎㅎㅎ [02:28] 러스트 공홈이 로켓이에오 [02:28] 진짜 러스트 팬이시네유 찐! [02:28] 모질라팬이죠 ㅋㅋ [02:28] 아니 그럼 메일러도 혹시 모질라 천둥새??? [02:28] 한국에서도 러스트 화력을 밀어주면 좋겠는데 [02:28] 네 맞아요 ㅋㅋ [02:28] 외ㅏ .... 대단하시네유! [02:29] 일관성이 있어요?! [02:29] 한국 개발자들은 국내취업특화교육이 중요해서 [02:29] 저는 사실 프로그래밍을 한다고 꼭 이쪽계통에 취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취미로 하면 그만이고 [02:29] 근데 좀 취미교육을 하는 곳이 잘 없으니까요 [02:30] 러스트는 취업하긴 별로죠 [02:31] 러스트 내공이 특출하면... 그걸 알아보는 사장이 직접 데려다가 키워 쓰지 않을까요? [02:31] 카카오 같은 곳은 미래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키워서 쓸 정도의 규모가 될거 [02:31] 같아보였어요 [02:32] 러스트 정도를 깊이있게 한다! 아 그럼 나머지 언어는 조금만 교육시키면 금새 따라잡을 [02:32] 국내에선 러스트 구할만한 곳은 넥슨정도.. 아닐까 싶네요 [02:32] 인재구나@ [02:32] 어제 유튜브 서핑하는데 ㅋㅋㅋ [02:32] 미야모토 시게루가 마리오 테마파크같은데서 직접 돌아다니면서 홍보하더라구요 ㅋㅋㅋㅋ [02:33] 전설의 개발자 할아버지가 ㅋㅋㅋ [02:33] 그니까 러스트 홍보군요 [02:33] soyeomul: 글을 잘 읽어보니, "그럴지도 모른다"라는 글을 누가 썼다가 캐노니컬에서 "아니다"라고 했다고 하는 글이네요 [02:33] ㅋㅋㅋ 미야모토 시게루가 현역일 때는 어셈블리어가 대세였뇨 ㅋ [02:33] 폰으로 쓰니까 오타가 나네요 [02:34] ㅎㅎㅎ [02:34] 뭐 미야모토씨는 지금도 열일 하시지만.. [02:34] Seony: 네^^^ [02:34] 빌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로 데려오려고 10배연봉 제시해서 스카웃 했는데 [02:34] 미야모토하니깐 떠오르는게 미야모토 무사시! [02:35] "내겐 동료들이 있으니까!" 라면서 거절하셨던 분이죠 ㅋㅋ [02:35] 이야 머찐분이네요 [02:35] ㅋㅋ 개발하다가 사람이 정말 벽을 달릴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 그걸 연습하다 머리가 다치신적이 있어서 라는 말이 있는데 [02:36] MS 제안을 거절할정도면 [02:36] 이미 시도하고계신 것 부터가 ㅋㅋㅋ [02:36] 믄가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 정신이 끝내주네요! [02:36] 대단하죠 배울만한 분인 것 같아요 [02:36] 미야모토 시게루쯤이면 MS제안을 받아서 남의 밑에서 일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죠 ㅎㅎ [02:37] 전세계에서 위대한 게임 기획자 중 한 명인데 MS에서 제안 왔다고 덥석 받는 것부터가 이상하죠 ㅋㅋ [02:37] 음 토발즈행님처럼 한분야의 대가신가바요 [02:37] 게임쪽에선 거의 1인자죠 [02:37] 아 게임기획자셨군요... [02:37] 네 게임 분야에서 "위대한"이라는 칭호를 붙여도 되는 몇 안되는 사람입니다. [02:38] 음~ [02:38] 역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에요 [02:39] 아니 서니님도 미야모토씨를 알고 있었나요? 우와 모르는제가 바보되었네유;;; [02:39] 네 게임하는 사람이면 다 알아요 [02:39] 제가 말한 홍보는 러스트 홍보가 아니라 마리오 테마파크 홍보에요 ㅋㅋ [02:39] 찾아봐야것어유 위키백과에 있을거 같은... [02:40] 아 넵! 고뻡님~ [02:41] 위키 보니까, 타임즈 지에서 현대 비디오 게임의 아버지 라고 평가한다는군요 [02:43] 고뻡님이 이야기중에 나온걸보면 그럼 미야모토씨도 러스트를 최근 입문하시거나 [02:43] 러스트 팬인건가요? [02:43] 미야모토씨와 러스트와의 관계가 궁금하네요 [02:43] 그분은 나이가 70이 다되가는 분이신데요 ㅎㅎ [02:44] 그냥 게임 기획자이지, 무슨 언어를 쓰고 하는 것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에요 [02:44] 아 그런거군요;;; [02:45] 닌텐도는 많이 들어봤어요 [02:45] 일본게임 정도로만 알고 있는... [02:46] 러스트랑 관계없어요 [02:46] 걍 어제 유튜브 서핑한 얘기 한거에요 ㅋㅋ [02:46] 전 세계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일본 게임회사죠. 암튼 게임하면 다 알아요. 소여물님은 게임을 잘 안하시니까 모르실 수 있죠 ㅎㅎ [02:47] 아 제가 알고있는 게임은 딱 하나 "스트리트 파이터!" [02:47] 찾아보니 제작사가 닌텐도가 아닌 "캡콥"이더라구요 [02:47] 그래서 제가 닌텐도의 미야모토씨를 몰라봤던거 같아요 [02:48] 스트리트 파이터만 했어요 국민학교 5학년때부터... [02:48] 그때가 1988년 [02:48] 나이 70 다 돼가시는 분인데 마리오 테마파크 같은데서 노는걸 홍보영상을 올리니까 ㅋㅋ [02:48] 재미있어서요 ㅋㅋ [02:48] 그렇군요... 저는 30대 중반쯤 되면서부터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작품들 많았어요 [02:49] 연출이 훌륭했던 것도 있었고, 스토리가 충격적인 것도 있었고, 엔딩 보고나서 한 1주일은 내내 그 생각만 하게만든 게임도 있었고 그래요 [02:49] 미야모토씨는 회사 경영자 위치더라구요 위키백과 보니깐... [02:49] 그 위치면 음... 홍보를 목숨걸고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2:50] 서니님의 게임은 거의 콤푸타에서 실행가는한 게임들이죠? [02:50] 아뇨 저는 게임은 거의 게임기에서만 해요 [02:50] 전 전자오락실... 동전 50원 넣고... [02:50] 오 게임기!!! [02:50] 온라인 게임만 컴퓨터에서 하고, 게임은 플스나 엑스박스에서만 해요 [02:50] 와 서니님 정말 게임 마니아셨네유 [02:50] 그런가요? 요즘은 다들 하나씩 있찌않나요? ㅎㅎ [02:51] 저랑 같이 게임하시는 분들 보면 딸래미가 대학생인 분도 여럿 계시거든요 [02:51] 같이 총질하고 그러거든요 ㅎㅎ [02:51] 전 전자오락실에서 국민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때까지만 하고 졸업했네유 [02:51] 같이 총질...ㅎㅎㅎ [02:52] ㅋㅋ [02:52] 소여물님이 유튜브를 한 30분 정도만 자리잡고 시청하실 시간이 되시면 정말 괜찮은 게임 하나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아쉽네요 ㅎㅎ [02:52] 이게 전 점심묵고 일출봉 올라야것어유 [02:52] 아... 전 콤푸타 앞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해서요 [02:52] 계속 움직거랴야 합니다 [02:52] 그러게요 ㅎㅎ [02:53] 소도 보아야하고 등등;;; [02:53] 일단 감사요! [02:53] 전 이만 점심 무거러 갑니다 [02:53] 저도 이제 공부나 하러 가야겠어요 [02:53] 고뻡님 서니님 모두 존 하루요~~~ [02:53] 넵 수고하세요 [02:53] 넵^^^ [02:53] 꾸벅 [02:54] 저희 회사 부사장님 영어성한이 서니 인데 [02:54] 성한 => 성함 ㅇㅅㅇ [02:54] 혹시... ㅋㅋ [02:55] ㅎㅎ 저는 외국에 살아서 아닐 겁니다 [03:04] 그렇군요 ㅇㅅㅇ.. [03:44] 젠투에 KDE 올려서 쓰고있는데 몇몇 소소한 문제들만 빼면 아주 마음에 드네요 [05:02] 일출봉 올라갔다가 내려왔습니다~ [05:03]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려서 덜 춥습니다 [05:08] s2.py 원격 grep 검색어에 공백이 있을 경우에 그 공백을 무시하게끔 하려고 코드를 건드리려니... [05:09] 속도저하가 우려되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05:09] 지금도 엄청 느린데... 한달치 검색하면 [05:09] 공백 무시하게끔 다시 코드를 건들면 더 느려질터... [05:09] 코딩 참 쉽지 않네요 [05:10] 구글이 참 위대하다는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05:10] 그 정보의 바다에서 어떻게 속도저하 없이 원하는 정보를 사용자에게 돌려주는지... [05:10] 어마어마하네유,,, [05:11] 11월 11일 나눈 대화는 믄가 갱장한 도발이었습니다 [05:12] 불가능을 전 가능할거라고 이야기하고 서니님은 상식선에서만 이야기하시고 [05:12] 저의 희망사항이 많이 들어갔었지요 [05:12] Rebasing Windows to Linux (100% 커널을 교체하는 것) [05:13] 그래도 전 희망을 겁니다 [05:13] 네 지극히 상식선에서 얘기했죠 ㅎㅎ. 제가 마소 사장이라도 윈도우를 리눅스 커널로 바꾸는 건 안할 것 같습니다. [05:15] 조용히 데스크탑 사업부를 해체 수준으로 축소 시킬까요... 오늘 든 생각이었어요 [05:16] 일출봉으로 오르면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05:16] 돈 되는쪽으로만 밀어부치고 (클라우드) [05:16] 돈 안되는쪽은 조용히 규모를 줄여나가고... [05:17] 그 돈 되는 분야가 윈도우라는 운영체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서요 [05:18] 그 경영자의 위치라는게... 얼마나 힘들지 가늠하기 힘드네요 [05:18] 방향 잘못 틀면 바로 골로 가고 [05:18] 잘 틀면 성공하고... [05:20] 문자셋이라도 좀 어케 해주었음 좋겠네요,,, [05:21] 문자셋이 왜요? [05:21] 윈도우즈랑 리눅스랑 달라서 번거로와요 [05:21] 윈도우랑 리눅스 둘 다 UTF8 쓰잖아요 [05:22] 저도 둘 다 쓰는데 아무 문제 없거든요 [05:22] kldp 에 이맥스 사용자 질문 하나 올라왔는데 [05:24] https://kldp.org/node/164120 [05:24] 써니님은 이 문제 원인이 므라 생각하시나요 [05:25] 윈도우에서도 UTF-8 셋팅했다는데 입력이 비틀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05:25] 우분투에선 문제 없습니다 [05:26] 음... 글 읽어봤는데 저는 경험이 없어서 무슨 문제인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05:26] 미묘하게 윈도우즈랑 리눅스랑 문자셋 내부가 좀 다른거 같아요 [05:26] 제 경우는 그냥 한글로 된 파일명이라던가 한글 텍스트가 들어있는 파일들을 리눅스와 윈도우 둘 다 번갈아가면서 읽어들이는데도 별 문제가 없어서 불편한 건 못느끼고 있었어요 [05:27] 믄진 몰라도 [05:27] 맥을 안써보셔서 모르시겠지만 윈도우는 맥에 비하면 매우 쾌적한 겁니다 ㅎㅎ [05:29] 맥의 한글도 좀 다른가요? [05:29] 맥 혼자만 이상한 방식으로 처리해서, 한글로 적힌 파일을 리눅스나 윈도우로 가져오면 자소가 전부 분리됩니다. [05:30] 어데선가 본거 같아요 UTF-8 이지만 믄가 미묘하게 내부적으로 방식이 다르다고만 알고 [05:30] 있어요 [05:30] NFD, NFC인가 하는 건데 암튼 리눅스랑 윈도우는 같은 방식인데 맥만 달라요 [05:31] 음... 글쿤요 [05:32] 제가 우려했던건 아직도 euc-kr 로 된 문서들도 많고 심지어 리눅스 프로그램도 euc-kr 로 설정된 [05:32] 유즈넷 프로그램이 잇어서 놀랬어요 그놈/판 [05:33] 싹다 UTF-8 로 갔으면 하는 바램... [05:33] 한국에서 웹개발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euc-kr 많이 쓰더라구요 [05:33] 그 젠장할 익스플로러를 쓰는 클라가 아직 있어서 그런가바요... [05:34] 아흐아흐 [05:34] 저게 한번씩 스트레스입니다 [05:34] 크롬OS 에선 euc-kr 을 못 읽어요 [05:34] 그렇기도 할테고, 또 euc-kr로 작성된 파일이 너무 많아서 그걸 일일히 다 바꾸기 귀찮아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05:34] 놀랍지 않나요;;; [05:34] 놀랍다기보단... 이해는 되네요 [05:36] 모두다 그냥 UTF-8 로만 보냅니다 읽는것도 UTF-8 로만 읽어들이고... [05:36] 그래서 설정은 편합니다 맘도 편하고 [05:37] 깨지면 아 저건 euc-kr 이거찌하고 말고 [05:37] 잘나오면 UTF-8 이군! [05:37] 이러공;;; [05:37] 근데 전 이런 크롬OS 의 방향을 참 좋아합니다 [05:37] 맘에 들어요! [05:39] 아 참! [05:39] 파이썬도 그래서 좋아합니다. [05:39] ㅎㅎ 그렇군요 [05:39] UTF-8 을 좋아하느 파이썬3! [05:40] 제가 믄지 모르지만 파이썬만 좋아하고 은근히 루비를 스리슬쩍 믄가 미묘하게 [05:40] 탐탁찮게 여겼던게 [05:40] 이 UTF-8 을 대하는 태도 였어요 [05:41] 파이썬3 는 UTF-8 에 올인 [05:41] 루비는 UTF-8 을 사알짝 등한시... [05:41] 그렇군요 그건 몰랐네요 [05:41] 좀 더 엄밀히... 루비는 US-ASCII 로만 믄가를 하려는 구닥다리 언어 [05:42] 루비 코어 개발자들이 좀 그런게 보였어요 [05:42] 다들 일본사람들인지라... [05:42] 음... UTF-8을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썼어야했을텐데 이상하군요 [05:43] 일본 개발자분들이 은근히 UTF-8 을 잘 안쓰려하는게 보이더라구요 [05:43] 일본에서 나온 언어인데... [05:43] 편지를 보내도 토발즈행님은 이메일 헤더에 UTF-8 로 보내는데 글자는 다 영어라도 말이죠 [05:43] 일본 개발자들은 꼭 편지를 보내면 us-ascii 로 보내더라구요 [05:43] 희한해요 일본 개발자들의 성향이 [05:44] 그래서 파이썬 보다 UTF-8 도입이 더딥니다 루비쪽이 [05:44] 하도 답답한 서양쪽 루비사용자가 그래서 한마디 했어요 [05:45] "아 쫌 UTF-8 유니코드가 왜 잘 안됩니까!: [05:45] 이렇게 컴플레인 넣으니까 그때서야 움직이는... [05:45] 결론은 파이썬3 가 이 부분에선 앞서가더이다 UTF-8! [05:47] 아 그렇군요 [05:52] 앗 잠시 동지 팥죽 먹고왔네유 [05:52] 서니님은 동지 팥죽 우째 드셨는지요;;; [05:53] 집에서 한건 아니고 이웃집 아주머니께서 한통 갖다주시더라구요 [05:53] 외국 살다보면 외국의 명절에 맞춰 살게됩니다 ㅎㅎ [05:53] 앗 [05:53] 넵; [05:53] 미국 사는 한국사람들 대부분 한국 명절 안챙겨요. 미국 명절 챙기죠 [05:53] 오 [05:54] 그럼 땡스기빙데이인가 그거 [05:54] 미국에서 큰 명절인가요 [05:54] 네. 그날이랑 크리스마스 이렇게 2개가 한국의 구정, 추석 급 명절입니다 [05:54] 추수감사절인가 그거용 [05:54] 추수감사절은 교회 행사구요 [05:54] Thanksgiving day는 유래 자체가 아예 달라요 [05:54] 탱스기빙데이랑 추수감사절이랑 다르네요 그럼요 [05:55] 첨 알았어요 [05:55] Thanksgiving day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온 사람들이 굶어죽을 위기에서 구해준 아메리칸 인디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날이거든요 [05:55] 오 [05:55] 그게 한국의 구정급 이란 이야기죠? [05:55] 아 클스마스가 추석 [05:56] 헤깔리네유 [05:56] 다시 땡스기빙데이는 한국의 추석 [05:56] 뭐가 구정이고 뭐가 추석이고가 아니라, 그냥 그 2개가 한국의 2대명절 급이라는 얘기에요 ㅎㅎ [05:56] 클스마스는 한국의 구정? [05:56] 아 넵! [05:56] 이제 이해했어유 [05:57] 땡스기빙데이랑 크리스마스 이렇게 두 개의 휴일은, 서로 떨어져 사는 미국인들도 비행기 타고 부모님 집으로 모이거든요 [05:57] 오 [05:57] 머찌네염 [05:57] 1년 365일 내내 오픈하는 사업장들도 이 두날만큼은 문 닫아요 [05:57] 와 [05:57] 그래서 미국 최대의 명절이라고 하는 거에요 [05:57] 양력으로 언제인가요 땡스기빙데이가요 [05:58] 보통 미국은 날짜를 지정해놓는 휴일보다는, 몇월 몇째주 금요일 이런 식인데요, [05:58] 땡스기빙데이는 11월 마지막주 목요일이에요 [05:58] 오 [05:58] 큰 명절이 11월 12월 에 몰려있네용 [05:59] 네 그렇죠. 사실 미국이 한국에 비해 노는 날이 훨씬 적어요 ㅎㅎ [05:59] 한국은 구정 추석 명절이면 거의 1주일 내내 노는데, 여긴 딱 하루 놀거든요 [06:00] 미국이란 나라 싱기하네유~ [06:00] 큰 명절이 하루만 쉰다니까요 [06:01] 에겅 이여기하는중에 벌써 저녁 소여물 줄 시간이 왔어요 [06:01] 소여물 주러 가볼께용~ [06:02] 꾸벅 [06:02] 넵 들어가세요 [06:02] 넵! === soyeomul is now known as soyeomul^work [08:27] 꾸벅 [08:28] 저녁 소여물 주고 왔네유~ [08:32] 그러고보니 서니님은 젠투를 쓰게 된 계기가 참 경이롭네요 [08:32] 좋아서 쓴다기보다 실제 보안 침해를 겪고나서 윈도우즈가 좀 거시기함을 느끼고서 [08:32] 젠투를 깔게된 경우 맞죠? [08:32] 그 이메일 사건 [12:02] 잠시접속이 끊기었어요 [12:02] 100% 커널 교체는 잠시 잊고 살께요 [12:03] 하지만 슬래시닷에서 그런 이야기들이 나왔다는게 전 놀랍더라구요 [12:03] 전 생각만 했었지 실제 누군가가 그런 말들을 하고 있었는지 오늘 알았습니다 [12:03] 차분히 지켜보고 싶어요 [12:03] 내년에 나올 데비안 11 Bullseye 참 기대됩니다 [12:04] Wayland 기본값에다가 코드명도 너무 맘에 듭니다 [12:04] "황소의 눈" [12:05] Wayland 가 기본값일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 이게 느무느무 궁금하고 흥미로와요 [12:06] Debian Bullseye + Emacs 28.1 + GTK 4.0 이란 조합을 상상해봅니다 [12:06] 한글 입력기는 음.. wayland 하에선 XIM 이 작동 안할테니... ibus-hangul 로 갈테고 [12:07] 파여폭스만 wayland 하에서 잘 돌아가면 전 만고땡이네유~ [12:07] Emacs 28.1 도 내년 하반기쯤엔 출시될거 같아요! [12:08] 27.2 가 다음달쯤 나올거 같아요 며칠전 RC판이 공개되었거등요 이맥스 [12:08] GTK 4.0 이 데비안 Bullseye 에 포함되느냐 안되느냐가 지금 무척 궁금합니다... [12:08] 포함되었음 좋겠어요 아흐아흐 [12:22] 먼저 들어가볼께요~ [12:22] 모두 존 밤요~~~ [12:22]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