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8] 안녕하세유~~~ [01:12] 어디서든 앞장서서 믄가를 이끌어나간다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01:12] 그래서 늘 느끼지만 여기 우분투 회장님 참 대단하세유~ [01:12] 안녕하세요 [01:12] 엇! [01:12] 렉스님 안녕하세유~~~ [01:12] 오늘도 회사세유? [01:13] 아닌가 아 마따.. 토요일이구낭 [01:13] 아니요. 남은 일은 집에서 할거에ㅛ [01:13] 앗 그렇군요... 재택근무! [01:13] 아니 자택근무~ [01:13] 3일 야근해서 조금만하면 되요 [01:14] 파이팅! [01:14] 사전투표하러 나왔어요 [01:14] 오 [01:14] 더더욱 파이팅! [01:14] 전 6월 1일 어머니 모시고 투표장 갑니다 [01:14] 네.ㅎㅎ [01:14] 그래서 오늘 손세차 맡깁니다 쏘렌토 [01:15] 엄니께서 장애등급 3-4 라서 [01:15] 4일에 오신다고 했죠? [01:15] 휠체어 의존하시어 [01:15] 넵! [01:15] 4일날 오후에 우분투 장소에 도착합니다 [01:15] 저도 티켓 받았어요 [01:15] 식구들과 같이 갈거에용 [01:15] 오! 파이팅! [01:16] 여기 IRC 에서 많은 이야길 몬 나눠도 [01:16] 인사라도 나눴음 좋겠어요 자판키 커피! [01:16] 캬캬캬 [01:16] 넵 [01:16] ^^^ [01:16] 이어서 이야길 하면 [01:16] 여기 우분투 회장님 영빈님 [01:17] 하여간 대단해요 [01:17] 이게 쉽지 않거등요 [01:17] 리눅스 관련 오픈소스 관련 총대를 메고 [01:17] 앞장서서 믄가를 해나간다는게요 [01:17] 대단하신 거 같아요.^^ [01:17] 안쉽습니다 [01:17] 네 마자유 [01:17] 진짜 그래유 [01:17]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이거라도 해드리고 싶었어요 [01:18] 티셔츠 구매, 오프 모임 잠시 참여 [01:18] 그 다음에 irc 나 포럼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두서없지만 [01:18] 키키키 [01:18] 멋진 생각이세요 [01:18] 아 [01:18] 렉스님도 고맙지유 [01:19] 과거를 돌아보건데 [01:19] 진짜 오프 모임이 가장 빡센거 같아보욨어요 [01:19] 온라인에선 많은 분들이 댓글이나 sns 등등 [01:19] 이게 많이 이야길 나눌 수 잇찌만 [01:19] 실제로 오프 모임에 나가야 운영진이 진짜 힘이 나거등요 [01:20] 가서 전본데를 갉아먹든 자판기 커피를 마시던 [01:20] 콤푸타를 뿌수던 [01:20] 저는 처음 참석하는 거에요. 제가 참석해도 되는 자리인지 의문이에요. [01:20] 하여간 오프 모임 장소에서 사람들 북적북적 대게 만들면 [01:20] 아 렉스님 저도 처음이에요 [01:21] 괜찮아요 같이 처름 참가하는 사람끼리 파이팅 하자구용 [01:21] 네.^^ [01:21] 과거에 lug 는 몇번 가보았어용 [01:21] 우분투 모임은 아닌데 [01:21] 하여간 리눅스 모임이에용 [01:21] 그게 의미가 있으려면 지금 돌아보건데 [01:21] 역시 남는건 사람 [01:21] 사람만이 가장 중요한거 같았어요 [01:22] 다른거보다 사람! [01:22] 악~ 잘못 왔네요 [01:22] 사람! [01:22] 앗 [01:22] 전철 잘몬 탔나용? [01:22] 사전투표소가 아니었네요 [01:22] ㅠㅠ [01:22] 앗 [01:22] ㅠㅠㅠ [01:23] ㅋㅋ 되돌아갑니다 [01:23] 파이팅!!! [01:24] 사람이 제일 중요하지요 [01:24] ㅎㅎㅎ [01:25] 관이 주도하는 모임과 이렇게 자발적으로 진짜 [01:25] 순수하게 리눅스/우분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으킨 모임 [01:26] 차이가 나용 [01:26] 전 이런 자발적인 모임이 좋아용 [01:26] 한때 과거에 lug 모임이 처음엔 자발적으로 나가다가 [01:26] 나중엔 사람들이 점점 떨어져나갔는데 [01:26] 알고보니 관이 개입되었던거 같아요 [01:27] 뭐 20년도 더 넘었지유 [01:27] 관 == 정부당국 [01:28] 그래서 리눅스 배포판을 만드는 모임도 [01:28] 자발적인 모임인 데비안이 진짜 대단한겁니다 [01:28] 관이나 기업의 개입이 없어요 [01:29] 그냥 후원자로서만 자처하지 [01:29] 모든걸 주도하는건 데비안 해커들 스스로 만든 정책과 철학들 [01:29] 이걸 끝까지 가져가는게 정말 위대해보였어요 [01:29] 그 므더라 [01:29] 우분투 대장도 데비안 모임의 일원이었다가 [01:30] 우분투를 일으켰따고 합니다 [01:30] 그래서 우분투에 데비안의 장점을 취한게 많이 있어요 [01:30] 제 개인적으로 가장 잼있었던게 [01:30] 어제 메일서버 관련 DNS 의 spf 레코드였어요 [01:31] ubuntu.com 도 debian.org 처럼 spf 레코드를 [01:31] 의식하지 않는 [01:31] 그걸 왜 하냐? 하지 않고도 메일이 세상밖으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어야 한다 [01:31] 이런 철학을 꿋꿋이 가져가는게 정말 대단해보였어요 [01:31] 근래 메일서버 관리자들은 spf 를 설정하는데 [01:32] 그게 몰라서 하는것도 있고 [01:32] 알고서 하는것도 있는데 [01:32] 진짜 대단한게 [01:32] 그 spf 실태를 뻔히 알면서도 설정하지 않고 버티는 [01:32] debian 과 우분투 플젝이 위대한겁니다 [01:33] 그걸 무시할 수 있는 정치적 힘! [01:33] spf 를 무시할 수 있는 힘! [01:33] 데비안과 우분투는 그래서 위대하다 [01:33]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01:33] 메일서버 정책을 보건데 [01:34] KISA 의 공무원들은 저런 데비안과 우분투 플젝의 [01:34] 메일서버 정책을 이해 못합니다 [01:34] 그네들 세게관에선 spf 를 설정하지 않으면 메일이 안날라가는줄 알거등요 [01:35] 그래서 대한민국 전체를 spf 공화국으로 만들었어요 [01:35] KISA 가 10년간 한 일이 그겁니다 [01:35] spf 자체를 너무 맹신한건데 [01:35] 이게 메일링리스트를 많이 사용하고 포워딩을 할 수 밖에 없는 개발자/해커들의 [01:36] 철학과는 좀 배치되거등요 [01:36] 그래서 전 메일서버 IP 를 해외에 두었씁니다 [01:36] KISA 통제를 받고싶지 않아서요; [01:37] 관의 통제를 받는게 진짜 압박이 마음의 압박이 크거등요 [01:37] 그걸로 돈이라도 벌면 덜 억울하겠지만 그게 아니기에.. 비영리 개인 도메인이라 [01:37] 더더욱 통제를 받고 싶지 않았어용; [01:39] lug irc에 계셨었어요? [01:39] lug 는 irc 를 운영을 몬했던거 같아요 [01:40] lug 도 오프모임이 있었습니다 과거에 20년전에요 [01:40] 지금은 그 lug 오프모임을 안하고 있을거에요 [01:40] 사람들이 다 떠나갔기에 [01:40] 므 근데 모였다 흩어졌따 모여따 흩어졌다 하는것처럼 [01:40] 그냥 흐름 같아요 [01:41] lug 성격은 관주도적 성격이 좀 있었어요 [01:41] 세상이 그런거겠죠? [01:41] 아 넵 렉스님 그런거 같아유 [01:42] 음~ [01:42] 지금은! [01:42] 이거 같아요 [01:42] 다들 생업을 하다가 [01:42] 어쩌다 한번씩 포럼이나 irc 에서 노닥거리기 떠들고 놀기 [01:42] 또 생업을 하다가 [01:42] 오프모임 뜨면 시간이 되면 참가하고 [01:42] 시간이 안되면 므 온라인에서라도 소식 듣고 [01:43] 므 이런거 아닐까해용 [01:43] 그런거 같네요.^^ [01:43] 넹^ [01:43] 저는 이제 자리비웁니다. [01:43] 넵! [01:43] 렉스님 존 하루요~~~ [01:43] 꾸벅 [01:43]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01:43] ^^^ [01:43] 소여물님도 수고하세요 [01:43] 넵^^^ [01:44] 우뜨 저도 이만 들어갑니다 [01:44] 오늘 손세차도 해야하고 [01:44] 기타 등등 [01:44] 모두 존 하루여~~~ [01:44] 꾸벅