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2] 안녕하세요~ [00:42] 비가 그쳤씁니다 [00:42] 해뜬 목요일 아침 [00:42] 경북 울진군 소여물 인사드립니다 [00:42] 커커커커피 한잔 합시다~~~ [00:45] 어제는 gnupg 자료 데비안으로 옮겼습니다 [00:45] cp -a .gnupg ~/ [00:45] 이렇게 했어요 [00:45] 다행히 접근 퍼미션 다 맞더라구요 [00:45] 커피 맛있게 드세요 [00:45] 오 [00:46] 렉스님 안녕하세요! [00:46] 안녕하세요.^^ [00:46] 회사일도 집안일도 개인일도 [00:46] 콤푸타 일도 이게 다 연결되더이다 [00:46] 소옮기고 소여물 주고 [00:46] 집에와서 크롬북키고 농장일지 정리하고 [00:46] 크롬북도 반다시 이맥스가 돌아가야하기에 [00:47] 이맥스는 순정 우분투나 데비안이어야만 해서 [00:47] 크롬OS 위에다 우분투를 쓰다가 이번부터는 데비안으로 갈아탔습니다 [00:47] Wayland 궁합과 참 걱정을 많이했는데 [00:48] 실상 써보니까 이맥스가 Wayland 환경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00:48] 데미안 좋아요? [00:48] 너무 조으네요 [00:48] 오호~ [00:48] 데미안은 딱 한번 읽어봤어요 [00:48] 싱클레어! [00:48] 알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데미안의 말! [00:48] 잘됐네요.^^ [00:48] ㅎㅎ [00:49] 구글 클라우드 gcp 접속할때 쓰이는 ssh 키도 새로 등록했어요 [00:50] 그리고 최종 접속 명령어를 ~/.bashrc 에다가 등록했내요 [00:50] alias gcp='ssh -i ~/.ssh/gcp_rsa_4096 soyeomul@gcp' [00:50] [00:50] 합! [00:51] 이야 이제 제가 이맥스 창에 붙여넣기 단축키도 알게되었어요 [00:51] C-y [00:51] 그렇군요. 저도 머리속에 메모~ [00:51] 터미날에서 gcp 치면 자동으로 구글 클라우드 콤푸타 엔진으로 접속합니다 [00:51] 오잉 [00:51] 렉스님은 이맥스 안쓰시자나용 [00:52] 이맥스가 무쟈게 빡셉니다 [00:52] 농사꾼이 맨날 쓰는 장비가 낫이라고 할때 [00:52] 이 낫질이 익숙해지려면 3년을 반복작업해야 겨우 익숙해지는데용 [00:52] 이맥스가 그렇더이더 [00:52] 다 [00:53] 그렇다면 삭제해야겠네요 [00:53] ㅎㅎㅎ [00:53] 이맥스 쓴지 3년만에 C-p 도 알게되었어요 [00:53] 윗방향키가 고장나서 이맥스 내부에서 위로 한줄씩 올리는게 안되어서 [00:54] 단축키 찾아보니 C-p (컨터롤+p) 하면 한줄씩 위로 올라가더이더 [00:54] 다 [00:54] 하나하나 아는게 외워서 되는게 아니라 진짜 내가 필요한 단축키만 쓰게 되더라구요 [00:55] 그럼 3년동안 복사 붙여넣기는 어덯게 했냐믄... 마우스로 했지요~ [00:55] 마우스로 하면 되지요.^^ [00:55] 마자요 진짜 제다이는 마우스로 이맥스를 제어한다네요! [00:55] 저도 절반은 마우스 씁니다 [00:56] 절반만 단축키 쓰구요 [00:56] 절반이라 하니까 애매하네요 [00:56] 외우고 있는 단축키는 정확히 7개입니다 [00:56] 그럼 나머진? 다 마우스... [00:57] 그래서 위 절반 표현은 과장! [00:57] C-p 바로 윗줄 이동 [00:57] C-y 붙여넣기 [00:58] Alt + > 파일의 가장 마지막 줄로 이동 VIM 의 G 랑 같은 효과 [00:58] Alt + < 파일의 가장 위줄로 순간 이동 [00:58] 그만 할께요 [00:58] 주로 일기 쓸때 그리고 농장일지 정리할때 쓰기에 [00:58] 파일 열고 닫는 단축키를 가장 많이 씁니다 하루에 평균 5번은 쓰니까 [00:59] 손가락이 기억합니다 [00:59] ㅎㅎㅎㅎㅎ [00:59] 의외로 이맥스 종료키는 기억이 안납니다 [00:59] 그냥 크롬북 덮개를 닫아버리고 마니까요 [01:00] 소프트웨어를 안끄네요 이런 버릇 크롬북 쓰면서 생겼어요 [01:00] 한번씩 우짜다가 sudo reboot 은 해줍니다 [01:01] 데비안도 그래서 sudo 로 접근합니다 우분투에서 쓰던 습관이 [01:01] 굳어버린 [01:01] ls /etc/ssmtp 가 퍼미션 디나이 뜨길래 [01:02] 왜 그런고 봤더니 그룹에게만 읽기 권한이 잇어서 [01:02] 그 그룹 찾아서 제 id soyeomul 도 그룹 파일에 추가해줘버렸습니다 [01:02] 저도 이제 mail 그룹입니다 [01:02] 이게 보안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01:03] 므 어차피 혼자 쓰는 크롬북이고 ssmtp 는 메일을 보낼때만 쓰는 프로그램인지라 [01:03] 걍 갑니다 [01:03] 소걸음으로~ [01:03] 우따 커피 한잔 더 할까바요~ [01:05] 65537 그룹이 있네요 [01:05] android-everybody 그룹이랍니다 크롬os 에만 있는 그룹 같아요 [01:06] 이야 65536을 넘어서네요 [01:06] 이거 구글 기술자들 미쳤네요 [01:07] android-everybody:x:665357:665357:android-everybody:/dev/null:/bin/false [01:07] [01:07] 구글 기술자들이 맹근 크롬os 에 이런게 있어요 [01:08] 우리가 알던 그 리눅스가 아니네요 와 진짜 미쳤어요 [01:08] 마 해가 서쪽에서 뜨는거 아닌가요 [01:08] 아 저거 /etc/passwd 에서 발췌했어요 [01:09] 제 id soyeomul 은 걍 1000 입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번호 [01:10] 2^16 이 65536 [01:10] 2^32 가 얼마죵 [01:13] 42억이네요 와 ... [01:13] 혹시 저거 구글 클라우드 콤푸타들에게도 저런식으로 id 를 할당했을까 싶기도 하네요 [01:14] 구글 예네들 미쳤어요 진짜~ [01:15] 만약 그 므냐,,, 차원의 벽을 논하는 초끈이론 실증 (실험통한 증명) [01:15] 그 누군가가 성공한다면 구글이 1등 먹지 싶어요 [01:16] 양자 콤푸타를 연구중이니... 초끈이론도 증명해내지 싶어요 [01:16] 창업자도 과학에 미친 사람이니.. [01:17] 이야 진짜 /etc/passwd 파일에 65536 넘어가는 id 첨보네요 [01:17] 와 진짜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01:19] 아 정확히 저거 크롬OS 위에 깔린 데비안 11 의 /etc/passwd 파일이었어요 [01:26] 재접합니다~ [01:29] 꾸벅 [01:36] 질문 있씁니다! [01:37] bash 질문인데요 [01:37] 윗방향키를 누르면 지난 명령어들이 쭈우욱 나오자나요 [01:37] bash 에서 이 윗방향키 대신 다른키로 대체하고 싶은데 [01:37] ~/.bashrc 를 어떤식으로 편집하면 이걸 바꿀 수 있나요? [01:39] 이게 제가 윗방향키가 고장나서 그렇습니다 [01:40] 윗방향키를 우분투에선 evdev 파일을 편집해서 다른키로 대체했는데 [01:40] wayland 에선 evdev 파일 편집이 안먹히던거 같았어요 [01:40] 그래서 아주 bash 의 단축키를 알아내서 그걸 다른걸로 교체하려구용~ [01:41] 오오오오오!!!! [01:41] 유레카!!!! [01:41] 이야 우연히 [01:41] 이맥스 단축키의 이전 라인 한줄 위로 C-p 를 누르니깐! [01:41] 윗방향키 같은 효과 나오네요 [01:41] 와!!!! [01:41] 해결되었습니다!!!! [01:41] 감사합니다 [01:42] 그라설라무네 이맥스 만든 사람들 [01:42] 진짜 유닉스맨들이네요 [01:42] bash 단축키를 다 참조했나바요 [01:42] 해결해결 [01:44] bash 매뉴얼 [01:44] previous-history (C-p) [01:44] [01:44] 라고 명시되어있는거도 방금 확인했습니다 [01:45] 와 싱기합니다 [01:45] bash 단축키가 이맥스 단축키랑 비슷하다는게 [01:45] 진짜 마 미치도록 아름답네요 [01:53] 이맥스 eshell 에선 bash 의 그 기능이 안먹네요 [01:53] 이맥스의 eshell 은 좀 다릅니다 순정 bash 터미날에서만 먹습니다 [02:16] http://forum.ubuntu-kr.org/viewtopic.php?f=15&t=31119&sid=e754014d480478d1350e35c6bfc58e76#p130038 [02:17] 데비안 11 Bullseye 황소의눈 파이썬 환경이 우째되나 살펴보는중입니다 [02:17] 보니깐 제가 python3 를 깐건 아니구요 [02:17] 어플을 깔다보니 python3 가 깔린거 같아요 [02:17] 의존성으로 깔린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2:18] 그리고 which python 을 해보면 [02:18] 기본 경로에는 python 실행명령어가 안잡힙니다 [02:18] 그래서 #!/usr/bin/env python3 이걸 [02:18] 코드 머릿말에 삽입하여 코딩중이구요 [02:19] 우분투에서도 계속 그렇게 해왔기에 [02:19] 전 익숙하네요 [02:19] 패키지를 만드시는 분들은 또 다른 공부를 하셔야 하구용 [02:19] 저처럼 스크립트 위주로만 코딩하는 사람들은 [02:19] 머리에 #!/usr/bin/env python3 [02:19] 로 충분할거 같아용 [02:25] 반도체 가격 또 오른다네요 [02:25] 전 이만 들어갑니다 [02:25] 모두 존 하루요~~~ [02:25] 꾸벅 [05:39] 안녕하세요 [06:54] 엇 [06:54] 10분후에 소여물 주러 갑니다 [06:55] 매화 축협 물류센타 가서 건초 반빠레트 사왔어요 [06:55] 이따 우사서 하차합니다 [06:55] 손으로 내립니다 ㅠㅠㅠ [06:55] 먼저 땀흘리러 갑니다 [06:55] 모두 수거여~~~ [06:55] 꾸벅 [09:17] 안녕하세요~ [09:18] 저녁 소여물 주고 왓습니다 [09:18] 고생하셨습니다 [09:18] 이따 7시에 칭구들과 저녁밥 묵으러 갑니다 [09:18] 엇 [09:18] 렉스님 퇴근길 이신가바요~ [09:18] 네. ㅎㅎ [09:18] 와 [09:19] 비가 그친후 후덥지근하면서 모기가 앵앵거려서 [09:19] 홈키파로 온집에 [09:19] 푸우우우우~ 난사 했네요 [09:19] 오늘 낮에 눈에 문제가 생겨서 안과 다녀왔어요 [09:20] 눈 [09:20] 다리낀가요 [09:20] 아님 아픈가요 [09:20] 아님 잘 안보이나요 [09:20] 아님 둘다인가요 [09:20] 아니요. [09:20] 눈에 머가 들어간건가... [09:21] 엑셀화면 한쪽이 찌그러져보여서 [09:21] 엄청 놀랐어요 [09:21] 그럼 그건 콤푸타 액정이 맛이 간거? [09:22] 제 눈이 맛이 갔어요. ㅋ [09:22] 제 눈이 맛이 갔어요. ㅋ [09:22] 앗 [09:22] 혹시 모르니 안경 바꾸실때가 된거 아닌가용? [09:22] 걍 추측해봅니다 [09:22] 아니 왜 두번이나 올라간 걸까요? [09:22] 강조 [09:22] 안경 바꾸실때가 된걸지도요 [09:23] 렉스님 눈은 정상! [09:23] 네. 맞아요. 의사샘이 말씀하시기를 눈에 맞지않은 안경을 써서 그런다고 하시더라구요 [09:23] 아 그렇군요 [09:24] 안경도수 처방받고 회사근처 안경점 갔다가 겉모습에 놀래서 들어가지 못했어요 [09:24] 딱 봐도 비~싼 곳이겠더라구요. ㅠㅠ [09:25] 그래서 집근처로 가려고 합니다. 안경을 2개 맞춰야 합니다. [09:25] 2개 [09:25] 최대3개 [09:25] 엇 [09:25] 3개 [09:25] 예비용인가바요? [09:25] 평소용, 업무용, 책보는 용(돋보기) [09:25] 와 [09:26] 대단합니다 [09:26] 전 평소용, 업무용만 맞출거에요. 가까운 것은 안경 벗으면 되거든요 [09:26] 책 보는용은 혹시 전자책인가요? [09:27] 전자책을 포함한 근거리용인가봐요 [09:27] 아따 책은 종이책이 채고! [09:27] 책을 많이 읽으시나바요 [09:28] 전 종이책을 좋아합니다. [09:28] 마자요 그게 눈을 보호하는 길~ [09:28] 오잉 [09:28] 아뇨 조금밖에 안봐요 [09:28] 음~ [09:28] 렉스님 눈 화이팅! [09:28] 이야 이런 응원 첨이네요 [09:28] 앗 [09:28] ㅠㅠ [09:28] 톡하다가 왕십리 지나쳤어요 [09:28] 앗 [09:28] 재송 [09:29] 흑;;;; [09:29] ㅠㅠ [09:29] 아니에요. 제가 잘못했죠 [09:29] 에거 저도 이만 나가바야것어유 [09:29] 칭구 저녁 약속 [09:29] 네. 저녁 맛있게 드세요 [09:29] 렉스님 무사히 들어가시구용 [09:29] 넵! [09:29] 감사합니다~ [09:29] 네.^^ [09:29] 꾸벅 [13:07] 안녕하세요~ [13:07] 칭구랑 저녁묵고 집에 왔씁니다 [13:07] 전에 Emacs 를 키고나서 믄가를 한참 만지다가 [13:07] 아 잼없다 이맥스 이제 종료해야지 하고 [13:08] 아무리 찾아봐도 종료를 못하겠더라구요 [13:08] 그래서 sudo reboot 으로 종료를 했지요 [13:08] 그냥 우분투를 껐다 다시 켰었씁니다 [13:08] 진짜 하하하 웃음이 나오는 [13:09] 그러다 마우스로 x 표시를 찾아서 그 이후엔 마우스로 종료를 했씁니다 [13:09] 최근에야 종료 단축키를 알아내었어요 [13:09] C-x C-c [13:10] 단축키를 두번 연달아 눌러야 하는 초초초초절정 문법이더라구요 [13:10] [CTRL+x] 연이어 [CTRL+c] [13:10] 이렇게 해야지만 이맥스가 종료가 되더라구요 [13:11] 이야 진짜 이맥스 문파는 어렵게 어렵게 갑니다 [13:11] 손가락이 비틀리는걸 방어하려면 마우스가 편합니다 [13:12] C-x C-f 이 단축키는 제가 하루에 3번 이상씩 쓰는 농장일지 정리할때 씁니다 [13:12] 의미는 "파일 열기" 입니다 [13:13] 저것도 손가락이 비틀리는걸 방어하려 한번씩 마우스를 쓰거나 [13:13] 아님 양손을 안쓰고 하루는 왼손으로 모두다 [13:13] 또 하루는 오른손으로만 모두다 [13:13] 이렇게 번갈아가며 씁니다 [13:13] 손가락은 소중하므로! [13:27] 내일 새벽 번식우 3마리 우시장 나갑니다 [13:27] 먼저 들어가볼께요~ [13:27] 모두 존 밤요~~~ [13:27]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